'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
그 아침을 내가 어떻게 맞이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목숨을 잃은 사람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또 하루의 생명, 또 하나의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시간입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아침을 경배하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오늘도 무심히 시작한 아침의 공기를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와 맞는 신선한 공기와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며 걷는 나무길의 향기를 생각했습니다.

너무 좋은데.

가끔 그 감사를 잊기도 합니다.

내일도 저는 그길을 갑니다. 어제보다 더 큰 기쁨의 마음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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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은

안정감

희망

공감능력

이다



안철수가 바람직한 리더로 인정 받는 것은

참신함

화려한 스펙

탈정치적 성향

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분명한 건 안철수는 공감과 희망을 준다는 사실



*출처: 월간중앙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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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ㅡ 문제인




참 많은일을 거침없이 쉼없이 했더라

사람 사는 세상이란 자신의 기준에 의해




동의대 사건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어렵다

이를 보완하는 것은 경험이다 노력, 생각, 책




남북정상회담

노란선을 남어

작은이벤트도 공들이면 큰 성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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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을 지키는 지혜



제윤경 (에듀머니 이사)







똑똑한 소비







1. 제 값주고 사자







2. 불편하게 살자







위 두가지를 지킬 때



꼭 필요한가? 를 묻고 경제적 소비를 한다







※ 세상을 바꾸는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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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큰다 나무들은 매년 버리고 도전 하길 반복한다







어린나무 일수록 가시가 강하다 자신을 지키기위해



젊음엔 가시가 있다 마음이 덜 자라서







공생 ㅡ 행복



세상 만물은 혼자일 수 없다



타자보다 앞서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주변과 공생하는 것이 행복이다







숨죽인 씨앗을 키워



그대 다운 나무로 키우고



누구나 걷고 싶은 숲을 이루싶시요











*검색



행복숲 공동체



숲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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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역할을 정확히 하면

서로 이해가 쉽고

이야기가 편하다



회사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길을 보여두는 사람

질문하는 사람



이고 싶은데



현실은 실무봐주는 사람 ㅍㅎㅎ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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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생각대로되는것이다.



인생은될대로되는것이아니라생각대로되는것이다. 자신이어떤마음을먹느냐에따라모든것이결정된다. 사람은생각하는대로산다. 생각하지않고살아가면살아가는대로생각한다. -조엘오스틴, ‘긍정의힘’에서



간절한생각은행동을이끕니다. 지속적노력은큰꿈을 이루게만들어줍니다. 맥스웰몰츠의이야기를함께보내드립니다. “인간의뇌는미사일의자동유도장치와같아서 자신이목표를정해주면그목표를향해자동으로유도해 나간다.”



(행복한 경영이야기http://www.happyceo.co.kr/)





살아가는데로 생각한다

마음에 팍 온다

나에게

네 주변인물 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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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의당신의모습은...







앞이보이지않는사람의세상은만져본것에국한되고,



무지한사람의세상은자신이가진지식에의해,



위대한사람의세상은비전에따라정해진다.







(A blind man’s world is bounded by the limits of his touch; an ignorant man’s world by the limits of his knowledge; a great man’s world by the limits of his vision.) -폴하비(Paul Harvey)







나자신의운명,



우리가정의운명,



내가속한조직의운명,



그리고우리나라의운명은



지금내가어떤꿈을갖고,



지금내가어떤공부를하고,



지금내가어떤사람들을만 나느냐하는 선택에의해좌우됩니다.







The fate of me, my family, my community and country is determined by what I am studying, who I am meeting and what my dreams and ambitions are.







(행복한 경영이야기http://www.happyceo.co.kr/)











낮은 의식 수준으로 느끼는 건 무엇이든 '고통'이다







사람은 자기 수준 만큼만 생각하고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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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에듀머니 이사)



똑똑한 소비



1. 제 값주고 사자



2. 불편하게 살자



위 두가지를 지킬 때

꼭 필요한가? 를 묻고 경제적 소비를 한다



※ 세상을 바꾸는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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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방향ㅇ



상품과 고객의 상호 가치를 정의

이를 위해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내외면 모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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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자



내가 선의로 다가 간다면

상대가 악의로 받아도

내가 선을 행한 의미에는 변함이 없다



그 선의를 믿고 나가자



출근길 버스에서 내 옷깃을 만저주던

아주머니의 손길과 웃음을 통해 느낀다

그 분의 선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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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독서 이 한가지 일이, 위로는 성현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면,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에서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 말로 우리의 본문이라 하겠다."

이는 다산 정약용의 말이다. 책을 읽는 일이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는 일이라는 말이 눈길을 끄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독서가 학습에 절대적 도구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과 실제 책을 읽는 행위 간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중략)

책 읽을 시간이 없어졌으니 책에 대한 자기 나름의 창조적 해석은 고사하고 읽는 일 자체가 고역이 되었다. 설령 책을 읽는다 해도 기계적인 독서여서 대충 요점을 파악하고, 책에서 한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되풀이 할 뿐이다. 인터넷에는 책의 요약본이 넘쳐나고, 바쁜 CEO와 기업인들은 이 요약본으로 책 읽기를 대신한다. (이것이 거짓학습의 폐해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읽기를 계속하다 보면 책 읽기 자체가 바로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책 읽기는 매우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그리고 지속적인 개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창준 [진짜 공부는 서른에 시작된다.]

===========================================

오늘 2시간 정도 저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일 하면서도 이런 일은 제 개인적인 사명의식이 있어 가능한 가는 편입니다. 좀 고리타분한 제목이긴 한데, 이걸 재미있게 극복(?)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받습니다. 바로 '강의를 듣는 내 자신에게 가장 지금 알고 싶고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질문들을 바탕으로 그룹핑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합니다.
물론 답이라기 보다는 그 질문과 관련하여 어느정도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 친구 '책'을 소개해 주는 겁니다.

오늘 참석한 이들이 약 60여명 정도 되다보니, 질문도 60여개가 나옵니다.
개인적인 신상부터, 변화와 혁신, 종교, 건강, 독서, 재테크, 자기계발, 취미, 적성 등...
젊은이의 고민은 치열하고 뜨겁습니다. 방향을 잡고자 펄떡이는 느낌이 들지요.

2시간 강의에 저자와 이름을 이야기 말해준 다음에, 인터넷을 띄워놓고 검색을 해서
실제 책의 표지와 저자 이름이 맞는지를 확인시켜 보여줍니다.
이렇게 보통 30권~40권 정도의 책이 2시간의 Q&A에서 나옵니다.

이후 그 책을 읽고 안 읽고는 그 분들의 선택입니다.
다만 저는 그 입구의 모양이 이렇게 생겼다 정도만 보여줄 수 있을 뿐이지요.

책은 힘이 셉니다.
왜냐면 생각이 센 사람들이 책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정자들이 권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썼던 방법이 '지식을 불태우는 것'이었으며,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더 다양하고 자극적인 볼거리들을 제공하느라 애를 쓰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Sports, Sex, Scree 3대 불변의 쾌락 컨텐츠 아니겠습니까?)


자신감 있는 친구,
그래서 내 자신감까지 한층 더 올려줄 수 있는 친구.
이번 주에 만나 보시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 책의 내용은 그다지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참 어렵게 읽혀졌습니다. 제가 배움이 부족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요.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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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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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책을 좀 더 정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권수보다 그 의미를 깨우치는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TV보다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들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7.15 제1737호
의사결정의 공식, P = 40~70
나는 공식 ‘P = 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 나타낸다.
정보의 범위가 40~70% 사이에 들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마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왜냐면 그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Use the formula P = 40 to 70,
in which P stands for the probability of success and
the numbers indicate the percentage of information acquired.
Once the information is in the 40 to 70 range, go with your gut.
Don’t take action if you have only enough information to give you less than
a 40 percent chance of being right,
but don’t wait until you have enough facts to be 100 percent sure,
because by then it is almost always too late.)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옳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There are many who suffer from “analytical syndrome” which is
more often than not caused by excessive research.
Dragging things out too much in order to reduce risks will cause more problems.
There is a saying “it is better to be 80% right on your first
go than be 100% right on your last chance.”

성향에 따라 %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정을 내리는 시점이 모든 것을 다 알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가 아닌 몇가지 다각도의 확인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거죠.

이는 시간이란 모두에게 공평한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에 따라서 위 법칙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술이나 그런건 딱 봐도 아닌 것 같잖아요 ^^







걷기의 즐거움과 행복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7월 29일 금요일
뉴요커들은 각자 특별히 걷기 좋아하는 곳이 있다. 자기 집이나 직장 주변에 '걷기 코스'를 개발해 놓기도 하지만, 일부러 날을 내서 테마별 걷기 코스를 걷기도 한다. 뉴욕에서는 어느 동네에 빠삭한 그 동네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듣는 '워킹 투어'가 아주 흔한데, 그 중 '이스트 빌리지' 워킹 투어를 15달러 내고 참가해본 적이 있다.
뜻밖에도 이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관광객이 아니라 대부분이 뉴욕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사람들, 특히 50~70세 사이의 어른들이었다. 수십 년 동안 뉴욕에서 걸어다닌 실력들 때문인지, 천천히 걷자든가 쉬어가자는 말 하나 없이 너무나 씩씩하게 잘도 걸었다. (49p)
정용실.이규현 지음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 뉴요커에게 배우다' 중에서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걷기는 확실히 건강에는 물론이고 뇌에도 좋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다는 걸 느끼니까요.
그래서 무언가 생각이 필요할 때면 사무실 책상에 앉아 고민하는 것보다 '단골 산책코스'를 찾아 걷곤 합니다. 사무실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걷다보면 긴장이 풀리고 여유가 생겨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걷기가 뇌를 자극해주는 것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겠지요.
아는 사람 두 분이 쓴 책을 보니 뉴욕 시민들은 걷기를 참으로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늘 걷는 뉴요커와 차를 모는 서울 사람'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뉴욕의 지독한 교통체증과 비싼 교통비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단순히 그것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뉴욕 시민들은 집이나 회사 근처의 '자신만의 걷기 코스'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워킹 투어'에도 많이 참여를 한다네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실내를 벗어나 자주 걷는 것. 당장 이번 주말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책의 기쁨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보면서, 지난 봄 책과 걷기를 좋아하는 경제노트 가족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책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려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 미루어 놓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무더위가 가고 가을이 오면 정기적으로 걸어볼 생각입니다. 그때 함께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많이 걷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숲에서 걸으면 더 좋겠죠? ^^

참 간단하게도 건강을 지킬 수 있네요. 단지 노력이 필요할 뿐. ^^










덴마크에서 실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은 심층상담이랍니다.
공공고용센터에 수백 명의 상담원이 상주하면서 실업자의 과거경력, 가정환경, 건강, 개인적 고민까지 들어주는 덴마크의 실업자 정책을 토건 사업 위주의 일자리 창출과 속도를 우선시하는 우리 현실의 관점으로 살펴보면한가하다 못해 한심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의 마음 속 얘기에 귀 기울이는 심층 삼담이 장기적으론 실업을 더 줄일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정책이란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실제로 덴마크는 이런 종류의 실업자 정책으로 실업률이, 유럽 연합 15개 국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나, 인간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것을 헤아리는 모든 행위는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입니다.

정해신,이명수 [홀가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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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보임자를 코칭하는 코치, 사내 코치를 양성하는 마스터 코치로서 (Master Internal Coach)로 먹고 살다보니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일단 이런 분야의 일이 조직내에서는 생소하기 때문에 직업적 고민을 같이 나눌 사람이 적은게 아쉬운 점이죠. (주로 활동하는 분들은 사외 컨설팅 펌을 끼고 진행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조직내의 활동을 겸하지 않고 자유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코칭이란 솔루션도 비슷합니다.
사람의 진심을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격려해 주는 행위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처럼 보입니다.

바로 '우리가 남이가?' 라는 회유형 작전이나 '말 안 들으면 알지?'라는 협박형 치고 들어가기 보다 가시적인 성과도 별로 없어 보이지요. 대규모의 보여주기성 행사도 어렵고, 끝난 다음에 특강 처럼 순간적으로 '눈물'흘리게 하는 ROI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저 묵묵히 시간을 내서 한 사람을 만나고, 또 다음 한 사람을 만나고, 또 다음 한 사람을 만날 뿐입니다.
그런데 그게 진정으로 효과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
존중받고 싶어하고, 스스로가 귀하다는 인식을 하고 싶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구원하기 보다는 눈 앞의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한 사람을 응원하고, 한 사람을 믿어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제게는 이 사람을 대하는 '진심'의 길과 내면을 이끌어내는 기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믿고 실천하는 '열정'이 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좋고, 제가 불려지는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 대한민국도 덴마크의 어느 하루 처럼, 속도보다 포용의 넓이를, 성취의 높이보다 삶의 깊이를 중시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그 길의 어느 한 모퉁이에 저도 묵묵히 서 있을 겁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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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6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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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유형의 무언가를 바라는 수혜자의 마음가짐도 바뀌어 가겠죠?

코치와 같은 무형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8.01 제1748호
빈 공간을 충분히 남겨두라
바퀴살 서른 개가 바퀴통 하나에 모이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수레로서 쓸모가 있다.
진흙을 이겨 그릇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그릇으로서 쓸모가 있다.
문과 창을 뚫고 집을 세우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집으로서 쓸모가 있다.
그러니 ‘있음’이 유익한 까닭은 ‘없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노자 도덕경(11장),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재인용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식과 경험을 가득 채운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나 사물에 대한 흥미가 적고,
자기 의견과 다른 것은 일단 배척하기 쉽습니다.
너무 가득 채운 것이 새로운 혁신과 창의성의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더 큰 창의성을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가끔은 의식적으로 비우는 시간과 의식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지식의 오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 자신이 가진 지식이 많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

지혜로 가는 길은 너무도 멀어 갈 수 없을지 모릅니다.

지식에 겸손하지 못한 분들은 아쉽게도 이미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지식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지식은 삶의 기쁨에 무용할 것입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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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제1766호
욕먹을 줄 아는 리더
아이러니하게도, 어려운 결정을 무작정 미루는 것,
단 한 사람의 마음도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기여도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잘해주는 것,
리더의 이런 행동 때문에 정말로 미치는 쪽은
그 조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람들뿐이다.
(Ironically, by procrastinating on the difficult choices,
by trying not to get anyone mad,
and by treating everyone equally “nicely” regardless of their contributions,
you’ll simply ensure that the only people you’ll wind up angering are the
most creative and productive people in the organization.)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리더는 욕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켜, 모두에게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겁쟁이 리더는 결국 조직이 패배를 맛보게 합니다.
패배한 조직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일자리를 잃고 한순간에 거리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현명하게 욕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A leader needs to know how to take the blame.
A cowardly leader who only wants appraisal and
constantly needs to please everyone will ultimately lead the team to failure.
When a team fails, the jobs and livelihood of the entire group are on the line,
and so the leader must know how to take responsibility and take the blame.

나는 지금 어떤가?

모두를 만족시키려 나의 목소리를버리고 있다.

좀 더 파고들고 나의 의견을 자신있게 이야기 하자.

그것이 나의 의견임을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자신을 위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


저자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역자 김정홍 옮김
출판 사위즈덤하우스 | 2011.07.0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86

[안드로이드]2011년 08월 25일에 쓴 글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가방이 무거워 지는 때가 비워야 할때



웃음을 잃다

행복과 독창성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짐을 지는 이유

나 Vs 타인

현재vs 미래 즐거움



짐을 나눠라



경쟁력은 재능보다 자신감



목적한대로 삶을 살자

목적은 목표가 아니라 도달할수 없다

단지 방향일뿐



모든 인간 욕망의 끝은 사랑 받고 싶다는 것

옆에 있는 사랑을 지켜라!!!

진실한 대화가 유지 시킨다

여행이 대화를 촉진한다



목적만을 위해 산다면 여행은 있을 수 없다

목적을 위해 산다면 과정은 없다



어째서 성공은 꼭 그토록 무거워야만 합니까

당신이 아무리 부자라 해도 즐길 수 있는 건 오로지 순간뿐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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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버텨라

저자 허병민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0.12.27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304

직장 초년생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직장인

위의 직장인들 대리고 있는 관리자께 권함

자신의 옛 직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회와 함게 솔직 담백하게 조언하는

직장생활 방법론

■ 본문중

1년이란 시간의 의미는 성실성!!의 표현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과 스스로에 대해 알고자 하는 호기심을 마스터하고 나면

우리에게 남는 숙제는 딱 하나.

죽을 둥 살 둥 공부하는 것.

-> 회사일에 충실,

꾀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선배)의 조언을 스스로 소화했기 때문

10년 내내 책을 쓴 공병호를 읽지 말고, 10년 일한 거 모아 한번씩 책을 쓰는 안철수를 읽으세요

...

윤리 선생말고 착한 친구를 따라 하세요

...

훈수꾼과 조언자를 구분하세요







길은 학교다

저자 이보라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09.05.22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50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께 권함

제 딸도 이러했으면 하는 기대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돌파하는 의연함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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