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부재 : 진정한 변화와 성공은 자기혁명에서 시작된다
저자 박경철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1.10.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99
이청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좀 더 깊게 써 놓은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단, 난이도가 높다. 매우 높은 건 아니니 걱정 마시고 ^^
청춘들이 읽기엔 높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그래도 꼭 읽고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p. 60
다양한 경험과 독서, 공상을 통해 창의성이 자랄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
...
우리 스스로 창의의 싹을 틔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 속에 바로 자아실현이 있다.
-> P.198에 제시된 호기심이 있어야 토양이 시작된다.
p. 75
내 서열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나를 규정하는 관계어는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그 복잡한 층위의 관계속에서 나를 잃어가는 것이다.
-> 지금의 나같다. 관계가 많아질 수 록나를 잃어간다. 나의 생각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p. 144
(행복의) 해법은 결국 절충, 즉 욕망의 대상을 전환하는데 있을 것이다.
더 가지려고 노력하되,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그 대상이 개인이 아닌 사회를 향함으로써 욕망을 선량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 끝없는 욕망의 결과는후회와 목마름
p. 157
(변화는)
내일부터 무엇인가를 하겠다가 아니라 내일부터 무엇인가를 하지 않겠다가 먼저인 셈이다.
버리는 것에 출발해야
-> <일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이유>란 책이 떠오른 대목
p. 239
예의란 아랫사람이 자발적으로 지키는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규격화하고 강요하는 것이 의전이다.
-> 난 의전(형식)을 싫어한다. 하지만 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존경'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p. 363
변화는 스스로 변화하는 사람에게만 모습을 드러내는 무기개와 같다.
-> 변화는 생각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내하며 실천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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