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나의 관계에서 경제선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은 
누군가 경계선에 대해 논하면 불편해하거나 방어직인 태도를 취하고, 
더 나아가서는 거부감과 적의마저 드러낸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타인이 자신을 위해 책임지거나 감내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처리하기 까다롭거나 힘든 일을 
대신 책임겨 주지 않는 것에 노심초사하는 짓이다.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외부에 의존할 곳을 찾고 싶어 할 때, 
주위 사람들이 경계선을 치며 도움을 거절한다면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그러면 그는 세상이 왜 이렇게 냉혹하고, 무정하며. 
매몰차게 선을 그으려고 하느냐며 강력하게 비난할 것이다.

사실상 그는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고 생각
해본 적이 없다. 
본디 책임을 진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우며 고된 일이다.

주위의 누군가가 어떠한 요구를 하든 계속 들어주고 
'필사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하면, 
그가 어떻게 타인과 나의 경계선을 인지할 수 있겠는가? 
또한 
모든 사람들의 선택과 의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겠는가?

그는 자신이 요청한 것은 타인이 모두 들어주어야 마땅하고. 
세상은 이러한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인생이란, 
숙주를 찾아낸 후 마음껏 그 에너지를 빨아들이고 
또 끊임없이 요구하면 그만이다. 

경계선을 논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이익을 해칠 뿐이니 
그에게는 조금도 이롭지 않다.

당신의 주변에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35








ㅡㅡㅡ

관계의 과정을 돌이켜 보면 양측은 
이미 부지불식간에 서로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어 있다.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을 책임질 여력이 없고,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쏟아부은 것들이 모두 헛수고라고 여긴다. 
...

"의존하는 사람은 어떠한 연유로 계속 의존하는 것이며, 
아무것도 책임지거나 감당하지 않는 것인가?"

누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곧바로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점진적 요구가 계속해서 먹히고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부탁 부터 시작해서 더 많은 요구를 하기까지.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며 점차 뺀뻔하고 과감하게 요청하는 것이다.

그들은 상대방의 경계를 허무는 능력이 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박한 태도를 보이곤 한다. 
그들은 무력함을 무기로 삼거나 '보호 본능'을 자극해 
상대가 거부하지 못하도록 충동질한다.

이렇게 감정에 호소하거나 감정적 유대로 타인을 조종하는 사람들은 
점진적 책임 전가형의 고수인 셈이다.

50



ㅡㅡㅡㅡ

너를 위해서'라며 아이의 인생에 관여하더라도 
아이는 오래가지 않아 포기한다. 

왜냐하면 내적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외재적 동기(사회의 기대. 급여. 직함, 타인의 인정)만 있고 
내재적 동기가 없는 사람들은 무언가에 도전하거나 
다른 사람을 따라 해보지만 자신이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목표가 없고 인생의 의미도 찾지 못하고 딱히 좋아하고 원하는 것도 없다면, 
엔진 없는 차량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차를 민다고 해도 겨우 한 발짝 움직일 뿐이다.

우리 사회는 자신의 내재적 동기를 생각해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하고 어떤면 것들을 배우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이 부여되고 규정되며 요구된 것들이다.

아이는 마치 물건처럼 여기저기 들려 다니고 이곳저곳에 놓인다.

자신이 놓인 곳에서 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끝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 다른 일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랐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에 집중하여 
자신조차 잊어버리는 몰입을 경험해보지 못한다. 

흥미 있는 목표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모른다.

대부분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길로 길어간다. 
누군가 그를 인도해주지 않으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결국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지 생각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귀 기울이고 자신을 알지 못하기에, 
일순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인생 과제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은 그저 혼란만 가중할 뿐이다.

억지로 무언가를 한다고 해도 
의지나 끈기를 가지고 지속해나가기는 매우 어렵다. 

다른 사람이 경험담, 방법, 의견, 분석 및 평론 등을 내놓는다고 해도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

과제 분리는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타인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이들여야 한다.

...
어떤 인생의 단계에서도 스스로 행하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얼마나 오래 지나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131


ㅡㅡㅡ


갓난아이는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다. 
하지만 아이는 본능적으로 울고 소리치는 방법으로 
보호자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필요를 중족하노록 만든다. 
이것이 갓난아이가 생존하기 위한 본능이다. 

그리고 아이가 자랄수록 점집 더 자신의 힘으로 구르고 기고 서며, 
걷고 뛰는 것까지 많은 도전을 한다.

성장형 아이는 처음에 보살핌을 받는 위치에서 벗어나 
스스로 움직이고자 한다.

생명의 능동성과 성장의 본능은 
자연스럽게 가장 익숙한 가족이나 환경에서 멀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멀어질 수 있어야 성장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거나 이별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슬픔과 낙담에 빠지지말고 
자아의 독립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그리고 이때 관계의 경계선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든 
결국 사람은 모두 독립적인 개체이며 
어쩔 수 없이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관계의 경계선을 알지 못하면 
이별의 순간이 도래했을 때 고통을 크게 느낄 것이다.
183

.ㅡㅡㅡㅡ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

타인이 자신의 기대에 부합하여 행동하기를 바라면 안 된다. 
당신은 당신대로 타인은 타인대로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일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내가 어떻게 바라보는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어떻게느끼는가?
내가 어떻게 사고하고 결정하는가?

이것이 당신의 주체성이다.
인본주의 치료의 대가이자 내담자 중심 치료를 제창한 칼 로저스는 
완전하고 충실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풍부하고 충만하며 흥분으로 가득하기에, 
더욱 강렬한 방식으로 기쁨과 슬픔, 사랑과 절망, 공포와 용기를 경험한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삶이란 겁쟁이들에게는 이울리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운 삶은 한 개인이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자극 
그리고 성장과 맥을 같이하며,. '무언가를 이뤄내는' 용기다. 
또한 그것은 한 개인이 자신의 인생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다."
212

ㅡㅡㅡ


바운더리 훈련

우리는 아이들이 주류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준과 기대를 충족하도록 가르친다. 
아이들이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제대로 커리어를 쌓아나가지 못할 것을 엄려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개인들이 주류의 가치(학력, 물질적 조건, 직급, 금전)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 외에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긍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다.

지금부터 자기 인생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지닌 성품과 능력을 긍정하고 특별함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일련의 사건과 경험 속에서 
자신의 특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나는 매우 신중한 사람이야.
나는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이해해.
나는 용기 있게 모험을 즐겨.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줄 알아야 전통 혹은 주류의 가치에 따라
사람의 '개성'을 무시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자아를 만들 수 있다.

237

ㅡㅡㅡㅡ


감정, 느낌 , 닿음, 만짐 네 단어로 정의해 보자. 
이 네 단어를 자신의 내면을 위로하고 조절하는 문구로 삼아 연습해도 좋다.

감정,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며 관심을 가진다.
느낌, 감정으로 인해 나타난 신체의 번화를 느끼고 천천히 받아 들인다.
닿음, 복잡한 감정을 확인하여, 감정 유발 요인을 구별한다. 
감정에서 비롯된 요구와 갈망도 여기에 포합된다.
만짐, 비언어적(눈빛. 손짓) 그리고 언어적(구어) 표현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일상에서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보호하고. 
감정 조절력과 민감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내면에서부터 심리 건강을 유지하는 자가 치유력과 회복력을 기를 수 있다.

244









관점이 달라
서양. 재능 우선
동양. 노력 우선


학생들 실험
어디에 많이 시간쓰고 집중하나?
서양은 잘하는 과목에
동양은 부족한 과목에

10000시간의 법칙?
당시 음대 대학생 3등급으로 나눠
각각 소요된 시간 측정 해보니
잘 하는 아이들은 1만시간 이더라
그래서 재능보다 노력이더라 결론


그런데 맞나?
만명 이상 분석
같은 노력해도

노력이 성공에 기여하는 비율은?
게임 26%
음악 21%
스포츠 18%
학업 4%
전문직 1%

타고난 것이 크다


결론
재능있는 아이들이 더 많이 노력한다.

# 좋아하니까 더 한다. 좋아하는 일 찾아야 하는 이유
# 교육이 다양해야 더 많은 전문가가 생길 것
# 재능있어도 좋아하지 않으면 꾸준히 못해 결국 성과 못이뤄

어디에 노력해야 하지
어떤 것을 타고난지 모르기 때문에
찾으려 노력해야
무엇이든 해보는 노력

잘 하지 못하는 것에 시간 쓰지 마라
자책, 죄책감 갖지 말고 잘하는 것 하자
즐겁게
계속하다보면 성공할 것


그래서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운이다
사회에 기부해야할 이유가 된다
겸손 해야


https://podbbang.page.link/xP11RURyY6BQUKGbA

 

금수저 아니면 노력할수록 불행? 빅데이터로 확인한 노력의 배신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podbbang.page.link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22237411

 

 










리더십 불변의 법칙


리더십에 대한 21가지 법칙 소개
# 부모 불변의 법칙 21가지로 연결해 보시길



13
리더십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학습가능하고
독립적이고
결과에 영향 끼치고
시대 초월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


1 한계의 법칙  The lid

22
리더십 역량이 성공의 한계 결정
# 리더십 부족하면 노력 대비 결과 적다, 비효율


2 영향력   Influence

리더십의 진정한 척도는 영향력이다.
따르는 자가 있나?



3 과정    Process  
하루 아침에 개발 안돼

57
실행,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사람

60
챔피언은 링에서 탄생하지 않는다
단지 링에서 챔피언으로 인정 받을 뿐

63
루즈벨트
"정신력은 강하지만 몸 약해, 먼저 몸을 단련해라"
# 단련하는 과정이 결과로 증명 된다.



4 항해 Navigation
오직 리더만이 항로 결정할 수 있다.



5 덧셈 Addition
봉사로 사람에게 가치를 더한다
# <기버> https://bdgon.tistory.com/3012

 

책. 기버1. 존 데이비드만. (2020. 안진환)

(부동산 중개사, 데브라 데븐포트의 강연 내용 - 진실성의 법칙) “저는 오늘 이곳에 모인 여러분 같은 분들을 위해 전국을돌며 강연을 해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늘 같은 이야기를하죠. 제가

bdgon.tistory.com

https://bdgon.tistory.com/2788

 

책. 기버2. 셀 모어. 밥 버그. 존 데이비드 만. 2010 (안진환.2020)

지식보다는 인맥이다. 관계의 중요성 강조! 관계의 시작은 호기심 인간은 호기심의 존재다. 이는 본성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호기심을 보인다. 믿기지 않는다면 갓난아기를 15분만지켜보라

bdgon.tistory.com

 

91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가?
Yes 덧셈 리더
No 뺄셈 리더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자신을 갈아 넣는 봉사는 뺄셈! 넘쳐서 하는 봉사는 덧셈!  선순환

구성원이 소중히 하는 것 파악하고 있어야 봉사 가능
# 자기 만족은 도움 안돼!



6 신뢰 Solid ground

117
신뢰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7 존경 Respect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강한 리더를 따른다.


131
얼마나 존경 받나 측정방법
따르는 사람의 능력과 요구에 대한 반응

137
성공 정의 중 하나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것'
모르면 물어봐 그리고 개선 해
# 가족에게 물어봐, 못 물어본다면 부족한 거야.



8 직관 Intuition

148
직관 개발 4가지 질문
. 나는 무엇을
.. 느끼는가?
.. 아는가?
.. 생각하는가?
.. 해야 하는가?

151
직관은 타고난 분야에서 발휘
# 많은 경험이 있어야 유용. 타 분야에서는 잘못될 가능성 높아
# 전문성 없는 직관은 위험  https://bdgon.tistory.com/3410

 

책. 선택 설계자들. 올리비에 시보니. 2019. (안종희. 2021)

책. 선택 설계자들. 올리비에 시보니. 2019. (안종희. 2021) 비즈니스 의사결정 분야의 결정판 9가지 편향 40가지 기법 행복한 가정은 비슷, 불행한 가족은 서로 다른 이유 1 스토리텔링 이야기에 만

bdgon.tistory.com

155
직관은 과학보다 예술에 가깝다

157
(직관 키우려면)
연관된
책 읽기
더 많이 대화하기
주의 깊게 관찰하기



9 끓어당김  Magnetism
리더십이 리더 주위에 모이는 사람 결정
#리더 수준의 사람들 모여

168
때로는 다른 성향 만나야
# 시각의 보완, 넓히고, 균형잡고




10 관계  Connection
리더는 사람들 마음을 먼저 움직여야

179
(강의 들어가기 전 생각) 내가 아닌 당신이 궁금한 것 말한다

181
(어떻게 소통하지?)
한번에 한 사람하고만 교감
. 사람들의 가치 믿는다
. 말한 것을 실천한다
.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

184
(관계는) 구성원이 아닌 리더의 의무
# 부모도 의무

185
'군중 속 천천히 걷기' 슈워츠코프 장군 4시간 동안 4000명 악수로 마음 연결
# 숲 속 천천히 걷기, 자연과 연결
# 선거 악수, 시민과 연결



11 이너서클  Inner circle
리더의 힘은 곁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온다
# 부모는 자녀에게서 힘을 얻는다. 아이도 부모에게서 힘 얻는다.

196
(좋은 사람 곁에 두려면?)
어떤 사람인가?  #가치관
어떤 일 할 수 있나? #역량
내 부담은 얼마나 덜어주나? #상호보완

202
영향력 발휘는 이너서클 부터 시작해야 성장 후 아웃터 서클로 혁신
# 가정이 평온해야 혁신 가능?


12 권한위임  Empowerment

214
(어떻게 위임)
내가 한다 > 내가 하고 그가 지켜보며 배운다 >
그가 하고 나는 돋는다 > 그가 한다 > 그가 일하고 다른 이가 배운다
# 진짜 놀이는 가르치는 것이 아냐. 스스로 보고 배우는 것!

217
(위임의 장애)
자리 욕심, 변화 저항, 자존감 결여
# 아이들이 잘 못하는 이유들

221
(위임하면 성장한다, 난 평범한데 될까?)
지금 필요한 건 사람을 기꺼이 믿는 의지
# 아이들 믿어! 우리 아이 안될까 생각말고 믿어


13 모범  Picture
닮고 싶은 리더의 뒤 따른다.



14 수용  Buy-in
비전보다 사람 먼저 받아들여
# 믿으면 따른다.

247
"직원들 내 비전 따를까요?" "사람들은 당신을 리더로 받아들입니까?"
# 아이가 내말 따를까요? -> 아이는 당신을 받아 들였습니까?

247
받아들이는 단계
성품 -> 능력 -> 헌신
# 1순위가 성품!  국영수가 아냐!

251
메세지 보다 사람을 먼저 믿는다.
# 사람 믿으면 메세지 믿는다. 인물광고가 먹히는 이유
# TV 광고가 잘 먹히는 이유



15 승리   Victory
무조건 조직을 승리로 이끈다.

267
승리의 조건
. 비전 통일 
+ 다양한 능력의 구성원
+ 리더
# and 조건! 목표, 다양성, 리더

272
존 우든 감독 
'값 싼 승리' 가장 싫어, 이길 자격 없는데 이긴 경기는 자만
# 아이도 그냥 얻는 물건과 놀이는 고자극일 뿐 성장 도움 안돼

274
(비공개 설문)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무엇인가요?
개인 목표는?
조직의 목표는?
그 둘의 차이를 확인하고 소통
# 모임에서 해보자! 상대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 독서지향, 가족 등등


16 모멘텀   The big Mo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



17 우선순위   Priorities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안다.

추천 영화 <스탠드 업>
# 멕시코 멜로 코미디?

294
우선순위 왜 안 지킬까?
. 바쁘면 성취한다고 믿는다  (바쁘면 생산성 낮아, 성과 낮아)
. 미래보고 계획 세우기 어렵다
.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일 감수하기 싫다



18 희생   Sacrifice
정상에 오를 조건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310 
높을 수록 더 큰 대가 치뤄
# 자연에 정상 있나? 희생이 있나? 
# 인간은 앞으로 위로만 가야만 하나? 본능일까? 문화일까? 



19 타이밍    Timing
# 8 직관과 연결


20  곱셈  Explosive Growth
다른 리더 양성

344
상담가 vs 양성가  
# 부모 상담 vs 부모 양성 = 사후 vs 사전

345
100만 리더 양성 PJ
# 왜 사람들이 몰릴까? 성장욕구? 광고 마케팅?

252
리더 양성 어려운 이유
. 찾기
. 영입하기
. 지키기


21 유산   Legacy
승계자  남긴다

364
사람들의 내면에 무언가를 남기는 것

366
남기려면
유산 정하고 -> 그렇게 살고 -> 사람 찾고 -> 그에게 남겨라
# 먼저 유산을 정한다. 나와 상대에게 매력있는 유산이 무엇일까? 
# 무엇을 느끼게 하면 되는 걸까?

369
성공은 당신이 떠난 뒤에 무엇을 남기는가에 있다.
현재 - 시계  # 욕구 - 성장, 쾌락
방향 - 나침판   # 목표 - 돈, 권력, 행복
누구와 - 동반자 # 관계 - 자녀, 가족, 
# 본능적으로 자녀를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구나
# 인생의 성공 여부는 결국 곁에 누가 남느냐 이다.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독서모임 #7호선 독서모임 #독서모임 책선정 #독서모임_배움 #비영리_독서모임
#인천독서모임 #책_토론 #부천사람 좋은사람들 #본깨적_책모임

 

 

 

 



199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주 암송해주던 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다. 나는 지금도 이 시를 잊지 못한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딱 두 종류밖에 없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도 나쁜 부분이 있고,
나쁜 사람도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지구상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사람이다.
# 기대는 사람만 아니면 성공한 인생!


233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이 늘 부모의 행동을 지커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든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운다. 

나와 아내도 부모가 되어 일씨감치 그 점을 깨달았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든 
아이들은 우리의 행동만을 따라 할 뿐이었다. 
UCLA의 전설적인 농구 감독 존 우든은 그 점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시 한 편을 인용한 적이 있다.


어떤 글도
어떤 간곡한 말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행동을
가르칠 수 없다.

서가에 가득한 책으로도
안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교사 자신이다.






274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비전의 통일이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들 각자가 개인적으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하는지 물어보라. 
그리고 팀, 부서, 조직의 목적이나 사명이 무엇인지 질문해보라. 
모두가 각자 다른 대답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하나의 비전을 분명하면서도 창의적으로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 각자와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개인적 목표와 팀의 목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 기업, 가정, 자신도 목표가 연결되어야 한다.  <퓨처셀프> 미래와 현재의 연결!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한 영상

인간에게 가치있는 것은 '연결'이다

6년간의 연구로 
연결되어 있으면 가치있다 느낀다

수치심은 
관계를 맺을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다
단절을 만든다

연결이 잘된 사람의 공통점
. 취약성 포용해
. 용기가 있고
. 자기에게 솔직해
. 친절해


대부분 사람들은 완벽해 지려고 노력하며 취약성 마비시켜
그러나 감정은 선택적으로 통제 안돼. 
부정과 긍정 모두 함께 무뎌진다.

취역성 마비로 인해 소통 어려워져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상대를 인정하지 못해

하지만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어떤식으로든

방법은?
나의 취약성을 보여줘
내가 취약성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 고맙게 느껴
나 자신으로 충분해
너 자신으로 충분해

충분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상대의 이야기 들을 수 있어 
더 관대하고 부드러워져
우리는 서로 연결되고 가치있어 진다.

 

https://www.ted.com/talks/brene_brown_the_power_of_vulnerability?subtitle=ko

 

The power of vulnerability

Brené Brown studies human connection -- our ability to empathize, belong, love. In a poignant, funny talk, she shares a deep insight from her research, one that sent her on a personal quest to know herself as well as to understand humanity. A talk to shar

www.ted.com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표현은 
가족이나 친족 간의 유대감이 강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
인간의 혈연적 관계를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

기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중국의 유교 경전인 '예기'의 '곡례편'에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예기(禮記)'는 중국 고대의 유교 경전으로, 
기원전 551년부터 기원전 479년까지 활동한 공자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후대의 유학자들이 지은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기의 정확한 제작 연대는 미상이나, 
기원전 500년경부터 기원전 300년경 사이에 편찬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길게 보면 기원전 500년 지금은 2024년이니
2524년 동안 전해진 이야기

그런데 
지금 한국은 피는 물보다 진할까?

음료가 피보다 진해진 것 같다.

맛나는 음료를 사주는 부모가 진짜 부모다
즐거움을 주는 부모가 진짜다.
그렇게 아이가 생각하도록 진짜 부모들이 행동한다.

결국 아이는
돈이면 가족도 필요 없어진다.

지금 일어나는 사회문제들은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고발, 폭행하는 사태)
과거에 상상도 못했을지 모른다. (정보가 없을 뿐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문화는 뒤섞이고 
해석은 재각각인 것 같지만
가상공간이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편향되어 간다.

돈이다.
돈이다.
돈이다.

무엇이 진짜인지 햇갈리지도 않는다.
그냥 돈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할까? 점점 어려울 것이다. 돈 때문에









자기효능감
스스로 행동해야 생겨




하버드 그랜트 종단 연구 내용

1 직업에서 성공하려면 집안 일을 해야 한다
모두가 좋게 내가 해야 한다
먼저 나서서 한다
부모 사회 체크리스트로 살면 추진력, 본능 사라져

2 행복은 사랑에서 온다
사랑해줘야 한다
. 사랑 받아야 사랑 한다
. 다른 사람을 위해 일 한다

대학이 끝이 아니다 더 넓게 시야를 가져라
아이들에게 체크리스트는 너무 좁다


내 일은 지지하는 것이다
부모도


과잉보호없이 성공적인 아이를 키우는 방법 https://www.ted.com/talks/julie_lythcott_haims_how_to_raise_successful_kids_without_over_parenting?language=ko

과잉보호없이 성공적인 아이를 키우는 방법

아이들에게 높은 기대를 가지고 그들의 매순간에 사소한 부분까지도 간섭하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는 줄리 리콧 헤임즈가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열정과 풍자적

www.ted.com

 








박정호

인구 구조의 적절한 균형이 중요한데
일시적 지원으로 해결 어려운 이유

전반적인 경쟁 문화로
학생에 대한 과도한 사교육 지출이 문제

대학입시 평준화로 완화 가능
# 평준화가 국제 경쟁력 떨어지지 않아


기업과 국가 모두 인재를 지키고 키우고 싶다면
보편적 삶의 질 개선 필요
특정 기준의 차별적 지원은 일시적이라 의미 없어


#
개인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 기업에서 우위에 서야하거나
스스로 못 키운다면은 키울 수 있도록 국가에게 환경과 기회를 달라 요구해야
정치에 요구해야 해!


https://podbbang.page.link/fSiW4Bg7aqmPxtXH7

 

[플러스] 4/11(목) 집도 돈도 휴직도 저출산의 답은 아니다?(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https://www.youtube.com/live/PcLeaxaRj90?si=kIm8KA0rlph3CljM

 







 

인간이 이런(부정적 정보를 먼저 처리하는) 기능을 갖춘 것은

생물학적으로 부정적인 정보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위험을 피하고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부정 편향이 정보에 의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부정적인 정보에 의해 뇌가 자극되면

우리는 더 많은 자극을 얻기 위한 정보를 모은다.

 

여러분도 행복한 뉴스보다 화가 나는 뉴스,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을 때 

더 많은 정보를 모으고 싶어지는 마음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이런 부정적인 뉴스는 분단이나 대립을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에 '내가 옳다고 증명하고 싶어,'

'내 정의를 확신하고 싶어',

'의견이 다른 사람을 몰아세우고 싶어',

'그러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라는

강한 욕구와 나쁜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하여 정보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쉽게 바뀐다는 특징도 있다.

 

서식스대학교의 존스턴(Johnston)과 데이비(Davey)가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부정적인 뉴스를 본 사람은 불안감을 쉽게 느낀다고 한다.

 

<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중

 

 

부정적 자극은 정보에 집착하게 하고 

문제를 바로 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활성화된

아이와 교육에 대한 부정적 정보는

더 많은 정보에 집착하게 하고 의존하게 됩니다.

 

많은 정보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결론은 불안으로 이어져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긍정적 사고!

더 많은 긍정적 환경!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숲에서요. ^^

 

#긍정적환경_숲 #부천방과후숲학교 #부천 #숲놀이터_부천 #숲체험_부천 #숲활동_부천 #숲교육_부천 #놀이터 #어린이 #초등 #유아 #아동 #자녀교육 #부모교육 #도시숲에서아이키우기_책 #숲에서만난아이들_책







박정호


성공은 운빨

연구결과 성공 요인
국가 50
부모 30
노력 등 나머지 20

자신이 정할 수 없는 것 80
이래도 운이 아니냐
사회에 빚을 진 것

#겸손 해야 하는 이유


운빨이란 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미 가진 부를 그냥 안 주고 싶은 사람은 있을 수 있으나
국가가 운을 개인 소유로 인정하면 되나?

증세해서 적절하게 사회에 기여하도록 나눠야 하지 않겠어

그런데 (세금 거두는게 부자에게 나쁘냐?) 놀랍게도 잘 나누면 국가에 도움이 되고
다시 부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네

부자가 약자를 도와야할 이유가 되지

1
경제 부 늘리는 혁신가는 어디서 오지?
부자들에게서 오기도 하지만
분야가 한정적이야
해당 분야 부자는 같은 분야로
파격적 혁신은 부자 아닌 사람에게서 나와
약자들 저소득층과 여성
현재는 남성이 약 80%

# 남성이 성과 지향적이고 문화적으로 남성이 유리한 곳이 많아서로 예상


2
범죄를 줄여
약자가 범죄 일으켜
어린시절 사전 투자로 예방하면 범죄 대폭 줄여


국가가 해야할 일이야
개인은 욕심 때문에 못해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해


한국은?
저부담 저복지
미래가 있나?
현재에 갇힌 시각으로
영웅만 찾다 망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live/on847-iigd4?si=wBzUIlhiq7liyF7U

 

 




https://podbbang.page.link/FHqCPGWmuH3iSdaq8

 

[플러스] 4/8(월) 당신의 성공이 '운빨'인 이유(김현철 홍콩과기대 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문득 꽃 축제를 찾았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났다.
그때는 왜 눈에 띄게 에쁜 꽃을 발견하지 못한 걸까.
...
그런 꽃을 알아채고 음미하러는 내 어유와 의지가 없었던 건지 모른다
아뿔싸! 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느낄 여유가 없는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낀다는 말인가. 
...
공연히 축제의 수준 탓만 했다는 생각에, 
돌연 얼굴이 달아올랐다. 체온이 5도 정도 상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 아름다운 것을 느낄 수 없다면 우린 행복할 수 없다. 남이 대신 느끼는 행복은 내 것이 아니다.


 


'원래 그렇다'는 표현에 익숙한 우리는 
질문에도 익속하지 않은 것 같다.

수업 시간만 해도 그렇다. 
교사도, 학생도 질문을 독려하지 않는다. 

질문도 안 했는데 답을 먼지 가르쳐준다. 
그래서 답만 열심히 외운다. 

궁금한 게 생긴다. 
왜 우리는 질문을 아끼는 걸까. 
궁금 한 게 별로 없는 걸까, 
아니면 궁금한 내용을 표현하는데 서툰 것일까.

어쩌면 "원래 그러니까"를 남발하는 문화와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다. 
경험과 준칙을 강조하는 화법에는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전제가 깔리기 마련이고, 
그런 심리는 다른 해석과 호기심을 원천 차단한다.
이는 최근 '답정너'라는 신조어로 진화했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뭐 그런 논리다.

질문을 허용하지 않는 문화가 외부로 향하는 건 그렇다치자. 
문제는 그런 태도가 내부로 향할 때다. 
질문하는 법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인 듯하다.

순응 아니면 체념이다.

# 아이들이 자연스러워 지려면 기존 체계에 순응하면 가능할까? 불가능! 아이의 그 자체 모습대로 살아야 행복할 것






 

옛날 옛적에 세모와 동그라미가 살았습니다.
둘은 언덕에서 구르는 시합을 자주 했는데
동그라미가 세모보다 늘 빨리 내려갔습니다.

세모는 동그라미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동그라미를 이기기 위해

언덕에서 끊임없이 구르고 또 굴럿습니다.

어느새 세모의 모서리는 둥글게 다듬어졌습니다.
이제 동그라미와 비슷한 빠르기로
언덕길을 내려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구를 때 잘 보이던
언덕 주변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고,
구르는 일을 쉽게 멈출 수도 없었습니다.

세모는 열심히 구른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겉모습이 거의 동그라미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두번 다시 세모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 세모는 세모대로 동그라미는 동그라미 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이 필요. 자연은 이미 그러해, 거기서 배웠으면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_독서모임 #7호선_독서모임 #독서모임_비영리 #책_토론 #본깨적_책모임







 


문제 해결도 중요하고 실용적인 대화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전에 상대 감정을 먼저 헤아리자
상대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향해 내뱉는 말은
큰 울림을 준다






32
물론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하려고 사는 것이지
문제 해결을 하려고 사는 것은 아니다.



83
남 탓으로 돌리듯 말하는 상대가 원래 불안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뭔가의 불안감을 쉽게 느끼는 사람일수록 이렇게 이야기한다.
불안감을 느끼는 대상은 사람, 성과, 미래 등 다양하다.

# 아이들도 남 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불안감이다. 부모의 관심을 못 받을 꺼라는 불안



86
(자기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
특히 자기 방어 기제가 발달한 사람들에게 이런 말습관이 자주 나타난다.
자신이 문제의 책임이나 질잭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미리 선을 그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려고 한다.



139
사람들은 당신의 한 말을 잊어버릴 것이고
당신이 한 행동을 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당신 때문에 느낀 감정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 미국 작가 마야 안젤루


# 객관적인 것이 아냐 주관적이야. 상대가 느낀 감정이 중요해 아이도 마찬가지.



152
위대한 마음은 생각을 토의하고
평범한 마음은 사건을 토의하고
작은마음은 사람들을 토의한다.
-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155
설명은 필요 없어 위로 받고 싶을 뿐이야
말을 걸자마자 설명부터 하려 드는 심리는 무엇일까?
첫 번째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두 번째 비판이나 거절 당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욕구.
세 번째 상황에 대한 통제 욕구

어쩔수없이 만나야 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란다. 
웃으면서 "아 잘 아시는 군요. 저는 궁금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이야기 했어요" 라고 음... 잘 될가?


163
언제 같이 식사 하시죠?
좀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은근한 표현, 심리적 작용

# 미루지 말고 바로 약속을 잡아라


164

제대로 먹지 못하면
제대로 생각할 수도 없고
제대로 사랑할 수도 없으며
제대로 잠도 잘 수 없다.
-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

<불량한 자전거 3>에 나오는 대사?

 


188
사람의 마음으로 가는 길은 그이 '위'를 통해서이다
소설<루스 홀> 작가 패니 펀

#먹을 것일 주는 행위는 마음을 주는 것 이다
. 아이들이 그렇다
. 나도 더 줘야 겠다





즐겁지 않은 상황을 무조건 참을 필요없다.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정하고 그 선을 넘어오면 분명하게 말하자.
자기 할 말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호한 표현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다.

#아이도


200
통제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인 동기이다.


201
통제에 대한 욕구가 높은 사람일수록
일에 대한 책임감을 떠안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주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모습

#아이들의 통제 욕구도 목표지향이 되면 일어날 것
. 목표가 있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냐. 어릴때는 목표보다 즐겁게 노는 느낌을 갔는 것이 더 좋을 것


204
명령조로 말하는 사람들은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의 가능성이 있다.
시간 압박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시간의 압박감을 느낄 때 더 직접적이고 긴급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명령적인 표현은 내적 동기와 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7

우리가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우리가 쉴 때는 열심히 쉬어야 한다.
- 매튜 애들런드 박사 <휴식의 힘>

# 명령 안 하려면 불안을 낮추는 것이 도움, 충분한 휴식 필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253993

 

말의 진심 - 예스24

심리학자 프로이트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면?정신분석학을 창시하고 인간의 무의식을 재발견한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이 합리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

www.yes24.com

 







박정호 +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의대 정원 부족해
점점 노인들 늘어라 의료 인력 점점 더 부족
지금도 부족해

진짜 문제는
진짜 부족한 의료 인력은 안 늘고 
돈 버는 쪽으로 많이 가서 더 부족한 것 
이 문제를 풀지 않으면 정원 늘려도 상황은 같아

또 하나의 문제 
지금 정원3천인데 
2천 늘리면
나중엔 과다가 되서 줄이는 것도 문제가 된다.
그 때는 어떻게?


그럼 왜 이렇게 의사 하려고 할까?
급여 차이가 엄청나
종합병원 의사 연봉 2억
개인병원 의사 연복 4억
일반 잘 나가는 직업에 비해 2배 이상
거기다 정년이 없어.
정상적인 부모라면 의사 안 시킬 이유가 없어.


가장 큰 문제는?
국가적 손실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유능하고 똑똑한 학생이라는 전제하에
의사는 경제적 기여가 적다.
즉, 자기만 배부르다.
그러나 기술자, 기초과학자, 경영자 등 혁신가는 경제 기여도 높다.
국가가 의대보다 타 학과를 키워야 하는 이유!!


다른 나라는 어떤가?
미국의 경우 
급여 격차 2배 이하
그리고 혁신가의 급여가 높고 다양한 직군에 분포
굳이 의사 아니어도 되는 분위기



혁신가는 어떻게 나올까?
환경이 중요
. 어떤 분야가 충만한 환경이면 그 분야로 (예술, 과학 등등)
. 재정적 뒷받침 가능하면 더 좋아


혁신가는?
비판적 사고 (문제 의식),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같추고 있어
그런데 한,중,일 부족
많이 부족



국가, 어떻게 혁신가 키우지?
한국은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 - 단기적
미국은 연구자에게 투자 - 장기적 
# 신뢰 사회가 아니니 어렵다. 
# 개인의 공정 프레임에 갇혀 있다면 결국 제자리 걸음 뿐일 것,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아 전체의 발목이 잡힌


https://podbbang.page.link/KddKKjkRWSha5wSi6

 

[플러스] 2/15(목) 의대 증원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이유(김현철 교수) 외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https://youtu.be/m9nANU0NRfo?si=pz2QoSgZkdPhKsEM

 








운동 횟수에 따른 효과 다른가?
자주 1분  vs 하루 1시간 
1분 자주해야 더 효과적
# 우리 몸은 움직이는 것이 본능이다
# 생존에 유리

운동하면 집중력 향상되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 뇌 세포가 새롭게 생성
그런데 만들어진 세포를 사용 안하면 사라져
# 운동을 안하면 세포가 안 만들어져 혹은 적게 만들어
# 운동 필수!!

아침이든 저녁이든 운동 후 학습하면 최고가 되겠지
특히 
저녁에 하는 운동-학습-잠 루틴은
학습에 최적화된 루틴
# 학원에서 응용하면 좋겠다. 20~30분 마다 운동 루틴 후 학습

운동은 중독을 이기는 힘 있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 중독 상황이 왔을 때 자극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겨낼 확률 높아져
# 핸드폰도!  아이 몸을 움직여야 해!
#아마 뇌세포가 운동으로 생긴 경험치가 더 잘 연결되 있을 것, 저자극 상태


운동을 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유는?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우울증에도 도움  # 생활의 활력을 준다


# 숲으로 운동장으로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면 스트레스 낮아질 것

https://youtu.be/4PorxdP_ylU?si=TqtCmjYPK8Lrnob

 







대입 로드맵? 만들어도 그대로 안돼.
대입은 계속 바뀌고 있어!!
초등 때 준비한 것이 물거품된다


그럼 공부 어떻게 해? 자기주도!
아이들 어렸을 때는 시키면 한다
그러나 커도 시키면 할까?
자기주도가 중요한 이유다

상위권 아이들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한다
일반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야 등급 나오고 학업 필요성 인식
# 공부한다고 해도 타이밍이 늦는 다는 것
# 공부 쉽지 않겠네

제일 좋은 공부 방법은 자기주도인데
그게 안되면 개인지도
. 과외 하거나 # 1:1이 가장 좋은 방법
.. 대학생
.. 전문 선생님
. 학원 다니거나 # 1:1 안되면 1:다로 해야지
. 온라인 등등

자기에 맞는 방법 찾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부모와 자녀간 소통이 중요.


대학 중요하다
이미 대학이 중요한 세상 만들어 놓고 안 중요하다고 하면 안돼
그렇지 않은 세상 만들고 아니라 해야지


그런데
인생으로 길게 보면 대학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니
조급하지 않게 준비하시면 좋겠다



https://youtu.be/Lh1YT6Vp5Gs?si=x8WZoggg2xdNqJRb

 







방송일시 
2023년 1월 23일(월) ~ 1월 25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5분 

1부. 일춘기
2부. 어린이는 오늘도
3부. 나를 찾아서


일춘기(一春期, period of the first spring)란?
생후 18개월경 시작되는 제1반항기를 의미하는 말, 자율성과 독립성이 발달하는 시기

“예민함은 탁월한 능력이에요. 남들이 듣지 못하는 걸 듣는 능력이잖아요.”

- 노주희 음악교육학자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2008)>에 출연했던 다섯 아이의 13년 성장기
아이에서 어른이 된 다섯 명은 13년 전 아이였던 나를 만나고 성장의 순간을 돌이켜보며, ‘나를 성장하게 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 아이의 기질이 사회에 의해 변해간다.
.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 다양한 사회가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 하기도 하다.
. 지금 우리는 획일화되어 불가능한 사회에 가깝다
부모가 해야할 일은 기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유지 시켜주는 것
. 안전지대 역할이다

 

 

https://docuprime.ebs.co.kr/docuprime/newReleaseView/499?c.page=3

 

다큐프라임 (다큐멘터리 EBS)

인문,문화,과학,자연,건강,육아 등에 관한 EBS 명품 다큐멘터리.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다큐,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선한 다큐,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다큐를 표방하며 08년부...

docuprime.ebs.co.kr

 







 


책의 역할은 지식과 지혜 얻는 것 책만 가능할까? 
아니!
앞으로 더 다양해질 것

그런데 왜 독서 등 책 강요하는 것 같지?
과거 경험 때문에
소크라테스, 공자 등 과거 사상가는 책 없었다.
그들 이후 제자들이 암송과  책을 통해 후대에 전달한 것
이미 두 번의 변화 겪은 것

대화, 암송, 책 그 다음은 영상?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

책은 하나의 도구일 뿐
사람에 따라 맞는 것 선택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
하고 싶은 것을 해 본 경험
운동, 사업 뭐 든 해보는 것


<내용 중>

책 단점
. 환경 변화 전달 느려
. 오래걸려
. 비싸

유튜브가 더 나은 점
. 댓글 등 실시간 피드백
. 사실 확인 즉시 파악 용이

현대 똑똑한 사람은?
빠른 환경에 즉각 대처하는 사람 그래서 돈 많이 버는 사람

미래엔 어떤 사람이 똑똑한 사람일까?
# 점점 빠른 환경일 텐데
. 빠른 것에 더 잘 적응한 것이 성공
. 적절한 속도로 늦추는 것이 더 성공
. 양극화?
. 뭐가 되었건 미래에도 적응능력은 중요할 것
. 마음 다스림 필수


https://youtu.be/NZA3WTOzkLc?si=0h2aeOp1ovDytr32

 







 
[6강 정지현] 우리는 계속해서 함께 가는 겁니까?


영상1

교육 공동체 멸망의 징후들
. 교사의 죽음
. 괴물 부모  #학교를 소비하는 부모들, 갑질
. 경쟁교육의 줄세우기

# 초등학생 자살 생각 비율 높다

# 교육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상실 시키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인가?



 
영상2

학생 고통 조장하는 원인은 상대평가! -> 입시경쟁!

내신 + 상대평가 연구 논문 내용
. 친구는 경쟁자 -> 의사소통기술 습득의 어려움
. 자아존중감 하락 -> 자율성, 주도성, 흥미 상실
. 등급의 내면화 -> 미래 불안
. 배출되지 못한 부정적 감정 -> 화, 수치심 -> 번아웃
. 상대평가에 대한 성찰 및 자기조절 # 유일한 장점


대학교 학생 상담실 주요 내용
.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다.
.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 하루 일과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교육의 목적이 변질되고
학습동기가 상실되었다.

-> 아이들의 자율성과 자기주도성 상실되고
-> 등급을 내면화해 미래 불안
# 무작정 달리거나 
# 이번 생은 망했어. 해도 안돼. 자포자기
-> 번아웃
-> 우울

 
 
 
영상3

2028년 대입시안
상대평가 유지 기존 10등급을 5등급으로
고교학점제와 연결되지 않는 모순

미국, 독일, 영국, 핀란드, 일본, 중국도 학교에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수능은 지역이 절대적으로 불리 -> 상대평가는 지역소멸로 가는 길 

 
포기하기엔 아직 일러 아직 기회는 있다.
24년 9월 국가교육위원회 중장기 비전 및 로드맵 발표
6개월에 걸쳐 국민 의견 수렴




영상4

단체와 협업하는 사람들 다양해져

요즘부모연구소 개소

단체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계속할 이유가 된다.

사랑이 이긴다.
 
 







 
2023 등대학교. [5강 조한혜정]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ㅣ 모성적 사유와 돌봄의 실천



영상1
사피엔스란?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이유는?
친화력과 소통

그런데 지금 인간은?
https://www.youtube.com/watch?v=WfGMYdalClU
https://www.youtube.com/watch?v=DaFRheiGED0

 
기존의 역사와 문화는 남성중심적으로 왜곡
사냥-전쟁 중심

이상희 인류학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EWUr4FSzOY
<휴먼 카인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9678550

 
 
영상2
문명화?

소규모 공동체 + 자원 모두 분배
-> 대규모 국가(권력자) + 자원 개인 소유 (파편화된 개인)
개인은 조직화된 폭력(국가, 권력자)에 무방비

<고립의 시대>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83090382
SNS로 외로움 극대화


인간관계가
-> 거래로  변해 문제 심각



영상3
폭력적 문명

(#사람, 자연이 아닌) 시계에 맞추는 삶

System (체계) vs Life world (생활 세계)


영화 <미안해요 리키>
https://namu.wiki/w/%EB%AF%B8%EC%95%88%ED%95%B4%EC%9A%94%2C%20%EB%A6%AC%ED%82%A4
체계에 갇힌 개인


2차대전 이후
공적 영역의 황폐화가 심해졌다 - 아렌트

데카르트의 철학이 '나'를 '신'으로 만들었다.
전체성 철학
나 아닌 다른 모든 타자를 내 안으로 끌고 들어와 개인 폭력의 사상적 기반 만들어
부모가 아이에게 신이 되었다.

자아는 실체적 주체가 아니라 관계적 주체이다
처음은 '공'이다. 관계로 자아를 체우는 것

스스로 질문하는 여성 출현으로 남성 무기력
남성의 쓸모를 묻는다.

 

영상4
문명화 저주 어떻게 풀까?
 
현재 한국 학생은?
안정지향
생각 안 해 (시키는 데로 살아)
부모의 반려동물이 되었다

현재 한국 부모는?
경제 동맹자 부부, 유일한 보호자, 존경스러운 막강 엄마

여성의 권위 높아졌으나 여성 문제를 개인이 해결하려니 실패
함께해야 해결 가능한데 모여 본 경험 부족해 성공 어려워 


방법은?

정의 사회에서
-> 배려 책임 사회로

모성적 원리와 돌봄 실천
놈들의 조직이 아닌 님들의 공동체로 - 강신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는 관계한다. 나는 생산한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존재한다.


상생사회 기반 조성
기본소득
자신을 돌볼 시간
모임 - 우정과 환대의 장소







 

# 전체적으로 수필 느낌으로 적었는데 현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은 확고하신 듯, 공감되는 내용만 공유

 

63

5. 수업만 하기를 원하는 교사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교사만을 우대하지 마라.
학생, 학부모, 지역을 공부하는 교사를 존경하라.
교육과 세상과의 관계를 공부하는 교사를 존중하라.
교육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교육의 진보를 위해 정치 참여하는 교원을 격려하라.
교육 전문가인 교사는 연구하는 교사다.
수업 기술만 익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멀리하고
학교와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어라.




117

9. 교사와 학생에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놀이시간은 
학생들의 쉬는 시간을 늘려주어  다른 학생과 자기 주도적 관계를 맺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함이다.

교사의 지도, 사실상 체육시간으로 해석해 안전을 위한 관리해
학생 주도의 관계 맺음이 제거되어 놀이마저 교사 안내와 지도로 놀 수 있는 학생 만들어


125

안전한 공간

학교는 다른 곳보다 안전한 공간
과도한 행위를 일부러 하지 않는다면 다치더라도 가벼워
가볍게 다치는 경험으로 위험성 행동이 줄어든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가벼운 상처를 문제 삼는 사회가 되어
학생의 안전을 위해 늘 감시하고 통제하며 감독해
학생의 주도적 놀이 시간 사라진다.



210

15. 현재 교육을 미래 교육이라고 우긴다

교육을 도구적인 것으로 강화하면 
경쟁에서 승리한 학생은 기술을 창조 운영하는 계급으로
실패한 학생은 기술을 뒷받침하는 계급으로 고착

도구적 교육은 산업화 시기의 계급화 교육이다.
인본주의 교육, 인간성 교육, 생태 교육 등이 인간을 성장 시키는 미래 교육이다.



217
미래 교육은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모든 교육 아울러야
기계보다 사람 우선
사람이 기계에 희생되지 않는
기계가 사람을 해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사람이 지구 생물과 공생하는
기계가 벌어들인 돈 사람에게 분배하는
자신의 미래 당당하게 요구하는 교육

그런 교육으로 지식을 쌓는 과정과 그 지식으로 성장한 지적 인간이 
자유와 평등의 사람 살기 좋은 미래 사회 만든다.

양질의 산업 인력으로 공급되기 위해 교육받는 도구적 인간이 되지 말자







 

2023 등대지기학교 [4강 김종영] 한국은 왜 교육지옥이 되었나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12월 17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KBS 1 <이슈 픽 쌤과 함께>에서 ‘교육지옥, 서울대 10개 만들기 해법 될까?’가 방영

아래 영상 링크 있음 



[영상1] 왜 한국만 교육지옥?

왜?
이성으로 푸는 것
생각하는 것 = 이성
문제를 풀려는 것
생각은 나 스스로 하는 것
자율성이 기반이 되어야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유를 가진다는 것
이성의 근본적 목적은 자유
# 문화로 부터의 자유!!


한국만 교육지옥인가? 맞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315251392968
2019년 고등학생 설문 결과 한국 80%, 중국 41%, 미국40%, 일본13%

매년 성적 비관으로 150~160명 = 이태원 참사 사망자와 비슷
개인으로 인식해 심각성 인식 못하고 있어


병목 없애야
대학(명문대), 공간(지리적), 시험(상대평가), 계급(고급 학원), 직업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비교해 보면
한국은 모두 병목 높고
독일은 모두 낮아

해결책
. 서울대 10개 만들기
. 절대 평가
. 대학무상교육
. 직업 전문 교육



[영상2] 대학서열체제의 기원


한국 대학의 역사

일제시대 제국 대학
. 전국에 1개 , 학과는 법대 하나
. 약 700~800명 전부 일본인
.. 대학이 적어서 병목 현상 발생
. 한국인은 들어갈 수 없어 일본으로 유학가야 했다.
. 당시 일본은 전국에 10개 이상 대학 분포

해방 이후 5년 동안
. 약100개 이상 대학이 생겨 난장판
= 미국도 초기에는 우후죽순 대학이 생겨나 난장판





[영상3]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지위 권력과 창조 권력을 만든다.

1088년 이탈리아에서 대학 시작
. 법학, 의학, 신학 
.. 신학이 가장 중요한 학문
.. 신을 다루는 지위 권력 획득이 중요

1810년 독일 베를린대 
. 연구중심대학으로 
. 학사 석사 없이 박사만을 수료 시켜 
.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 
.. "왜"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 전문가 만들어져
# 왜 라는 질문 스스로 해야 지속 가능 vs 시켜서는 장기적으로 불가능 
. 미국, 영국 등 모든 나라 지식인들 독일로 와서 공부하고 박사 받아
. 창조 권력 획득

1870년대 미국 연구중심대학으로 변화 박사학위 시작
. 존스 홉킨스, 시카고, 하버드, 

1940년 2차대전 거치며 미국이 대학에 집중 투자
. 기존 지원비의 100배 투자
. 현재 연 3~4조 투입  
.. 한국은 1~2조(서울대 기준), 3억~(지방대) #경쟁이 안된다


1957년 소련 우주 산업 발달에 미국 사회 충격 받아 대학에 투자 9배 더 늘려



[영상4] 어떻게 우리는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왜?
한국의 교육 문제가 뭐냐? 병목 현상이다.

그럼 어떻게 병목을 해결하지? 병목 해체해야 한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 디플레 일어나면 양적완화 하잖아, 유사한 것


혁명
1차 18세기 영국
2차 19세기 중반 독일
3차 1960년대 미국 실리콘밸리
. 캘리포니아의 1등 버클리대
. 정치인과 시민들 LA에 대학 만들어 달라 항의해 두번째로 UCLA 만들어져
.. 10년의 투쟁

미국의 모든 대학은 지방대
지방대가 서울대 수준으로 투자되어 육성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 특성화



[영상5] 서울대 10개 만들기 전략

서울대 학위의 양적완화 필요

대학의 통폐합과 특성화로 
. 세계적 흐름
.. 대학들이 트라이앵글 처럼 묶여서 창조 권력 만들어
. 약20%에게 학위 줄 수 있어
.. 지금은 1%에 집중된 병목

스텐포드 + 버클리의 많은 졸업생이 실리콘 밸리 만들어

UC샌디에이고 1960년 신생 대학 현재 세계 18위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인프라 민주주의로 
인프라가 축적된 시간으로 창조 권력 취득 가능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62613480003397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방소멸 막을 유일한 대안

교육개혁: <7> 지역대학이 융성해야 선진국이다 “백약이 무효입니다!”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 공무원들과 연구원들의 처절한 토로다. 나는 최근 세종시

m.hankookilbo.com

 

 

https://www.youtube.com/watch?v=WXUgCVar8z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