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부부가 부부싸움을 한 끝에 수탉이 가출해 버렸다.
밤 늦도록 수탉이 돌아오지 않자 암탉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불현듯 걱정이 돼 남편을 찾아 나섰다.
암닭은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남편을 애타게 불러댔다.
"계란이 아빠. 계란이 아빠!~~" ㅎㅎ
아이를 낳으면 대부분 가족이이렇게 부르죠?
어느 순간 부모의 이름은 온데간데 없고 아이이름이 가족의 이름이 되어버렸죠.
다시 부모들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자식이 부모의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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