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도 중요하고 실용적인 대화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전에 상대 감정을 먼저 헤아리자
상대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향해 내뱉는 말은
큰 울림을 준다
32
물론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하려고 사는 것이지
문제 해결을 하려고 사는 것은 아니다.
83
남 탓으로 돌리듯 말하는 상대가 원래 불안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뭔가의 불안감을 쉽게 느끼는 사람일수록 이렇게 이야기한다.
불안감을 느끼는 대상은 사람, 성과, 미래 등 다양하다.
# 아이들도 남 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불안감이다. 부모의 관심을 못 받을 꺼라는 불안
86
(자기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
특히 자기 방어 기제가 발달한 사람들에게 이런 말습관이 자주 나타난다.
자신이 문제의 책임이나 질잭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미리 선을 그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려고 한다.
139
사람들은 당신의 한 말을 잊어버릴 것이고
당신이 한 행동을 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당신 때문에 느낀 감정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 미국 작가 마야 안젤루
# 객관적인 것이 아냐 주관적이야. 상대가 느낀 감정이 중요해 아이도 마찬가지.
152
위대한 마음은 생각을 토의하고
평범한 마음은 사건을 토의하고
작은마음은 사람들을 토의한다.
-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155
설명은 필요 없어 위로 받고 싶을 뿐이야
말을 걸자마자 설명부터 하려 드는 심리는 무엇일까?
첫 번째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두 번째 비판이나 거절 당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욕구.
세 번째 상황에 대한 통제 욕구
어쩔수없이 만나야 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란다.
웃으면서 "아 잘 아시는 군요. 저는 궁금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이야기 했어요" 라고 음... 잘 될가?
163
언제 같이 식사 하시죠?
좀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은근한 표현, 심리적 작용
# 미루지 말고 바로 약속을 잡아라
164
제대로 먹지 못하면
제대로 생각할 수도 없고
제대로 사랑할 수도 없으며
제대로 잠도 잘 수 없다.
-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
<불량한 자전거 3>에 나오는 대사?
188
사람의 마음으로 가는 길은 그이 '위'를 통해서이다
소설<루스 홀> 작가 패니 펀
#먹을 것일 주는 행위는 마음을 주는 것 이다
. 아이들이 그렇다
. 나도 더 줘야 겠다
즐겁지 않은 상황을 무조건 참을 필요없다.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정하고 그 선을 넘어오면 분명하게 말하자.
자기 할 말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호한 표현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다.
#아이도
200
통제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인 동기이다.
201
통제에 대한 욕구가 높은 사람일수록
일에 대한 책임감을 떠안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주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모습
#아이들의 통제 욕구도 목표지향이 되면 일어날 것
. 목표가 있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냐. 어릴때는 목표보다 즐겁게 노는 느낌을 갔는 것이 더 좋을 것
204
명령조로 말하는 사람들은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의 가능성이 있다.
시간 압박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시간의 압박감을 느낄 때 더 직접적이고 긴급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명령적인 표현은 내적 동기와 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7
우리가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우리가 쉴 때는 열심히 쉬어야 한다.
- 매튜 애들런드 박사 <휴식의 힘>
# 명령 안 하려면 불안을 낮추는 것이 도움, 충분한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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