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4.21 제1430호
미래를 보면서 현재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
99퍼센트의 인간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퍼센트의 인간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한다.
물론 후자에 속하는 1 퍼센트의 인간만이 성공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1퍼센트의 인간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 간다 마사노리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생략-

당장 배고픈 것

당장 졸린 것

당장 닥치는 여러가지 일 보다.

미래의 꿈을 향해 한발작 다가서는 한가지 일을 하는 것이

그날 저녁 잠자리에 들때 행복해 할 수 있지 않을까?

꿈에 더 가까이 갔다는 사실을 상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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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학생 두 명이 있는데

이들은 기말고사 하나만 잘 보면 A+은 따 놓은 당상이었다.


그런데 기말고사를 앞두고 지방에 사는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만취해서 기말고사 시험을 못 치르고 말았다.
시험시간이 끝난 뒤 도착한 이들은 교수한테 찾아가

타고 오던 버스의 타이어가 펑크로 늦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교수는 다음날 재시험을 치르게 했고 따로 시험을 보게 했다.


첫번째 문제는 5점짜리로 화학반응식의 아주 간단한 문제였다.


그런데 문제는 두번째 문제였다.


2. 펑크 난 타이어는 어느 쪽 타이어였지? (95점)

출처 :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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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약 여윳돈이 있어 어떤 물건(옷, TV)을 살까,
어떤 경험(여행,음악회)를 할까 망설여진다면
경험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경험이나 물건을 사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비슷하지만,
경험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오래전에 갔던 휴가 여행은 기억해도,
오래전에 가지고 있었던 TV는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중략)

에드 디너는 "물질주의는 행복에는 독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당신에게 플로리다로 떠나는 휴가나 대형 TV 중에 하나를
선택할 돈이 있다면 반드시 휴가를 선택하기 바란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것도 잊지 말고.

닐 로즈 [if의 심리학] 중

========================================

제 경우 참 다양한 IT 제품들이곁에 머물다 갔습니다.

노트북의 예를 들면 98년부터 쓰기 시작했지만,
기억나는 기종은 지금 쓰고 있는 기종 뿐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으로 경험했던 추억들은 고스란히 있지요.
열악한 환경에서의 강의, 대학교 도서관에서 집필했던 순간.
쉴 때 한강에서 아이들에게 틀어주던 영화들.

제가 좋아하는 운동인 농구를 위해 농구공,농구화도 숱하게 바뀌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20년동안 몇 십번의 명승부 경험 뿐입니다.

무슨 비행기를 타고 갔는지 무슨 차를 타고 다녔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배낭여행을 하며 겪었던 추억과 감동은 아직 몸 속 어딘가 있습니다.
비 내리는 날 숙박비 아끼기 위해 차 속에서 잠을 자며
차의 천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아직도 가슴을 두드립니다.

지금 다시 나를 돌아봅니다.
물질주의의 유혹에 빠져
더 경험해야 하는 나를 팽개치고 있지 않나 돌아봅니다.

주말에는 근처 꽃구경이라도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
카메라 가지고 가는 것도 잊지 말고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미투데이: 양코치의 미투데이/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어제 가족과 함께한 가벼운 등산도 그럴 것 이다.

여행이 거창한 것은 아니다

함께 어딘가로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산에 피어나는 새싹을 보는 것 조차도새로움이 된다.







신영복 대학 교수

출생 1941년 8월 23일, 경남 밀양시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력 2004년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원장
2003년 성공회대학교 민주사회교육원 원장

"신영복 교수에게 길을 묻다."

2010.04.15 휴넷

※ '->' 표기는 개인 생각 입니다.


강의를듣고 대부분 정리를 하는 지난번 홍사장님 것을 못한 것 때문인지...
이상하게 오늘 강의는 금일 꼭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요약해 봅니다.
요약이다 보니 저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모든 사람이 향해가는 목표는 있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
-> 목표가 어딘지 못들었나 봅니다. 다들 어디로 향해간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


연암 박지원 선생은 스승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키는 것이라 했다.



■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넓게 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문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과거 마녀사냥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죠.
마녀사냥이라는 문맥에 갇쳐 처형당한 스스로도 마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 우리도 문맥에 갇쳐있지요. 직장, 학교 등 ^^


<그림>
틀이없고 큰 원형이 근대사회시스템인 긴 벽을 통과하면 아주 작고 견고한 상자가 됩니다.
이 시스템은 군대, 공장, 학교 등이겠지요.


이 작고 견고한 상자를 합리적 이성, 이성적 주체라고 하는데 맞나요?


'현대'는 '신중세'가 아닌가?란 화두를 던져 봅니다.



■ 우리는 왜 살까요?
이 절박과 역경속에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희망을 발견할 까요?


<그림>
앙상한 사과나무에 사과 하나


碩果不食(석과불식) 에서 힌트를 던집니다.
: 하나뿐인 과실은 먹지 않는다. 종자로 써야 하기 때문이지요.


1. 잎사귀를 떨어뜨린다. => 몸의 구조가 다 드러난다. => 거품을 제거하고 환상을 없앤다. ->구조조정 ^^
2. 뿌리를 거론한다. => 잎이 떨어진 땅이 줄기를 세운다. => 즉, 줄기인 사람을 키워낸다.


ex)문맥의 예 - 경제기준 - 비교문맥


쌀1가마 = 구두
쌀은 그냥 먹으면 되는 것 먹으면서 맛있다면 되는데...
쌀이 상품이 되면 상대적 비교를 통해 구두와 동급이 된다.


사람 = 10억
사람의 품성은 온대간데 없고 물건이 되어 돈이 된다.


위 2가지 예 모두 등가물이 되는 것이다.


누가봐도 멋진 로펌 변호사가 있다
그의 아내는 누가봐도 못났다.
주변 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등가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이유를 찾는다.
결국 주변사람들은 친정이 부자인 아내로 등가를 성립시킨다.
-> 문맥에 맞춰 등가의 법칙을 실행시킨다.


■ 관계
사람은 홀로 살 수 없다.
사람을 인간이라 불르는 것만 봐도 그렇다.


교도소에 있을때 그 곳 인간관계는 목욕탕 처럼 모두가 다 아는 관계다.
그래서 동물적 감각이 발달하는 곳이다. 지하철 자리 잡기를 잘 한다.


ex) 지하철 사례 - 내가 앉으려던 앞자리에 젊은이가 잽사게 먼저 앉았다.
이양역지를 생각했다.


以羊易之(이양역지) : 제물이될 소를 양으로 바꾸다.
왕이 소와 양 둘 다 미물인데 왜 소만 불쌍한가 그 이유는 관계다.
소는 왕이 봤고 양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소는 만남을 통해 왕과 관계가 형성된 것이고 양은 모른다.


나와 그 젊은이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그럴 수 있다.
현재의 인간관계의 허약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모스크바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그 곳 젊은이는 무조건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어른이 지하철 건설에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
한국에 와 학생들에게 "너희는 왜 양보 안하냐" 했더니 "돈 받고 일하신 거 아니에요?"한다.
-> 관계의 변화와 문맥의 연결고리를 설명하신 것으로 생각

■ 관계성 < 존재성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하나 무턱대고 어울리지는 아니함.
이는 당시 역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국가는 함께 공존해야 하며, 흡수, 합병, 동화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즉, 관계성에 촛점을 맞춰 함께 공존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는 관계성보다는 배타적 존재성이 더욱 높다.
-> 다양성을 인정하는 관계성이 우선되야 한다는 의미


그러면 물질(먹고,마시고, 입는 것들)이 배타적 존재성에 의해 생겼나?
-> 관계성에 의해 물질의 필요성도 생긴다는 말씀 같음
-> 내가 필요하면 생기는 것이 아닌 너와 내가 필요해서 생기는 것으로 이해


■ 사람의 관계성
내가 상대를 잘 알고 싶다면 상대도 나를 알아야 한다.
즉, 관계가 형성되어야 잘 알 수 있다.
-> 내가 상대를 판단하려면 그도 나를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 나는 그에게 열린자세여야 한다는 생각

ex) 인간이 쑥과 잡초를 구분하는 것은 쑥은 관계가 있고, 잡초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 교도소에서 뭐가 가장 힘든가?
물리적 아픔(춥고 배고픈)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나에의해 상대가 아프고 그 아픔이 나에게 다시 오면 그게 가장 아프다.
즉, '관계'로 아프다.

□ 주역(周易) - 64괘 도법의 관계
1. '자리'와의 관계 (직위, 위치, 장소 등)
2. '옆'과의 관계 (부모, 형제, 친구 등)
3. '하괘'와 '상괘'와의 관계 (유년과 청년의 관계 등)
4. '중'과의 관계 (가장 중요한 관계로 괘의 가장 많은 관계가 있는 中)
<그림> 설명이 어려운 관계로 생략

□ 붓글씨의 관계
획과 획, 글자와 글자, 흑과 백, 글과 시대, 글과 사람
이 모든 것의 관계를 잘하면 서도의 미학, 경지에 오른다
-> 컴퓨터로 프린트한글처럼 딱 짜여진 것이 아닌 관계의 미학


■ 관계 형성의 방법


분석 -> 이해 -> 변화
<그림>
머리 -> 가슴 -> 발
<생각>
골치아픈 -> 가슴아픈


상대를 분석하여 대상화하면 관계는 형성되지 않는다.
교도소에서 나는 섞이지 못했다.
상대를 강간법, 소매치기, 범법자로 분석하고 대상화 했기 때문이다.
난 5년에 걸쳐 분석하지 않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그들과 화합하게 되었다.


'화'의 논리는 창의, 다양성, 관용, 똘레랑스로 표현된다.
관용은 강자의 논리다.
-> 가진자가 없는자에게 나눠주는 것, 그들이 가진 논리를 못가진자에게 주입하거나 설득하는 것이다.


변화는 자신부터다.
자신이 변화하면 소통이 가능하다.


모든 기쁨도 관계에서
모든 슬픔도 관계에서


내가 묻는다. "내가 진짜 변한게 맞는가?"
결론은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옆사람 수준으로는 변화할 수 있을 뿐이다."



■ 어디로 갈꺼냐? vs 어떻게 변할꺼냐?
도 vs 구도
구도는 고행과 변화를 전제한다.
변화는 소수자, 약한자의 변방의식에서 가능하다.
가진자는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역사 속에서 소수자들의 어떤 사건, 사고가 진리를 새롭게 창조하며 변화한다.


변방의식을 가지자
중심부를 향한 컴플렉스는 없애고

우리의 길은 멀다.
여기서 길은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의 도로가 아니다. 도로는 빨리가게 하면 된다. 달성시간 '0초'면 최고다.
하지만
우리의 길은 그 자체가 의미있다.
그 자체를 보람되고 재미있게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
자기의 이유로 걸어가야 한다. => 자유
이왕이면 주변 사람과 함께 자기 이유를 찾아가자
-> 독서, 생활, 학습 등을 통해 기쁨과 슬픔을 느끼고 깨닮음을 얻어가는 것
-> 이것이 '길'을 가는 '자유'의 과정이 아닐까?


※ 궁금
1. 신용복 선생님에게 교도소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생각과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경제학 교수로써 자본주의에 근접하지 않았을까?


2. 마지막에 말씀하신 버섯이야기 동화작가 이름 정확히 못들었는데 아시는 분 댓글 좀 ^^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경험과 자유가 무척 부럽다는... ^^
혹시 잘못된 내용이나 추가 의견이라면 댓글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 쓰고 나니 내용이 길군요
시간도 새벽1시를 넘겼고 자야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게도 도움이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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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은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진실된 접촉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고 '접촉'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만날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촘촘히, 더욱 가까이, 아래위로 모여 살지만
드문드문 흩어져 살았던 그 옛날보다
더 멀리 있는 오늘의 이웃이 슬프다.

- 강준민의《표현의 능력》중에서 -

*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과만나
다양하게 체험하고 자극적인 감각 속으로 빠져들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진실된 접촉'이 귀하고 어렵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진짜 '접촉'의 공간을 잃은 듯해
참 아쉽습니다.


접촉이 부족합니다.

저도 그래요.

사람이 만나 사회를 이루는데...

엘리베이터에도

계단에서도

복도에서도

식당에서도

사람들에게 쉽게 말을 걸 수 가 없네요

단지 전혀 모른다는 이유로

뭐가 제 앞을 막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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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제1426호
삶의 목표, 살아야할 이유가 있으면 수명이 연장된다
여름에 사는 정상적인 일벌 암컷은 수명이 약 6주다.
하지만 겨울을 나야 하는 일벌 암컷은 9개월까지 살 수 있다.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군에 속하는 동물들도
생존에 필수적인 도전에 직면하면 생명이 연장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전자원은 같지만 다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수명을 적극적으로 조절,
주어진 도전에 적응하는 것이 분명하다.
- 잉에 호프만, ‘오래 살려면 게으름을 피워라’에서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에서 재인용)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굿바이 게으름’으로 유명한 문요한님은 뉴스레터에서 다음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경심리학자 파트리샤 보일 교수는
1238명의 노인(평균 나이 78세)을 대상으로
삶의 목표를 물은 결과 목적점수가 높은 노인들이 낮은 노인 대비,
동일 기간 사망률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표를 갖는 것이 신체기능을 더 좋게 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더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편 방사선과 전문의 칼 사이몬튼은 암 치유율이 높은 환자들은
살아야 할 강력한 이유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자연에서 배우는 신비로움은 정말 놀랍다.

그러나 자연은 그저 자신의 일상일뿐이다.

단지 인간이 알지 못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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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휴(休)! 한자 '休'자의 모습처럼
나도 나무에 기대서서 며칠만이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


* 어느 유명 골프선수가 슬럼프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셨지만
휴식하는 법은 가르쳐주질 않았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는 사람일수록
휴식이 필요합니다.
쉬지 않고 오르기만 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강제로 멈춰서게 됩니다.
쉬어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한다는 것.

자연하면 생각나는 것이 휴식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머니의 품 같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

원하는세상으로 용기를 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겠죠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4.08 제1421호
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왜 특정한 사람에게만 행운이 되풀이 되는지를 연구한 결과
운 좋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불확실성을 즐긴다는 점이다.
운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항상 확실한 것만 찾고
불확실한 상황에 자신을 노출 시키지 않는데 비해,
운좋은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에 더 많이 관여했다.
- 영국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만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는 홈런을 칠 수 없고
낚싯줄을 물에 드리우지 않고는 고기를 잡을 수 없으며
시도하지 않고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캐시 셀리그만)

행운은 용기를 가지고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슛을 하지 않으면 점수를 올릴 수 없다.

그래서 난 슛을 한다.

들어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

- 허재












'까마귀(뱃머리에 붙어 있는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도구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배의 갑판에 떨어져 고정되어 적의 함대를 끌어당긴다.
해상전을 육상전으로 만들 때 사용하는 무기)'같은 신무기를 생각해 낸 것은
로마에 해운의 전통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해운국의 뱃사람은 향해술에 자신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박의 미관도 소중히 여긴다.
모든 돛을 활짝 펼친 범선의 아름다움은
바다에 목숨을 건 사람들의 자부심을 북돋운다.

'까마귀'같은 기묘한 물체를 돛대에 부착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배와 바다에 대한 모독이었다.

바다의 사나이가 아닌 로마인은 그런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에게 묻는 20가지 질문] 중

========================================

태권도 고수와 유도 고수 등
각종 무예의 고수들에게 어느 분야의 고수하고 붙었을 때가
가장 무섭냐고 물어보면 의외의 답이 나옵니다.
"싸움꾼"

무엇을 배운 사람은 무엇을 적용시키려 애씁니다.
태권도 고수는 발차기를 생각합니다.
유도의 고수는 어떻게 잡아 메칠까를 궁리합니다.

하지만 싸움꾼의 고민은 하나입니다.
'무슨 방법을 써도 상관없이 상대방을 눕히는 것'입니다.
사실 효율성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변종'에게서 제일 많이 나옵니다.
그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목적에만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가 아닌,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데?'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을 항상 새롭게 각인하고 있지 않으면,
앞에 서 있는 누군가가 '어떻게' 했는지를 항상 기웃거리게 됩니다.

익숙함은 신선함을 죽이는 천적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전.
그리고 그 도전으로 생긴 결과물.
이 모든 내용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들의 몫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리더십 분야의 강의를 잘하고 싶은 관계로
리더십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경우가 있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꼭 좋은 습관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 정도는 웬만한 목표를 가진 리더십 강사도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몇 백권 읽으면 다양한 분야로 옮겨 새로운 영역들을 접해 교집합을 찾고 접목해 보는 것.
이것이 경쟁력입니다. 요즘 동양고전에 대한 해석이나,
시나 역사를 통해 찾는 것등이 퓨전이라 할 수 있겠죠?

혹은 그림이나, 생물키우기, 스포츠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문학이란 결국 사람, 삶을 다루는 학문이니 어찌 연관성 없는 분야가 있겠습니까?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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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상대를 눕히는 것

그 것이 싸움의 목적이다. ^^

방법은 다양하다

영화 '싸움의 기술'이 생각나네요

왜 그 영화를 보면서 이 생각을 못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

방법보다 목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

정말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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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는 ‘펭귄의 부리’와 같다  (0) 2010.04.06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오츠 슈이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중

========================================

저자는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완화 의료 전문의입니다.
고통 감소 전문가라고 스스로를 이야기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고통을 겪습니다.
다만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고통이 극대화 될 뿐이지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후회.
언젠가 그들처럼 살면 우리도 분명히 할 후회.
혹시 지금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더 고맙다는 표현,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용기내서 하기. 더 겸손하고 친절을 베풀기.

하루를 살면서 몇 번씩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여섯 번째 후회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했더라면"입니다.

우리가 다시 돌아갈 날 꿈은 텅텅, 후회는 가득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분들은 없겠죠?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했더라면"

캬~ 너무 멋진 마지막 한마디

양선생님 글 구성 좋~습니다.

짜릿하네요

오늘도 꿈을 꿉니다.

학습기관 설립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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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당신의 기분전환법은 무엇입니까?

Q2)당신은 행복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Q3)당신이 도전하고 싶은 기록이나 목표는 무엇입니까?

Q4)당신에게 있어 청춘이란 무엇입니까?

Q5)당신에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Q6)당신은 어떤 일에 애정을 쏟을 수 있습니까?

Q7)당신이 알고 싶은 비법은 무엇입니까?

Q8)당신은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합니까?

Q9)당신의 몸에서 쉬게 하고 싶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Q10)당신의 철학은 무엇입니까?

폴정 [폴정의 코칭설명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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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저는 코칭으로 먹고 살고, 글도 쓰는코치입니다.
코칭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질문이 많지만,
점심식사 전 무슨 메뉴를 고를까도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여러분을 돌아보는 질문으로 오후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연관성 및 의미도 조금 더 아시게 될 듯 하고요.

간단하게 제가 쓴 내용입니다.
(아시겠지만, 정답이 아닌 것. 이제 삶의 향기 지인이라면 다 아시겠죠?^^)

질문에 대해서...

Q1)당신의 기분전환법은 무엇입니까?
좋은 책 읽기, 마구 글쓰기, 농구하기, 칭찬듣기, 코칭받기
Q2)당신은 행복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지칠 줄 모르는 새로운 배움과 적용을 위한 도전
Q3)당신이 도전하고 싶은 기록이나 목표는 무엇입니까?
최고의 역량(1.코칭, 2.최고의 강연, 3.최고의 글쓰기)
최고의 성품(1.좋은 아빠, 2,좋은 가족의 구성원, 3.좋은 지인의 친구)
Q4)당신에게 있어 청춘이란 무엇입니까?
청춘의 시선과 마음을 가지고, 푸르게 행동하는 것.
마음이 닫히고, 배움이 멈추고, 귀를 막는 순간
청춘은 더이상 자라지 않는 나무. 불지 않는 바람. 흐르지 않는 강물.

Q5)당신에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배우고 나누는 것

Q6)당신은 어떤 일에 애정을 쏟을 수 있습니까?
잘 배우고 잘 나누는 일

Q7)당신이 알고 싶은 비법은 무엇입니까?
더 잘 배우고, 더 잘 나누는 방법

Q8)당신은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합니까?
나의 열정을 퍼준다. 열정은 줄지 않는다. 열정은 복리고,
열정은 최상의 흥분제이다. 열정은 전염된다.

Q9)당신의 몸에서 쉬게 하고 싶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없다. 놓아두고 썩이느니 써서 닳게 하겠다.

Q10)당신의 철학은 무엇입니까?
뿌린대로 거둔다. 자연이 하는 일은 옳은 일이다.

해 보니 재미있습니다.
여러분은 뭐라고 쓰셨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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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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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실행'이 중요하니까 ^^

Q1)당신의 기분전환법은 무엇입니까?
신나는 음악듣기, 그리고 춤추기, 격한 운동(농구, 달리기), 약간의 술(막걸리 1잔), 눈에 들어오는 책 읽기


Q2)당신은 행복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냥 웃기, 미소짖기


Q3)당신이 도전하고 싶은 기록이나 목표는 무엇입니까?
2010년 영어로된 영화 4편 청취
2010년 건강한 몸만들기 (수지침, 운동 등)
최종목표는 지역 학습기관 설립


Q4)당신에게 있어 청춘이란 무엇입니까?
유연하고 폭넚은 사고를 가지고 있는 상태 ^^


Q5)당신에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사회에 의미있는 목표를 향해 가는 것


Q6)당신은 어떤 일에 애정을 쏟을 수 있습니까?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일 (교육 + 봉사)


Q7)당신이 알고 싶은 비법은 무엇입니까?
삶의 진리, 삶의 이유, 진정한 삶의 성공
이 것들을 알아서 꼭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Q8)당신은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합니까?
음... 내가 가진 지식, 노동, 시간을 선물로 준다.
예를 들면 상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하는 시간
그렇게 하기 위한 노동과 지식 등 ^^


Q9)당신의 몸에서 쉬게 하고 싶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머리, 눈, 허리, 위
좀 예민하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몸과 머리가 고생한다.


Q10)당신의 철학은 무엇입니까?
'자연'처럼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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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2.04 제1378호
팀워크는 ‘펭귄의 부리’와 같다
펭귄은 이빨이 없다.
그런데도 물고기를 잘 잡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바로 펭귄의 부리 속에 촘촘하게 난 털 때문이다.
부리 안에 난 털은 모두 입 안쪽을 향하고 있다.
이 털 한 올 한 올의 힘은 약하지만,
이 털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일단 펭귄에게 물린 물고기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

- 츠카코시 히로시,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해집니다.
펭귄의 부리 안에 털이 한 방향을 향하고 있듯이
같은 이념을 공유하고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결집된 힘을 발휘할 때
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팀웍입니다.
약한 자들이 합쳐서 강한 자를 이기는 것,
이것이 팀웍의 진정한 묘미입니다.

팀웍, 협동 듣기만 해도 전율이 오는 단어입니다.

마음을 맞춰 열심으로 한곳을 향하는 동안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작은 힘도 합쳐지면 커진다.

나의 미약한 힘도 시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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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 사하라 사막!
메마름과 고통의 상징입니다.
게다가 그곳에서의 마라톤은 극한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극한의 고통 속에 행복과 희열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은 고통이 만드는 부산물입니다. 고통의 깊이만큼
내 앞에 다가옵니다. 고통을 모르면
행복이 행복인 줄도 모릅니다.



라인 구분

극한의 고통

아니 버틸 수 있을 만큼의 고통

사막이라는 대자연 안에서 다시 자연의 일부가 되는 희열

나는 꿈을 꾼다.

산속 깉은 곳에서 자연의 일부가 되어 느끼는 희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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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나직이 또박또박 말했다.
"읽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새롭게 알게 된 것. 느낀 점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아니, 어쩌면 읽는 행위보다 훨씬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에 잠겼다.

'책을 읽고 실천해 본다?'

"저는 이것을 일독삼행법(一讀三行法)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여러분 삶의 책은 입이 아니라 발로 쓰여지는 페이지니까요.
지금부터 잠깐 책이나 경험에서 새롭게 느꼈던 것 중에
실천하실 내용을 3가지만 만들겠습니다."


양정훈 [내 책은 하루 한뼘씩 자란다] 중

========================================

저는 솔직히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알면 알 수록 모르겠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부끄럽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존에는 내가 잘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거든요.
이만큼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기쁠 뿐입니다.

이 소란스런 와중에 제일 큰 도움을 준 경험은 '실천'입니다.

저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책을 통해 웅변보다 가치있는 '금언'과 '경청'을 배웠고,
블로그 관리하는 책을 통해 블로그 메뉴를 만들고 컨텐츠를 구상했으며,
패스트푸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을 통해 햄버거를 끊었고
식이요법을 제대로 안내하는 책을 통해 몸을 정화했습니다.
또 철학을 쉽게 소개해 주는 책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팠으며,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책을 통해 4번 째 책을 이야기 형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수 많은 변화는 트렌드 책을 읽고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시도한 일 중 실패한 횟수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단 한 권의 책에 단 한가지만 성공했다 하더라도 인생은 1도씩 바뀝니다.
그렇게 궤도 수정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꿈꾸던 삶 근처에 옵니다.

반면 새롭게 알고도 하지 않는 행동은 알지 못해 못하는 행동과 동급입니다.
같은 반. 옆 책상 친구입니다.

책을 읽고 실천해 보는 행위
이전의 나를 깨고 그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를 꺼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물론 책은 실천할 거리를 만들어 준 위대한 스승이며,
삶의 방향과 속도를 기전의 나와 '차이'나게 만든 정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데려다 주는 친구입니다.

그 스승과 친구를 부끄럽지 않게, 아니 조금이나마 덜 부끄럽게 만든 건,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이겠죠?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오늘도 한가지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책으로 끝나는 지식이 아닌 삶에 녹아있는 지식이 되길

스스로 반성하는 하루가 되길~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4.05 제1418호
복리의 힘, 1,000% 공식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 0.1%씩 향상시킬 경우
첫 한 주 동안 자기 자신의 성과를 0.5% 향상시킬 수 있다.
매주 0.5%가 4주 동안 축적되면 2%가 향상되고
이는 1년 만에 26%가 향상됨을 뜻한다.
그리고 매년 26%씩 10년 동안 계속한다면 처음 시작에 비해서
무려 1,000%(복리로 정확히 계산하면 1,008%가 된다)라는 엄청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한꺼번에 이루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그러나 꾸준하게 계속하면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계량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한 것을 해야 특별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이라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다 보면
그것이 곧 특별해지는 것입니다.
('곽숙철의 혁신이야기'에서 인용)

티끌모아 태산이라 말해서 설득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뜻보다 수에 밝은 사람들 ^^

현대인들은 그렇다.

수에 더욱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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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순서


나는 무슨 일이든
순서 매기기를 좋아하는데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일은
별로 없어서 여러 소망 중 한 가지라도 이루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항상 희망의 순서를 매겨두어야 한다.


- 소노 아야코의《부부 그 신비한 관계》중에서 -


* 일에도 순서가 있듯
꿈과 희망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이루어질 것, 나중에 이루어질 것...
그러나 정작 이루어지는 것은 순서가 없습니다.
10년 후 이루어 질 것을 꿈꾸었던 일이 '좋은 사람'을 만나
1년만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평생 목표로 삼았던 일이
'하늘의 도움'으로 하루 아침에 이루기도 합니다.
희망의 순서는 조급할 것 없습니다.
열심히 잘 살면서 인내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열심히 살면서 인내하고 기다린다.

열심히 살면서

주어진 일을 열심히

내가 원하는 일을 향해 열심히







건강관리가 자기경영의 시작... 체온면역요법,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3월 30일 화요일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입욕이다. 최근에는 샤워만으로 목욕을 끝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탕에 들어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과 몸의 오염물질을 가볍게 씻어내는 샤워는 건강에 큰 차이를 가져다준다...

입욕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효능이 있다. 먼저 온열을 통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내장이나 근육으로 산소 공급과 영양소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장과 폐의 노폐물의 배설 작용이 좋아진다. 이는 혈액을 정화해 피로를 풀어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이어진다...
호중구, 림프구, 마이크로퍼지, 호산구, 호염기구 등의 백혈구의 작용이 입욕을 통한 온열 효과, 긴장 완화와 혈류 촉진 효과에 의해 높아지고, 면역 기능이 촉진되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도움이 된다.(128p)
이시하라 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을 이기는 체온건강법'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건강관리는 자기경영의 기본입니다. 저도 1주일에 4회 이상 운동을 하면서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요.

예전에 제가 언론계에 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던 선배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쁜 정치부에서 근무하면서도 항상 활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거의 매일 밤 늦도록 취재와 취재를 위한 술자리를 가졌지만 다음날이면 항상 건강한 얼굴로 아침 일찍 출근하더군요. 운동을 할 시간도 없어보이길래, 건강관리 비법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선배의 대답은 '반신욕'이었습니다.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집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 반신욕 덕분에 몸을 혹사하고 있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도 가급적 샤워가 아니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입욕을 자주 하려 노력하고 있지요.

그런데 비슷한 주장을 하는 의사가 있더군요. 일본에서 전직 수상과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는 이시하라 유미 박사입니다. 그는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지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낮아진다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체온건강법'을 강조합니다. 요즘 일본에서 건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체온 면역 요법'입니다.

반신욕을 자주 하는 저로서는 입욕이 건강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은 평소에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나 높아진다는 의사의 이야기는 놀라웠습니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현대인의 체온이 지난 50년 동안 1도나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50년 전에는 평균 36.8도였는데 지금은 1도 정도가 떨어져서 평균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가 진료를 해보면 체온이 높은 사람이 36.2~36.3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35도대의 저체온에 속한다고 합니다. 36.5도를 넘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런 체온 저하가 신진대사를 나쁘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은 체온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지적입니다. 건강검진의 수십 개에 달하는 검사 항목 중에 '체온' 항목이 없는 것에서도 이를 알 수 있지요.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저체온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폐렴, 담낭염, 방광염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천식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 류머티즘 등 자기면역질환에도 걸리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암 발생률도 높아지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등의 혈전증, 담석과 요로결석 등의 '덩어리'를 만드는 질환도 쉽게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또 체온저하는 당분이나 지방 등 혈액 내의 에너지원과 요산, 피루브산 등의 노폐물이 연소되고 배설되는 것을 방해해, 당뇨병, 고지혈증, 고뇨산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지적합니다. 우울증 같은 정신질활도 저체온과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이번주에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과정은 조금 불편했지만 결과가 좋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상쾌해지더군요.
정기적인 운동과 반신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이 모두 실천하셔야할 자기경영의 시작입니다.

저도 몸이 찌뿌둥하거나

감기 기운이 올 것 같으면

반드시 반신욕을 합니다.

그러면 몸 전체에 따뜻한 기운이 돌면서

개운한 느낌이 들지요.

그럼 산뜻한 느낌으로다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 컬럼을 통해 좀 더 주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단 생각을 하네요 ^^

음.. 그리고 몸의 온도를 높이는 다른 방법도 생각해 봅니다.

운동 같은 것도 있지만

일에 몰입하는 경우도 몸에 열이 나지요.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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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의 법칙
[매주 책을 한 권씩 읽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다.]

이건 호주에서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필립 애덤스가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나는 최근 20년 동안 주위에 작가, 편집자, 출판업자,
애서가, 서점 주인등 책과 관련된 사람들을 두고 그들과 교제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예외없이 좋은 사람들이었다. 왜일까?...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어느정도의 지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려는 욕구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그것은 곧 다양한 생각들을 접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닫힌 마음의
비열한 정신을 가질리는 만무하다.

그러므로 매주 책을 한 권이상 읽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는 것이다.


피터 피츠사이몬스 [51%의 법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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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이상이 맞다고 주장하는 법칙들의 모음 중
애덤스의 법칙은 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상당한 신뢰성을 보여주는 인과관계기 때문입니다.

물론 출판과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책을 팔기위해서 건성건성 읽거나 혹은 비판만 하며 읽는 분도 보았고,

유명한 온라인 서점의 MD로 일하면서
자신의 일을 '그냥 파는거지 뭐 별거 있어요?'하며
자조섞인 목소리를 내는 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
정말 책을 일주일에 한 권정도씩은 깊이 읽으시는 분들은
제게 신뢰를 주었고, 다양한 각도를 보게 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애덤스의 법칙]은 믿으려 합니다.

저 역시 저자인 피터가 저를 만났을때 '예외도 있군'하며
고개를 돌리게 하지는 말아야겠죠? ^^

좋은 하루 만드세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읽고 보니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이야 말로 그의 깊이를 가늠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보고 듣는 다는 것

이 것이야 말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다듬어 주겠지요.

경청하는 자세

낮추는 자세

그 것이 진정으로 높아지는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 분은 꼭 높아지겠다는 생각 조차 하지 않겠지요 ^^







소비자 불만 처리


"문화권마다 중요시하는 가치 달라… '맞춤 전략' 세우는 데 활용해야


소비자 불만 처리 전략이 사과의 기술에서 다루는 전략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다.
적절한 타이밍, 진심 어린 사과, 보상의 제시, 소비자 분노 표출의 기회 제공

■ 불만 처리와 사과
불만 처리의 상대방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목적은 사과와 같다.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소비자의 불만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사과의 문화적 기술 문제가 제기


■ 비교의 대표적 기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실험

개인주의 점수간 높은 캐나다는 80점 그 뒤로 미국, 호주, 영국, 중국은 20점으로 집단주의가 강함
그래서 캐나다와 중국인을 대상으로 실험

□ 문제가 발생하였고 사과의 방법 3가지를 제시하여 선택하게 했다.
1. 소비자의 불만을 성실히 듣는다 vs 건성으로 듣는다.
2. 보상을 크게 한다 vs 보상을 적게 한다.
3.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vs 사과를 회피하고 형식적 처리를 한다.


□ 결과는
1. 중국은 잘 듣는 것이 중요. : 유교문화의 수직적와 체면을 중시하기 때문
2. 캐나다는 보상을 더 중요: 기업과 소비자의 입장이 수평적이라 소비자 권리의식이 강함
3. 중국, 캐나다 모두 진심으로 한 사과를 긍정적으로 생각


□ 그래서
1. 소비자 불만은 점점 늘어 간다.
2. 소비자 불만 처리 전략은 사과의 기술과 밀접하다. -> 사과 기술을 교육해야 할 필요
3. 소비자 불만 처리의 효과는 대응 태도나 결과물에 대해 공정한지에 대한 느낌
4. 문화권에 따라 특성화된 전략이 필요. 하지만 보상 전략은 비슷하게 -> 전세게 정보는 공유되고 있으므로 ^^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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