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샌드위치론 :
가격은 일본보다 싸고, 품질은 중국보다 좋은 대한민국 제품 경쟁력 있다.
■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조) 대담
조 :
경제엔 세가지 라이프 사이클이 있다.
제품, 산업 그리고 무역,투자,기술 등 사업하는 방법이다.
미국은 무역으로 안되니까 자본 투자로 돌아섰고, 그래도 안되니까 기술 쪽으로 눈을 도리고 있는데
갈수록 선진국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어쩌면 더 이상 선진국도 후진국도 없는 그런 좋은 세상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쫓아가는 나라로서는 공평하다 볼 수 있다.
---
조 :
세상이 평평하다는 말엔 장벽은 사라지고 경쟁은 치열해 졌다는 의미
지구적 차원의 경쟁은 큰 시장을 제공
경쟁력을 강화해갸겠지만 지금은 머리를 쓰면 세계 시장을 품에 안을 절호의 기회
이 :
역 샌드위치 상황은 무엇보다 펴가 절하된 원화 덕
이 기회를 살려 R&D를 통한 생산성 제고, 인적자원 개발 등에 힘써 경제 시스템을 한단계 높여야
---
조 :
미국에 살면서 차를 안사는 이유?
이 :
환경에 대한 걱정, 보행자 권리 확립된 도시 (공기 깨끗, 경관 좋음)
미국은 지금 문제 해결에 대한 통합적 접근, 에너지 문제와 일자리 만들기 등 복합정책으로 간다.
---
이 :
공급자끼리 모여 시장 상황은 나 몰라라 하고 어제 보다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은 공급자 마인드
익숙함은 창조성을 빼앗가 가게 마련
---
이 :
3개월 짜리 정부채권 금리가 0% 시대 인데...
조:
미래를 위해 자금을 비축하는 시대
신용사회에서 신뢰가 무너진 셈
---
이 :
CEO도 혁신의 효율만이 아니라 조직의 내적 통합으로 평가 받는 시대
조 :
선진국 CEO라면 근로자와의 관계, 정부와의 관계는 상수로 간주하고 스스로 변수가 되고
후진국 CEO는 권위주의적으로 처신하고 문제를 정부 탓으로 돌린다.
---
조 :
지난 세번의 경제위기를 분석해 보면 갈수록 위기 후 받는 충격이 커집니다.
---
이 :
정부가 어차피 돈을 집어넣을 거면 R&D, 대학교육 등에 투자해야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지만 내일이 없는 오늘이라면 살아서 뭐 합니까?
조 :
미래에 투자하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살아는 가겠지만 혼을 잃는 거죠.
이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주가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라 했습니다.
현장으로 가세요.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03
쓰고 보니 좀 두서가 없네. ^^;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발상-신도시는 잊어라, 도심이 정답 (0) | 2009.03.15 |
---|---|
역샌드위론 - 지금 필요한 것은 생산선 향상 (0) | 2009.03.15 |
김관두- 동고동락한 직원들에 주식 나눔으로 보답 (0) | 2009.03.15 |
사과의 기술 2 - 경제적 가치는? (0) | 2009.03.14 |
마음으로 물어라 (0) | 200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