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깊은 산골에 신비의 절벽이 있었다.
바로 이절벽에서 뛰어 내리며 소원을 외치면 소원대로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절벽은 너무 높고 험해서 웬만한 용기가 없으면 감히 뛰어내리지 못했다.

자신의 형편없는 모습에 좌절하고 살았던 세 친구가 자신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이 절벽을 찾았다.
첫번째 친구가 "독수리"라고 외치며 간절한 심정으로 절벽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자 진짜 몸에 멋진 날개가 돋히며 독수리가 되었다.
두번째 친구가 '호랑이'라고 하며 뛰어내리자 날카로운 이빨과 멋진 체구를 가진 호랑이가 되었다.

마지막 친구가 심호흡을 하고 힘차게 달려 나가던 중,
돌부리에 걸려 발을 헛디뎠다. 순간 그는 이렇게 외쳤다.

"Oh~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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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절벽이 있으면 좋겠다구요?

여러분이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 침대는
사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뤄주는 신비의 절벽이랍니다.

오늘 뭐라고 외치면서 이불 밖으로 뛰어내리셨나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단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높이가 1/3000 로 축소되었답니다.
그러니깐 삼 천번만 뛰어내리시면서 외치시면 되요.
진짜라니깐요. 허... 참....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제가 꿈을 이룬 후에 누군가에게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한 하나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나중에 받는다면

"물론 꾸준한 노력이죠" = 인내

라고 대답하고 싶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걸음을 때어내는 하루 하루라고 ^^

양코치님의 3,000번 뛰어내리면 이란 말에 적극 공감!!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선정을 주관하고 있는
로버트 레버링은 기업을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성과에 대한 인정과 보상"이라고 하였다.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포함한 초일류 기업들을 보면
이 두가지가 아주 잘 정착되어 있다.

(중략)

회의(일)을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하려면,
리더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야기를 자제하고,
부하 직원의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한다.
그리고 부하직원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깨달아 새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적이나 질책보다는 긍정적인 질문으로
부하 직원들의 생각을 자극해야 한다.

이관응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한 실천가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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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신나는 직장문화의 일환으로 어느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내 축제, 중간에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만들기 (게임, 스포츠)
동아리 장려, 촛불 켜주고 축하하기.

뭐 다 좋습니다.
요즘 웬만한 회사에서 이런 이벤트 정도는 누구나 해 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밑바닥이 변하지 않는 한 부작용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퇴근 후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고 싶은데
동아리 활성화 하라는 명분 떄문에 억지로 축구장에 끌려가는 김대리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먹통이어서 속상한 판에
생일 축하일이라고 촛불 켜주고 노래불러 주는데 왜 안웃냐고 핀잔받은 박주임
이들이 진심으로 신나해 한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문화를 바꾼다는 것은 법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밑바닥에서 '느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배웠다며 어설픈 코칭기법으로
팀 내 상담을 시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저 '질문'만 좀 '코칭스럽게'하면 코칭이 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머릿속에는 전혀 상대방이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맥락적 경청'이 전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듣는 척'일 뿐이었고
듣는 시간은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기 위한 준비시간이더군요.

결국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자연스럽게 밑의 사람들은 신뢰를 하지 않게되고,
자신의 속 생각을 꺼내지 않아 커뮤니케이션의 병목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어설픈 제도의 시행보다 서로간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속 깊은 경청과 대화.
그리고 그 문화의 힘을 믿는 수장의 굳은 의지가
더 멋진 일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케잌하나 사다준다고, 억지스러운 댄스파티 연다고...
성과가 쑥쑥 난다면, 왜 다들 그러고 있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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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와~ 이거 진짜 공감 팍팍가는 글.

좀 회사가 살만하거나 먼가 보여줄려고 할 때

많이 쓰는 방법으로 직원들 위한다는 행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건 역시 진심이 담겨 있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진심은 장기간 깊이 있어야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나면 하는 일회성 이벤트는 돈 낭비 시간 낭비가 되기 싶습니다.

사장님이 하라고 한다고요?

그럼 되물어 보세요.

"5년 이상 빠짐없이 정성들여 꾸준히 하실 수 있으세요?" ^^







한국인 특유의 섞는 능력, 국난 탈출 DNA

"독창적 전략 수립에 능해... 세계적 싱크탱크 만들어 전략가 육성해야"

■ 한국경제의 '모방주의' 비난

세계 유수의 전략을 좇는 데 급급하여 국내 사정을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한국적 경제학 강조

국내 싱크탱크로 외국 학자 또는 기관이 '감 놔라 배 놔라'하지 못하고
우리도 그들의 말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을 것

출처 : 2009.04.28 이코노미스트

지난번 SK그룹의 자제 경영전략시스템이 생각나네.

우리 것이 좋은 것.

남의 것은 참고 만 ^^







■ 오바마노믹스 특징

1. 상향식 경제성장 중시 - 중산층과 하위계층의 소득 향상 및 생활기반 강화

2. 공공투자 중시 - 교육, 사회간접자본투자, R&D, 국민의료제도 등

3. 시장경제에 정부의 적절한 규제정책 필요 주장

=> 현정부는거의 대부분 반대 정책인 듯하죠.

부자 위주의 감세정책, 공공 주도의 투자보다 기업 밀어주기식 건설업 투자, 시장규제 완화

음 누가 잘하는 걸까요 ^^;

■ 예상 영향 - 통상정책 마찰

미국보호무역 성향이 보다 강화됨

자유무역 -> 공정한 자유무역(fair free trade)

■ 한국 대응책

녹색에너지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회 발생


재생에너지, 대체 에너지 투자 확대, 에너지 효율성 증대, IT투자 증대를 구상하는 미국이
친환경 기술, 신바이오에너지 기술 보유 한국과 협력, 투자 기회 제공 예상

출처 : 2009.04.28 이코노미스트







우선 맑고 깨끗한 곳이다. 사랑과 존경(나마스테)이 가득하다.
좀 멀리 앞에는 개울이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밤엔 물소리가 들린다.
뒤에는 적당한 높이의 산(정상까지 빠르게 1시간 정도)이 넓게 자리 잡았다.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건물은 그 곳의 자연 경관과 어울어져 아담하고
멀리서는 자세히 보아야 보일 듯 하게 자리 잡고 있다.
겨울엔 좀 춥지만 여름엔 더위를 이길 만큼 시원하다.
건물은 몇군데 자리잡고 있고 프로그램과 숙식 등 용도에 따라 나눠 지었다
대부분 단층이며 친환경적(스트로베일 같은)으로 건축했다.

시설 내 사람들은 식사의 자급자족을 위해 조그마한 농장을 운영한다.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과일과 야채류로 이뤄져 있다.
계절별로 수확이 가능한 하우스를 조금하게 지어 겨울에도 싱싱한 야채를 취식할 수 있다.

그렇다고 편식하진 않는다.
육류와 어류는 특별한날 수확한 과실을 물물 교환하거나
외부에서 방문하신 분들이 가져온 것을 가끔 먹는 정도다.

모든 농장은 나와 시설 사람들 그리고 이곳에 있는 모두가 함께 키운다.
하루의 약 한나절 정도 노동을 느끼고 즐기며, 몸이 건강함에 감사한다.

에너지는 대부분 전기이며
태양과 바람, 나무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려고 노력한다.

물은 계곡물을 정수하여 사용하며
오폐수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화학 합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완전 정화하며 계곡에 다시 흘려보낸다.

물론 에너지는 절약이 최우선이다.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인간 에너지를 최대한 사용한다.

적당한 노동과 부지런함을 권장한다. ^^
이는 몸과 정신 모든 건강에 좋다.

담배,술 모두 허용된다. 과하지만 않으면 된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동의 후 허용한다.
시설내 모두에게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공표하여 스스로 지킨다.
하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면 함게 할 수 없다.
단, 너무 자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권장량이 있다 (하루 5개피, 5잔/1회 등)

2009.03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부질없는 걱정이 떠나지 않는 현상을 가리켜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의 놀렌-획스마(Nolen-Hoeksema) 교수는
'오버씽킹 :over-thinking'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오버씽킹이란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이미 내뱉은 말에 대한 후회, 다른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의심,
지나가면서 던진 동료의 한 마디에 도무지 끝이 나질 않는 추축 등..

(중략)

자신이 불행하다는 오버씽킹에 빠져 있는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목숨을 건다.
다른 사람이 120만원을 받고, 내가 100만원을 받는 경우보다,
내가 80만원을 받고, 다른사람이 60만원을 받는경우를
더선호한다는 심리학 연구결과가 있다.

오버씽킹은 이렇게 합리적 사고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세상을 보는 관점을 왜곡시킨다.

김정운 [노는만큼 성공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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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이런 사람 꼭 있어~' 라는 케이스가 있지요.
꼭 보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조차 잘못 내뱉은 말에 대해서 이틀 정도는 후회하는 편입니다.
'아~ 차라리 그냥 그런 말을 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무엇을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의심. 동료에대한 시기.
누군가 자신의 삶을 알차게 보내며 만들어 갈 때
그렇게 그렇게 내 시간은 흘러가 버립니다.

저자는 어떻게 해야 오버씽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자기가 정말 중요한 일에 몰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이란바로 자신이 재미있어하는일이라고 합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내가 행복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평생
주어진 의무를 다하며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디는삶을 살아가야 한다면서요.

자신이 스스로 재미있는 삶을 사는사람이라면,
남들의 행복에 나의 불행을 끼워 넣고 잣대질 할 바보같은 시간이 없습니다.
이미 그 자체로도충분히 바쁘고 할 일이 많으니깐요.

어떠십니까? 지금부터라도 자신이재미있는 일을 찾아 하실 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오버씽킹으로 남과 비교하는 삶으로 힘들어 하고 계실 건가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이 책은 그저 '열심히만' 사려고 하는 분들, 덜 행복한 분들도
한번씩 읽어보셨으면좋겠네요.아주 설득력 있게 쓰셨습니다.
오버씽킹 하시는분들. 그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세요. 걱정은 조금 있다.


<이렇게 말이에요. 그냥 저~~엄 프~! ^^>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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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꿈을 꾸고 실행하는 것

그것이 재미있는 일 아닐까?

내 꿈을 실현해 가는 즐거움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끈기와 인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 춤을 추는 호주의 부족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1)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256p)





끈기와 인내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호주에는 기우 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하지요.
가뭄으로 고생하던 이웃 백인 마을의 지도자가 이 부족의 족장을 찾아가 물었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시인인 롱펠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의 가장 큰 요소는 끈질긴 인내다. 오랫동안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면 반드시 누군가를 깨울 수 있다."

실패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중도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성공할 때까지 초심을 유지하면서 끈기있게 인내하며 계속하는 것일 겁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올 때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 춤을 춘다는 호주의 한 부족 사람들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인내가 필요하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영어 공부도 인내야.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 학습한 내용이

봄 가랑비가 땅을 녹이 듯 새싹이 트이게 하는 원동력이 될거야.

난 믿는다.

2년 뒤 영어로 듣고

2년 뒤 영어로 말하고

2년 뒤 영어로 읽고 쓰게 될 것을 ^^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4월 17일 금요일]
마케팅에서의 가격과 가치, 그리고 '인식된 가치' & '함께 책 밑줄긋기'가 시작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7)

가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인식된 가치는 가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내는 돈에 비해 더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제품과 서비스라면 가격이 더 비싸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비해서 더 나은 품질로 보답한다고 믿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롤스로이스는 벌써 문을 닫았을 것이다. 페라리도 예전에 끝장났을 것이다. (614p)





경영자나 직장인에게 '마케팅'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숙명이기도 하지요.

'인식된 가치'... 마케팅을 고민할 때 항상 염두에 두면 좋은 개념입니다.
이는 고객이 얻어갔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뒤, 획득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이지요.
가격보다 가치가 중요하고, 가치보다는 '인식된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윤석철 교수가 제시했던 '생존부등식'이라는 개념이 떠오릅니다.
'제품의 가치 > 제품의 가격 > 제품의 원가'.
소비자가 제품에서 느끼는 가치는 그 제품의 가격보다 커야하고, 그 제품의 가격은 원가보다 커야한다, 그래야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주고받으면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케팅처럼 고민스러운 문제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길이 보이지요. 윤석철 교수의 '생존부등식'도 그렇고, '인식된 가치'도 이 '기본'입니다.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인식된 가치'는 얼마인가?"
"고객의 '인식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항상 고민해야할 마케팅의 화두입니다.

교육도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가치가 교육의 가격보다 높아야 하는 것이다.

꼭 가격이 아니더라도 학습을 위한 동기가 부여되기 위해선

합당한 가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냥 남이 하니까 하는 교육

시키니까 하는 교육 보다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 교육

생활에 활용되는 교육

그러한 교육들이 가치가 있지 않을까 ^^







2009.04.15 제1177호
내가 핵심인재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 법
올바른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싶은 대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뽑은 것이다.

올바른 인재는 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황기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불황기엔 외부 요인을 탓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 짐 콜린스
어느 회사나 핵심인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반면 자신이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최소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사가 나를 전혀 관리할 필요가 없다.
나는 늘 스스로 동기부여되기 때문에
나를 동기부여 시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필요 없다"

HR에서 등한시 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최우선이 채용입니다.

근데 대기업을 제외하곤시간관계상 대충(?) 채용하는 경우가 많죠.

기업에 맞는 인재인지 검토하고 검토하고 해도 부족한 것이 인재입니다.

쉽게 채용해서 관리하는데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것은 좀 비효율적인 듯 하죠 ^^







[2009년 4월 9일 목요일]
평생학습의 시대와 예경모 학습노트 오픈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9)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끝없는 학습뿐이다.
앞으로 사람들은 평생 여러 개의 대학원 과정을 이수할 것이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종이자격증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등장할지 모른다. 많은 고용자들이 리더십이나 패기, 진취적 기상 등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MBA 코스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이 얼마나 타당한지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졸업장보다는 통찰력, 리더십, 화술, 분석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할 것이다. (59p)




'평생학습', '평생교육'.
언젠가 이 단어를 본 초등학교에 다니는 제 아이가 묻더군요. "아빠, 학교를 졸업해도 계속 공부해야되는거야?"
저는 그렇다고 했고, 아이는 꽤나 걱정이 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평생학습의 시대입니다. 이미 실감하고 있지요.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우리가 과거에 배웠던 지식들은 하나 둘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학습만이 우리의 생존과 성장을 보장해줍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20대 중반까지 공부를 하고 50대 중반까지 30년 정도 학생때 배운 지식을 활용하며 직장에 다닌뒤 60대 중반까지 10년 정도 은퇴생활을 하는 것이 평균적인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70대를 훌쩍 넘어섰고 머지않아 100세에 육박할 시대. 이제 인생 2모작, 나아가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하는 시대입니다. 여기에도 새로운 학습,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이지요.

평생학습의 시대에 경제노트와 링서스가 조그마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노트 가족들이 함께 학습하면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 '예경모 학습노트'를 오픈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 좋을 학습콘텐츠를 1개월에 1개 정도씩 계속 드릴 생각입니다. 저의 여건이 허락되면 제공횟수를 좀더 늘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평생학습'의 시대입니다. 끊임없는 학습만이 우리의 미래를 약속해줍니다.
'예경모 학습노트'를 통해 함께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하는 예경모 가족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내면에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정답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의 정답보다는
무수히 많은 정답을 낼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이처럼 무수히 많은 답변을 유도하는 것이 '열린 질문'이다.
열린 질문에 반대되는 개념은 '닫힌 질문'인데
닫힌 질문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같이
더 이상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하나로 즉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한다.


조용욱 [영혼까까지 일터에 묻게 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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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는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9 라는 답변 이외에 다른 답변은 없습니다.
하지만 9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 = 9 )라는 질문의 답은 무수히 많습니다.

"밥 먹었니?" 라는 질문에는 "응", "아니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식사는 어땠니? 라는 말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왜 그걸 안했니?"라는 질문에는 못한 이유(변명)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라는 질문에는 흐름을 알 수 있는 답이 나옵니다.

상대방이 바보같은 답변을 하고 있다 생각하기 이전에
내 질문의 수준이 어느정도 였나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더 괜찮은 팁을 드리자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셀프코칭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세요.

Q) 난 왜 이렇게 괜찮은 사람일까?
Q) 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까?
Q) 난 왜 이렇게 운이좋은걸까?
Q) OOO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색하다구요? 어색하다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뿐이랍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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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셀프코칭을 위한 질문들 정말 산뜻하죠

왜? 라는 질문의 마력

정말 즐거운 걸 ㅎㅎㅎ







2030.03 나는 자연에 속한 모든 생명과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을 찾는 시설을 만들었다.


이 시설은 모든 이가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과 꿈을 이루기위한
의지와 용기를 기르는 곳이다.

스스로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곳.

이곳에선 모든 사람이 (세상과 자신의 인생에서) 그 쓰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 모두에게 알려 주는 곳이다.

이곳은
대자연(작게는 山)과 작고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곳이다.

겸손과 검소를 생활화 하고
노동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존경과 나눔,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삶의 여유를 찾게 한다.

이 곳에 와주신 모든 사람들이
나와 시설 가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꿈을 꾸준히 이룰 수 있게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주고 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스스로 더욱 노력하게 된다.

2008.10꿈을 꾸기 시작하다







젊은 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를 방문해 현관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할머니가 문을 열었다.

"할머니, 제가 지금부터 평생 잊지 못할 일을 보여드릴께요."

그러더니 그는 허겁지겁 마당에 가서 흙을 한 삽 퍼다

마룻바닥에 쭉 뿌려놓고 말했다.

"할머니, 저랑 내기 해요.

제가 만약 이 진공청소기로 여기 있는 흙을 다 빨아들이면 청소기를 한 대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을 다 퍼먹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는 외판원을 한번 보고 천천히 주방으로 가서 숟가락 하나를 들고 나왔다.

"이봐요, 젊은이, 참으로 딱하게 됐수.

여기는 전기가 안 들어온다네!"

출처 : e-웃긴세상(프리윌 출판) 메트로 신문

사전 준비가 철저히 되었었다고 생각한 상황에도

엉뚱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설마하고 지나친 아니 그냥 인식도 못한 사실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들 같이 말이다.

그래서 항상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고 하는거겠지 ㅎㅎ







[2009년 4월 6일 월요일]
어린 히데요시를 도와준 것, 자조(自助)와 도전 & 지인을 친구(1링크)로 초대하고 책선물을 받으세요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6)

어린 히데요시가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는데 눈앞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히데요시는 혼자서 그 길을 오르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들 바쁘다며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히데요시는 '세상은 참 냉정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고는 "할 수 없지. 나 혼자 올라가는 수밖에"하고 중얼거리며 혼자서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린 히데요시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꼬마야, 힘내렴. 내가 뒤에서 밀어주마" 하며 너도나도 힘을 보태준 덕분에 히데요시는 무사히 언덕길을 오를 수 있었다. (88p)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영어를 배울 때 처음 만났던 속담이지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나면 옳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격언이 그렇고, 부모님의 말씀이 그렇고...

'하늘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정말 진리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표현에도 '자조'(自助)라는 것이 있지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애쓰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에 어린 히데요시에 관한 일화가 있나봅니다. 히데요시는 우리에게는 '잔인한 침략자'이지만 일본사람들에게는 '영웅'이겠지요. 이 일화가 기분이 나쁘면 그냥 '한 꼬마'의 일화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쨌든 어린 히데요시는 무거운 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실망합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애를 쓰는 길'(자조,도전)을 택합니다. 한 꼬마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을 하자,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이 하나 둘 힘을 보태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부탁하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사람들이 다들 나서서 도와주는구나. 세상은 이런 것이구나."
어린 히데요시는 이렇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지요. 여기서 '세상'은 영어속담에서의 'Heaven'입니다. 하늘은 또 '사람들'이고요.
최상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스스로 애쓰고(자조)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최하는 힘든 상황이 오면 스스로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주위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는 '남자의 순서'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이 역시 우리는 '사람의 순서'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남자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1.어떤 일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사람
2.어떤 일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람
3.스스로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도전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
4.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
5.아무것도 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사람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영어속담과 '자조'(自助)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2009.04.08 제1173호
희망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두 가지 말을 반복합니다.
그 하나는 ‘왠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 빌 게이츠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비결을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빌 게이츠 회장의 답입니다.

차동엽 신부는 근저 ‘뿌리 깊은 희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희망을 말하라.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떠벌려라.
희망을 글로 적어라. 가능한 한 또박 또박 반복해서 적어라.
희망을 선포하라. 혼자 우물우물 속삭이지 말고 만천하에 공표하라.
그것이 더 큰 성취의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희망을 꿈꾸며

오늘도 꿈을 속삭여 봅니다. ^^










명문 시카고 대학의 역대 총장 가운데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로버트 메이널드 하킨스씨다.
그는 1929년 시카고 대학교에 취임하여 1945년까지 재임하는 동안
시카고 학부교육의 교육과정을 개혁한 인물로
시카고 대학의 독특한 학풍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했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총장으로 임명되던 시점이 불과 30세 였다는 것이다.

보수적인 교육계에서 당연히 그의 취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음은 물론이고 언론도 반대계열에 참가하게 된다.

(중략)

허킨스의 친척이 언론의 글을 보고 분개하여
허킨스의 아버지에게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킨스의 아버지가 이렇게 대꾸했다.
"나도 읽어보았다네, 꽤 가혹한 말을 하더군.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게나.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 법이라네."

공병호 [소울 메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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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담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겠다고 선택한다면
그것은 필히 '비난'이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능력없는 이를 시기하나요? 누가 가난한 사람을 비난하던가요?
슬프게도 내가 동정받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들이 자신의 동등한 적수 정도로도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여러분의 길을 가야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 길을 같이 가지 않는 사람과 더 이상
정신적으로 어울릴 수 없는 노릇입니다.
만인의 연인은 그 누구의 라이벌도 될 수 없습니다.

부당한 비난과 시기에 철저히 무시하십시오.
설득하기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날을 가십시오.
제가 생각하는 제일 한심한 시간 낭비 중 하나가
'악플'에 다시 분개해서 '댓글'다는 것입니다.
이런 글을 곱씹어 읽고 다시 독이 서린 글을 쓰면서
자신의 몸에 어떤 에너지가 느껴지십니까?
저는 이 경험치가 나이에 비해 꽤 높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경험해 보니 결국 이 소모전의 패자는 자신의 인생을 낭비한 둘 다이더군요.

만약 누군가 여러분을 차려고, 그것도 거세게 차려고 하면 할 수록,
스스로 축하하세요. 콧노래를 부르세요.
이제 내가 올라가고 있구나 생각하세요.
그분들에게 여러분은 틀림없이 '가능성이 충분한 독종'인 셈이랍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2009.03.30 제1167호
신념은 현실로 드러난다(자성예언의 힘)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있다.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다.
재능을 갖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아무리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나는 재능이 없다’고 믿는 것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 이민규,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사람들의 신념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
즉 스스로 자신에게 기대나 암시를 통해 목표를 성취하도록 하는 것'을
자성예언(自成豫言)이라고 명명한 바 있습니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이 현실인 것처럼 생활하면
꿈은 마침내 현실이 됩니다.
신념은 그 자체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 스스로 꿈을 꾸면서 가끔 현실과 타협하고 싶을 때

스스로 꿈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생각을 종종 하는 것 같다.

우선은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단호한 생각이 필요하다.

자만하지 않는 단호한 자신감.

꼭 필요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너도 나도 쉬지 않고 일하는 판이니
세상에는 물건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찬장을 열어보면 일 년에 한 두번 쓸까말까 하는 찻잔 세트들이 즐비하다.

옷장을 열어보면 입지 않은 옷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그런 것들을 사 모으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한다. 자원들이 고갈돼 간다.


나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이고 싶다.
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놀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놀면서 이 세상에 있다는 거.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놀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노는 데는 어떤 의무나 조건도
붙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자유롭다.

홍은택 [아메키라 자전거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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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신의 특징입니다.
신은 누구의 창조물이 아니고 다른 누구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세계는 제우스의 장난이라는 니체의 말대로
세상을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창조한 것도 아닙니다.
신은 스스로 연유하며 스스로 완결됩니다.
그런 이유로 놀이는 신을 닯았습니다.

저자는 40대 초반에 자전거 한대로 80일동안 미국을 횡단합니다.
책은 여행과 삶과 길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저자는 점점 도인(?)이 되어갑니다.
삶에 대한 시각이 깊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그의 글을 읽으며 같이 호흡이 즐거워졌습니다.

부양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출세하기 위해, 남보다 앞서기 위해,
말도 안되고 하고 싶지도 않으며 나를 흥분시키지도 않는 일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얼마나 오늘 신을 닮은 인간을 파괴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파괴된 인간이 또 다른 이의 삶을
얼마나 파괴시키려고 아둥바둥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작년부터의 삶에서 저를 만나는 많은 이들이그랬습니다.
"양코치님은 정말 삶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것을 못 참는 것 같아요"

락지자(樂之者). 왜 되면 안되나요?
아내에게도, 제 주변사람들에게도이야기 하지만,
삶은 단 한 번 뿐이란 말씀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자기계발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즐기지도 못하고억지로 떠밀려 하는 자기계발. 그것이 무슨 자기계발입니까?
자기 파괴지. 자기가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하는 자기계발.
최악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슬픈 자화상'인건 확실합니다.

P.S)
작년에는 (출 퇴근용으로만자전거를 탔지만,)
또 다른 환경을 접하는 즐거움에 '50분의 명상'이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한강의 계절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타 지역에서 살아서 출근하기 위해 (^^) 온 신경을 집중하며 차와 함께 달립니다.
인프라 없이 놀려니 생존의 아드레날린이 분비하는 군요.
야광장비 착용하고 일단 조금 더 놀아보겠습니다. ^^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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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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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항상 배우는 사람'과 월마트의 샘 월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30)

1967년 나는 할인판매업협회 부회장으로서 뉴욕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비서가 우리 단체에 가입하고 싶어 하는 어떤 사람이 현관 앞에 와 있다고 알려 주었다. 나는 그에게 10분을 내주겠노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아칸소에서 온 샘 월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이마에 살짝 주름을 잡은 채 나를 쳐다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뽑아내려고 했다. 그는 메모를 하면서 계속 질문을 했다.
2시간 30분 후 그는 떠났고 나는 완전히 기진맥진해 있었다. 방금 내가 누구를 만난 건지 알 수 없었지만, 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듣게 되리라는 것만은 확신할 수 있었다. (커트 버나드) (136p)





'배우는 자세'가 최고를 만듭니다. 독서를 통해 배우고, 다른 사람을 찾아가 물어보며 배우는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고 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창업한 샘 월튼은 '배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월마트를 세운 초창기,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할인판매'의 개념을 배웠습니다. 당시의 월마트는 시골에 위치한 작고 보잘 것없는 유통업체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자신에게 선발업체들이 방심하는 틈을 활용했고, 오히려 다른 회사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지요.

그는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다른 할인판매업체의 본사를 방문했고, 들어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는 아칸소 주 벤톤빌에서 온 샘 월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곳에 몇 개의 상점을 가지고 있지요. 나는 아무개 씨를 만나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가끔 호기심 때문에 그를 만나준 사람들이 있었고, 그는 그런 기회를 통해 다른 회사들의 가격정책이나 배송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 지식과 정보로 월마트를 최대의 유통업체로 만들어갔습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K마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는 샘 월튼 자신의 말대로, 그는 경쟁사와 선발업체들로부터 배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배우는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고 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적자원개발(HRD) 전문 업체

매출 115억 중소기업

전 직원 학습 매진

불황에 기업이 인재 교육 투자부터 줄이는 현상에 대해 비판

"골프 실력을늘린다고 생각해 봅시다.

보스가 옆에 와서 '실력을 올려라, 타수를 줄여라'한다면 되겠습니까?

강습을 받거나 죽도록 연습을 하거나 그것도 안되면 비디오라도 봐야 실력이 늘지요.

직원을 교육하는 데 들이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면서 성과가 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성과가 오르길 바란다면 반드시 교육이나 학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당장 성과를 올릴 수 있으려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

이를 위해 각 기업이 교육담당자를 두고 직원들이 현재 무엇이 부족한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것이 바람직한 교육의 첫걸음"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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