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깜언

13쇄의 위력!!

#보다 몇번을 울었네

새끼 강아지의 죽음을 경험한 유정
자신과 같은 처지로 여겨 그 슬픔이 더 컸다

고양이를 살리려는 유정의 순수함
자신의 용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는
그래야 편하다는 마음
난 언제쯤 그렇게 될까나
욕심 없이 말이다...


광수 아버지가 다시 소를 키우고
광수는 농업고에 들어가 공부하고
유정이 광수 아버지에게 "힘내세요"라고 말할 때
이 것이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어 감동했다
서로 격려하고 아픔의 시간을 함께 하는 것
#이 것이 내가 바라는 삶이 아닐까


유정이 느끼는 자연의 흐름이 너무 소중하다
등교길 자연의 변화를 느끼는 모습에
# 내 부족함 마져 느낀다
# 더 잘 봐야지
# 더 관심을 가져야지


#강화도 살문리 산 중턱의 유정이네 집에 가보고 싶네

저자의 말
이야기 곳곳에  힘겨운 현실의 우리 삶이 묻어 있다
구제역, FTA, 조류인플루, 농촌중고교, 해외결혼, 다문화, 도시화 등등 
누구나 결핍은 있다
결핍은 사람과 사람을 맺어 주는 매개가 되고
서로 사랑하게 하는 힘이 된다









진화심리학자 서은국

행복은 어디서 오나? 
#내면에서

행복
. 최고의 선,  인생의 궁극적 목적 - 아리스토텔레스 
.. 행복에 대한 정의가 행복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방해한다 -- 철학적 관점 
. 사회적 양과 질이 중요 
.. 과학적 관점 
관점의 변화 철학 -> 과학


행복의 본질은 생각이 아니라 경험이다
. 경험을 통해 생각을 한다
# 그래서 경험이 행복의 근원이다

꿀벌에게 행복에 대해 인터뷰를 한다면
"행복은 생존과 번직의 '도구'일 뿐이다" 라고 말할 것 
- 다윈의 진화론 관점 
.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도 생존에 필요한 도구 


언제 행복한가? 
뇌 + 무엇?? => 행복 전구에 불이 켜질까? 
마치 옥수수 + 열 압력 => 팝콘 처럼 


전구를 키는 '무엇'은 무엇일까?
. 물질은 아니다 : 단기적 행복으로 새롭지 않으면 감정의 동요 없어 
. 자주 경험
. 이론 공부
. 유전 영향 


행복은 관념이다  
. 깨끗한 벌레 vs 더러운 땅콩  무엇을 먹을 수 있나? 
. 논리도 이성도 아닌 원초적 느낌이다 


행복(느낌, 감정)은 '도구'이다 
. 불쾌 - 부정 - 위험 신호 
. 쾌 - 긍정 - 보상 신호  => 관심 => 행복전구를 킨다

신체적 고통도 사회적 고통도 뇌에 치료 지시 신호를 준다
진통제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준다 


쾌는 생존신호등 (쾌감 추구) 
쾌는 생존필수품 
. 음식 
. 사람 : 무리를 이루면 서로 도움
.. 박쥐는 서로 수유해 준다

좋은사람과 밥 먹으면 행복
# 함께 요리해서 함께 먹은 우리, 나는 참 행복하네 ^^

"~하면", "~되면"은 행복하지 않다
일상의 경험이 행복한 사람을 만든다 

행복의 반대말은 고독한 삶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1. 우주
전 우주는 하나의 점에서 왔고 점점 더 확장하고 있다 > 11. 빅뱅 참고 ^^



2. 지구

45억년 전
행성 충돌로 달이 만들어 짐 
당시 달은 크고 가까웠다 (비행기로 13시간 거리)
# 언제. 지금 처럼 작아졌을까? 왜? 운석끼리의 충돌로 
커다란 달의 중력으로 지구는?
. 용암의 쓰나미가 발생 -> 찜통 -> 수증기 -> 비로 내려 -> 바다 형성

40억년 전. 
깊은 바다 속 열수분출공의 미로에서 세균 발생 
# 엄청난 생존력. 



3. 바다

25억년 전 
남해군 등장
. 광합성 가능한 세균 
. 물과 이산화탄소로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세균 
# 당시 능력에 비하면 초능력 세균

24~22억년 전
녹색 지구와 하얀 지구 반복
. 녹색 지구 (세균 과다) -> 이산화탄소 부족 -> 온실가스 줄어든다 -> 열기를 못 가둬 추워-> 하얀 지구(얼음)
. 하얀 지구 -> 화산 폭발 -> 이산화탄소 배출 -> 온실가스 생성 -> 열기를 가둬 더워져 -> 세균전이군 ->녹색지구 

20억 년 전
진핵생물 등장 
. 여러가지 세포의 기능을 함께 가진 생물
# 세포(사무실)의 M&A로 거대 공장 탄생 
. 대격변에 버티기 위한 변화라 예상
. 방사능 먹는 세균도 있다 
# 원전에 활용하면 좋겠다

10억년 전
태양 작아져 중력 질서 무너짐

6억년 전
다세포 등장 
. 진핵 세포 + 진핵 세포 + + + + : 콜라겐으로 세포 결합
. 군대 처럼 각각의 역할 수행
 
5억 4000만년 전 
. 육지 무기질 바다 유입 
# 마치 고요한 바다에 총과 칼을 만들 수 있는 요소가 유입 된
. 딱딱한 갑옷, 날카로운 이빨,  뼈, 눈 등이 만들어 짐 
. 약육강식의 시대 시작

죽음의 바다 
. 농업 비료, 나무 없는 땅의 무기질 > 바다 > 플랑크톤 등 녹조 > 녹조류 죽으면 미생물 산소 사용 > 산소 부족, 햇빛 차단 > 죽음의 바다 
. 온난화로 인한 열이 물속을 덥혀 산소 소모 
. 2070년 물고기 못 먹을 수도 있다



4. 대륙

3억 7000만년 ???
이아페투스해 (대륙 사이에 끼어 얕게 따뜻한 바다) 가 없어 짐 
전쟁터인 바다를 피해 강으로 이동 
강은 식물 없어 수질 나쁘고 산사태 등 흐름 불규칙해 생명이 살기 어려움 
식물 먼저 상륙 
. 식물의 '관다발' 개발로 땅에서 물 공급이 가능해져
. 식물은 물, 해, 이산화탄소만 있으면 되니 육지는 물만 있으면 지상 낙원 
# 식물의 엘리베이터 개발 

3억 8000만년. ???
여러개의 관다발을 기둥으로 만들어 높이 성장
태양을 차지하기 위해 두께 2미터 높이 30미터의 거대 식물 숲 형성
동물 상륙
. 식물 성장 > 침식 감소 수질 개선 등 강 안정화 > 수중 다양화 전쟁터 >약자는 강변 수풀 속 얕은 물로 이동 > 불필요한 지느러미의 퇴화 > 육지로 상륙

2억 5000만년 전
시베리아 지역 폐렴이 대멸종 
2000~3000미터 높이의 용암 기둥 분출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 > 온난화 > 물 온도 상승 > 바다 속 메탄 가스 다량 대기로 > 더 온도 상승 (바다 50도 이상) > 광합성 불가 > 바다 95%, 육지 75% 생물 멸종 

2041년 기후 변화
. 여름 6개월 더위 매우 높아지고 지속
# 강원도 귀촌 가장 북쪽으로~



5. 조상

2억 6000만년 전
인간조상 키노돈트 - 트리낙소돈 
. 갈비뼈가 가슴까지만 있다 - 복식호흡 가능 - 부족한 산소 깊이 마실 수 있음 
. 수염 - 동굴 생활 - 포식자로 부터 피할 장소 
. 작은 몸집 -  적은 자원으로 생존 가능 
=> 대멸종에서 살아 남은 이유 

2억 3000만년 전 
중생대
. 포유류 시대
. 귀, 눈, 코 발달
. 3.2센티미터에서 수 미터까지 크기 다양
. 공룡 등장
. 소행성 충돌로 멸종 

5500만년 전 
식물 '꽃'으로 번식 시작 > 곤충이 모인다 > 포유류 나무 위로 올라가(먹이, 안전) > 손과 눈 필요(두 눈이 한 방향으로  바뀌며 거리 인식을 위한 입체적 시각으로 발전)



6. 인류

4000만년 전 
남극 생성의 결과
. 아메리카 대륙, 오스트레일리아 떨어지며 남극 환류 발생 -> 난류 접근 안돼 기온 떨어 짐 -> 얼음 생성 -> 지구 온도를 전반적으로 낮춤 -> 일부 대륙에 겨울 생성 (추위, 건조) -> 숲이 사라지고 초원 형성 -> 포유류들 나무에서 내려와 생존 시작 


530만년 전
지브롤터 해엽, 바다의 소금을 가두어 잠식해 바다가 쉽게 얼게해서 기온 하강 시킴.
 
500만년 전 
아프리카, 숲은 사라지고 초원
지각이 벌어지며 넓은 협곡 생성 -> 고도 높고, 넓은 지역 -> 바람 불고 춥다 -> 건조 -> 초원 

300만년 전 
아프리카, 
털 - 기존에 더워서 없던 털이 생기고
석기 사용 - 버려진 동물의 골수 빼기에 이용(사냥 능력은 안됨)
불 사용 - 음식 조리 가능 - 장기의 길이가 짧아지고 뇌의 크기 커짐 

210만년 전
옐로스톤 대폭발 (1600 km거리에 화산재 3m가 쌓임) -> 태양을 가려 -> 기온 하강 -> 추위, 폭우 등 이상 기후

200만년 전 
소행성 충돌 -> 20km 물기둥, 열에너지 ->해일과 쓰나미, 수증기 ->. 태양 가려 -> 추위,  폭우 등 이상기후

석기, 불을 사용하는 뇌가 큰 인간 생존 유리 예상 #기술 전수를 위해 언어 사용 예상
사람 등장 : 호모 에렉투스, 신체 구조 유사 

1923년 독일 나치 대공항(경제공항) = 2016년 IS  테러 (온난화) = 2040년 터키-시리아 국경 (온난화) 
빈곤에 의한 생계의 어려움으로 폭력이 정당화되는 비이성적 사회라는 유사점!
# 빈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무시무시 함



7. 무기

창, 인류의 흔적이 있는 곳에 대부분 발견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놀라운 개발 
. 50만년 전 찌르는 창 개발 : 남아프리카 
30만년 전 투창 개발 : 독일 
. 9만년 전 작살 개발
. 7만년 전 활과 화살 개발 : 오스트레일리아는 발견 안됨
. 창 개발은 33대에 걸쳐 오래도록 전수되었음 - 언어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 

13000년 전
아프리카 나일강 
인간끼리 싸움 시작 
땅과 생산물을 뺏기 시작 

1346년 영국 궁수 대 프랑스 기사 -> 영국 승
1450년 영국 궁수 대 프랑스 대포 -> 프랑스 승
1846년 노벨 다이너나이트 개발 
1863년 빌브란트 TNT 개발
1945년 아인슈타인 원자폭탄 개발 
1961년 러시아 수소 폭탄 개발 (원폭의 2777배) 
상시 핵 위기 시대
2006년 인도-파키스탄 사이 카슈미르 전쟁 중

전쟁을 막는 것은 교역에 의한 상호이익을 관계 여야 한다
1937년 매클레인이 개발한 컨테이너로 세계평화 기여 
무역으로 인해 전쟁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아 하지 않게 되는 것
1930년 독일 무역 감소 -> 세계2차대전 
2015년 세계 무역 감소 -> # 2015년을 기점 2016년까지 완만하게 줄어드는 그래프 확인 그 이후는?
# 전쟁 가능성인 세계로 가고 있나?


8. 농업

15000년 전
지중해 
간빙기로 인해 수렵과 채집이 아닌 농사 시작 -> 먹거리 많아지고 -> 인구 증가 

12700년 전
캐나다
빙하가 녹아 아가시 호수 만들고
해성 충돌로 물이 넘쳐 -> 유럽행 난류를 막아 -> 유럽 기후 추워져
사람들 남쪽으로 이동

12000년 전 
이스라엘 사해  최초의 도시 [예리고] 탄생
농작물 등 생산물이 풍부한 지역은 쟁탈을 위한 전쟁 위협 많음
전쟁 대비 성을 축조하며 도시 탄생

6000년 전
이라크 남부 유프라테스강 유역
사하라 등 숲이 건조해져 초원 형성 -> 사막화 -> 강가로 이동 -> 비옥한 토지 농경발달 극대화 -> 대도시 탄생 [우루크] , 다양한 직업 형성, 집만 약4000채
강물에 소금으로 인해 토양 염분화 -> 토질 악화 -> 생산성 저하 

현재 지구의 땅은 매일 운동장 200개씩 염분화 진행되어 토질 악화 중

아메리카 지역 토네이도, 건조화 -> 토양 침식 (표토 파괴)  -> 농사 불가

우리나라, 공사와 농사로 연간 4억3000톤, 전국토의 45% 유실
1mm 표토 복구에 100년 걸림

2067년 한국 쌀 배급 세상 예상
곡식 1/3이 고기 사료로 사용
고기 5kg/1년 권장(현제 50kg)
육식은 인간의 본능이나 식물로 대채해 개발할 수 있다는 희망



9. 문자

10000년 전
이라크 "쐐기문자" 개발
. 물건의 수(쐐기모양)를 표기해 소유 확인에 사용 
. 문자는 증명의 힘이 있다

6000년 전
우루크
. 질서 없는 난장판

5400년 전
우루크
. 신전 '지구라트' 건설

3700년 전
함부라비 법전 
. 신의 계시로 여김
. 단단한 석판에 세겨 지워지지 않게 함
. 법 집행 -> 통치 용의 -> 질서 잡힘

2000년 전
이집트
. 파피루스 > 양피지 > 코덱스(책모양의 양피지)
. 고대 수도원의 책 읽기는 기본이 묵독이 아닌 '낭독' # 적은 책을 다수가 읽기 위한 방법?
.. 띄어쓰기가 없어 # 공간이 부족해 그랬을까?

중국
. 종이 개발

1347년
흑해
. 흑사병 시작 > 인구 감소 > 노동력 줄어 > 임금 인상, 물가 내림 > 부농 탄생 
인쇄술(금속활자) + 종이 발달 
-> 부농의 책구매 > 지식의 확장 및 발달

1700년대
프랑스
지식 증가 > 프랑스 대혁명

1957년
소련
로켓 발사 > 미국 불안 > 전화 통신망 정비 연구 > 인터넷 개발 

2016년
아이슬란드 해적당
. 민주주의 도구로 인터넷이용 
. 리퀴드 피드백 시스템으로 운영
.. 의견 개시 > 당원 10% 찬성 > 토론 주제 채택 > 토론 후 추가 의견 수렴 > 투표 > 실행
# 직접민주주의 시대로 기술이 접근한다면 인류와 자연에게는 이로울까?



10. 과학

1600년
네덜란드
갈릴레이 망원경의 개발  > 천체관측 > 지동설

1660년 
영국
뉴턴 중력 발견, 지동설 > 종교 권위 낮아지고 대륙탐험 시작

1915년
아인슈타인 중력의 이유를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 - 시공간 개념
. 중력이 생기면 빛이 지나는 길이 휘어있기 때문에 빛이 휜다
. 그 길이 시공간이다
# 길이 휘어 중력이 있는게 아니라 중력 때문에 빛이 휜다는 것이지...
우주 탐험의 시작

1969년 
달 착륙

2012년 
화성 탐사
생명체를 찾으려는 인류의 도전
# 동기가 부족한데... 왜 하자?



11. 빅뱅

1692년 
벤틀리가 뉴턴에게 
벤 : 중력이 '0'이상 이라면 서로 끌어당겨 한점에서 만나야 하는데 왜 안 만나지?
뉴 : 그건 우주, 별의 힘이 무한하기 때문에 서로 균형을 이뤄 자리에 있다고 생각 (추론, 증명 못함)

1823년 
올레르스
. 별이 무한하다면 모든 별에서 날아오는 빛으로 인해 밤에도 밝아야 하는데...
#답 모름. 시공간으로 합쳐져서 그런 것 아닐까?
아인슈타인 
. 반중력으로 설명 시도했으나 무리
. 우주가 변화없이 안정적이고 질서정연하다고 생각

1924년 
프리드만
. 아인슈타인 상채성이론을 단순화 설명 성공
. 우주의 변수는 팽창력, 반중력, 물질의 양이라는 것을 발견

1929년
허블 # 천재 최강 엄친아
. 허블망원경으로 1000억 개가 넘는 수 많은 은하 발견
. 은하 스펙트럼을 촬영하여 우주의 팽창 발견
. 먼 은하일 수록 더 빨리 멀어진다 -> 빅뱅이론의 출발점

"성운은 별이나 부스러기가 아닌 또 다른 운하다" - 칸트
#철학자가 과학을...

1948년 
가모프
. 대폭발 이론 - 빅뱅 시 발생한 빛이 우주에 있을 것이란 가설

1964년 
벨연구소의 펜지어스, 윌슨
. 안테나에 잡히는 방해전파가 빅뱅 시 빛의 흔적임을 발견

2015년
미국 중력 관측소 LIGO
. 중력파 관측 성공 : 빅뱅 이론 근거 추가
. 중력파는 빅뱅 시 발생한 시공간의 출렁임을 말함
. 그러나 빅뱅이론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

2277년 미래 
인구 감소를 지속한 인류가 문제를 잘 해결해 잘 산다
. 온난화 중지 혹은 유지 > 토양 중지 및 회복 > 해양 생태계 복원 >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자아 실현
#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가능
# 총체적 관점의 소양이 필요 : 자연적, 인문적 관점의 지식인!!!

UN 보고서 
. 평균 출산율 1.85

. 2320년 23억 -> 2550년 11억7000만 인구 감고 예상









시민의 교양


삶 속에 녹아 있는 7가지 태마의 연결고리를 쉽게 설명한 책.

각 태마는 대충 알고 있지만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를 때

알고 있는데 실생활에 적용이 안될 때 읽어보면 좋을 책

결국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를 예측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으론 부족하다 느낌으로 삶에 녹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삶 속에서 선택 시 마다 적용이 된다면 당신에게 좋은 책~


부천독서지향(부천지역새벽독서모임) 12월31일 선택 도서



부재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세금

복지를 위한 증세
. 부유층 세금 인상 - 직접세 : 누진세(소득), 부유세(재산)
. 국민 전체 세금 인상 - 간접세 : 소비세(소비), 주민세(거주)

래퍼곡선에 우리는 어디인가? 
. 누구도 몰라 그래서 문제 
※ 래퍼곡선은 세율을 너무 높이면 세금이 덜 걷히는 꼭지점이 있다는 것

A 시장의 자유 : 국민 전체에 적용, 소수의 자본가 이익 -> 성장
B 정부의 개입 : 부유층에 적용, 다수의 노동자 이익 -> 분배


국가

군주제
. 전제군주제 : 왕 > 헌법 
. 입헌군주제 : 왕 < 헌법 : 영국 1215년 문서(#헌법) 마그나카르타

공화제
. 귀족제 : 왕 없고 엘리트 통치 : 중국 9세기 주나라 
. 민주제 : 왕 없고 국민 다수 통치
# 순차적으로 발달하여 지금은 입헌군주제와 민주제가 대부분 

국가형태/이념/정치개념
A 시장의 자유 : 야경국가 / 자유주의 / 공화
B 정부의 개입 : 복지국가 / 사회주의 / 민주




자유

시대별 자유의 주체 변화 : 역사는 자유의 확장으로 흐른다
시대 :  고대 - 중세 - 근대 - 현대
주인공 : 왕 - 영주 - 부르주아 - ??? #시민이어야 하는데 실제는 자본가? 정치가?
자유인 : 한명- 소수 - 다수 - 모두

자유와 시민의 관계  #
. 자유는 시민이다

. 자유의 종류
.. 소극적 자유 : 타자에게 간섭 받지 않는 상태 : 시장에 맡겨
.. 적극적 자유 : 자신의 선택을 이행하는 능력 : 정부 개입해

. 구매의 자유 = 생산수단을 소유할 자유

노동생산물이 100%이라면
A소유주와 B임금노동자의 관계는
. 자본주의
.. 생산수단의 개인소유 가능
.. A = 70, B = 30 #비대칭
. 공산주의
.. 생산수단의 국가 소유
.. A, B = 50 혹은 일한 만큼 #균등
* 생산수단 : 이윤을 재생산하는 것 (공장, 토지 등)

p132
가난한 노동자는 보수적이다.
힘들어서 내일을 생각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앨리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자본주의, 보수의 생각이다.

공산주의
. 낮은 단계(독제) -> 높은 단계(안정적 생산으로 국가는 사라지고 능력으로 일 하고 필요 만큼 분배하는 사회 형성)

* 마르크스 변증법 
. 정과 반이 대립하여 합(정)이 된다. 이를 반복해 최종은 프롤레타리아로 귀결된다
. 왕<>노예-영주 => 영주<>농노-부르주아 => 부르주아<>프롤레타리아 => 프롤레타리아

정부형태 / 경제 체제 / 자유의 입장 / 생산수단소유
A 시장의 자유 : 작은 정부 / 자본주의 / 소극적 자유 / 인정
B 정부의 개입 : 큰 정부 / 사회주의 / 적극적 자유 / 제한



직업

직업의 종류 (생산수단을 기준으로)
생산수단 / 성취와 보람 / 수익 / 리스크(책임)
. 투자가           : 소유 / 보통 / 있음 / 큼
. 사업가           : 소유 / 있음 / 있음 / 큼
. 비임급노동자 : 없음 / 있음 / 보통 / 보통
. 임금노동자    : 없음 / 없음 / 없음 / 적음


p182
임금노동자는 성취와 보상, 수익을 포기하고 리스크의 안정을 택한 것
노동시장유연화라는 리스크는 다른 부분에서 보상해야 공평 #인금 인상!


A 시장의 자유 : 장려 / 자본가 (투자가, 사업가)
B 정부의 개입 : 제한 / 노동자 (임금노동자, 비임금노종자)



교육

교육 형식을 살펴보고 문제 파악
. 내용보다 형식이 중요
#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형식을 통한 교육 (우리는 무엇을 교육 받는가?)
. 진리에 대한 이념 -> 인식론 형성
. 경쟁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 객관주의 인식론


인식론
. 객관주의 인식론 : 진리가 외부에 실재함  -> 절대주의적 진리관
.. 강의식 : 전통적 교실 배치
.. 객관식 : 무조건 진리(정답)는 있다
... 장점 : 효율적 성장, 인내력, 사회적은 쉽다
. 주관주의 인식론 : 진리가 개인 내부에서 구성됨 - > 상대주의적 진리관,
.. 토론식 : 원탁형 교실 배치
.. 서술식 : 나름의 진리
... 단점 : 사회적응 어렵다

절대주의적 진리관은 경쟁을 정당화 한다
그러나 
p213
어떤 평가든 중간 위치가 중간 대우를 받아야 정의로운 경쟁이다
# 각 위치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정당한 경쟁
경쟁 형식은 사회 책임을 개인 책임으로 손쉽게 전환한다

p214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을 먼저 변화 시킬까?
제도 (구조) vs 의식 (교육)
구조는 경제체제

경제체제 해결을 위한 방법
A 시장의 자유 : 기업 이익 증가로 일자리 창출 그러나 소득격차 발생
B 정부의 개입 : 복지 확대로 소득격차 완화 그러나 일자리 감소
A+B : 기업의 유연성 보장(쉬운 해고, 쉬운 고용) + 강력한 노동자 보호 (실업급여, 재취업 교육)
. 덴마크 사례 



정의

관점
. 다른 것을 다르게 : 배분적 정의 (차등)
. 같은 것을 같게 : 평균적 정의 (평등)

정의의 구분
    윤리 : 정의로움  /  경제 : 분배 / 정치 : 선택
A 수직적 세계관 / 차등적 / 보수
B 수평적 세계관 / 균등적 / 진보

(세율로 구분)
자유주의
. 초기 자본주의 (10%) : 시장의 자유 보장 : 영국 애덤 스미스, 국부론
. 신자유주의 (20%) : 정부 개입 최소화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케인스주의  
. 수정 자본주의 (40%) : 정부 개입 주장 : 하이에크
사회주의
. 사회민주주의 (60%) : 베른슈타인
. 사회주의 (80%) : 제1인테네셔널 개최(1864년) ~ 제4까지
. 공산주의 (90%) : 마르크스, 엥겔스 

흐름
18세기      : 초기 자본주의 : 산업 발달과 왕권에 대한 불만 발생
20세기 초 : 수정 자본주의 : 노동환경 열악, 빈부격차로 대공항 발생
20세기 후 : 신자유주의 : 정부 개입이 시장을 왜곡 시켜 공산주의를 확산시키는 문제 발생
19세기 초 : 사회주의 : 공정하지 않은 경쟁은 분배를 왜곡시키는 문제 발생
19세기 초 : 공산주의 : 자본가의 부의 착취로 자본주의는 붕괴되므로 노동자 연대로 혁명 필요
20세기 초 : 사회민주주의 : 자본주의는 유지되므로 점진적 개혁이 필요



미래

미래를 예측할 때 기준 : 화폐, 인구

국제사회 판단 기준 : 화폐

경제의 순환 
. 호황-불황-호황을 오르내린다
. 인플레이션 - 디스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디프레션
. 순환의 원인은 수요-공급 관계, 생산비용의 인상과 인하, 통화량
정부는 금리 결정과 화폐 발행으로 통화량을 조절해 적절한 경제순환을 하려 함
그런데 통화량에 따른 국제사회에서의 화폐 가치가 달라짐
통화가 늘면 - 통화가치 떨어져 - 환율 오름 - 수출 < 수입 - 한국은 수출 위주라 경기 어려워 짐


국내사회 판단 기준 : 인구

인구수 감소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변화 : 인구가 줄면 디플레이션 발생
단순 모델 :  A 50, B 100, C 50 의 세대별 인구로 인한 인플레와 디플레 발생
A 연령 : 61~90세, 
B 연령 : 31~60세, 고성장의 성공 경험 ->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는 가치관
C 연령 : 1~30세, 저성장의 지속적 침체 경험 ->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가치관

p328
아비투스 : 나의 취향과 성향과 선택은 나의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한 계급적인 것이다
상징적폭력 : 기존 계급을 이용해 지배를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하려는 폭력
# 가치관의 변화를 막는 중요한 요소 : 상징적폭력!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는 가치관 변화 필요
고성장, 성공이 최우선이라는 가치관에서 저성장에서는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

현 한국 상황
. 인플레이션 정책 지속
. 대기업 이익 증가
. 빈부격차 심화

. 베이이붐 은퇴 -> 부동산 등 자산 처분
. 생산가능인구 축소 -> 소비 능력 저하 
-> 부동산공급 과잉 - 가격하락, 소비위축 -> 물가 하락 
-> 디플레이션 압력 -> 생산소비 위축 -> 경기침체 압력 -> 정부의 인플레이션 정책 
-> 금리 인하, 통화 팽창 -> 환율 상승 -> 수출 대기업 이익 증가 ->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 빈부격차 심화

최종 에필로그

A 시장의 자유 : 세금↓, 복지↓, 작은정부, 소극적 자유, 자본가, 일자리 확대, 보수,   # 성장, 자유주의, 공화
B 정부의 개입 : 세금↑, 복지↑, 큰정부 , 적극적 자유, 노동자, 소득격차 완화, 진보,   # 분배, 사회주의, 민주
# 세상을 이해하는 구조


p347 #요약 및 실천사항, 개인 생각 조금 추가 ㅎㅎ
나부터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
그러기 위해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자
그리고 그 이해 안해서 나의 이익으로 선택하고

정당 선택하여 사람을 만나자








우리가 사는 마을

공릉동 꿈마을에서 함께 놀고, 일하고, 가르치고, 배우다

공릉동 꿈마을에서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운영에 한계
. 우리가 다 못해
. 한계를 인정하고 주민과 함께 해야지
#겸손

공간은 주민의 것
. 통제가 아닌 수용
. 통제는 동기를 없앤다

책 모임
. 생성과 소멸은 자연스러운 것이란 생각
. 지속에 대한 부담 없이 계속
. 청소년 사서는 청소년에 대한 프로그램을
. 각자의 수준에 맞추는게 지속에 도움

관계
. 마을 걷기로 관계의 노동 필요
. 새해 마을 한바퀴 걷기+인사
. 아이들 축제에 동네 돌며 행진

모든 사람과 직업이 소중해
.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강의
. 모아서 아이들이 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많다
# 아이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짠다면?


마을의 좋은 삶은 마을 교육으로
. 마을을 통한 교육 : 주민이 직접
. 마을에 관한 교육 : 지역을 배우고 알아야
. 마을을 위한 교육 : 아이들이 일하고 놀고 배우고

마을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관공서 등 담당자들의 태도...
아이들은 변화를 갈망하는데
과거 세대는 불가능하다고 못박는다.
정작 변화를 만드는 힘은 과거 사람에게 있는데...
그래서 청소년 스스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경험 중요
#이것이 바람직한 진로와 인성 교육


마을을 꿈꾸는 이들에게
.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꼭 있다 기회를 만들어 만나라
. 시작은 작은 모임부터 가볍게
. 기존 마을 조직과 함께
. 공동의 구체적 목표를 찾으면 책임감과 성과로 연결
. 참여하는 사람의 유익을 고려 : 성과 없으면 아무도 안 해
. 실천은 동 단위로 작게 : 그 속에서 다양한 조직과 연계
. 주변 조직과 연계하되 경쟁, 주도권 싸움 NO NO
. 실패도 성취가 있으니 잘 생각해 공유
. 힘은 모으고 일은 줄여야 : 예로 지루한 회의 등은 의사결정 방식을 간소화하는 등
. 공간을 만들고 친절과 환대의 장소로









오 자히르



파올로 코엘료

자히르
. 이슬람 전통에서 유래
.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
. 접하면 사고 점령되어 다른 무엇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 사물 혹은 물건
. 신성이나 광기

#작가 자신의 자서전?

유명작가의 아내(에스테르)가 사라졌다.
과거를 회상해 본다.

아내에 의해 글을 쓰기 시작
첫 작품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내용에서

깨어서 준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준비가 되어 있기만 하면 가르침은 언제든 온다
만일 내가 그 표지들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 다음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알게될 것이다.
...
인간은 두가지 중요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언제 시작할지를 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언제 멈출지를 아는 것이다.


호의은행
. 네트워크 
. 인맥을 예금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 도움을 못 받으면 그 예금(사람)은 신뢰를 잃어 없어진다


아내는 돈, 명예, 남편 등 사람들이 같고 싶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았다. 아내와 인터뷰한 모든 사람들이 그랬다.
삶에서 무엇인가 빠져있다.
그 것을 찾으려 종군기자로 떠난다고 그에게 말하고
그와 나눈 이야기 중 '한스의 질문'에 답을 찾으려고 떠난다고 한다.
"넌 모든 게 늘 지금 같았다고 생각해?"

아내가 떠난 후 그냥 저냥 지내던 그는
깨닫는다.
그의 자히르는 아내 에스테르라는 것을
그것에 감사한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진짜 친구는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해 주고
가짜 친구는 슬픈 일에 함께 하지만 스스로 위로 받는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
2005 이시형



인간의 정신적 자유


p119
그 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p144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고 싶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 왜 살아야 하는지란 물음은
..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 중요
# 그 자체로 존귀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려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기 보다 
#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기쁨, 신뢰, 사랑 같은 존재만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감정

자극이 지속되면 반응이 무뎌져 무감해 진다.
#폭력도 마찬가지


p152 해방의 체험
갑작스런 자유는 체감하지 못한다. 다시 배워야 한다
# 우리 교육도 초6,중3,고3 이후 주어진 자유를 적절히 체험하지 못한다



2부. 로고테라피

# 대전재, 인간은 의미를 찾으려 하는 존재다
# 치료를 위한 원인을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요 시


p177 실증적 공허
인간은 '고민'과 '권태'의 양 극단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도록 운명지워진 존재 - 쇼펜하우어
자동화 -> 인간 소외 -> 권태 -> 공허감 -> 권력, 쾌락(#성, 마약, 음식 등)
# 현재는 권태의 시스템
# 아이들이 프로그램으로 자동화되고 있다.(학교, 방과후, 학원, 체험학습 등)
# 바쁜 일상에 짧은 여유 시간이 주어지면 공허감이 찾아오고 쾌락과 권력을 찾는다 (핸드폰, 폭력 등)


p180 삶의 의미
인간은 삶으로 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짊으로써'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책임감을 통해서 삶에 응답할 수 있다.
# 내가 삶에게 묻는게 아니라 삶이 나에게 묻고 있다
인간 존재의 본질은 책임감있는 자유이다.



p184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1.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한다
2. 어떤 일을 '경험'하고, 어떤 '사람'을 만난다  (선, 진리, 아름다움, 자연, 문화, 사랑 등등)
3. 피할 수 없는 '시련'에 어떤 '태도'를 취할지 결정한다 (시련은 자랑거리여야 한다)
# 시련의 의미를 찾고 태도를 결정한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한다
그래서 모두 다르다
그래서 인간은 정신을 넘어서는 존재이고
변할 수 있다

비극적 요소 3가지
1. 고통
2. 죄
3. 죽음

해결법과 그에 따른 결과
. 강요 없이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 낙관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1. 고통이 인간적 성취와 실현으로 나타난다
2. 죄로 부터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3. 일시적 삶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끌어 낸다
.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 처럼 살아라....."
. 삶의 의미는 한편의 영화다. 끝까지 봐야 각각의 장면이 이해가 된다

노력 -> 실패, 허사 -> 체념(무의미) -> 쾌락 (우울, 공격, 약물 중독) -> 죽음

쾌락 단계 각각 해결법
. 우울 : 자살 시도 후회 사례 등 안내
. 공격 : 공동의 목표를 제공해 함께 하게 함 (협동)
. 중독 :
# 전체적으로 각자가 다시 삶의 의미를 찾도록 하는 현실과 미래를 인식시키는 요법

미래의 기회(A) < 실현한 기회, 성취한 의미, 깨달은 가치를 중요시(B)
# 지혜의 창고
인간의 가치 = (A) : (B)
존엄성 = 낮다 : 높다
유용성 = 높다 : 낮다









달라이 라마에게 묻다



무엇인가 변화를 일으키기에 여러분이 너무 작게 느껴진다면

여려분이 자는 방에 모기가 들어온 적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1950년 중국 티베트 점령 많은 사람 죽음

# 중국은 일본에게 배웠나? 일본을 욕하지만 똑같은 사람들이네

# 한국은 배트남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


불교 원칙

. 다른 이를 도와라

.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라

=> 사랑 + 자비심


고통에 대해 생각 -> 해탈(깨달음)


성스런 진리 4가지

1. 삶에는 괴로움이 생겨난다

2.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자기에게 없는 것을 갖고자 '욕심'을 부릴 때 '괴로움'이 생겨난다

3. 괴로움은 욕망을 극복할 때 사라진다

4. 참된 행복에 이르는 여덟개의 길이 있다


. 길(원칙): 바른태도를 말한다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것 # 중용

.. 바르게

...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고, 정진하고, 깨어있고, 집중하기


규범은 살생하지 않고 훔치지 않고 등등의 계율



행복한 삶

. '지식'과 '인성'을 키우는 것

. 인성은 모든 종교활동의 공통사항 (자비, 관용 등으로 표현)

. 공부하기 -> 지식

. 명상 등 훈련 > 내적 평화 -> 긍정적이고 선한 생각 -> 인성

. 대화 : 조금만 싸우고 화해하기

.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기



악은 무지와 번뇌에서 온다








(10대를 위한)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에 대한 접근 기준

. 공리주의 : 최대 다수 최대 행복  (제러미 밴담-양적, 존 스튜어트밀-질적)

. 자유주의 : 개인의 선택의 자유  (로버트노직-최소국가론, 

이성 : 목적이 올바라야 정의 (칸트 : 도덕->이성->자유 : 가언/정언명령
# 자유와 공동체의 중간? (로널드 드워킨-자유주의적 평등론 : 개인 선택은 오케이, 불평등은 반대)
목적에 맞게 영예를 주는 것 (아리스토텔레스 -  정치의 목적 : 사람의 능력, 미덕 개발하여 공동체를 보살피는 것)

. 공동체주의 : 미덕을 키우고 공동선을 고민하는 것 (매킨타이어-모두는 하나)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좋은 삶이란?

공동체주의에 입각해서 보면

공동체 의식 필요
. 사회 전체를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고 함께 하는 삶
. 학교 시민 교육
.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

시장주의와 시장 중심적 사고 경계
.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올바로 측정하지 못할 수 있는 도덕적 한계가 있음

소득과 부의 불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노력해야 함
. 불평등이 깊어질 수록 공동체의 연대와 민주 사회 시민의 미덕은 약해져요

도덕과 가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해야 함
. 법과 정치는 도덕적, 종교적 논쟁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중립을 지키기 어렵다
. 입장은 달라도 서로 경청하고 상호 존중하는 합의하는 정치 만들어야

. 도전과 경쟁, 이해와 학습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생각하자








세상은 거울과 같다

세상은 거울과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들 중 대부분은
스스로와의 관계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다.
밖에 나가서 남들을 바꿔놓을 필요는 없다.
우리 자신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동으로 개선된다.
- 앤드류 매튜스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2003년


성장

1. 의식과 고통의 문제
. 인간은 의식하기 시작하며 자의식이 생겼다
. 그래서 정상적인 사람은 누구나 부끄럽다
. 부끄럽지만 나를 강화하는 일을 해야 성장 한다 (존재론적 죄의식)
. 이 때 용기가 필요하다
. 고통을 회피하면 무지하게 되어 해결되지 않는다
. 고통을 받아들이면 더욱 깊이 이해하게되고 더 많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 비난과 용서
. 인간은 자신의 물리적 정신적 영역을 침범할 때 수시로 때론 불합리하게 분노한다
.. 그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 아이들 막발의 원인?
. 매번 판단 시 진실을 찾으려면  매번 질문을 던지는 수 밖에 없다
.. 그것이 서로에게 진심이란 가치로 믿음을 만든다
. 의지
.. 강한 의지는 성장하거나 분노한다
... 성장 : 마구를 채울 수 있는 말 : 진리를 얻어 이해를 한다
... 분노 : 마구를 채울 수 없는 말 : 야생으로 날뛰기만
.. 약한 의지는 그냥 당나귀 
# 강한 의지가 필요
. 분노가 놀이로 바꾸면 비난 게임의 악순환 -> 중단하는 방법은 그냥 두는 것(용서하는 것)
.. 그러나 용서는 어렵다
. 부자갈등
.. 진정한 용서는 죄가 밝혀져야 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서가 어렵기 때문에 쉬운 용서(그냥 이해했다 생각)로 덮는다
. 용서가 나를 위해 필요한 이유
.. 분노에 집착하면 성장은 멈추고 영혼은 오그라 들기 때문이다.
. 용서의 방법
.. 기억하기 -> 적절히 분노하기 -> 고통과 친해지기 없어질 때 까지
.. 부모와 부정적인 일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일도 생각해야 공통한 거다

3. 죽음의 의미
. 우리는 비겁하게 죽음을 부인는 문화에 살고 있다
.. (죽음은 사고라고 생각하는) 용기 없는 겁쟁이가 많다
. 용기, 자신감이 죽음의 관계에 필요 #왜?
. 삶의 의미
.. "우리는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죽음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없다"
. 마감(죽음)이 임박하면 일에 더 집중되고 더 잘 배운다
. 죽음을 인식해야(#느껴야) 최대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죽음을 맞이하는 단계 (중대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단계와 동일)
.. 부인 -> 분노 -> 기피 -> 우울 -> 수용
# 죽음을 생각해야하는 이유는 수용 후 평안이 온다

4. 신비로움에 대한 기호
. 왜 아는게 별로 없는데 안다고 할까?
.. (어린이 처럼 취금될까봐) 겁이 많고
.. (노력하기 힘들어) 게으르기 때문
.. 호기심보다 무관심이 큰 상황 # 아이들은 반대
# 그냥 살면 안돼나? 호기심이 없기에 활력이 떨어진다
. "관찰하고 이론을 세울 수는 있지만 알 수는 없다"-아인슈타인
.. 현실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를 담고 있다
. 모른체 어떻게 살지?에 대한 저의 대답 : 모른다 ^^;;

5. 자기애와 자만심
. "진정한 겸손이란 항상 사실에 입각해야 하는 것이다"
.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 한다(자기애) vs 스스로 항상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싶다 (자만심)
.. 차이를 이해해야 성공한 삶을 산다 (자기애가 강한사람이 성공한 자)
. 고통스러운 순간 (깨어지는 순간)에 성장의 변화가 찾아 온다 
# 아버지로 부터의 독립 선언으로 나는 성장했다
.. 그 순간을 이겨내려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내 안에 귀중한 짐이 있고 나는 그 것을 잘 옮겨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야
..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
.. 그리고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여야 한다
# 아이들에게 '자기애'를 심어주어야 한다


6. 신화와 인간의 본성
. 신화는 실재로 있는 경우가 많다
.. 용은 전세계 모든 곳에 존재하지만 산타는 지구의 1/5정도에 200년만 전해졌다
... 용 = 뱀(땅, 죄, 편견) + 날개 (하늘, 통합) = 인간에 대한 희망적 의미
.. 영웅은 해(양성) + 달 (여성) -> 양성성 -> 창조적 문제해결 -> 영웅 
. 인간은 생각 - 자의식 생김 - 선택 가능하여 - 선과 악이 생겨 - 다른 결과 - 책임
.. 자연은 생각, 자의식 없어 선택이 없고 결과과 일정해 본능적이다
. 성경은 수 많은 사실과 은유와 비유로 만ㄷ르어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 그 속에 인간의 본성이 숨어 있다
... 소돔과 고모라 : 과거를 뒤돌아 보지 말고 앞으로 가라
...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친 것 : 자녀를 놓아 주어라
... 이카루스 : 혼자 힘으론 신께 갈 수 없고 신이 이끌 때 가능하다

7. 영성과 인간의 본성
. 인간의 본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능력 두드러진다는 것
# 어릴수록 인간적 크면서 변화 동력이 떨어져 굳어버림
. 다른 동물은 변화 능력이 없고 고정된 삶 (본능적)
. 변화는 영적성장에 영향을 준다
. 영적 성장의 단계
.. 1) 혼돈/반사회 : 원칙이 없다. 마구잡이 :5~6세까지
.. 2) 형식적/제도적 : 원칙이 있어 외부에 맞춰진 안정지향적 삶 : 5~12살
.. 3) 회의적/개인적 : 사회와 깊은 연관, 헌신적, 과학적 진리추구(회의론자 등) : 청소년기
.. 4) 신비적/공동체적 : 통일성, 공통성 강조 
.. 1), 3)은 비종교인, 2), 4)는 종교인에게 많음
.. 각 단계는 앞선 단계에 위협을 받는다  # 전 단계는 후 단계에게 약자일 뿐이다.
.. 각 단계는 필수적이고 건너 뛸 수 없다 # 성장하지 못하고 그 단계에 머물수도 있다
.. 각 단계는 없어지지 않고 흔적을 남긴다
.. 4단계는 시작에 불과하다 # 겸손하자

8. 중독 : 신성한 질병
. 위기는 - 공동체 정신을 만든다 - 문제를 해결한다 - 해결하면 공동체성은 사라진다 - 아쉬워 한다
. 알콜 중독자 협회(AA) 사례 : 공동체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좋다
. 천국은 너희들 사이에 있다 : 천국 = 공동체
. 위기는 일찍 만나는 것이 다음번 위기를 쉽게 많이 해결할 수 있고 자신은 성장한다









"회사원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리고 회사원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사람의 욕망이란 것에는 정말 무서운 구석이 있습니다. 나는 그걸 회사원이 되고 나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한다'는 것이 의외로 어려운 일입니다." (30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적절한 선에서 만족하기... 이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어느 선에서는 멈춰야하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욕심 때문에, 아니면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별 생각 없이, 멈추지 않고 계속 더 많은 것을 추구하다 몰락을 합니다. 경제건 정치건 많은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일본의 유력지인 아사히신문 기자였던 이나가키 에미코(51). 이 책의 저자인 그녀는 마흔 살이 됐을 때 사표를 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장은 아니고 10년 후인 쉰 살이 됐을 때 아사이신문사를 그만두기로한 겁니다.
그녀는 그 결심 이후 우선 소비를 줄였습니다. TV와 냉장고를 없앴고, 도시락을 싸서 다녔습니다. 소비를 줄였더니 나중에는 월급 없이도 살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때껏 나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끝없이 손에 넣는 것이 자유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정반대였습니다.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그런 내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였습니다."(107쪽)
 
그러다 보니 의외로 회사 생활도 즐거워졌습니다. 인사고과나 월급의 액수에 민감해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더군요.
"TV·에어컨·냉장고를 없애고 나니 전기세가 1500원 정도만 나오게 됐고요. 예전엔 퇴근하고 집에 가면 TV부터 켰는데, 이 무렵의 나는 퇴근하고 어두컴컴한 집에 가만히 앉아 창밖의 별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깨달았던 것 같아요. '아, 나 지금 뜻밖에도 참 행복하구나' 하고요."
 
그리고 이나가키는 실제로 10년 후인 쉰 살에 사표를 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달라진다고 했잖아요. 퇴사한 뒤 아주 싸고 작은 집으로 옮겼어요. 33㎡(약 10평)짜리 집이에요. 집이 좁으니 뭘 들여놓을 수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 들였어요. 집에 있는 것이라곤 전등, 라디오, 노트북, 휴대전화뿐이에요. 도시가스 신청을 안 했어요. 필요할 때만 휴대용 버너를 써요. 옷은 열 벌쯤인가 그렇고 화장품도 거의 없죠. 책도 다 읽고 나면 근처 북카페에 갖다주니 제 집엔 쌓아놓은 게 없고요. 목욕은 집 근처 공중목욕탕에서 하고 운동은 동네 공원에서 합니다.”(조선일보)
 
물론 저자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직장을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끝없이 무언가를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자유였다고 말하는 전직 아사히신문 기자. 그녀의 모습을 보며 행복은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기'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말하는 자유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지금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야 진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버려야 얻는다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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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직업



인간이라는 직업

고통에 대한 숙고

저자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역자임희근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 2015.07.24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132 |



인격이 형성되는 출발점은 단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단점에 왜 싸우는지 알고 노력해야 한다

판단의 고정성("장애인이네")이 현실(인간의 가치)를 축소 한다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고통은 오직 앎에 쓸모 있을 뿐
일부러 고통을 겪을 필요 없다고 생각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통이 앎으로 바뀐다


오해와 두려움 때문에 관계가 복잡해진다
우리는 세상과 맺는 관계는 축소에서 나온다
# 축소로 오해가 생기고 두려움도 이어 생긴다


타인에 의해 내가 존재하지만
타입으로 인해 상처 받는다

상처주는 시선에서 놓여나는 것은 실제로 자신(나 스스로)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자신감은 힘들게 얻어지고 집요한 시선에 아주 빨리 위축될 우려가 있다
숨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뾰족한 방법은 없다
우정은 역경에 힘이 되고
진정한 친구는 조언 지지 구원으로 고통을 함께하며 함께 즐긴다
이런 동행이 가능한 것은 신중함과 믿음 때문
# 그는 나를 이해 한다는 믿음

나의 가치는 내가 원하는 것만큼이다.
의지의 중요성
삶을 위해 항상 투쟁해야
수많은 소소한 기쁨들에 의지
"모든 날 중에 가장 망한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샹포르
웃음이 무기

노력 앞에서 지탱하는 것은 오직 확신뿐


#책 참 어렵네. ㅎㅎ
해석이 난해한 건가
내가 아직 독서력이 부족한 건가...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1975년 강의 내용 정리한 책
2002년 발행


[내용 중]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 남이 알려 준 것은 나를 억압하여 진짜 내가(실존) 아니다
. 아는 것이 권위가 되기 때문에 나를 잊는다
.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되어여 하고
. 내면을 보려면 모든 권한을 거부해야
. 자유를 통한 강한 에너지로 두려움을 없애면 사랑을 갇게 된다
. 자유일 때 우리는 배우고 관찰이 된다
.. 내 안에 무엇이 진행되는지 알아차리는 앎
# 책 속 개미는 진찌 개미의 일부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
. 나에 관한 지식은 과거, 나에 대해 아는 것은 현재
.. 지식인이 높은 지위에 있는 현재의 상황들은 과거의 관념에 묶인 것
.. 지식에 묶여 존재를 보고 듣지 못한다  # 전문가병
.. 자유가 필요하다
.. 그런데 자유는 관계, 제약으로 묶여 단순하게 볼 수 없다
. 그래서 '나'는 관계의 틀로 관찰할 수 있다
.. 관계는 제약, 나를 제약하는 것은 무엇인가?
# 사진. 참나무라는 말(지식)의 제약이 접촉(존재)을 막는다
. 제약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 잘 모르기 때문
.. 생각만 있고 정서적 느낌이 없어
.. "위험해!!!"라는 느낌이 없어
# 도시vs숲 = 생각(지식 개념) vs 행동(정서적 느낌)
.. 관념과 행동 사이에 갈등은 에너지 소모
. 제약에 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과거로 부터 자유롭게되고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
# 정말? 주의만 기울이면? 어떻게?


삶의 전체성
. 주의는 완전한 것, 집중은 배제하는 것
. 모든 주의력은 앎이며 참으로 이해하고 싶다는 뜻
.. 뱀과 함께 산다면 바로 이런 상태가 온 힘이다
. '깊다', '얇다'는 생각은 '비교'에서 나온다
. 인간은 지금의 배고품을 어제와 비교하지 않는다
. 비교는 환영을 만들어 자신을 거부하는 것
# 자신을 '주의'를 통한 '앎'으로 알아간다


기쁨과 쾌락 사이
. 기쁨 마음이 생각하며 키워진 것이 쾌락
.. 마음에 키운 기억은 과거이고
.. 과거는 새롭지 않고 현재 자유를 구속한다
.. 새로움 속에 시간은 없다
. 키워진 쾌락은 비교로 만족할 수 없고
. 불만족은 갈등, 싸움, 불안, 공포 등으로 고통을 가져온다
. 쾌락과 고통은 떨어지지 않는다
. 현재를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즉각적으로 지각하는 것이며 
  그것에서 쾌락을 찾지 않는다면 커다란 기쁨이 된다
# 숲과 자연은 쾌락인가?


공포로부터의 자유
. 공포란 확실한 곳에서 불확실한 곳으로의 이동
. 인간은 만족을 위해 살며 불만족할 때 공격적이 된다
. 그 공격성의 원인이 공포이고 공포는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게 한다
. 생각이 공포를 낳는다 # 그래서 공포는 없어질 수 없다
. 생각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것이다
.. 미래의 생각도 과거의 경험에서 가져온다
.. 생각은 모두 과거이다
.. 공포는 과거의 기억
. 공포는 머리로 말고 이해하지 않고 가슴으로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해할 때 자유로워진다
. 그래서 즉각적으로 대할 때 아무런 공포가 없다
. 공포가 나의 일부임을 알 때 사라진다 #왜? 이해 안됨 ㅋ


폭력으로 부터의 자유
. 흔한 폭력은 분노
.. 분노는 국가, 생각, 방식 등이 나와 다름으로 일어난다
.. 방어하는 순간 분노 발생
. 분노는 나의 일부
. 폭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 당신을 깨닫게 하는 것에 관심없다 내가 중요하다
. 폭력을 보려고 할 때
.. 분석과정에서 예리함, 주의력, 진지함이라는 성질이 총체적 지각을 가져다 준다
.. 이 명징함이 도약하게 한다
.. 현재에 있는 것을 살피게 된다
.. 비난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을 때 명확히 볼 수 있다
.. 명언에 의한 자기 암시는 자신의 이중성만 만든다
. 해본다는 생각으론 볼 수 없다


관계에 대하여
. 모든 관계는 이미지
.. 이미지는 실제가 아니니 갈등이 있다
.. 갈등은 우리 주변에 풍부하고 사회가 만든 구조다
.. 사회의  '존경할 만함'이란 틀에 살며 원하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없고 자유도 없다
.. 내적 가난이 사회로부터 자유를 준다
. 사회로 부터 해방될 방법은?
.. 단편적 지식은 갈등의 원인이 된다
.. 책. 약. 종교 등의 의존성을 인식하고 받아들여
.. 개인의 생각을 넘어선 총체적 관점 필요
. 왜 갈등이 있나?
.. 쾌락을 좇고 고통을 피하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
.. 욕망은 언제나 모순 속에 있다
#.. 비교하는 삶, 이상의 설파 등은 심리적 이중성으로 폭력의 씨앗들
..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있는 것'과 더불어 있는 법을 알아야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 진리를 만나려면 자유로워야 한다
. 자유는 고독할 때 이뤄진다
. 고독은 모든 것을 버린 것이다
.. 고립(자기 주변에 벽을 쌓는다)과 고독은 다르다
. 오직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더불어 살아라
.. 같이 사는 것은 친근한 것
.. 익숙한 것은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니다
... 강가에 살면 물소리 안들려
.. 불안, 질투 등을 비난하고 변명하지 말고 보살펴
.. 보살피면 사랑하게 되고 이는 마음을 쓰는 것
. "자유롭다"라고 말하면 이미 자유가 아니다
. 시간의 속박 없이 의식의 너머에 있는 자유를 향하기 위해 마음은 삶을 바라보는 법을 알아야
# ??? 아.. 어렵다


시간의 초월
. 시간은 잘 모르는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
. 갈등에는 생각-간격-행동이 존재
.. 간격은 시간의 개념이나 이도 그냥 생각, 이미지일뿐
. 문제는 시간 속에만 존재
.. 시간은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음
.. 문제 해결은 일단 서서 살피기
. 시간은 관찰자와 관찰되는 것 사이의 간격
. 삶과 죽음사이의 간격이 공포
.. 시간은 공포가 낳은 것
.. 공포로 우리 삶은 죽음에서 분리되어 산다
. 삶과 죽음은 같은 것
.. 삶을 두려워할 때 죽음도 두렵다
.. 안전이 없으면 끝없는 움직임이 있다
.. 갈등 없이, 아름다움과 사랑과 더불어 사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소중한 것과 쓰라려 하는 것을 죽이면 죽는다는 뜻을 알게 된다
.. 죽는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
.. 그 안에 생각은 기능하지 못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은?
.. 비교가 아니다, 책임도 의무도 아니다
.. 보살핌은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은 것
# 책임도 의무도??? 모르겠다??
.. 종교는 사랑에 슬픔을 병행해 고난으로 인식한다
.. 사랑은 완전한 자기 포기가 있어야 존재
. 절대적으로 동기 없는 정열이 필요
# 무소유? 이게 가능해?
. 사랑은 새롭고, 신선하고, 살아있는 것이다
. 사랑은 내적으로 완전한 침묵, 중심이 없는 상태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지식 없이 바라볼 때 주의력만 남아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하게 된다
.. 관찰자와 대상이 사라진 상태 : 명상+탐구
# 아이들이 자연 동화가 쉬운 이유가 되겠네
. 시간, 공간, 이미지 등의 간격이 없어야 한다
. 간격이 생기면 알 수 없다
. 중심이 없어야 간격이 없고 '있는 그대로' 보여 사랑을 할 수 있다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생각은 기억이다 그래서 과거다
.. 생각, 사고가 인간에게 중요한것은 삶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삶은 언제나 현재이고 행동이다
. 생각은 쾌락에서 고통을 분리한다
. 생각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뒤틀려있다
. 생각이 없어야 깨달을 수 있다 #????


어제의 짐들
. 신체적 안전은 끊임 없이 성취하려는 싸움 요구
.. 심리적 안전은 성취 영역이 아님
.. 영구적인 것이 없는 심리적 안정을 요구하면 외적 안정은 파괴
# 심리가 안정되면 외적 안정은 신경 안쓴다는 거?
. 외적 훈련은 마음을 무디게 하고 갈등을 낳는다
. 권위
.. 종교, 조직, 전통 등에 왜 우리는 복종하는가?
... 비난, 정당화, 의견과 수락에 묶여서
.. 부정하면 자유로워 진다


명상에 대하여
. 형식적인 것은 통제다
.. 통제는 갈등을 키우며 명상이 아니다
. 명상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 생각 자체의 처음을 이해하고 본질을 알고 낡음 등을 이해했을 때 오는 침묵이 명상
.. 완전한 주의력 상태
. 기술도 없고 권위도 없다 스스로 배워야
# 산행. 자신과의 대화


완전한 혁명
.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지 않는다
.. 수천년의 프로파간다로 남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 (남의 인정과 확증된 생각 원해)
.. 거기에 당신은 없다 그래서 구제도 없다
. 관념, 신념, 원칙이 있다면 스스로를 볼 수 없다
.. 인류는 살기위한 두려움으로 틀에 갇혔다
. 내면을 성찰하면 사랑을 못가진 이유를 알게 되고
.. 그 과정이 (완전한 부정으로) 정열적이면 내면에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된다
. 겸손과 사랑은 키울 수 없다
. 텅 빈 사람, 전적으로 부정한 사람, 침묵할 줄 아는 사람

# 휴~ 어렵다. 어려워













나만의 고전이 없다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아무리 많이 읽는다 해도 진정한 독서가라고 할 수 없다. 
2~3년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자. 그리고 그중에서 여전히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몇 권을 골라보자. 그렇게 선택한 책을 반복해서 읽어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진정한 독서가로 추앙받게 될 것이며, 곁에는 나만의 귀한 고전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40쪽)
 
 
서가에 있는 책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줍니다.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고,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어왔는가가 그를 말해줍니다.
 
"당신은 지금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을 몇 권이나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그런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인가?"
저자의 물음입니다. 중요한 질문이지요. 
 
지금 반복해 읽고 있는 책이 무엇이며, 몇 권이나 되는가...
그 책들이 '나만의 고전'입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줍니다.
 
곧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시간을 내서 책장을 줄 흝어보며 '나만의 고전' 리스트를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고전' 목록이 나를 말해줍니다.



나는 지금까지 새로운 책을 읽느라 두세번 읽어본 책이 없는 것 같다.

올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 책들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신중하게 천천히







여덟 단어


2013년



여덟 단어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자존]


스스로 믿기

밖이 아닌 내 안에서의 기준 찾기


바니타스화

메멘토 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

아모르 파티 : 운명을 사랑하라


돈오점수 

불교용언. 

돈오, 갑작스럽게 깨닫고 그 깨달은 바를 

점수, 점차적으로 수행해 가다.


교육을 우리는 주입하고 외국은 끌어 냄

# 우리는 밖에서 외국은 안에서 시작




[본질]


세월에도 바뀌지 않는 것


콘텐츠가 우선이다. 미디어 보다

정보가 많을수록 본질이 대우 받는다.  신문, 미디어 < 책 

# 지식의 본질은?


공부의 본질은? 스펙 vs 실력

기본은 교양과 삶의 태도인 전인 교육

빼고 빼고 또 빼고 : 피카소, 코코샤넬, 완당 김정희, 앙리 마티스


삶의 본질은? 돈이 아냐

# 그럼 뭘까? 

개인마다 다른 것 (고전, 철학, 명품 등등)


# 많은 경험 -> 연륜 -> 이야기 -> 삶

이 모든 것의 바탕에 철학이 흐를 것



[고전]


본질의 '예'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과거-현재-미래의 교감

# 익히는 교육이 아닌 느끼는 교육(소름, 전율, 슬픔, 기쁨 등)이어야 하는데 일상이 되면 못 느껴


클래식, 비틀즈 (50년)



[견]


다른 시간


현장의 경험으로 깊이 기억(경청, 견문-다른 시각 등)하면 창의력이 된다. 

시청은 누구나 보는 것이다. # TV시청

헬렌켈러 #사진 있음


제대로 보면 풍요롭고 행복해 진다.

욕심부리지 말고 찬찬히 소화시키며




[현재]


지금의 나를 존중하라

지금을 선택한 나를

답은 내 안에 있다.

이를 인정할 때 행복하다.


'개' 같은 삶의 '태도'

# 현재를 즐기라


삶의 경주가 아니라 순간의 합




[권위]


'무조건 인정'하는 문화  

문턱 증후군 : 문턱을 넘은 사람은 무엇이든 잘한다는 무조건적 믿음

# 직장의 권위가 그의 높이


따로 + 함께 모두가 같은 사람이다.

# 전문적삶 + 평범한 삶 = 사람

# 모두가 겪는 일, 나만 안 겪는다? 바라면 가능하다?


위인전은 전문적인 것에 집중해야 한다.

평범함을 가린 위인전은 위험한 일반화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해져라

강자는 상처 받지 않아 신경 안쓰고 약자에게는 존중 받을 수 있다.

인생이 멋져 진다




[소통]


진짜 소통은 생활을 쉽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변화시킨다

문제 
.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 배려하지 않을 때
. 하고 싶은 말 잘 못한다

자세
. 다름을 인정해야 : 역지사지
. 문맥을 생각해라 : 배려, 예의, 교양
. 생각하고 디자인해라 
# 세련된 표현 방법을 연습 - 생각 정리해서 말하기

방법
. 7 Words Rule : 한 문장으로 정리하라
.. 유학 시절 논문을 세 개 패러 그래프 구분하고 -> 여러 챕터로 나눠서 논문 썼다.
. 맥킨지룰 15초 브리핑
# 궁금증과 해답을 먼저 자세한 설명을 나중에



[인생]


고미숙 '지구는 탄생 이래 단 한 번도 동일한 날씨를 반복하지 않았다.

답이 없는 인생 
두려움보다는 설램으로 받아 들이지
인간은 모두가 불완전하니까 실수를 인정하고 
작은 일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넓어진다

보왕 삼매론 # 사진 p218
고창 도솔산 선운사, 명나라 묘협스님

인생은 씨줄(재능, 노력)과 날줄(시대 흐름과 정신, 운)로 직조되는 천이다.
한쪽은 통제불가

지금 가진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의 태도로 
"흘러가다 닿는 곳에 싹을 띄우는 땅버들 씨앗 처럼" - 고은
# 자연의 모든 생물은 그러하다


꿈은 넓게 여러가지 꾸자 

시대도 변하고 인생은 모르니까

꿈꾸지 말자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나를 보며 흘러가자

차선에서 최선을 건지는 인생이 행복할 수도 있다.


성공보다 행복을 보자




[마무리]


인생 잘 사는 법 세가지 팁


1. 인생에 공짜는 없다. 노력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인생은 마라톤이다. 100m 달리기가 아냐


3. 인생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에게 있다. 우직하게 찾으려 노력해


행복을 우선으로 두자

그렇다고 앞에 두고 달리지 말고 지금 이 자리에서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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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철학자


길 위의 철학자떠돌이 철학자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2014년 방대수



떠돌이와 개척자
. 서로 유사
. 새로운 시도를 한다. 신세계 개척
. 인간은 약자가 살아남아 강자를 이길 때도 있다
. 자연과 결별하고 자연을 능가하게 만드는 일탈의 출발점

# 영감을 많이 준 수용소를 떠나며 내적으로 변한 호퍼는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고 쎃다
# 안정에서 불안으로 가는데 왜?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곡식 가루 죽과 푹 끓인 사과만을 먹는
주인과 그를 따르던 개
미스터리
# 환경에 의해 본성도 바뀐다? 인간도 그래서 교육도


식물학
궁금한 것을 알기 위해 그 즉시 길을 떠나 책을 사고
근처에서 알바를 잡아 일하며 연구한다
그 연구가 나중에 연구소에서 일할 기회를 주고 성과도 냈으나 다시 길을 떠남
# 대단. 지적 호기심 때문에 안락함을 버린 사람이 있다니...


쿤제
. 안정적 삶을 위해 부자가 되었고 더 안정을 위해 농부가 된 사람
. 호퍼가 떠돌이가 되어 방법을 알면 세상에 쉽게 적응 한다 말해 서로 웃다
# 진담? 농담?
. 유언으로 미술과 음악과 떠돌이에게 기부


유사와 차이
유사성은 자연적인 것이지만
차이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모데스토의 잔디밭 집착에 대한 기원을 찾다 에식스 지방 출신에 의해 그러했을 거라 짐작
# 평범한 일상이 역사를 바꾼다?


영원한 이방인
. 예술은 친숙한 것을 새롭게 보이게
. 돈은 진보, 자유, 평등에 필수 불가결
. 영주는 힘만으로 민중 통제 가능했다 (돈보다 힘)
. 돈은 약자가 만든 것일 듯 (유대인 등 소수 민족)
. 친숙성은 생의 날을 무디게 만든다


부두노조
. 보통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노조 그 것이 가능한 미국
. 보통사람이 갈망하는 것은 귀족이 되는 것 그래서 나눔보다 배타적
. 18세기는 엘리트에 의해, 19세기는 지식인에 의해, 20세기는 보통사람에 의해 
# 세상이 돌아간다


일에 의미는 없다
의미있는 생활이란 배우는 생활이다
일과 후 생활이 중요
그렇게 되면 은퇴가 의미 없어 짐
아이들이 그렇다

보들레르의 '다시 찾은 유년'
광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
기술을 존중하는 문화


# 겸손하고 특이한 사람 예술가
# 자기 평가가 중요한 사람
# 자서전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 부고 후에도 많은 사람에 의해 연구된 듯

1902 출생
7세에 실명 15세까지
1920 아버지 사망 후 길위로 1941까지
이 후 25년간 부두노동자로
1951~82까제 10권의 저서 남김
198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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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꼽살(나는 꼽사리다) 109회


빛 권하는 사회에서 빛을 주는 사회로


재경윤
: 주빌리은행  전대표 
: 장기 연체된 부실채권을 사들여 채무자들의 빚을 줄여주거나 탕감해주는 은행
: 실제 은행은 아님.
: 책. 약탈적 금융사회의 저자
: 국회의원


5년 간 채권자의 권리가 어머무시 함
대부분 추심 가능
그래도 5년간 못 갚으면 능력이 안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그래서
채무는 5년이면 없어짐
그런데
갚으려는 의지를 보이면 채무가 살아남
채무자 : "갚아야 줘"
채권자 : "50% 깍아 줄테니 지금 1원이라도 넣어라" 1원이라도 입금

# 주의점. 빚을 진사람은 이 사실을 몰라 빚에 허덕임. 알아야 산다!!

요즘은 채무자보다 채권자의 도덕적 문제 많다
그런데 언론 등이 나서서 채무자를 질책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대부분의 채무자는 월30만원 등의 저소득자!!
이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채권자들이 정상인가?


국민행복기금
- 은행이 버린 채권을 거저 먹고
- 이미 0원이 된 채권을 50% 깍아 준다며 채무자를 유혹해 갚도록 하고
- 5%의 대부 이자를 뺀 나머지 45% 이익은 주주(은행들)에게 
그런데 이 행복기금을 만든 배경이 세금으로 은행들 살려줬으니 다시 국민들에게 보답하라고 만든 것이라는...


# 놀랍다 놀라워~

[원래는 이래야 한다]

빚을 권하지 말고
생활을 할 수 있게 복지를 해줘야
그래서 대출기준을 높여 갚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대출해줘야

갚지도 못할 사람에게 돈을 꿔 주는게 맞나?
그걸 국가가 묵인하고
다시 복지비를 배로 지출하는 게 맞나?

기본적 일상 생활을 위해 돈이 필요하면 
대출이 아니라 복지로 해결 (은행이 아니라 동사무소로 가야죠)
생활로 소비와 세금이 걷히고
복지 대상이 안돼 대상을 찾는 비용과 지원금이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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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정훈의 삶의 향기


중략


전체로 보면 소수 독재가 지배해 온 듯한 인류사회에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해 진 걸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기술과 번영을 더 많이 누리며 오는 이유를 [이성적 낙관주의: 번영은 어떻게 진화하는가]의 저자 매트 리틀리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노동의 분업과 협력, 그리고 교환이라고 말합니다. 

'응? 아닌데?' 하시며 개미나 침팬지가 떠오르실텐데 인간 이외의 집단 생활을 하는 다른 종들의 경우 서로 다른 집단의 구성원을 만나면 대부분 '폭력'을 행사합니다. 친족관계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은 인간만이 이룩한 업적입니다. 인간은 낯선 사람들을 처음 만나더라도 친구처럼 대하고 재능이나 자신의 물품을 교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타인을 신뢰할 줄 아는 인간의 능력 때문입니다. 

사람을 믿고, 그들이 서로 자유롭게 무엇인가를 교환하게 내버려 둘수록 사회는 점진적으로 더 좋은 길로 나갑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환경과 제도, 무능한 권력집단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될 겁니다. 인간은 더 나은 것을 욕망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사회적, 정치적 해방입니다. 스스로의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에 살면 행복은 크게 높아집니다. 1981년 이래 52개국 중 45개국에서 행복이 증대된 이유는 '자유선택권'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중략




다양성이 수용되는 사회일 수록 더욱 발전한다는 말로 해석하고 싶네요.

더 많은 자율이 주어지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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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즐기기




01 미디어는 메타포다 

문화를 꿰뚫어 보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의사소통 수단을 살펴야 한다
- 마샬 맥루한

성경은 책과 말로 이뤄져 있다.


...인간은 어떤면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하고 있다...
- 에른스트캇시러

예시 : 시계. 책. 텔레비젼

시계 : 초와 분을 생산하는 기계

시계의 관점 변화
시간기록자 -> 시간절약자 -> 시간의 노예
결국 인간은 태양과 계절을 무시하는 오만을 낳았다.
- 루이스 멈포드



메타포 
. 어떤 것을 그 밖의 무엇과 비교하여 어떻게 생겼는지 암시한다


우리는 자연이나 지성이나 인간욕구나 사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언어로 드러나는 대로 본다.
따라서 언어는 우리가 이용하는 매체이고
언어라는 매체는 우리의 메타포가 되며
이 메타포가 문화의 내용을 형성한다
# 매체에 갇힌다. 환경적 오감이 아닌 단순 시각에 갇혀 넓게 보지 못한다.
# 그럼 어떤게 좋고 앞으론 어떻게하지?



02 인식론으로서의 매체 

공명 :. 공명을 통해 특정한 정황 속에서 특정한 진술이 보편적인 의미를 획득한다
- 노스럽 프라이

모든 의사소통 매체에는 공명을 가지고 있다
공명은 커다랗게 쓰여진 메타포

매체의 변화
. 구술 : 족장의 조언과 결정
. 인쇄술 : 법률, 숫자 등 글에 의한 결정
. 텔레비전 : #??
어떤 매체 건 공명에 의한 문화적 편향성을 가진다 
단, 해당 매체로 인해 모든 것이 편향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 편향성의 형태와 크기. 범위가 궁금 ?
문제는 텔레비전이 공공담론의 진지. 명료함. 가치 저하를 가져온다는 것



03 인쇄시대의 미국 

교리가 쓰이면 사고는 그 속에 갇힌다
표현의 형식이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친다

미국의 역사
초기 미국은 대부분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
성경을 통해 문자문화 보편적
강당을 통해 구연문화 활성화
귀족없는 평등한 사회
하버드가 최초의 인쇄소 설립
인쇄 문화 발달로 신문에서 소설로 인기 최고
# 이 때까지는 '글'과 '말'이 지배하는 시대

과거에 인쇄가 있었다면 시, 노래, 이야기, 명상의 터전이 사라졌을 것
- 칼 막스


04 인쇄문화, 인쇄정신 

19세기 링컨과 더글러스의 8시간 토론은 당시 일반적 광경
기본이 연사당 3시간 
잔치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토론을 하는 것에 익숙
토론의 형식은 인쇄된 글 같았다
이것이 미국의 기본적 소양의 힘
# 경청, 인내의 역량이 있었는데 
# 지금의 사람들은 tv로 인해 퇴행

18~19세기 종교가 대학 설립
교회가 엄격, 학구적, 지적 담론 형식의 인재 필요
하버드부터 두번째 예일로 이어져 다른 대학들도 줄줄이

설명의 시대 : 인쇄기의 통치 아래 복종한 시대
. 설명은 사고의 형태이며 배움의 방법이라 표현의 수단이다
. 설명은 생각을 개념적, 연역적, 순차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 모순 혐오, 객관적 관점 유지, 관대하다


05 삐까부 세상 

전신으로 인해 정보의 양이 늘었다
실제 생활에 필요 없는 정보까지...
기존의 정보가 중요했던 이유는 재미가 아닌 필요성 때문이었다.


' 대비 행동비율'이 극적으로 낮아졌다
# 즉 바로 쓸 정보가 아닌데 나중에 쓸것 같은 정보로 위장해 사람을 압박하는 문화
# 이로써 쓸데없는 정보를 위해 에너지 소요

# '아는 것'이란 앞뒤 흐름과 현재 그리고 나와의 관계를 모두 아는 것이다


오랜 텔레비전 생활로 그 속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정보의 지각 목적과 방식이 변했다 
분석. 조직하며 생각 쌓기(책)에서 
그냥 빠른 사진과 쉬운 설명(텔레비전)



06 쇼비즈니스 시대 

문제는 오락적 내용을 보여주는 것(전달)이 아니라
모든 것이 오락적으로 표현된다는 것(형태)이다
...
시각적 세계에는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다
생각은 막간이 아닌 행간에 존재한다
...
토론 시 자기분야의 전문성보다 쇼맨십이 더 중요.
대중도 쇼맨십을 이야기 된다
...
세상이 쇼비즈니스로 통한다
...


07 자, 다음 뉴스는… 

자, 다음~
이전의 정보는 잊혀지고
이후의 정보만 기억
그 기억 조차 잠시 뒤 잊음
# 상황의 분절은 생각의 분절을 낳는다

티비는 진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공한다
보여주는 자의 신뢰도가 진실성을 결정한다
...
뉴스와 진행자 외모
뉴스와 음악
한 뉴스에 45초 그리고 광고. 불연속성
진실과 관련된 요소는?
# 진실은 저 멀리 생각은 얕게 그래서 시야 좁은 국민 탄생

정서만 있고 의견이 없다
재미 없으면 안 봐!. 즐기다 무관심.(#메트릭스. 헉슬리)
일관성이 없기에 모순도 없다
# 정치도 경제도 그렇게...

거짓을 간파하는 수단이 없는 사회는 자유도 없다
- 월터 리프만

인기를 위해 다른 매체도 티비 형태로
비주얼 잡지 발간 (스포츠신문 등)
이를 티비가 따라해 [오늘의 연애정보] 등 개발


08 예배가 아니라 쇼! 

텔레비전의 종교는 
편향성에 의해 오락이 된다
그래서
신이 아닌 설교자가 우상화 된다

신(의미)과 만나는 것은 환경적 요소가 중요한데
텔레비전은 환경을 단절한다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면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으나
# 진정한 신(의미)는 만날 수 없다



09 이미지가 좋아야 당선된다 

텔레비전 광고는 쉽고 간단한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정치도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
논리는 없고 해법만 있어도 해결될꺼라 믿는다

책은 과거를 텔레비전은 현재를 보여준다
책은 역사를 텔레비전은 재미를 보여준다
역사와 재미 어느 것을 택할까?
결국 우린 현재의 그림자인 역사를 잊는다


10 재미있어야 배운다 

미국. 서구 교육의 변화를 알려면?
구두에서 쓰기로는 플라톤을
쓰기에사 인쇄로는 존 로크를
인쇄에서 전자혁명으로는 마샬 멕루한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의 목적은 '해방'이지 '적응'이 아니다
적응은 흥미로울 수 없다

# 텔레비전이 교육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바꾸고 있다. 수동적인 자세로

텔레비전으 교육철학의 세가지 조건
. 선행학습 불필요 : 순차성과 지속성을 침식
. 시청자에게 만족을 : 어려움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 복잡하고 긴 설명 없음 : 시각적 지식 이외는 전달 어려움


11 헉슬리의 경고 

오웰 : 통제사회. 동물농장
헉슬리 : 생각없는 사회. 멋진 신세계

저자의 제안
. 텔레비전을 통해  사실을 알리자
.. 그러나 모순으로 해결 가능성 없다
. 학교를 통해 가르치자
.. 이 역시 제도가 받아줄 지 모르겠다


결국 어렵다
왜 웃는지? 왜 생각을 멈추었는지?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에...


20주년 기념판을 내며 

또 다른 제안

매체단식 필요
한달에 하루라도 꼭 필요
# 생각이 멈추지 않기 위해 깨달음의 순간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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