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는 애기똥풀을 백굴체생약명으로 부르며 꽃과 줄라는기와 잎을 모두 진통제로 썼다. 담즙 흐름을 자극해 담낭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담석을 제거할 때 쓰기도 했다. 위장관 경련, 황달에도이용했다.

민간에서는 잎과 줄기를 짓이겨서 무좀이나 버짐, 습진, 옴에 사용했다. 바르면 몹시 쓰리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도잎을 찧어 발랐다.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에 바르는 연고나 파스 같은 외용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기똥풀은 지방에 따라서는 연한 순을 삶아 우려낸 뒤 나물로 먹는다. 또 간장질환 치료를 위해 애기똥풀을 그늘에 말려두고 달여 차처럼마시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구황식물로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독성이 강해 애기똥풀을 함부로 먹으면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혼수상태에까지 이른다. 과거에는 유액을 극약으로 썼다고 한다.

독성이 강해 급성 간염 사례도 발생

배추, 유채꽃과 유사해 아이들이 특히 조심해야

애기똥풀은 임상적으로 1그램 이상 복용하면 현기증, 두통, 오심, 구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부정맥, 서맥,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장관계나 담도계 치료를 위해 애기똥풀을 복용했다가 급성 간염에 걸린 사례도 있다.

애기똥풀의 학명 중 속명 'Chelidonium'은 그리스어 'chelidon(제비)'에서 나왔다. 새끼 제비는 막 태어났을 때는 눈을 뜨지 못하는데 어미가 어린 제비의 눈을 씻어서 눈을 뜨게 한다는 데서 비롯풀은 눈병 치료에도 쓰인다. 그러나 애기똥풀은 접촉성 피부염을 초래할 수 있다. 유액은 비영구적인 얼룩을 남기기도 하는데, 손가락에 얼룩이 묻은 상태로 눈을 비비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면 눈자극을 유발한다.

애기똥풀의 잎을 찧어 알코올에 담가놓은 것을 하루에 대여섯 방울씩 여러 번 복용하면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예전에는 위암의 특효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실제 애기똥풀은 동물실험을 통해 세포증식 억제작용이 밝혀진 바 있다. 이 작용은 암이나 종양을 억제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정상세포, 특히 급속히 성장하는 태아나 어린이에게는 거꾸로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근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애기똥풀의 전초와 유액에는 콥티신coptisine, 베르베린berberine, 켈리도닌, 상귀나린sanguinarine, 켈레리트린chelerythrine, 프로토핀protopine 등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켈리도닌은 오래전부터 진통제로 개발해 약용했지만 국소마비 작용을 하는 강한 경련독이라 부작용이 우려되어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 상귀나린은 아편에도 들어 있는 성분인데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붓는 질환(수종)이 나타난다. 

독을 품은 식물이야기

206

 



단오 전에 돋아나는 싹은 무엇이든 먹어도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이 말만 믿고 무분별하게 산나물을 뜯어먹으면 화를 당기기 십상이다.봄철에 돋아난 새싹 중에 투구꽃이나 복수초 같은 맹독성 식물도 있기때문이다. 더군다나 나물로 흔하게 먹는 식물이나 건강식품, 한약재에의한 식중독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현호색

241





간혹 아무 풀이나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먹는 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채취하려는 식물이 당초 자신이 먹으려 했던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은 물론, 이것이 독초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러다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

어떤 이들은 특정 식물을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좋다며 다른 이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신의 경험담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특정 식물에 대해 안전을 확신하는 발언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일부 지역의 사례를 들어 독초를 먹어도 된다고 확신한다.

430 독을 품은 식물이야기

 

[내용 중 일부 정리]

감자
. 솔라닌 중독 주의
. 싹, 녹색으로 변한 껍질 제거해야 
. 보관은 어둡고 건조한 곳, 기온이 너무 낮아도 솔라닌 생겨
. 치사량은 1킬로당 200밀리 . 50킬로 사람이 50킬로  먹어야 치사
 
 
피마자
. 리신 독성
. 열매 여덟 개 분량의 리신 성인 한 명 살해하기 충분
# 피마자 기름은 독이 있었나?
. <강원도 아리랑> 아주까리 동백이 피마자
 
 
원추리
. 천연 신경안정제
. 콜히친 독성
. 충분히 데치고 먹어야
 
 
은행나무
. MPN 독성
. 나이 보다 많이 먹으면 위험
#다른 것도 이런 규칙이면 좋을 듯
 
 
살구나무
. 청산 독성, 맹독
. 어린이 10알, 성인 40~60알 먹으면 중독
. 복숭아, 비파나무, 자두, 매실 씨와 덜 익은 과실에도 청산
. 셀러리, 양상추와 함께 먹으면 소량도 위험 
 
 
흰독말풀
. 흰 나팔 모양
. 줄이게 상처 내면 고약한 악취 내뿜어
. 사린 중독의 해독제
 
 
때죽나무
. 열매 빻은 물로 빨래하면 때를 쭉 뺀다 - > 때죽나무
. 물에서 거품이 난다 - 어린이들 거품 방울 놀이
. 거담제 활용
. 에고사포닌 독성 -> 마취
# 모기에 물린 것을 마취 시켜 잠시 잊게 만드나?
 
 
할미꽃
. 과거 산 들에서 쉽게 발견 했으나 오염으로 인해 발견 어려워져
# 지표종, 깨끗한 곳
 
 
 
석산
. 상사화와 닮음 (석산은 검붉은 꽃, 상사화는 연한 보라색 꽃)
 
 
주목
. 열매는 사하, 진해, 잎과 줄기는 이뇨, 통경제
. 과실 맛이 달콤,  많이 먹으면 설사
. 잎은 구충제로 사용  
 
 
 
애기똥풀
. 한방 백굴채 - 꽃, 줄기, 잎 모두 진통제로
. 민간 잎, 줄기 짓이겨 무좀, 버짐, 습진, 옴, 감염 치료, 벌래 물렸을 때에 사용
. 연한 순 삶아 나물로
. 말려서 차로 마셔
. 새끼 제비의 눈을 뜨게 한다. 눈병 치료
.. 접촉성 피부염 초래하기도
. 종양 억제 기능 - 위암에 효과 - 어린이에게는 독
 
 
현호색
. 단오 전에 돋아나는 싹은 무엇이든 먹어도 된다?  주의 필요
. 투구꽃, 복수초 맹독 
 
 
꼭두서니
. 뿌리의 붉은색 -> 옷의  염료, 햄 등 음식 색소로 사용했었음
. 신경초
.  뿌리, 열매, 줄기는 목욕재 -> 타박상 가라앉는다
. 술과 차로도 만들어 먹어 - 신경통, 피로회복
 
 
 
은방울꽃
. 세상의 치유
. 어린잎을 뜯어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하루 이상 담가 충분히 우려낸 후 나물로
. 콘발라마린, 콘발라린 같은 강심배당체 독
 
 
땅 빈대
애기땅빈대
#쥐눈이콩 비슷한 잎
 
 
박새
. 산마늘과 비슷 주의!(박새는 잎에 주름과 거친 느낌, 산마늘은 습기 머금은 듯 부드러운 느낌)
 
 
자리공
. 와인, 팬케이크에 색상 첨가제
. 잉크로 미국 독립선언서 쓸 때 잉크 재료 중 하나
. 뿌리 관절염, 부종 치료
. 미국에선 살짝 데쳐 채소로 먹어, 인디언 튀겨 먹고, 새순 피클, 열매로 술 담그기도
 
 
 
에필로그
아무 풀이나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
자신이 먹는 것에 몰두한 나머지 채취하려는 식물이
당초 자신이 먹으려 했던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은 물론,
이것이 독초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린다.
 
# 주의하자!! 아는 것도 맛만 보는 걸로!
 









8
태도, 몸짓 등은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말로 된 메시지에 반응한다고 한다.우리가 나무와 나무의 상태를 더 잘 파악하려면 나무와도 이러한 비언어적 소통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무도 자신의몸 상태가 어떤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등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표현한다.

#아이도 그렇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다가 아냐


87
동일수령의 나무들이 같은 간격으로 넓게 심긴 확장된 '유치원'에서는 모든 나무가 이웃 나무를 앞질러 크려고 경쟁한다. 마치 논밭에서 힘없는 지푸라기들이 서로를 받쳐주는 듯하다. 이런 숲에서 나무들은 작은 뇌우라도 쏟아지면 바로 쓰러진다.

# 경쟁하는 사회는 위험에 취약하다
# 우리 아이들을 계속 경쟁 시킬 것인가?


285

현재 이 나무들은 30년 전에 비해 매년 3분의 1 정도 더 크게 자란다.

얼핏 보기에 나무는 더없이 건강해 보인다. 하지만 이만큼의 덩치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현재의 숲은 나무에게 오히려 불리하다. 나무가 유해물질 비료를 수용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만큼 나무가 질병에 저항할 에너지가 줄어드는 셈이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지만 결국 몸만 버리는 보디빌더처럼 말이다.

# 겉보기 건강한 아이들 진짜 건강할까?










유럽 숲은 13~14세기 부터 개별적으로 숲을 관리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17~18세기에는 독일과 주변국들이 인공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구요

역사적으로 숲에 대한 문화적 공감대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유전자 한 구석에 있을 것 같은데
경제 논리에 밀려 사회 문화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한 지역에서 다년간의 조류 탐사 경험으로 책 씀

까치는 사회성 동물
번식기는 따로 짝끼리 산다
경계도 명확해 서로 적이다
#함께 모이는 이유는 짝을 찾기위해?
#짝은 매년 바뀌나? 아마 바뀔 듯 종 보존에 다양성이 유리
#부모 까치는 어디서 자지? 아마도 주변에서
#수컷은 왜 애들과 안 자지? 경계 근무?


30
까치들의 공동구역
1월부터 둥지 짓기 시작해
3월 초순부터 여유로운 시간
그 전까지는 서로 영역 침범 안하고 만남의 장소에서 만난다
#짝을 만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소


48
5일 동안 쉼 없이 둥지를 높이는 작업 (구의 아랫단)
나뭇가지와 진흙 사용


58
관찰 13일 째  3시간 관찰
나뭇가지 암컷 46번, 수컷 10번
진흙은 암컷 2번, 수컷 2번
#왜? 한량 같이 계속 덜하지
#개별 특징? 아님 일반적?


15일쯤 교미

28일 알 낳아

99
29일 수컷은 암컷의 먹이 가져오고
암컷은 애교소리로 보답
23~24일 포란 버텨
20분~1시간 이상 포란 후 7~8분 휴식
늦오후에 20분 정도 먹이 활동 휴식 후 밤 둥지에서 보내


103
온전히 나비로 태어날 확률은 1.5%가 안된다


127
관찰 66일. 부화 15일
수컷은 둥지 밖에서 생활  (#둥지에서 멀리? 아마 지켜볼 거리일 것)
암컷은 둥지 안에서 약2주간 생활


152
아빠 까치가 아이들에게 나뭇가지 선물
엄마 까치는 나뭇가지 안해 - 먹이에 더 신경 써
#사람도 유사
#아빠는 삶의 기술 엄마는 건강


관찰74일 부화23일 이소1일
23일간 동고동락한 세마리
나뭇가지 위아래로 움직이며 연습
첫째부터 날기 시작  오후6시29분
둘째는 오후7시38분
셋째는 날지못하고 그 자리에서 밤 보내
#오랜 기다림과 고민

관찰75일 이소2일
셋째 오전6시10분 비행

180
까치는 잡식성
보통 땅바닥에서 구한다
아이에게는 먹었다 피존밀크로 게워서 준다


202
관찰82일 이소9일
아이 까치가 바닥으로 내려오기 시작하고 부터
부모가 아이에게 먹이르 주지 않는다
단호하다
먹이는 스스로 찾아야하고 배고품을 견디는 훈련 시작

256
관찰103일, 이소30일
개미집을 헤집어 개미가 개미산을 뿜으면
까치는 엎드려 개미산 목욕을 한다


262
관찰 113일 이소40일
아이들 독립을 준비하는 부모
먹이는 커녕 쫒아내고
아이의 먹이를 뺏으려 하기도
독립을 위해 냉정한 부모
그러나 매우 위험한 상황은 달려와 보호 하기도

277
생태계에는 정답이 없다
환경에 따라 상황에 달라진다
까치 평균 수명 1~10년
포란 기간 23~30일
이소 기간 ~27일
새끼들이 떨어져 죽는 경우도 많아














 

자연결핍장애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도시에선 없어도 그만이라 생각한 자연이

결핍, 장애라는 이름이 붙어

꼭 필요한 이유가 될 것 같 것 같죠? ^^

 

자연에

숲에 가야할 이유

자연결핍장애를 넘어

자연이 주는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죠.

 

독서력, 집중력, 안정감, 소속감 등등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장점이 너무 많지요.

 

책에서 언급한 부분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



 









정원 키우며 자연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 기술
자연에 관심 가질 수록 더 큰 세상을 만난다








개정판 6쇄 2017


숲에 관심이 생긴 분 께 추천
숲에 대해 좀 안다 싶은 분도 오케이
많이 아는 분은 좀 지루 ^^








그린 뉴딜이라며 온통 건물 짓는데 사용한다
4대강이랑 무슨 차이지

토목으로 그린이 되면 기후위기가 왜 왔겠나...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공무원님들
그리고 그 위 윗분들
옛 방식으로 살고 싶은 건가요?
쭉~ 그렇게

미래가 보이기는 합니까!!!
모르면 물어서라도 하시면 좋겠네요

어차피 책임 안질 꺼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하시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https://youtu.be/EG9xCrce4II









약속하고 안 지키며
약속은 왜 하나?

공주시장
시 공무원
환경부
관련 공무원
지자체 국회의원

누가 아님 모두
책임 안지면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희망하나

갑갑하네
갑갑해

뉴스타파가 알려주기라도 해서 감사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준다

https://youtu.be/Lew2MXg_NP0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 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 레이첼 카슨

#사진20180514

1부 나무의 근본. 본질

 

1. 나무는 비교하지 않는다 

#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는 신념으로 가득찬 사람보다

의심으로 가득찬 사람을 더 신뢰한다"

- 김훈 

 

"대답으로 가득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끔찍하다

더구나 단 하나의 대답을 가진 경우엔 (#더욱 끔찍)"

- 이영광

 

2. 나무는 꿈을 꾸지 않는다 

# 살아남기 위해 오직 지금 현실에 충실하다

 

"목적 때문에 생을 망쳐서는 안 된다" - 이성복

 

꿈이 있다면 숲이 되는 것이다

생태적 공동체를 이루는 것

 

3.  나무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리가 아니라 자세다 

# 자리도 중요하지. 하지만 자세가 되지 않은 상태의 자리란 무의미하고 최악일 수도 있다

 

4. 나무는 조급하지 않는다 

# 치열하게 미리 준비하고 기회를 기다린다

 

5. 나무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한다 

 

6. 나무는 흔들리며 자란다 

 

#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 계속 변화하며 기회를 찾느다 

# 변하는 것이 가장 안정한 보험이기 때문에

 

7. 나무는 나목(겨울나무, 맨몸)로 존재를 증명한다 

 

습관은 인격이 입고 있는 옷이다 

화장(겉치래)의 습관을 벗어 던져 본질로 돌아간다 

 

8. 나무는 나뭇결로 살아가는 비결을 만든다.

결대로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살아갈 노하우를 체득한다 

# 전문성은 머리가 아닌 경험이 만든다 

 

9. 나무는 버리며 자란다 

 낙엽, 가짐이 아닌 줌으로 성장한다 

끝에 여유를 주니 새로운 시작의 토대가 된다 

 

 

2부. 삶의 원리. 나무에게 배우다 

 

2. 뿌리  #사람의 머리, 사상

 

아래로 뻗어야 위로 자랄 수 있다 

나무든 풀이든 모든 생명체는 뿌리를 닮는다 - 강판권

# 뿌리는 근본이고 인간의 본질인 유년시절의 경험이다 

 

TR비(Top - Root) 비율

. 잡초는 20:80 

# 잡초가 생존에 강한 이유가 있다

줄기, 꽃, 열매에 비해 강인한 뿌리는 고통이나 연대로 얻어진다

 

뿌리는 근본, 근원이다

즉 인간에게 관계와 학습을 뜻한다 

 

3. 줄기 #전략

 

# 뿌리에서 뻣어 나간다

줄기는 근간이다

. 주간, 편집주간, 간사, 간부, 재간, 간선도로, 기간에 쓰는 간도 같은 의미로 쓴다

. 뿌리에서 뻗어나가는 것을 의미

. 인간의 사상과 개성이 뻗어나가는 것과 같다

 

4. 가지  # 전술, 행동

 

. 희망과 시도를 뜻한다

. 여러가지, 가지각색, 마찬가지, 가지가지, 가지치기 등에 쓰이는 가지도 같은 의미다

 

5. 옹이 # 큰 쓰임, 성장 

 

. 상처 고통의 흔적은 성장을 의미한다

. 삶의 버팀목, 삶의 스토리, 아름다움이다 

 

옹이가 있는 목재는 대들보로 이용한다 

. 습도 온도 변화에 강해 뒤틀림, 갈라짐이 덜하다

. 나뭇결을 거슬러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어 충격 흡수에도 유리하다 

 

6. 나이테 

 

위아래 성장하면서 옆으로도 성장한다  

# 전문가이면서 다른 분야도 넗히는 학습

 

서울 동의동 백송 천연기념물 1919~1945년 간격이 좁다 

# 나무도 사람의 아픔을 느낀다 

 

7. 단풍 

 

사람들은 나무의 일부가 죽어가는 과정을 보고 감동 

환경이 열악할 수록 더 붉다 (항산화제 분비)

나무의 아픔을 승화시켜 사람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준다

#인공지능에는 (기계) 과정의 아픔과 감동이 없다

 

8. 겨울눈

 

내년을 준비한다 

미래 성장동력 준비하는 희망이다 

철저하고 치열하게 사전에 준비한다 

 

9. 해거리

 

. 쉬어가자 

# 쉼도 필요하다 

감귤, 감나무는 해거리를 한다

배나무, 포도나무는 안한다

이유는? 생태계 균형을 위해

. 에너지 :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 번식 : 1차동물을 굶기 거나 배불리 먹여 씨를 남기게 

 

 

3부. 삶의 방식.. 나무에게 배우다 

 

주목

. 붉은 나무

. 겉과 속, 꽃 모두 붉다

. 폭은 1년에 1mm성장

. 100년까지 높이 10m 폭 60cm 성장 후 100년 뒤에  쑥쑥 성장  #자기 방식으로 성장

 

대나무

. 뿌리 번식 안되면 꽃 번식 

. 씨앗으로 5년 새싹이 나고 1년에 12m씩 쑥쑥 자라 

# 인고의 시간, 임계질량, 양자도약, 연잎현상, 끓는 물 등 자연의 현상

. 나이테가 없어 나무가 아닌 풀로 마디에서 쉬고 쑥 자란다

# 아무리 큰 대나무도 죽순에서 만든 마디로 성장한다 

# 초기 고통(마디)은 성장의 토대

# 첫 바탕이 이 후 성장의 기준이 된다 

 

등나무

. 등대고 사는 나무 

# 연대하며 산다

 

맹그로브 나무

. 파도를 막고 토양을 잡아 땅을 확장한다

.. 연간 100m

. 경계와 한계의 극복

 

은행나무

. 장수비결은?

.. 자가 수정을 하지 않는다  # 자녀의 다양화 

.. 열매가 단단하고 악취가 난다  # 자기개발

.. 나이테가 없다

# 진짜? 왜? 겨울에도 꾸준히 성장하나?

. 1과1속1종인 침엽수

. 강인함

 

전나무

. 위기를 느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위험이 없는 길로는 약한 사람만 보낸다"

- 헤르만 헤세

 

배롱나무

. 100일 동안 피는 정열 

. 간지럼 나무라 불림

.. 만지면 미세하게 흔들린다 

 

소나무

. 깊은 뿌리 

.. 원리주의, 지조, 일관된 학습 의미

 

밤나무

 

살구나무

 

 

에필로그.. 나무는 나무다 

 

"음식에 소금을 넣어라 소금에 음식을 넣지 말고

삶 속에 욕망을 넣어라 욕망에 삶을 넣지 말고"

<<지구별 여행자>> 

디오니 소스적 전희 

니체

"욕망을 쫒는

자신의 존재 이유는 자유로운 사람이다

머리로 계산한 자유가 아니라 가슴이 시키는 자유이다"

# 가슴이 시키는 자유가 욕망이다 

 

나무의 몸부림이 춤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나무를 사랑하지 않고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뛰어넘는 비약입니다.

 

사랑

. 자기 -> 비약 -> 비상 

. 나무 -> 옆나무 -> 숲







 

애팔래치아 트래일 종주기

. 미국 동부의 조지아주에서 메인주까지 이어지는 숲길

 

브라이슨이 친구 카츠와 함께한 도보 여행

 

자연의 단순한 생활 - 걷기, 먹기. 자기

도시의 편리함 대비하여 감사함

 

구성 트레일에 대한 자신의 지식 대 방출 + 기행

 

 

총 1392km 39.5% 이동 (완주는 3520km)

 

p389

남은 것은

자연의 온화한 힘에 깊은 존경

세계의 웅장한 규모 이해

숨겨진 인내심과 용기 발견

새로운 아메리카 발견

친구를 얻었다.

 

# 인간은 삶과 인간에 대한 성찰의 시간 필요







자연의 흐름을 흐트러뜨리면 안된다.
그것은 결코 아무도 바꿀 수 없다
생명은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피해가 올지 잘 모릅니다.

모두가
더 잘 살기 위해
더 행복하기 위해
사람은 자연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강은 흘러야 자연스럽습니다
흐르지 않는 강이
자연을 위협합니다.

모래가 없는
녹조와 진흙으로 가득한 강
필터 없는 정수기로 변한 강
안타깝습니다.

강에 모래가 많아 행복한 나라에서
모래를 스스로 없앤
불행한 나라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래가 살아 남은 강을 찾아
모래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둘레길 처럼
산티아고 술래길 처럼
명소가 되면 인식도 바뀔까요




https://youtu.be/eLrUSrPez5o

 







 

 

youtu.be/yXZ6zzpuqGQ

 

4대강 녹조와 간질환

4대강 사업이 완공된지 7년 후인 2019년. 국제학술지에 <한국 4대강 유역에서의 남조류 발생과 비알콜성 간질환(Harmful algal blooms and liver diseases : focusing on the areas near the four major rivers in Korea.)> 이라는 논문이 실렸다. 논문을 발표한 연구진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환경보건학과 이지영교수 팀. 논문의 내용은 ‘4대강 사업 후, 4대강 공사구간에 남조류가 번성했고, 공사구간 지역의 비알콜성 간질환이 증가 했는데 남조류 번성과 간질환 사이에 통계적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newstapa.org/article/wZH3t

 

녹색강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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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공기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 오는 녹조의 독성

그렇다면 녹조의 독성은 어떻게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걸까? 

수돗물, 수상 활동, 독성이 축적된 농산물이나 물고기를 통한 경로들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수돗물의 경우 고도정수처리를 하면 거의 완벽하게 독성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 답변이다. 그런데 이지영교수는 수돗물보다 수상 활동이나 농작물, 물고기를 통한 경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맨발로 밟는
잔디의 느낌이 좋습니다.

맨발로 거닐 때는 천천히 걷게 됩니다.

발바닥에 닿는 잔디의 느낌이 좋아서
빨리 걷게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 평화로움,
가볍게 찌르며 다가오는 풀의 감촉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발이 아니라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같은 것도 있습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맨발로 걸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풀밭을 맨발로 걸으면 느껴지는 편안함
궁금하시죠?

어른은 못해도
아이들은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부드러움, 평화로움,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게요.

#맨발의_편안함 #맨발걷기 #맨발의_자유
#부천방과후숲학교 #부천
#숲놀이터 #숲체험 #숲활동 #놀이터
#어린이 #초등 #유아 #자녀교육
#도시숲에서아이키우기








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이미지가 부정적이라면 마음도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면 마음도 긍적적일 겁니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행복 에너지를 키우는 방법일 겁니다.

아이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놀이입니다.
마음껏 놀게 해주세요 ^^

#행복에너지_만들기 #힐링코드
#생각의_본질 #이미지는_마음의_언어
#부천방과후숲학교 #부천
#숲놀이터 #숲체험 #숲활동 #놀이터
#어린이 #초등 #유아 #자녀교육
#도시숲에서아이키우기










책 보니 따라하고 싶은데
몸이 너무 늙은 것 같네.

장비 보니까 사고 싶네
견물생심을 느끼고 경험

부시크레프트

. 부시 숲 덤블 + 크래프트 기술

. 자연을 즐기는 방식 이 달라

.. 캠핑이 완제품

.. 부시크레프트는 DIY 

.. 서바이벌 자연과 관계없이 살아남는 것이 목적




 
요건 따라 하고 싶다









숲 속 놀이터를 꿈꾸며!!

 

 

사진 20180404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이유

. 성취감

. 아이들을 통제 한다는 성취감

. 통제의 수단 놀이터 

. 놀이터는 아이 수용소 

 

비행기에 대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은 

통제할 수 없기 때문 

 

놀이기능 (p24 ~ 26) 사진 20180405

. 자기몸 단련 

. 사회적 행동

. 감각 단련 

과거 놀이터는 사회와 함께

현재 놀이터는 사회와 분리 

미래 놀이터는?

 

놀이 시 아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안전 대비 

# 숲 체험 메뉴얼에도 적용해야 겠다. 활동가가 알 필요 있어 

 

 

학교 운동장

 

사고 유형 #숲 메뉴얼 적용

. 아이의 심리적 생리적 상황 

. 놀이 상황 : 도전적, 창의적 

. 직간접 영향의 사람들 : 부모 친구 보호자 

. 지형, 사회적 연속적 환경

 

놀이기구는 설계 시 아이 행동을 고려해 위험을 제거해야 

 

놀이기구 예 : 집, 매달리기. 흔들리기. 길놀이 

 

시간 

. 아이 - 현재

. 장년 - 미래  (부모들은 여기에 머문다)

. 노년 - 과거 

# 중요하게 느끼는 시점이 모두 달라 이해의 폭도 좁아 진다

 

p265 

경험 -> 부분 인식 -> 판단 

. 부분 인식은 일부만 처리한다

. tv등 경험은 잘못된 인식 -> 잘못된 판단 

.. 잘못된 인식은 신체감각 경험 부족

.. 따뜻, 부드러움 등등을 이불, 인형 등에서 느낀다 

 

두려움, 더러움, 끌리는 이유는 

특이, 새로움, 특정 못하는 등의 경험을 주기 때문 

# 욕도? 과격한 표현 폭력도? 색다른 경험이긴 하지만.... 허용하긴 어려운 부분 

# 차별화? 상대방의 격한 반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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