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프홀딩스의 현장 경영

세계 10대 인력파견 회사의 현장경영

유현주(35) 템프스텝코리아 대표

"한국이나 일본, 세계적으로 화이트칼라 파견인력을 찾는 수요가 현저히 줄고 있는 추세"

□ 도쿄 롯폰기 본사 빌딩에 회장실도 사장실도 없다.

시노하라 요시코(75) 템프홀딩스 회장

"원래 맨바닥에서 시작했다"

집무실이 없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 접대비 0 원칙

임원이 접대를 통해 일을 따오면 부하직원은 참새 새끼처럼 임원만 쳐다보게 돼 영업능력이 떨어지기 때문

개인적 인맥을 동원한 프로젝트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공하는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접대비 대신 차라리 직원교육에 신경을 쓰는편이 좋다."

□ 시노하라 요시코 회장의 사업철학

"고객은 왕, 파견 사원은 공주, 나는 한낱 시녀일 뿐"

경쟁도 중요하지만 시장 전체를 키우는 협력이 중요


■ 유지. 보수 서비스 확산

"제조업과 서비스 결합해야 선진국"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브래들리 벅월터 사장

"선진국처럼 시장이 성숙단계에 들어서면 매출에서 판매보다 유지.보수 서비스의 비중이 커진다."

"한국에서도 서비스 부분에 힘을 쏟겠다는 말"

이동희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선진국일수록 하드 이코노미에서 소프트 이코노미로, 스마트 이코노미로 옮겨간다."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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