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진정한 성장기업은
사회학자 데이비드 리스먼의 표현을 빌리자면
'외부 지향적'이 아니라 '내부 지향적'이다.

그래서 경제사회의 규범을 따르지 않는다.
성장기업은 외부 세계의 변화에 자신이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창출하거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외부 세계를 자신에게 적응시킨다.

성장 기업이 전체 경제보다 반드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속한 시장보다는 확실히 빠르게 성장한다.

피터 번스타인 [월스트리트로 간 경제학자] 중

========================================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장하는 사람은 외부 세계의 변화에 자신을 적응하지 않습니다.
적응은 쉽습니다. 규범이 있고, 규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문서를 들이밀며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규율이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복합체입니다.

그러나 리더는 창출합니다.
나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내 서비스를 사 줄 '수요자'를 만듭니다.
그래서 리더는 비전가이며, 열정적인 판매자입니다.

어떠십니까?

시장을 이끄는 리딩기업처럼
내 운명을 이끄는 리더의 조건.

적응하시겠습니까?
적응시키시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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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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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핵심인재에 대한 컬럼을 읽었는데

핵심인재는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루기 힘들지요.

그런데 그는 필요할 때 성과를 냅니다. 왜냐면 규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은 그를 필요로 하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일반 기업은 사람을 뽑을 때는 인재를 뽑는다고 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을 뽑습니다.

아이러니 하죠 ^^

다양성과 성과의연관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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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원칙,목표... '나 자신'을 지킨다는 것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2월 4일 목요일
무릇 천하의 사물은 모두 지킬 것이 없다. 오직 나만은 마땅히 지켜야 한다.
내 밭을 등에 지고 달아날 자가 있는가? 밭은 지킬 것이 없다. 내 집을 머리에 이고 도망갈 자가 있는가? 집은 지킬 필요가 없다...
오직 이른바 '나'라는 것은 그 성질이 달아나기를 잘하고, 들고 나는 것이 일정치가 않다... 이록(利祿)으로 꼬이면 가버리고, 위협과 재앙으로 으르면 가버린다. 구슬프고 고운 소리를 들으면 떠나가고, 푸른 눈썹 흰 이의 요염한 여인을 보면 떠나간다. 한번 가기만 하면 돌아올 줄 모르고, 붙들어도 끌고 올 수가 없다. (42p)
정민 지음 '다산어록청상' 중에서 (푸르메)
"천하에 잃기 쉬운 것에 '나' 만 한 것이 없다. 마땅히 꽁꽁 묶고 잡아매고 문 잠그고 자물쇠로 채워서 굳게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 말입니다. 그렇지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하지만 잃기 쉬운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재물, 명예, 위협,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나 자신. 잠시만 살피지 않으면 안가는 곳이 없는 나 자신.
그런데 우리는 자신은 지키려하지 않고, 집이나 땅 등 달아날 염려가 없는 것들만 지키려 눈을 크게 뜨고 있습니다.
"내 동산의 꽃나무와 과일나무를 능히 뽑아가겠는가? 그 뿌리가 땅에 깊이 박혀 있다. 내 서적을 가져다 없앨 수 있겠는가? 성현의 경전이 세상에 물과 불처럼 널려 있으니 누가 능히 이를 없애랴..."
"나를 지켜라"라고 강조하는 다산 선생의 말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내가 세운 삶의 원칙, 목표... 무엇보다 이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살피고 또 살펴야겠습니다.

새해 계획이 한달을 넘지 못하고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시 일상에 묻히면 달아나 버리고 마는 것이 계획이지요.

그 만큼 자신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나를 이기면 천하를 얻는다고 하는 말도 있잖습니까.

안되면 적어서 봐야지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각인을 시켜 잊지않고 생활에 적용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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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공터에 마련된 농구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이 길거리 농구를 했다.
쉬어갈 겸 잭은 벤치에 앉아 농구 경기를 구경했다.
골대 여덟 개에 족히 열 개가 넘는 공이 쉼 없이
링을 들락거렸다. 중구난방으로 엉겨 있었지만
모두 각자의 볼을 정확히 찾아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겼다.


- 장원철의《구두장이 잭》중에서 -


* 중구난방으로 엉켜 있어도
우리 모두는 일정한 질서 속에 살아갑니다.
수많은 엉킴과 부딪힘이 있지만 링은 하나입니다.
서로가 잘 뒤섞여 함께 잘 사는 행복의 링!
링이 하나이므로 방향도 하나입니다.
모두가 한 방향일 때 그 공동체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때론 사람들이 돈 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 돈으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 무언가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같을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그걸 공유할 수 는 없을까요? 그리고 서로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곳을 향해 바라보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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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한 가지에 집중하라. 가장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는 대목이다.
100일간의 의지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종종 가장 결정적인 요소를 간과하여 고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새벽 네 시에 일어나는 것에만 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다 보니
그 시간대에 일어나 '무엇을'히야 하는지가 유동적인 경우가 많다.

어떤 날은 책을 읽고, 어떤 날은 신문을 보고,
어떤 날은 문득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어떤 날은 회사의 밀린 일을 할 때가 있다.

어렵게 확보된 아까운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셈이다.
이 황금시간대에는 가장 중요한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구본형 [구본형의 필살기] 중

========================================

저자인 구본형씨는 이 시간대에 오직 글만 쓴다고 합니다.
자아는 사라지고 글이 글을 이끌어가는 엑스터시를 느끼며
전혀 의도하지 않은 알 수 없는 단어와 단어가 결합하고
뜻밖의 문장이 구성되면서 뱀처럼 불꽃처럼,
글이 돌에 새겨지듯 스스로를 써나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매일 저만의 특정한 의식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있습니다. 매일 고정된 시간에 출근합니다.(^^)
하라는 일을 준 회사가 있는 덕분입니다.
그리고 출근하기 위해 고정된 시간에 자전거를 탑니다.
랜스 암스트롱 될 일은 아니겠지만, 허벅지 강화에 좋습니다.
그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특정하게 책 읽는 시간을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글쓰는 시간을 정해놓은 것도 아닙니다.
될 때 읽고, 될 때 씁니다. 다행히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어
먹고 사는 시간외에 이 시간을 많이 가질 뿐입니다.

어쨌든 무엇인가 내가 하겠다고 마음먹고 확보한 시간에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손실이 크겠죠?
어떠십니까?

혹시 마음먹고 확보한 소중한 시간에
나하고 별 상관없는 2순위, 3순위의 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만큼 우리의 세월은 우리를 향해 한숨짓겠죠?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구본형씨의 책은 개인적으로 꼭 읽어봅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훌렁훌렁 넘어갔습니다.
저 또한 이 분야의 전공자로서 분명 참고할 만한 구절이 있지만,
명성에 걸맞는 저자에게는 (그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더 깊은 '공헌력'을 기대한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그래도 한국의 저자로서 어떤 분야에서
이만한 타율을 유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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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요즘 내 생활을 콕 찝어 주는 문장이다.

일찍 일어나는데 매일 같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하루 전에 아침에 일어나 할일을 생각해 놓는다는 점 정도

역시 프로라 불리는 것은 고사간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희열을 느끼고 싶다면

집중해야 한다.

다시 한번 집중~!!













황희 정승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오늘이 저희 집 제삿날인데, 하필 송아지를 낳았지 뭡니까?
이런 날은 제사를 생략해도 되겠지요?"
"그렇게 하시게."

조금 후 다른 남자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오늘이 제삿날인데 개가 새끼를 낳았으니 어쩌면 좋지요?
그래도 제사는 지내야겠지요?"
"물론 제사는 지내야겠지."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가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따지자
황희 정승은 빙긋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앞에 온 사람은 제사 지낼 마음이 없는 사람이고,
뮈에 온 사람은 어떻게든 제사를 지낼 사람이었소.
정반대인 것 같지만, 둘 다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들으러 왔으니 어쩌겠소?"


제임스 설리반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경청] 중

========================================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충고란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할 때만 충고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이 들으려 하지 않으면,
내 아무리 좋은 조언도 잔소리일 뿐입니다.

상대방 마음의 빗장을 열지 못했다면,
마음속의 있는 것을 그대로 이해해 주세요.
이해받고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열 때,
그때 충고도 빛이 나지 않을까요?

옷깃을 풀어헤치게 만드는 요인은
햇빛이지 북풍이 아니니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황희정승의 사례를 보면,
굳이 코칭, 코치라고 이름 붙이지 않아도,
훌륭한 성현은 예나 지금이나 역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사실.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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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이글을 보고 수많은 부모들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에게 수없이 되네이는 "공부해라"라는 주문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아~ 어떻해야 더 많은 부모들이 경청이 진리라고 알게 할 수 있을까요 ^^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라도, 제 주변이라도 이야기 해주는 수 밖에 ^^

물론 수많은 상급자도 마찬가지지요

부하들에게 열심히 일해"를 수 없이 외치지만 막상 부하들의 말은 하나도 알아 듣지 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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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2.12 제1384호
군자가 항상 생각하는 아홉가지
군자는 볼 때에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몸가짐은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말을 할 때는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을 할 때에는 공경스럽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날 때에는 물어볼 것을 생각하고,
성이 날 때에는 뒤에 겪을 어려움을 생각하며,
이득될 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한다.

자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이라 생각해 공자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조영탁 Dream

하나 하나 음미하며 보니 좋은 글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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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장소, 그리고 침묵속에서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인디언들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3월 22일 월요일
인디언들은 이러한 신명(비전,vision)은 오직 침묵과 듣기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을 통해서는 이러한 신명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눈이 아니라 자연의 소리와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침묵하고 들을 때에만 자기 내면으로 향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춘기에 접어든 인디언 소년들이 하는 '신명탐구'(vision quest, 들판이나 산에 혼자 가서 여러 날 동안 단식하며 영적 탐구를 하는 의식)는 침묵 속에서 신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112p)
서정록 지음 '잃어버린 지혜, 듣기' 중에서 (샘터사)
"혜화동 샘터극장 2층 카페에 있읍니다. 옛날엔 난다랑,밀다원이었는데...스타벅스로 바뀌어 있네요 좀 아쉽군요. .고교,대학생 시절인 80년대에 참많이 왔던 카페였는데. http://twitpic.com/19hwti "
제가 지난주 금요일저녁 6시29분트위터(http://twitter.com/YehByungil)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 글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제게 트윗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시 근처에 계셨던 한 경제노트 가족분과는 트윗으로 연결되어 '번개'로 만날 뻔하기도 했었습니다.
몇년전 경제노트에서 동숭동에 저만의 '생각장소'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그 '생각장소'가 바로 지난주말 들렀던 샘터파랑새극장 2층의 카페였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 무언가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려야할 때면 혼자 찾곤했던 카페였습니다.

1980년대 난다랑, 밀다원 시절의 혜화동, 동숭동은 매우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지금처럼 화려하고 복잡하지 않은 공간이었지요. 서울문리대의 옛 교정이 있었던 곳, 극단과 다방 몇개가 있었던 한적한 동네....
생각이 필요할 때마다 혼자 노트 한 권을 들고 그곳을찾아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동네의 성격도 바뀌었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그 자리에 있는 스타벅스도 복잡하게 느껴지더군요.
'생각장소'... 나만의 이런 장소는 하나쯤 갖고 계시면 좋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장소... 이것이 바로 '생각장소'이지요.
사춘기에 접어든 인디언 소년들은 '비전탐구'(vision quest)에 나섰다고 합니다. 홀로 들판이나 산을 찾아 단식을 하며 침묵 속에서 신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북멕시코의 킥카푸족은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이제 너는 뭔가를 알고 싶어 해.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그게 문제야.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네가 대답해야 할 좋은 질문이지.
아마도 그 답은 듣는 걸 거야. 북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기에 귀를 기울이고,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거지... 또 대지의 숨소리에 말이야. 그리고 밤하늘을 여행하는 별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거야."
침묵과 듣기를 통해 비전(신명)을 찾은 인디언들... 그들처럼현대를 사는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나만의 '생각장소'를 찾아가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삶에 필요한 지혜와 용기, 그리고용서할 수 있는 힘을얻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위한 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가 이 비전퀘스트 입니다.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그냥 듭니다.

생각의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는 절실함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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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벤처기업인
출생 1965년 10월 3일, 서울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경력 2000년 코리아인터넷닷컴 대표이사


'고등학교때 습관이 된 독서노트가 밑천' 책 읽는 습관 강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풍요로운 정보공유


■ 일과는
오전에 회사 일보고 미팅없으면 운동
일주일 절반은 약속
절반은 책


■ 경제노트는 언제 작성
저녁이나 주말
하루 두서너권
다는 못 읽고 목차, 서론, 결론을 먼저 보는데
목차가 마음에 드는 책은 주말에 찬찬히 다시 읽어 본다.

정보는 책에서 우선 얻는다.
책은 짧게는 1년 길게는 평생 동안 고민하고 공부해 정리한 것이다
또 하나는 사람


■ 관심사
지식사회
인터넷의 본질은 링크(연결)인데
어디까지 바뀌게 될 지 주시하고 있다.

처음 회사를 꾸릴 땐 전직원이 다 같이 면접을 봤다.

■ 이쁜 직원의 기준은?
1순위는 품성, 직장인 이전에 사람 아닌가
그 위에 능력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일해야지


■ 리더의 덕목은?
무엇인가 해보자고, 보여주고 공유해야지
=> 목표 설정, 비전제시
스스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뒷모습도 보여줘야 하고


■ 직장인에 있다 ceo로의 첫 인상은?
현장은 정글이다.
정글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얼마나 멋지던지


■ 예병일의 경제노트의 성공비결은?
내용보단 꾸준한 업데이트가 어필한게 아닐까


■ 실패경험은?
많다.
실패를 각오하지 않으면 결코 시도할 수 없다.
어떻게 단 한번의 시도가 성공만을 낳을 수 있겠나


■ 경제노트의 지향점은?
국내 최대규모의 독서모임 네트워크가 목표


■ 소셜네트워크는 학연, 지연?
개인적으로 인맥관리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마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소중한 분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매우 공감이 간다. 인맥은 관리 하는 것이 아니다.


■ 이름을 내세운 이유는?
일종의 책임
스스로 충실해 지는 길

■ 혹, 정치를 위한 수순?
한 나라가 잘 살고 못사는 건 결국 리더의 문제다.
국민의 능력을 제대로 모을 수 있는 리더
그 리더십에 대한 문제와 연구가 곧 정치다.
정치인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고 미래정치에 관심


■ 성공?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고,
일을 사랑하게 되면 이 세상을 멋지게 살 수 있다.
톨스토이가 한 말인데 공감한다.
주위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게 성공이겠지
=> 매우 공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요즘 제가 좀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안그래도 몸이 부실한데 ㅎㅎ

주인의 생각은 안달 볶달이네요

좀 더 여유있게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푸근하게

다가서고 싶습니다.

나 자신한테요 ^^







'건강한 노년'을 부르는 7가지 요소들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3월 19일 금요일
안정적인 결혼생활,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 금연, 적절한 음주, 규칙적인 운동, 높은 교육 수준, 적당한 체중 유지는 앞으로 30년 동안의 건강을 보장해줄 것이다.
50세가 된 하버드 졸업생들 중 리처드 럭키와 같은 유형의 106명은 대부분 이 요소들 중에서 여섯 가지 모두를 갖추고 있었다. 그들 중 절반은 80세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렸으며, '불행하고 병약한 삶'에 이른 사람은 단 8명뿐이었다.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중에서 (프런티어)
조지 베일런트 하버드 의대 교수. 1930년대 말에 입학한 하버드생 268명의 삶을 70여년 동안 추적하며 연구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입니다.
그는 '건강한 노년'을 부르는 7가지 요소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1.안정적인 결혼생활
2.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
3.금연
4.적절한 음주
5.규칙적인 운동
6.높은 교육 수준
7.적당한 체중 유지
그리고는 "50세 이후의 운명은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구를 해보니 타고난 유전자나 우연한 행운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더라는 겁니다.
7가지 요소들을 한번 체크해보시지요. 아주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각만큼 어려운 항목들도 아닙니다. 담배나 알코올, 체중, 운동... 각오와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항목들입니다.
그리고 그가 말한 '높은 교육수준'도 '좋은 학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연수'를 뜻하는 것입니다. 연구를 해보니 어느 정도 앞일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한 교육을 많이 받고 싶어하며, 그런 이들은 자기관리와 인내심이라는 행복을 위한 중요한 덕목을 갖추고 있더라는 겁니다.
'건강한 노년'을 부르는 7가지 요소들... 우리경제노트 가족들도 이 항목들을 기억하고 자신을 관리해가면 좋겠습니다.

"왜 계속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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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겸손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겸손입니다.
반성하는 마음, 배우려는 마음, 만나고 싶은 마음,
듣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느껴서
새벽에 채우려는 그 마음이 바로 겸손입니다.

새벽의 2시간을 통해서 당신이 배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중에서 -


*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겸손이라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새벽에 깨어 일어납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 곧 겸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겸손하지 않고 부지런하기만 하면
오히려 주변을 해치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겸손해야 새벽에 일어난 보람도 큽니다.



아 오늘이 글은 정말 나를 깨우치는 글이다.

요즘 아침에 개으름을 피우고 있는 나를 일깨우는

다시 다시 다시

일찍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일은 반드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3.19 제1407호
순수하고 강렬한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상처받은 인간이 패배를 겁내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수한 사람은 편하게 발걸음을 내딛어
너무나 쉽게 승리를 손에 쥐는 일이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순수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에너지를 더 온화한 마음으로, 더 명확하게,
더 강력한 목적의식에 의해 사용하며 자신의 길을 밟아 나가기 때문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잊지 않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경주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순수하고 강렬한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20세기 초 영국 계몽사상가 제임스 알렌의 ‘원인과 결과’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순수하고 강렬한 열망으로 충만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아이들에게 적대감을 가지는 이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진 어른이라면 누구든 도와줄 것이다.

그래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단,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진 어른이 적을 뿐이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게도

성공하기 위해 순수함을 버리는 어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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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인 아버지의 조언, "아들아, 한발만 더 다가가서 찔러보렴"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3월 17일 수요일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다고 여긴 그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필요해. 그 속에 성장의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닐까?" .... 스파르타인 아버지의 대답을 묻자 그분은 빙긋이 웃으며 다음과 같이 소리쳤다. "아들아! 한발만 더 다가가서 찔러보렴!"
'한발만 더 다가가 찔러라' 중에서 (조선일보, 2010.3.17)
막막한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능력의 한계에 부딪친 느낌입니다. 주변 여건도 불리한 것 같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 보입니다.
일에서도, 학업에서도, 이럴 때는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좌절이라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막막했던 시절은 다 있었습니다.
스파르타의 한 아버지 이야기는 우리에게 '길'을 보여줍니다. 김형보 웅진지식하우스 대표가 일선 편집자였던 시절, 베스트셀러를 만들지 못해 초조해하던 그에게 그리스 신화의 대가인 한 저자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칼이 짧아 적을 찌를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아들에게 스파르타인 아버지가 뭐라고 답했을까?"
그 저자는 이렇게 묻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들아! 한발만 더 다가가서 찔러보렴!"
칼이 짧아 적을 찌를 수 없다며 고민하고 있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적에게 한발만 더 다가서보라고 말해줍니다.
나는 지금 진정으로 치열하게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 있는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말입니다.
그 목표와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고 주변만 빙빙 돌면서, 능력과 여건만 탓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적을 상대하려는데 적과의 거리를 둔다.

그 것은 적과 대치하겠다는 뜻이다.

적을 무찌르고 싶다면

더 깊이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2.11 제1383호
덕이 없는 재능은 위험하다 - 덕승재(德勝才)의 원리
공자 말씀에 의하면 천리마란
그 힘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그 덕을 일컫는 것이다.
驥(기)란 우수한 말,
즉 천리마를 일컫는다.
물론 그 힘이 강하지만,
사람들에게 귀하게 대접받는 것은
그 강한 힘에 있지 않고
승마훈련을 하면 타기가 쉽고
성질이 온순하기 때문이다.

- 시부사와 에이치, ‘논어와 주판’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예부터 으뜸 인재로

재주(才)와 덕(德)을 갖춘 이를 성인(聖人)이라 쳤고,
재주와 덕이 없으면 우인(愚人)이라 이르며,
덕이 재주보다 나으면 군자(君子)라 했습니다.
재주가 덕보다 나으면
이를 소인(小人)
이라 불렀습니다.

덕이 없는 재능은 때때로 위험합니다.
덕(德)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은 덕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말씀

바보는 적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물론 불평도 없다. ^^







10년 후의 10대 미래유망기술과 트렌드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2월 17일 수요일
몸에 붙이거나 옷처럼 입는 컴퓨터, 안경없이 즐기는 3차원 입체영상, 주사 한 방으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다목적 백신, 간병 도우미 로봇...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SF 영화에서 봤음직한 이들을 10년 후 우리 생활의 변화를 주도할 '10대 미래유망기술'로 선정, 발표했다.
'10년 후 생활 변화 선도할 10대 미래유망기술' 중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보도자료, 2010.2.17)
1.입는 컴퓨터
2.3차원 디스플레이 -
> 이미 3D TV로 시작되었습니다.
3.간병 도우미 로봇
4.다목적 백신
5.유전자 치료
6.홈 헬스케어 시스템
7.고효율 휴대용 태양전지
8.스마트원자로
9.무선전력송수신기술
10.에코 에너지 제로 건축.
KISTEP가 '10대 미래유망기술' 선정한 항목들입니다. 10년이면 그리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머지 않아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놓을 기술들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것은 중요하지요.
우선 에너지 분야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10개 중 4개나 꼽혔습니다. 이 중 '고효율 휴대용 태양전지'는 쓰임새가 많아 보입니다. 이미 휴대폰이나 아이폰의 보조배터리에 태양전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앞으로 휴대전화, 카메라 같은 개인 휴대전자장치의 전원이 이런 태양전지로 대체되면, 2020년에 1000억달러 이상의 시장이 열린다는 분석입니다.
스마트 원자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원전 수주에 성공한데 이어 미국이 최근 원전 건설에 다시 나섰습니다.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원자력발전 추세 속에서 중소형 원자로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까지 700억달러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IT분야도 중요한 분야였습니다. '3차원 디스플레이'는 사람과 사물을 입체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의 직접 체험과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아바타' 등 극장에서는 상업화가 이루어져있지요. 앞으로는 무안경식 가정용 3D 디스플레이나 홀로그램 TV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입는 컴퓨터'는 몸에 착용하거나 옷처럼 입는 형태의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머리, 손목, 손가락 착용형, 티셔츠나 바지 형태 등 다양한 상품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병 도우미 로봇'은 촉각센서, 인간의 몸을 안전하게 부축하기 위한 기능 등을 갖추고 현재의 간병사들이 수행하는 환자보조 업무를 맡는 로봇을 말합니다. 사람의 행동과 표정을 인식해 주인의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는 로봇이 등장한다는 얘깁니다.
'건강'도 중요한 미래기술의 분야입니다. '다목적 백신'은 다양한 백신을 융합해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여러 백신을 여러 번 맞는 것처럼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미 GSK 등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5가 백신(5가지 효과를 내는 백신)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유전자 치료'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치환하거나 치료용 유전자를 새로 넣어주는 치료법이고, '홈 헬스케어 시스템'은 가정에서 측정한 생체정보를 병원으로 전송해 진단을 받고,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바이오센싱과 IT 기술의 발달로 가능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간단하거나 만성인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후 우리 생활의 변화를 주도할 '10대 미래유망기술'... 트렌드 파악을 위해 유심히 살펴보면 좋은 리스트입니다.
* * *

고개가 끄떡여 지기도 하지만

어~ 이게 정말 같은 시기에 될까?

그런 것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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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사촌지간

책임·진심 있으면 '인정'


"변명은 사과 형식 빌린 자기방어… 무게 싣는 쪽에 따라 반응 확 달라져"


apology의 그리스 어원인 '어폴로지아(apologia)'는
'방어'를 목적으로 하는 연설이나 말을 뜻한다.

사과 시 방어나 변명을 함께 '끼워 넣는' 경우가 많다.

초점은 '끼워 넣은' 변명이 사실인가
그리고 그것이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가하는 점이다.


공적사과의 특성
-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변명을 포함할 수 있지만 주객을 전도해서는 안된다 '무늬만 사과'가 된다.
- 공개된 사과는 사실이어야 한다.

다수 사람이나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것
- 진심이 전달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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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탤런트, 대학 교수
출생 1957년 1월 10일
신체 키176cm, 체중69kg
데뷔 1964년 KBS 아역 성우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
경력 2005년 명지대학교 뮤지컬 공연학과 교수
수상 2007년 제56회 서울특별시 연극분야 문화상

출처 : M25


■ 배우는?
배우는 삶의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업
간접경험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책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 나이들어 다시 같은 무대
배우란 직업은 20대에 할 수 있는 역할과 50대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
=> 인생도 마찬가지 할 수 있는 시기가 있다.


■ 동안의 비결
젊은 사람들과 작업해서 그런 것 같다. ^^


■ 뉴욕에서 노점상?
부모님 사업실패로 돈을 모두 날리고 아무것도 없이 갔지.
없으니까 가고 싶더라고
잘될 때 떠나야 복귀가 쉽지 않을까 생각도 했고 ^^
지금 떠나지 않으면 못 떠날 것 같았거든


■ 처음 난타를 올릴 때 마음은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가장 큰 기준이 내가 하고 싶은가 아닌가인데
이건 정말 하고 싶더라고


■ 환경은 나아졌지만 대우는 여전
시장이 작기 때문 (한국은 600만명/1년)
연극, 뮤지컬, 콘서트 다 합쳐야 2500억 정도인데
햇반이 3000억이다.
우선 서울에 몰려있는 문화를 지방에 정착시켜야


■ 성공
그건 죽고 나서 판단할 일이지.
성공을 논하긴 이른 것 같고.
적어도 행복하단 생각은 한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 스스로 정한 성공을 향해 ING 중인 것 그래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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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기네스 팰트로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된 적이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방송에서 아버지 이야길 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기네스 팰트로의 아버지는 딸이 결혼하기 1년 전에 작고했다.

방송에 따르면 10살 때 기네스 팰트로는 아빠와 단 둘이서 파리 여행을 갔다.
여행에서 돌아오면서아빠가 딸에게 물었다.
"왜 나랑 단 둘이 파리에 왔는지 아니?"
기네스 팰트로가 모른다고 하자 그녀의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내 딸이 아빠랑 이 멋진 파리를 처음으로 보길 원해서야"


임정섭저 [글쓰기 훈련소] 중

========================================

세정아 아니?

왜 너하고 단 둘이 주말에 마술쇼 보러 가려고 하는지?
사랑하는 내 딸이 아빠랑 멋진 데이트를 했다고 기억하길 원하기 때문이지.

왜 너하고 같이 게임하고 재미있게 노는지 아니?
세상에 재미있는 놀이나 신나는 느낌이 너무나 많은 것을 안다면,
그리고 그런 느낌을 남자가 충분히 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 시시한 남자하고는 사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왜 너하고 같이 글쓰며 동화책을 만드는지 아니?
세상에 많은 느낌과 생각을 글로 풀어쓸 줄 알게 된다면,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지.

아빠는 언제나 아빠가 아는 방식으로만 내 딸을 대하지만,
내 딸은 언제나 세상이 모르는 방식으로 아빠를 대해주지.
아빠는 항상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단다.

파리... 밤이 무척 아름다운 도시지.
밤에는 에펠탑에서 수많은 불들이 번쩍이며 사람들을 황홀하게 하더라.

하지만 야광 별이 붙어 있는 네 방만큼 아름답지는 않단다.
네가 꿈을 꾸며 자는 이 방은, 그야말로 환상의 마을 그 자체이고.
너는 그 마을에서 가장 아빠를 황홀하게 하는 불빛이란다.

늦게집에 와서 많은 이야기 못 나누고 잠들었지만,
아빠는 항상 감사하고 또 고맙단다.

좋은 꿈 꾸렴.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나도 이런 아빠가 되고 싶다.

너무 멋지지 않은가 ^^

반드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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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사랑한다.'
이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사랑 고백은, 고백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쉽게 잊혀지는 것 같지만

기억은 그리 쉽게 잊혀 지지 않습니다.

단지 기억할 시간이 없을 뿐이지요.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창밖의 빗방울 만큼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로 옆에 두고도

행복을 멀리서 찾는 미련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겠단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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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파워

페이퍼 파워
-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장의 힘

저자 김용섭 지음
출판사 살림Biz 2009-09-16 출간 | ISBN 10-895221255X , ISBN 13-9788952212559 |
판형 A5 | 페이지수 294

내용이 괜찮아 요약해 봅니다 ^^

■ 잘된 보고서의 열 가지 요건

1. 형식보다 내용에 집중하라
보고서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다.

2. 명쾌하고 직관적으로 써라
보고서의 핵심은 양이 아닌 질이다


3. 짧고 굵게 써라
분량 때문에 요점을 포기할 수 없다.
과감하게 버려라.


4. 일관성을 유지하라
설득을 위해 논리적 일관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5. 부연 설명의 힘을 활용하라
육하원칙과 첨부의 힘을 이용하라

6. 오래된 보고서를 재활용하지 말라
유통기한이 지난 보고서는 사용하지 말라


7. 잘된 보고서는 협업의 산물이다


8. 첫인상을 섹시하게 만들어라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9. 확신을 보여라
말투에 확신이 없으면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10. 기본에 충실하라
펜으로 우선 써봐라. 보고서는 좋은 내용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 PT 잘하고 잘 만드는 9가지 방법

1. 연습하고 연습하라
2. 청중과 환경을 미리 파악하라
3. 자신감을 가져라
4. 승부는 초반에 갈린다.
5. 시나리오에 충실하라
6. 슬라이드에서는 핵심만 보여라 (설명은 말로 들으며 집중하게)
7. 화려함으로 현혹하려 말라. (간결한게 효과적이다.)
8. 모든 메세지를 강조할 수 없다.
9. 정해진 시간을 절대 넘지 말라

■ 페이퍼 파워 향상을 위한 세가지 기본 준비


1. 목표 대상을 명확히 잡아라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열심히 달린들 무슨 소용인가?


2. 쉽고 재미있게 쓰고 구성하라
많이 아는 사람은 쉽게 말할 줄 안다.
다양한 편집을 통해 이야기 하자(그림, 도표, 사진, 구성, 표현, 스토리 등)
편집은 글을 쉽고 재미있게 한다.

3. 페이퍼의 큰 그림을 그려라 (명쾌한 핵심을 드러내라)
긴 글을 한 장에 도식으로 그려보라. 혹은 글로 요약해 보라
그 글의 핵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퍼 파워를 높이는 여섯 가지 습관


1. 읽는 습관
2. 수집하는 습관 (머리가 아닌 자료나 기록으로 남겨 분류, 정리하라)
3. 써 보는 습관
4. 따라 쓰는 습관
5. 고치는 습관 (글)
6. 편집하는 습관 (구성, 정리, 형식 등)

■ 페이퍼 파워 이렇게 관리하고 발휘하라


1. 기회 앞에 주저하지 마라 (과감, 기회를 잡아, 자신감)
2. 페이퍼를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좋은 페이퍼는 시간에 비례)
3. 마케팅 마인드를 가져라 (글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 페이퍼 재주 = 글 재주 + 편집 재주 + 마케팅 재주


■ 페이퍼 파워 예
국회의원 열명 중 4명은 작가 (2009.3 기준)
연예인 X파일의 파괴력 (2009.1)
대기업은 미디어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여론형성)
[제3의물결]을 쓴 앨빈 토플러는 박사가 아니다. (책을 쓴 후 각 대학에서 명예박사를 주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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