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면 다야?
■ 세계적으로 6가지 패턴
문화 간 화행실현 프로젝트 (CCSARP : Cross-Cultural Speech Acts Realization Project)의
사과 표현군(apology speech act set) 5가지
+
책 '사과의 다섯가지 언어들'의 5가지
□ 6가지로 종합
1. '미안해'라는 말 뒤에 '하지만', '다만' 같은 말을 덧붙이지말라
-> 비난에 가까궈 역효과
2. '무엇'이 미안한지 구체적으로 표현
->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라
3. 자신의 책임을 인정해라
-> 사과가 제기능을 하려면 유감 표명과 책임 인정이 필요하다
4. 개서의 의지나 보상을 표현하는 것
5. 재발 방지를 약속
->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책임감 없는 말로 들릴 수도 있다.
6. 용서를 청하는 것
-> 용서는 가장 어려운 사과 표현
▷ 용서를 청하기 어려운 이유는 두려움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잃는다는 두려움
상대방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자신을 '잘못을 저지른 실패한 인간'으로 낙인찍는 듯한 두려움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고 단순한 유감의 표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라
사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함.
일본과 독일의 전쟁 후 평가가 달라지는 이유
사과와 용기는 위대하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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