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좀 아는 분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분.
그런데 무뤂팍 도사에 출연한 그분의 이야기를 듣자니 고생도 많으셨고
지금도 인지도에 비해 대우를 못 받고 계신 듯 하다.
마감시간에 쫒기고 깡짜도 못내시는 듯 ^^;
허나 외길인생 30년 존경받아 마땅하다.
참방송에서 보니까 60대로 전혀 안보이던데 ㅎㅎ 절대동안ㅋㅋ
-방송 내용 중-
◇ 문하생들에게 말하길
프로야구에 비유해서 중요한 경기가 진행 중이다.
대타를 내보내야할 상황이야.
그럼 그냥 밴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선수와
한쪽에서 계속 스윙연습을 한 선수 중 누가 안타를 칠 확율이 높을까?
만화는 없어지지 않아
그럼 계속 연습해야 되지 않겠어
기회는 온다.
==> 교육도 마찬가지 교육은 없어지지 않는다.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한다.
◇ 엄청난 메모광
넵킨에 고추장으로 쓴 적도 있다는데... ^^
◇ 부모 교육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
간섭하지 않고 믿어주는 부모
월급 모두 자신이 관리하게 끔 해주었다는...
◇ 만화의 역사
70년대에 불법 음란 비디오와 동일 시 취급
매년 5월에 남산에서 화형식이 열리기도 했다는데...
그럼에도 만화를 그린 장인정신~!!!
대단하다.
◇ 만화계 문제
문하생이 줄어든다.
모두 게임사업으로 흘러든다.
==> 좀 쉽고 돈되는 곳으로 모두 간다는 거지
==> 교육도 마찬가지 사회평생교육보다 기업 교육으로 눈을 돌리기 쉽다.
◇ 문하생만 8년
본격 등단까지 8년의 시간
그리고 외길 인생 30여년
존경받아 마땅한 삶!
허영만 소개++++++++++++++++++++++++++++++++++++++++
허영만(1947년 6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1947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스포츠조선에 《타짜》, 《사랑해》등을 연재했고,
동아일보 연재만화이자, 음식을 소재로 한 만화인《식객》을 파란에 다시 연재 중이다.
그외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인 《날아라, 슈퍼보드》도 허영만의 대표작이다.
이중 《아스팔트 사나이》,《비트》,《타짜》,《식객》은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편집] 작품
《각시탈》1975년
《무당거미》1981년
《카멜레온의 시》1986년
《고독한 기타맨》1987년
《오! 한강》1987년 글:김세영
《벽》1988년
《미스터 손》1989년, 애니메이션《날아라, 슈퍼보드》의 원작
《아스팔트 사나이》1992년
《비트》1994년
《세일즈맨》1994년
《미스터 Q》1994년
《사랑해》1999년 글:김세영
《타짜》1999년 글:김세영
《식객》2002년~
《꼬마대장 망치》2004년~
《해머보이 망치》2004년
《부자사전》2005년~
《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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