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스텝업 (2006) Step Up
미국 | 로맨스/멜로,드라마
감독 : 앤 플레쳐
배우 : 채닝 테이텀(타일러), 제나 드완(노라)


스텝업2 - 더 스트리트스텝업2 - 더 스트리트 (2008) Step Up 2 the Streets
미국 | 로맨스/멜로
감독 : 존 추
배우 : 브리아나 에비건(앤디-1편 주인공 여동생 설정 같은데...), 로버트 호프만(체이스), 아담 G.세반니(무스)

1편보다 재미있는 2편

내가 군무에 유독 아쉬움이 많아서인지 2편이 더 재미있네 ㅎㅎ


하루 종일 머리가 춤판에 빠졌다.

흥분된다.

나는 언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나? 되돌아본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을 좋아했다.

서태지와아이들, 듀스, 룰라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비디오로 녹화하고 꼼꼼히 살펴서 똑같이 추려고 노력했다.

때로는 일부를 때로는 전부를 추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왜 일까?

무엇이 나를 춤 추게 했을까?

혼자서 비디오를 보며 춤을 따라하며 즐거워 했다.

또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 것 같다.

내가 그 때 누군가가 있었다면 조언자, 동반자, 조력자

지금의 나는 좀 더 성장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춤을 추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단지 다시 추고 싶을 뿐.

그때는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기에 ㅎㅎ

언젠가 추지 않을까? ㅎㅎ

1편.

교장선생님 너무 멋지다.

학생들을 이해하려는 선생님이다.

문제학생에 대한 편견도 없고

학생들에게최대한의 권한을 이양하시고

침착한 대처능력까지

타일러 "제가 MSA 입학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 "내가 아니라 네가 보여줘야 해"

호~좋아~!

2편

일단 여주인공 춤 잘춘다. ㅎㅎ 멋지다.

마지막 비속의 댄스.최고!!!

허약해 보이는 무스의 댄스가 나는 최고로 멋지게 보인다.

몸 속으로 전율이 흐른다.

춤은 표현이다.

그리고 군무는 희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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