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지 못한 모든 것들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 니체 -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근본에 대한 성찰과 혁신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20)

"처음 창업하면 왜 실패율이 높은지 아나?"
"아무래도 경험 미숙 때문이겠죠."

"고객의 마음을 꿰뚫어보려 하지 않고, 유동인구나 소비자의 트렌드 같은 겉으로 드러나 있는 외부 조건만 가지고 성급하게 덤벼들기 때문이야! 물론 운이 좋아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면 언젠가는 패배의 쓴맛을 보게 돼!" (78p)




'근본'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문제의 '뿌리'에 대한 고민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그 고민이 부담스럽다고 해서 다른 지엽적인 문제들에 매달리며 지내서는 무언가를 이루기 힘듭니다.

일본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모델로 한 창조경영, 혁신에 대한 우화에는 폐원 직전까지 몰렸던 작은 동물원이 나옵니다. 그 동물원은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되살아났습니다. 2005년에 '일본창조대상'도 받았습니다.
그 동물원의 직원들은 타성에 젖어있지 않았습니다. "고객들이 어떤 모습의 동물원을 원하나"를 항상 질문하고 고민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불황으로 기업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다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의 성공률은 매우 낮습니다.
우화에는 자신의 라면가게가 '행복을 파는 가게'라고 생각하는 한 멘토가 나옵니다. 그는 많은 창업이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를 주인이 고객의 마음을 꿰뚫어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고객인데, 그것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고 유동인구나 메뉴 같은 2차적인 문제에만 매달린다는 겁니다.

'근본'에 대한 성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사탕의 비닐도 뜯지 않고 먹고 싶다고 햟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근본을 살펴라!

좋네요 ^^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황기 마음 다스리는 법  (0) 2009.02.24
명언  (0) 2009.02.24
HRD가 경쟁력이다 7편 – 교육평가, 기타 HRD 이론  (0) 2009.02.22
세월이 젊음에게 - 구본형  (0) 2009.02.20
공포에 도전하라  (0) 2009.02.20



마지막 정리!!! ^^

■ 교육평가 모형

1. 결과지향적 관점

-> 커크패트릭(Kirkpatrick) 4단계 모형, 필립스(Phillips) 5단계 모형

1) 목표지향적 평가 : 교육 목표가 어느 정도 수행됐나?

2) 의사결정지향적 평가 :

2. 과정지향적 관점

-> CIPP 모형 (Context, Input, Process, Product)

-> CIRO 모형 (Context, Input, Reaction, Outcome)

1) 탈목표지향적 평가 : 교육경험과 활동 가치로 평가

2) 통합적인 평가체계 모형 : 성과에 미치는 여러 요인을 설정 인과관계 설명

□ 커크패트릭(Kirkpatrick) 4단계 모형

1단계 : 반응 Reaction - 교육 어땠어? 만족도 측정

2단계 : 학습 Learning - 얼마나 변화했나? 태도,지식,기술 향상 측정

3단계 : 행동 Behavior - 실제 업무에 사용하나? 현업 적용도

4단계 : 결과 Result - 변화된 것이 조직에 도움이 되나? 조직 기여도

□ 필립스(Phillips) 5단계 모형

1단계 : 반응과 실천계획 Reaction & Planned Action

2단계 : 학습 Learning

3단계 : 현업적용 Job Application

4단계 : 사업결과 Result

5단계 : 투자 회수율 ROI (Return on investment) – 얼마나 이득이야? 사업 기여도

1~4단계는 커크패트릭의 4단계 모델과 유사

HRD 주요이론 (시간관계 상 무진장 생략 후 요약-궁금하면 책 보시길)

성인학습이론, 액션러닝, 맨토링이 간단히 설명돼 있음

성인학습이론에 왜 성인이 공부해야 하는지 배경이 나와 있음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액션러닝은 좀 많이 설명했는데

CoP(학습조직)와 함께 연계하여 소기업에서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 함.

멘토링은 두말할 것 없이 좋은 제도이나

긴 투자와 지속적 관심이 희미한 경우 효과를 장담할 수 없음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0) 2009.02.24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20) 근본에 대한 성찰과 혁신  (0) 2009.02.24
세월이 젊음에게 - 구본형  (0) 2009.02.20
공포에 도전하라  (0) 2009.02.20
포스코는 혁신 중  (0) 2009.02.20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세월이 젊음에게

세월이 젊음에게-우리가 가져야 할 일과 인생에 대한 마음가짐


저자 구본형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2008-04-10 출간 | ISBN 10 - 8935207357 , ISBN 13 - 9788935207350
판형 A5 | 페이지수 242
판매가격 10,000원

스토리텔링 형식의 조언집

새내기 직장인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취함.

진짜 직장 초년생, 인생이 궁금한 젊은이들에게 큰 그림을 그리게 해주는 책.

추천.

구매 추천~

나, 일, 관계의 기준으로 짜임새있고 스토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음

■ 책 중에서

'먼저 스스로를 모욕한 다음에야 남이 자신을 모욕하게 되는 법'

더 나아기지 위해 꼭 훌륭한 과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초라한 과거가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이 미래를 말하게 해야 한다.

젝웰치의 일과 궁합 맞추는 법- 사람, 기회, 주인의식, 일의 내용

웃음이 모자란 기업은 별 볼일 없는 기업이라는 것

... 웃음과 미소가 없는 조직

그 조직은 미래가 없다.

웃음을 버리기 보다는 직장을 버리는 것이 훨씬 훌륭한 선택이다.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피하라. 그러나 매일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중립을 지켜라'

바보 같은 질문에 바보 같은 대답을 하며 살지 마라.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

현명한 사람은 편협한 질문에 갇혀 쓸대없는 근심에 싸이거나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만의 향기 나는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되라.

...

우리 모두 꿈소설을 쓰는 꿈소설가가 되어 보자.

(이거 무척 구미가 당긴다!!! - 돌아보기, 자신감 찾기, 장단점 찾기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중략...

사람이 가진 덕성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성실함

커뮤니케이션은 신뢰가 있어야 가능 하다.

믿음만 있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도 즐겁다

아 좋은 글귀가 너무 많다 진짜 한번 봐라 사서보든 빌려서 보든.







2009.02.20 제135호
공포에 도전하라
공포에 도전하라.
꾸준히 노력하면 공포의 두께는 점점 얇아지고,
오히려 역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
초보자일 때는 누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하지만 그 실패는 숙련자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작은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
그러면 작은 성공이 다가온다.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라.
성공에 익숙해지면 무슨 목표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데일 카네기의 글입니다.
여러분은, 그리고 여러분이 속한 조직은,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살아가면서 두려움이 없는 생명이 있을까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두려움에 둔감해 질 수 있습니다.

뇌 덕분이지요.

최초의 가졌던건 막연한 두려움이었다고 생각하고 잊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 가졌던 위기에 대해 나중엔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뭐 둘다 잊기는 하는 건데 전자는 판단에 의해 잊고, 후자는 그냥 잊는 거죠.

물론 후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 생각이 옆으로 흘렀는데...

성공을 경험하기 위해 실패도 경험해야 한다는 말 동감합니다.

그런데 실패를 꼭 경험 안하더라도 성공할 수 도 있어요.

문제는 실패를 두려워 하며 하고 싶은 것을 안하는 거겠죠.

오늘도 하고 싶은 걸 해 봅시다.








1999년 1기 혁신 PI(Process Innovation)

- 고객중심으로 프로세스와 조직을 재설계
- 디지털 정보 경영 체제 구축

2003년 2기 혁신

- 6시그마 방법론
- 조업시스템을 IT기술로 통합 표준화

1,2기 혁신은 인프라


3기 혁신은 사람

-> 포스코형 6시그마 활동

■ QSS(Quick Six Sigma)

전원 참여형 개선 문화, 6시그마를 쉽게 이해하도록 한 것

□ 마이 머신 (My Machine)

내 기계를 직접 관리한다


설비 청소부터 기계의 성능 개선까지 다 포함하는 혁실활동
마이머신 활동은 주로 휴무를 이용해 1인당 한달에 20~30시간 정도 참여
2년전 부터 시행하여 설비 교체와 고장에 자유롭게 대처가능

원가절감, 품질향상, 리스크 감소, 저가 원재료 사용 가능 등의 효과 창출


■ 혁신지원센터


24시간 학습

'학습은 혁신을 위한 기반'

목표는 '설비에 강한 오퍼레이터를 양성하는 것'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격증 획득 권유

평균 140시간 공부해야 자격취득 가능
2007년 144명 -> 2008년 2406명 (현직 40% 취득)
2009년 90% 취득 목표

고직급부터 솔선수범 학습

■ 학습동아리 활동 (Community of Practice)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게 하고 초기엔 활동에 따라 점수를 매겨 동기를 부여

제도 활성화되면서 토론과 대화가 활발해져 상하 및 조직원 간의 유대 강화
재미있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 워크 다이어트 (Work Diet)


저가치 업무 20% 줄여 줄인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주력

□ VP (Visual Planning)

팀원 각자가 앞으로 한 분기 동안 무슨 업무를 수행할지
월, 주, 일별로 부원 앞에서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것


매일 아침 9시 업무 시작 전 20분 동안 활동


임원끼리 모여 따로 VP활동


분기마다 회사 전략이 발표되면
1박2일 워크숍에서 회사전략에 맞는 부서 목표 결정
팀 리더가 담당자 지정해주면
담당자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3개월 동안 할 일을 직접 정하는 것


VP를 통해 회사 전체 비전과 저략을 팀원 모두에게 공유 가능

성과몰일도 86% 증가 효과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 02.17

VP제도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제도

실질적이고 잘 정착만 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다른 제도들도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잘 적용했을까?^^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이 젊음에게 - 구본형  (0) 2009.02.20
공포에 도전하라  (0) 2009.02.20
중용의 덕  (0) 2009.02.20
김미경 Art Speech - 손욱 농심 회장  (0) 2009.02.20
1인 벤처 신지모루 정찬호 대표의 `사업일기`  (0) 2009.02.20



넘침도 모자람도 경계하라.

춘추전국시대 진(晉)나라에 '동안우'는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활시위로 조절

과함을 경계하기 위해 늘 활을 차고 다니며 주의 함

전국시대 위(魏)나라의 '서문표'는

자신의 불같은 성격을 가죽으로 조절

과함을 경계하기 위해 허리에 부드러운 가죽을 차고 다녔다 함

이렇게 리더는 자신을 경계하는 수단을 가져야 한다.

결점을 잘 다스릴 수단을 찾기 전에

우선 자신의 결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 돌아보고 잘 모르면 주변에 물어보길 ^^

난 뭐가 있을까...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에 도전하라  (0) 2009.02.20
포스코는 혁신 중  (0) 2009.02.20
김미경 Art Speech - 손욱 농심 회장  (0) 2009.02.20
1인 벤처 신지모루 정찬호 대표의 `사업일기`  (0) 2009.02.20
혁신의 현장- 에어비타  (0) 2009.02.20



■ 스피치 비법

- 핵심 콘텐츠를 파워포인트로 시각화

- 핵심주제는 중간 중간에 계속 반복 강조

- 자기암시를 통해 무대공포증 극복

-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제스처로 시선 집중

청중을 위한 스피치를 위한 자기 암시

"제가 저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상대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자세인데 무엇이 문제 겠는가

가르치는 자세보다 배우는 낮은자세인데...)

■ 원 포인트 레슨

- 파워포인트는 그냥 읽지말고 영감을 주는 메세지로 전달

- 때론 무대 중앙에 등장하여 당신이 주인공임을 인지 시킴

- 콘텐츠에 대한욕심을 버리고 유머를 좀 더 활용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코는 혁신 중  (0) 2009.02.20
중용의 덕  (0) 2009.02.20
1인 벤처 신지모루 정찬호 대표의 `사업일기`  (0) 2009.02.20
혁신의 현장- 에어비타  (0) 2009.02.20
위기의 기업 가리기  (0) 2009.02.20



사업일기 블로그 : http://chanho.tistory.com/45

차에서 아이팟 쉽게 들을 수 있는 '아이덱' 개발과정 블로그에 올림

■ 어떻게 사업하게 됬을까?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던 그

36세 전에 사업을 시작한다는 생각은 있었다

그 기한 때문인지 점점 마음이 무거워졌다.

쫓기는 듯했다.

그리고, 혼자 사업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했다.

정면승부를 다짐하고 메모를 하니 또오르는 사업 아이템만 60~70가지 그 중에 하나를 선택 GO!

□ 선택의 결정적 생각은

'한계를 넘어서는 꿈을 이루고자 나 자신을 믿고 선택했다.'

■ 블로그 내용중

어떤 걸 원해서 이루는 힘은 간절함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성공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다만, 그 사이에 내가 어떤 마음가짐과 결정과 실행을 해나가느냐의 문제다.

어려운 상황이 오면

오히려 사업이 더 커지기 전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 본능적으로 생각했다.

그리하여 웬만한 일들은 헤쳐나갈 것 같은 기분이다.

나 또한 '사업'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든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나라는 기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자본이 든다는 이유로 두려워 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의 몸을자유롭게 하기위해 만든 돈이

사람의 정신을 묶는 사슬이 되고 말았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의 덕  (0) 2009.02.20
김미경 Art Speech - 손욱 농심 회장  (0) 2009.02.20
혁신의 현장- 에어비타  (0) 2009.02.20
위기의 기업 가리기  (0) 2009.02.20
HRD가 경쟁력이다 6편 – 교육체계  (0) 2009.02.20



현재규모가 커진 물시장 다음은 공기 시장이라고 생각하여 시작

■제품 장점은

'10만원이 안되는 가격, 100원도 안 드는 유지비'

필터 방식을 따르지 않고 일본에서 기술자를 영입해 음이온을 사용한 제품 개발

물세척 가능

해외에서 품질 먼저 인정 받은 뒤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수출길 여는데 주력

(반어적으로 국내는 품질보다 아직은 유통망 판매 위주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여자와 주부적 감성이 묻어나는 제품

■ 지난 날엔

집 판돈 3억원을 30분 만에 날리기도 하고 사기 당하기도 하고

가족도 잊은 체 하루 종일 에비타와 씨름

풀리지 않는 문제를 밤낮없이 고민하다 꿈에서 해결하기도

(뇌 과학이 생각나는 건... 역시 문제해결은 의지인가 ^^)

아무튼 상당히 잘 나가는 중소기업 같음

광고하는 건 아닌데 쓰다보니 광고 같은 느낌이 있네.

제품 필요하고 좋으면 사는거지 뭐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기업의 존패엔 CEO가중요한데

■ 위기의 CEO골라내는 법

- 명함에 회사 외의 보직이 많다.

- 현장보다 유명인과의 교류가 많고 명예를 쫓는다.

- 주가조작 또는 회계 투명성 문제 등 윤리 문제가 있다.


- 실무경험이 없거나 현장경영을 등한시 한다.

- 잡지표지에 자주 등장하거나 자신의 성공사례를 저술한다.

- 사생활이 복잡하다.

- 지금 담당 핵심 인물이 최근 퇴사했다면 그 이유를 파악하라

과거를 말해주는 재무적 기준 이외에 미래를 말해주는 현장과 사람에게 있다는 점.

명심!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 교육체계란

1. 교육과 관련된 모든 기본 계획

-> 필요 인재 육성에 대한 구체적 방법과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 계획

2. 비전의 구체적 설계

-> 교육 업무 과제 및 목표의 달성을 위한 구체적 과정 수립

3. 수동적 업무를 주도적 업무로 전환하는 작업

-> 우리가 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하여 자신과 회사가 스스로 주도하는 것

■ 훌륭한 교육체계란

1. 명확한 요구 분석에 의한 해결책 제시

2. 현실적 인재 육성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방향 제시

■ 교육체계 기본 개념

1. 러닝 로드맵 (Learning Roadmap)

인재 육성 목적에 따른 효과적 효율적 육성계획 경로 설정

2. 계층 교육

1) 교육내용의 범주 : 환경론적, 경영론적, 내부관리론적, 기능론적 접근

2) 계층별 필요 능력 : 각 계층별로 각 스킬이 모두 필요한데 그 중 많아야 할 스킬들

경영층 - Conceptual Skill

중간층 - Human Skill

일반층 - Technical Skill

※ 책에 스킬의 %를 사각형 모양에서 대각으로 잘 표현한 그림이 있음

3. 직능 교육

해당 직무에 전문가가 되게끔 하는 교육, Special list

4. 핵심 인재, 핵심 역량

조직의 교육 초점이 전체냐, 소수냐의 문제인데 핵심 인재는 소수로 이끌어 가는 조직

핵심 역량은 모두를 이끌어 가는 조직

■ 교육체계 수립 절차

1. 교육현황분석

1) Critical Business Issues(중장기, 단기)

2) 조직구조 및 운영 시스템

3) 동종업계/이 업종의 Best-Practice 조사 및 분석

4) 기존 과정의 효과성 분석

5) 경영이념 정립 (교육 철학)

6) 교육 기본 향 및 핵심과제 도출

2. 경영상 요구 및 교육 요구 분석

-> 필요한 역량의 파악 등

3. 교육 필요점, 타당성 분석

-> 필요한 역량이 부족한 대상의 파악 등

4. 교육체계 설계

1) HRD Strategies

2) Learning Roadmap

3) Core Learning Contents 핵심교육내용

참 복잡하네

이건 대기업 수준이란 걸 명심하세요.

일반 기업에서 매년 이걸 하려면 계획세우다 일년 갑니다.

하긴 해야겠지만 회사 규모에 따라 주기가 길겠죠

5장의 교수계획 및 교수법은 생략 합니다. 제 마음대로 ㅎㅎ







새롭게 구성된 윤증현 경제팀에 바라는 점을 이코노미스트가 정리한 내용을 다시 요약 ^^

5가지 불씨


1. 크라우딩 아웃 후폭풍


- 선진국 대규모 국재발행 후 경제상황 대비해야

선진국들의 재정확대책이 초래할 수 있는 제2의 금융충격에 대비


크라우딩 아웃(Crowding out)
공공자금이 민간에서 융통되는 자금을 쓸어 담아
민간 금융시장의 자금난은 더욱 심화될 것


※ 시스템


외채현장이 곤란 -> 외환보유액의 감소 -> 원화가치가 평가절하 -> 국내 금융시장 동요

2. 저축은행 부실


- 프로젝트 파이낸싱 '빨간 불' 간과했다간 낭패


건설업체의 문제가 저축은행과 맞물려 있어
저축은행 고려 않으면 건설업체의 구조조정은 물론 부당산 시장 안정은 힘들다

3. 묻지마 신용보증 확대


- 잠재적 부실기업 지원은 '제 2 금융위기' 진원지

생존가능성을 상실한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은 경기침체를 오희려 가속화


다른 건전한 기업의 투자활동 및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뿐

4. 무리한 정책추진


하준경 한양대 교수
충분한 안전장치 또는 사회적 합의 없이 논란의 소지가 큰 제도변경을 강행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것.

5. 렌트 시킹(Rent seeking)


- 정치적 이익추구 해소 못하면 갈등 초래

Rent seeking : 정치적 수단에 기초한 이익 추구 활동


관련 정책이 왜 필요한지, 무엇 때문에 집행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부정책의 성공여부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따라 결정된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2.10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책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ぼくはこんな本を讀んできた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이언숙 옮김 출판사 청어람미디어
2001-09-10 출간 | ISBN 10 - 8989722004 , ISBN 13 - 9788989722007
판형 A5 | 페이지수 306
판매가격 12,000원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나에게 독서에 대한 많은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 책

■저자와 일은? (page 18)

그에게 많은 저술은 일이 아니다.

공부가 즐겁단다. ^^;

한 태마에 대해 글을 쓸때 대형 책 꽃이 1개반 정도를 읽는다는데 약 500권 정도다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다독이다.

"공부를 하고 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놀고 싶은 욕구보다는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훨씬 강한 것이지요"

■ 오토마톤 automaton (p 34)

정보처리의 세계의 용어로 어떤 입력이 있을 때 자동적으로 출력되는 구조

즉,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일상적인 행동 같은 것

"오토마톤화된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기억과 의식의 내면은

텅 빈 채 단지 그날그날의 행위만이 흘러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에게 남겨지는 본질이라고 할 만한 것이,

차근 차근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인간으로 남게 됩니다."

참 의미심장한 말이다.

의미를 둔 자기발전이 없다면 이미 그는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아닌 거다.

■ 지식욕 (p 60)

아리스토텔레스의[형이상학] 첫머리에 나오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알려고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명제는

...

인간이란 보다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욕구에 자극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

이런 개개인의 욕구가 인류의 지의 총체를 나날이 확대.발전시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무척 빨라져서 문제 발생

자신의 특정 분야에 대한 지성 소유자는 많아지는데

이 지식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총체적인 통합 지성이 동반되지 못한다는 것

정말 정보의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여럿이 모여 일해야 하는 조직의 필요성이 강조될 수 있겠어

따라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재 인류의 지의 총체가 어떤 방향으로 확대,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다 폭 넓은 관심을 갖는 것이야야말로 의미있는 독서활동이라고 생각한다는...

■ 독학 가능 (p 64 ~ 83)

대부분의 학문은 독학으로 할 수 있다.

책을 이용하라

□ 어떤 주제에 대해 독학을 할 때 순서

1. 거금을 준비 - 책 살때 주저하지 않게

2. 서점 순래 - 책을 살펴보며 살 책들을 쫙 리스트

3. 책 선택 - 쉬며서 리스트를 검토하여 살 책을 고른다.

4.책 구입 - 서로 다른 관점(고전,최신,기타)의 입문서 3권 이상, 고전은 반드시 구입

참고문헌의 책 중 중복된 책 위주로 구입

5. 읽는다. - 큰 밑그림을 만들며읽는다.무엇을, 어떻게를 기준으로요약하라

※ 독학 시에는 지식이 편중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14가지 독서법

1.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

2. 하나의 테마에 대해 책 한권으로 다 알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비슷한 관련서를 몇 권이든 찾아 읽어라

3. 책 선택에 대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쓸모없는 책도 많다. 수업료라 생각해)

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시간을 아껴야지)

5. 읽다가 중단하기로 결심한 책이라도 일단 마지막 쪽까지 한 장 한장 넘겨보라.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8. 남의 의견이나 북 가이드 같은 것에 현혹되지 말라.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10. 책을 읽을 때는 끊임없이 의심하라.

11. '아니, 어떻게?'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근거를 숙고하라.

12. 왠지 의심이 들면 언제나 원본 자료 혹은 사실로 판단될 때가지 의심을 풀지마라.

13. 번역서는 오역이나 나쁜 번역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20~30대 꼭 책을 읽어라

※ 책에 쓰여있다고 무엇이건 다 믿지는 말아라. (p 286)

■ 속독법

필사적으로 읽어라. (p 160)

시간에 쫓기고 있으면 빨리 읽혀 진다.

필사적 노력이 속독법을 향상 시킨다.

1. 책은 요약된다.

책은 3~5분으로 요약 가능

400자 원고지 3~5매

2. 속독을 위해 책을 구조화 한다.

어떤 한권이 책도 한장의 도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책에서 유일하게 굵은 글씨체 ^^

구조 요소 - 단락 (벽돌) -> 절 (블록)-> 장 (구조물) -> 책(전체 구조물)

3. 전체흐름과 키워드 파악

자연스럽게 눈이 머문 곳을 읽고 지나간다.

4. 정리 (읽는 방법- 회화적 책읽기)

1) 머리글, 맺음말, 목차를 우선 살핀다.

2) 각 구조 요소의 앞만 슬쩍 슬쩍 읽어간다.

(장단위 한줄 -> 절의 한줄 -> 단락의 한줄 -> 단락 속 접속사 위주)

3) 그렇게 모두 읽어 전체를 파악하고다시 중요한 부분은 읽으며 세부적인 부분을 파악한다.

※ 회화적 책읽기

그림을 전체적으로 보고나서 꼼꼼히 세부적으로 보는 것

그림 전시회 장에서 가서 그림 하나 하나를 꼼꼼히 차례대로 보지 않고 전체를 휙 둘러보고

느낌이 오는 그림만 골라 꼼꼼히 보는 방법

반대는 음악적 책읽기로 연속적으로 들어야 전체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읽기 (소설 같은 것)

■ 저자에게 서평이란? (p 214)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을 위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을 기준으로

읽은 가치가 있는 책이냐 아니냐를 판단하게 해주는 것

목표는 책을 읽는 사람에게그 책을 읽고 싶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것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사람들의 시간보내기용 책의 취미로 쓰는 서평과는 다르다.

효율성 중시 경향이 뚜렷하다 ^^;









이제껏 직업선택에서 풍성한 선택의 자유를 누린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선택을 할 수 있으며,
우리를 위해 선택되었거나 혹은 우리가 과거에 선택했던 특정한 직업에
절대적으로 속박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만약 하나의 직업이 너무 참을 수 없게 되거나
다른 직업에 마음을 두게 되면,
유능한 사람에게는 거의 언제나 일정한 값의 희생을 치르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우리가 처한 조건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아는만큼
그 조건들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없다.

그리고 필요한 희생을 견딜만큼 강한 정신력을 결코 가질 수 없다면,
최소한 우리가 정말 더 열심히 노력할 때에만
이런 조건들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자체가
그렇지 않았더라면 참을 수 없는 조건들을 참을 만하게 해 준다.

하이예크 저 [노예의 길] 중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직업의 선택에 대한 하이에크의 글을 이해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누구도 그 직업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직업을 선택한 후에 그 직업을 바꾸지 못하는
자기 합리화가 있을 뿐이죠.

자신의 세상에 대한 관점이 바뀐 후 초인적인 결심과 함께
어떤 희생도 치르겠다는 각오가 되어도 직업을 바꿀 수없겠습니까?
바꾸는 것을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현재시스템입니다.


만약 그런 나의 의지가 있으면서도 다른 것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절대적인 절망이 되겠지요.


지금 내가 바꿀 수 없다면 그것은 나의 의지의 부족이며
언젠가 그 의지와 실력이 갖춰진다면 도전해 볼 수 있는 시스템
그 시스템에서 도전해 보지 않겠다는 것은
결국 다른 이의 탓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 이 거장의 생각이네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두번째 하이에크의 글을 인용합니다.
지난번보다 조금 더 미시적으로 개인의 직업 선택에 대한 글로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저 스스로 IT 분야에서 창업과 기획, 홍보를 하다가 다시 세일즈 파트,
이후HRD 분야에서 세일즈를 하다가 리더십 강의와 코칭 분야로 도전,
이제 HR 분야에서 조직관리와 코칭, 강의의 분야로 오고 있네요.

실제 경험해 보면서 느꼈던 분명한 것은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한 값을 치르는 것이확실히 존재하지만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POSCO HR 연구그룹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2008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파워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다행이 난 대한민국에 태어낳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런데

난 지금 일정한 값을 치르고 있는 것인가?

우선,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가는길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은 아닌가?

그렇다면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가?







■ 교육 요구 분석 방법

각 분석 방법에 대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표가 책에 있음

1. 관찰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체 파악이 힘듬

2. 그룹 미팅

다양한 대안을 놓고 토론하여 결정할 때 사용, 회의 같은 것

2-1. SME Workshop

좋은 성과를 산출할 수 있으나 SME의 적극적 참여가 문제

SME : Subject-Matter Expert 전문가 집단

3. 인터뷰

실제 교육 needs 파악 가능, 인터뷰 기술에 따라 잘못된 방향일 수 도 있음

4. 설문조사

많은 사람에게 적용 비용 저렴, 시간 빠른데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5. 직무분석

직무별 정확한 산출물 가능하나 교육요구를 집약 활용하기 어렵고 시간, 돈 많이 듬

각 방법의 실행단계가 간단히 기록되어 있음

■ 교육형태 결정 기준

어떤 지식, 어떤 스킬이냐의 내용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Off JT, On JT, Job-aids, SD 중에 결정

Job-aids : 업무보조도구,

-> 예를 들면 매뉴얼인데 더 간단히 쉽게 만들어진 것 ^^; 아닐 수 있음

인터넷 뒤져도 명확하게 나온 뜻이 별로 없네







띠리리리링~

사우나에서 핸드폰이 울리자 한 아저씨가 받았다.

전화기 : 아빠... 나 엠피쓰리 사도돼?

아저씨 : 어, 그래.

전화기 : 아빠... 나 핸드폰 사도 돼?

아저씨 : 그럼... 좋은걸로 사렴!

전화기 : 아빠, 아빠... 그리고 컴퓨터 사도 돼?

아저씨 : 어, 너 사고 싶은 것 다사~

아저씨는 전화를 끊고 소리쳤다.

"이 핸드폰 주인 누구예요?"

ㅋㅋ

출처 : 메트로

가끔은 누군가에게 무조건 긍정적으로격려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도 된다고, 걱정 말라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도착할 꺼라고

힘내라고

지금이 나에겐 부정보다 긍정을 듣고 싶은 때다.

빈말이라 할지라도








드디어 마지막 10번째 ^^
생각보다 길었어...
그래도 긴 만큼 뿌듯하네...

■ 현 경제 위기는

근대인들은 오직 시각만을 신봉한다.

"쇼하라, 쇼!"라는 광고문구가 적나라하다


우리 시대의 일상은 모두 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주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입한다.

국민은 사적 소유와 행복을 동일시해 버렸다.
자본이라는 대전제와 대적할 만한 것은 없었다.
현 위기는 맹목성에 대한 혹독한 대가

■ 앞으론

존재와 삶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앎은 자유에의 도정이다. 아니 그래야 한다.
궁극적으로 자유로 이어져야 한다.
지금의 학문은 (자본이란 맹목성에) 경제학이건 과학이건
모조리 이 자유의 공간을 닫아버렸다.


인문학이란
코앞의 한 치 앞이 아닌 전후좌우를 보는 시각, 주관과 객관의 단절을 거부하는 용기,
어떤 경우에도 존재의 자유와 충만이라는 대전제를 잃지 않는 것이다.


즉, 모든 사람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 주는 것

연암은 프리랜서였고, 임꺽정과 그 친구들 역시 평생 무직자였지만
지금의 비정규직보다 훨씬 풍부한 삶의 지평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다양한 방식의 경제적 네트워크가 작동했기 때문
획일적으로 돈에 의해 삶이 잠식되는 지금과는 사뭇다르다.

경제가 무너진다고 삶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경제로 환원되지 않는 자유의 공간을 고전 속에서 배워보자

(현 사회는 경제와 삶이 엄연히 다른 차원인데로 동일 시 인식되어 있는 것 같다.

삶이 훨씬 높은 차원 이지!)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20







■ 역량모델 개발 과정

1. 수행효과성의 준거(criteria) 정의

2. 준거집단의 선정

3. 자료수집

4. 자료분석과 역량모델 개발

5. 역량모델 타당성 검증

6. 적용 (선발, 교육, 개발 등 모든 HR분야)

※단축형은

1. 전문가 패널 소집

2. 행동사전 면접법

3. 데이터 분석과 역량모델 개발

4. 모델의 타당성 검증

■ 역량개발 방법론

1. 성인체험교육이론 (Adult Experiential Education Theory)

추상적 개념화 -> 적극적 실험 -> 구체적 경험 -> 반성적 성찰 -> 추상적 개념화

2. 사회학습이론 (Social Learning Theory)

역할의 모방

3. 동기습득이론 (Theory of Motive Acquisition)

개념적 모델, 자기평가, 연습, 목표설정, 사회적 지지

4. 자기주도적 변화이론 (Self Directed Change Theory)

성인의 변화 조건

1) 현실 : 현상에 대한 불만

2) 이상, 목표 : 바람직한 상태에 대한 분명한 그림

3) 행동단계 : 현실에서 이상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명확한 행동

■ 역량기반 교육

1. 요구분석

2. 역량모델 개발

3. 커리큘럼 기획

4. 학습실행, 설계/개발

5. 평가

본 교육단계는 역량모델링이 수립된 상황에서 교육에 적용하는 단계로 예상되고

각 단계별 자세한 내용은 책에 조금 더 표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교육의 목표인 전략적 목표와 목적 사업계획이 1,2 단계에서 꼭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







1910년 2월 14일,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시던 안중근의사님께서 사형선고 된 날입니다.
연인들끼리 초콜렛을 주고받는것도 좋지만, 딱 5분만이라도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선조분들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사형집행인이 안중근 의사에게 "마지가 소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사형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술을 마시게 해 달라거나, 담배 한 대를 피우게 해 달라는 흔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는 5분 동안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 부분을 다 읽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괴로운 감옥생활 동안에도 '동양평화론'이란 책을 집필하였다.

또한 그의 곧은 의지는

그를 감시하던 일본인 간수마저 그를 존경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런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당시 만주 철도 이사였던 일본인 다나카 세이타로는

안중근 의사의 인품과 사상에 감동을 받아서 이런 말을 남겼다.


"일본인으로서 이런 말을 하게 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안중근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

안중근 의사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결국 순국하고 말았다.

그런데...

아직도 안중근 의사의 유해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찾고자하는 의지가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ㅡㅡ;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바로 잡는 데


힘쓰는 사람이 되라.

- 도마 안중근(1879~1910)

爲國獻身軍人本分


見利思義見危授命


人無遠慮難成大業


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위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 안중근-

----------------

출처 : 위대한 유산 74434 공식 카페 http://cafe.daum.net/great74434

마음에 와 닿은 글귀가 많아 일부 발취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면 저와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글귀는 널리 알려야 하니까요.

돌아가시기 전 5분의 시간도 마치 평생을 살 것 처럼 헛되이 보내지 않으신

안중근의사의 모습에 감동하여 오늘도 스스로 우일신 해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