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가면 문제 없는데 대중교통은 택시를 이용해야 하나?

 

개관 10년을 맞아 상설전시 리모델링 중으로 못 보고

디지털 영상 관람

 

요즘 박물관은 기존의 아날로그적 글 읽기와 실물 보기에서

디지털 영상과 체험형으로 변화하는 중인 것 같다

# 대중의 눈 높이가 과거 방식은 인식되기 어려운 상황

# 다양한 미디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읽는 노력보다 편안한 보기가 생활화 된 것 같다.

# 아무튼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는 동기는 되니 발전적

 

박물관이 자랑하는 금관의 주인이 여성!

# 과거는 모계사회?

# 중국에서도 평온한 시절은 모계사회였다고 했는데 우리도?

 

 

 

 

빛가람 전망대

혁신도시 가운데 있는 전망대

전망대를 기준으로 펼쳐진 도시 조망 보기는 좋네

돌미끄럼틀 타러 갔는데 우천으로 안 함. 

미끄럼틀에 천정도 있어서 비와도 할 줄 알았는데...

모노레일 타도 되지만 걷기 부족으로 걸어서 전망대 오름 약10분 이내 

 

 

전망대 아래에 혁신도시 홍보관 있음

나름 재미있어.

혁신도시의 구성 자급자족 도시로 조성되었다는 점 (관공서 이전으로 일자리, 직원들 살 주거, 교육, 의료, 녹지 등 확보)

도시를 날아다니며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드롭 (집중해서 참여하면 어지럽다. 드론 타고 다니는 느낌)

개발 시 없어진 13개 마을에 대한 기억의 공간 (# 옛 것, 과거를 기억하는 시도 좋다. 역사가 되면 미래에 도움이 될 것)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재미 없었다고 꼽은 박물관

이유는 디지털이 전혀 없는 100% 아날로그 박물관 ^^;

 

 

쪽빛이 푸른빛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 청바지 색이다. 친환경 청바지 만들 수 있겠는데. 비용이 문제

천연 실과 염색으로 만든 옷은 아토피 등 피부병에 좋다는데 # 유아용으로 적절할 것

곤룡포(임금의 옷)의 황글실도 겨자를 이용 여러번 염색해 만들어진 색

 

 

 

복암리고분전시관

염색박물관 가다 우연히 지나친 박물관

시간이 남아 들렸는데...

와~!!

고분을 그대로 전시관에 옮겨 놨다. 

대박!

고대 아파트형 무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지널 콘텐츠

 

 

 

무덤의 뼈를 DNA 검사해 가족관계도를 그릴 수 있다.

무덤의 아래에 선조들이 묻혀 있고 위로 올라갈 수록 후대 선조들이 묻혀있다.

부모가 아래에 자식이 위에 묻혀 있는 구조

# 고분의 크기가 그 부족의 역사와 규모를 나타낼 수 있겠다.

# 과거 고인돌의 크기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효과 있었겠다. 

# 어떻게 겹치지 않고 고인을 묻었을까? 설계도가 있었을까? 종이가 있었나? 기록한 방법은?

 

고분 위에 줄지어 장식(?) 했던 병(?) 비석(?)  모형들

영상보면 알 수 있는데.... 나주박물관 영상에 나오는데... 이곳 고분전시관에선 못 본 듯 ^^;

 

마지막 고분전시관이 가장 인상 깊었음. 안 보고 갔으면 후회할 뻔!








다시 꼭 먹을래?
좋아! Yes

맛 : 과일주 먹는 느낌  
무게 : 가볍다
탄산 : 적다 (정통 느린마을 보다 많다)
기타 : 포도향이 느껴 진다 ##깜짝!

용량ml : 750 (보통750)

알콜 : 6%   (보통 6)
 
쌀 : 국내산. 
유통기한 : #날짜를 못 찍었네... ㅡㅡ;    
업소 소재지 : 남도탁주 / 전남 나주시 노안면  

값 : 1,400원  # 가성비 너무 좋다!!
구매 장소 : 나주목사고을시장 안에 마트
사진 : 20230715


 







 

뜻밖의 장소에 우뚝 솟아 있는 곳

멀리서 보면 커다란 카페와 거대한 창고로 보였는데 그 속에 독특한 컨텐츠 들이 들었네요.

좀 비싸지만 값 합니다. 

같은 콘텐츠로 두 번은 안 갈 것 같아요.

리모델링 하면 또 가고 싶은 기대감은 있네요.

 

들어가면 대나무 숲 사이로 커다란 달이 있습니다.  

단양과 잘 어울리는 콘텐츠 같아요. 좋습니다.

 

아~ 여기도 탄성이 나오죠.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 더 빛나는 장소가 된 듯 

입장 시 나눠준 바코드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요.

사진 찍고 디지털로 다양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편집 완료된 사진은 거대한 스크린에 전시되서 함께 다시 사진 찍기!

 

바코드로 그린 그림이나 글을 액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체험형이죠.

밖으로 나오면 카페가 있어요.

빵과 음료 마시며 여유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바크드로 체험한 사진들은 인화가 가능합니다

장단 3,500원 좀 비싸요.

1,500~2,000원으로 해서 여러장 더 뽑고 싶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 아쉽네요

 

 

 

 

추억의 골목

방문 당시 비가 많이 왔어요.

사람이 없었어요.

고딩 중딩 아이들 왈  "무섭다.", "냄새 난다.", "빨리 나가고 싶다."

곰팡이 냄새가 아주 강해요. 비올 때는 안가는 걸로

주 콘텐츠가 아주 오래되었어요. 50대 이상만 가는 걸로







대대포(Blue)죽향도가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부문 대상


다시 꼭 먹을래?
좋아.  Yes

맛 : 달고 부드럽다  
무게 : 가볍다
탄산 : 적다 (정통 느린마을 보다는 조금 많다)
기타 : 없음


용량ml : 600 (보통750) #양이 좀 적네

알콜 : 6%   (보통 6%)
 
쌀 : 국내산 (유기농 100%!) + 벌꿀(국내산) 
유통기한 : 약30일      
업소 소재지 : (주)죽향도가 / 담양군 담양읍  

값 : 2,800원
구매 장소 : 담양 하나로마트
사진 : 20230714


 







 

넷플릭스,

픽션을 실제처럼 만든 영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교황의 만남

'타협 vs 변화'에서  '타협 -> 변화'로

감동적인 장면들 있다.

 

평생 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살아 외롭지 않았는데

교황이 되면서 혼자가 된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외로운 자의 외침

 

누구나 죄를 짓는다.

그 죄로 인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타협이 아닌 변화다.

 

함께 해야 행복하다. 누구나.

 

서로 다른 이념을 가졌어도 더 큰 공통된 방향만 있다면 화합할 수 있다. 

마지막에 엔딩에 함께 축구 보는 모습 보기 좋다.

함께 피자와 탄산 음료를 먹는 모습도 보기 좋다.

 

<<감동적인 장면들 ㅜㅜ>>

두 교황이 벽화 아래에서 나눈 이야기들 감동, 서로 고해성사

탱고를 추며, 서로 껴않는 모습, 헤어짐, 아쉬운 마음, 다시 혼자가 되는 교황

두 번째 교황이 선정된 후 첫 번째 교황을 위해 군중과 기도하는 장면도

 

대사들 몇 개 챙기고 싶은데... 생각이


타협한 것이 아니라 변화한 것입니디. 삶은 본래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움직여다니면 신은 어디서 만나나? 이동하는 길에서 마주치게 되겠지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008 

 

두 교황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다시 꼭 먹을래?
어! Yes
# 정통 느린마을 맛인데 조금 더 가벼운 느낌

맛 : 느린마을 맛  
무게 : 가볍다
탄산 : 보통 (정통 느린마을 보다 많다)
기타 : 없음


용량ml : 750

알콜 : 6%   (보통 6%)
 
쌀 : 국내산. 
유통기한 : 약40일  #편의점에 들어 올 수 있었던 이유?    
업소 소재지 : (주)배상면주가 / 경기도 포천시  

값 : 3,300원
구매 장소 : 부천 gs25
사진 : 20230709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6749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부천시청 잔디관장에서 봤다. 오디오가 잘 안들리는 단점! 떠들며 봐도 된다는 장점!

 

이동휘 : 고시 공부, 여친에게 언쳐 살며 편하게 놀고 먹는다.

정은채 : 남친 고시 공부 위해 전공이자 좋아하는 미술 포기하고 부동산 중개하는 여친

강길우 : 헤어진 여주의 빈자리를 꽤차고 들어온 유부남

정다은 : 헤어진 남친의 빈자리에 들어 온 여대생

 

여주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남친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 했고

남주는 그냥 자기 삶을 살았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게 생각보다 많이 다른데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다 

나중에 크게 벌어지면 알게된다.

우린 안 맞는 구나.

 

단, 각자의 스타일을 인정하고 이해하면

더 벌어지지는 않는다.

노력하면 좁혀지기도 한다.

 

다른 이와 잘 살기 위해

내 스타일을 넓게 만들어 포용하거나 

나와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복제인간 마리카에게
케이가
친구로 인정하는 말 ㅜㅜ

# 사소한 것을 함께 하는 것이 진짜 친구









액션은 참신하다.
어그적 어그적
뭔가 B급 느낌
정교하다기 보다 막싸움 같아
리얼 싸움 같은데 실상은 히어로

배경은 판타지라 색달라

2편은 액션 밖에 없어 재미없었는데
3편은 반전도 있어 볼만 했다.

액션 좋아하시면 추천
이제 나이 먹었는지 액션이 그리 재미있지 않고
뭔가 안쓰럽다.









독립영화를 봤다.

근래 달리기에 관심이 있어서 달리기 소재 영화라 봤는데

달리기를 소재로한 삶에 대한 영화다.

 

이야기

달리기를 정말 잘하고 싶은 3명의 선수가 나온다.

1명은 왕년에 트로피 많이 받은 선수, 지금은 후배들보다 10년 나이가 든 

1명은 중등때 유망주 그러나 지금은 기록이 단축되지 않던 선수

1명은 현재 유망주 그러나 기록이 안 늘자 약을 이용해 기록 유지한 선수

 

모두의 공통점은 달리기를 잘 하고 싶다.

그런데 각자의 고민이 있다.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각자가 다르다

대부분 혼자 해결하려다 망가진다.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아내와 함께 했다면, 코치와 함께 했다면, 동료와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같아 더 안타깝다. 우리는 점점 더 개인적이 되어 가고

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더 꼬이고 풀리더라도 행복하지 않다.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대한민국 교육이 경쟁을 선호하는 한 함께라는 말은 도덕책에만 있을 것이다.

결국 장기적으로 경제는 성장하지 못하고 모두가 힘들어질 것이다.

 

사족

학교에는 왜 꼭 나쁜 사람이 있는 거야!!!! 그게 현실인가!!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함께 꿈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어른이 될수록 사귀기 힘든 법이란다.

안타까운 일이지.


# 꿈을 나눌 친구가 있다면 행복한 삶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될 거라고 믿어라
#그래야 0이 아니라 +가 된다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일도 많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당신을 당신으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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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이나 늘어 놓는건 각오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야.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어.
남 탓만 하는 녀석은 다음 문을 열 수 없는 거야.

# 환경은 내가 바꾸기 힘들다 원한다면 그것이 있다면 나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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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만화가를 보고
위축된 신인 만화가 해도 소용없다 생각하게 돼)

"사람은 모두 다른 것이다"

#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냐
모두가 같은 길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완성된 즐거움만 원하는 부모
만드는 즐거움이 사라진 아이

# 바빠서 잃어버린 과정들 #완재품 장남감 vs 재활용 장난감



#
자신의 손으로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면
주변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

남이 만들어준 즐거움이라면
남이 줄 때까지 행복은 오지 않을 것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자신.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아니야
좋아하는 것을 해.




반대하는 말
안티에 휘둘리지 말아
사회에 밀리지 말아

자기 자신에서 부터 시작이야
# <기버1> 진실성의 법칙









일존어로
일하다
= 사람이 움직인다 사람을 위해

#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위하는 것
사랑이 근본이다










약 40분 소요

연필 밑그림
색연필 색칠
나무들 표현이 어려운
느낌만 나게 생략 처리













B급 스타일 코메디 연극
전반적으로 몸과 말 장난을 이용한 유머인데
반전 웃음보다는
대중적 콘텐츠를 응용한 개그와
과도한 제스처와 언행의 개그
아이들과 보기엔 좀 불편
고등 이상부터 함께 보시길

연극 출연진은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
특히 김부연님 연기가 가장 두드러지고
꼭 필요한 존재

또 볼래?
물으면? 아니


단점
화장실이 연극 10분전까지 이용 못해
입장 자체가 불가
대기 장소 없음
끝나고도 못가 다음 준비로 이용 불가

이를 안내 하는 직원 태도 불친절
연극에 대한 재미 반감
공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안타까운 일

관객은 안중에도 없는 듯
본인 핸드폰 보며 차갑게  안내


#연극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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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천의 책

왜 이 책인가?
읽다가 계속
이 질문이 떠나지 않는다.

다 읽고 생각한다
인생이 롤러코스터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정이 적이되고
적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적이되고
적이 다시 친구가 되고
뒤죽박죽 인생

그럼에도 엄마들은 살아간다

이런 삶이 진짜라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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