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역자 왕은철 옮김
출판사 현대문학 | 2007.11.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574

 

 

내가 지금 껏 본 소설책 중에 손가락에 꼽을 명작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의 삶을 두명의 주인공으로 잘표현한 책

59년생 마리암

78년생 라일라

멀게만 느껴지던 이슬람 국가의 삶과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준 책

 

라일라는 나와 같은 동시대 사람이라는 생각에

더 가슴이 아픈

 

중요한 깨달음들

 

무조건적 믿음이 사회를 어떻게 망가트리는지를 느끼게 해준 것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지 않음으로 발생되는 무자비함과 반인륜적 행동들이

얼마나 쉽게 발생될 수 있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살일이 그리 쉬운가?

그런데 정말 쉽다. 신의 이름으로는

 

공포, 전쟁, 폭력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옆집에 폭탄이 떨어지고

옆 마을에서 사람들이 총살 당하고

이웃집 아저씨가 아내를 구타해도

내 일이 아니며 신의 율법을 따르는 것이라는 믿음

새로운 폭력에 처음엔 느끼지만 점점 적응이되어 일상이 되어 버리고

그 속에서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

사랑, 행복, 희망 모든 것이 그 속에서도 계속되며 같이 공존한다는 것

 

 

자신이 살아온 삶을 충실히 살아도 후회는 있다는 것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미워했지만 나이들어 용서하는 것

어머니를 이해 못했지만 그의 말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그때는 그들의 말을 이해못하고 미워하고 떠나고 싶었던 것들이

나이를 먹고 경험이 많아지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져 포용하게 되는 것

그게 삶인 것 같다

그래서

젊을 때는 패기있고 도전하는 젊은 모습으로

나이들면서 포용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그 삶의 위치에서 좌충우돌하며 후회하여도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삶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희망은 가슴속에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어려움 속에도 꺼지지 않는 마음에 있기 때문에 이다.

스스로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수 많은 어려움과 억울함이 있어서도

그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

포기하지 마라 가슴속에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위해..."

 

 

아. 그리고 또 하나!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책도 그 시대를 알고 읽어야 제대로 깊이있게 읽는 것이라는 것

감동의 차이가 다름!

 

 

 

이 책으로 내가 세계인으로써 한발자국 앞으로 다가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추천해준 후배님(이예지)께 감사의 마음 기억하겠다.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긴어게인  (0) 2014.09.12
갈매기의꿈  (0) 2014.08.14
불행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0) 2014.07.09
이타카  (0) 2014.06.15
자신에 집중하는 기도  (0) 2014.06.01



 

출처 : lgeri 

2차 대전 독일군이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전투력을 가질 수 있었던 7가지 이유를 살펴보고, 기업들이 경영 전략 수립·실행시 고려해야 하 는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내용 요약!


첫째, 미래를 위한 준비를 미리 차근차근 해나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차대전 이후 독일군은 여러 방면에서 군사적 제약을 받게 되었지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폭넓은 연구와 철저한 계획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역량을 쌓아나갔다.

# 실천만을 강조하는 분께 묻는다. 철저한 기획은 무의미 한가?


둘째, 싸움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기관총, 참호, 요새 등을 활용한 방어중심의전투를 준비한 프랑스, 영국과 는 달리, 독일군은 전차가 중심이 되는 기갑전술을 활용한 전격전(Blitzkrieg)을 펼쳐 연합군을 무너뜨렸다.

# 블루오션, 보라빛 소를 찾아라


셋째, 전력이 열세에 있을 때는 외부의 힘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독일은 당시 공산주의 도입으로 유럽에서 소외되어있던 소련과 전격적으로 군사협력 관계
를 맺음으로써, 무기 실험과 훈련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프랑스 침공시 전선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넷째, 약자가 강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적의 약점을 찾고 적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공격해야 한다.

연합군은 독일과 프랑스 국경 전체에 강력한 요새인 마지노선을 쌓고 방어할 작전을 세우고 있었으나, 독일군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험준한 아르덴 산맥을 가로질러 공격하였고 프랑스 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 것을 알고 스스로 깨버리면 승리한다.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되면 실천하는 능력 이것이 승리의 역량이다.

다섯째, 독일군의 가장 큰 강점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현장 지휘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임무형 지휘체계’이다.

현장 지휘관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의도만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임무 수행 방법은 실행하는 사람에게 위임함으로써,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 경영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권한위임이 여기 있네요. 조직이 커지면 불가피한 체계


여섯째, 앞서 언급한 전략들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케 하는 구성원 역량을 확보하여야 한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강한 훈련을 받은 독일군은 실제 전쟁에서 이를 발휘하여 위기상황에서 막힘없이 진격할 수 있었다.

#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당연한 것이죠.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과 조직문화에 힘써야 한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군이 창의적인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 내고 강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승리에 대한 절박감과 치열함이 자리하고 있었다.

1차대전 이후 여러 굴욕적인 책임을 지면서 자원의 제약을 받게 된 독일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적 방법을 절박하게 모색.

# 공동의 목표가 있으면 단결은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전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실천의 동력이 됩니다.

 







실행이 답이다

 
실행이 답이다

 

저자 이민규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1.02.2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4 

 

실행의 프로세스

결심해라 그리고 실천하고 유지하라

같은 개념으로

목표 세우고 바로 행동, 그리고 지속해라

 

결심 - 실천 - 유지

[결심]

로드맵을 그려라

문제가 정확하면 답은 자연스레 나온다

역산 스케줄링
목표를 세우고 현재 위치까지 해야할 일을 역으로 정한다


대비책 - 플랜B
문제발생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계속 실행

파생효과노트
이 일을하면 어떤 긍정적 효과들이 일어날까 상상하라

절박하게 공개적으로 목표를 정해라


[실행]

지금 당장 저질러라
'나중'은 하기 싫다는 강한 동기의 우회적 표현

성공한 사람은 빠르게 결정하고 즉시 실천한다


큰 일은 작게 쪼게서 시작해야 실천이 쉽다

시작과 끝의 사선(결정적 일정)이 있어야 집중 한다


'경험'이 아니라 '실험'이라 생각해라
부담없이 가설과 방법을 고민하고 해보는 거다

부탁해라. 누구든지 필요하면

관찰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면 달성이 더 잘된다

쉬운일 말고 목적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해라


[유지]

꿈을 작게 정의하지 마라
나는 ㅇㅇㅇ 한 사람이다 정의!
#컨설턴트 : 숲. 교육. 경영

변명거리를 사전 차단해 무조건 하도록 조건을 만들라

어떤일든 효율보다 효과가 우선
효과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

한시도 목표에서 눈을 때지마라
모든 일을 목표와 연관! 관심! 집중!
-주기적으로 메세지 발송
-책상. 모니터에 메세지 붙여

목표가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마라 그러면 이뤄진다

설득단계
- 상대입장 생각
- 반복해 설득하되 다른방법으로
- 결정을 쉽게하도록 명분과 이유 제공

내가 원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가르쳐라
가르치려면 잘 배우게되고 그렇게 행동도하여
자연스레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가르쳐 달라해라
#원하는 분야의 책을 써라. 강의해라.


실천사항!
- 아침기상 메세지
- 월 정산 메세지
- 일이 생기면? 순서 : 목표연관성. 중요성. 납기확인. 납기설정. 기록.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0) 2014.09.12
바보존 - 차동엽  (0) 2014.07.27
긍정의 힘  (0) 2014.07.16
단순하게 살아라  (0) 2014.07.16
글쓰기  (0) 2014.06.01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2014년1월22일 다음 추천

 

저자     아만다 리플리 지음

역자     김희정 옮김

출판사 부키 | 2014.01.17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32

 

 

http://m.book.daum.net/mobile/detail/book.do?bookid=KOR9788960513693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 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핀란드, 한국, 폴란드의 교육을 살펴보며 저자의 고국인 미국의 발전 방향을

모섹하고자 했던 자료를 모아 엮은 책

 

학교교육과 연계된 자녀교육의 방향이 궁금하신 분은 일독을 권합니다.

 


1970년대 핀란드도
엄청나게 많은 교육량과 하양평준화된 교사 체계였다
그러나 교사의 질을 의사 수준의 최고수준으로 높이는 
교육체계의 첫단추를 끼움으로 지금의 교육강국이 된다
교권강화 - 신뢰 - 교육체계 단순화 자율화 - 존경 - 고급인력 지속 기용
이런 체계에서 학생은 고품질의 학습 받음

그런데 미국은 학생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낮고
핀란드는 무엇이든 스스로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한국은 1%의 성공을 위해 달리도록 강요한다.



교육 성과가 높은 나라의 공통점은 문화의 차이
열정! 엄격함!
목적의식이 있다
목적 - 의지 - 성실

 


아이들을 깊은사고와 호기심을 가진 똑똑한 성인으로 잘 키우고 싶다면
그날의 일상을 공유. 관심
사회적이슈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스스로도 보라
#엄청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은 힘들다. 정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쉬운 걸 찾고 싶을 뿐

모든 효율적 기관의 공통점
책임은 명확하게 방법은 자율적으로

폴란드 한트케의 교육 개혁이 단기 성과에 만족해야 했던 이유
대국민 홍보보다 정책 자체에 더 신경썼다.

#그 반대여야했어야 해다.
그리고 모든 변화는 교사에게 달려있다.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

 


트레킹(등급제?)은 저학년일 수록 비효율
16세 이상 적용하여 고도화해야
그 이하는 평준화하여 평등 실현에 중점 : 엄격함의 바로미터
#회사도 최하선을 정해 수시 평가하고 능력 향상 집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한 단 한가지를 고르라면
엄격함!
학교는 공부하고 실패를 배운 곳

배낭이 없는 학생. F학점이 없는 학교
배낭은 구명조끼다!
"내가 너에게 F학점을 준게 아니라 네가 받은 거다"
"전 노력했는데요?"
"난 네 노력에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결과에 점수를 준단다"
...
그 아이는 더 열심히 노력해 학년말에는 C를 받고 
"제가 해냈어요!!"라며  감격해 울었다



엄격한 학습으로 고도의 사고력을 갖춰야 한다


[세계수준의 교육을 찾는 법]
- 학생을 관찰
- 학생과 대화 :
  이 수업에서 날마다 배우는게 많습니까?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대체로 선생님 말을 잘 듣습니까?
  이 수업은 학생들을 바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까?
- 부모와 대화
- 시설에 현혹되지 마라
- 교장에게 질문
  어떻게 교사를 선택합니까?
  교사들을 어떻게 향상시킵니까?
  교육 성과를 어떻게 측정합니까?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 교육 >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있는 공부  (0) 2014.09.12
내 아이 첫 심리여행  (0) 2014.08.14
우리교육 100문 100답  (0) 2014.06.10
우리가 잊어버린 것  (0) 2014.05.24
아이의 천성을 따르자  (0) 2014.04.20



고도원의 아침편지
 
 
'333 치유호흡'


“오늘은 사사 할아버지께
배운 걸 알려주마. 그 할아버지는
나를 가르치는 데 써먹을 만한 말을 많이
알고 있었지. 그중 하나가 치유호흡이란다.”
“치유 호흡을 하게 되면 우리가 분노한
상태로 있는 시간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단다.”


- 올리버 반틀레의《내 안의 코뿔소》중에서 -


* 옹달샘에서는
'333녹색호흡'이라는 호흡법을 배웁니다.
코로 큰숨을 들이마시고 입을 벌려 하~~~.
길고 깊고 고요하게 세 번 반복을 합니다. 이어서
다시 큰숨을 들이마시고 이와 이 사이로 길게 쓰~~~,
역시 세 번 반복한 뒤, 다시 큰 숨을 들이마시고 엄~~~,
세 번 반복을 하면 1세트가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3세트
를 이어서 하면 참으로
놀라운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혈압도 내려갑니다.
 

 

명상이 별건가요.

호흡도 명상입니다.

시작은 쉽게!

 

이걸 숲에서 한다면 더 좋겠죠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몸 살피기  (0) 2014.12.26
2분 명상  (0) 2014.11.11
11자로 걷자  (0) 2014.06.15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0) 2014.05.06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자  (0) 2014.03.14



몰입과 소통의 경영


몰입과 소통의 경영최고의 성과를 내는 몰입 창조형 조직의 6가지 비밀 
  
저자 짐 호던 지음
역자 포엠아이컨설팅 , 박래효 , 이금희 옮김
출판사 가산출판사 | 2013.05.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3

 

조직의 구성원을 크게 분류하면 3가지 이다.

경영자, 관리자, 직원

이 3종류의 관계와 역활을 잘 설정하면

조직은 발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조직들은 그들간의 협곡이 존재하여 발전하지 못한다.

이에 이 책은 협곡을 연결하는 다리로

'몰입'과 이를 실천할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몰입을 이끄는 6가지 비결
첫째 비결: 이미지와 스토리를 활용하여 협곡을 연결하라 
둘째 비결: 함께 그림을 그려라 
셋째 비결: 경영진을 신뢰하라 
넷째 비결: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라 
다섯째 비결: 전체 게임에 참여시키라 
여섯째 비결: 실행 전의 연습

 

★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

 

            눈높이 맞추기 - 목표 연결하기 - 역량 개발하기

경영자 :      창조                 촉진                활성화

관리자 :      해석                 조정                향상

직원    :      이해                 연결                개발

 

 

#자신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각 역할에 놓여있는 협곡의 깊이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몰입의 비결인 그림등으로 가시화하고 서로 믿고 논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지속적인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긍정의 힘


긍정의 힘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


저자 조엘 오스틴 지음
역자 정성묵 옮김
출판사 긍정의힘 | 2009.03.0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0

 

 

교회분들이 보면 매우 좋은 자기개발 서적일 것 같은 책

하나님이란 말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사용된 책

그래서 내용을 빠르게 읽기 어렵게 한 책

그러나 내용은 괜찮은 책 ^^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피시니 잘 따르면 보상 받으리라는 것

보상이란 말이 거슬리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사실!

 

아래와 같이 7가지 이야기를 전합니다.

 

1부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비전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없는 사람이 다수인 것은 사실
#교회 다닌다고 다 있나?
#비율의 차이일뿐 다 비슷할 것

 

2부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스스로를 사랑해야지...

 

3부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누가 아나 자신도 모른다는 사실

 

4부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불덩이을 손에 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5부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이미 온 고난인데 안 받아들이면? 좋을리 없지 않나?
#그럼 당신의 선택은?

 

6부 베푸는 삶을 살라
#이 대목 무척 마음에 든다.
#어려워도 배풀라 그러면 하나님이 다 알고 나중에 후사하리라
#이런 것 보단 배풀면 내가 편하여 마음의 안정을 취할 것이란 생각인데

#덤으로 하느님이 챙겨주시기 까지 한다니 안할 수 없잖아


7장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동일조건에서 굳이 선택하라는데 불행을 선택할 사람이 있을까?
#다행이도 선택은 항상 동일 조건이다. 선택하는 내 마음이 어디가지는 않으니까

#진실로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라!!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존 - 차동엽  (0) 2014.07.27
실행이 답이다  (0) 2014.07.24
단순하게 살아라  (0) 2014.07.16
글쓰기  (0) 2014.06.01
좋은 글, 누이를 생각하며 쉽게 쓰려 노력하는데서  (0) 2014.05.24



단순하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


저자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역자 유혜자 옮김
출판사 김영사 | 2002.09.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98

 

 

단순하게 사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

모든 것을 단순화하는 실천방법을 총 망라한 느낌

대구분은 피라미드라는 표현을 사용

 

물건 - 돈 - 시간 - 건강 - 주변 인물들 - 파트너 - 자기 자신

 

위와 같은 순서로 단순화해가면 효율적이란 설명

꼭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는 설명도 있음

#중요한 것은 단순화할 수 있는 동기를 지속할 수 있게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

#아무래도 물건이 가장 쉬운 것 같음 ^^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행이 답이다  (0) 2014.07.24
긍정의 힘  (0) 2014.07.16
글쓰기  (0) 2014.06.01
좋은 글, 누이를 생각하며 쉽게 쓰려 노력하는데서  (0) 2014.05.24
나는 진정 '선배'인가?  (0) 2014.05.05



무시하고 방치하는 것은 최악의 직무유기다.

상사가 직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경우
40%의 직원이 일에서 확연히 멀어진다.
반면 상사가 직원을 수시로 야단치는 경우
22% 직원이 확연히 멀어진다.
상사가 직원의 장점 중 한가지만이라도 인정해 주고
잘 한 일에 보상을 해줄 경우
할 일에서 멀어지는 직원은 1%에 불과하다.

- 갤럽

 

기대만큼 일을 못하거나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경우
자칫 방치해 두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을 방치해두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리더의 직무유기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직원들을 통해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리더십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팀원들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

 

후회

반성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시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건강과 행복


불행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그러나 행복은 노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


- 슈테판 클라인의《행복의 공식》중에서 -


*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병고는 부르지 않아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건강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과 행복은 하나입니다.
서로 붙어 있습니다.

 

 

항상 옆에 있는 것 같지만

없는 것

항상 옆에 없는 것 같지만

있는 것

 

행복일까요 불행일까요?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매기의꿈  (0) 2014.08.14
천 개의 찬란한 태양  (0) 2014.07.25
이타카  (0) 2014.06.15
자신에 집중하는 기도  (0) 2014.06.01
(우석훈 선대인의) 누나를 위한 경제  (0) 2014.04.06




詩 「이타카」의 일부
 
언제나 이타카를 마음에 두라
네 목표는 그곳에 이르는 것이니 
그러나 서두르지는 마라
길 위에서 너는 이미 풍요로워 졌으니
이타카가 너를 풍요롭게 해주길 기대하지 마라 
이타카는 너에게 아름다운 여행을 선사했고
이타카가 없었더라면 네 여정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니
이제 이타카는 너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구나
설령 그 땅이 볼모지라고 해도 이타카는
너를 속인 적이 없고 길 위에서 너는 현자가 되었으니
마침내 이타카의 가르침을 이해하리라


시, 예병일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 개의 찬란한 태양  (0) 2014.07.25
불행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0) 2014.07.09
자신에 집중하는 기도  (0) 2014.06.01
(우석훈 선대인의) 누나를 위한 경제  (0) 2014.04.06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0) 2014.03.02




고도원의 아침편지
 
 
11자의 기적


11자의 기적 S라인. 
걸을 때도 11자로 걷자. 
일상생활에서도 11자로, 
운동을 할 때도 11자, 뛸 때도 11자로,
한 발씩 1자로 착착 지면을 딛고 11자로 걸으면 
숨은 복근이 나온다. 몸속 병도 달아난다. 
11자로 걷고 또 걸으니 기적의 S라인이 
나와 단짝이 된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 걷는 모습, 
서 있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보입니다.
가슴을 열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11자로 서고,11자로 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몰라보게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S라인'이 됩니다.
얼굴도 빛이 납니다.



건강이 이렇게 단순한 것인가?

싶으면서도 정말 그렇게 단순한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믿음이 생긴다.


삶은 사실 단순하다고 하니까

상식에 맞춰 상식대로 실천하면 되니까

그 상식을 과거로 지혜로 맞춰가는 노력만 하면 된다.

어렵지...

그래도 그게 진정한 삶이라면 노력해 보련다.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분 명상  (0) 2014.11.11
333 치유호흡  (0) 2014.07.17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0) 2014.05.06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자  (0) 2014.03.14
건강은 먹는 것 부터  (0) 2014.02.22



우리교육 100문 100답


우리교육 100문 100답


저자   이범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3.07.27 

형태   EPUB 

페이지 수 0 

이용환경 eBook단말기



2012년 우리교육을 돌아보다!!!

그의 결론은 우리는 '창의교육'이 아닌 '통제 교육'을 한다.

다양성이 아닌 획일적인 교육

그래서 희망이 없다.

'대학 개혁'과 '교사 해방'이 기본인데

모두 기존의 교육 관료들에게 맡겨서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거다.

리더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그런 교육 속에서 살아야 한다.

희망은 있나?



교육의 목적은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채워 함께 즐겁게 살도록 하는 것


시험의 기능은

1등을 찾는게 아니라 평균 이하를 찾는 것



<본문>



독서 10계명

1. 꾸준히 읽어줘라

2. 책이 많은 환경을 만들라

3. 줄거리 확인이나 요약을 요구하여 부담을 주지 마라

4. 강도 높게 칭찬하라

5. 스토리가 없는 읽을거리도 중요하다 - 도감, 지도, 신문 등

6.  관심 있는 영역에서는 또래 수준을 뛰어넘는 것도 접하게 하라

7. 학습만화를 두려와하지 마라.

8. 아이의 스타일을 존중하라

9. 흥미를 분산시키는 것들을 통제하라 - tv, 핸드폰 등

10. 부모가 뭔가를 읽는 모습을 되도록 많이 보여줘라



부모님들은 아이를 바라볼 때 손자 보듯이 해야한다.

세대차가 심한 이유는?

우리나라가 1960년댕서 1990년대까지 30~40년간 기록적 경제 성장 속도가 

전체 세계사를 통틀어 유례가 없는 기록이기 때문

선진국이 100년 걸릴 것을 우리나라는 20~30년 만에 해버린 것이 많다.

그러다 보니 한 세대 차이는 선진국의 두세 세대 차이에 해당

그러니 부모님들은 아이를 바라볼 때 손자 보듯이 해야.

# 대화도 처신도 교육도



인터넷 강의 

장점

- 싸다

- 자기주도학습의 도구로 활용 (주입식 학교 강의와 다른게 없다.)

- 최소한의 품질이 상향평준화 (강사는 더 훌륭)

- 이해 안되는 건 반복 학습 가능

- 학원 가는 이동 시간 절약


단점

- 저학련 사용 비중 낮다

-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고 부모는 관리해야 마음이 놓인다

- 콘텐츠의 생동감이 떨어진다 (관심 없는 건 지루해 그러니 호감가는 강의, 강사를 골라 볼 것)



관련 및 추천 단체 

-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영향받은 책

원은 닫혀야 한다 - 배리 카머너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솔제니친

고리오 영감 - 발자크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임금노동과 자본 - 마르크스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거대한 변환 - 칼 폴라니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나는 교육운동가가 아니다. 

교육평론가, 교육서포터 정도다

대의를 사생활보다 우선시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무슨 운동가 인가



자녀교육 원칙

살면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 밥 잘먹는 것, 잠 잘 자는 것, 책 잘 읽는 것

시험 가지고 혼내지 않는다

절대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기록은 행동을 지배한다.


기록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시신경과 운동 근육까지 동원되는 일이기에

뇌리에 더 강하게 각인됩니다.

결국 우리 삶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손인 것입니다.

목표를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늘 큰 소리로 읽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을 디자인하는 노하우입니다.

-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혹자는 적자생존을 ‘적는 자가 살아 남는다’로 우스개 삼아

이야기 하면서 메모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적고 큰 소리로 읽는 것은

사소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사소한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 소수가 사회의 리더그룹을 형성합니다.



서로 공감하는 사항을

적고 말로하는 것

지속적인 실천하는 기업, 집, 자신이 성공할 것 입니다.

얼마나 더 실천하느냐?

그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도방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김정묘의 시집《하늘 연꽃》에 실린 시〈기도방〉(전문)에서 -


* 옹달샘에도
저만의 기도방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려놓고
생각도 내려놓고
꿈도 내려놓고
홀로 들어가
눈을 감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기도에만 집중하는 것

온 신경을 한 곳에 집중하는 장소와 시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나 자신에 집중하여 좀 더 나답게 되는 것

그것이 자연의 순리이고 행복의 시작일 거라 생각합니다


의식적으로라도 온전히 자신이 되는 장소와 시간을 찾아야 겠습니다.








경영자가 임직원의 꿈 실현을 도와야 하는 이유 


경영자는 그의 임직원들이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 그와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만의 꿈과 자아실현 욕구를 갖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욕망을 실현하는데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


- 전 ITT CEO 해럴드 제닌, ‘당신은 뼛속까지 경영자인가?’에서



전설적 경영자 헤럴드 제닌의 이어지는 고언입니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자기도 그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고 있으며,

최고 수장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그들의 생계를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그들에게 공정하게 보상하고

그들의 일에 따르는 보상은 물론

위험도 함께 할 의지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증명해야 한다."

명심해야할 대목 같습니다.

사랑도 상대에게 증명 못한다면 얻을 수 없듯이

경영자도 직원에게 증명 못한다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뿐만아니라

믿지 못해 상처 주게 되겠지요. 


결국 도와야 하는 이유는 원론적이게도

서로 성공하고 행복해 지기 위해서 겠죠








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5분 글쓰기 훈련을 자주 활용한다. 
5분 동안 글을 쓰려면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단한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5분, 잠시도 멈추지 않고 5분 동안 글을 쓰는 것이다! 
때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자신조차 몰랐던 
기억이나 감정,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중학교 때 인가 억울하고 분하고 슬픈 마음을 종이에 글로 쓰며

치유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치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위안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긍정의 힘  (0) 2014.07.16
단순하게 살아라  (0) 2014.07.16
좋은 글, 누이를 생각하며 쉽게 쓰려 노력하는데서  (0) 2014.05.24
나는 진정 '선배'인가?  (0) 2014.05.05
내 주변이 곧 나다  (0) 2014.04.20



고도원의 아침편지
 
 
광전자 세포


우리의 물리적 육체는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신비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신비체는 
유기체의 세포가 아닌 광전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동식물과 
좀 더 예민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그 광전자 세포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전기처럼, 파동처럼,
광전자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긍정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엄청난 파동을 일으켜
사람을 치유합니다. 눈에 보이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인간이 잊어버린 능력

그래도 없어지지 않고 있을 거란 믿음

다시 기억하겠다는 생각

생각의 사유로 행복





'★ 숲 자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에게 - 이해인  (0) 2014.09.15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0) 2014.09.12
자연과 교감  (0) 2014.05.24
자연은 그 곳에 있다  (0) 2014.05.24
숲과 건강 그리고 삶  (0) 2014.05.06



지식 e SEASON 5


지식 e SEASON 5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



저자  EBS 지식채널 e 지음 

출판  사북하우스 | 2009.11.09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4 



'칩코 안돌란'


1973년 숲 벌목에서 시작된 벌목 반대 비폭력 운동

나무를 껴 않고 농성


"숲이 품고 있는 땅, 물, 공기는 이세상과

이세상이 품고 있는 모든 것들을 보호해요"


"숲이 재생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임산물을 채취하라!"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어 사는지를! 

- 나무에 길들어 - 정헌종



'가비오따스'


지속가능한 발전을 찾아 사막으로 간 사람들


"사막이란 상상력이 고갈된 상태입니다.

이곳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해봅시다."


"진정한 위기는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상상력의 부족에서 온다"


도법 스님 - 인드라망공동체 상임대표


"공동체의 핵심은 사람이다"


어떤 상상력이어야 하나?

자연, 이웃과 어우러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명확한 자각과 확신이 없는 상상력이 문제

그 것은 그야말로 상상력일 뿐 실상이 아니다.

확고한 세계관에 근거하지 않은 상상력은 인간의 필요와 편리만을 좇게 되어 있고

세상을 망쳐왔다.



낸시랭


예술의 변화

18세기 발견의 시대

19세기 발명의 시대

20세기 풍요의 시대, 로멘틱

21세기 시스템의 시대, 구조화


뒤샹(변기를 샘이라 명했던 작가) 이후 어떤 아티스트도 답습에 불가

짜고 버린 것을 짜고 또 짜서 뽑아내는 것
이럴 때 일 수록 예술의 '진정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다.


뮤지션 신해철

"집단적으로 쫄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만을 전달하는 현 체계를 유지한다면 공교육은 해체
다양한 디바이스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접목해야
공교육은 소통과 또래집단의 사회화를 담당해야한다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가 아닌 스포츠, 예술, 지역 커뮤니티 등으로 만들어야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쫄지 말아야 한다.
"자식이 학교 안간다 하면 학교 안가고 뭐할래? 계획을 세원보자"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변도 함께 해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내가 쫄지 말아야  끝나는 문제다. 쫄면 새로운 길은 없다.

영화 <나이트워치> 기술자 들이 한번도 만나지 않고 제작된 영화


김영덕 - 용산참사 희생자 부인 

사는 동안 단 한순간도 우리 가족이 철거민이 되리라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막상 이런 일이 터지고 보니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에요
몰랐어요. 정말 몰랐어요.
...
지난 대통령 선거(이명박 당선) 때 누구를 찍었냐고요? 
내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스털린 패러독스 : 기본적 물질을 충족하면 부의 증가가  행복 증진에 기여하지 못 함
플로우 효과 : 화가가 그림에 전념한 완전 집중, 심리적 몰입 경지
"보니키" Wokini : 평화로운 삶


쓰지 신이치 - 슬로 라이프 운동 지도자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의 없다.
행복은 중국어로 시아와세라 하는데
아아세란 조합한다. 결합한다, 관계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될수 있는 한 돈을 벌고 많은 물건을 끌어 모아서 남들보가 풍요롭게 사는 것을 행복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아와세라는 말은 자연과의 관계, 다른 이들과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이란 무엇인가요?
어차피 불행은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
누구나 
안심하고 불행해질 수 있는 세상, 
안심하고 병이 들 수 있는 세상,
안심하고 늙어갈 수 있는 세상,
안심하고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세상,
안심하고 죽을 수 있는 세상 아닐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충섭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과거 무전여행 시 겪었던 자연과의 교감이

지금도 아련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손 흔드는 모습


다시 보고 싶네요

자주 더ㅈ





'★ 숲 자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0) 2014.09.12
기억해야할 교감능력  (0) 2014.06.01
자연은 그 곳에 있다  (0) 2014.05.24
숲과 건강 그리고 삶  (0) 2014.05.06
숲이 화합과 상생의 묘약!!  (0) 2014.05.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