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8 제145호
당신은 당신 생각하는 대로 된다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생각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 삶의 목표에 집중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할 수 없다” “실패했어” 보다 “할 수 있다” “해냈어”의 비중을 높이십시오.
가령, 비관적인 말이나 행동 한 번에
낙관적인 말이나 행동 세 네 번 정도로 말입니다.
Pat McLagan,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 (You become what you think of)

멋진 꿈을 생각하는 행복한 금요일 만드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긍정적 생각!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 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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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칼럼그룹

2009.04.11

Something in Everything


한국전쟁이 한창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을 때 우리나라를 취재한 종군기자는 19개 나라의 270여 명이었습니다. 1953년에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국내가 안정을 찾기 시작하자 외국에서 온 기자들은 점차 한국을 떠나 50년대 후반에는 열 명이 될까 말까 한 국내외 기자만이 7~8 개 외신 매체에서 일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가 100군데 가까운 매체에서 일하는 250여 명임에 비하면 참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국력이 신장하여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동시에 정보시대를 맞아 매체 자체가 다양해진 때문일 것입니다.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50년대 말에 세계 유수 통신사들이 한국의 취재를 한두 명의 기자에 맡겼다는 사실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50년대 후반에 모 미국 통신사에 입사할 당시 서울지국의 진용은 취재기자 2명, 사진기자 1명에 현지채용 직원 2명이었습니다. 이 적은 인원으로 정치ㆍ경제로부터 군사ㆍ국제 스포츠경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취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벅찬 일이었습니다.

정전협정으로 유혈전투는 일단 끝났지만 비무장지대에서의 남북 군사충돌이 빈발해 국내정치 불안과 더불어 역시 이 방면의 기사가 대종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간혹 열린 국제 스포츠 경기의 취재에도 적잖이 신경을 썼습니다.

이 무렵 도쿄지국에서 온 경험 많은 어느 기자가 재미있는 도움말을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something in everything’ 이었습니다. 서울처럼 인원이 적은 사무실에서는 ‘everything in something(어느 한 방면의 전문지식)’보다 ‘something in everything(모든 문제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상식)’이 더욱 큰 무기가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국무성만을 출입하는 기자,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할리우드만을 취재하여 얼마 전 기자클럽에서 공로상을 받은 친구처럼 전문기자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같은 곳에서는 속된 말로 ‘만물박사’가 더 쓸모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더욱이 기사의 스피드가 생명인 통신사에서는 오보가 아닌 이상 타사보다 1분이라도 먼저 기사를 내보내야 하는 숙명적 경쟁의 특수성이 이 교훈을 값지게 했습니다.

상식의 분야를 더 넓힌다는 것이 그때부터의 과제였습니다. 당시 국제적인 뉴스가 되는 스포츠 경기는 주로 골프, 테니스, 권투, 농구 등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 인도, 한국 등이 회원국이 되어 남쪽 인도부터 시작해 여러 나라를 순회한 끝에 우리나라를 거쳐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막을 내리는 아시아 골프 서키트라는 매년 봄에 열리는 골프대회가 가장 큰 행사였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여러 운동에 취미가 있어 조금씩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골프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운동이었습니다. 저도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아놀드 파머니 잭 니클로스 같은 전설적인 골프 스타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언더 파’니 ‘보기’니 하는 용어와 자세한 룰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스코어나 전체적 순위 등을 다룬 기사 도입부에 이어 써야 할 아기자기한 경기 경과에 대해서는 충실할 수가 없었습니다. 골프경기를 잘 아는 독자가 읽으면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아마추어의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아직도 사치스러운 부자들의 게임이라는 비난을 받던 골프를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골프를 배운 후로는 서울컨트리, 한양컨트리, 안양컨트리 등을 차례로 돌며 해마다 열리는 아시아 서키트 취재가 그렇게 쉽고 재미있을 수 없었습니다. 우승 인터뷰도 나름대로 흥미롭게 꾸밀 수 있었습니다.

연식정구만을 알던 저에게는 러브(0)에서 15(fifteen), 30(thirty), 40(forty)로 뛰어오르는 테니스의 득점방식도 생소했습니다. 국내 언론사 테니스클럽에 가입하여 경기내용에도 익숙해져 한일 간의 데이비스컵 예선전 취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배우거나 경험하지는 않더라도 ‘something in everything’의 정신은 그 뒤 일상생활에서도 하나의 습성으로 자리잡아 호기심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서 때론 저 자신이 쑥스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상식이나마 제대로 갖추어 남과의 회화 때 결례를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답지 않게 주책을 부린다는 핀잔은 피해야지 하는 노파심을 가지면서도 남 달리 새것에 대한 지식욕이 많습니다.

정년퇴직 후 새로운 사업이나 취미에 도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소설을 쓰고, 새로운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또는 그림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우리 주위에서도 많이 들립니다.

평균수명이 늘면서 국민의 노후대책에 정부의 획기적인 시책도 필요하지만 늘어난 제2인생에 대처하는 개개인의 긍정적 자세와 도전정신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지식으로 국가나 사회에 기여한 뒤 노후를 즐기시는 분이 그동안 소홀히 했을지도 모를 ‘something in everything’ 쪽으로 눈을 돌리고, 능력과 시간이 있는 비전문인은 ‘everything in something’ 을 위해 도전해 보는 그런 꿈같은 사회를 혼자 그려봅니다.

필자소개

황경춘


- 일본 주오(中央)대 법과 중퇴
- 주한 미국 대사관 신문과 번역사, 과장
- AP통신 서울지국 특파원, 지국장
- TIME 서울지국 기자
- Fortune 등 미국 잡지 프리 랜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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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한 숲 속에 나무꾼 할아버지가 외로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갑자기 숲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튀어나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다.

"할아버지 제게 입을 맞춰주시면 제가 예쁜 여자가 돼 드릴게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대꾸도 않고 개구리를 나무 등걸 위에 올려놓고 도끼질만 하다

개구리를 그냥 자기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ㄷ.

"할아버지, 도대체 왜 그러세요?

제가 예쁜 아내가 돼 드린다고 했잖아요?"

할아버지는 주머니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너도 내 나이 돼봐. 개구리랑 애기하는 게 더 재밌지!"

출처 :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치다 )프리윌 출판, 메트로 신문

훗~

이 유머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개구리는할아버지가원하는 것이 여자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노인은 말하는 개구리 였던 것.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다.

대상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물고기를 낚을려는데 지렁이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던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심통난 아이를 달래려고 술한잔을 권하는 사람이 있을까?

기분풀어줄 직장후배에게 까꿍 놀이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만 해도 웃기지만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 할 것이다. 자기만 모를 뿐.

혹 이글을 보고자신도 그런 것 같다 느낀 분들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까? ^^









어떤 기자가간디의 부인에게,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나고 물었다.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간단해요. 그이는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니까요."

조 디스펜자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중

=================================================

생각대로~ O 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옳은 생각뿐 아니라 그것을 표현하는바른 말과
그리고 걸맞는 행동이 일치히는 것.

간디같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간단한 비결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추가로 최근 나온 [슬럼독 밀레니어]라 영화에서 주인공이 100달러 지폐를 맞추는데
벤자민 플랭클린은 알고 자국의 지폐에 나오는 간디 얼굴은 모르는 사연이 나오죠.
실제 간디가 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는 말을 넘어선다는 사실.


그나저나 저런 평가를 배우자에게 받기가 제일 어려운 것 아시죠?
역시, 간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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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정말 간단하다.

하지만 행하긴 역시 힘들다고 생각된다.

말은 하기 쉽고

생각은 더욱하기 쉬운데

행동은 앞에 둘에 비해 어렵기 때문이다.

단 행동도 쉽게 하려면

생각은 많이 하더라도 행동할 수 있는 만큼의 말만 하면되지 않을까?

그럼 나도 간디만큼은 아니더라도

간디의 삶에서 일부만큼은 닮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란 기대 ^^







[2009년 4월 24일 금요일]
꼭 하고 싶다면...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4)

꼭 다니고 싶은 직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당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그냥 그 직장에 모습을 드러내라.
가서 온갖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그곳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당신에 대해서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그들은 당신을 받아들여 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그 그룹의 일원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132p)





누구에게나 '꼭 하고 싶은 일'이 한번쯤은 생깁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일을 하며 삽니다.

꿈이나 목표가 생겨도 많은 이들은 생각에서 그칩니다. 어떤 이들은 '완벽한 준비'를 한뒤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끝내 시작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우디 알렌에게 묻자, 그가 대답한 말입니다.

상상도 좋고 준비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나타나 부딪치는 것입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는 장소에 가서 무엇이든 하는 겁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으로 홀연 나타나 "왜 이제야 나타났느냐"고 환영을 받는다면야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물지요. 그러니 현장에 나타나는 것이야말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성공의 비결이 됩니다.

제 친한 중고교 동창인 영화배우 박중훈. 당연히 그 친구도 처음부터 주연 영화배우는 아니었습니다.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한 청년이었지요. 1985년 중앙대 영연과에 입학한 그는 꼭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학 1학년생일 때, 마침 합동영화사가 '깜보'라는 영화의 배우를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작정 달려가 지원을 하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떨어진 것이었지요.
그 친구는 이후 영화사로 출근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사무실에 가서 청소를 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오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커피 심부름도 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났고, 결국 그 친구는 꼭 하고싶었던 충무로 영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986년 김혜수와 함께 찍은 깜보가 개봉됐고,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생일 때 꿈을 쫒아 영화사 사무실이라는 '현장'에 나타났던 그 선택으로, 그 친구는 이후 '칠수와 만수', '우묵배미의 사랑', '인정사정 볼것 없다', '라디오 스타' 같은 좋은 영화들에 계속 출연하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며 미루고 주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현장'에 나타나는 것. 이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현장으로 가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두려움도 생기겠지만 그 두려움은 현장에 가면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어렵다 어렵다 하면 계속 어렵게 살아야 하는 거지만.

해볼만 하다. 해낼 수 있따 하면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꿈을 가지고 계신다면 한번 해보죠 뭐~ ^^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이번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미래를 준비하는 질문을 던져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2)

The Long Recession that began in 1873 paved the way for new titans of industry and finance. The Great Depression before World War II gave us synthetic rubber, television, and the New Deal. The popping of the 1990s tech bubble cleared the field for Google. So what might the next wave bring?

'The Next Big Thing' 중에서 (포린폴리시, 2009.5~6)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경제가 여전히 위기의 한 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성급한 화두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한쪽으로는 위기를 이겨내는데 진력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위기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결국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그 시기가 오면 미리 대비한 기업이나 사람이 성큼 성큼 앞서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의 유명한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눈길을 끄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The Next Big Thing : Why bad times lead to great ideas'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기사의 주장대로, 과거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류는 항상 힘든 시기, 위기가 닥치면 '창조적인 파괴'를 통해 새롭고 대단한 시대를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1873년 시작된 장기 불황이 산업과 금융계에 새로운 '거인들'을 탄생시켰고, 대공황은 인조고무와 텔레비전, 뉴딜정책을 가져왔습니다. 1990년대의 테크버블은 구글을 잉태했지요.

포린 폴리시는 이번 위기가 가져올 '넥스트 빅씽'으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1.A New You
2.Personalized Education
3.Anger Management
4.Happiness
5.Shrinkage
6.America
7.Neomedievalism
8.Africa
9.Resilience
10.Better Biofuels
11.H20
12.More of the Same
13.A Bigger Big Bang?


이중 '휴먼 엔지니어링'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와 '새로운 인류'가 눈에 띕니다. 생명공과 로봇공학 등의 발전이 머지 않아 경제를 재편하고 인류의 모습도 바꿔놓을 것이라는 겁니다.
"we are gradually becoming a different species; we are moving from Homo sapiens into Homo evolutis, a human being that deliberately engineers its own evolution and that of other species."

금융공학이 이번 위기를 불러왔지만, 휴먼공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경제를 재편할 것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신(新)중세시대'가 오리라는 예상에도 눈길이 갑니다. 이번 금융위기가 유럽의 중세처럼 국가보다 주요도시들이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3분의 2, 혁신의 90%가 세계 40개 도시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중세시대의 한자동맹처럼, 함부르크와 두바이가 상업동맹을 맺고 아프리카에걸친 자유무역지대를 운영할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리차드 브랜슨 등이 중세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처럼 자신의 기업도시를 운영하면서 정부 권위를 훼손하고 세계적인 전염병 치료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연구를 후원하리라는 주장도 합니다.
중세는 불확실성,공포 등으로 표현되는 '암흑기'로 알려져 있지요(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필자는 '신 르네상스'가 아직 멀었기에 사스, 테러리즘, 해적 등으로 표현될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한다는 비관적인 충고도 합니다.

이밖에 아프리카의 부상, 'the new gold"로 등장할 물의 중요성, 이번 금융위기의 '방화범'(arsonist)인 미국의 건재 등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아직 위기의 한가운데에 서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런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곧 나의 일이 될 것이란 생각도 있지만

마음대로 예측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일까?

로봇공학이 바꿀 우리의 미래는 인간의 설자리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가치'에 대한 문제인데

인간의 가치는 지식과 그 이상의 무엇이 될 것이다.

왜냐면 기존의 노동은 로봇들이 할꺼니까.

그리고 한참 후 로봇에 감정을 넣기 시작하게 되면(좀 바보같지만 인간은 아마 만들고 싶고 만들게 될꺼다)

인간은 무엇을 하게 될까?

(지금의 실업률과 오버램되면서) 끔찍한 느낌이 드는건... ^^;;;









어떤 깊은 산골에 신비의 절벽이 있었다.
바로 이절벽에서 뛰어 내리며 소원을 외치면 소원대로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절벽은 너무 높고 험해서 웬만한 용기가 없으면 감히 뛰어내리지 못했다.

자신의 형편없는 모습에 좌절하고 살았던 세 친구가 자신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이 절벽을 찾았다.
첫번째 친구가 "독수리"라고 외치며 간절한 심정으로 절벽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자 진짜 몸에 멋진 날개가 돋히며 독수리가 되었다.
두번째 친구가 '호랑이'라고 하며 뛰어내리자 날카로운 이빨과 멋진 체구를 가진 호랑이가 되었다.

마지막 친구가 심호흡을 하고 힘차게 달려 나가던 중,
돌부리에 걸려 발을 헛디뎠다. 순간 그는 이렇게 외쳤다.

"Oh~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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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절벽이 있으면 좋겠다구요?

여러분이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 침대는
사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뤄주는 신비의 절벽이랍니다.

오늘 뭐라고 외치면서 이불 밖으로 뛰어내리셨나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단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높이가 1/3000 로 축소되었답니다.
그러니깐 삼 천번만 뛰어내리시면서 외치시면 되요.
진짜라니깐요. 허... 참....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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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제가 꿈을 이룬 후에 누군가에게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한 하나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나중에 받는다면

"물론 꾸준한 노력이죠" = 인내

라고 대답하고 싶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걸음을 때어내는 하루 하루라고 ^^

양코치님의 3,000번 뛰어내리면 이란 말에 적극 공감!!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선정을 주관하고 있는
로버트 레버링은 기업을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성과에 대한 인정과 보상"이라고 하였다.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포함한 초일류 기업들을 보면
이 두가지가 아주 잘 정착되어 있다.

(중략)

회의(일)을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하려면,
리더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야기를 자제하고,
부하 직원의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한다.
그리고 부하직원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깨달아 새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적이나 질책보다는 긍정적인 질문으로
부하 직원들의 생각을 자극해야 한다.

이관응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한 실천가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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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신나는 직장문화의 일환으로 어느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내 축제, 중간에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만들기 (게임, 스포츠)
동아리 장려, 촛불 켜주고 축하하기.

뭐 다 좋습니다.
요즘 웬만한 회사에서 이런 이벤트 정도는 누구나 해 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밑바닥이 변하지 않는 한 부작용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퇴근 후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고 싶은데
동아리 활성화 하라는 명분 떄문에 억지로 축구장에 끌려가는 김대리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먹통이어서 속상한 판에
생일 축하일이라고 촛불 켜주고 노래불러 주는데 왜 안웃냐고 핀잔받은 박주임
이들이 진심으로 신나해 한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문화를 바꾼다는 것은 법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밑바닥에서 '느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배웠다며 어설픈 코칭기법으로
팀 내 상담을 시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저 '질문'만 좀 '코칭스럽게'하면 코칭이 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머릿속에는 전혀 상대방이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맥락적 경청'이 전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듣는 척'일 뿐이었고
듣는 시간은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기 위한 준비시간이더군요.

결국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자연스럽게 밑의 사람들은 신뢰를 하지 않게되고,
자신의 속 생각을 꺼내지 않아 커뮤니케이션의 병목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어설픈 제도의 시행보다 서로간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속 깊은 경청과 대화.
그리고 그 문화의 힘을 믿는 수장의 굳은 의지가
더 멋진 일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케잌하나 사다준다고, 억지스러운 댄스파티 연다고...
성과가 쑥쑥 난다면, 왜 다들 그러고 있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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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와~ 이거 진짜 공감 팍팍가는 글.

좀 회사가 살만하거나 먼가 보여줄려고 할 때

많이 쓰는 방법으로 직원들 위한다는 행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건 역시 진심이 담겨 있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진심은 장기간 깊이 있어야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나면 하는 일회성 이벤트는 돈 낭비 시간 낭비가 되기 싶습니다.

사장님이 하라고 한다고요?

그럼 되물어 보세요.

"5년 이상 빠짐없이 정성들여 꾸준히 하실 수 있으세요?" ^^







한국인 특유의 섞는 능력, 국난 탈출 DNA

"독창적 전략 수립에 능해... 세계적 싱크탱크 만들어 전략가 육성해야"

■ 한국경제의 '모방주의' 비난

세계 유수의 전략을 좇는 데 급급하여 국내 사정을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한국적 경제학 강조

국내 싱크탱크로 외국 학자 또는 기관이 '감 놔라 배 놔라'하지 못하고
우리도 그들의 말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을 것

출처 : 2009.04.28 이코노미스트

지난번 SK그룹의 자제 경영전략시스템이 생각나네.

우리 것이 좋은 것.

남의 것은 참고 만 ^^







■ 오바마노믹스 특징

1. 상향식 경제성장 중시 - 중산층과 하위계층의 소득 향상 및 생활기반 강화

2. 공공투자 중시 - 교육, 사회간접자본투자, R&D, 국민의료제도 등

3. 시장경제에 정부의 적절한 규제정책 필요 주장

=> 현정부는거의 대부분 반대 정책인 듯하죠.

부자 위주의 감세정책, 공공 주도의 투자보다 기업 밀어주기식 건설업 투자, 시장규제 완화

음 누가 잘하는 걸까요 ^^;

■ 예상 영향 - 통상정책 마찰

미국보호무역 성향이 보다 강화됨

자유무역 -> 공정한 자유무역(fair free trade)

■ 한국 대응책

녹색에너지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회 발생


재생에너지, 대체 에너지 투자 확대, 에너지 효율성 증대, IT투자 증대를 구상하는 미국이
친환경 기술, 신바이오에너지 기술 보유 한국과 협력, 투자 기회 제공 예상

출처 : 2009.04.28 이코노미스트







우선 맑고 깨끗한 곳이다. 사랑과 존경(나마스테)이 가득하다.
좀 멀리 앞에는 개울이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밤엔 물소리가 들린다.
뒤에는 적당한 높이의 산(정상까지 빠르게 1시간 정도)이 넓게 자리 잡았다.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건물은 그 곳의 자연 경관과 어울어져 아담하고
멀리서는 자세히 보아야 보일 듯 하게 자리 잡고 있다.
겨울엔 좀 춥지만 여름엔 더위를 이길 만큼 시원하다.
건물은 몇군데 자리잡고 있고 프로그램과 숙식 등 용도에 따라 나눠 지었다
대부분 단층이며 친환경적(스트로베일 같은)으로 건축했다.

시설 내 사람들은 식사의 자급자족을 위해 조그마한 농장을 운영한다.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과일과 야채류로 이뤄져 있다.
계절별로 수확이 가능한 하우스를 조금하게 지어 겨울에도 싱싱한 야채를 취식할 수 있다.

그렇다고 편식하진 않는다.
육류와 어류는 특별한날 수확한 과실을 물물 교환하거나
외부에서 방문하신 분들이 가져온 것을 가끔 먹는 정도다.

모든 농장은 나와 시설 사람들 그리고 이곳에 있는 모두가 함께 키운다.
하루의 약 한나절 정도 노동을 느끼고 즐기며, 몸이 건강함에 감사한다.

에너지는 대부분 전기이며
태양과 바람, 나무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려고 노력한다.

물은 계곡물을 정수하여 사용하며
오폐수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화학 합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완전 정화하며 계곡에 다시 흘려보낸다.

물론 에너지는 절약이 최우선이다.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인간 에너지를 최대한 사용한다.

적당한 노동과 부지런함을 권장한다. ^^
이는 몸과 정신 모든 건강에 좋다.

담배,술 모두 허용된다. 과하지만 않으면 된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동의 후 허용한다.
시설내 모두에게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공표하여 스스로 지킨다.
하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면 함게 할 수 없다.
단, 너무 자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권장량이 있다 (하루 5개피, 5잔/1회 등)

2009.03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부질없는 걱정이 떠나지 않는 현상을 가리켜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의 놀렌-획스마(Nolen-Hoeksema) 교수는
'오버씽킹 :over-thinking'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오버씽킹이란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이미 내뱉은 말에 대한 후회, 다른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의심,
지나가면서 던진 동료의 한 마디에 도무지 끝이 나질 않는 추축 등..

(중략)

자신이 불행하다는 오버씽킹에 빠져 있는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목숨을 건다.
다른 사람이 120만원을 받고, 내가 100만원을 받는 경우보다,
내가 80만원을 받고, 다른사람이 60만원을 받는경우를
더선호한다는 심리학 연구결과가 있다.

오버씽킹은 이렇게 합리적 사고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세상을 보는 관점을 왜곡시킨다.

김정운 [노는만큼 성공한다.] 중

=================================================

'맞아, 맞아, 이런 사람 꼭 있어~' 라는 케이스가 있지요.
꼭 보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조차 잘못 내뱉은 말에 대해서 이틀 정도는 후회하는 편입니다.
'아~ 차라리 그냥 그런 말을 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무엇을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의심. 동료에대한 시기.
누군가 자신의 삶을 알차게 보내며 만들어 갈 때
그렇게 그렇게 내 시간은 흘러가 버립니다.

저자는 어떻게 해야 오버씽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자기가 정말 중요한 일에 몰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이란바로 자신이 재미있어하는일이라고 합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내가 행복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평생
주어진 의무를 다하며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디는삶을 살아가야 한다면서요.

자신이 스스로 재미있는 삶을 사는사람이라면,
남들의 행복에 나의 불행을 끼워 넣고 잣대질 할 바보같은 시간이 없습니다.
이미 그 자체로도충분히 바쁘고 할 일이 많으니깐요.

어떠십니까? 지금부터라도 자신이재미있는 일을 찾아 하실 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오버씽킹으로 남과 비교하는 삶으로 힘들어 하고 계실 건가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이 책은 그저 '열심히만' 사려고 하는 분들, 덜 행복한 분들도
한번씩 읽어보셨으면좋겠네요.아주 설득력 있게 쓰셨습니다.
오버씽킹 하시는분들. 그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세요. 걱정은 조금 있다.


<이렇게 말이에요. 그냥 저~~엄 프~! ^^>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꿈을 꾸고 실행하는 것

그것이 재미있는 일 아닐까?

내 꿈을 실현해 가는 즐거움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끈기와 인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 춤을 추는 호주의 부족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1)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256p)





끈기와 인내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호주에는 기우 춤으로 유명한 부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하지요.
가뭄으로 고생하던 이웃 백인 마을의 지도자가 이 부족의 족장을 찾아가 물었답니다.

"당신들이 춤을 추기만 하면 비가 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족장은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춤을 춥니다."

시인인 롱펠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의 가장 큰 요소는 끈질긴 인내다. 오랫동안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면 반드시 누군가를 깨울 수 있다."

실패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중도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성공할 때까지 초심을 유지하면서 끈기있게 인내하며 계속하는 것일 겁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올 때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 춤을 춘다는 호주의 한 부족 사람들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인내가 필요하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영어 공부도 인내야.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 학습한 내용이

봄 가랑비가 땅을 녹이 듯 새싹이 트이게 하는 원동력이 될거야.

난 믿는다.

2년 뒤 영어로 듣고

2년 뒤 영어로 말하고

2년 뒤 영어로 읽고 쓰게 될 것을 ^^







비즈델리 | 북스MBA
[2009년 4월 17일 금요일]
마케팅에서의 가격과 가치, 그리고 '인식된 가치' & '함께 책 밑줄긋기'가 시작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17)

가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인식된 가치는 가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내는 돈에 비해 더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제품과 서비스라면 가격이 더 비싸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비해서 더 나은 품질로 보답한다고 믿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롤스로이스는 벌써 문을 닫았을 것이다. 페라리도 예전에 끝장났을 것이다. (614p)





경영자나 직장인에게 '마케팅'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숙명이기도 하지요.

'인식된 가치'... 마케팅을 고민할 때 항상 염두에 두면 좋은 개념입니다.
이는 고객이 얻어갔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뒤, 획득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이지요.
가격보다 가치가 중요하고, 가치보다는 '인식된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윤석철 교수가 제시했던 '생존부등식'이라는 개념이 떠오릅니다.
'제품의 가치 > 제품의 가격 > 제품의 원가'.
소비자가 제품에서 느끼는 가치는 그 제품의 가격보다 커야하고, 그 제품의 가격은 원가보다 커야한다, 그래야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주고받으면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케팅처럼 고민스러운 문제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길이 보이지요. 윤석철 교수의 '생존부등식'도 그렇고, '인식된 가치'도 이 '기본'입니다.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인식된 가치'는 얼마인가?"
"고객의 '인식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항상 고민해야할 마케팅의 화두입니다.

교육도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가치가 교육의 가격보다 높아야 하는 것이다.

꼭 가격이 아니더라도 학습을 위한 동기가 부여되기 위해선

합당한 가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냥 남이 하니까 하는 교육

시키니까 하는 교육 보다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 교육

생활에 활용되는 교육

그러한 교육들이 가치가 있지 않을까 ^^







2009.04.15 제1177호
내가 핵심인재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 법
올바른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싶은 대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뽑은 것이다.

올바른 인재는 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황기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불황기엔 외부 요인을 탓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 짐 콜린스
어느 회사나 핵심인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반면 자신이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핵심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최소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사가 나를 전혀 관리할 필요가 없다.
나는 늘 스스로 동기부여되기 때문에
나를 동기부여 시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필요 없다"

HR에서 등한시 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최우선이 채용입니다.

근데 대기업을 제외하곤시간관계상 대충(?) 채용하는 경우가 많죠.

기업에 맞는 인재인지 검토하고 검토하고 해도 부족한 것이 인재입니다.

쉽게 채용해서 관리하는데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것은 좀 비효율적인 듯 하죠 ^^







[2009년 4월 9일 목요일]
평생학습의 시대와 예경모 학습노트 오픈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9)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끝없는 학습뿐이다.
앞으로 사람들은 평생 여러 개의 대학원 과정을 이수할 것이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종이자격증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등장할지 모른다. 많은 고용자들이 리더십이나 패기, 진취적 기상 등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MBA 코스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이 얼마나 타당한지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졸업장보다는 통찰력, 리더십, 화술, 분석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할 것이다. (59p)




'평생학습', '평생교육'.
언젠가 이 단어를 본 초등학교에 다니는 제 아이가 묻더군요. "아빠, 학교를 졸업해도 계속 공부해야되는거야?"
저는 그렇다고 했고, 아이는 꽤나 걱정이 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평생학습의 시대입니다. 이미 실감하고 있지요.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우리가 과거에 배웠던 지식들은 하나 둘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학습만이 우리의 생존과 성장을 보장해줍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20대 중반까지 공부를 하고 50대 중반까지 30년 정도 학생때 배운 지식을 활용하며 직장에 다닌뒤 60대 중반까지 10년 정도 은퇴생활을 하는 것이 평균적인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70대를 훌쩍 넘어섰고 머지않아 100세에 육박할 시대. 이제 인생 2모작, 나아가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하는 시대입니다. 여기에도 새로운 학습,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이지요.

평생학습의 시대에 경제노트와 링서스가 조그마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노트 가족들이 함께 학습하면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 '예경모 학습노트'를 오픈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 좋을 학습콘텐츠를 1개월에 1개 정도씩 계속 드릴 생각입니다. 저의 여건이 허락되면 제공횟수를 좀더 늘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평생학습'의 시대입니다. 끊임없는 학습만이 우리의 미래를 약속해줍니다.
'예경모 학습노트'를 통해 함께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하는 예경모 가족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내면에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정답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의 정답보다는
무수히 많은 정답을 낼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이처럼 무수히 많은 답변을 유도하는 것이 '열린 질문'이다.
열린 질문에 반대되는 개념은 '닫힌 질문'인데
닫힌 질문은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같이
더 이상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하나로 즉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한다.


조용욱 [영혼까까지 일터에 묻게 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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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는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9 라는 답변 이외에 다른 답변은 없습니다.
하지만 9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 = 9 )라는 질문의 답은 무수히 많습니다.

"밥 먹었니?" 라는 질문에는 "응", "아니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식사는 어땠니? 라는 말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왜 그걸 안했니?"라는 질문에는 못한 이유(변명)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라는 질문에는 흐름을 알 수 있는 답이 나옵니다.

상대방이 바보같은 답변을 하고 있다 생각하기 이전에
내 질문의 수준이 어느정도 였나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더 괜찮은 팁을 드리자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셀프코칭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세요.

Q) 난 왜 이렇게 괜찮은 사람일까?
Q) 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까?
Q) 난 왜 이렇게 운이좋은걸까?
Q) OOO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색하다구요? 어색하다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뿐이랍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셀프코칭을 위한 질문들 정말 산뜻하죠

왜? 라는 질문의 마력

정말 즐거운 걸 ㅎㅎㅎ







2030.03 나는 자연에 속한 모든 생명과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을 찾는 시설을 만들었다.


이 시설은 모든 이가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과 꿈을 이루기위한
의지와 용기를 기르는 곳이다.

스스로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곳.

이곳에선 모든 사람이 (세상과 자신의 인생에서) 그 쓰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 모두에게 알려 주는 곳이다.

이곳은
대자연(작게는 山)과 작고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곳이다.

겸손과 검소를 생활화 하고
노동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존경과 나눔,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삶의 여유를 찾게 한다.

이 곳에 와주신 모든 사람들이
나와 시설 가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꿈을 꾸준히 이룰 수 있게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주고 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스스로 더욱 노력하게 된다.

2008.10꿈을 꾸기 시작하다







젊은 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를 방문해 현관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할머니가 문을 열었다.

"할머니, 제가 지금부터 평생 잊지 못할 일을 보여드릴께요."

그러더니 그는 허겁지겁 마당에 가서 흙을 한 삽 퍼다

마룻바닥에 쭉 뿌려놓고 말했다.

"할머니, 저랑 내기 해요.

제가 만약 이 진공청소기로 여기 있는 흙을 다 빨아들이면 청소기를 한 대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을 다 퍼먹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는 외판원을 한번 보고 천천히 주방으로 가서 숟가락 하나를 들고 나왔다.

"이봐요, 젊은이, 참으로 딱하게 됐수.

여기는 전기가 안 들어온다네!"

출처 : e-웃긴세상(프리윌 출판) 메트로 신문

사전 준비가 철저히 되었었다고 생각한 상황에도

엉뚱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설마하고 지나친 아니 그냥 인식도 못한 사실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들 같이 말이다.

그래서 항상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고 하는거겠지 ㅎㅎ







[2009년 4월 6일 월요일]
어린 히데요시를 도와준 것, 자조(自助)와 도전 & 지인을 친구(1링크)로 초대하고 책선물을 받으세요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06)

어린 히데요시가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는데 눈앞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히데요시는 혼자서 그 길을 오르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들 바쁘다며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히데요시는 '세상은 참 냉정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고는 "할 수 없지. 나 혼자 올라가는 수밖에"하고 중얼거리며 혼자서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린 히데요시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꼬마야, 힘내렴. 내가 뒤에서 밀어주마" 하며 너도나도 힘을 보태준 덕분에 히데요시는 무사히 언덕길을 오를 수 있었다. (88p)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영어를 배울 때 처음 만났던 속담이지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나면 옳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격언이 그렇고, 부모님의 말씀이 그렇고...

'하늘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정말 진리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표현에도 '자조'(自助)라는 것이 있지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애쓰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에 어린 히데요시에 관한 일화가 있나봅니다. 히데요시는 우리에게는 '잔인한 침략자'이지만 일본사람들에게는 '영웅'이겠지요. 이 일화가 기분이 나쁘면 그냥 '한 꼬마'의 일화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쨌든 어린 히데요시는 무거운 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실망합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애를 쓰는 길'(자조,도전)을 택합니다. 한 꼬마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을 하자,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이 하나 둘 힘을 보태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부탁하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사람들이 다들 나서서 도와주는구나. 세상은 이런 것이구나."
어린 히데요시는 이렇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지요. 여기서 '세상'은 영어속담에서의 'Heaven'입니다. 하늘은 또 '사람들'이고요.
최상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스스로 애쓰고(자조)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최하는 힘든 상황이 오면 스스로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주위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는 '남자의 순서'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이 역시 우리는 '사람의 순서'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남자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1.어떤 일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사람
2.어떤 일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람
3.스스로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도전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
4.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
5.아무것도 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사람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영어속담과 '자조'(自助)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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