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천둥번개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자연은 그대로입니다.
자연 그대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아무 말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말이 없지만, 그러나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면 
무섭게 돌변해 천둥번개를 칩니다.
사나운 채찍으로 바뀝니다.



자연에 대한 진심

인간에 대한 진심

그 곳에 내가 갈 길이 있을 것이다.

그게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보고서나 글을 쓸 때 난해한 언어를 사용해야 독자에게 '더 똑똑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대니얼 오펜하이머 교수는 독자가 글쓴이의 지적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기 위해 문서의 복잡한 정도를 조작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독자들은 글이 복잡할수록 글쓴이의 지적 능력도 낮을 것이라 판단했다.(158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앨런 시겔 등의 '심플' 중에서(알에이치코리아)
 
쉽고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기업의 목표도 그렇고, 말도, 글쓰기도 그렇습니다. 그래야 명확해지고 이해할 수 있게되며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책이나 글을 읽다 보면 난해하고 복잡해 부담스러운 때가 가끔 있습니다. 좋은 글이 아닌 겁니다. 워런 버핏도 쉽게 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버핏은 자신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누이들을 생각하며 쉽게 쓰려 노력합니다.
"보고서를 쓸 때 저는 누이들을 떠올립니다. 대단히 똑똑하지만 회계나 금융에 대해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죠. 쉬운 말로 설명하면 이해하겠지만 전문용어를 쓰면 아마 혼란스러워할 겁니다. 전 제가 반대로 그들의 입장이라면 어떤 정보를 원할지 생각해보죠."
 
아서 레빗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전 위원장도 비슷합니다. 그는 고모를 떠올리며 글을 썼습니다.
"저는 저의 에드나 고모를 생각합니다. 고모가 과연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되면 다시 써야죠."
 
-가급적 짧은 문장을 사용하라.
-전문용어나 기술용어를 단순하고 일상적인 단어로 바꿔라. 어쩔 수 없이 기술용어를 사용해야 할 때는 설명과 용례를 추가하라.
-'나'와 '여러분' 같은 인칭대명사를 써라.
-수동표현보다 가급적 능동표현을 사용하라.
 
글 쓰기에 필요한 좋은 원칙들입니다.
 
앞으로 글을 쓸 때는 동생이나 초등학교 친구 등 나와 친한 '구체적인 사람'을 떠올리며 써보시면 좋습니다. 그의 입장에서 쉽고 명료하게 쓰는 것에서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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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잊어버린 것


우리는 
내적인 성장이나 영혼의 가치가 
상장이나 훈장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작은 촛불을 
햇살보다 더 밝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한 사람의 내적 성장과
그 영혼의 가치는 모든 가치를 뛰어 넘습니다.
엉터리 상장이나 훈장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태양에도 견줄 수 없고, 우주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가치를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고 맙니다.



육아의 기준은 이래야 하지않을까

그 자체로 빛나는 아이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에 집중!!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행복한 진로학교

행복한 진로학교


저자    박원순 , 임경수 , 박기태 , 주상완 , 임영신 지음 

출판사  시사IN북 | 2011.06.0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6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항상 물어보기도 하고

묻지도 않고 그냥 살기도 한다


일단 묻기 시작하면 답을 찾기위해 끊임 없이 되뇌이며 

고통 받기도

즐기기도 한다.


이 물음의 길잡이가 되어줄 강의를 책으로 묶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열은 강의이니 내 가치관을 많이 보완할 것 같음 

# 편협하다 할라나 ㅎㅎ 그래도 난 이게 좋은 걸



연사별 정리~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지금은 서울시장


윤리가 돈이 되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

리사이클, 스토리텔링, 모금 전문가


정부/기업/시민사회의 경계가 사라진다.


하고 싶은 건 한가지만 깊이 해라


# 사회가 발전할 수록 비영리기관이 늘어난다고 생각

# 선진국은 정부:기업:ngo가 1:1:1의 관계라 들었다.



[임경수] 사회적 기업 '이장' 대표


#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사람이 하는 일 중 사람과 자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농업'뿐


루돌프 슈타이너 - 생명동태농업

호주 생태마을 - 퍼머컬처 : 지속가능한 농업(사회, 문화, 경제)


농촌을 살리는 것은 공동체를 살리는 것

#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전체 공통체 인원을 살리는 것

# 내부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여 순환하는 것이 주 목적



Q 사회적기업을 하려면?

A 이윤을 내는 방식도 사회적이어야하고 이걸 찾아내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 중요

Q CSA :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A 식량안보를 위해 농민이 생산하는 양에 맞춰 먹는 시스템

   식단을 생산량에 맞춰짜는게 쉽나요? 식단에 맞춰 생산하는게 쉬울까요?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설립자


언어에 대한 장점과

인문학이 결함하여 반크가 설립되었고

다수의 의견이 규합 융합되어 발전 유지된 사례


#무엇이든 자신의 재능을 깊이 있게 닦으면 인문학과 결합하여 무언가를 이룬다는...


[주상완] (주)씨앤엠 로보틱스 대표


엄청난 노력으로 키워낸 기술력!

실력을 바탕으로 해쳐온 수많은 일들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정


Q 사장으로 어려운 점

A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인데 이는 상호 이해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토론 문화 필요

A 문제는 항상 사람, 돈이 문제라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지금도 시행착오 중

Q 어떤 사람을 뽑나오?

A 일단 인품



[임영진] 공정여행가


진정한 여행이란 함께할 수 없지만 기억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과정


좋은 여행은 나를 바꾸고 성숙한 여행은 세상을 바꾼다고 믿어요


인도의 맨발대학, 학위를 주지 않는 이유

그 사람이 정말 그것을 배웠는지를 증명해줄 수 있는 권위는 이 세상에 없다.

그 사람의 배움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해 증명될 수 있을 뿐이다.


여행은 소비가 아닌 만남이라는 것

구경이 아닌 소통이라는 것


# 근래 '희망을 여행하라' 라는 책 보는데 이분이 쓰셨던데 ㅎㅎ 우연의 일치?



[최영우] (주)도움과 나눔 대표


미래에 필요한 능력?

끊임없이 학습할 수 있는 능력, 자기학습 욕구

소통하는 능력


왜 아이에게 캠핑을 시키는가?

때때로 삶을 매우 단순하게 보는 감각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

# 삶은 매우 단순하다.


트리비움 : 문법, 수사학, 논리학

부모가 트리비움 관련 책을 봐야. 모든 교육의 대안은 가정

문법 : 학문의 기본 구조

논리학 : 통합적 사고

수사학 : 커뮤니케이션


아이에게는 지식을 대하는 태도, 세상에 대한 책임감, 애정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송인수] 사교육 걱적없는 세상 공동대표


'기질'은 놔두고 '가치'와 관계된 것만 고쳐야 합니다.

거꾸로면 큰일. 아이를 인정하세요


내가 계속 운동을 하는 이유는? 삶에서 풀어야할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나도 관심있고 하려는 이유는 풀어야할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저자    JOEL WALLACH 지음 

역자    마이클 박 옮김 

출판사  꿈과의지 | 2002.04.05 

형태    판형 B6 | 페이지 수 182



책의 내용은 1900년대 후반에 나온 것 같은데

2002년에 번역되었다는 점 감안하고~


대다수의 의사들은 사업자들이다

환자의 치유에는 관심 없다.

그러니 알아서 병을 치유해라


난 수의학을 공부하고 나중에 의학을 다시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동물과 인간을 수도 없이 해부 및 수술했고

실험(연구?)했다


그 결과 의사들은 간단한 치료법을 모른다.

알더라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유는 돈이 안되니까~

이미 수의학에서는 암, 당뇨, 저혈당, 알츠하이머, 신장결석 등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법도 나와있다.

동물이 판매가보다 치료비가 높으면 안되지 않겠는가? ^^;

 


그럼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느냐~

미네랄 섭취!!!

오직 땅에서만 생성되는 미네랄 섭취에 신경쓸 것

동물도 식물도 인간도 생성하지 못한다.

땅의 미네랄 빨아들인 식물, 소금, 물 등을 섭취해야 가능!! 


아쉽게도 현대는 대량생산으로 많은 토양의 미네랄은 고갈 상태

즉, 현재 먹거리에 미네랄은 매우 부족!! 

그래서 과거엔 없던 다양한 질병이 계~속 발생


땅이 넓은 국가는 과거에 대지를 번갈아 가며 생산했으나 

대량생산 체계로 바뀌면서 같은 곳에 농약/비료치며 계속 생산


# 한국의 전통 농사법은 미네랄이 풍부할 가능성 높음.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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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2013)

48분 기적의 독서법(2013)


인생역전 책읽기 프로젝트


저자    김병완 지음 

출판사  미다스북스 | 2013.09.3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342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읽어라

얼마나? 3년에 1000권 

하루에 48분씩 2번

왜 48분? 90살을 24시간 인생으로 봤을때 3년은 48분!

(# 딱히 과학적이진 않지만 목표 수립에는 확실한 수치 ^^)


읽기만 하면 세로운 세상이 열린다.

(#통섭의 지혜가 열린다로 표현)

글도 못쓰고 쓰고 싶지도 않던 나(저자)도 

집중 독서로 책을 쓴다 그것도 많이


# 호감이 가는 책이다

# 일단 스스로 실천한 경험 내용이고 실천사례로 많다.

# 책읽는 동기 부여 확실!!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11936&pgm_mnu_id=4029&contNo=cu0214f0035700



‘SBS 스페셜’에서 "숲으로 간 사람들" 시리즈 2편 방송

3/30 1부, 4/6 2부 방송

‘숲에서 찾은 삶의 의미’

'새생명을 얻다'



간단히 말하면 숲에 가면 어느 누구든 살 수 있다는 것 ^^


숲에서 쭉 살던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숲에 가던지

중요한 건 숲에 가는 것

#그리고 숲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


# 포기, 자신이 필요하다 생각했지만 사실 필요 없었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09131823431&code=210070&s_code=af013



숲이 화합과 상생의 묘약!!


다양한 연구결과

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나무가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보다 잘 어울려 함께 살고 있다고 보고한다.


효과는? 건강한 사회로 사회적 비용 저하

어울림 -> 긍정적 상호작용 -> 연대감, 소속감 강화 -> 건강한 사회, 범죄율 저하




숲이 울창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집중력과 정서적 균형감이 숲이 없는 학교의 학생들보다 더 좋아져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편, 환경인식과 학교에 대한 소속감, 애교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옥에서도
병원에서도
직장에서도
숲을 보는 곳이 못보는 곳보다 긍정적이다.


# 이러한데 숲을 안 찾을 수있나?
# 현대인이 병이 안나는 것이 용하다









최고의 대금 재료가 쌍골죽이라면최고의 거문고와 가야금 재료는 '석상오동'(石上梧桐)입니다돌 틈에서 자라다 말라 죽은 오동나무(석상자고동.石上自古桐)입니다비옥한 땅에서 편안하게 잘 자란 오동나무가 아니라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고난 속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오동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나무 질이 무른 보통의 오동나무와는 달리석상오동은 힘겨운 세월을 겪는 과정에서 나무가 촘촘하고 단단해져 강하고 깊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장인들은 그 석상오동을 켠 뒤에도 5년 동안이나 풍상(風霜속에서 말린 뒤에 비로소 거문고의 재료로 씁니다. (47p)

 

예병일의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 중에서 (21세기북스)

 

(예병일의 경제노트)


<생략>


대금은 신라 삼죽(三竹)의 하나일 정도로 오래된 악기입니다젓대라고도 하는데 가로로 불지요. '삼국사기'에 악기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바람과 파도가 잔다고 나온 만파식적(萬波食笛설화의 주인공이 바로 대금입니다커다란 취구와 6개의 지공청공그리고 칠성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구멍 사이의 간격이 넓어 손가락 움직이기(운지)가 만만치 않습니다하지만 악기의 길이가 길고 관이 굵어서 소리에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갈대의 속에서 채취한 청()이라는 얇은 막을 청공에 붙이는데그걸 '청소리', 즉 '청성'이라고 합니다맑고 높은 소리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이 나옵니다이런 소리를 가진 악기가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대금에는 궁중음악과 정악에 사용되는 정악대금과 산조민요에 사용되는 산조대금 두 가지가 있는데저는 크기가 더 큰 정악 대금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대금 선생님이 '쌍골죽'(雙骨竹이야기를 하시더군요쌍골죽은 최고의 대금 재료로 쓰이는 대나무입니다양쪽에 골이 패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보통의 대나무와는 달리 속살이 두텁고 단단해 필요한 만큼 파내며 음정을 맞출 수 있는데다 단단한 만큼 음색도 깊고 맑고 장쾌하며 야무집니다구하기가 힘들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런데 이 쌍골죽은 사실 병든 대나무(病竹.병죽)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크면 더 이상 외형적으로는 자라지 않고 속만 두텁고 단단하게 채워가는 것이지요게다가 대부분 똑바로 자라지 못해 휘어져 있기 때문에 힘을 주거나 불로 달궈서 펴야합니다속이 단단하게 차 있는 휜 대나무를 똑바로 펴야하니 그 나무도 고통스러울 겁니다그런 쌍골죽이 '최고의 대금'이 되는 것이지요.


최고의 대금 재료가 쌍골죽이라면최고의 거문고와 가야금 재료는 '석상오동'(石上梧桐)입니다. 돌 틈에서 자라다 말라 죽은 오동나무(석상자고동.石上自古桐)입니다. 비옥한 땅에서 편안하게 잘 자란 오동나무가 아니라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고난 속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오동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나무 질이 무른 보통의 오동나무와는 달리석상오동은 힘겨운 세월을 겪는 과정에서 나무가 촘촘하고 단단해져 강하고 깊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장인들은 그 석상오동을 켠 뒤에도 5년 동안이나 풍상(風霜속에서 말린 뒤에 비로소 거문고의 재료로 씁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섭리에 관하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무도 자주 바람에 휘둘리지 않으면 굳건하지도 튼튼하지도 못하오나무는 괴롭힘을 당함으로써 튼튼해지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지요양지바른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는 쉬이 꺾이지요.” (416)


제가 다니는 체육관의 트레이너가 예전에 근육운동을 가르쳐주면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 정도로 무거운 것을 들어야 근육이 커진다고 하더군요힘든 운동 때문에 근육에 미세하게 상처가 났다가 아물면서 커지고 강해지는 것이지요세네카의 말대로 각자가 단련시킨 그 부위가 가장 단단한 법입니다선원의 몸은 바다를 참고 견딤으로써 단단해지고농부의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생깁니다전혀 힘들지 않은 상황 속에서는 근육도대나무도오동나무도 단련되지 않습니다.


시련 속에서 아프기도 하고 상처도 입어가며 모진 세월을 견딘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울림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지금 불안하거나 힘들더라도 괜찮습니다그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질 테니까요.

고난을 겪은 쌍골죽과 석상오동이 최고의 대금과 거문고가 되듯고난은 우리를 더욱 촘촘하고 단단하게 채워줄 것이고그럼 우리의 삶도 최고의 대금과 거문고처럼 향이 그윽하고 울림이 아름다운 명품이 될 겁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자연의 섭리는 어디에나 통용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난의 아픔이 있어야 더욱 더 큰 일을 할 수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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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처럼’이 아닌, ‘선배보다’를 꿈꾸자


선배는 먼저 배로 고생하는 사람이다.
선배가 불확실하고 불가능한 일을 이뤄내면
후배들은 그 길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선배가 할 일이다.
후배는 나중에 몇 배로 고생할 사람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선배처럼’이 아니라 ‘선배보다’라는
꿈을 가져야한다.
- 이상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무도 가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고도
말로 가르치려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배,
그를 보고 배우지만, 선배처럼 하지 않고
선배보다 더 큰 일을 해내고,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후배,
바람직한 선후배의 모습입니다.



뜨끔합니다.

나는 내 부하들에게 그런 모습인가

다시 자문하게 됩니다.


나는 행동보다 말이 앞선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기개발을 열심히하고 있는지

일은 똑바로 하고 있는지

삶의 가치는 이상적인지

스스로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글귀네요.








전략적 HR 로드맵


전략적 HR 로드맵


저자  랠프 크리스텐슨 지음 

역자  김영기 옮김 

출판사 리드리드출판(주) | 2009.02.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6



이 책은 수년전에 스크랩 해 놓았는데

이제서야 책을 구해 읽게 되었다.


딱,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본 경험을 공유하는 책인데

스스로 이론을 정립하고 실무에 접근한 것이라 

의미있게 마음에 와 닸는다.


좀 더 일찍, 한 1년만 먼저 접했다면 어땠을까?

그땐 공감히 덜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기회가 된다면 적용해 보고 싶은 이론과 실무 내용이 많다.


HR에 팀장급 이상인 분들께 권장 합니다.

경영자는 물론 아시면 정말 좋겠죠


한 문장 요약

HR 담당자라면 사업(비즈니스)을 반드시 이해하고 HR에 반영하여 사업을 서포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HR은 모든 사업 기획에 적극 참여하여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회사의 모든 전략은 고객에게 연견되어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말 아는지 재검토하라고 요구하는 유일한 내부 대변자 역할이 HR이다



★전략적 HR 로드맵 (단계)

1. 조직의 준비성 파악 (상태 파악)

2. 인사 구조와 용어를 개발하고 제도화 (표준화)

3. HR수석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구조화라고 이해

4. 현장 관리자 역할 명료화, 최고경영자 참여

5. HR계획 수립

6. 5가지 인사프로세스 전략적 차원에서 이해

7.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 역할 명확히

8. 새로운 HR조직구조 설계

9. HR인재 평가하고 개발

10. 상기 전략을 방해하는 장애물 관리(일시적, 정치적 장애들)


상기 로드맵 중 1,2단계가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단계가 순차적일 필요는 없다. 

상호 통합적이고 전략적이면 된다.



1단계 

준비성 확인 문항 11가지 참고


2단계

아래 구조를 실무에 적용하는 내용이 책 전반에 걸쳐 설명



3단계
[HR최고책임자] 
역할
- 조직적, 개념적, 문화적 경계선을 오가면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
- 조직 전반에 일어나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사람
-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자원을 조정하는 사람

특징 - 10가지 생략


4단계
인사위원회 등 참여 시키는 방법들과 실무에서 발생하는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요한 것은 상호소통이 잘 되도록 체계를 만드는 것


5단계
- 총체적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된 계획
- 조직의 전략이 고객 욕구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 아니라면 재조정 요구해야
- 주어진 기간에 누가 무엇을 할 지 명확히 기술되어야 -> 포맷 정하기!!


6단계
다섯가지 인사프로세스 
- 인력계획과 스태핑
- 성과관리
- 조직개발
- 학습개발
- 직원관계 
# 상단의 첨부한 그림 다시 참고
# 모든 프로세스의 정의(업무, 책임 범위)와 다양성, 전략적, 전술적 고려
# 프로세스 간 상호 연관성 고려


[인력계획과 스태핑]
가장 다루기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가장 낙후되고 체계적으로 정립된 것이 없는 분야
#조직이 크던 작던 필요

인력계획 전환 주기
비즈니스 전략 -> 인력 동인 -> 인려 계획 -> 내부배치, 개발, 외부 스태필 or 외부 인력 전환

[성과관리]
왜 중요한가
- 직원 목표와 조직 목표 일치
- 직원 성과와 조직 성과 일치
- 성과와 목표에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 가능
- 직원 개발 계획에 정보 제공

직원과 조직이 서로 목표와 성과가 일치 하지 않는다면?
한던 일을 멈추고 전략의 결함을 파악해야 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현장리더와 경영자가 그 사실을 알리고 해결하도록 도와야 한다.

성과피드백 시 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싶은가?
그건 직원이 나를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다.
이는 직원보다 자기자신에게 신경쓰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직원이 자신의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 최고의 성과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임을 명심하라


[조직개발]
조직개발은 '조직시스템' 설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
- 시스템의 정의 #그림 참고
- 진단 구조 #그림 참고

주요 문제
- 정치적 문제 관리 매우 까다롭다-> 10단계 (17장 p288 10가지 사례와 해결책 참고)
- 설계 시 지나치게 세부적인 사항에 관여하지 말 것 (불편하게 되고 믿음도 못 받게 된다는)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상호소통하기 좋게


[학습개발]☆
핵심요소
- 성과평가, 개발계획, 스킬 개발, 승계 계획, 경력 계획 상호간의 관계성 높음

핵심원칙
- 개발은 투자다
- 개발은 교실이 아닌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일어난다
- 개발 시 직원과 관리자는 파트너다. (직원은 학습의 책임, 관리자는 정보와 기회의 환경 제공)
- 역량은 우수한 성과 직원의 행동을 기술한 것

활용 팁 (그림)
- 리더십 평가 매트릭스
- 리더십 지도
 

[직원관계] ☆
목적 - 개인 상호간의 이해관계와 자원을 공평하게 조정하는 것

직원관계 담당자의 관점
- 경영진이나 소유주로부터 직원 보호
- 직원들로부터 기업 보호
- 경영진에게 직원 관리하는 방법 교육
- 직원과 경영진 사이의 의사소통 책임
- 경영진과 직원 대표자(노조)의 관계 관리

직원관계 담당자의 업무기준은 무엇으로?
기업 전체의 전략을 기준으로 업무 시행
#기업 전략을 고객을 향해 있음으 전제!

직원관계 관점 정립시 고려할 중요 질문 7가지
평생직장? 충성심? 장기근속? 성과? 해고율 등
생략

직원관계는 직원이 기분 좋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기분이 좋게 돕는 것
우수 인재는 정직하고 공정하게 평가한다

조직원 만족도 조사는 불만족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실질적인 능력향상을 생각하게 된다.


7단계



8단계
조직설계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즉 목적에 맞게 구조를 설계한다.는 원칙 준수

9단계
#모든 단계들을 잘 운용하려면 시행하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겠지
#타 부서에서도 직원 개발을 위해 적용할 만한 내용 

10단계
정치적 혼란 등 10가지 현실에 대하여~
- 변화의 필요성 인식 부족
-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 새로운 역할이 싫은 사람들
- 관계자간 인사 문제 의견이 서로 다른 경우
- HR에 대한 이해가 낮음
- 프로세스 검토 싫어함
- 다양성 인식 부족
등등


HR 분야 전문가는 (#경영 업무 종사자)
- 남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열의가 있어야 한다.
- 가능한 빨리 많이 배워라
- 비즈니스에 관해 배워라
- 경력지도는 없다. 스스로 진화해라
- 초기에 경험을 많이 쌓고 일을 사랑하라
- 언제든지 현재 조직을 떠날 각오로 일하라 #?

HR의 미래
- 점점 더 전략적 업무로
- 관리 요소는 분리 : 재무, HR, 구매 등
- 직원관계와 인력계획 관심 분야로
- 성과측정 분야 연구 필요
- 인성 강조 : 존중, 정직, 겸손, 탁월성, 봉사 등 (인간 조건의 바탕이고 현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이 나를 증명해준다.


“자네를 증명하는 것은 자네의 육체도 능력도 아니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이 나를 증명해주지.

우리가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상생해야 하는 이유라네.

우리의 몸속에 사람을 사랑하라고 프로그래밍 되어있네.

그 위대한 명령을 따르는 게 순리고 인생이야.”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사람 없이 못살고, 사랑 없이도 못사네.

남을 미워하고 이용하는 짓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이야.

그 순간부터 원숭이로 돌아가는 게야.

인간의 과업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라네.”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랑이라 이야기 하는 저자

그 것이 곧 나이기 때문이랍니다.


나는 단순히 나가 아닌 내 주변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는 것

그 것이 자연이 인간에게 준 숙명

거짓이라도 따르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를 벌줄 때


인간이 
아무리 모양을 잡아준다고 해도
결국 나무는 타고난 방식으로 자란다.
어린 아이를 벌줄 때에도 이것을 기억하라.
천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이는 
결국 그 잠재력대로 자란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아이에게 
칭찬도 필요하지만
벌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때'를 놓치면 모양이 틀어지거나
가야할 길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타고난 천성과 잠재력도 '때'를 놓치면
묻히게 됩니다.
 


아아의 천성을 관찰하고 잘 가도록 돕는 것

그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http://www.econote.co.kr/blog/view_post.asp?blogid=yehbyungil&post_seq_no=17670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과 '개인화 기기'(MYOD.Make Your Own Device) 시장  


 
구글의 스마트폰 ‘아라’가 표방하는 조립식 제품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기술 수준이 평준화되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이다. 
데스크톱PC가 대표적인 예. PC 역시 초기에는 IBM·HP·애플 등이 만든 완제품을 그대로 사서 썼다. 
하지만 기업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부품을 골라 만드는 조립식 PC가 흔해졌다. 
 
이인묵의 '5만원짜리 '구글 조립폰' 내년 1월 나온다' 중에서 (조선일보, 2014.4.1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Ara)'.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구글의 아이디어에 눈길이 갑니다. 
레고 블록처럼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 만들어 쓰는 스마트폰입니다. 
최소 가격이 50달러(약 5만2000원)라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처럼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다"라는 의견과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조립식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은 자신의 '할아버지뻘'인 데스크톱 퍼스널 컴퓨터 시장의 흐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야의 시장이 치열한 기술경쟁이 벌어지는 초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면 그간의 기술발달로 기술수준이 평준화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경쟁은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나지요. 
디자인 등 '자신만의 무언가'를 내세우며 경쟁하는 고가시장과 가격경쟁 위주의 저가시장이 그것입니다. 
조립식 PC가 일반화됐던 데스크톱 컴퓨터 시장의 모습도 그 중 하나입니다.
 
결국 관건은 가격과 다양성, 조립의 용이성이 될 겁니다. 
구글은 액정화면과 배터리, AP(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부품),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부품만 공급하고 카메라 등 나머지 '조각'들은 다른 회사들이 자유롭게 만들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저렴하고 다양한 부품들이 출현할 것인가가 구글 아이디어의 성패를 좌우할 겁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만개'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스마트폰 기업들의 견제로 능력있는 부품회사들이 개발과 공급을 '주저'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용이성도 중요합니다. 
데스크톱 PC도 크게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실 어느 정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직접 조립이 가능합니다. 
번거로움도 감수해야했지요. 
구글이 "스마트폰을 부품별로 포장해 동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걸 보면 
평범한 일반인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략~
 


기존에 기사를 보고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위 컬럼을 보고 시대의 흐름으로 인식하고 
기대가 커졌습니다.
주목해야할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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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NCfR&articleno=6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고법



1. 계속적인 학습 : 매일, 메모, 사색



2. 실질적인 경험으로 시험 : 생각이 아닌 실천



3. 오감을 최대한 활용 :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복합적 정보로 생각



4. 불확실성을 두려워 말라 : 기록하고 다시 도전!!



5. 과학, 예술, 논리, 상상력의 균형 : 마인드 맵핑



6. 몸과 마음의 균형 : 인체 이해, 운동 등



7. 전체를 봐라 : 세분하된 세상이 아닌 원대한 구상의 통찰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09061721521&code=210070&s_code=af013


[숲이 희망이다] 16. 숲, 치유의 종합병원



과거에는 숲에서 치유의 약을 찾았다.

현대의 약국 등을 통해 쉽게 찾게되어 숲의 의미가 많이 바뀐 상황


그런데 왜 사람들은 숲을 찾을까?



2가지 해결를 해결하고 싶기 때문

1. 스트레스 해소

2. 성공에 필요한 요소인 예지력(6번째 감각) 키우기



숲에 오면

푸른색,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자연과의 고요한 대화 등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아니라

오감을 이용한 자연과의 교감으로 예직력이 발달하게 된다는 것



# 자연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의 시스템이라 

# 그 곳에서 배우는 가르침은 예지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임



루소는 

기존의 가치관이나 신앙, 그리고 권위로부터 철저하게 독립되어 자율적인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키우라고 했다.



숲은 

인간의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신이 운영하는 병원이며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실임이 틀림없다. 

숲은 평생을 살면서 삶에 영향을 줄 이해력과 통찰력, 그리고 자율을 가르치는 생생한 교실이다.   








출처 : lgeri

제목 :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




 

1. 세계경제 전망

 

선진국 중심의 경제 회복

 

[미국]

가계 순자산 증가로 소비 여력 갖춰

기업은 설비투자 보수적

 

[유로]

기업 대출 소극적 성장 둔화

 

[일본]

소비세 인상으로 급등락 예상

 

[중국]

경제 구조개혁 최우선, 성장에 집착하지 않을 것

기존 성장 SOC, 부동산 투자 감소, 구조조정 등 장기리스크 확대

#정부투자 조절할 것, 성장 둔화

 

[브릭스]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리스크

 

[원유]

OPEC의 원유생산 증가로 유가 안정

 

[금융]

미국 출구전략으로 금리인상 시작 -> 달라화 강세

유로 경기회복기대, 남유럽 금융 안정 -> 유로화 약세

일본 소비세로 경기둔화 -> 엔화 약세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율 : 4%]

 

수출, 내수 동반 회복

#세계경제 완만으로?

 

[소비자물가 2%]

 

저소득층 취업자수 증가 -> 소비심리 개선 -> 민간소비 회복

정부 규제 완화 소식 -> 설비투자 재개

주택공급 부족, 민간건설 회복

# 주택경기 상승기조? 주택이 부족해???

 

세계경기 호전으로 수출 완만 증가

 

저소득층 취업증가세

정부 보건복지 예산 늘려, 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10만 이상 늘릴 계획

 

[물가 - 금리 완만 상승]

기업 자금 여건 개선은 미진, 신용등급 하향조정

 

[원화 달라당 1,030]

중국경기 급락, 신흥국 금융불안으로 외국 투자금 유입, 원화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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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체험 지도사’ 유승희 [건강과 삶 #22]


http://www.hanitv.com/52882 



산을 좋아하는 연세있는 분들은 숲길 체험 지도사 도전해 보세요.


산에 대한 이해를 돕아

산도 아껴서

산에게 도움도 받도록 

설명해 주고 리드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석훈 선대인의) 누나를 위한 경제


(우석훈 선대인의) 누나를 위한 경제


저자    우석훈 , 선대인 , 김미화 , 김용민 , 황덕창 지음 

출판사  시사IN북 | 2012.07.3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44 



#[청년 문제] 단락을 읽다 시작한 생각의 단상

청년이 희망이 없다
직장이 없기에

그래서 알바를 찾고
저임금에도 일한다
저임금인 이유는 가계도 돈을 못벌어 힘드니 어쩌겠나

가계는 대기업의 횡포가 주원인이다
폄의점 사장은 빚쟁이다

이런 대기업을 감싸는 건 정부다

결국엔 정부가 부자 등 기득권과 대기업 퍼주기 문제
그 정부는 모피아 들(토건.경제.건축 등)

그런데 요즘엔 정부가 대기업을
이젠 감싸기버다는 끌려가는 것 같다

정부를 잘 감독하려면
국회가 바로서야 가능~!!
그런데 국회가 기업의 돈을 받으니 
생선가계 지키는 고양이 꼴이다

이를 개선하는 첫 단추는? 
언론과 지식인이 나서야 하고
시민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

실천1 독립언론 보기 (뉴스타파. 국민TV 등)
실천2 본 내용 공유하기
실천3 마음이 동하면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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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물이 부족해야 꽃이 핀다.


“물이 부족해야 땅속에 있는 물을 찾기 위해서
뿌리가 안간힘을 다해 뻗어갑니다.
그래야 꽃도 피지요.
화초가 꽃을 피우는 이유가 종자를 번식하기 위함인데
물이 부족해서 위기를 느껴야 종자를 번식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 김용태, ‘야해야 청춘’에서


산세비에리아를 분갈이하려고 화원에 갔을 때 주인이
“화초에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자라지 못합니다”라며
들려준 이야기랍니다.

결핍이 창조를 낳는다는 것은 자연과 인간사의 이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싫어하고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드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연에 해답이 있습니다.

자연이 이미 알고 있는 답을 잊은 인간만 삶이 퍽퍽합니다.

더 잘살아보자고 하는 일이 더 못사는 곳으로만 향합니다.

미련하지만 그래도 인간이 할일이 있을 텐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저는 사람마다 개성있는 다른 일(원하는 일)을 하길 원하지 않았을까요?

사람만큼 다양한 생각을 하는 종은 없으니까요.

현대처럼 '돈' 한 종류의 것이 아닌

시, 수필, 그림, 음악, 봉사 등 참 많은 일이 있는 것 처럼요

계속 고민해 볼 화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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