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09131823431&code=210070&s_code=af013



숲이 화합과 상생의 묘약!!


다양한 연구결과

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나무가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보다 잘 어울려 함께 살고 있다고 보고한다.


효과는? 건강한 사회로 사회적 비용 저하

어울림 -> 긍정적 상호작용 -> 연대감, 소속감 강화 -> 건강한 사회, 범죄율 저하




숲이 울창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집중력과 정서적 균형감이 숲이 없는 학교의 학생들보다 더 좋아져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편, 환경인식과 학교에 대한 소속감, 애교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옥에서도
병원에서도
직장에서도
숲을 보는 곳이 못보는 곳보다 긍정적이다.


# 이러한데 숲을 안 찾을 수있나?
# 현대인이 병이 안나는 것이 용하다









최고의 대금 재료가 쌍골죽이라면최고의 거문고와 가야금 재료는 '석상오동'(石上梧桐)입니다돌 틈에서 자라다 말라 죽은 오동나무(석상자고동.石上自古桐)입니다비옥한 땅에서 편안하게 잘 자란 오동나무가 아니라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고난 속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오동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나무 질이 무른 보통의 오동나무와는 달리석상오동은 힘겨운 세월을 겪는 과정에서 나무가 촘촘하고 단단해져 강하고 깊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장인들은 그 석상오동을 켠 뒤에도 5년 동안이나 풍상(風霜속에서 말린 뒤에 비로소 거문고의 재료로 씁니다. (47p)

 

예병일의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 중에서 (21세기북스)

 

(예병일의 경제노트)


<생략>


대금은 신라 삼죽(三竹)의 하나일 정도로 오래된 악기입니다젓대라고도 하는데 가로로 불지요. '삼국사기'에 악기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바람과 파도가 잔다고 나온 만파식적(萬波食笛설화의 주인공이 바로 대금입니다커다란 취구와 6개의 지공청공그리고 칠성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구멍 사이의 간격이 넓어 손가락 움직이기(운지)가 만만치 않습니다하지만 악기의 길이가 길고 관이 굵어서 소리에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갈대의 속에서 채취한 청()이라는 얇은 막을 청공에 붙이는데그걸 '청소리', 즉 '청성'이라고 합니다맑고 높은 소리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이 나옵니다이런 소리를 가진 악기가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대금에는 궁중음악과 정악에 사용되는 정악대금과 산조민요에 사용되는 산조대금 두 가지가 있는데저는 크기가 더 큰 정악 대금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대금 선생님이 '쌍골죽'(雙骨竹이야기를 하시더군요쌍골죽은 최고의 대금 재료로 쓰이는 대나무입니다양쪽에 골이 패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보통의 대나무와는 달리 속살이 두텁고 단단해 필요한 만큼 파내며 음정을 맞출 수 있는데다 단단한 만큼 음색도 깊고 맑고 장쾌하며 야무집니다구하기가 힘들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런데 이 쌍골죽은 사실 병든 대나무(病竹.병죽)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크면 더 이상 외형적으로는 자라지 않고 속만 두텁고 단단하게 채워가는 것이지요게다가 대부분 똑바로 자라지 못해 휘어져 있기 때문에 힘을 주거나 불로 달궈서 펴야합니다속이 단단하게 차 있는 휜 대나무를 똑바로 펴야하니 그 나무도 고통스러울 겁니다그런 쌍골죽이 '최고의 대금'이 되는 것이지요.


최고의 대금 재료가 쌍골죽이라면최고의 거문고와 가야금 재료는 '석상오동'(石上梧桐)입니다. 돌 틈에서 자라다 말라 죽은 오동나무(석상자고동.石上自古桐)입니다. 비옥한 땅에서 편안하게 잘 자란 오동나무가 아니라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고난 속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오동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나무 질이 무른 보통의 오동나무와는 달리석상오동은 힘겨운 세월을 겪는 과정에서 나무가 촘촘하고 단단해져 강하고 깊고 맑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장인들은 그 석상오동을 켠 뒤에도 5년 동안이나 풍상(風霜속에서 말린 뒤에 비로소 거문고의 재료로 씁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섭리에 관하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무도 자주 바람에 휘둘리지 않으면 굳건하지도 튼튼하지도 못하오나무는 괴롭힘을 당함으로써 튼튼해지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지요양지바른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는 쉬이 꺾이지요.” (416)


제가 다니는 체육관의 트레이너가 예전에 근육운동을 가르쳐주면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 정도로 무거운 것을 들어야 근육이 커진다고 하더군요힘든 운동 때문에 근육에 미세하게 상처가 났다가 아물면서 커지고 강해지는 것이지요세네카의 말대로 각자가 단련시킨 그 부위가 가장 단단한 법입니다선원의 몸은 바다를 참고 견딤으로써 단단해지고농부의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생깁니다전혀 힘들지 않은 상황 속에서는 근육도대나무도오동나무도 단련되지 않습니다.


시련 속에서 아프기도 하고 상처도 입어가며 모진 세월을 견딘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울림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지금 불안하거나 힘들더라도 괜찮습니다그 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질 테니까요.

고난을 겪은 쌍골죽과 석상오동이 최고의 대금과 거문고가 되듯고난은 우리를 더욱 촘촘하고 단단하게 채워줄 것이고그럼 우리의 삶도 최고의 대금과 거문고처럼 향이 그윽하고 울림이 아름다운 명품이 될 겁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자연의 섭리는 어디에나 통용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난의 아픔이 있어야 더욱 더 큰 일을 할 수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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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희망이다] 16. 숲, 치유의 종합병원



과거에는 숲에서 치유의 약을 찾았다.

현대의 약국 등을 통해 쉽게 찾게되어 숲의 의미가 많이 바뀐 상황


그런데 왜 사람들은 숲을 찾을까?



2가지 해결를 해결하고 싶기 때문

1. 스트레스 해소

2. 성공에 필요한 요소인 예지력(6번째 감각) 키우기



숲에 오면

푸른색,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자연과의 고요한 대화 등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아니라

오감을 이용한 자연과의 교감으로 예직력이 발달하게 된다는 것



# 자연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의 시스템이라 

# 그 곳에서 배우는 가르침은 예지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임



루소는 

기존의 가치관이나 신앙, 그리고 권위로부터 철저하게 독립되어 자율적인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키우라고 했다.



숲은 

인간의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신이 운영하는 병원이며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실임이 틀림없다. 

숲은 평생을 살면서 삶에 영향을 줄 이해력과 통찰력, 그리고 자율을 가르치는 생생한 교실이다.   








‘숲길 체험 지도사’ 유승희 [건강과 삶 #22]


http://www.hanitv.com/52882 



산을 좋아하는 연세있는 분들은 숲길 체험 지도사 도전해 보세요.


산에 대한 이해를 돕아

산도 아껴서

산에게 도움도 받도록 

설명해 주고 리드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물이 부족해야 꽃이 핀다.


“물이 부족해야 땅속에 있는 물을 찾기 위해서
뿌리가 안간힘을 다해 뻗어갑니다.
그래야 꽃도 피지요.
화초가 꽃을 피우는 이유가 종자를 번식하기 위함인데
물이 부족해서 위기를 느껴야 종자를 번식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 김용태, ‘야해야 청춘’에서


산세비에리아를 분갈이하려고 화원에 갔을 때 주인이
“화초에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자라지 못합니다”라며
들려준 이야기랍니다.

결핍이 창조를 낳는다는 것은 자연과 인간사의 이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싫어하고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드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연에 해답이 있습니다.

자연이 이미 알고 있는 답을 잊은 인간만 삶이 퍽퍽합니다.

더 잘살아보자고 하는 일이 더 못사는 곳으로만 향합니다.

미련하지만 그래도 인간이 할일이 있을 텐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저는 사람마다 개성있는 다른 일(원하는 일)을 하길 원하지 않았을까요?

사람만큼 다양한 생각을 하는 종은 없으니까요.

현대처럼 '돈' 한 종류의 것이 아닌

시, 수필, 그림, 음악, 봉사 등 참 많은 일이 있는 것 처럼요

계속 고민해 볼 화두겠죠







출처 : 경향신문 기획특집 [숲이 희밍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13




어머니 숲,
신령한 힘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마도 나무일 것이다. 세상을 푸르게 하고 순하디 순하다. 세상에서 인간에게 눈흘기는 나무는 보지 못했다. 저 홀로 크고 베면 넘어진다. 오만가지 나무들이 모여 이룬 숲에는 모든 것이 있다. 흙, 돌, 물, 새, 벌레, 곤충, 짐승이 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구름이 흐르고 바람이 분다. 해, 달, 별을 품고 하늘이 내려온다.

나무가 어머니를 상징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수동적인 모습에 
아니 헌신적인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돈다.
핑.


내용에 감동받아
위 기획기사 금부부터 정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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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동서남북 그 방향대로, 
산마루나 산비탈 나무는 서돌로, 
골짜기 것은 수장재로 써라. (190p)
 
 
사람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자랍니다.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역경속에서 자란 이는 힘겨워하지만 강인하게 성장하고, 
좋은 여건속에서 자란 이는 순탄하게 잘 성장하지만 강인함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는 나무도 비슷합니다.
 
130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도 남아 있는 일본의 호류지(법륭사.法隆寺)를 대대로 지켜온 목수 니시오카 쓰네카즈(1908~1995). 
그는 대목장으로 일하면서 선조들에게 구전으로 나무를 쓰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동서남북 그 방향대로, 산마루나 산비탈 나무는 서돌로, 골짜기 나무는 수장재로 써라." 
그래야 오래 가는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산 중턱부터 산마루까지의 지역에서 나란 나무는 서돌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돌은 기둥, 도리, 들보처럼 건물을 지탱하는 뼈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 지역에서 자란 나무는 햇빛을 많이 받으며 튼튼하게 자란 것이기 때문에 건축물의 뼈대로 사용하라는 것이지요. 
햇빛을 많이 받아 좋지만, 그런 장소에는 강풍이나 비바람, 눈보라가 자주 칩니다. 그래서 그 나무들은 성깔이 강해지고 목질이 단단해집니다. 
 
반면에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는 수장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장재는 건축물을 내부나 외부에 노출되어 아름답게 꾸미는 재료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인테리어용 재료이지요. 
골짜기에는 물도 많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또 햇빛이나 바람도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나무가 잘 자랍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환경에서 자란 나무는 힘이 부족해 수장재에 어울린다는 겁니다.
 
사람이나 나무나 비슷합니다. 
그러니 내가 지금 고난에 처해있다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해서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게 쓰이면 됩니다. 
사람이라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고 스스로 가다듬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자연을 이용하는 인간이 있고

자연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연을 이용하는 인간은 그 이로움을 다 보지 못하지만

자연을 이해하는 사람은 서로 도와 더욱 큰 이로움을 보지요


그냥 겉으로보면 모릅니다.

깊이 있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냥 나무를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를 이해하고 쓰며

그 배품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 좋은 건축이 가구가 될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자신에게 맞게 쓰인다는 말도 깊이 공감합니다.


분에 넘치게 쓰임 받기를 원하는 인간에게도

주어진 자리에서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은 자신에게 맞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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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크는가?


사막에서 새 풀을 찾아 쉴 새 없이 달리는 양들은
잠잘 때와 쉴 때만 제 뼈가 자란다.
푸른 나무들은 겨울에만 나이테가 자라고
꽃들은 캄캄한 밤중에만 그 키가 자란다.
사람도 바쁜 마음을 멈추고
읽고 꿈꾸고 생각하고 돌아볼 때만 그 사람이 자란다.

그대여, 이유 없는 이유처럼
뼈 아프고 슬프고 고독할 때 
감사하라, 내 사람이 크는 것이니.

- 박노해, ‘사람은 무엇으로 크는가’

이어지는 시입니다.

힘들지 않고 어찌 힘이 생기며
겨울 없이 어찌 뜨거움이 달아오르며
캄캄한 시간 없이 무엇으로
정신의 키가 커 나올 수 있겠는가.




어둠이 있어야 밝음이 있는 것

세상이치가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삶에 받아들이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기쁨 전에 슬픔이

성장 전에 고통이 있었다는 것을


그냥 기쁘고 그냥 성장하고 싶은 인간의 게으름과 안주하려는 마음은

현재의 기쁨은 물론 미래의 성장도 느껴보지 못할 것 입니다.


노력이 있어야 그 열매도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자연에서 배웁니다. 

사막의 양, 나무, 꽃 들에게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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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pakim777/80206646577

(김평안 교수의 건강특강, 스카이라이프 위성TV방송 원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견강이 보인다-1)


상기 블로그 내용을 제가 보고 싶은 부분만 요약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은 내용이니까요

보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로 바꾸어 말하면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장수하며 자연에 역행하면 병들어 죽는다는 말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문명의 이기로 생활이 편리해졌으나 여러 가지 공해와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다. 생존경쟁에서 발버둥 치면서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한 결과 암, 심장병, 뇌졸중, 관절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만, 간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질병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연을 외면하고 파괴하면서 살아 온 우리 스스로 선택한 생활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자연친화적인 삶의 유익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런 삶으로 나아갈 필요를 강조할 시점에 서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숲을 사랑하고 숲을 활용하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삼림욕이야말로 생활의 균형을 바로잡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흔히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말을 듣는다. 또 산새가 좋은 곳에서 위대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랐다는 말을 듣는다. 과거의 선조들은 삼림욕의 과학적인 원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을지라도 분명 산에서 생활하는 것의 유익을 잘 깨닫고 있었다. 오늘날 이러한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점차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 신세대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 문화에 젖어 산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삼림욕의 진정한 효능을 깨닫고 산을 찾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된다면 우리의 건강과 미래는 밝게 될 것이다. 벌써 100여 년 전에 우리에게 뉴스타트 천연치료 원리를 소개한 엘렌 화잇은 숲과 자연으로 나아가는 것이 건강회복에 얼마나 유익한 것인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삼림욕(green shower)


  삼림욕이란 숲 속에서 청정한 공기를 호흡하고,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을 쐬면서 적당하게 운동을 같이 하여 심신의 휴식을 꾀하는 것이며 산림욕이라고도 한다

전문적으로는 삼림의 정신적, 과학적, 신비적 분위기 속에서 의학적으로 뒷받침되는 건강법을 행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삼림욕은 숲을 거니는 동안 식물이 발산하는 특유의 향을 맡으면서 심신의 즐거움을 누리는 건강법이다. 모든 식물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균물질이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살균작용을 거뜬히 수행한다. 

 


숲의 다양한 기능


- 광합성 기능

- 저수와 토사방지 기능

- 기후 완화와 휴양 기능 : 방풍, 방사, 방진 등

- 곤충과 새와 짐승의 생활터전



우리나라의 삼림


우리나라는 삼림면적이 645만6천ha로써 국토면적 993만9천ha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삼림 국이다. 삼림은 소유별로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나뉘며 총 삼림 면적의 약 21%인 138만6천ha가 국유림으로 삼림청에서 관리하며, 8%의 공유림 그리고 나머지 71%는 사유림으로 개인들이 소유하는 삼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기부터 삼림욕(forest aromatic bath)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

삼림은 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공동사회를 이루고 생산자(식물), 소비자(동물), 분해자(세균)가 먹이 사슬로 형성되어 있는 합리적인 생태계로서의 삼림은 사람들에게 많은 자원을 끊임없이 재생해주고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

삼림 1ha(3,000평)에서 탄산가스 16톤을 흡수하고 산소 12톤을 방출한다. 삼림 1ha에서 1년 동안 44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이 1년간 호흡하기 위해서는 19년생 나무 71본이 필요하다. 삼림은 공기 중의 탄산가스(CO2)를 흡수하고 수분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을 생산하여 그 부산물로서 산소(O2)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무의 잎과 줄기에 부딪치는 소음은 소리의 활동에너지를 잃게 되어 소음이 현저하게 감소되며 50m 폭의 숲은 소음을 10~15데시벨이나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의 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이야기할 때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 용어는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 A. Waksman)이 처음 사용하였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

...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항균성 물질의 총칭으로서 어느 한 물질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이 포함된다. 모든 식물은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고등식물이 갖는 항균성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하고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그것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보다 강력한 항균성 물질을 피토알렉신(phytoalexin)이라고 편의상 분류한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테르텐 

우리가 삼림욕으로 얻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테르펜(terpene)이 있다. 이것은 톡 쏘는 듯한 향기 성분으로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 이미 잘 알려진 알파-피넨을 비롯한 수십 가지의 물질이다.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거나 억제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심리가 안정되며 살균작용도 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삼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작용을 얻기 위해 삼림욕을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숲은 우리의 오감(五感), 즉 눈, 코, 입, 귀, 피부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삼림욕이 좋다고 한다.


  방향물질인 테르펜이 활발하게 발산되는 조건은 수종이나 환경조건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조습도는 발산 량과는 관계가 없고 신록의 계절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온도가 최고로 올라갈 때와 해가 뜨는 아침 6시경 발산 량이 대단히 많으며, 겨울철은 이의 1/5정도로 감소한다. 그리고 나뭇가지나 잎이 강풍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 발산 량이 증가한다.

  모든 숲이 동일한 테르펜 함유량을 갖는 것은 아니며, 테르펜을 많이 생성하는 나무, 즉 침엽수가 숲의 높은 비율을 차지할 때 테르펜 농도가 높아진다. 다른 식물도 테르펜을 분비하지만 침엽수가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침엽수림이 삼림욕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소나무보다 테르펜 발산 량이 높은 나무는 많으나, 남한에서는 다른 침엽수들이 독자적으로 삼림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고 소나무만이 지역과 지형에 관계없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소나무만으로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므로 솔숲의 전체적인 테르펜 함량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수종 중에서는 구상나무가 테르펜 발산 량에서 단연 으뜸이지만 구상나무 삼림욕을 하려면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꼭대기를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삼림욕이라고 하면 역시 솔숲이 되는 것이다. 또한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친근하므로 사람들에게 심리적 또는 정서적 만족감도 동시에 준다. 삼림욕은 질과 함께 횟수도 중요하다.


음이온

삼림욕을 할 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음이온이다. 이온은 전기를 띠는 원자나 원자단을 일컫는 말로, 양극으로 향하는 것을 음이온, 음극으로 향하는 것을 양이온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메타디에(G. Metadier)는 1950년대에 이런 이온들이 인체의 생리와 정신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몸속에는 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무기질이 많으며 이들 성분들이 균형을 이루어 우리가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소금물은 대표적인 이온수이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 쪽이 많아질 때 특이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이온길항작용이라고 한다. 특히 나트륨과 칼륨의 작용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 두 이온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심장 박동과 신경전달체계를 조절하는데, 우리가 인위적으로 한 가지 미네랄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하지만 소금물을 알맞게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소금은 적당하면 이롭고 과용하면 해롭다.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숲 속 동물들은 곤충들을 잡아먹음으로서 이것을 보충한다. 침팬지가 개미를 즐겨먹고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원시종족들이 거미나 벌레의 유충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따뜻한 여름철 물가 웅덩이에 나비들이 떼 지어 있는 것도 미량으로 녹아있는 소금성분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동물들은 부족한 음이온을 섭취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온은 폐나 피부 호흡을 통해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자연계는 음이온이 매우 질서정연하게 조화되어 있다. 땅이 양이온 집합체라면 숲은 음이온 집합체이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음이온을 숨 쉬고 땅속에서 이온을 빨아올린 식물을 먹음으로써 양이온을 섭취한다. 사람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로할 때에도 많은 양이온이 방출된다. 이것을 몸 바깥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정서 장애와 근육의 경련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이 비가 올 것을 미리 아는 것은 비가 오기 전에 양이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음이온은 어디에 가장 많은 것일까? 그곳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폭포수, 계곡, 분수 등 물 분자가 격렬히 부닥치는 곳에 많다. 이와 같은 물안개 속에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과 모래사장에도 많고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숲에도 많다. 같은 숲이라도 침엽수림이 음이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소나무가 많은 숲 속의 폭포나 계곡 근처에 있으면 가장 많은 음이온을 숨 쉴 수 있는 것이다. 또 계곡은 바람이 한 군데로 모이는 곳이므로 테르펜과 오존의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곳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결국 사람들이 그런 곳을 찾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가 내보내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므로 숲이나 계곡에 가고 싶을 때는 반드시 가는 것이 좋다. 특정 영양소가 필요하면 그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고 싶듯이 숲이 부르면 숲으로 가야한다. 자연이 주는 이런 신호를 그때그때 알아차리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천연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오존효과


맑은 공기


소음차단


초록색 : 심리안정, 눈의 피로 감소


파동 : 몸에 나쁜 마이너스 파동 흡수


동공반응

동공은 생기가 충만하고 더 나아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환경이 사람들의 세밀한 사고력을 계발하게 함으로써 하늘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도록 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

오저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을 즐기는 효과적 방법


1. 적극적인 참여 인식 필요


2. 자주 산에 간다.


3. 한 낮에 하는게 좋다.

봄과 여름, 정오경이 가장 삼림욕을 하기에는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지형으로 보면, 바람이 강한 산기슭이나 산꼭대기보다는 산중턱이 가장 유리하다. 삼림욕은 계절과 무관하나 5-6월 침엽수의 생장 개시기와 온도와 습도가 가장 높은 한여름이 가장 유리하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4. 솔잎요법 병행 : 솔입차, 솔입녹즙 음용 후 산행하여 안과 밖을 모두 피톤치드로


5. 적당한 옷차림 

    a. 노출부위를 많이 한다.

    b. 통풍이 잘 되도록 옷 품이 큰 것을 입는다.

    c. 색상과 모양 모두 단순한 것을 입는다.

    d. 녹색계열이나 밤색계열의 옷이 가장 좋다.

    e.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6. 소나무와 대화를 한다.

이것은 소나무와의 자연감응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이다. 
식물도 초감각적 지각(extrasensory perception, 약칭 ESP)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그루의 소나무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7. 맑고 화창한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하루 중에는 해 뜰 무렵과 오전 10-12시 사이가 가장 알맞다. 삼림욕은 숲 가장자리에서 1백m 이상 들어간 깊은 숲일수록 방출되는 방향 물질이 많다. 피톤치드와 테르펜의 체내 흡수를 돕고 산소를 많이 마시기 위해서는 체조나 스트레칭,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숲 속에서 운동을 하면 도시의 헬스클럽 등에서 운동할 때보다 피곤함을 덜 느낀다. 숲은 산소 밀도가 높아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훨씬 질이 좋은 산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8. 침엽수림이 많은 숲이 좋다.

  어린 나무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 활엽수림보다는 침엽수림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이 높다. 특히 노송나무, 구상나무, 삼나무가 테르펜을 많이 방출한다. 중부지방에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이 많고, 남부지방에는 삼나무, 노송나무가 많이 자란다.


  9. 등산보다는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걸으면서 충분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산책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시간 정도 숲 속에 머물도록 한다. 숲에서 걸을 때는 땀이 날 정도로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숲을 걸으면서 다소 피로감이 느껴지면 멈춰 서서 큰 나무를 향해 심호흡을 해 입으로 더운 기운을 토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피로감이 줄어든다.


  10.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화나고 슬프고 짜증났던 모든 일들을 숲 속에서 명상으로 떨쳐버리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나무에 기대어 가벼운 시집이나 수필집, 명상록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 삼림욕과 함께 자연학습을 한다.

  숲은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된다. 야생화, 조류, 곤충 등을 돋보기로 살펴보고 이름을 모르는 나무나 식물은 채집했다가 식물도감을 보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곁에서 숲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숲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서 온다


  이미 강조한 것과 같이 사람이 걸리는 모든 병은 피에 관한 병이다. 피가 깨끗하고 피의 순환이 잘 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천연치료의 주안점은 피를 맑게 하는 것과 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다. 삼림욕은 이런 목적을 달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맑은 공기와 천연계의 아름다움을 가진 숲은 인간에게 전존재적으로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주는 최상의 건강회복자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숲이 치료와 회복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배경에는 햇볕이 있다. 광합성 작용, 음이온 발생, 원적외선의 영향, 살균작용과 화학작용, 신경과 내분비계의 활성화,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유익과 활력을 주는 햇볕은 분명히 치료의 광선이 된다. 빛은 사람은 물론 모든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생명을 주고 희망을 일깨워준다.


  삼림욕은 만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최선책의 하나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 사람은 천연계로 돌아갈 때 삶의 의미를 깨닫고 전존재적으로 균형을 이룬 조화로운 인간이 된다. 또한 산을 찾을 때 여덟 가지 천연계의 선물들 곧 햇빛, 물, 공기, 운동, 휴식, 영양, 절제, 믿음 등을 가장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빌딩 숲과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는 도심지에서는 아무리 건강 법칙을 잘 따른다고 해도 언제나 한계가 있다. 삼림욕이야말로 오늘날 잃어버린 건강들을 잘 회복시키고 인간성도 좋아지게 하는 묘약이요 현대판 불로초라고 할 수 있다. 산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화내는 일이 별로 없고 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 기분을 좋게 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 치료제는 달리 없을 것이다. 삼림욕은 천연치료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현대의 각종 생활습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상의 건강을 얻는데 확실한 도움을 준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서 자연스런 삼림욕을 즐기면서 평소에 건강을 다지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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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가볍고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 솜털보다 더 가벼운 흰 눈송이에 
꺾이는 소나무처럼, 누군가의 강한 질책보다
부드럽게 타이르는 진심어린 충고에 나의 고집과, 
욕심과, 미움이 꺾이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워진 나의 마음으로 모질고 거친 
또 다른 마음을 포근하게 품을 수 있는
새로운 365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자연은 거짓을 말 할 수 없습니다.

순리대로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겨울에는 영양분도 부족하고 환경도 열악해서 

가벼운 눈에도 자신의 팔을 꺽어야 되죠

그게 나무 스스로 살아가는 법입니다.


어떤 나무는 겨울에 푸릅니다.

이미 여러개절을 보내며 슬립하게 몸관리를 하여 강인하게 커왔기 때문이겠지요


나무마다 특성이 있겠지만

그들 나름대로 주어진 환경에서 살길을 찾아 그렇게 계절을 이겨내나 봅니다.


감원이다

어려운 경기다

매출 부진이다.

가족의 불화다 

등 불행하고 다양한 환경이 많겠지요


저도 그렇게 주어진 환경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당벌레


할머니와 숲 속을 돌아다닐 때
나는 무당벌레 몸짓을 자세히 본 적이 있다.
나무 밑동에서부터 올라가면서 진딧물을 깨끗이
먹어치운 다음 꼭대기에 오른 뒤에야 녀석은 다른
나무로 날아갔다.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 빨간 바탕에 검은 점박이
무늬가 새겨진 둥근 날개 딱지를
활짝 펴고 자랑스럽게 포르르
날아가던 모습.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무당벌레가 꼭대기에서 난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 자신을 잠시 돌아보게 됩니다.
꼭대기에 오르기도 전에 날고자 하지는 않았는지...
무당벌레 하나도 어느 경지에 오른 다음에
포르르 날개를 펴는데, 행여라도 우리는
너무 일찍, 너무도 성급하게
날개를 펴는 것은 아닌지...

 

 

나는 지금

어떤 나무에 있는가?

나무의 어디쯤일까?

나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끝까지 가서 다른 나무로 가는 꿈을 꾸자

꿋꿋이 용기를 내서







 

'처기실 불거기화(處其實 不居其華)'라고 했다. 꽃에 한눈팔지 말고 열매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 온갖 꽃과 열매는 씨앗에서 비롯된다. 씨앗이 나의 이름이고, 씨앗이 나의 바탕이자 갖춤이다.
거기에서 꽃의 꾸밈이 이뤄진다.  권력과 부귀는 꽃이다. 부화한 꽃은 때가 오면 진다.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방편이다. 방편에 사로잡히면 수단(씨 뿌리기)과 목적(열매 거두기)을 오판하기 쉽다.
내 이름으로 하는 모든 일에서 가장 고귀한 무상성의 노역은 무엇인가. 바로 공부다. 수기(修己)를 염두에 둔 학문이야말로 옛 어른들이 평생에 걸쳐 성취하려고 한 목표였다. (151p)
 
 
 
'처기실 불거기화(處其實 不居其華)'. 꽃에 한눈팔지 말고 열매를 보아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요. 우리는 화려한 꽃에 눈길을 주기 쉽습니다. 그래서는 열매에 집중할 수 없고, 결국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율곡 이이는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는 공부가 먼저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꽃이 아니라 열매에 집중할 수 있겠지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 하늘의 이치에 맞지 않음을 사욕이라 한다... 내 마음이 여자를 좋아하는가, 이익을 좋아하는가, 명예를 좋아하는가, 벼슬하기를 좋아하는가, 편안하게 지내기를 좋아하는가, 잔치를 베풀어 즐기기를 좋아하는가, 진기한 보배를 좋아하는가. 모름지기 이런 마음을 잘 살펴 온갖 좋아하는 것 중에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단호히 끊어버려라. 그런 다음에야 내 마음이 좋아하는 것이 비로소 하늘의 이치에 맞아 사욕이 없게 될 것이다."
 
화려해보이는 꽃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시들고 떨어집니다. 돈과 권력, 쾌락이 그런 꽃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처기실 불거기화', 우리 꽃에 한눈팔지 말고 열매를 보아야겠습니다.
 
 

열매에 집중하는 삶!!!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어둠 속에 반짝이는 저 별빛은
저 하늘 그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약속이니
세상이 어둠 속에 잠길때
저 하늘 별을 띄워
그대에게 건네는 푸르른 약속이니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고,
가장 위험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처럼 세상을 사는 이유가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희망도 
기대할 수 없을 때에도 저 하늘의 저 별을 띄워
자기 자신에게 희망을 바라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 만물에 희망이 깃들여 있는데

우리가 못보는 것은


현란한 모습으로 가려져 주변을 보지 못하기 때문은 아닌지


세상이 어둠 속에 잠길 때

자연이 주는 선물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들

캠핑 가서도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

자연 속에서도 인공적 모습만 감탄하는 사람들


고요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숲관련 단체와 전문가를 알수 있는 커리큘럼


해설가협회는 이미 알고 있고

단체 중에 숲과문화학교가 활성화 되있는 듯 보임 



제3회 전국 숲·치유·생태환경 해설가대회 개최 안내

제3회 전국 숲·치유·생태환경 해설가대회

 

○ 전국의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생태안내자, 자연환경해설사, 산림관련 공무원 및 단체간의 교류 및 정보 공유, 산림문화 및 생태환경교육 발전 및 역량강화를 도모.

○ 각 분야에서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숲·치유·자연·생태·환경해설은 물론 환경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기량을 서로 나누고, 나아가서는 각 단체와 지역의 활동상 을 공유하며 지역의 숨겨진 숲·생태자원과 치유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 고자 함.

 

 

 

Ⅰ. 추진개요

 

 

○ 기 간 : 2013년 10월 24일(목) 오후 2시~2013년 10월 25일(금) 오후 3시

○ 장 소 : 가평군 북면 백둔리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 주 최 : 경기도, 가평군,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 주 관 :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숲과문화학교, 가평군산림문화체험사업회

○ 후 원 : 환경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숲과문화연구회, (사)한국산림치유포럼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농협중앙회가평군지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농협, 가평축산농협, 가평군산림조합, ㈜우리술, ㈜고려시리카,

○ 참 가 자 : 약 150명

숲해설·숲치유·생태·자연·환경 해설 및 교육활동 유경험자 또는 단체

*시연에 참여하지 않는 자도 본 행사 참가 가능

 

Ⅱ. 운영계획

 

일자

시간

행사내용

비고

1일차

10월 24일

13:00~14:00

접수

 

14:00~14:30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

* 개회사 : 김성기 가평군수

* 환영사 : 이병재 가평군의회 의장

* 축 사 : 정연만 환경부 차관

이상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희겸 경기도행정부지사

강영란 숲과문화학교 교장

김의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

14:30~15:20

* 초청강연 1

평생교육시대의 생태환경교육

김인호

신구대 교수/신구대 식물원장

15:20~15:30

휴식

 

15:30~16:20

* 초청강연 2

산림치유인자와 효과

강영란

숲과문화학교장/국립목포대 겸임교수/산림청자격 광주보건대 산림치유지도사과정 전담교수

16:20~16:30

휴식

 

16:30~18:00

3분야별 활동가의 교류시간

 

18:00~19:00

저녁식사

 

19:00~21:00

축하공연 및 친교의 시간

우리고장(참가자, 소속) 홍보, 선물증정

21:00~

휴식 및 취침

 

2일차

10월 25일

07:30~08:30

조식

 

08:30~09:30

연인산 산책

 

09:30~12:00

본선대회

 

12:00~13:00

중식

 

13:00~14:00

시상식 및 폐회식

 

○ 프로그램







출처 : http://www.godowoncenter.com/board/gocboard.goc?id=main_Story&no=12020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자연치유법 세미나 


녹색의학협회 '자연치유법' 강연 


강사 : GMANZ 부회장 심영호 (Eisen Shim)


Green Medicine Association of New Zealand Inc.



허브는 Medicinal Plants!! (약용식물)

차 한잔도 신경써 마시면 약이 된다.



Green Medicine (녹색의학)


1. 용어


Phyto(파이토) = Plants

Phyto-Nutrition

Phyto-Chemicals

Phyto-Action

Phyto-Remedy


2. 정의


Balancing in Green 


Medi/cine = Middle & Balance


"Homeostasis" (항상성) : 의학적 발란스

몸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기능



3. Integrative Medicine


구분 / 시술 / 약초, 약, 향초 등 (green medicine)   - 공통은 먹는 것과 바르는 것 등등


Oriental Medicine : 동양 의학  / 침술(Acupunctures)


Western Medicine : 서양 의학 / 수술(Operations)


Complementary Alternative Medicine(CAM) 보안 대체 의학 / 세라피(therapies)



4. 연관 사업


음식, 화장품, 의약품, 가정생활품




Green Philosophy


Thanks for free     -> Green Health

Living together     -> Environment Friendly

Sharing the value -> Green Business



- 토마토의 리코펜은 부모의 노력을 이야기 한다.

- 어떤 식물이든 한가지 이상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 잡초는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 효율이 가장 적은 인간, 밥 값하고 삽시다.

- 식물 없이 살 수 있는 생물은 없다.

- 식물이 자라는데 물, 바람, 흙, 해 등이 필요하지만 인간이 만드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인간은 식물을 아끼는 마음이 중요





Health


Heal / th   = Compromise & Forgiveness   => LOVE 










 매일 먹는 음식 


생명력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신체, 정신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생명력을 공급해준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은 혈당이 되어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생명력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가 
그날 먹은 음식에 의해 만들어진 혈당을 
모두 써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노폐물이 되는 것이다. 



- 맥스 프리덤 롱의《호오포노포노, 후나의 기적의 치유법》중에서 - 


* 매일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과 생명력이 좌우됩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늘 소홀히 여기고 삽니다. 
더 중요한 것은 먹은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매일 먹은 만큼 매일 움직여야 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열심히 잘 써야 합니다. 잘 움직이고 잘 써야 
먹은 것이 진정한 생명력이 됩니다. 


과거의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음을 누구나 느끼고


허나 그 원인을 찾고 바꾸기에는 이미 진행된 습관의 관성의 힘을 억누르기 힘들죠


생명력이 강하려면 잘먹어야 한다에서 끝나지 않고


이제는 잘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좋은 것을 적절히 먹어야 한다. 까지


연결되는 사항이 많네요. ^^










 힐러의 손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생명력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고 생명력을 
전달한다는 암시를 주면 그 사람의 몸으로 
생명력이 흘러간다. 이렇게 흘러들어간 생명력은 
중간 자아의 명령에 반응하고, 이 생명력은 
환자의 아픈 부위로 가서 
그곳을 치유한다.



- 맥스 프리덤 롱의《호오포노포노, 후나의 기적의 치유법》중에서 - 


* '힐링'은 
내 안에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힐러'는 그렇게 회복된 생명력으로 다른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치유의 기운을 보내주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내가 먼저 힐링이 되어야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힐러가 되면 '치유의 손'으로 바뀝니다.
힐러의 손 하나가 많은 사람을
생명으로 치유합니다. 




일전에 사이버대학에서 기치유에 대한 한학기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연의 힘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이를 '기'라는 개념으로 표현하면 많은 부분 설명이 가능해 집니다.


위의 사례도 외국에서 표현하기 어렵지만 '기'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는 자연의 힘입니다.


자연적인 소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숲을 통해 잊혀진 소통방법을 더 많이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석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


근심이 많고,
외롭고 불행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은 
혼자서 조용히 하늘과 자연과 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곳에서만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신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
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린다피콘의《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중에서 - 


* 산길을 혼자서 조용히 걷노라면,
오욕칠정(五慾七情)에 휘둘려 어지럽혀진 마음속이 
어느덧 맑아져 초기화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산에 올라
자연과 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날 하루가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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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것과 받는 것 


많은 사람들은 
받기를 좋아하고 주기는 싫어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받는 일이 곧 주는 
일이며 주는 일이 곧 받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주었기 때문에 받고, 받았기 때문에 주는 것이다. 
준다는 일은 결코 주어 버린다는 관념만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주는 것과 다시 
돌아오는 것의 순환은 너무나도 
보편적이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


* 우리는 흔히
주는 것과 받는 것을 따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비움과 채움이 하나이듯,
주는 것과 받는 것도 하나입니다. 어느 한 쪽이
막히면 선순환이 끊겨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호수도 받기만 하면 사해(死海)가 되고
주기만 하면 사막이 됩니다.
주고 받는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은 순환해야 한다.


주위 모든 환경과 주고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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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이 몰아치는 날 


삶이 나를 지치게 해도 

시간은 꾸준히 흘러갑니다. 


힘들어도 뚜벅뚜벅 걸어가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초조한 마음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삶은 대개 흐리거나 비 뿌리는 나날이고 

나에게 기쁨을 주는 활짝 갠 날은 드뭅니다. 

돌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습니다. 

매일 아침 화창한 날을 기대하는 것은 

그저 꿈일 뿐입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삶의 날씨가 

늘 좋을 수만 없습니다.

구름 낀 날도 많고 거센 돌풍도 몰아칩니다.

하지만 그 날씨에 따라 자기 삶이 춤을 추면

올바른 방향으로 항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날그날의 희로애락에 흔들리지 말고

인내와 도전 정신으로 걸어가면

'돌풍 부는 날'이 오히려 

선물일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연을 관찰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 많습니다.

4계절을 가진 우리나라는 그런 모습을 더욱 많이 보죠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고

항상 맑은 날만 있지 않다는 것도 당연하죠


자연속에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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