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재미있다.
감동도 조금 있다.
생각꺼리도 있다.

마음에 드는 노래도 2~3곡 정도 있고
유머도 적당히 있다.

스포 싫으면 그만 보시길


기대 안하고 본다면 돈 안 아까울 듯
단, 과도한 기대 금물!
책 내용이 엄청 잔잔한데
연출을 잘 해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다.
. 책 요정
. 2층 이용
. 살짝 무대가 비추는 모습
. 민준이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운영 등등


특히 멀티맨이 훌륭하다

희주역의 박나연님
성량 훌륭해서 시원시원한 노래

정서역에 박형석님
노래 잘하시고 배역 소화와 담당 노래가 좋아



장면들

글쓰기 교실하며 부른 노래
글을 쓰며 자신을 알아가는 사람들
글쓰기 고민이 자기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 글쓰는 이유가 자기 표현이고 표현은 자기를 아는 방법,
. 즉, 글은 자기를 성찰하는 좋은 방법



정서가 뜨게질 하고 부르는 노래
한 올 한 올 뜨다보면 수세미가 완성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아면 길이 보여
# 스스로 선택해 행동하다 보면 자기 삶이 되어 간다


작가와 희주 아들 대화
좋던 싫던
잘하든 못하든
해봐야  안다
잘하는 지 좋아 하는
대신
진심으로 열심히 해야 알 수 있다
# 이진우 박정호 팥빵 내용과  연결

https://podbbang.page.link/qQVwh3pKELCHpy658

 

[플러스] 9/16(월) '추석특집' 손에 잡히는 경제 크로스 (이진우, 박정호, 김현우)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 직업은 무조건 해봐야 안다
. 아주 열심히
. 직장은 가까워야 한다 꼭!


영주
시키는데로 살아와 자기 삶을 살려고 한 여성
# 자기 삶을 살자
. 자기 삶을 살아야 주변에 자신과 맞는 소중한 사람이 모이고
. 남이 시킬 때보다 조금은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간다

 

가족 소감

아내
"싫어요."  # 노래 중 가사 


고등학생으로써 고민하는 것이 당연한 거고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들
유쾌하고 재미있는 뮤지컬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