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자기경영 & '직장인 독서교육' 북스MBA 안내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2040년에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이르고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청년 실업과 출산율은 높아지지만 사교육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기획재정부가 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 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2040년 한국의 삶의 질'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9.38세로 2008년의 80.1세보다 9세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2040년 한국인 평균 수명 90세‥소득 4만弗' 중에서 (연합뉴스,2011.11.21)
평균 수명 90세, 1인당 국민소득 3만8천달러, 하루평균 여가시간 5.87...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성대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가 전망한 2040년 한국의 미래 모습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미래 관련 보고서는 항상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100% 맞을리야 없지만 커다란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기업경영과 자기경영의 중요한 참고 지표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평균 수명입니다. '평균' 수명 90세인 시대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하는 세상이 오고 있는 셈입니다. 이 수치는 기업에게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해야할지, 개인에게는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떻게 꾸려가고 또 만들어가야할지 참으로 중요하고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경제사회의 트렌드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인 인구와 수명에 대한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층과 결혼 관련 전망도 눈에 들어옵니다. 청년실업률은 2010년 7.0%에서 2040년 8.62%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전쟁과 절망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얘깁니다. 8.62%라는 통계수치가 '현실'을 미처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기준으로 나온 것임을 감안하면 그 심각성은 더 크다고 보아야겠지요. 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는 인구는 2009년 56.6%에서 2040년 40.71%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개인의 삶의 모습과 비즈니스에 시사하는 점이 큰 문화적 변화 모습입니다.
개인의 삶과 관련한 전망도 챙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루평균 여가가 2008년 4.8시간에서 2040년 5.87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1일 평균 이용시간은 2008년 80분에서 2040년 112분, 휴대전화 1일 평균 이용시간은 2009년 15분에서 2040년 31분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늘어나는 그 시간들을 기업은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개인은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밖에 1인당 환경보호 지출액이 2006년 40만3천원에서 2040년 97만800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노부모를 부양하겠다는 인구는 2008년 40%에서 2040년 19.20%까지 급감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0년 한국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보고서의 내용을 계기로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며 10년 후, 20년 후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전망해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망 결과는 자기경영에도 반영해야지요.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보면 길이 보입니다.
* * *

2040년이면 나는 60대

30년을 더 살아야 한다.

말로 듣고 마는 것과 내게 대입해 보는 것은 그야 말로 충격!

대비해야 한다.

청년실업율이 늘어간다는 것은 적당한 인재가 없고 채용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

지속적인 직업을 같기위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

여가시간이 는다는 것은 생산성이 높아지거나.

생산할 것이 없어지는 상황이 떠오르는데...

전자는 좋겠지만 후자라면 복지예산 고민되겠음

이러나 저러나 교육분야에는 해택이라 생각됨

환경보호라... 이미 공론화 되어 있지만 어느정도까지 실천할지...

강제로라도 해야겠지 후대를 위해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