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시 예정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펀드

1000억 규모 출시
목표 수익율은 연10%
펀드설정기간은 3년

장점
소액(최소5만원)으로 투자 가능
취득, 등록세나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이 없음.
아무때나 팔 수 있다

단점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적절히 이용하면 가치있는 상품 같다.

특히 나눠담기 분산투자 개념으로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를 보세요 그리고  (0) 2008.07.18
모기지보험  (0) 2008.07.18
기업과 환경문제  (0) 2008.07.18
모방이 아닌 창조의 문화가 필요해  (0) 2008.07.18
금메달 직원의 조건  (0) 2008.07.18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개최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 회장
"자본주의는 시장이 생태적 진실을 말하도록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

지금 대기업을 포함한 CEO들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환경과 동 떨어진 사업은 없다!!

출 : 이코노미스트 2008.7.1

자본주의는 본질 상 돈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야 할 환경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돈은 있는데 마실 물이 없고

돈은 있는데 들이실 공기가 없다면

자본주의 경제는 올바른 것인가?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기지보험  (0) 2008.07.18
미분양 펀드  (0) 2008.07.18
모방이 아닌 창조의 문화가 필요해  (0) 2008.07.18
금메달 직원의 조건  (0) 2008.07.18
습관의 심리학 - 곽금주  (0) 2008.07.16



>과학자 김필규

원리를 모르고 배운 암기식 경제이론으로 만든 정책이 무슨 힘을 발휘 하겠는가?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열정은 새로운 원리를 파고드는 열정

과학인재육성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 (->창조 문화)
왜 정부는 영어 공부에만 집착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 (-> 모방 문화)

출 : 이코노미스트 2008.7.1

모방만으론 우리는 세계에 나설 수 없다.

언제나 뒤따라만 갈뿐!!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분양 펀드  (0) 2008.07.18
기업과 환경문제  (0) 2008.07.18
금메달 직원의 조건  (0) 2008.07.18
습관의 심리학 - 곽금주  (0) 2008.07.16
Leaderpia 6월  (0) 2008.06.30



금메달 직원의 조건 나는?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해 관철할 수 있는 설득력 △
일에 임하는 적극적 자세 0
신뢰관계 구축의 힘△
자기 전문영역은 필수. 타 영역도 가능. 멀티 전문성 X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습관 0


일은 단순하게


>오세현 전 동부CNI 상무
중요한 것은 제때
-할 수 없는 것은 할수 없다고 해야 제 때할 수 있다.

>소니의 쓰바치 사장
정보의 가치를 연결성에 찾는다. 정보의 연결점이 바로 지식이다.
억대 연봉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을 만들어내며 많은 일을 소화한다.


>서상연 패션디자이너
헌책방에서 오래된 잡지를 20~30사서 역사를 파악한다.
잡지는 읽고 스크랩한다.
신문속 단어 찾는 아이디어 -> 도서관,서점,갤러리,의상실이 주요 정보원 -> 시장조사 -> 아이템별로 분석 -> 하나의 이미지를 구상
다양한 매체에 단어들을 이용해 전체 패션쇼 내용을 구상하고 아이템을 생각해 낸다


>박종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대표
수많은 보고서를 읽고 맞다고 판단되는 내용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린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보고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는다.

이코노미스트 2008.7.1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과 환경문제  (0) 2008.07.18
모방이 아닌 창조의 문화가 필요해  (0) 2008.07.18
습관의 심리학 - 곽금주  (0) 2008.07.16
Leaderpia 6월  (0) 2008.06.30
환헤지  (0) 2008.06.25



책 이미지

곽금주 지음|갤리온
2007.2.28|230쪽|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
무기력한 마음의 습관을 치유할 수 있는 무기

사람들은 긍정틀에서는 안전을 추구
부정틀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하는 경향이 있다.

배려
뭔가 의사소통에서 답답하고 불편하게 느끼고 있다면,
잠시 자신의 인간관계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관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면,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려는 상대가 나와 똑같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를 보살피는 아주 적극적인 행위이다.
1. 타인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
2. 너그럽게 존중
3. 상대를 헤아려 반응
(참 어렵다 배려란)


칭찬
명백한 아첨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데 아첨을 안해! 최선 효과인데 거기에 진심까지 담으면 최고가 되겠지.)

상대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도 인간관계를 풀어나가는 기술 중의 하나이다.

설득
상대의 마음의 습관을 읽어라
상대의 정보를 최대한 알아내는 것 중요
'우리'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동질화를 시켜라
성공과 실패의 1%의 차이는 "얼마나 구체적이고 친절한 정보를 제공하느냐" 이다.
고가 제품의 광고는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애프터서비스가 설득의 과정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투자이다.


협상
사람들은 나(자신)를 향한 상대의 실망이나 걱정에 취약하다
성공적 협상이란 내가 둘을 얻는 것보다 두 사람이 하나씩 얻는 것이다.
협상은 양보와 배려의 다른 이름이다.


마케팅
소비는 곧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의 코드라는 마케팅 전략이 담겨있다.
차이를 생산하고 차이를 소비하는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소비 패턴은 점점 단순해질 가능성이 높다.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회적 경험이다. - 쇼핑


휴식
휴식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이어야 한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미처 찾아내지 못한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있다.
여가는 일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이 아니라 미래의 창조적인 활동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한 생산적 재충전 시간


질투
질투의 본질은 나에게 부족한 재능, 그리고 그것을 채우고 싶은 인생 에너지와 맞닿아 있다.
질투가 느껴지면 스스로 더욱 현명하게 사랑하는 마음의 신호이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방이 아닌 창조의 문화가 필요해  (0) 2008.07.18
금메달 직원의 조건  (0) 2008.07.18
Leaderpia 6월  (0) 2008.06.30
환헤지  (0) 2008.06.25
스탭업1,2  (0) 2008.06.14



■ 아시아 경제 현 사이클

유가/곡물등 원자재 상승 -> 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

-> 중앙은행 금리 인상 -> 경재성장 둔화 우려 -> 기업의 이익 성장 둔화

-> 주식투자 매력 감소 -> 외국인 매도 -> 주가 하락

■ 순채무국이란?

말 그대로 정부/기업이 다른 나라에 빌려준 돈보다 빌려온 돈이 많다는 의미

중요한 것은 돈의 성격

돈이 없어서 빌려왔냐? VS 혹은 호황이어서 잠시 끌어쓴거냐?

지금은 조선업과 해외투자펀드로 후자이나 긴강을 풀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는.







■ 행복한 삶을 선사하는 '웰다잉'

1.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라

2. 죽음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다.

■ 남승수 KT사장

고객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가치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고객들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즐거운 직장 만들지 못하면 열린 경영이나 주인의식 등은 아무 소용이 없다.

■ 김동우 듀폰 아태총괄 회장

앞으로 글로벌시대는 윤리, 환경, 안정, 인간 존중에 의해 변화될 것이며

이 네가지를 갖춰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의 세가지 성공원칙 - 도전, 소통, 원칙

■ 홍사종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상상력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인간의 마음속을 지배하는 4가지 물결 흙, 불, 물, 공기를 잘 기억하세요 (가스통 바슐라르 - Gaston Bachelard)

■ Special - 군 리더십

네이비실 - 팀에 죽고 팀에 산다.

결속력과 응집력으로 팀원 중 가장 약한 사람의 수준에 맞춘다.

■ 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사장

진정한 리더십은

1. 비전 - 동기부여

2. 믿음 - 비전에 실행력을 불어넣는다.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준비해야 한다.

지식과 경험, 학습, 협상력, 리더십등을 키우고 준비해야 한다.

■ 서번트 리더십 - 경청

구성원들이 조직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느끼게 대해주며 행동해야 한다.

유사경청 지양 (부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주지만 언제나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경청)

경청 훈련법

1. 항상 겸손

2. 부하 사랑

3. 역지 사지

★ ■ 주철환 OBS경인TV대표 <- 이사람 멋지다.

Gross of Happiness, 즉 행복의 총량을 굉장히 강조

스탭 행복-> 출연자 행복-> 시청자행복

행복이 커저 간다.

좌우명- 재미있게 살고 의미있게 죽자

맞짱떠서 이기는 '재미'

봉사하는 '의미'

■ World Leader's View II 자신을 알아야 진정한 코칭

상대의 의견을 함부로판단하지 않는 방법

어떤 제안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그 생각을 이야기 하지않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들은 다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라

의미없는 논쟁에 휘말리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메달 직원의 조건  (0) 2008.07.18
습관의 심리학 - 곽금주  (0) 2008.07.16
환헤지  (0) 2008.06.25
스탭업1,2  (0) 2008.06.14
A세대(Generation A)  (0) 2008.06.13



환헤지(換 Hedge)
* 換 : 바꿀 환
* Hedge : (손실·위험 등에 대한) 방지책
환헤지의 사전적 의미는 ‘환 위험의 방지’입니다.

→ 해외펀드 투자 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원금에 확정 환율을 지정해놓는 것을

의미하여 펀드를 환매할 때 당초 계약된 환율에 따라 돈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2006년 수익비교
<2006 1. 1 ~ 12. 31>

환헤지

원금
(2006. 1/1)

환전금액
(엔)

수익
(10%)

평가액
(엔)

최종금액(원)

안했을때
(X)

1000만원

100만엔

10만엔

110만엔

990만원
(12/31 환률)

했을때
(O)

1000만원

100만엔

10만엔

110만엔

1100만원
(1/1 환률)

* 환율 1000원/100엔 → 900원/100엔
* 세금 별도



판넬 설명
환헤지는 해외펀드 환매시 원금과 수익을 당초 계약된 환율에 따라 계산하여 돌려 받게 됩니다.

해외펀드는 일반적으로 투자국의 통화로 투자가 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환헤지는 이러한 환율 변동에 대비한 일종의 보험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헤지를 하려면?
상품에 따라 상품내에서 자동적으로 환헤지를 하는 것도 있고 제한을 두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가입시 환헤지를 하실건지, 안 하실건지 물어 볼 것입니다. 이때 신중히

고민하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환헤지시에 소정의 수수료가 부가 되거나 계약 기간에 차이가 있을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와 잘 상담하셔서 손해 보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

출처 - http://k.daum.net/qna/openknowledge/trackback.html?qid=3U7yW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관의 심리학 - 곽금주  (0) 2008.07.16
Leaderpia 6월  (0) 2008.06.30
스탭업1,2  (0) 2008.06.14
A세대(Generation A)  (0) 2008.06.13
'이머징 펀드' 란?  (0) 2008.06.11



스텝업스텝업 (2006) Step Up
미국 | 로맨스/멜로,드라마
감독 : 앤 플레쳐
배우 : 채닝 테이텀(타일러), 제나 드완(노라)


스텝업2 - 더 스트리트스텝업2 - 더 스트리트 (2008) Step Up 2 the Streets
미국 | 로맨스/멜로
감독 : 존 추
배우 : 브리아나 에비건(앤디-1편 주인공 여동생 설정 같은데...), 로버트 호프만(체이스), 아담 G.세반니(무스)

1편보다 재미있는 2편

내가 군무에 유독 아쉬움이 많아서인지 2편이 더 재미있네 ㅎㅎ


하루 종일 머리가 춤판에 빠졌다.

흥분된다.

나는 언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나? 되돌아본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을 좋아했다.

서태지와아이들, 듀스, 룰라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비디오로 녹화하고 꼼꼼히 살펴서 똑같이 추려고 노력했다.

때로는 일부를 때로는 전부를 추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왜 일까?

무엇이 나를 춤 추게 했을까?

혼자서 비디오를 보며 춤을 따라하며 즐거워 했다.

또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 것 같다.

내가 그 때 누군가가 있었다면 조언자, 동반자, 조력자

지금의 나는 좀 더 성장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춤을 추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단지 다시 추고 싶을 뿐.

그때는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기에 ㅎㅎ

언젠가 추지 않을까? ㅎㅎ

1편.

교장선생님 너무 멋지다.

학생들을 이해하려는 선생님이다.

문제학생에 대한 편견도 없고

학생들에게최대한의 권한을 이양하시고

침착한 대처능력까지

타일러 "제가 MSA 입학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 "내가 아니라 네가 보여줘야 해"

호~좋아~!

2편

일단 여주인공 춤 잘춘다. ㅎㅎ 멋지다.

마지막 비속의 댄스.최고!!!

허약해 보이는 무스의 댄스가 나는 최고로 멋지게 보인다.

몸 속으로 전율이 흐른다.

춤은 표현이다.

그리고 군무는 희열이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aderpia 6월  (0) 2008.06.30
환헤지  (0) 2008.06.25
A세대(Generation A)  (0) 2008.06.13
'이머징 펀드' 란?  (0) 2008.06.11
수탉의 가출사건  (0) 2008.06.09



'A세대(Generation A)'. 영국의 더타임스가 최근 보도한 기사에 나온 트렌드 신조어


A세대는 'Aspirations(열망,포부,꿈)'이라는 단어의 첫머리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경제국가의 도시에 살면서 소득이 빠르게 늘고 있는 30~40세 중산층을 뜻함.


A세대는 나라에 따라 소득은 크게 다르지만, 소비욕구가 강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은 20년 내에 10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경제력이 오래된 선진국에서 이들로 이동(shift)하는 '조용한 혁명'(silent revolution)이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A세대(Generation A), 떠오르는 신흥국들의 소비주체(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1) 참고

그럼 우리는?
바로 직접적 영향은 없겠으나 글로벌 기업인 samsung, LG 등은 영향이 있겠지요
이들의 영향은 차후 내수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혹은 이점을 잘 잡은 글로벌 기업이 더 탄생하려나 ㅎㅎ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헤지  (0) 2008.06.25
스탭업1,2  (0) 2008.06.14
'이머징 펀드' 란?  (0) 2008.06.11
수탉의 가출사건  (0) 2008.06.09
2008.04 좋은 생각  (0) 2008.06.06



이머징 펀드는 신흥시장인 이머징 마켓에 투자를 하는 펀드입니다.


이머징(emerging)국가라 함은 말그대로 '떠오르는' 국가입니다.


즉,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나라,,
선진국은 아니지만 선진국으로 나아가고있는 나라 정도


이머징마켓은 신흥시장정도로 이해할수 있는 용어로
금융시장 중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가리키는데,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시장을 말합니다.


예를들어서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인도, 동남아, 말레이시아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탭업1,2  (0) 2008.06.14
A세대(Generation A)  (0) 2008.06.13
수탉의 가출사건  (0) 2008.06.09
2008.04 좋은 생각  (0) 2008.06.06
생활 속 돈 모으는 습관  (0) 2008.05.29



닭부부가 부부싸움을 한 끝에 수탉이 가출해 버렸다.


밤 늦도록 수탉이 돌아오지 않자 암탉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불현듯 걱정이 돼 남편을 찾아 나섰다.


암닭은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남편을 애타게 불러댔다.


"계란이 아빠. 계란이 아빠!~~" ㅎㅎ

아이를 낳으면 대부분 가족이이렇게 부르죠?

어느 순간 부모의 이름은 온데간데 없고 아이이름이 가족의 이름이 되어버렸죠.

다시 부모들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자식이 부모의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A세대(Generation A)  (0) 2008.06.13
'이머징 펀드' 란?  (0) 2008.06.11
2008.04 좋은 생각  (0) 2008.06.06
생활 속 돈 모으는 습관  (0) 2008.05.29
어메이징 그레이스 - 마이클 앱티드  (0) 2008.05.25



* 비틀거리며 크는 우리 모두에게 - 한비야

무엇을 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내 경험상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늦게라도 시작하는 편이 백배, 천배 낫다.

"늦게 시작한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 하라!" 중국 속담

비틀거리지 않는 젊음은 젊음도 아니다. 비틀거리는 것이 바로 성장통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비틀거리면서 큰다.


* 행복이란 - 영화 구로사기
그리 대단한게 아니야. 햇볕에 말린 이불이 좋다고 느끼는 것, 그런게 바로 행복이야


*8초라는 시간
아이에게 애정을 전달하고 싶다면 8초간 아이를 가슴에 안고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또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다면 사과를 하거나 그럴 수 밖에 없던 상황을 설명해 주어라.
아이가 발바둥칠 때 꼭 안고 애정어린 말을 전하면 아이는 편안하게 몸을 맡기고
부모에 대한 신뢰와 일체감을 느끼게 된다.

* 무엇이든 품어 주는 집
사람들은 늘 편을 갈라 싸웠다.
'춘설헌'은 누구에나 활짝 열어 놓았다. 이야기을 나누고, 무등산 차밭을 산책하고,
봄여름가을겨울 소리가 달라지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상처를 달랬다.


* 오르막 내리막 - <치유의 숲> 신원섭
미국 심장학회의 연구에서 숲의 오르막 내리막은 건강에 각기 다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리막은 포도당에 대한 내성 증가, 오르막은 혈중 지방이 없어진다.
둘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판도라 상자 밑바닥의 희망처럼 - 그러나 수기 171
뭉클한 희망 스토리

* 토킹스틱 (Talking Stick)
인디언 이로코이족의 회의 방법


* 나이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최성환《직장인을 위한 생존 경제학》중에서 비슷한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깨끗하게(clean up),
잘 입고 다니고(dress up),
각종 모임이나 결혼식 또는 문상에 잘 찾아다니고(show up),
마음의 문을 열고(open up),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listen up),
가급적 말은 삼가야 한다(shut up).

또 노욕을 부리지 말며 웬만한 것은 포기하고(give up),

기분좋은 얼굴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cheer up),
돈 내는 것을 즐기고(pay up),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health up) 한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머징 펀드' 란?  (0) 2008.06.11
수탉의 가출사건  (0) 2008.06.09
생활 속 돈 모으는 습관  (0) 2008.05.29
어메이징 그레이스 - 마이클 앱티드  (0) 2008.05.25
[스크랩] 에너지 절약? - 김영환  (0) 2008.05.15




명장

명장 (2007)
投名狀 The Warlords

요약정보 액션, 전쟁 | 중국, 홍콩 | 126 분 | 2008-01-31
감독 진가신
등급 청소년관람불가(한국)
홈페이지 www.warlords2008.co.kr
출연 이연걸(방천운) ,유덕화(조이호) ,금성무(강오양), 서정뢰

투명장(의형제 같은)으로 맺어진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세상의 비정함을 보여주는 영화.

전쟁, 권력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것들

인간이 만들어낸 추악한 모습들

실력을 길러야해 비정한 세상을 해쳐나가기 위해







연의 황후 (2008) 江山美人 An Empress and the Warriors

연의 황후

요약정보
액션, 판타지 | 홍콩 | 95 분 | 2008-04-09
감독
정소동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www.empress2008.co.kr
출연
진혜림 (연비아 역) 여명 (난천 역) 견자단 (설호 역)

액션, 맬로, 판타지 이것 저것 다 섞어 놓은 것은 분명한데

묘하게 재미있는 영화 ^^

여황제의 인간적 면이 좀 더 설득력 있었던 듯 한...

남자를 사랑할 수 있고

국민을 아낄 수 있고

부모와 형재를 사랑하는 모습들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들의 나열이라서?

그 와중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도 이해가 자연스럽다.

만화 한편 본 듯 ㅎㅎ

연비아가 국가를 안정시키기도 전에 난천에게 가버려

반란이 일어나고 많은 것을 잃어 가며

다시 진정시키고 평화를 얻는다는

왠지이야기도 괜찮은 것 같고 ㅎㅎ

암튼 난 재미있게 받다는 거 ㅎㅎㅎㅎ

아~ 오늘은 글이 안써지는 느낌이네 ㅎㅎ







출처 : http://my.samsunglife.com/fc2233/ 조은숙 상성생명 컨설턴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 (2007)
영국, 미국|드라마|118분(국내),111분(제작국가)|2008-03-20
감독 마이클 앱티드
출연 이안 그루퍼드 (윌리엄 윌버포스)
로몰라 가라이 (바바라 스푸너)


세상은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자신만이편안한 곳으로만 한없이 가는 것은 아닐까?

그로인해 자신의 양심과 타인의 희생을 묵인하는 것은 아닐까?

'겸손'과 '검소'는 반드시 지켜야 세상이 편안해 질 것 같다.

나와내 주변모두에게 말하리라. 검소하라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은 세상의 모든 생명이다.

윌버포스의 꺼질 듯한 희망을 다시 일으킨 아내.
가족이 세상을 희망으로다시 살린다.
무엇이 가족보다 중요할까?

다시 한번 생각 한다.
나의 삶은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세상에 어떠한 공헌을 하여야 하는가?

아름다운 삶과 세상을 위해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4 좋은 생각  (0) 2008.06.06
생활 속 돈 모으는 습관  (0) 2008.05.29
[스크랩] 에너지 절약? - 김영환  (0) 2008.05.15
[스크랩] 소보다 사람이 먼저 미칠라 [김홍묵]  (0) 2008.05.15
행복한 돈의 원칙  (1) 2008.05.14



www.freecolumn.co.kr

자유칼럼그룹

2008.05.09

에너지 절약?


얼마 전 정부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유가가 1배럴에 120달러로 치솟더니 올해 안에 200달러를 돌파한다는 충격적인 전망마저 나오는 형편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1970년대 에너지 쇼크에 놀라 1977년에 만들었던 미래 지향적인 동력자원부마저 1993년에 없앴습니다. 20년을 내다보지 못하는 정권 담당자들의 국가 기획능력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요즘 서민들의 사전에 ‘에너지 낭비’란 단어는 없습니다. 생활비를 쪼개고 또 쪼개서 팍팍한 삶을 하루하루 꾸려가는데 낭비가 있겠습니까. 기름 난로를 연탄 난로로 바꾸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낭비란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필자의 가정도 기름 값이 비싸지자 차를 팽개친 지 오래 입니다. 짐을 실어야 할 일이 아니라면 시내에서는 절대로 승용차를 끌지 않습니다. 2002년 필자가 경유차를 살 때에 경유 값은 1리터에 650원이었으나 지금은 1,600원 선이 됐죠. 그러니 아예 차를 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면 건강보험료까지 내려가겠지요.

이번에 정부의 에너지 대책이란 것을 워낙 건성으로 듣다 보니 머리에 남는 내용이라곤 실내 난방 상한 26도, 냉방 하한 20도를 유지하고 어기면 과태료를 물린다는 정도입니다. 과태료는 없던 일로 되었죠. 새로울 것이 없고 실효성도 의문시 되는 이런 대책을 보면서 혹시 21세기의 관료들이 20세기적 자세로 에너지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에너지 절약대책 발표에 반문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럼 국민들이 절약하면 공무원들은 어떻게 할 건데요?” “공직자들은 ‘머슴’이라는 데 자기들은 3.5리터 급 대형 관용차를, 운전사를 붙여 끌고 다니면서 무슨 얼어죽을 에너지 절약 대책이야”라고 하면서 일소에 부치는 시민도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2007년 소형 및 보통차 연비 베스트 10’을 보니 1리터에 20킬로미터는 달려야 ‘베스트 텐’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는 무려 35.5킬로미터를 달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3.5리터 급은 8킬로미터쯤 가나요?

정부는 그 동안 석유류에서 해마다 수십조 원의 세금을 거둬가면서 대체에너지 개발이나 자동차 기술혁신을 위해 무슨 지원을, 얼마나 해주었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죠. 일본이 90년대부터 하이브리드 카를 연구, 개발하여 지금 그 결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 동안 강성노조와 타협하면서 무엇을 하셨는지요.

정부도 뼈대가 작은 경차 외에도 연비가 탁월한 차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세금 우대를 해주어야 국민들이 골라 사고 자동차 회사들도 경쟁적으로 고효율 차를 더욱 많이 만들어 첨단기술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안되겠습니까.

정치는 실천과 솔선수범이 요체입니다. 하늘을 찌르던 권세도 물러나면 거들떠보지 않는 신세가 되는 것은 권좌에 있을 때와 권좌에서 내려왔을 때의 변함없는 가치관과 말, 행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절약을 하려면 획기적인 전략적 사고를 제시하든가 아니면 고위 관료들부터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몸으로 때우는 솔선수범이라도 보이기 바랍니다. 국회의원 같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예는 우리나라에나 희귀하지 미국 등 외국엔 얼마든지 있습니다.

초대형 차를 몰며 드넓은 초원에서 골프 채를 잡고 ‘나이스 샷’을 외치다가 선거철만 되면 그 손으로 순진한 서민들의 손을 잡으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아양 떠는 나쁜 인상이 오버랩 됩니다. 그런 분위기이니 외화절약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골프장 세금 감면이고 에너지대책이 절약 뿐이겠지요. 돈 없는 사람들이 골프 칩니까, 에너지 낭비합니까. ‘세금 폭탄’ 해체 1순위가 골프입니까. 지금 대통령 지지율 20%대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정치권이 민생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기 훨씬 전에 민심이 그들을 더욱 떠나 있을 것입니다.

필자소개

김영환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 각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개량을 지고의 가치로 삼아 보도기사와 칼럼을 써왔다. 그는 동구권의 민주화 혁명기에 파리특파원을 역임했으며 신문사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에서 체득한 뉴미디어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다. 저서로는 병인양요 시대를 그린 편역서 '순교자의 꽃들'이 있다.

Copyright ⓒ 2006 자유칼럼그룹.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reecolumn.co.kr

말 보다 실천

형식 보다 마음

먼저 실천하고 마음으로 전한다면 누가 이해안할까?

컬럽보면 속 시~원한데현실을생각하면 답답하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 속 돈 모으는 습관  (0) 2008.05.29
어메이징 그레이스 - 마이클 앱티드  (0) 2008.05.25
[스크랩] 소보다 사람이 먼저 미칠라 [김홍묵]  (0) 2008.05.15
행복한 돈의 원칙  (1) 2008.05.14
유구무언  (0) 2008.05.13



출처 : http://www.freecolumn.co.kr/

소보다 사람이 먼저 미칠라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숱하게 일어났거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까발리고 공박하는 매체들이 하도 많아, 알고 나면 괜히 심사가 뒤틀리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교수 출신으로 국회의원까지 지낸 선배 한 분이 최근 우리사회에서 벌어진 60여가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적시해 놓아 몇 가지를 옮겨 볼까 합니다.

▷ 일본 수상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했고, 중국은 한강 이북이 중국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도 입을 다물고 있는 나라.

▷ 미주리 함상에서 일본 왕이 맥아더 원수에게 항복 문서를 바침으로써 우리나라가 독립하게 된 사실을 잊고 맥아더 동상을 없애라는 사람들.

▷ 우리의 주변국가 모두가 우리보다 강대국들인데도 군 병력을 감축해야 한다고 정부가 앞장서 주장하는 나라.

▷ 도시에서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동네 도우미 또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려고 새벽부터 나오는 사람들.

▷ 지난 10여 년 동안 남한은 북한에 현금과 쌀 50만 t, 중유 40만 t에다 염소 귤 단감까지 제공했다. 쌀 50만 t은 타이탄 트럭 50만대 분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차간 거리 100m 간격으로 167회를 왕복해야 하는 양이다. 그런데도 북한을 방문한 한국 대통령이 김정일로부터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하고 돌아오는 나라.

▷ 과거 남북회담 북측 대표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한 자가 2년 전 815 행사 때 서울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묵념까지 하는 심리전을 펴는데도 아무런 감각이 없는 백성들.

▷ 근로자들의 시위와 무리한 요구 때문에 많은 기업인들이 제3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데도 걱정을 안 하는 나라.

▷ 국가 채무가 엄청나게 증가했는데도 역대 대통령에게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는 국민들.

▷ 월드컵 경기 때 전국의 광장뿐만 아니라 동회, 학교, 식당, 동네 골목에서까지 뜨거운 응원을 한 국민인데, 선관위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새벽부터 방송을 하고 다녀도 투표율이 50%에도 못 미치는 나라.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사촌이 논을 사도 배가 아픈데 크고 심각한 문제에는 왜 그리 관대한지, 심장이 곪는 줄도 모르고 손톱 밑의 가시에만 신경을 쓰는 건지 요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미 쇠고기 협상 결과를 놓고 나라 안이 온통 야단법석입니다. 산 미꾸라지 통에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습니다.

“20년 후면 우리나라 인구는 (광우병으로) 절반 밖에 안 남아요!” 중년 남자의 고성에 식당에서 밥 먹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 쳐다보았던 일이 엊그제 있었습니다. 가슴이 서늘했습니다. 확신에 찬 주장이든, 와전된 말을 믿는 착각이든, 이제 광우병 논쟁은 정치판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술자리 계모임 동창회 반상회 등 사람 모이는 곳에서는 으레 화제의 초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상 쇠고기협상 타결은 국민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그토록 지루하게 끌어 오던 협상을 한미 정상회담 하루 전에 전격 결정했다는 점과, 협상이라면 당연히 있을 법한 ‘조건’과 얻어낼 수 있는 ‘양보’가 우리측엔 하나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21세기 전략적 한미 동맹’ 수립이라는 반대급부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결과적으로 아마추어의 경박함을 면치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문득 중국의 한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진(晉)나라 사람 악광(樂廣)은 어릴 때부터 영민하고 단정하고 침착성이 있어 일찍이 관리로 기용됐습니다. 그가 하남(河南)장관 시절 친한 친구가 너무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아 사람을 시켜 불러 놓고 그 까닭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지난 번 술대접을 받았을 때 잔 속에 실뱀이 보여 기분이 나빴지만 마셨는데, 그 후부터 몸이 나빠졌다”고 했습니다. 악광은 당시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술은 관아의 한 방에서 마셨고, 그 곳 벽에는 활이 걸려 있었으며 활에는 뱀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악광은 다시 친구를 데리고 바로 그 방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잔에 술을 붓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잔 속에 또 무엇이 보이나?” “그렇다네, 전의 그 뱀이 있군” 악광은 웃으며 “이 사람아 그 뱀은 저 활의 그림자일세” 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그 순간 병이 다 나았다고 합니다. 이 일로 생긴 잔 속의 뱀 그림자(杯中蛇影)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는 ‘의심은 암귀를 낳는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게 되었습니다.

광우병 괴담이 오로지 국민건강을 위한 충정의 발로인지, 아니면 반미 또는 반 이명박 정치 투쟁인지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취임 석 달도 안 된 대통령의 지지도가 30%를 밑돌고 ‘탄핵’까지 운위하는 상황을 두고 국민은 무척 혼란스럽고 불안합니다. 누항의 말로 ‘어지럼병이 지랄병 된다”는 속설이 현실이 될까 봐 걱정됩니다.

이런 우려를 떨쳐버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지 모릅니다. 악광처럼 명백한 상황 판단으로 과학적 증거를 확보하여 설득하는 것입니다, 장관이 모두 부자라서 곱지 않은 시선에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사를 감싸 안기에만 급급하다 보면 ‘미친 소’를 구경하기도 전에 사람이 먼저 미쳐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기의한 일이 관심을 끄네요.

정말 기의해요 ㅎㅎ

하지만 원인은 있겠죠?

단지 모를 뿐 아마 단순한 것일지 몰라요.

소고기를 걱정하는 것은 건강(목숨)때문인 것 처럼요.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메이징 그레이스 - 마이클 앱티드  (0) 2008.05.25
[스크랩] 에너지 절약? - 김영환  (0) 2008.05.15
행복한 돈의 원칙  (1) 2008.05.14
유구무언  (0) 2008.05.13
일단 버릴 것 부터 버리고 시작해!!  (0) 2008.05.13



내용 쓸만하고 깔끔해서 가져왔습니다 ^^

삼성생명 webzin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