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밟는
잔디의 느낌이 좋습니다.
맨발로 거닐 때는 천천히 걷게 됩니다.
발바닥에 닿는 잔디의 느낌이 좋아서
빨리 걷게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 평화로움,
가볍게 찌르며 다가오는 풀의 감촉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발이 아니라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같은 것도 있습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맨발로 걸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풀밭을 맨발로 걸으면 느껴지는 편안함
궁금하시죠?
어른은 못해도
아이들은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부드러움, 평화로움,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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