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트렌드 14가지... 제로, 럭셔리 푸어, 양극화 등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폼생폼사.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는 말이다. 쥐뿔도 없으면서 품을 잡기 위해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가진 것이라곤 오직 남들이 알아주는 명품뿐. 겉으론 화려하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빈털터리나 다름없다.
하지만 이들은 당당하게 산다. 럭셔리 제품으로 치장한 채 스타일이 살아 있는 삶을 산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런 자부심이 럭셔리 푸어를 유지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142p)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 시티 팜에서 퀴어 비즈니스까지' 중에서 (알키)
(아래 글은 제가 매일경제의 경제월간지 럭스멘 1월호에 기고한 컬럼입니다.)
2012년의 계획을 수립하고 다듬을 시기이다. 우리 사회와 경제의 트렌드에 대해 안테나를 세우는 일이야 항상 해야하는 중요한 숙제이지만, 연말 연초에는 특히 그 중요성이 크다. 한 해의 ‘씨앗’을 뿌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무역관의 직원들을 통해 2012년의 트렌드를 14가지로 정리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 항목들도 보이기는 하지만 세계각국의 생생한 현지 케이스들이 눈길을 끈다. 코트라가 정리한 14가지 트렌드는 제로(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시티 팜(도시 농장), 뉴 프로페셔널(아주 작고 사소한 틈새 전문가), 퀴어 비즈니스(다양성을 인정할 때 열리는 황금시장), 스피드(빨리 빨리를 외치는 사람들), 럭셔리 푸어(가난해도 당당하게, 갖고 싶은 건 산다), 양극화(부자와 빈자의 극명해진 구매성향), 세컨드 홈(이민자가 만드는 놀라운 시장), 고물가(값비싼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착한 거래(단순기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중년(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나이), 한류2.0(더 넓은 영역으로의 진화), SNS(소통방식과 접근방식의 대혁명), 재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이다.

먼저 시티 팜. “이제 일본에서 작물을 가꾸는 것이 하나의 레저 혹은 취미생활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원산지는 우리 집'인 야채가 하나의 붐이 된 것이다. 이렇게 가정이나 주말농장에서 직접 채소 등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58쪽)
‘도시 농장’ 트렌드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먹을거리의 안전이 중요해진데다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자연체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런 트렌드를 만든 사회경제적 배경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급자족용이니 외형 유지를 위한 화학비료를 쓸 필요도 없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 없으니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이 트렌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형 시티 팜으로 성장하고 있다. 태양빛이 아닌 LED(발광다이오드) 빛과 적외선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장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물 사용량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90퍼센트나 절감되는데다 수직재배로 공간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앞으로는 주거공간, 슈퍼마켓 지하, 쇼핑센터 등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도시농장이 설치되어, 원산지가 농촌이 아닌 도시의 어느 건물이라고 표시된 채소를 사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 푸어’도 있다. 명품으로 치장해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부자가 아닌 사람들. ‘철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스스로는 ‘당당하게’ 산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내는 사람들. 이런 럭셔리 푸어는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하나의 트렌드로까지 자리를 잡았다. 명품 구입을 위해서라면 생활고를 겪는 것은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신인류’인 셈이다. 명품 제품들이 고가임에도 계속 잘 팔리는 요인 중 하나이다.
‘중년’도 중요한 키워드이다. 과거 근검절약을 미덕으로 여기던 중년층이 외모와 여가, 건강, 취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고 있는 것. 일본의 꽃중년을 뜻하는 ‘비보오’가 대표적인 사례다. 구매력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중년을 대상으로 한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
‘퀴어 비즈니스’도 눈에 띈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제3의 성’인 동성애라는 소재를 마케팅에 접목하는 사례가 꽤 많은가보다. 핑크머니(Pink Money)는 남성 동성애자들의 소비로 창출되는 시장을, 블루머니(Blue Money)는 여성 동성애자들의 소비로 창출되는 시장을 말한다. 이런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통할지는 아직은 의문이기는 하다.

이민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인 것 같네요

한국도 점점 더 외국인의 유입이 많아질 것은 뻔한 사실이니

잘 어울려야 겠지요 ^^







인터벌 트레이닝과 업무능력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인터벌 트레이닝의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헬스 사이클을 30초간 아주 빨리 타고, 그 다음 4분간은 천천히 타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 번에 15분씩, 2주 동안 30번 실시하도록 했다.
그 결과 75퍼센트의 사람들에게서 지치지 않는 강도로 자전거를 계속해서 탈 수 있는 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피실험자들 모두 실험에 참가하기 전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도 추가적인 발전을 했다는 점이다. (113p)
토니 슈워츠 외 지음, 박세연 옮김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 중에서 (리더스북)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4~5회 정도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번갈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의 방법 중에 인터벌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동을 했다가 다시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운동 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상당히 다른 방법이지요.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중요한 것은 운동의 시간이 아니라 집중적인 운동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즉 강한 자극과 휴식을 반복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운동을 계속하면 현재의 신체적 한계를 조금씩 극복해가며 운동능력을 높여나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인터벌 트레이닝의 원리가 업무능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합니다. 공감이 가는 주장입니다. 우리의 뇌도 근육과 비슷해 집중력을 최고도로 발휘해 일하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면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집중하지 못하며 느슨한 강도로 오래 일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지요.
업무능력을 높여주는 인터벌 트레이닝, 더 쉽게 일에 집중하고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도 운동도 휴식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꾸준히 계속해야 하는 근복적 이유

자연의 법칙!!







새로운 인터넷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갈 미래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2월 5일 월요일

우리의 미디어 환경은 계속 변해왔다. 역사적으로 눈 깜짝할 순간에 우리는 두 가지 미디어 모델(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공공 방송과 사람들 사이에 나누는 개인적 대화)이 있던 세상에서 공공 미디어와 개인 미디어가 서로 뒤섞인 세상으로 넘어왔다.“(287p)

클레이 셔키 지음, 이충호 옮김 '많아지면 달라진다 - ‘1조 시간’을 가진 새로운 대중의 탄생' 중에서 (갤리온)
(아래 글은 매일경제의 경제월간지 '럭스멘' 12월호에 실린 제 칼럼입니다.)

‘인지 잉여’(Cognitive Surplus).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여가 시간을 사람들과 함께 모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사회적 자원을 의미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연간 1조 시간이 넘는 여가 시간을 갖게 됐고, 이 여가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공 미디어가 생겨나면서, 이 잠재 자원의 영향력이 막대해졌다고 말한다. 디지털 신기술이 그동안 묻혀있던 사람들의 재능과 선의를 쓸 수 있게 만들어주면서 놀라운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 변화의 분야는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운동 등 다양하다.

전 세계 사람들의 여가 시간은 약 1조 시간에 달한다. 이는 매년 위키피디아 1만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기 전까지 선진국 시민들은 이 인지 잉여의 대부분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데 사용했다. 전체 미국인들이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은 1년에 2000억 시간이 넘는다. 하지만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이 사람들의 여가 시간 이용 모습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제 미디어는 우리가 그저 소비만 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공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오늘날 혁명은 아마추어가 생산자에 포함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전문가의 도움이나 허락을 받지 않고도 무엇을 공적으로 말할 수 있다.”(75p)

인터넷이라는 미디어가 ‘수단’을 제공해주자 사람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던 소비자라는 낡은 지위에서 벗어나 점점 더 관대하고 공적이고 사교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게 됐다. 과거 주류 미디어의 세계에서 사람들은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조용히 앉아 중심에 있는 ‘어른’들이 만든 것을 소비만 하는 ‘어린이’와 같았었는데, 이제 모든 것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스타를 위한 생일 선물이 자선 단체로 발전한 조시 그로반닷컴을 소개한다. 파페라 가수인 그로반의 팬들은 2002년 그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로 결정했고, 고민 끝에 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000달러를 모았고 그 선물을 받은 그로반은 행복해했다. 물론 기부를 한 팬들도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 팬들은 이 자선기부를 그로반 팬클럽의 생활로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고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시간과 돈까지 써가며 성공적으로 기부단체를 운영해가고 있다. 해리 포터의 팬픽션이 50만 개나 존재하는 것도 비슷한 사례에 해당한다.

그들이 돈도 안되는 일에 시간을 쏟아 붓는 동기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내재적 동기를 ‘자율성’에 대한 욕구, 즉 자신이 무엇을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것에 대한 욕구와 ‘유능성’에 대한 욕구, 즉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욕구로 설명한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종종 대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이유로 어떤 일을 즐겁게 한다.

“우리의 미디어 환경은 계속 변해왔다. 역사적으로 눈 깜짝할 순간에 우리는 두 가지 미디어 모델(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공공 방송과 사람들 사이에 나누는 개인적 대화)이 있던 세상에서 공공 미디어와 개인 미디어가 서로 뒤섞인 세상으로 넘어왔다.“(287p)

우리는 지금 20억 명이 참여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살고 있다.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동영상이 하루에 20억 편이고,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는 정보가 한 달에 300억 개에 달한다. 과거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 운영하던 미디어 환경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상황인 것이다. 이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앞으로 경제, 정치, 문화, 사회운동 등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어떤 커다란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미 인터넷을 통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그래도 역시'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TV, 라디오가 최고!!)

현 시점에서 어느 것이 맞을 지는 모르지만

미래에는 바뀌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같은 다양한 기기가 그 변화를 서서히 혹은 빠르게 변화 시키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인터벌 트레이닝과 업무능력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인터벌 트레이닝의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헬스 사이클을 30초간 아주 빨리 타고, 그 다음 4분간은 천천히 타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 번에 15분씩, 2주 동안 30번 실시하도록 했다.
그 결과 75퍼센트의 사람들에게서 지치지 않는 강도로 자전거를 계속해서 탈 수 있는 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피실험자들 모두 실험에 참가하기 전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도 추가적인 발전을 했다는 점이다. (113p)
토니 슈워츠 외 지음, 박세연 옮김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 중에서 (리더스북)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4~5회 정도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번갈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의 방법 중에 인터벌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동을 했다가 다시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운동 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상당히 다른 방법이지요.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중요한 것은 운동의 시간이 아니라 집중적인 운동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즉 강한 자극과 휴식을 반복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운동을 계속하면 현재의 신체적 한계를 조금씩 극복해가며 운동능력을 높여나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인터벌 트레이닝의 원리가 업무능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합니다. 공감이 가는 주장입니다. 우리의 뇌도 근육과 비슷해 집중력을 최고도로 발휘해 일하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면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집중하지 못하며 느슨한 강도로 오래 일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지요.
업무능력을 높여주는 인터벌 트레이닝, 더 쉽게 일에 집중하고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계속 발전한다!!

그 노력의 방법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면 더욱 더 꾸준히발전한다!!

라고 믿으며 계속한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11.14 제1819호
평범한 습관이 모여 비범한 운명을 만든다.
나는 하루에 푸시업(push up)을 1000회 이상 한다.
30대부터 시작해 거의 매일 빠짐없이 두 시간씩 이렇게 운동한다.

규칙적인 반복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 기술이 된다.
반복해야 세포가 기억한다.
좋은 습관, 좋은 기술이란 세포가 기억하는 것이다.
-태권도 대부, 이준구 회장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현재의 나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행동한 것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에서 비롯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작지만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마음먹고 행동하고,
또 마음먹고 행동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성격이 바뀌고, 운명 또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대가는 그냥 만들어 지지 않는다.

지속적 반복의 대가.

인내와 끈기에 의한 훈련의 대가 이다.

위 글을 보고 전율했다.

'나가수'를 보고 전율하는 이유는 그들(가수, 연주자)이 지금까지 불러온 연습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그들처럼 성장하고 싶다.

자연, 교육, 상담, 경영분야에서 화이팅!!!!









대화


의미가 있는 대화도 좋고,
의미가 없는 대화도 좋고,
심도 있고 깊은 대화도 좋고,
아무 생각없이 하는 대화도 좋고,
오랫동안 앉아서 하는 대화도 좋고,
잠깐 스쳐가듯 지나가는 대화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하는 대화도 좋고,
가끔은 혼자 자신과 하는 대화도 좋다.


- 지상철의《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중에서 -


* 대화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대화할 겨를조차 없이 혼자 달리듯 삽니다.
그러니 갈수록 틈이 생기고 간격이 커집니다.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걸고 귀를 열어야
온전한 대화가 시작됩니다.
대화도 기술입니다.




사람사이에는 대화가 필요하다.

무언이든 유언이든...

꼭 필요한 것이

대화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8.30 제1768호
알아들을 때까지 이야기 하라.
자신의 생각과 방침을 전달할 때 ‘한번 말했으니 알아들었겠지.’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있다면 그야말로 형편없는 리더다.
직원들은 한번 들은 것으로는 이해하지 못한다.
한번 듣고 이해해서 사장의 결정을 충실하게 실행하는 직원이 있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리더들이 많다.
-고야마 노부루, ‘사람은 믿어도 일은 믿지 마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같은 말을 반복하면 직원들이 싫어합니다.
그것을 잘 아는 리더는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그러나 유목민의 속담처럼
한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되기 때문에
리더는 자신의 비전과 꿈, 전략을 전체 구성원이 완전히 공유할 때까지
소통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은
‘10번 이상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은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직원을 두면서 생각합니다.

"이거 내가 전에 이야기 한건데 왜 안하지?"

직원이 내가 한 모든 것을 기억한다고 믿으면 경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같은말을 반복해서 인식시켜야 합니다.

더 나아가 행동으로 보여지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잔소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 직원은 이미 인식하고 있나본데... 실천을 하지 않나보군요... 계속 듣는 걸 보면... 자르세요. 너무 냉정한가...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11.03 제1562호
절대 위험을 회피하지 말라
절대 다가오는 위험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달아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위험은 배로 늘어난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즉시 정면 돌파 한다면 위험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절대 어떤 것으로부터도 달아나지 마라. 절대로!
- 윈스턴 처칠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당장의 두려움, 당장의 귀찮음을 피하기 위해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뒤로 미루게 되면,
오히려 문제는 더 커지고, 손쓸 수 있는 방법도 점점 더 줄어들게 됩니다.
위험에 떳떳하게 맞서는 용기를 가진 사람에게 하늘은 길을 열어줍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2010년 11월에 봤던 글인데.

진리 입니다.

위험이 느껴지면 직면하고 돌파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피하면 점점 더 그 부담감만 커져갈 뿐

해결되는 건 없습니다.

위험이 느껴지면 절대 피하지 말자!!!







2040년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자기경영 & '직장인 독서교육' 북스MBA 안내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2040년에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이르고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청년 실업과 출산율은 높아지지만 사교육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기획재정부가 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 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2040년 한국의 삶의 질'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9.38세로 2008년의 80.1세보다 9세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2040년 한국인 평균 수명 90세‥소득 4만弗' 중에서 (연합뉴스,2011.11.21)
평균 수명 90세, 1인당 국민소득 3만8천달러, 하루평균 여가시간 5.87...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성대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가 전망한 2040년 한국의 미래 모습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미래 관련 보고서는 항상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100% 맞을리야 없지만 커다란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기업경영과 자기경영의 중요한 참고 지표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평균 수명입니다. '평균' 수명 90세인 시대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하는 세상이 오고 있는 셈입니다. 이 수치는 기업에게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해야할지, 개인에게는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떻게 꾸려가고 또 만들어가야할지 참으로 중요하고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경제사회의 트렌드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인 인구와 수명에 대한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층과 결혼 관련 전망도 눈에 들어옵니다. 청년실업률은 2010년 7.0%에서 2040년 8.62%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전쟁과 절망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얘깁니다. 8.62%라는 통계수치가 '현실'을 미처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기준으로 나온 것임을 감안하면 그 심각성은 더 크다고 보아야겠지요. 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는 인구는 2009년 56.6%에서 2040년 40.71%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개인의 삶의 모습과 비즈니스에 시사하는 점이 큰 문화적 변화 모습입니다.
개인의 삶과 관련한 전망도 챙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루평균 여가가 2008년 4.8시간에서 2040년 5.87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1일 평균 이용시간은 2008년 80분에서 2040년 112분, 휴대전화 1일 평균 이용시간은 2009년 15분에서 2040년 31분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늘어나는 그 시간들을 기업은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개인은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밖에 1인당 환경보호 지출액이 2006년 40만3천원에서 2040년 97만800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노부모를 부양하겠다는 인구는 2008년 40%에서 2040년 19.20%까지 급감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0년 한국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보고서의 내용을 계기로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며 10년 후, 20년 후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전망해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망 결과는 자기경영에도 반영해야지요.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보면 길이 보입니다.
* * *

2040년이면 나는 60대

30년을 더 살아야 한다.

말로 듣고 마는 것과 내게 대입해 보는 것은 그야 말로 충격!

대비해야 한다.

청년실업율이 늘어간다는 것은 적당한 인재가 없고 채용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

지속적인 직업을 같기위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

여가시간이 는다는 것은 생산성이 높아지거나.

생산할 것이 없어지는 상황이 떠오르는데...

전자는 좋겠지만 후자라면 복지예산 고민되겠음

이러나 저러나 교육분야에는 해택이라 생각됨

환경보호라... 이미 공론화 되어 있지만 어느정도까지 실천할지...

강제로라도 해야겠지 후대를 위해서..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부재 : 진정한 변화와 성공은 자기혁명에서 시작된다

저자 박경철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1.10.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99

이청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좀 더 깊게 써 놓은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단, 난이도가 높다. 매우 높은 건 아니니 걱정 마시고 ^^

청춘들이 읽기엔 높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그래도 꼭 읽고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p. 60

다양한 경험과 독서, 공상을 통해 창의성이 자랄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
...
우리 스스로 창의의 싹을 틔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 속에 바로 자아실현이 있다.

-> P.198에 제시된 호기심이 있어야 토양이 시작된다.


p. 75

내 서열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나를 규정하는 관계어는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그 복잡한 층위의 관계속에서 나를 잃어가는 것이다.

-> 지금의 나같다. 관계가 많아질 수 록나를 잃어간다. 나의 생각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p. 144

(행복의) 해법은 결국 절충, 즉 욕망의 대상을 전환하는데 있을 것이다.
더 가지려고 노력하되,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그 대상이 개인이 아닌 사회를 향함으로써 욕망을 선량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 끝없는 욕망의 결과는후회와 목마름


p. 157

(변화는)
내일부터 무엇인가를 하겠다가 아니라 내일부터 무엇인가를 하지 않겠다가 먼저인 셈이다.
버리는 것에 출발해야

-> <일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이유>란 책이 떠오른 대목


p. 239

예의란 아랫사람이 자발적으로 지키는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규격화하고 강요하는 것이 의전이다.

-> 난 의전(형식)을 싫어한다. 하지만 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존경'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p. 363

변화는 스스로 변화하는 사람에게만 모습을 드러내는 무기개와 같다.

-> 변화는 생각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내하며 실천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위험을 회피하지 말라  (0) 2011.12.11
2040년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자기경영  (0) 2011.12.11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0) 2011.11.21
관심  (0) 2011.11.20
운동 예찬  (0) 2011.11.20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스스로 일하게 하는 회사 주켄공업 이야기


저자 마츠우라 모토오 지음

역자 이민영 옮김

출판사 지식공간 | 2010.08.30

형태판형 A5 | 페이지 수 224 |

주켄공업 스스로에 대해 끝없이 성찰하여 일각을 이루다.

작은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큰 기본에 충실하게 기업을 일구어 발전시키다.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 강조

1. 기술

2. 품질

3. 재무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0년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자기경영  (0) 2011.12.11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박경철  (0) 2011.11.24
관심  (0) 2011.11.20
운동 예찬  (0) 2011.11.20
신선설농탕 대표 오청  (0) 2011.11.16







처음에는 언제나 괜찮았다.
특별히 '작업'을 걸지 않아도 몇 번의 신호만 보내면 여자쪽에서 순수히 넘어와 주었다.
그러나 그녀들은 언제나 그를 떠나가버렸다.

만난지 백일을 못 넘기고 이별을 통보받은 남자는 화를 억누르고 이유를 물었다.
이번이 세번째이다. 그는 드디어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그의 진심을 가늠해보듯 가만히 눈을 들여다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말을 해 줄 수는 있는데, 한가지 조건이 있어.
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끼어들지 마. 시선을 돌려서도 안 돼.
초조한 표정도 짓지마.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난 바로 일어나서 나가버릴 거야."

그는 한숨을 쉬고 고개를 끄덕이고 입을 굳게 다문 다음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여자는 여차하면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듯 두 손으로 가방을 움켜쥐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좋았지. 호감 가는 인상에 유머도 있고, 뭐든 척척 잘해내고, 자신감 넘치고
내 남자 친구는 이런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야. 너는.

그런데 이상하지. 너와 함께 있으면, 내가 몹시 시시한 사람 같아져.
특별할 것도 없고 의미도 없고 그저 너한테 붙어 있는 액세서리 같은 기분?
그래서 이유를 생각해 봤어.

내 결론은, 넌 나에게 전혀 집중하지 않는다는 거야.
너에겐 다른 사람을 관찰하려는 의지가 없어.
타인의 기분, 느낌, 생각 같은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해. 소통할 수가 없는거야.
나를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을 이유가 없잖아?
이런 말도 너한테는 안 들리겠지만, 그동안 쌓인 정을 봐서 말해주는 거야."

막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를 향해 그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애절하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일어선 채로 그녀가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어떤 그림이든, 마음에 드는 걸 한 장 골라. 시간이 날 때마다 그걸 들여다 봐.
빛을 보고 색깔을 보고 구도를 보고 느낌을 봐. 선을 보고 면을 보고, 여백을 봐
그림이 마음을 열 때까지 귀를 기울여.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
눈을 감고 그 그림의 세밀한 부분까지 떠올릴 수 있을 떄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서 봐야 해.
그 일에 익숙해지면, 그때 누군가를 만나도록 해. 부부을 기억하고 전체를 이해하는 것.
그게 소통이라는 거야."

-작가 황경신의 글에서 -

===========================================

이 남자 진짜 운 좋은 남자죠?
웬만한 여자라면 이런 말 안해주고 떠나거든요.

다음 4번째 만남때 상대방의 삶을 기억해 주고,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사람으로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좋은 하루 만드세요.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아 이글 멋지죠.

제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들을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관심이라는 거죠.

대상에 대한 관심

사람도

일도

모두 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안된다면 관심이 부족한 것을 겁니다.

맞죠?

연애할 때 처럼 관심을 가지면 안될 것이 없을 텐데...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9.14 제1777호
운동 예찬
운동을 하게 되면 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긍정적인 감정이 강화되고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며
따라서 원만한 인간관계와 리더십도 길러진다.
뿐만 아니라 업무 성취도와 창의성도 높아진다.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도 확실한 길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김주환, ‘회복 탄력성’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게으름, 시간 부족 등 운동을 방해하는 핑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운동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드리고자 보내드립니다.)

‘운동은 뇌를 행복하게 해주고 머리를 좋게 해줍니다.
운동은 우울증, 치매 등을 불러일으키는
병든 뇌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입니다.
이 약은 부작용도 없으며 체중 조절 효과까지 덤으로 제공합니다.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한 영약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운 동

결심만 하고 실천을 안하는 괴리감에 빠져 있습니다.

아~~~~~

이 불신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재미를 찾아야 하는데...

동기를 가져야 하는데...

왜 안돼지... ㅜㅜ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0) 2011.11.21
관심  (0) 2011.11.20
신선설농탕 대표 오청  (0) 2011.11.16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0) 2011.11.10
물 마시지마라 ㅡ 하워드뮤래드  (0) 2011.11.08



출처 : m25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23&no=8253&Hosu=223&CURRENT_PAGE=1

일부

문화와 예술, 이야기가 있는 음식점을 꿈꾸다


지난 8월에 오픈했지만 준비는 제법 오래 했다고 들었다. 외국을 다니며 한식당에 들렀는데 너무 초라해 부끄러운 기억이 있었다. 외국인들이 그 음식을 먹으며 한국과 한국인을 평가할 거라 생각하니 사명감마저 느껴지더라. 그때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와 예술, 이야기 등이 녹아 있는 음식점을 구상하게 됐다. 그렇게 오랜 기간 고민해 탄생한 게 바로 시·화·담이다.

컨셉트가 기존 한정식과는 전혀 다르던데. 컨셉트를 구상한 게 10년 정도 됐고 본격적으로 메뉴개발팀을 만들어 몰두한 건 4년쯤 됐다. 우리 음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게 원칙이었다. 아무리 서양 재료와 조리법을 쓰고 외국 음식처럼 스타일을 낸다 해도 먹으면 “아, 한국 음식이구나”라는 걸 느껴야 하니까. 모든 음식마다 우리 문화를 담고 이야기를 입혔다.

중략

포장 판매와 중앙 공급식 주방 모두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게 성공으로 이어진 셈이다. 직원과 고객의 행복이 최우선이었으니까. 내가 좇은 건 돈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손님과 직원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무조건 했다. 돈을 좇았다면 포장 판매도 안 하고 공장도 안 했겠지. 근데 고객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맛을 통일하기 위해 일을 벌였더니 그게 돈을 부르고 성공으로 이끌었다. 지금도 고객과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배우는 게 더 많았으니까 변할 이유가 없지.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오히려 많은 것을 얻는 법이다.

중략

신선설농탕 하면 독서 경영으로도 유명하지 않나. 내가 책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면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생각해 낸 거다. 책 사보라고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직원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었다. 추천 할 책을 골라 내 생각을 적어서 주면 직원들은 독후감을 써서 보낸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직원들은 내 생각을 알게 되고 나 또한 직원들의 마음을 알게 된다. 같은 책을 읽는다는 심리적 동질감도 덤으로 얻을 수 있고. 오늘도 무슨 책을 고를까 고민하다 나왔다(웃음). 책 고르는 게 아주 고역이다.

중략

많은 이들에게 성공한 기업인으로 손꼽히는데 성공 비결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나. 성공을 좇거나 돈을 벌고자 했다면 지금처럼 회사를 키우지 못했을 거다. 지금도 신선설농탕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다는 전화가 많다. 돈을 먼저 생각했다면 벌써 프랜차이즈를 했겠지. 우리도 잠깐 해본 적은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지금은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하면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까. 지금까지 선택의 순간이 참 많았다. 근데 꼭 돈과 사람을 놓고 저울질하게 되더라. 난 사람을 선택하며 살아왔고 그게 성공의 비결이 아닐까 싶다. 귀가 얇은 CEO라는 것도 비결이 될 수 있겠다. 누구의 생각이든 좋은 게 있으면 다 받아들인다. 뭘 알고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아무것도 몰랐으니 주변의 얘기를 듣는 게 당연한 거였지. 고집? 난 그런 거 없다. 요만한 꼬맹이한테도 늘 져주는 걸(웃음).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성공은 꿈을 꾼다고 다가오는 게 아니다. 평소 인덕을 쌓으면 성공이 제 발로 찾아온다. 인맥 관리를 하라는 게 아니다. 진정으로 대해야 사람이 따르는 법이다. 성공은 파랑새와 같다. 좇으면 잡을 수 없지. 인덕을 쌓고 사람들을 품으면 언젠가 파랑새가 손바닥 안으로 들어올 거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심  (0) 2011.11.20
운동 예찬  (0) 2011.11.20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0) 2011.11.10
물 마시지마라 ㅡ 하워드뮤래드  (0) 2011.11.08
진정 한지식은어디있는가?  (0) 2011.11.07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저자리처드 파인만 지음
역자김희봉 옮김 역자
평점 9.5
출판사사이언스북스 | 2000.05.19
형태판형 A5 | 페이지 수 230 | ISBN

원제 : Surely You're joking, Mr. Feynman

파인만이란 과학자의 살아온 흔적을 단백하게 쓴 책.


p45 누가 문을 훔쳐갔나?

이미 알고있는 공식인데 응용하지 못하는 물리학자들을 보며...

나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다.
사람들은 이해함으로써 배우는 것 같지 않다.
그들은 그냥 기계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이런 지식은 취약하기 그지없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알지 못하는 것이 더 많다.


p83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사이클로트론 장비에 대해

왜 (장비도 작고 사무실도 난장판인)프린스턴이 성과가 많은지 금방 알았다.
그들은 장치와 함께 일하고, 그들이 장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알았고,
그 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았고,
여기에는 기술자가 전혀 관여되지 않았다.

현장에 있는 사람이 더 낳은 이유는 더 많이 알기 때문이다.


p 91 저요오오오오!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어, 단지 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라고 할 때
이것은 내가 실제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일 수 있다.


파인만은 다양한 실험으로
자기최면의 긍정성을 증명하다.
할 수 있고
하고 싶다면
안되는 이유란 없다.


p185 밑바닦에서 본 로스앨러모스


나는 늘 이런 식으로 멍청했다.
나는 내가 누구에게(매우 높은 분, 어려운 분 등) 말하고 있는지 잊어버린다.
나는 항상 물리에 관해서만 걱정한다.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만 보일 것이다.

다른 외적인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예찬  (0) 2011.11.20
신선설농탕 대표 오청  (0) 2011.11.16
물 마시지마라 ㅡ 하워드뮤래드  (0) 2011.11.08
진정 한지식은어디있는가?  (0) 2011.11.07
자연과 대화하는 장소  (0) 2011.11.07





물은 마시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다

채소 등으로 물을 먹는 것이다



생식은 물을 최대치로 세포가 흡수하는 방법이다

물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소용없다

세포가 모두 흡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포에 들어있는 물이 유용한물

세포에 물을 가득 채워라

세포 사이의 물들은 쓸모 없는 물이다



운동으로 물을 온몸의 세포로 이동시켜라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독서가의 힘은 정보를 수집해서 정리하고 목록화 하는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눈으로 읽은 것을 해석하고 관련지어 생각해서 변형시키는 재 능에 있다. 이슬람 학교에서나 탈무드 학교에서나, 학자는 책을 읽는 재주를 활용해 종교적 믿음을 실천하는 힘으로 변형시킨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 은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재능이라 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중략)



지식은 텍스트나 정보의 축적에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전 자체에 있는 것도 아니다. 지식은 텍스트로부 터 되살려내 다시 경험으로 승화시킨 경험, 요컨 대 독자 자신이 속한 세계만이 아니라 바깥 세계 까지 보여주는 언어에 있다.



알베르토 망구엘 [밤의 도서관 ] 중



===========================================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훌륭한 사람은 아닙니다. 또 책을 많이 읽었다고 지혜로운 사람도 아닙니다. 읽 고 자신의 삶과 경험으로 재조합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힘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지요.



소장은 그런 책 읽기를 좀 더 수월하게 해 주는 건 사실입니다. (좋은 책을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써봤던 분들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또 의로운 행동을 하려면 의로운 책을 먼저 읽는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모 든 것들은 결국 '행위'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행위 를 더 넓어지게 해주고, 더 나아지게 해주고, 더 의 롭게 해주는 책. 책의 본질은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사랑합니다. 책이 있으면 든 든합니다. 가끔씩 저 자신의 나태함과 게으름에 한 숨 쉬고, 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 팡질팡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두려움에 떨 때가 있습니다. 이 길이 정말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 떤 쓰임이 있을거라고 확신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 니다. 삼십대 초반보다 훨씬 빈도수가 줄었지만, 지금도 가끔 흔들린답니다. 특히 하나의 말, 하나 의 행동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민되어 주저하기는 여러 입니다.



그럴때마다 저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한 마디 독백이 있습니다. "그래... 그래도 읽고 있잖아. 생각하고 있잖아. 그럼 뭐라도 할 때 도움이 되겠지?"



알고 싶고, 좀 더 잘 걷고 싶고 또 잘 나누고 싶습니 다. 그래서 오늘도 주섬주섬 챙겨 넣고 하루를 떠나봅 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이런 책이나 도서관과 관련된 책을 읽을때마 다 느끼는 감정이 '세상은 정말 고수들의 천지이구 나'라는 탄식과 질투랍니다. 이 감정이 저를 더 겸 손하게 만들고 (실제로 제 레벨이 너무 낮으니까 요.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 는게지요). 동시에 분발하게끔도 만드는 것이겠지 요.



책 속의 문장이 너무나 좋아 제가 현재 하고 있는 독서강의에 클로징할 멘트로 업데이트 할 내용인 데, 공유드리겠습니다.



책이 우리 고통을 덜어주지 못할 수도 있다. 책이 우리를 악에서 보호해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책을 읽어도 우리는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지 모를 수도 있다. 책이 죽음이라는 공통된 운명에서 우리를 지켜주 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책은 우리에게 무수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변화의 가능성, 깨달음의 가능성....



이 얼마나 진솔하면서 강한 울림의 문장입니까. 담담하되 치열하며, 한계를 긋되 한계를 넓히는... 아름다운 문장이어서 욕심껏 한 줄 더 사족을 남 겼습니다.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기업 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마법의장소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지극히아름답고, 하나하나음미해야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곳에서대지의정령들은 장난을치고, 웃고, 인간에게말을걸어. 당신은지금성스러운곳에 와있는거야."



- 파울로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마시지마라 ㅡ 하워드뮤래드  (0) 2011.11.08
진정 한지식은어디있는가?  (0) 2011.11.07
성공은당신이아는사람을통해찾아온다  (0) 2011.11.01
그동안 읽은 책 들  (0) 2011.10.31
아침을 경배하라  (0) 2011.10.25



성공은당신이아는지식덕분이아니라,

당신이아는사람들과그들에게비치는 당신의이미지를통해찾아온다.

(Success comes not from what you know,

but from who you know and how you present yourself to each of those people.)

-리아이아코카(Lee Iacocca)



실력배양없이네트워킹에만힘을쏟는것도문제지만,

능력은갖추고있으면서, 네트워킹을소홀히하는것또한바람직한일은아닙니다.

스스로의능력을키워가는동시에상대를도와서나를이 롭게하는것,

그것이바로네트워킹의지혜이며, 상생의원리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 한지식은어디있는가?  (0) 2011.11.07
자연과 대화하는 장소  (0) 2011.11.07
그동안 읽은 책 들  (0) 2011.10.31
아침을 경배하라  (0) 2011.10.25
바람직한 리더십 ㅡ 안철수  (0) 2011.10.12



2011.08

● 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대학생 앞뒤로 있는 청춘들에게?
혹은 자신이 청춘이라 생각하는 모든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


삶에 대해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 하듯 대화 하는 형태로 쉽게 풀어쓴 책

2011.09

● 스토리마케팅
- 유혜선, 서동구


마케팅 종류의 그냥 나열식 책
업무가 생겨서 마케팅에 대해 좀 쉽게 접근해 볼려고 했는데 별볼일 못 본 책

● 꿈PD채인영입니다
- 채인영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다.
꿈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한 사람에게 찾아온다.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이 없을 때 읽기를 권할 책

● 독서가 행복한 회사
- 고두현


독서경영을 해볼 생각이 있는 임원, 담당자라면 읽어보시길
이미 시행하고 있는 회사의 예시를 스토리 형태로 엮어 읽기 쉽게 만들었음
그대로 해도
혹은 회사 상황에 맞춰 시도해 볼 것을 권합니다.
진심으로...


● 숲에게 길을 묻다.
- 김용규


숲을 통해 삶을 설명하다.
숲 프로그램 구성 시 참고할 내용이 많~다.

숲과 삶은 연결되어 있다!!
자연안에 삶의 방법이 있고
자연은 숲에서 볼 수 있다.

2011.10

● 마케팅 전쟁
- 앨 리스, 잭 트라우트 (안진환)


마케팅의 관점을 소비자가 아닌 상대기업(적)으로 규정하고
그에 따른 4가지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다.
상당히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 같음
※ "독서가 행복한 회사"에서 보고 읽어 본 책

● 이해의 서
- 오쇼 (손민규)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책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기위해 주시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이는 명상으로 할 수 있다.
일상의 명상은 현재의 일에 몰입하는 것이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과 대화하는 장소  (0) 2011.11.07
성공은당신이아는사람을통해찾아온다  (0) 2011.11.01
아침을 경배하라  (0) 2011.10.25
바람직한 리더십 ㅡ 안철수  (0) 2011.10.12
운명ㅡ 문제인  (0) 2011.10.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