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훈의 <삶의 향기>] - 9시 뉴스에 실린 당신의 이야기

"하나님 저는 옆집 농장 친구보다 더 대단한,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바나나가 되고 싶어요.
가장 샛노랗게 익어서 가장 길쭉한 모양이 되고
즙은 향기롭고 맛은 풍부하고 넉넉한 크기가 되어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간식으로, 노인에게는 부드러운 요양식으로
운동하는 이에게는 풍부한 에너지원으로
저는 그렇게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바나나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 : ".. 얘야.. 음.. 다 좋은데 말이야... 넌 복숭아잖니?."

[Scent of Life]

아침에 즐거운 유머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해서 옮겨 봅니다. ㅎㅎ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따라가려는 모습이

현대인들에게 유머로써 좋은 교훈이 되는 내용 같네요.

또...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팀장은 복숭아고 팀원이 바나나인데 복숭아가 되라고 한다면? ㅋㅋ

팀장이라고 팀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순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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