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경영의 시작,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때로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일이다. 어느 날 아침, 나는 마흔여덟 개의 단어가 포함된, 작성하는 데 45초밖에 걸리지 않은 이메일 한통을 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두 주 이상이나 내 마음 속에 큰 짐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일이었다. 이렇게 미뤄놓은 일들은 비정상적으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 (69p)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년도 저물어갑니다. 한 살 한 살 더 먹을 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는 듯 느껴집니다. '시간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시간경영은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미루는 것은 고치기 쉬운 것같지만 가장 어려운 우리들의 잘못된 습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할 일들을 일단 미루어 놓습니다. 그랬다가 정말 피할 수 없는, 긴박한 것들은 데드라인에 임박해 급하게 처리합니다. 피할 수 있는 것들은, 계속 미룰 수 있는 것들은 그냥 미뤄놓은채로 놓아둡니다. '중요'한 일이라도 '급박'하지 않다면 머릿속에서만 맴돌지요. 그리고는 죄책감이나 부담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일단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록으로 적어보고 그 중 몇개를 정해 끈질기게 처리해나가는 겁니다. 오래 미뤄놓은 일들을 처리해나가면 기분도 좋아지지요. 이런 작은 성공은 커다란 성취로 이끄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만족스럽게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시간경영에 성공하는 경제노트 가족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근래 엄청난 일의 양 속에서 미뤄지는 일들이 많아 마음이 답답했는데...

저의 미루기를 다시 한번 꼬집어 주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

미루지 말자 !!

실행으로 얻은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자!!

다시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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