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내면에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정답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의 정답보다는
무수히 많은 정답을 낼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이처럼 무수히 많은 답변을 유도하는 것이 '열린 질문'이다.
열린 질문에 반대되는 개념은 '닫힌 질문'인데
닫힌 질문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같이
더 이상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하나로 즉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한다.


조용욱 [영혼까까지 일터에 묻게 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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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는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9 라는 답변 이외에 다른 답변은 없습니다.
하지만 9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 = 9 )라는 질문의 답은 무수히 많습니다.

"밥 먹었니?" 라는 질문에는 "응", "아니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식사는 어땠니? 라는 말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왜 그걸 안했니?"라는 질문에는 못한 이유(변명)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라는 질문에는 흐름을 알 수 있는 답이 나옵니다.

상대방이 바보같은 답변을 하고 있다 생각하기 이전에
내 질문의 수준이 어느정도 였나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더 괜찮은 팁을 드리자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셀프코칭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세요.

Q) 난 왜 이렇게 괜찮은 사람일까?
Q) 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까?
Q) 난 왜 이렇게 운이좋은걸까?
Q) OOO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색하다구요? 어색하다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뿐이랍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셀프코칭을 위한 질문들 정말 산뜻하죠

왜? 라는 질문의 마력

정말 즐거운 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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