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7일째 급락하고 외평채 가산금리가 급등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이 '패닉(공황)' 상태에 빠져들면서 내년 우리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산금리가 급등한다는 건 국가 신용도가 하락한다는 말과 같다.
즉, 다른 나라가 보기에 우리나라는 안전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거지 그러니까 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말야.
주식시장이 급락해서 가산금리가 급등한건가? 그 반대인가? ^^;

외평채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줄임말이다.

이게 뭐냐면, 나라에는 여러가지 투자 목적으로 많은 외국돈이 들어와 있다.
이 돈들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양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외평채를 발행하게 된다.


즉, 외국돈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외평채라는 보증서를 발행해 외국돈을 사들이고
돈이 너무 많이 나가면 나간자리를 매꾸기 위해 외평채를 거둬들이는 것이면서 외국돈을 푼다는 것

쉽게 쓰려니 힘드네 ㅋㅋ

암튼 그래서 외평채로 국내 외화(외국돈)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맞죠?


양 조절은 왜 하냐고?
외국돈이 많으면 외화의 가치가 떨어져서 원화 가치가 상승해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타격이 크겠죠.
반대로 적으면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입물량이 많아져 국내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힘들어지죠.
그래서 적당히 조절하는 거랍니다


참조 : cafe.daum.net/starrep

외평채의 정식명칭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다. 원화의 대외가치를 안정시키고 투기적 외화의 유출·입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기 위해 정부가 조성한 자금인 ‘외국환평형기금’이다.이 기금의 재원조달을 위해 정부가 지급보증 형식으로 발행하는 채권이 바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며 줄여서 외평채라고 부른다.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이다.

외평채는 원화와 외화표시 두가지로 발행할 수 있다.그동안 원화표시로만 발행해 왔으나 외환위기 이후 부족한 외화조달을 위해 외화표시 증권을 발행했다.

정부는 지난 98년 4월 만기 5년짜리(03년물) 10억달러 어치와 만기 10년짜리(08년물) 30억달러 어치 등 40억달러 어치의 외평채를 발행해서 외환보유액 확충에 활용했다.

지금은 원화표시 외평채만 국내시장에서 발행하고 있다.올해 발행물량은 5조원 어치다. 발행과 운용사무는 한국은행이 맡고 만기와 금리 등 발행조건은 재정경제부가 정한다.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외평채에는 발행 기준금리(10년만기 미 재무부 채권(TB) 기준금리)에다 우리나라의 신용도와 유통물량을 고려해 가산금리(스프레드)가 붙게 됐다.현재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외평채 가산금리는 만기가 2008년에 돌아오는 채권에 대한 것이다.

외평채는 고정금리로 발행하며 발행 당시의 국가신용등급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산금리가 높으면 그만큼 나라가 지급해야 하는 이자금액이 커지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부담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신용등급 조정직후 가산금리가 떨어진 것은 이미 발행된 외평채가 유통시장에서 거래될 때 기준이 되는 유통수익률이 하락했다는 말이다. 유통수익률이 하락하면 거래되는 채권의 값은 올라간다. 그만큼 그 채권의 인기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다.







오랜만에 찾아온 미술시간

선생님 : 오늘은 자기가 그리고 싶은 거 그리는 날이에요!

열심히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보면 선생님은 흐뭇해 한다.

그런데 어쩐지 눈에 띄는 순진한 아이는 까만색 크래파스로 도화지를 구석구석 칠을하고 있다.

그림이라는 건 원래 자신의 심리를 표현하는 건데...

왠지 걱정스러운 선생님은 끝까지 순진한 아이를 지켜보고 있다.

아랑곳 않고 열심히 그리는 아이.

까만색 크레파스로 도화지를 다 색칠한 후 도화지를 거꾸로 뒤집어 열심히 칠한다.

더욱더 초조해진 선생님 앞에서 도화지를 앞뒤로 까맣게 칠한 순진한 아이는 힘들었는지 쉬고 있다.

조심스럽게 다가간 선생님 왈...

선생님 : 얘야... 뭐 그렸니....?

순진한 아이 : 김이요!! ^^


이 유머를 보면서 웃음도 나왔지만 묘한 깨닳음이 있다.

1. 선생님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 (지시가 아닌 질문을 통한 배려)

2. 선입관에 오류!! (우리가 생각하는 틀은 얼마나 비좁은가...)

3.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어른의 생각으로 구속하면 안되겠다는 것!)







[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주어진 인생이 아니라,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저자: 박종하 | 날짜: 2007년11월23일



주어진 인생이 아니라,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욕망을 제한하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최상의 모습을 소망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하여 그것을 얻어가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산다. 우리에게는 많은 선택이 있고 우리는 더 다양한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자신에게 또 다른 선택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주어진 몇 가지의 삶에 자신을 제한한다. 우리의 생각은 자주 눈에 보이는 몇 가지에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답을 해보자.


(Q) 허리가 긴 개와 다리가 긴 개가 싸우면 어느 개가 이길까?


내가 12살 때, 중학교에 들어간 누나가 학교 선생님이 쓰신 책을 선물로 받아 집으로 가져왔다. 책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에세이였는데, 책의 중간에 흥미를 주기 위한 수수께끼가 있었다.

초등 학생이었던 나는 책의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고 책을 넘기다가 눈에 들어온 수수께끼를 풀기 시작했다. 그 책의 수수께끼 중에 지금도 기억하는 문제가 바로 ‘허리가 긴 개와 다리가 긴 개가 싸우면 어떤 개가 이길까?’ 하는 문제였다.

나는 한참을 생각했다. 당시 우리 초등학교에는 목이 길고 허리가 긴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이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 그렇게 보면 허리가 긴 개가 싸움을 잘할 거 같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TV를 통해 권투를 보면 팔이 긴 선수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강 펀치를 날리는 거 같았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뒷장에 있는 정답을 봤다. 정답은 ‘힘센 개가 이긴다’였다. 그 정답은 나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 충격이었다. 나는 이 문제의 정답을 ‘허리가 긴 개’ 또는 ‘다리가 긴 개’ 둘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또 다른 답이 나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허리가 긴 개와 다리가 긴 개에 관한 문제는 “A인가 B인가?”하는 질문에 A나 B가 아닌 C라고 답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더 현명한 정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에게 알려줬다. 내 생각의 틀을 깼던 경험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보았던 수수께끼지만 지금도 기억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깨닫게 된 것은 이 수수께끼는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며 고려하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에게 또 다른 선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어진 몇 개의 선택만을 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자신을 제한한다.

내가 앞의 수수께끼에서 허리가 긴 개와 다리가 긴 개 중 하나만을 선택하려고 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이 일정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또 다른 선택이 있다.

사람들은 주어진 부분적인 상황에 제한적인 선택을 한다. 때때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한다. 가령,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선택한 손님에게 주문을 받던 아가씨가 묻는다.

“손님, 음료는 콜라로 하시겠습니까? 사이다로 하시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은 손님은 콜라나 사이다 중 하나를 선택한다. “네, 콜라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문을 받던 아가씨가 이렇게 물었다고 생각해보자.

“손님, 음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은 손님은 음료를 굳이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 음료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햄버거를 산 사람의 입장에서는 굳이 콜라나 사이다를 선택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도 콜라와 사이다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고 물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자신의 선택 폭을 줄여가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다.


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나는 수학을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를 마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대학교의 교수가 되거나 기업체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었다. 대학교와 연구소 말고 나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다양한 더 많은 선택이 있었다.

가령, 의사들을 보면 전문의 과정을 마친 의사는 큰 병원에서 월급을 받던지 개인 병원을 창업하여 원장이 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요즘 의사들 중에는 신문이나 방송으로 진출하여 전문기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인기는 매우 높다. 또 다른 선택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다른 선택이 없는 것 같이 보이는 이유는 자신이 다른 선택들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지금 앞에 주어진 것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 그것들은 단지 다른 사람들이 과거에 살았던 방식일 뿐이다. 내가 앞으로 살아갈 삶의 길은 이미 얼마든지 있다.

만약,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만들면 된다. 중요한 건 자신을 제한하고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신의 삶을 열고 더 많고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서 더 많은 가능성에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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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부자, CEO 습관론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조직이 원하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내가 이 조직에서 공헌해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 교육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게 해줘야지.

"가장 가치 있는 잇을 무엇인가?",

- 조직원이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그로 인해 조직이 커가는 모습


"잘 해야 한다면 내가 남 달리 할 수 있는, 그리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세상이 원하는 직원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한다. (직원의 값어치를 높인다)

- 회사에서 교육은 내가 1인자다. 그러나 결정권이 없다. 설득력을 길러야 한다.

결정권이 없어도 윗사람이 결정할 수 밖에 하는 설득력!

"내가 하루 종일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면 해야 하는, 회사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조직과 직원들에게 맞는 교육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나의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길은 무엇인가?"
- 직장에선 업무에 충실

- 가정에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 나에겐 취미와 자기개발

이렇게 하고 싶다.







출처>http://www.lgeri.com

2010년대 초반 소비의 본격 성장 예상

중국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종합해 볼 때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에서 당장 소비붐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소비진작노력 등에 힘입어 추세적인 내수확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산층 부상 시기 및 노동력수급상황의 전환점 등을 감안했을 때


2010년 초반에는 소비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우리 기업들도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막연한 낙관과 기대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소비시장을 바라보고 이에 따른 적절한 진출시기를 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내수확장, 중산층 증가,제조업 중심의 사업 등이중국이 계속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본문--


2010년대 초반 소비의 본격 성장 예상

중국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종합해 볼 때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에서 당장 소비붐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소비진작노력 등에 힘입어 추세적인 내수확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산층 부상 시기 및 노동력수급상황의 전환점 등을 감안했을 때 2010년 초반에는 소비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우리 기업들도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막연한 낙관과 기대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소비시장을 바라보고 이에 따른 적절한 진출시기를 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끝>
올림픽과 함께 중국에서 소비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소비 활성화의 걸림돌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노동력 수급 상황, 중산층 부상 시기 등을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는 2010년 초반 경에나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을 더 이상 생산기지가 아닌 잠재력이 큰 소비시장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소득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소비재판매액이 최근 수년간 평균 12%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시장의 절대적인 규모가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도 2006년에 시행한 11.5규획을 통해 투자주도적인 성장에서 내수주도의 성장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중요한 발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88올림픽 이후 한국에서처럼 중국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소비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소비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소비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중국의 GDP대비 가계소비 비중은 2006년 36.4%로 세계평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데다 이 비중은 2000년대 들어 계속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림 1> 참조). 소비의 성장이 GDP성장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정책목표대로 세계경제 여건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내수 주도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요의 최종적 안착지인 소비의 비중이 더 높아질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정부의 내수확대 정책, 올림픽 등을 계기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소비주도성장이 가능할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올림픽의 소비진작 효과는 일시적

올림픽이 소비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우선 인프라 등 대형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올림픽 기간 중 통신, 관광, 외식 등 서비스형 소비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 또한 올림픽을 계기로 거시경제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심리도 개선될 수 있다. 최근 중국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신뢰지수 (현재 및 6개월 후의 지역경제 및 가계수입 전망을 조사하는 지표)를 보면 지난해 90 초반에 머물렀던 지수가 올해 6월 이후 97로 높아졌다. 소비자 기대지수도 최근 수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향후 소비를 더 늘리겠다고 응답하는 소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그림 2> 참조).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지속되는 주가 상승세는 자산효과를 통해 소비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다른 올림픽개최국의 주가상승률을 보면, 서울이 90%, 애틀랜타 33%, 아테네 29%를 기록하는 등 개최 1년 전 대부분이 높은 주식상승률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다. 중국도 상하이종합지수가 올 들어 127.7% 상승하는 등 높은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사례를 통해 보면 올림픽의 소비증대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중 개최국들의 GDP성장률과 소비지표를 살펴보았다. 6개 역대 개최국의 올림픽 개최 연도의 소비증가율이 5.0%로 기록해 개최 전 5년간의 평균증가율인 4.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GDP증가율의 평균치도 5.2%로 개최 5년 전의 평균GDP증가율인 4.8%보다 소폭 높아졌다. 그러나 올림픽이 끝난 후 소비증가율과 GDP증가율은 평균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개최 이전기간 보다 더 낮은 성장률에 머물렀다(<그림 3> 참조).

또한 올림픽은 한 도시를 중심으로 개최하는 만큼 경제규모가 큰 나라일수록 전체적인 경기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제한적이다. 베이징이 중국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해도 전국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시장에 활력소를 주입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소비 활성화를 저해하는 3가지 요인

아직까지는 중국인들로 하여금 지갑을 선뜻 열지 못하게 하고 소비시장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장벽이 분명히 존재한다. 소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실질구매력과 소비성향이 당장 빠르게 높아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욱이 경제의 인플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내수주도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1.실질 구매력 증가세 둔화

소비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주된 소비주체인 근로자의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도 주택 200만호 건설 계획으로 노동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80년대 말경부터 높은 임금상승과 함께 소비가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인 바 있다.

중국은 아직 풍부한 노동공급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보장국에 따르면 2006년 현재 농촌 잉여노동력은 약 1.5억 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2010년 초반까지 노동이 초과공급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대학정원 확대로 매년 약 500만 명의 대졸자가 노동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노동시장에서 구인자 대비 구직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 거론되는 ‘구인난’현상은 노동조건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 국한되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제고에 따라 완화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고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감소하는 추세다. 2000~2005년에는 GDP 1% 성장으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80만 명으로 1990~1995년간의 94만 명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중국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중국도시 취업희망 인구가 2,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신규창출 및 자연감원으로 생길 일자리는 1,000만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수급불균형은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가 공식 발표한 실업률은 4% 초반이지만 국유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하강(下崗)인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실업률은 7~12%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졸초임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소득재분배 차원에서 최저임금을 몇 차례 올렸으나 시장수급에 의한 실질임금 상승폭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실질임금에 취업자수를 곱해 산출한 근로자 가계의 구매력은 최근 들어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그림 4> 참조). 위안화 절상으로 구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예상대로 지속되는 완만한 절상세는 구매력 증대효과가 제한적이고, 반대로 절상 폭이 확대될 경우 수출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취업시장의 불황으로 이어져 구매력 향상효과와 상쇄될 수도 있다.

2.낮은 소비성향

일반적으로 경제발전 단계 초기에는 소비성향이 떨어지는 데 소득의 향상과 함께 저축이 더 늘면서 소비성향이 낮아지다가 일정 소득수준에 이르면 다시 소비성향이 높아지면서 경제성장에서 소비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중국 도시지역의 소비지출이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중국은 아직 소비성향이 낮아지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림 5> 참조). 지역별 소비성향을 보면 산시(山西)성, 쓰촨(四川)성, 충칭(重慶)시 등 일부 서부지방의 소비성향이 비교적 높은 반면 상하이(上海), 저장(浙江)성 등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의 소비성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소비성향을 낮추는 요인으로 미래의 불확실성과 예상지출이 많아지는 것을 들 수 있다. 전통적으로 저축성향이 큰 데다 자본주의로의 전환역사가 길지 않아 체제의 빠른 변화 속에서 높은 불안감이 조성되어 있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취업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취업안정성이 크게 떨어졌다. 경쟁체제도입과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퇴직시기를 앞당기거나 아예 직장에서 퇴출당하는 일이 많다.

최근 수년간 지속되는 집값폭등도 소비성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집값상승에 따른 자산효과는 소비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국의 상황은 좀 다르다. 중국에서는 회사가 소액의 임대료를 받고 직원들에게 공유주택을 제공하는 주택분배 제도가 1998년부터 폐지되면서 주택사유화가 사실상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주택을 최초로 보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계속 높아지는 집값을 부담하기 위해 저축이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주택의 판매에 따른 수익은 토지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와 토지개발권을 사들여 주택을 건설하는 개발업체들에게 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것이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

실제 주택대출 상환금부담이 소비를 억누르는 사례들이 많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주택의 구매는 최저 선불금(首付) 20~30%를 내고 나머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10년 이상에 걸쳐 갚는 식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2006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매월 대출상환금이 월급의 50%를 넘는다는 응답이 무려 31.8%에 달했다. 집을 구입하고 나서 대출을 갚기 위해 다른 소비를 줄이고 ‘구두쇠’가 되어 버린 사례가 매우 흔하다. 또한 주택을 필수품으로 여겨 아무리 비싸도 구매하려 하기 때문에 자녀의 주택마련을 위해 부모세대뿐 아니라 조부모세대도 저축에 동참하는 경향이 있다. 결국 주택보유율이 일정수준에 이를 때까지 주택가격 상승은 소비보다는 저축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3.인플레 압력 증가 및 금리 인상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인플레 우려와 이에 따른 금리상승 압력도 소비확대의 제약요인이다. 육류, 곡물 등 상품가격 급등으로 최근 중국의 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6.5% 상승하여 지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림 6> 참조). 비식료품 가격은 1.1% 상승에 그친 반면 식품가격은 상승률이 17.6%에 달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가 더욱 높다. 중국 정부는 공급확대와 사료가격 안정 등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경제가 고속 성장하면서 인플레압력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기초농산물 가격상승의 파급효과가 워낙 커 물가상승이 내년 이후까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 정부는 올 들어 이미 5번이나 금리인상을 강행했으나 인플레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00년 이후 주택담보 대출액이 연평균 38% 증가하고 가계부채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이자 상승으로 인한 부채증가 및 추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이 밖에 소득격차 확대, 신용소비시스템 미비, 저급상품들로 인한 소비환경 악화 등도 단기적으로 해소하기 힘든 소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건데 중국의 진정한 소비 붐이 올림픽과 함께 당장 일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비대국으로의 전환은 가능할까

중국의 소비 붐을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추세적으로 소비확대 여지가 크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11차 5개년 규획의 주요 목표인 ‘내수확대’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최근 농업세 폐지, 개인소득세 징수기준 상향조정 등 일련의 소비진작 정책과 함께 경제형 서민주택 보급, 사회보장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비를 가로막고 있는 저해요인들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금제가 도시지역 모든 기업으로 확대되고 사회보험의 가입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소비가 경제성장을 주도할 정도로 본격적으로 상승할 시기는 언제쯤일까? 주요 지표 등을 통해 추정해보면 이러한 시기는 2010년대 초반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노동력의 과잉공급 현상 점차 사라질 전망

먼저 인구구조 변화 측면에서 보면 중국은 1970년대 말부터 실행되어온 산아제한 정책으로 저출산·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사회과학원 노동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5~59세 노동인구는 2012년을 정점으로 그 이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저임 노동력의 공급원인 농촌인구의 도시이전도 2010년대에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더욱이 11.5규획기간에 강력히 추진되는 ‘삼농’정책이 2010년경 실효성을 거둔다면 향진(鄕鎭)기업 발달로 인해 농업에 종사하지 않지만 농촌을 떠나지 않고 공업노동을 하는 농민들(離土不離鄕)이 늘어날 것이다. 농민소득 상승에 따라 농촌 노동력의 도시이전 속도가 둔화되면 도시지역이 저임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서비스육성책에 힘입어 유통, 레저, 문화 등 고용흡수 능력이 높은 다양한 서비스 분야가 성장하면서 노동수요를 꾸준히 흡수하게 될 것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노동시장 공급 및 수요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1~2015년 사이에 노동력 공급과잉 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에서 보았듯이 노동에 대한 초과수요 압력은 국민총생산에 대한 노동소득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엥겔계수는 88올림픽 당시와 유사

소비의 상품별 구조 측면에서 보면 ‘생활비에서 식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엥겔계수가 소비의 본격적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UN의 분류기준에 따르면 엥겔계수 30~39% 수준은 부유단계, 즉 삶의 질에 대한 관심으로 기초생필품 지출을 줄이는 대신 문화 오락 등 지출이 늘어나, 소비구조 고도화가 시작하는 단계이다. 한국에서는 소비성향이 본격적으로 상승했던 1989년의 엥겔계수가 32.4%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올림픽 개최 전후 소비 붐이 처음 출현한 시기였던 60년대의 엥겔계수는 30%대였다.

다만 중국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차이가 커서 전국적인 소비 붐을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다. 2006년 현재 농촌의 엥겔계수는 43%로 도시의 35.8%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의식주 등의 필수소비에서 고가소비재 및 서비스 등으로 소비확대 추세가 예상되지만 전국으로 파급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2010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비구조고도화 단계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형태별 소비구성을 보면 중국은 2000년대 들어 TV, 냉장고 등 기초 가전수요가 포화단계에 이르면서 내구재소비 단계를 지나 고가 내구재로의 대체 및 서비스소비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림 7> 참조). 1990년대 빠르게 늘어나던 내구재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최근 서비스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본격적 소비 확대시기인 1980년대 말 부터 내구재 소비 비중이 줄어들고 서비스 소비비중이 꾸준히 늘어난 경험이 있다.

빠른 도시화, 두터워진 중산층이 소비 주도

도시화 및 중산층 비중도 소비확산의 중요한 변수이다. 중국은 현재 공업화와 더불어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화율은 이미 1978년의 17.9%에서 2006년의 44%로 크게 상승했고 2010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도시화 추세에 따른 농민들의 도시이주는 주택 및 내구재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도시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중국 중산층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능력과 소비성향을 동시에 가진 중산층이 일정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면 전체 소비를 주도하며 새로운 소비패턴을 가져오게 된다. 중국의 중산층은 대체로 20~30대 젊은 연령대에 집중되어 있고, 글로벌 문화와의 동조화로 인해 선진국형 소비문화에 익숙하며 내구재 소비를 비롯해 외식, 레저 등 서비스에 대한 왕성한 소비로 중국소비구조 고도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06년 맥킨지가 제시한 모델에 따르면 중국의 중산층은 2차례의 발전 단계를 거칠 것이며, 2010년경 연 소득 2만5천 위안 이상의 중산층 비중이 빈곤층을 넘어서면서 지배적인 소득계층으로 부상해 중국소비시장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그림 8> 참조).

젊은층 중심으로 신용소비 확대

그밖에 할부금융제도의 도입 및 신용카드 보급확대 추세도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06년 기준으로 중국 신용카드 소지자수는 3,100만 명으로 전체 도시인구의 5.4%에 불과하며 소지자들의 매월 사용 건수는 5.9회에 그치고 있어 아직 본격적인 신용소비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관념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중국 소비신용 대출액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그림 9> 참조).

현재 관련 제도보완을 통해 신용대출 환경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루지고 있어 향후 신용소비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 VISA카드사에 의하면 중국의 신용카드 사용자가 2010년경 약 2억 명에 달해 본격적인 신용소비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용소비가 확대되면 승용차와 같은 고급내구재 소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대 초반 소비의 본격 성장 예상

중국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종합해 볼 때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에서 당장 소비붐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소비진작노력 등에 힘입어 추세적인 내수확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산층 부상 시기 및 노동력수급상황의 전환점 등을 감안했을 때 2010년 초반에는 소비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우리 기업들도 중국 소비시장에 대한 막연한 낙관과 기대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소비시장을 바라보고 이에 따른 적절한 진출시기를 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끝>







삶이란...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것(저글링)이라고 상상해 보자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이라 명명하고,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이 5개의 공들의 균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출처 미상







아름다운 열정

아름다운 열정 -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동기부여의 기술


저자 리처드 데니 | 역자 김태년, 유지훈 | 출판사 휴먼비즈니스



동기부여에 대한 여러가지 구체적 방법을 설명한 책


전체적으로 자신을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방법과
팀원들을 동기부여하는 방법 순으로 나열식 전개를 한 것 같다.


동기부여에 대한 백과사전을 보는 기분이라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만 봐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 느낌있는 내용

1장 당신은 열정을 가진 사람인가


동기부여 : 상대방이 원하는 것
술수 : 당신이 원하는 것


태도적 동기부여(Attitude Motivation) : 자신의 가치관, 삶의 태도
유인적 동기부여(Incentive Motivation) : 보상 개념
-> 둘다 적절할때 최고의 효과


위생요인(hygiene factors) : 동기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인가?
-> 변명하지 말고 실제로 업무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라!!

2장 이상적인 리더의 동기부여 법칙

회사 직원들에게 오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까?
오늘, 주중, 월별, 연중 목표가 무엇이냐?
->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성가를 발휘할 수 있다.
(매일 하나의 목표 같기를 시행해 본다면 어떨까?)


3장 의욕상실에 대비하라

관리자들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일을 맡기면서도 구체적인 지시나 교육을 하지 않는다.

6장 목표를 성취하는 마스터플랜


"나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


상실적 차원에서 개별적 계획을 단계별로 작성해서 실천하자!


마음에 드는 일보다 싫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해야 한다.
소극적이고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일만 골라서 하기 때문.

7장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많은 관리자들이 문제이 원인을 자기 자신이 아닌 다름 곳에서만 찾으려 한다.
자기가 지목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잘못을 지적할 때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8장 열정이 팀의 성과를 좌우한다


모든일에 서로를 의지할때 이를 '팀'이라 한다.


직장을 벗아나고파 몸이 근질거렸을 것이라면
관리자가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사람들은 보상 메커니즘이 훈련시킨 그대로 행동하려 할 것이다.
(돈, 칭찬, 대화 등 다양하게 할 수 있겠지...)


꿈이란 회사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게 하는 비전

9장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리더십


어제나 지난주, 혹은 지난달, 작년에 비해 나의 몸 값은 더 높아졌는가?

10장 모든 사람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이 공로패를 받고 벽에 걸어둔다면 자부심이 느껴질까?

11장 인센티브 콘테스트를 기획하라


콘테스트 자금은 승자가 아닌 패자들이 조달하도록 한다.

12장 열정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록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관리자라면 타인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직책을 맡아서는 안된다.


격려하는 말은 문서로 남겨라


13장 의욕을 꺾지 않고 비판하는 기술


바로잡고 싶은 게 무엇인가?
회의가 끝나고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하리가 기대하는가?
나의 목표와 최종 결과는 무엇인가?

15장 가정은 행복과 열정을 충전하는 곳


관심과 계획이 있다면 동기부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뭉쳐야 가족이다"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에서는 불화와 갈등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학교에서 하는 학예회, 운동회 혹은 웅변대회가 있다면 직장 일보다 이것이 우선이다.
아이들의 어린시절은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이다.


자녀의 잠재력을 일깨워주어라.
"너라면 할 수 있어"


이 세상을 하직할 때 '직장에서 더 열심히 일할 것'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 무엇이 더 중요한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에필로그


일단 결과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도 늦지 않다.
성공이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며 이는 행동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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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엔케리 자금은 일본의 저금리로 인하여 엔화를 빌려서 생긴 일종의 대출금.

엔케리 트레이드는 엔케리 자금, 즉 엔화로 투자하는 것을 말함.

그러므로

엔케리 청산이란?

엔화자금을 차입하여 금리가 높은 국가의 주식,채권,펀드,금융 등에투입한 엔화 자금을 청산하는 것을 말함.

(일본 돈이 빌리는데 이자가 싸니까 그걸 빌려다가 다른 나라에가서 투자해 더 큰 이익을 낸다는 거지요)


즉, 일본 엔화의 가치, 금리가 높아지고, 또 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약세로 몰리면
엔화를 차입한 자들은 이자를 상환해야 할 금액의 부담이 커지게되므로
차입하여 투자한 자산포지션을 환매하고 현금화하여 일본에 갚기위해 자금을 청산하게된다.

(빌린 일본 돈의 값어치가 올라가면 대출 이자 금액이 투자 수익보다 높아져 손해보는 장사가 되니까 청산한다는 거죠)


이같은 엔케리 청산이 급격히 이루어질 경우
미국, 한국등지에 뿌려진 투자자본이 이탈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청산이 이뤄지면 사방에 뿌려진 일본돈들이 환수되면서 투자되고있던 대상들이 돈이 없어 허덕있다는 것이죠)


이는결국 전세계의 유동성을 감소시키게된다.








책 이미지


존 고든 지음 | 유영만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02월 자기계발

재미없는 팀이 있는데 즐겁게 일하고 싶은가?
이 책을 권하다.
그리고 따라해 보길 권한다.
팀월들과 잘~ 지내면서 좋은 성과를 바라는 분만 보시길.
악의가 있는 분들은 평가하지 마시길. 맘에 안들면 그냥 하지 말면 그뿐!


이 이야기는 딱 2주간 있었던 일이다.
참~ 짧다.
그렇게도 엉망이고 구제불능일 것 같던 팀이 딱 2주만에 정상괘도로 돌아온다.
"정말 그래?" 하고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나도 해보진 않았다. 그런데 난 밎는다. 가능하다고.
사람이기 때문에...


딱! 10가지 순차적 Rule
무작적 따라하기!!
그대신 마음으로 따라하기.


Rule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내 삶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여행 떠나고 싶으면 짐싸!)


Rule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 이다.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목표에 집중해! 어디로 여행 가고 싶어?)

Rule #3
당신의 버스를 '긍정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열정이 있어야지 계속 달리지? 바다,산 생각해봐 가슴이 뛰지?)

Rule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
(목적지를 향해 함께하면 더 빠르고 쉽게 간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본 사람은 알껄)

Rule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안간다, 목간다는 사람 생각하느라 놀러가서 제대로 못놀면 바보다.)

Rule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고기가 왜이래?, 방도 더럽네, 샤워실도 없어? 주저리 주저리~~ 이런 친구랑 두번 다시 여행가고 싶을까?)

Rule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신나게 놀자~ 함께 온 모든 사람이 즐거울 수 있도록 빠져~! 빠져~!)

Rule #8
당신의 승객을 사랑하라.
(정말 중요하다. 좋아하지 않은 사람과 여행? ㅡㅡ; 싫지? ㅋㅋ)

Rule #9
목표를 갖고 운전해라.
(이번 여행이 끝이 아냐? 우린 더 좋은 우정, 더 좋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거야)

Rule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이왕 떠나는 여행, 이왕 살고 있는 삶 즐겨야지 안그래?)

※ 느낌있는 대목

한방의 멋진 골프샷
사람들이 왜 골프에 빠지는지 아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프를 치고 난 후, 형편없었거나 실수를 했던 샸은 잊어버립니다.
대신 그날 멋지게 날렸던 한 방만을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 그순간의 짜릿하고 강력한 느낌 덕분에 또 다시 골프장을 찾게되고 서서히 골프에 중독됩니다.
(골프뿐이겠나 다른 취미도 같지. 오늘의 행복했던 기억과 성공의 기억을 떠올려보자. 좋찮아~! 행복해지지 ㅋㅋ)


감사하며 걷기!


버스에 태웁니다. 입석까지 꽉꽉!
(주변사람, 동료들과 유대관계를 나눌 필요가 있겠어. 혼자보단 여럿이 하는게, 친한게 어색한거 보단 역시 편하니까.
지금 난 그게 부족해 일 많타고 '나중에'를 속으로 외치고 있지... ㅡㅡ;)


승객을 사랑하는 방법
-. 시간을 내라 (내가 이끄는 사람은 반드시 tea time 가져야지)
-. 잘 들어라.
-. 인정하고, 섬기고, 장점을 이끌라
(배려...)


NASA 청소부 曰 : 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어요.
(흐미, 스스로 이렇게 동기부여를 잘할 수 있는 거야? 찌릿하네...)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재테크의 시작... 재무구조 점검을 통한 새는 지갑 막기 & 직장인 무료 독서클럽 6기 모집안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25)

지갑이 새고 있다. 신용관리를 잘못해 옆집보다 대출이자를 1%포인트 더 물고, 미숙한 세테크로 연말정산 때 동료의 절반 정도만 되돌려받지만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직장인들이 많지 않다.
오히려 쪼들리는 가계를 돕는다며 너도나도 로또식 재테크에만 열중이다. 연말정산에 대비해 1년 동안의 영수증을 모으고, 주식 직접투자보다 경제신문에 나오는 펀드 수익률을 꼼꼼히 분석하는 선진국 국민들과 비교할 때 상반된 재무관리 패턴이다.

개인 재무설계 전문 업체 포도에셋의 라의형 대표는 "평소 자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재무구조를 잘 점검하면 지출의 15%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의 연 수익률이 15%를 넘기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새는 현금을 그냥 둔 채 수입 늘리는 데에만 급급한 모습은 주종이 바뀐 게 분명하다.







지갑에서 '새나가는 돈'에는 관심이 별로 없으면서, '큰 돈'을 벌겠다고 무모한 로또식 재테크에 열중하는 모습... 이런 모습의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과도한 통신비, 빈번한 디지털 신제품 구매, 외식 등 꼭 필요하지 않은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해보지 않습니다. 월지출이 얼마인지, 무엇에 돈을 쓰고 있는지도 제대로 모릅니다. 그러면서 '좋은 주식'이나 '유망한 부동산'이 무엇이냐고 묻고 다닙니다.

이래서야 재테크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제는 생애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래야 개인의 현실에 맞게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생애재무설계는 자신이 갖고 있는 현금과 유가증권, 수익증권, 부동산의 가치와 대출금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점검해 대차대조표를 만들면 좋습니다. 지출항목을 보면서 이것이 꼭 지출해야하는 것인지, 아낄 수는 없는지, 아낄 수 있다면 그 돈을 어떻게 투자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재무구조 점검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현재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자산), 갚아야 할 돈이 얼마나 되는지(부채), 매달 얼마나 벌고 앞으로 얼마를 더 벌 수 있는지(수입), 생활비나 교육비, 용돈 등으로 얼마를 쓰고 저축은 얼마나 하며 수익률을 어떤지(지출) 등을 정리해 봅니다.

이를 통해 몇가지 항목을 살펴봅니다. 부채부담비율(총부채/총자산)이 50% 이하이면 양호하고, 그 이상이면 부채상환에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긴급자금 준비율(유동자산/월지출)은 300~600% 정도를 유지하고, 월 평균 저축률(저축/수입)은 30% 이상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부채의 안정성(월 부채납입금/월수입)은 20%, 위험대비 안정성(월 보장성보험료/월수입)은 8~11% 정도가 적절하다고 조언합니다.

용어가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따져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재테크는 이처럼 재무구조 점검을 통해 '새는 지갑'을 막고 자신의 재무상태를 정확히 파악,점검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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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훈의 <삶의 향기>] - 9시 뉴스에 실린 당신의 이야기

"하나님 저는 옆집 농장 친구보다 더 대단한,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바나나가 되고 싶어요.
가장 샛노랗게 익어서 가장 길쭉한 모양이 되고
즙은 향기롭고 맛은 풍부하고 넉넉한 크기가 되어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간식으로, 노인에게는 부드러운 요양식으로
운동하는 이에게는 풍부한 에너지원으로
저는 그렇게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바나나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 : ".. 얘야.. 음.. 다 좋은데 말이야... 넌 복숭아잖니?."

[Scent of Life]

아침에 즐거운 유머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해서 옮겨 봅니다. ㅎㅎ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따라가려는 모습이

현대인들에게 유머로써 좋은 교훈이 되는 내용 같네요.

또...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팀장은 복숭아고 팀원이 바나나인데 복숭아가 되라고 한다면? ㅋㅋ

팀장이라고 팀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순 없는거죠.







토끼와 거북이가 달기기 경기를 했다.

토끼는 잠도 안 자고 뛰었지만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다.

자존심이 상한 토끼는 열심히 연습을 한 후 다시 거북이와 경기를 했다. 근데 또 거북이가 이겼다.

토끼가 집으로 돌아와 열을 식히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르렸다.

문을 열었더니 조그만 달팽이가 토끼의 속을 뒤집기 시작했다.

"너 거북이한테 또 졌다며? 왜 사니 바보야."

또 다시 열 받은 코끼는 강펀치를 날렸고 달팽이는 토끼네 집 앞 산 너머로 휙~ 날아갔다.

1년후

토끼가 집에 있는데 '똑똑'하고 누군가 문을 두르렸다. 문을 열어보니 그때 산 너머로 날아가 버린 달팽이였다.

달팽이가 씩씩거리며 하는 말.

"너 지금 나 쳤냐?"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
감독 올리버 스톤
출연 알 파치노(토니 다마토), 카메론 디아즈(크리스티나 패그니아시), 데니스 퀘이드(잭 캡 루니)
개봉 1999 미국, 162분

I don't know what to say, really.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Three minutes...3분 후에

...till the biggest battle of our professional lives.우리의 프로생활에서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다

All comes down to today. 모든 게 오늘 결판난다

Either we heal as a team... 우리가 온전한 팀으로 소생하든가
...or we're gonna crumble. 부숴지든가의 기로다

Inch by inch, play by play, till we're finished. 매 접전마다 1인치씩 밀리면 끝장난다


We're in hell right now, gentlemen.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Believe me. 정말이다

And we can stay here,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get the shit kicked out of us... 굴욕적으로 패배하던가
...or we can fight our way back into the light. 아니면 싸워서 광명을 얻어

We can climb out of hell...지옥에서 올라올 수 있다
...one inch at a time. 한번에 1인치씩!

Now, I can't do it for you. 내가 해 줄 수는 없다
I'm too old. 난 너무 늙었다

I look around, I see these young faces, 이 젊은 얼굴들을 보고
and I think... 이렇게 생각한다

...I made every wrong choice 내가 중년의 시기에

a middle-aged man can make. 최악의 선택을 했었다고

I pissed away all my money, 난.. 돈을 다 날렸다

believe it or not. 믿기지 않겠지만

I chased off anyone who's ever loved me. 날 사랑한 사람들도 쫓아내 버렸다


And lately, 요즘은

I can't even stand the face I see in the mirror. 거울 속의 내 얼굴이 보기도 싫다

You know, when you get old in life, 나이를 먹게 되면
things get taken from you. 여러가지를 잃는다

I mean, that's part of life. 그게 인생이야

But you only learn that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when you start losing stuff. 그 사실을 알게돼

You find out life's this game of inches. 인생은 1인치의 게임이란 걸

알게 될 거야

So is football. 풋볼도 그래

Because in either game, life or football... 인생이건 풋볼에서건
...the margin for error is so small... 오차 범위는 매우 작아서

...one-half a step too late or early, 반 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and you don't quite make it. 성공할 수 없고

ne half-second too slow, too fast, 반 초만 늦거나 빨라도
you don't quite catch it. 잡을 수 없다

The inches we need are everywhere around us. 모든 일에서 몇인치가 문제야

They're in every break of the game, 경기 중에 생기는 기회마다

every minute, every second. 매분, 매초마다 그래

On this team, we fight for that inch.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돼!


On this team, we tear ourselves...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우리 몸을 부수기도 하고

and everyone else around us, to pieces for that inch. 남의 몸을 부수기도 한다

We claw with our fingernails for that inch... 그 인치를 위해 주먹을 움켜 쥐어라!

...because we know 그 인치들을 합치면

when we add up all those inches... 승패가 바뀐다는 것을

...that's gonna make the fucking difference삶과 죽음이 바뀐다는 것을

between winning and losing!우리는 알기 때문이다!

Between living and dying!

I'll tell you this. In any fight...어떤 싸움에서건

...it's the guy who's willing to die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who's gonna win that inch.그 인치를 얻는다

And I know if I'm gonna have any life anymore... 내가 인생을 더 살려고 하는 것은

...it's because I'm still willing to fight and die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for that inch.죽을 각오가 돼 있기 때문이다

Because that's what living is!그게 인생이기 때문이다!

The six inches in front of your face! 여러분앞에 놓인 6인치를

Now, I can't make you do it! 내가 억지로 시킬 순 없다!

You gotta look at the guy next to you! 옆에 있는 동료를 봐라

Look into his eyes!그의 눈을 들여다봐

I think you're gonna see a guy 여러분과 같이 그 인치를

who'll go that inch with you! 위해 갈 각오가 보일 거다

You're gonna see a guy... 여러분들 위해 희생할

...who will sacrifice himself for this team... 각오가 보일 거다

...because he knows, when it comes down to it... 여러분은 서로를 위해
...you're gonna do the same for him! 희생할 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

That's a team, gentlemen!그게 팀이란 거야

And either we heal now, as a team... 지금 우리가 팀으로서 희생하지 못한다면

...or we will die as individuals. 일개 개인으로서 죽어야 돼

That's football, guys. 그게 풋볼이다

That's all it is. 그게 전부다

Now......what are you gonna do?자, 어떻게 할건가!

http://blog.naver.com/sairenia/40009321355







램프의 요정


한 여자가 버려진 램프를 줍는 순간 요정이 튀어나왔다.

요정: 나를 구해줬으니 소원을 하나 들어줄게요.

여자 : (곰곰히 생각하다) 중동지역의 평화를 원해요

요정 : (지도를 들여다보며) 이 나라들은 1000년 전부터 싸우고 있다고요. 내능력으로 풀긴 어려운 문제니까 다른 소원을 골라봐요

여자 : 그렇다면... 나의 이상형인 남자를 구해주세요. 감정이 섬세하고 다정다감하고 요리도 좋아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주저리 주저리

요정 : 잠깐!! (큰 한숨을 쉬며) 아까 그 지도 다시 펴!


완벽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상상으로만 있을 겁니다.
사랑한다면 완벽하지 않은데도 완벽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단 유통기한이 있죠. ㅎㅎㅎ







책 이미지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지음 |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06 | 자기계발


49가지 감동적인 에피소드집.
책 전체적으론 별로지만 하나 자신이 절감하는 내용이 나오면 감동스러운 책.
목차자체가 일단 49개로 이뤄져 있다. ^^;

그 중 내게 의미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하면


머리글
- 행복을 찾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감동을 하고 감동을 시키는 것이다.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사랑해!!!)
2. 소중한 친구 만들기 (내 목숨을 걸만한 친구)
3. 은사님 찾아뵙기
4.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5.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암스트롱, 에드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 다른 사람 자랑에 나도 자랑하고 싶은 적이 있다.
잠깐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려 참아 내고 상대를 칭찬하자.
내가 자랑하지 않아도 은은히 퍼진다.


6. 고향 찾아가기 (물담은 술병의 맛있는 술맛)
7.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과거의 기쁨과 슬픔이 지금을 만들었으므로...)


8.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돌 팔아보기)
-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자긴감이다.
자신감을 끌어내는 방법은 자신없다고 여겼던 일들을 큰 용기로 해보는 것이다.


9.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10. 두려움에 도전해보기 (북미대륙 횡단)
11.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베를린 올림픽)
12.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옥파이프)
13. 사람 믿어보기 (범죄자에게 화장실 문을 부탁한 여성)
14.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 (물구나무 서기)
15. 마음을 열고 세상 관찰하기 (주변 바라보기)
16. 동창 모임 만들기


17.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 "세상에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승객을 인사시킨 버스기사)

18. 사랑하는 사람 돌아보기
19.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20. 동물 친구 사귀기
21.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치기
22. 인생의 스승 찾기
23. 큰 소리로 '사랑해'라고 외쳐보기
24. 혼자 떠나보기
25. 남을 돕는 즐거움 찾기
26. 혼자 힘으로 뭔가를 팔아보기
27. 일기와 자서전 쓰기
28.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29. 작은 사랑의 추억 만들기
30.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31.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32. 나만의 취미 만들기
33. 용서하고, 용서 받기 (나를 총으로 쏜 병사의 마음 이해하기)
34.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 (구두닦고 기부 표시하니 주변에 많은 사람이...)
35.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기


36. 건강에 투자하기
돈을 아끼려고 몸을 소홀히 하지 말라.
마늘 다섯 근 먹기 -> 소금물로 고추가루 뭍힌 채찍 50대 맞기 -> 은 50냥 내기
은50냥을 아끼기 위해 모든 형벌을 감수하지 말자.


37. 악기 하나 배워보기
38.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39.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40. 나무 한 그루 심기
41. 약속 지키기
42.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43. 먼 곳의 친구 사귀어 보기


44. 사소한 것의 위대함 찾아보기 (딸과의 사막여행)
-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메모에는 반성의 글이 80%이상인 듯하다.
화이팅!과 감사의 글을 50%이상 써보자.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다.


45. 자신에게 상주기 (멋진 정장)
46.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80층 건물을 오느는 두형재)


47. 자신의 능력 믿기 (조용한 여학생이 댄싱퀸되다!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 자신감!)

48. 세상을 위한 선물 준비하기 (신체 기증)


49. 잊지 못할 쇼 연출해보기
- 내가 아내를 위해 event를 준비한지가 언제인가?
event를 준비하는 동안 나의 마음과 받은 후의 아내 얼굴을 상상해보자. ^^


쓰다보니 기내요.
이러니까 자주 못쓰게 되나 ㅎㅎ







책 이미지

책제목 : 청소부 밥
저자 : 토드 홉킨스 지음 | 신윤경 옮김
출판 : 위즈덤하우스 | 2006.11


이 책도 주인공이 '배려'와 좀 비슷한데... ^^
잘나가는 회사의 CEO가 주인공
나도 CEO가 일단되야 할 것 같은 ㅎㅎ 물론 아니지만 ㅋ

출연진 : 밥, 로저(AAA社)

일에 찌들어 진정한 삶을 잃었을 때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조언집


진정한 삶을 위한 6가지 지침.


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좀 쉬면서 일하란 이야기 - 새장만들기, 독서)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가족의 웃음은 최고의 에너지!!)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일이 안풀리면 내면에 물어보라는 것)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좋은 것은 나눠야지. 나눔의 기쁨이 샘솟는다.)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물질적, 시간적, 정신적 모든 면에서 투자하라, 장시간 TV X, 독서 O)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좋은 사람의 물결은 좋은 세상을 만든다)







책 이미지

책제목 :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저자 : 한상복 지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한마디로 한다면?


'배려'


라고 말하는 책.


직장에서성공한 한 남자를 모델로 스토리라인식 전개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나에게 적용하려면 일단 성공해야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긴하지만... ^^;)


옛날 그의 아버지가 이야기 했다.

"일에 대해 중요한 세가지 점이 있단다.
일을 잘하는 것이어야 하고
그 일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남들이 원하는 일이어야 한단다."


배려를 통한 사소함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배려의 세가지 조건
스스로 배려 (자신에게 솔직하고)
너와 나를 배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모두를 배려 (모두를 위한 방향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읽어볼만한 책.
특히 사스퍼거인 분들.
근데 사스퍼거가 읽은면 이해할까? ㅎㅎ








영화명 : 록키 발보아 (2006)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버트 영, 밀로 벤티지글리아, 제랄딘 휴즈, 제임스 프란시스 켈리 3세 더보기

개봉정보 : 미국 | 드라마, 액션 | 2007.02.14 | 12세 이상 관람가 (국내), PG (제작국가) | 103분
공식사이트 : http://www.foxkorea.co.kr/rocky

세상과 나이에 길들어져 가고 있는가?
도전하는 삶이 두려운가?


이 영화를 함께 하자!


나이들어가는 전설적 복서 록키!
그의 삶의 마지막에서 꿈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노년에 들어선 록키의 삶과 모습에 감명 받았다.
과거 챔피언이 아닌 한 식당의 리더로
직원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솔손수범하는 리더십
손님을 맞이하는 편안한 마음자세. (식당의 성직자)
겉모습과 상관없이 편견을 같지 않는 사람에대한 관록. (마리의 아들 스텝스)


그리고


세상과 상관없이 자신에 충실한 세기의 대결 결정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정신
꾸준히 자신을 정신력과 체력을 발전시키는 인내
팀과 함께하는 팀웍!


온 몸을 전율케하는 그의 도전과 인내에 감탄하며...

**기억나는 장면.

늦은 저녁 마리를 집에 바래다 주며 깨진 전등을 교환하자 눈부신 빛이 어두운 밤거리를 비춘다.
- 왠지 모를 희망이 느껴지는 장면.

대결을 준비하며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 한단계 한단계 올라갈때 마다 함께 기뻐하며 격려하는 파이팅!
- 온 몸에 흐르는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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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합리적인 생각의 함정

저자: 박종하 | 날짜: 2007년10월12일


합리적인 생각의 함정

작은 샘을 가진 두 마을
물이 귀한 어느 지역에 두 마을이 있었다. 두 마을 모두 작은 샘이 하나씩 있었는데, 물이 부족한 마을에 그 샘은 매우 소중한 존재였다. 한 마을의 지도자는 귀한 물을 아껴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지금 당장 필요한 만큼씩 물을 너도나도 쓴다면 머지않아 샘물이 바닥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의 물 사용량을 제한했다. 샘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하며 물을 쓰지 않는 날도 만들어 귀한 샘을 보존하려 했다.

반면, 다른 마을의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물을 쓰도록 허용했다. 물이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는 샘물을 꾸준히 퍼 올리게 했다.

샘물 사용을 통제한 지도자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도자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내일을 대비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지도자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두 마을에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샘물 사용을 제한했던 마을의 샘에서는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고, 샘물을 꾸준히 퍼 올린 마을의 샘에서는 계속 많은 물이 나오는 것이었다.


예전에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던 이야기가 문득 떠올라 머리 속을 맴돌았다. 무엇인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지적하는 것 같아 이야기 속의 상황을 몇 번씩 생각해봤다. 이야기 속에서 물을 아끼려고 마을 샘의 접근을 통제했던 마을의 지도자는 매우 진지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을을 위한 그의 생각은 오히려 마을에 큰 재앙을 불러왔다. 그는 샘물은 꾸준히 퍼 올려야 더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우리는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면 모든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처럼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조건을 내가 고려할 수 없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반드시 내가 생각한 대로 일이 되어지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생각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가끔 우리를 어떤 함정에 빠뜨리기도 한다. 마치, 작은 샘에서 더 많은 물을 얻기 위해서는 샘물을 꾸준히 퍼 올려야 한다는 지식이 없었던 지도자가 마을을 어려움에 빠뜨린 것처럼 말이다.


합리적인 생각이란 대부분 자기만의 생각이다. 논리적인 생각도 많은 부분 자기만의 논리다. 자기만의 생각과 자신만의 논리라는 것은 부분적이고 지엽적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일들은 통합적이고 불규칙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합리적인 생각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현명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생각해보자. 만약, 샘물을 아꼈던 마을 사람들이 샘물을 아끼지 않고 계속 퍼 올렸던 마을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은 물을 얻는 것을 봤다면 그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샘물은 꾸준히 퍼 올려야 더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끝까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들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인생은 불공평해.”
“세상의 정의는 어디에도 없어.”
“신은 죽었어. 이걸 보면 알 수 있다고.”

자기만의 논리나 부분적인 합리성을 신봉하는 사람들 중에는 세상을 원망하고 신을 탓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어떤 사건의 결과가 단순한 인과관계가 아닌 매우 복잡하고 불규칙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알지 못하며 그들은 그렇게 자신만의 생각으로 행동하고 자신만의 기분으로 살곤 한다.


작은 샘을 가진 앞의 두 마을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조직의 리더가 갖는 통찰력과 종합적인 판단력이 그 조직의 성장과 번영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적인 여건이 좋아서 과거에 우리나라보다 잘 살던 국가들이 대중 영합적인 대통령의 등장으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본다.

나는 그런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대통령도 샘물을 아꼈던 마을의 지도자처럼 국민을 사랑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 거다.

우리 모두는 합리적인 생각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그러지 않으려면 인생의 통찰력과 종합적인 판단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생의 통찰을 쉽게 이야기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자기 철학과 신념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랑 같은 것들이 자기만의 논리나 자신의 합리적인 생각에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정도가 일단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현명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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