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 포스터


1980년대 독일 통일 직전 상황 인 듯
모든 문화계가 억압 받고 있는 상황
문화부 장관이 유명 작가의 아내를
남편을 볼모로 정기적으로 겁탈
그 작가를 없애려고 전문 감시자 투입

교수이자 국가안보국 직원인 감시자
그는 왜 생각을 바꾼 걸까?
이미 다양한 삶을 도청해 왔을텐데
왜 동독을 버리고 작가를 택했나?

예술가의 삶이라서
그들의 삶은 생활에 희망 같은 무엇이 표현되서
그는 감시 당하는 사람들 간의
진정한 사랑을 느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

작가의 동료가 죽고 치던 피아노
그 소리에 우는 감시자

그는 끝까지 작가를 지켰다
작가를 너무나도 사랑한 아내를 설득해
자백을 받아내는 능력을 같추고도
그는 작가를 지키고 조용히 
낮은 삶으로 돌아갔다
바라는 것도 없이

작가를 버린 죄책감에 교통사고 당한 아내가
감시자에게 건내는 말
나에게 한 짓을 절대 용서치 않겠다

통독 후 감청 사실을 나중에 안 작가
그를 찾았지만 멀리서 보며 만나지 않고 
책을 출간
그 책을 담담히 구매하는 그

감동이 있다
쉽지 않은 대단한
그와 작가

그런 삶을 선택한 그와
그의 선택을 존중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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