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일 달렸다. 최대 13분(기존14분), 최소7분, 최장 거리 1.53km (기존 최장거리 1.83km) 지난주 약101,000보 걸었고 일 평균 약14,000보
자동차를 많이 몰아서 엉덩이 근육과 종아리 바깥쪽이 땡기고 저린다. 등 오른쪽에도 담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몸은 움직이고 싶어 한다.
2023년 달리기 성공 기념 축하주
느린마을 한번 더를 사먹고 싶어 갔는데 팔지 않아 다른 막걸리로 변경.
■ 달리는 목적 죽을 때까지 스스로 움직이는 건강한 몸 만들기 가족과 매년 1회 이상 마라톤 대회 참가하며 전국 여행하기
■ 장기 목표 2024년 15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1월, 주2~3회 그 중 최소 10분 이상 2회, 무리하지 말 것!) 2025년 20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 5km마라톤 대회 참가 2030년 마라톤 하프 완주 (12km) 2035년 마라톤 풀 완주 (42km)
■ 중기 목표 2025년 5km 30분 달리기 목표. 1주 기준으로 15분 이상 1~2회, 길고 짧고 다 합쳐서 총50분 이상 달리면 가능하다. 달리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No Smile, No Gain '웃을 수 없다면, 얻는 것이 없다'
기타 운동
■ 12월 운동 - 4/4주차 : 목표 달성하면 수제빵 사먹기!
목표
평가 (중간 기준 부족)
1.[휴식] 주1회 하루 완전하게 걷기는 안되니 운동만이도
2. [달리기 근력] 2-1 달리기 (주2-3회, 하루는 10분 이상) 2-2 투 레그 데드리프트 (수시-이동 대기 중) 5일
3번. [기타 목표 운동] 3-1골반+다리유연성 집중 : 마사지 : 허벅지+종아리 (매일) : 스트레칭 : 누워 벽에 다리 올리기, 자세요정 L앉기(수시)
3-3 몸 유연성, 근력, 혈액순환 (아침운동) 겨울엔 늦잠 자서 아침 시간이 부족 3-3-1 백년운동 : 5분 1set : snpe 1번, 푸시업, 종아리, 어깨 땡기기 (5일) +턱걸이 3-3-2. SNPE 60분 (주2회)+ 구르기(5일) 3-3-3. 태양경배3회 (매일)
90 이솔(여자 주인공을 여자친구하고 싶은 남자주인공) '우리 반은 20명이니까 여기는 20가지의 말버릇이 존재하는 교실' # 사람은 다양한 각자의 말을 가지고 있다 . 어떤 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차별화다 . 비속어나 줄임말로 하는 차별화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있지 않다
107 지한 (여자주인공 친구, 사실 사촌) "밈은 유행을 탄다. 뭘 말하고 싶은지 눈빛, 보디랭귀지를 통해 뉘앙스는 전달할 수 있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지"
"보편적인 사회인이 되려면 모두와 통하는 말을 해야 하고, 그건 장기적으로 나한테 이롭기 때문이야."
"고학력자가 언어 독해나 말하기 능력이 더 뛰어날 수는 있겠지만, 필수 요소는 아니거든."
"중요한 건 자신만의 논리, 경험과 철학, 그걸 뒷받침할 약간의 지식이겠지!"
125 (도서관에서 방법을 찾는 이솔) 이솔은 머릿속으로 이런 책(자기개발서)을 읽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읽을 수 없는 사람 사이에는 너무 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했다. # 책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것 만으로도 정보의 격차가 크다. . 정보의 격차는 지식의 격차로
140 사람은 죽어도 말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역시 말은 고르고 골라야 하는 법이다.
165 (이솔이 공책에 주변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것을 적어본다) 엄마 아빠는 말로 위로하거나 내 말을 오래 들어주는 일은 잘 못한다. 항상 다른 길로 새거나 대충 듣는다 아니면 각자의 이야기만 열심히 한다 그런 게 좀 답답할 때는 있지만...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그냥 말없이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위로다. 여기에 '포옹'까지가 엄마 아빠의 언어였던 거겠지. 우리 가족만의 언어. 가족끼리 티 열심히 맞춘다. 가족사진을 꽤 많이 찍는다. 공부 압박 준 적 없다 # 행복한 가정은 별거 없다. 그래서 노력하면 다 된다.
166 쓰면서 느낀다 처음엔 겉모습 같은 외적인 부분만 떠올렸짐나 점점 더 당겨서 보게 되며 그 사람과 자신의 추억이나 서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것 # 쓰기의 필요성은 못 보던 것을 보게 한다. . 내면을 볼 수 있게,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210 #화 나도 바른말을 사용하면 더 큰 화로 커지지 않는다 . 관계도 더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214 (어른이 잘못한 것에 화나 따지는 지한과 은근 슬쩍 해결하는 이솔) 지한 "나는 어른다운 어른한테만 어른 대접해." 이솔 "어른다울 때만 어른 대접?" "그럼 학생답게 굴라고 말하는 건? 난 싫던데." "너는 말로 편가르기하며 꾸준히 분리하잖아." # 자기에 빠져있는 함정에서 구출해주는 친구가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