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듣고 또 들어라! 최근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에 실린화이자제약의 회장 제프 킨들러가하는 말이다.
잭 월치 등 이전의 상사들로부터위기관리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그는 변호사 출신으로
화이자 회장직에 취임한 첫번째 인물이다.
뛰어난 '경청형 리더', '리스크 관리 리더'로 불리는 그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항상귀를 기울이고 있다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그만의 방식이 재미있다.
킨들러 회장은 매일 1센트짜리 동전10개를 바지 한쪽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직원과의 소통을 잘 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다른쪽 주머니로 옮겨 넣는다고 소개했다.
모든 동전이다른 주머니로 옮겨갔을때스스로하루에 대해100점을 준다고 한다.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방법론으로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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