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리더의 언어'다.
"실수 잘 처리하면 업적 세운 만큼 충성도 높아져"
변혁적 리더십 (transformational leadership)
- 리더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서로 존중하며
강한 동기와 도덕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리더십
실수나 잘못 앞에서 사과하는 태도를 조직원들이 훨씬 긍적적으로 평가한다.
가해자 입장이라면 사과에 대한 긍적적 평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고위직일수록 더 그렇다.
"전혀 염려하지 말고 사과하라"
당신이 팀장이든 사장이든 실수를 했다면 사과하는 것이 오히려 당신의 체면을 살려주고
팀원과 관계를 복원시키며 리더십을 두텁게 만든다.
조직원은 리더의 실수만 보는 것이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지도 보기 때문이다.
리더는 사과를 통해 조직원의 충성도(loyalty)를 높일 수 있는 것
사과는 결코 '패자(loser)의 언어'가 아닌 '리더(leader)의 언어'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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