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면 다야?

■ 세계적으로 6가지 패턴

문화 간 화행실현 프로젝트 (CCSARP : Cross-Cultural Speech Acts Realization Project)의

사과 표현군(apology speech act set) 5가지
+
책 '사과의 다섯가지 언어들'의 5가지

□ 6가지로 종합


1. '미안해'라는 말 뒤에 '하지만', '다만' 같은 말을 덧붙이지말라
-> 비난에 가까궈 역효과

2. '무엇'이 미안한지 구체적으로 표현
->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라

3. 자신의 책임을 인정해라
-> 사과가 제기능을 하려면 유감 표명과 책임 인정이 필요하다

4. 개서의 의지나 보상을 표현하는 것

5. 재발 방지를 약속
->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책임감 없는 말로 들릴 수도 있다.

6. 용서를 청하는 것
-> 용서는 가장 어려운 사과 표현

▷ 용서를 청하기 어려운 이유는 두려움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잃는다는 두려움

상대방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자신을 '잘못을 저지른 실패한 인간'으로 낙인찍는 듯한 두려움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고 단순한 유감의 표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라

사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함.

일본과 독일의 전쟁 후 평가가 달라지는 이유

사과와 용기는 위대하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퇴계의 정좌(正坐)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27)

퇴계는 자리에 앉을 때 벽에 기대는 일 없이 하루 종일 단정히 앉았고, 날마다 '소학'의 글대로 살았다.
짚신에 대나무 지팡이를 짚었으며, 세숫대야로는 도기를 썼고, 앉을 때는 부들자리 위에 앉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수저 부딪는 소리를 내지 않았으며, 반찬은 끼니마다 세 가지를 넘지 않았고 다만 가지와 무와 미역만으로 찬을 삼을 때도 있었다. (133p)





"나를 나타내주는 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할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나 말로는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문제는 행동이고 실천이지요.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퇴계는 46세 때 낙동강 물가에 양진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었고, 60세 때에 도산서당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는 도산서당에서 언제나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 갓을 쓰고 서재로 나가 정좌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단정히 앉았습니다. 벽에 기대 앉지 않은 겁니다.
퇴계는 세상을 떠나던 날 제자들에게 자신이 아끼던 매화나무에 물을 주라고 말한뒤 몸을 일으켜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평생을 지켜온 정좌의 자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평생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 서재로 나가 흐트러지지 않고 정좌했던 퇴계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 바로 나를 나타내주는 것이라는 격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주말입니다.

과거 평균 나이를 생각하면 60세는 최고령에 가깝다.

한평생 말미에 도산서당을 지어 후학을 가르쳤다는 점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이다.

나도 그렇게 살겠다고 다시 다짐해 본다.







2009.03.23 제1163호
어려울수록 목표를 놓지 마라
목표는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은 분명한 목적을 갖기 전에는 목표의식을 향해 움직이지 않는다.
목표를 설정할 때 성공은 이미 시작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순간 스위치가 켜지고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성취하려는 힘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

- 린 데이비스
‘모든 것을 실현하고 달성하는 열쇠는 목표설정입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그 목표는 신비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 달성시한을 정해놓고 매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목표가 다가옵니다.
목표는 불타는 욕구와 강렬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게 됩니다’ (폴 마이어)

어려울 때일수록 목표의 끈을 놓지 않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

단순하면서도 하기 힘든 것이다.

다이어리 앞에 써 넣고도 자주보길 다짐해도

이상하게 일주일에 한번 펴보기 힘든 것

목표가 마음속에 있어도 계속 꺼내서 보아야 한다.

앞으로 항해를 해 나가려면 지도에서 목표를봐야 하지 않겠는가?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연습 그 자체를 사랑하는 달인의 길... WBC 야구대표팀의 모습을 보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23)

달인은 자기 기술을 더 잘해내려고 그것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은 연습 자체를 사랑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더 발전한다. 그리고 더 나아질수록 기본적인 동작을 여러 번 되풀이하는 일 역시 더 즐기게 된다. (84p)




"투수교체로 잠시 시간이 나자 내야진들이 땅볼 받기 연습을 하네요. 정말 멋집니다."

어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크게 이겼지요, 경기 중에 우리가 투수를 교체했고, 새로 나온 투수가 몇차례 연습투구를 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내야진들이 서로 땅볼을 주고 받는 연습을 시작하더군요. 이 장면을 본 미국 TV 방송의 캐스터가 한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멋진 '연습장면'이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잠시 난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고, 마치 고교 야구선수들처럼 '기본동작'을 연습하는 모습... '어설픈 1류'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승전의 승패와는 관계 없이 그들이 '진정한 1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고로 가는 길은 '연습'에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고수는 연습 자체를 사랑합니다. 그러니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고수가 되고 최고가 되는 것이겠지요.

합기도를 한 저자는 초심자와 유단자의 차이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초심자들은 단순동작들을 7.8번 연습하고 나면 기분전환을 찾아서 주변을 둘러본다. 하지만 유단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기술들도 음미하면서 지속적으로 되풀이한다..."

최고의 길, 달인의 길은 '연습'을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연습 그자체가 내 삶이기에 그저 매일 매일 기본을 연습하는 그런 모습에서 최고는 만들어집니다.

우연히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네

몽땅 다 마음에 와 찌르니까

올려!!







2009.03.24 제1164호
내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한다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 보다 더 많습니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 앨버트 아인슈타인 박사
아인슈타인 박사가 어느 날 한 학생으로부터 “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답한 내용입니다.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즉 유식한 사람들은
그 아는 것으로 승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왜 배울수록 더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뼈있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배움은 계속 되어야 한다~!!!








최고의 교수들은 무엇보다도 비판적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교수들은 강의라는 형태를 통해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떤 교수들은 토론으로, 또 어떤 교수들은 사례연구나 역할놀이,
현장실습 등의 방식으로 비판적 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 방법이 아니라 내용이다.

(중략)

비판적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환경은
또한 학생이 스스로 질문에 답하도록 돕는다.
사리 교수는 자신이 가르치는 미분수업을 두고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에게 있어 최대의 성공이란 학생들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었을 때를 말합니다."


켄 베인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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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가르치는데도 레벨이 있습니다.

선생이 묻자 아이들이 고개를 쳐 박고 아무대답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럼 그렇지. 네까짓것들이 뭘 알겠어?' 라는
거만한 표정으로 자신이 답을 이야기 합니다.
물을 것도 없이 최악의 수업입니다.

선생이 묻자 아는 아이들 몇 몇이 대답을 합니다.
그나마 나은 수업입니다.

아이들이 거꾸로 선생님께 궁금한 것을 묻고
선생님이 그 질문들을 받아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꽤 괜찮은 수업입니다.

아이들이 궁금한 것을 묻고
선생님이 다시 이것을 아는 아이들이 있는지 찾아내어
그들로 하여금 서로 깨우치게 합니다.
최고의 수업입니다.


선생님은 단지 답을 찾는데 쉽게 해 줄 뿐인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신이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남을 알게 하기 위해서 라는 사실...

이 세상의 많은 '교육'에 연관되신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아 나도 이렇게 멋진 교수법을 체득하고 싶다

너무 좋네~







에이메일 (대표 백동훈 www.amail.co.kr)

에일메일은 eMs 시장의 70% 정도를 쥐고 있는 강자

기술력과 마케팅을 무기로 성장

->추후 컨설팅 전문업체로 거듭날 전략

사람을 무엇보다 중시

학점 이수제를 도입해서 각 직원들이 연 80시간 이상 자신의 전문분야 강의를 듣게 지도

※ eMs : e-메일 마케팅 솔루션의 약자인데 e-메일 대량발송 서비스의 통칭하는 분위기 ^^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 유상원 기자







'터널 패러다임'을 퍼트려라

끝이 어두운 '동굴 페러다임'인지 점검 필요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만들어야.

"난세에는 메뉴얼이 없다"

자신의 역량과 현실을 제대로 알고 기본에 충실해야.

회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

'시나리오 플래닝' 수립

기업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

-> 경비절감, 성장동력 및 핵심인재 유지 등

'불황일수록 미래를 생각' (개인도 마찬가지 짤렸다고 세상이 망해 미래를 계획해야)

핵심 역량 및 핵심 가치에 대한 투자 지속

리더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 공유하며 실행하는

결단력과 추진력 발휘

리더가

따뜻한 인간미와 희망으로

신뢰를 주어야 한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 박은경 객원기자







■ 위기의 3분의 2 지났다.

아직 남은 예상치 못한 악재는 바로 '국가 부도'사태

외채 의존도가 높은 동유럽국가와 그와 연결된 서유럽 국가 위기설

보통 약세 장의 평균 기간이 22개월

이번 약세 장은 16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 3,4월에 풀 것으로 전망

지금까지는 국가에서 풀어준 돈들을 은행이 가지고 있다가

3월 결산 때 기업 실적히 상세히 발표되면서 분석이 가능해져

투자가 가능해 진다는 이유

■ 10회에 나눠 사는 방법 추천

■ 폭락 때마다 사들여라

높은 수익률은 기간을 길게

보통 15% 수익률은 6개월 ~ 1년

30% 수익률은 1년으로 판단

□ 얼머나 하락해야 폭락이라 말할까?

미국 다우지수가 한번에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면 폭락

□리스크 관리 중요

기다려도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시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손절매 기준이 있어야

투자금액의 15% 손실을 보면 미련 없이 주식을 팔고 다른 투자처를 찾는 식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 원연식 숭실대 PB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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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에 내공 빛난다.

■ 스피치 비법

- 청중을 꼼꼼히 분석 미리 적절한 단어와 내용 준비

- 스피치 도입부에서 가벼운 질문으로 긴장 풀어

- 아무리 논리가 맞다 할지라도 마음의 벽을 만들면 안된다.

- 정확한 숫자와 팩트로 청중 설득

■ 원 포인트 레슨

- 클라이맥스에 말의 톤 높여 청중 몰입

-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표정으로 청중에게 어필

- 시선을 돌릴 때는 몸도 함게 돌려 청중을 바라보라

'잘하는 것' 보다 때로는 '실수하지 않는 것'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말 실수가 적은 이유는 '절대 당황하지 않는 것' 이라는 분명한 원칙!

위기 상황에서 결코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강조

마음에 벽을 치게 만드는 스피치는 실패

시정 전방을 실무자처럼 세세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에 '숫자의 달인'

-> "이건 제가 머리가 좋은 게 아니고 철저한 관심이죠

관심을 가지고 보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통찰경영 - 기업 실적에 숨겨진 ' 거짓 미소 '

시장과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보다는

회사 내부고객인 주주와 최고경영자로 향하는 사업계획수립에 몰두

내부고객에 초점을 두게 되면 의욕과 추정으로 만들어진 '행복한 숫자'가 나오고

내부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상의 숫자는 또 다시 정직하지 못한 실행계획을 만들어 낸다.

GE

'전년 대비 10% 성장'이라는 목표 설정의 원칙 견지

이렇게되면 다음 연도 전사 및 각 사업부의 목표는 순식간에 정해짐

GE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전세계 사업계획 완료

형식이나 숫자보다는 추진 방안을 고안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느데 집중해야

잘 만든 사업전략은 시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Voice of Customer)를 직접 듣고 만든 전략

사업계획 수립을 잘하려면

시장과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그것을 채워 주기 위해 회사가 해야할 과제를 도출

그 실행 방법과 로그맵을 만드는 것.

즉, '소비자 만족 프로젝트추진계획서'가 사업계획이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 송병무 MK C&I 대표







여섯 살짜리 어린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

"응, 그건 머리를 많이 쓰시기 때문이란다."

"그럼, 엄만 왜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아?"

"이녀석, 저리 가지 못해!!"

출처 :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프리윌) 메트로 신문 유머란

참 심풀하면서 재미있다.

현장의 느낌이 생생하다 ㅎㅎ

한편의 시를 보는 느낌.

엄마의 표정과

아이의 표정이 다양하게 떠오른다 ㅎㅎ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받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유해서도 안된다.
불필요한 음식이나 의복, 가구 따위를 소유하는 것은 이 원칙에 위배된다.
예를 들어 의자가 없이 지낼 수 있다면
그 의자를 소유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원칙을 지켜 나갈 때 점차 인생의 단순화가 이뤄진다.

=================================================

제 집에 '없이 지낼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이 참 많았습니다.
꽤 많이 버리고 나눠주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묵혀둔 것들이
제 주인도 못찾고, 저도 못 찾고 있습니다.

어찌 물건뿐이겠습니까?
나에게 불필요한 명예, 나에게 불필요한 가치, 나에게 불필요한 감투
모두 소유하면 결국 짐일뿐입니다.

인생의 단순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무엇을 채우시지 마시고 무엇을 비우실 지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그리고 위의 이야기는 누가 했을까요?
모두 짐작하셨겠지만, 말 한대로 실천하는 '간디'였습니다.


p.s)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실 바랍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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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버려야 한다.

버려야 한다.

봄이 오니 다시 한번 버려보자.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16)

1.Jobs Are the New Assets
2.Recycling the Suburbs
3.The New Calvinism
4.Reinstating The Interstate
5.Amortality
6.Africa: Open for Business
7.The Rent-a-Country
8.Biobanks
9.Survival Stores
10.Ecological Intelligence

'10 Ideas Changing the World Right Now' 중에서 (타임,2009.3.23자)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근본적인 '변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과연 금융이 무엇인지, 경제와 비즈니스는 무엇이고 정부의 역할은 어떠해야하는지...
이런 변혁기에는 특히 안테나를 세우고 세상의 흐름을 주시해야지요.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지금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10가지 아이디어'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한번 흝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The New Calvinism'입니다. 금욕주의가 부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욕을 배격하고 금욕을 강조했던 칼뱅의 생각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얘긴데요. 사실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소비'를 해온 미국에 있다고 볼때, 의미 있는 변화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소비의 모습는 우리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었지요.

'Jobs Are the New Assets.'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식, 부동산 등 대부분의 자산이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사실 가장 중요한 재테크의 방법은 '자신의 일'에서 최고가 되어 성과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다른 자산들의 거품에 취해 그 사실을 잊고 지내왔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Survival Stores'의 출현도 눈에 띕니다. 불황이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단순히 물건을 할인해주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자동차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나 스웨터를 짤 수 있는 털실 등 '생존'을 파는 상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Amortality'. 노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도 지금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제시됐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젊게 살겠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밖에 아프리카의 부상, 바이오뱅크의 등장 등을 타임지는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아이디어들로 꼽았습니다.

그야말로 '변혁기'인 이 시대에 세상의 움직임에 안테나를 세우며 함께 방향을 잡아가면 좋겠습니다.







http://yangcoach.com/90035983103

참고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같은 시간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컨텐츠화 하고 내재화 함에 따라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만큼도전이 되는 프로젝트죠. ^^)

첨언하여 독서를 통한 리더십 특강과 관련된 문의는메일(bolty@naver.com)로 주세요.

회차모듈Basic BookAdvanced Book
1오프닝
2삶의 바다에서 의미란 별은? [미션]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해피어 [탈벤 샤하르]
 
3인생의 선장인 나라는 존재는? [강점발견]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클림프턴]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나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4내 가슴속의 'A' 꺼내기 [성취에 대하여…]보물지도 [모치즈키 도시타카] 
5지혜의 숲에서 열매를 따가다. [독서법]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 읽기 [스티븐 래빈]
생산적 책 읽기 [안상헌]
 
6시간을 뛰어넘는 시간관리의 접목 [시간관리법]시간 흡혈귀를 퇴치하는 유쾌한 방법[댄 케네디]
성공한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하이럼 스미스]
 
7물방울의 힘 :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는.. [셀프 스타트]자조론 [새뮤얼 스마일즈]
프레임 [최인철]
 
8같이 하며 크게 이룬다.[사람을 이해하기]서번트 리더십 [제임스 C 헌터]
결정적 순간의 대화 [캐리 패터슨]
 
9나를 표현하는 방법 [프레젠테이션]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김경태]
프레젠테이션의 정석 [하영목, 최은저]
 
10다듬어 '선'을 완성한다. [프레젠테이션]프레젠테이션 젠 
11전달하여 완성되는 울림의 미학 (발표)브라이언 트레이시처럼 말하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보컬 파워 [아서 조세프]
 
12올해의 끝에서 나의 역사를 정리하다10대 뉴스 발표 
13편함과 불편함의 진실 [재테크]돈 (보도새퍼)
목욕탕에서 만나는 부자이야기
한국의 젊은 부자들.
부자사전1,2
아버지의 가계부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14전달하여 완성되는 행동의 미학 (행동)액팅 원 [로버트 코헨] 
15시공간을 초월한 전달의 힘 [글쓰기]글쓰기의 전략 [정희모,이재성]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몬티 슐츠,바나비 콘라드]
글쓰기 로드맵 101
 
16미래 : 그것은 아직 확산되지 않은 현재 [트렌드]클릭 이브속으로[페이스 팝콘]
새로운 미래가 온다.[다이엘 핑크]
세계는 평평하다. [토머스 L 프리드먼]
미래를 읽는 기술
 
17확산되지 않은 현재의 파도를 타는 서퍼들 [트렌드 2]4시간 [티모시 페리스]
디지털 보헤미안 [홀름 프리베,사샤 로보]
 
181인 기업가. A to Z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코끼리와 벼룩 [찰스 핸디]
 
19다른 이들 속에서 나를 찾다.(자서전)
사회편 / 기업편
체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알렌,시드니 고든]
소박한 기적 : 마더 테레사의 삶과 믿음 [T.T 문다켈]
백범일지 [김구]
이야기 하기 위해 살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파블로 네루다]
생의 수레바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피터 드러커 자서전 [피터 드러커]
열정과 기질 [하워드 가드너]
 
20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다.사람에게서 구하라 [구본형]
사기의 인간 경영법 [김영수]
논어[공자]
 
21나는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마케팅 및 세일즈]최고의 세일즈맨은 신뢰를 판다[토드 던칸]
붉은 암탉 [제프리 핸슬러]
세일즈 슈퍼스타 [브라이언 트레이시]
 
22색다른 관점이 주는 즐거움 [통찰,관찰,융합]젊음의 탄생 [이어령]
통찰의 기술 [신병철]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야마다 아키오]
 
23성공학에도 존재하는 고전들 [성공학,자기계발]성취심리 (브라이언 트레이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 저글러)
 
24우리가 원하는 나로…[최종정리]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24closing

대한민국의 지식, 지혜 강국을 위하여~ ^^










■ 템프홀딩스의 현장 경영

세계 10대 인력파견 회사의 현장경영

유현주(35) 템프스텝코리아 대표

"한국이나 일본, 세계적으로 화이트칼라 파견인력을 찾는 수요가 현저히 줄고 있는 추세"

□ 도쿄 롯폰기 본사 빌딩에 회장실도 사장실도 없다.

시노하라 요시코(75) 템프홀딩스 회장

"원래 맨바닥에서 시작했다"

집무실이 없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 접대비 0 원칙

임원이 접대를 통해 일을 따오면 부하직원은 참새 새끼처럼 임원만 쳐다보게 돼 영업능력이 떨어지기 때문

개인적 인맥을 동원한 프로젝트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공하는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접대비 대신 차라리 직원교육에 신경을 쓰는편이 좋다."

□ 시노하라 요시코 회장의 사업철학

"고객은 왕, 파견 사원은 공주, 나는 한낱 시녀일 뿐"

경쟁도 중요하지만 시장 전체를 키우는 협력이 중요


■ 유지. 보수 서비스 확산

"제조업과 서비스 결합해야 선진국"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브래들리 벅월터 사장

"선진국처럼 시장이 성숙단계에 들어서면 매출에서 판매보다 유지.보수 서비스의 비중이 커진다."

"한국에서도 서비스 부분에 힘을 쏟겠다는 말"

이동희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선진국일수록 하드 이코노미에서 소프트 이코노미로, 스마트 이코노미로 옮겨간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0







2009.03.16 제1159호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 있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에 미쳐있었습니다.
에디슨은 전기에 미쳐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에 미쳐 있는가를 점검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 폴 마이어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없습니다.
미쳐서 오랜 기간 몰입해야 비로소 결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수적석천(水滴石穿) 즉, 물방울이 돌을 뚫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루 평균 3,000번의 스윙을 했다는 최경주 선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으면 1,000개를 쳐야 한다.
999개 치고 내일 1,001개 치겠다며 골프채를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

아~ 가슴을 후려치는 한마디.

오늘 아침에도 마음을 무겁게 했던 나와의 약속~

지켜야지~!

화이팅~!







20세기 가장 유명한 소변기

기성품에 이름 붙여 예술품으로, 레이메이드 논리 개발

마르셀 뒤샹(1887~1968)

■ 레디 메이드 (ready-made, 기성품)

이미 만들어져 사용 목적이 분명한 기성품에 새로운 의미를 붙여

예술품으로 만든다는 다소 황당한 생각

□ 예시

방금 태어난 아기는이름이 없다.

3~5kg의 뼈와 몸을 까진 몸뚱이 -> 오브제(object)

여기에 이름을 붙이면개념이 있는 -> 이미지 (image)

그 이후로 아기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살아간다.

■ 샘

소변기가 공장에서 생산돼 화장실에 설치되기 전까지는 둥근 형태를 지닌 도기

여기에 샘이란 개념을 주입하면 엄숙한 조명을 받고 전시되는 샘이라는 예술 작품

■ 의의

예술의 신비주의에 일침을 가한 것

예술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얼마나 부질 없는 것인지

예술적 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보여준 것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0

무엇인가를 보고 고정적인 생각을 할 때

경직됨이 시작되는 것일 것이다. 일명 머리가 굳는 것이지

변기를 보고 샘이란 개념을 생각하는 자유로움

생각의 다양성과 그것을 인정하는 모습이아름답다.

이런 모습들이 가정에서 기업까지 모든 사회에 확대된다면

다툼이 없을 텐데 ㅎㅎ







■ 다이아몬드에 투자해야할 배경과 이유

다이아몬드에 대한 투자의 시작은 1970년대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넷째로 많이 소비하는 나라

그런데

요즘 투자시자에서 다이아몬드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찬밥 신세

□ 그 이유는?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50%를 소비하는 미국의 경기침체

사치품의 대명사로 '이 판국에 다이아몬드 살 돈이 어디있느냐'는 상황

그러나 제테크란

아마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사둬야 하는 것

■ 다이아몬드 특징

-다이아몬드의 최대 가치는 (가치있는) 희소성

-다이아몬드 공급 업체는 사실상 지구상에 하나뿐

실질적으로 다이아몬드 거래 시장은 모두 유대인들에 의해 좌우

드비어스가 '중앙판매기구(CSO, Central Selling Organization)'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공급과 가격 조절

기형적인 시장으로 가격 폭락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안정적 상태 유지

-국제 시세가 있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현금 기능

- 증여세가 없음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0







5년 후 일터, 휴식처 겸비... 죽기 전 가봐야 할 도시로 급부상

■ 인천도시의 정체성은?

콤팩트 시티!

□ 콤팩트 시티는

30분 내의 이동거리 안에 주거, 비즈니스, 즐거움, 문화, 체육, 레저가 모두 있는 도시

■ 추진방안

IB, BT등 첨단 산업 단지 육성

해외 유명대학

교육과 의료, 레저와 관광의 경쟁력 추진

□ 지금 이미 진행되고중인것들

- 밀란다지인시티 유치

- 트리엔날레 전시회

-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 분교

- 라스칼라 공연장 유치

- 미국 노스캐로라이나 대, USC, 뉴욕주립 스토니브룩대 등 10여 곳 분교

■ 비전

인천이 물류와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면서

서울의 금융과 인재,

개성, 강화 등 황해남부와 경기도 북부의 제품생산력 등의 경쟁력을 연계하는 것

■ 관광객들을 어떻게 오게 하는가?

인천대교, 인천타워 건축(볼거리) + 스토리(읽을거리)

■ 예산은?

인천시는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

재원은 개별사업자들이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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