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제 8요일 (1996)
Le Huitième jour The Eighth Day

드라마 | 벨기에, 프랑스, 영국 | 118 분 | 1996-10-26
감독 자코 반 도마엘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파스칼 뒤켄 (조지 역) 다니엘 오떼유 (해리 역) 이자벨 사도얀 (조지의 엄마 역)

이 영화 뭐랄까.

잔잔하다...

사회가 장애인이라고 명명한

장애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있는 현실 사회에 근접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한다.

선그라스를 쓰고 건낸 꽃과

선그라스를 벗고 건낸 꽃의 의미가 다르다는 걸 느낀 조지

마음은 같은데 반응은 다르기만 하다.

그에 대한 고통으로 땅을 딩굴며 내지르는 처절한 절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만 같다.

사회엔 진정 그들을 위한 안정장치가 없었다.

일반인들을위한 안정장치들 뿐.

일반인 해리는 서비스를 강의하는 꽤 성공한 사회인이다 (개인 사무실이 있는 걸로 봐선)

정신없이 뛴다. 가족보다 회사를 위해

회사에서 웃음을 가르치고 가족에겐 폭력으로 대화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뛰는 건가?"

나무와 대화하고

하늘을 바라보고

잔디를깍으면살며시다독여 주고

날으는 무당벌래를 관찰할 시간도 없이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쁠까?

생각할 시간도 없이...

결국 조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별을 고한다.

영원한 안식을 위해

왜 초콜릿을 마지막에 먹었을까?

왜 그는 죽음을 선택 했을까?

왜.왜.왜.

생각할게 너무 많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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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과속스캔들 (2008)

요약정보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08 분 | 2008-12-03
감독 강형철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speedscandal.co.kr/
제작/배급 토일렛픽쳐스㈜(제작) , ㈜디씨지플러스(제작)
출연차태연(남현수), 박보영(황정남), 왕석현(황기동)

왜 이 영화가 흥행했을까를 생각하다.

앞으로 추세라는 신 가족주의를 보여주는 것일까?

이해 대상 연령층이 넓다는 점인가?

그냥 유머가 있어서?

생각이 많아 졌다.

암튼 그 덖에 오랜만에 영화에 대한 나만의 시선을 좀 잡았다.

■ 내 시선

- 미혼모를 미화하다.

그렇게 볼 수 있겠더라

돈 벌어 봤나? 삶이 생각보다 힘들지...

영화 중간에 휙~ 지나갔지만 식당일 하는 장면.

차근히 생각해봐라 얼마나 서러운 일인지...

- 우리의 성공은 예능으로만 표현되는가?

근래 모든 영화 TV등을 보면 성공을 예능으로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춤, 노래, 외모 등 이번 영화도 황정남의 뛰어난 노래실력이라니...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좀 씁쓸했다.

- 정남과 기동에게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갑자기 나타나 딸과 손자인라 부담백배

그런데 그들의 특별한 능력으로 놀라워 하는... 갑자기 가수 뺨치게 노래하고, 피아노를천재적으로 치고...

후~ 이거 참...

재능없는 자식은 인정이나 받을까?

일반 사람의 생활은 생각보다 평범하는 것.

- 꿈은 이루려는 자에게 꼭 이뤄진다. 포기하지 말아라

그럼에도 이 영화 감동있는 것은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가는 정남의모습.

난 이게 좋다. ^^


- 아이는 사랑과 믿음으로 자란다.

기동이의 환경이 좋았을까?

그들이 도착했을 때 가방을 보면 쉽게 연상되지, 떠돌이 였다는 거

하지만 기동이는 환경에 영향을 받지않고 잘~ 자라 주었다.

아이가 삐뚤어지지 않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의힘일 것이다.

사랑조차 돈으로 사려는 어머니들은 반성하시길.

노력만이 사랑과 믿음을 보여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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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 나눈 이야기 (2006)
Conversations with God

요약정보
드라마 | 미국 | 109 분 | 2007-12-27
감독 스테픈 도이치
등급 전체관람가(한국), PG(미국)
홈페이지 www.cwgthemovie.com
제작/배급 ㈜부귀영화(배급)
출연 헨리 체르니 (닐 도날드 윌쉬 역) 빌마 실바 (리오라 역) 압둘 살람 엘 라자크 (쉐프 역)

유명한 책을 영화화 한 것 같은데...

그 책을 난 모른다는 것 ^^;

암튼 의미 있는 영화.

■ 영화를 보고

- 누구나 우연한 사고롤 삶의 밑바닦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것

자동차 사고로 목뼈가 나가 일을 할 수 없어 거리의 노숙자가 된 주인공

- 노숙자의 처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왜 일을 안하는거야?"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일이 있어야 하지..."

- 신은 내 안에 있는 것 아닐까?

즉, 신과 나눈 대화는 나의 내면과 나눈 대화일 것 같다는 것

그래서 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있고 나의 성공을 빌어준다는 것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통해 바쁜 일상에 묻혀 사는 것 보다

생각과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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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공중그네 (空中ブランコ)

저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奧田英朗 원저자
출판사 은행나무
2005-01-16 출간
판형 A5
페이지수 310
판매가격 9,800원


간만에 좀 웃어본 소설책.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되기도 한 것 같네.
기회되면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표현되었을까하고... ㅎㅎ

□ 주인공인 것 같은 이라부를 보며 몇가지 떠오른 것들

- 환자와 함께 한다.

- 항상 즐겁고 대상에 적극적 흥미를 가진다.

- 자신의 유머러스함과 기괴함으로 환자에게 심리적 편안함을 준다.
본인의 의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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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충남대강사(미술교육학교사)

■ 도슨트(Docent)의 의미

"지식을 갖춘 안내인,

특히,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전시에 대해 설명하는 자원봉사자"

■ 박물관 교육이 도슨트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공공성의 실현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 가능

관람객과 박물관의 전시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자

■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작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느껴지는 감정을표현해야 한다.

연상되는 것들을 연결 연결하여 느낌을 심화해 간다.

□ 감상 단계

관찰, 반응 -> 분석, 해석 -> 판단, 활용

■ 잘하는 도슨트는 어떻게 하는 걸까?

보는 사람의 관점으로 유물을 보게하는 것.

한가지 생각으로 일반화하지 않고 각 사람의 다양한 관점을 수용해서 느끼게 해주는 것.

예) 이 유물은 화사합니다. x

이 유물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o

-> 객관적 사실만을 전달하고 느낌은 표현하지 않는다. 보는 사람이 스스로 느끼게 해준다.

※ 존수장(尊受章)

석도의 [고과화상화어록]의 4장에 해당되는 구절로

먼저 자신의 느낌을 갖고 이성(분석과 이해)는 나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 전시설명 순서

감상단계와 동일

설명 전 -설명 소요시간, 동선, 작품선정, 구어체 해설자료 작성, 시연(사전연습) 등이 필요

■ 선진국에서 도슨트들에게 물었다. 왜 도슨트를 하세요?

1위 내가 더 알고 싶어서 -> 지적 욕망

2위 이 모임이 좋아서 -> 또래 집단 형성, 작품을 함께 이야기할 사람들이 있어서

도슨트는 상당히 많은 준비로 봉사를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자기발전도 되겠지만 많은 인내를 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수로 확대 된다면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끌어올려 이상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지적 자원봉사!

흥미가 간다.







루키
  • 감독 : 존 리 핸콕
  • 12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놀라운 실화, <루키>
    그는 희망을 던지고, 우리는 감동을 받는다!

    치명적인 어깨 부상으.. 더보기

꿈은 이루는데 늘 장애는 많다.

즐겁거나 힘들게 그 장애를 대하는 것이 틀린 것뿐

꿈을 향해 생각을 바꾸고 그 꿈에 흥분하라.

좋은 배우자 없이 성공할 수 있을까?

절대 없을 것 같네...

꾸준히 하는 자에게 당할 자있을까?

모리스는 30년 넘게 꾸준히 피칭한 노력의 결과를 스스로 성취했다.

(영화상40살이니 10살부터 공을 던졌다 치고)











책 이미지

자기개발
리카이푸 지음|이예원 옮김|교보문고
2007.5.18|ISBN 8970858121|319쪽|A5


현 구글 글로벌 부사장, 중국 본사 사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인생 지침.


야~ 이거 대학생에게 진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모든 직장인과 꿈을 찾아 해매이는 나같은 인간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그런데도 역시 대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 ^^

본문++++++++++++++++++++


성공동심원 이게 핵심!


(나의 가치는? 성실, 선함, 자유, 평등)


자신감은 장점을 발휘하면서 생기는 것.

자기반성
매월 계획하고 -> 실천 -> 평가 -> 다시 계획
- 친구나 멘토에게 알리고 지켜봐 달라해.


관용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이해법 (참 많이 부족한 부분 그런데 같고 싶은 부분)
1. "저 사람이 꼭 잘못한 것만은 아니야"
2. "어쩔 수 없었을 거야"
3. "다른 사람 때문에 열 받고 화내고 기분 나빠할 필요 있어?"


선배들이 나에게 이상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해주었더라면... (<- 내가 하고 싶은 일)

기타 등등 좋은 글들

+++++++++++++++++++++++++++


젊은 시절 이런 멘토 한명만 있었더라면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 ㅎㅎ
지금도 늦지 않았어. 멘토가 없으면 책을 멘토로 스스로 발전해야겠지?
어제 본 영화 그레이시 엄마의 말씀처럼 내 꿈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 하지 말아야 하니까!

이상을 쫒아
용기를 내

인생은
아직 원하는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길고
원하는 것에 열정을 다하기엔 짧아
시간은 네편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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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스토리

요약정보 드라마 | 미국 | 96 분 | 2008-03-27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PG-13(미국)
홈페이지
www.gracie.co.kr/

출연 칼리 슈로더 (그레이시 보웬 역) , 엘리자베스 슈 (린제이 보웬 역), 더못 멀로니 (브라이언 보웬 역)


스포츠 영화는 왠만하면 재미있다. ㅎㅎ


승부와 노력이 늘 함께하며 그 보답을 항상 하거든 ^^


변화는 삶에 언제나 함께 있다.


남자만 하던 축구를 딸이 한다고 했을 때 받아 들일 수 있는 아빠라...
힘들지... ㅎㅎ
이런 변화를 받아 들이고 잘 대처해 나간다면 좋을 텐데

내용 줄거리를 일단 알아야 하는데 ㅎㅎ
상세는 알아서 보시고
간단히 오빠가 잘나가는 축구선순데 교통사고로 죽는다.
이로 인한 가족의 변화들 정도 ㅎㅎ


* 위원회에서 입단 심사를 거부했을 때 증오에 빠진 딸을 보고 엄마가
"만약 네가 그만두길 원하다면 좋아.
하지만 내 꿈을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마"
(참 좋은 말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세상지 ㅎㅎ)

* 아빠가 딸을 가르치기로 하고 직장을 그만 둔 상황을 엄마가 알게되어 아빠가 하는말
"더 이상 아이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참 절절하다.
삐툴어지는 딸에 대한 부모님들의 양육태도가 무척 좋다.
적극적, 의견수렴, 자기희생 등


암튼 생각보다 의미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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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명장 (2007)
投名狀 The Warlords

요약정보 액션, 전쟁 | 중국, 홍콩 | 126 분 | 2008-01-31
감독 진가신
등급 청소년관람불가(한국)
홈페이지 www.warlords2008.co.kr
출연 이연걸(방천운) ,유덕화(조이호) ,금성무(강오양), 서정뢰

투명장(의형제 같은)으로 맺어진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세상의 비정함을 보여주는 영화.

전쟁, 권력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것들

인간이 만들어낸 추악한 모습들

실력을 길러야해 비정한 세상을 해쳐나가기 위해







연의 황후 (2008) 江山美人 An Empress and the Warriors

연의 황후

요약정보
액션, 판타지 | 홍콩 | 95 분 | 2008-04-09
감독
정소동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www.empress2008.co.kr
출연
진혜림 (연비아 역) 여명 (난천 역) 견자단 (설호 역)

액션, 맬로, 판타지 이것 저것 다 섞어 놓은 것은 분명한데

묘하게 재미있는 영화 ^^

여황제의 인간적 면이 좀 더 설득력 있었던 듯 한...

남자를 사랑할 수 있고

국민을 아낄 수 있고

부모와 형재를 사랑하는 모습들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들의 나열이라서?

그 와중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도 이해가 자연스럽다.

만화 한편 본 듯 ㅎㅎ

연비아가 국가를 안정시키기도 전에 난천에게 가버려

반란이 일어나고 많은 것을 잃어 가며

다시 진정시키고 평화를 얻는다는

왠지이야기도 괜찮은 것 같고 ㅎㅎ

암튼 난 재미있게 받다는 거 ㅎㅎㅎㅎ

아~ 오늘은 글이 안써지는 느낌이네 ㅎㅎ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미국|드라마|113분|2007-11-29
감독 커스틴 쉐리던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어거스트 러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루이스 코넬리)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국내), PG (제작국가)

홈페이지 www.cjent.co.kr/augustrush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소망하면 이뤄진다.

음악적 부모를 둔 천재 소년을 주인공으로 사용하여

일반적 상황 없이 희망으로 억지를 부렸지만

보기좋은 로맨틱한 희망 스토리!!!

노래도 좋고

내용도 왠지 그랬으면 좋겠다는 쪽으로가는그런 영화 ^^

나중에 다시 봐야지~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 속에이런 말이 떠오른다.

마음에 소리를 들어봐

거기로 가면 되는거야

거기에 희망이 있어

모든것이 희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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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07) - 예고편
감독 : 박영훈
출연 : 백윤식, 임하룡, 박준규, 임병기, 이소연 더보기

개봉정보 : 한국 | 드라마, 코미디 | 2007.09.06 | 12세이상관람가 (국내) | 120분
공식사이트 : http://www.bravomylife2007.co.kr


아.. 글이 날라 갔다 다시 쓰려니.... 흠....


회사 조직문화 교육 자료로 쓰면 좋을 듯 한 영화 ^^


직장인에겐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


1. 취미 하나 정도는 있어야 겠다.
나이트에서 백윤식의 드럼치는 모습 멋지다. ㅎㅎ


2. 직장이 시골 마을 같다면...
시골 마을의 정이 느껴지는 직장이라면...
백윤식이 퇴직을 앞두고 야밤에 홀로 앉아
직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 글을 쓰는 장면 감동이야...
(조직 홍보용으로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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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록키 발보아 (2006)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버트 영, 밀로 벤티지글리아, 제랄딘 휴즈, 제임스 프란시스 켈리 3세 더보기

개봉정보 : 미국 | 드라마, 액션 | 2007.02.14 | 12세 이상 관람가 (국내), PG (제작국가) | 103분
공식사이트 : http://www.foxkorea.co.kr/rocky

세상과 나이에 길들어져 가고 있는가?
도전하는 삶이 두려운가?


이 영화를 함께 하자!


나이들어가는 전설적 복서 록키!
그의 삶의 마지막에서 꿈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노년에 들어선 록키의 삶과 모습에 감명 받았다.
과거 챔피언이 아닌 한 식당의 리더로
직원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솔손수범하는 리더십
손님을 맞이하는 편안한 마음자세. (식당의 성직자)
겉모습과 상관없이 편견을 같지 않는 사람에대한 관록. (마리의 아들 스텝스)


그리고


세상과 상관없이 자신에 충실한 세기의 대결 결정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
꾸준히 자신을 정신력과 체력을 발전시키는 인내
팀과 함께하는 팀웍!


온 몸을 전율케하는 그의 도전과 인내에 감탄하며...

**기억나는 장면.

늦은 저녁 마리를 집에 바래다 주며 깨진 전등을 교환하자 눈부신 빛이 어두운 밤거리를 비춘다.
- 왠지 모를 희망이 느껴지는 장면.

대결을 준비하며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 한단계 한단계 올라갈때 마다 함께 기뻐하며 격려하는 파이팅!
- 온 몸에 흐르는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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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즐거운 인생 (2007) - 예고편
감독 : 이준익
출연 :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김호정 더보기

개봉정보 : 한국 | 드라마 | 2007.09.12 | 전체관람가 (국내) | 112분
공식사이트 : http://www.cjent.co.kr/happylife

간만에 좋은 영화를 만나다.

인생에 못하는 것이 어디있나?

나이때문에 못하는 일들 다~ 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통쾌하게 즐긴다 인생아~!!

스토리 보면 영화내용은 대충 알겠지

세상에 꿈을 찾는 사람은 많다. 게중 꿈도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며 산다.

그리고 하고 싶지만 못하는 꿈이 많다.

나이때문에, 가족때문에, 주위때문에

까짓꺼 뭐 어때.

내가 하고 싶으면 그만이지.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지.

내 즐거움의 열정으로 나이와 가족과 주위를 열정적으로 만들어봐~!!!

아~!! 통쾌하다.

즐겁게 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드는 영화!

나도 다시 신나게 농구하고

다시 춤춰볼까?

<내가 뽑은 영화 최고의 장면>

기러기 아빠 혁수(김상호)가 이혼통보를 받고 7년치위자료를 달란다며 맴버들과 함께 중고차 매장에 넉놓고 앉아있을때

보컬 현준(장근석)이 연습하자는 말에 베이스 성욱(김윤석)이 '그래 그러다 미친다 우리 연습하자'며 맴버를 독려하며

불놀이야를 연주한다.

혁수를 바라보며 나머지 맴버들이 악기를 들고 음악을 연주한다.

음악으로 맴버를 치유하려는 그들만의 치유의 언어로 어루만져 준다.

그 감정을 혁수는 드럼으로 분출하며 표현하고 그 모습에 함께 아파하는 장면.

그들에게 음악은 취미가 아닌 삶인 것이다.

삶의 활력.

그 활력으로 더 나은 삶을 떠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것이 틀림 없다.

아싸 꿈을 가진 모든 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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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이 압권인 영화 '300'

나머진 알아서 판단하시길~

전 재미있게 받습니다.

근육도 만들고 싶어지고

줄거리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영화에서 전쟁은 주인공이 선이고 반대편은 악이라는 거죠. ^^

이런 영화의 문제점은 성급한 결정으로 지식이 굳어지는 것입니다.

서양인 좋은넘. 동양인 나쁜넘 처럼.

영화를 계기로역사적 사실이나 상황까지 궁금해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모두 역사적 객관적 시선으로 지성인이 되시길 ^^

'테르모필레 협곡' 관련 블로그

http://blog.paran.com/windtalker77/18142017

아~ 그리고 영화볼때 앞좌석 차시는 분들 언젠가 큰코 다칩니다.

오늘도 제 뒤어서 어떤 어쭙잖은 분께서 자꾸 차시던데...

영화에 feel받아 험해질뻔했습니다.

제발 공중도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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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박강두) 박해일 (박남일) 배두나 (박남주) 변희봉 (박희봉)

재미있는 영화

그리고 생각하는 여운이 남는 영화.

사람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사회라는 이름 속에 숨겨진 폭력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미 사회라는 이름 속에 잘 짜여진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는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 현 사회에 반대하거나 이미 결정되거나 판단된 의견이 아닌 다른 의견을 말하면 이단이라 욕한다.

이렇게 새로운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는 포용능력이 부족 하다고 한다.

포용능력은 한 사회의 지적능력을 말한다.

가족,학교,회사 등 모든 사회의 원활한의견수렴이 발전 가능성을 높인다.

1 대 1+1

누가 더 발전할까? ^^

우리는 어떤가?

색깔론, 정신장애자, 환경중독자, 전교조, 각 종 노동조합, 어리다고, 멍청하다고, 직급이 낮다고

각자 대중매체를 통해 들은 이야기와 개인적인 생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고 있는가?

얼마나 상대방을 심각히 고려해보고 말하고 행동하는지 궁금하다.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센것 같지만 이같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사회부적격자(송각호)의 사회를 향한 외로운 외침이 그러하고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할 것(딸)을 소수(가족)가 목숨을 바쳐 구하려 했으나 실폐하고

딸이 지킨아이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이어간다는 마무리가 그러하다.

마지막송강호와 아이가 밥 먹는 장면

TV에서 자신들과 관련된 내용이 나와도관심이 없다.

그들은 밥먹는 순간중요한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밥을 먹는 것', '아이와 밥을 먹는 것'

지켜야 할것은 각자가 너무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것인 진정 모두를 위한 것인가 고민해 볼 일이다.

참, 괴물의 괴성이 오달수라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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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정우

출연 : 최성국(바람둥이 대학생 정환), 신이(못난이 여검사 은주)

재미있고 감동도 조금있는 영화 ^^

가족이야기를 은근히 잘 소화시킨 영화라 하겠음.

완벽 부조화의 삼류코메디 영화는 아닌 느낌.

다 큰넘은 사람만들기 참 힘들다 ^^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가족은 정말 소중하다.

그리고 신이의 연기,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좋다 ^^

이상하게 이장면이 떠오른다.

혼자,

밥상 옆에 쌍둥이가누워있고 사법고시 준비한다고 한 손에 책들고 생일이라고 미역국 떠먹던 모습.

참...

웃기는 장면이 10배는 많을 텐데 감동의 한컷만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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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댄 브라운 지음 | 양선아 옮김

드디어 다빈치 코드를 읽다.

그토록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책이기에 무슨 내용인가 내심 궁금했었다.

결론은 그냥 재미있는 영화한편 본 느낌? ^^;

내용이 진실이건 사실이건 단지 이 책은 소설이다.
믿는 건 각자의 마음...

어째서 그 난리가 났을까? ^^;
내가 개신교가 아니어서 일까?

소설은 크게 아래의 인물들로 진행된다.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암호해독가 소피 누뵈

시온 수도회와 수장 소니에르

오프스 데이와 수장 아링가로사, 사일래스

프랑스 경찰 파슈

성배광신자 티빙


위 6그룹(?)의 절묘한 배치와 적절한 타이밍~~~!
어딘지 끝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와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종교적 환상이 더욱 소설을 흥미 진지하게 한다.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다 였다. ^^

헐리우드식이라고 해야 할까?

종교적 의식이 없는 나로써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재미있는 서스팬스 스릴러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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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현석

주연
김주혁 (유광식) 봉태규 (유광태) 이요원 (고윤경) 김아중 (이경재)

우선 한자 평~

볼만한 영화!

광고 카피(여자들이 연애할 때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모든 것)가 맞는 것 같은 영화.

물론 완벽히 맞진 않겠지요. 오해마시길... ^^

광식 : 전형적인 순진무구 일편단심형 남자 (소심 ^^;)

광태 : 전형적인 날라리, 단지 암컷이 필요한 아무 생각없는 남자 (단순 ^^)

남자가 연애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영화 속 두 남자에 모두 넣으려는 노력(?)이 보였다고 할까.

그래서 볼만하다.

단지 여러 유향의 인간들에게일어나는 일들을 단 두사람의 에피소드로 묶으려니

답답하기도 짜증나기도 하지만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이기에 마음을 편히 먹어야 했다. ^^;

남자의 두가지 성향.

소심과 대담.

표현함과 표현못함.

순정과 섹스

등의 성향을딱 반으로 갈라 서로 가장 반대이면서 끝에 서있는 남자 둘을 보게된다.

그것도 형제 ㅋㅋ^^

내가 보기엔 남자들은 이 두가지 성향의 비율에 따라 연애성향이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즉, 광식과 광태의 성향을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다는 말씀.

적당히 보면 그냥재미있고 생각하다보면 끝이없는 흔한 연애 이야기.

상반된성격의 형제는 시행착오로점점 적절한 비율로 섞여현실로 가고있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

참, 기억이 남는 건.

광식이와 광태가 부모님 산소에서 인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

내용은 대충 이렇다.

인연이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

그 인연의 끈을 잡고 못잡고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

소주를 빌려달라는 여자의 요청을 들어주고 안들어주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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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재용

출연

배용준 (조원) 이미숙 (조씨부인) 전도연 (숙부인)

과거에 대한 묘한 이미지?

우리의 교육 현실은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특히 과거가 그러하고 어두움이 드러하다.

밝음은 희망을 노래하지만 진정한 희망은 과거의 어두움을 재조명하고 밝힌 기반위에서 나가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려했던 영화.

왜냐면, 정숙한 선비가 야화를 그리고 재비짓을 했다는 참신한(?) 소재 ^^

과거 이대근이 나왔던 영화와 사뭇다른 고급스러움에 눈길이 간다.

내용은 볼만했다.

화면이 상당히 멋진 곳이 많았고.

과거 문란한(?) 성생활에 대해서도 사실인지는 모르나 사실일 것 같은 ^^

(인터넷이란 정보소통의 창구가 없었던 만큼 과거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됨)

예나 지금이나남녀간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을 변치않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은 어디나 뿌리 내릴 수 있다는 것.

아무리 척박한 마음의 땅이라도 잠깐의 단비로 결실을 맺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한다.

전도연이 배용준을 사랑하고

배용준이 전도연을 사랑하고

이미숙이 배용준을 사랑했듯이...

뿌리내린 땅과 피어나는 꽃은 다르나그것이 사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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