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창의력이란 기존의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서 같이 있고 색다른 것을 만드는 힘이다. 소비자가 아니라 창작자에 가깝다.
13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는 거창 한 커리큘럼이나 사교육이 필요하지도 않다 오직 부모의 태도와 가정의 풍토가 필요할 뿐이다 수직적이고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순종 할 것을 강요 받으며 자란 아이는 창의력을 잃는다 이런 풍토에서 착한 아이로 잘하는 아이는 자신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무언가를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 하게 된다 반대로 수평적인 관계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재미있게 소개 하고 아이가 그것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때 아이의 창의력을 개발된다
95 자연을 탐구 하게 해 주세요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과 친해지는 과정은 아이의 호기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107 일찍부터 부모의 기대치 심어주기 논리적 훈육 # 권위적 부모 유사 명확한 기준 . 아이에게 부모의 명확한 기대치를 알려 주고 상호 소통 부모의 기대치는 철학적 기준 . 기준이 생기면 목표가 생긴다
129 부모와 아이유의 관계는 생산적인 주고 받기가 되어야 한다 ... 한국은 유난히 아이의 말이라면 모두 들어주거나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다른 아이들은 다 가지고 있던 이유로 무언가를 사오는 부모가 많다 ... 창의적인 사랑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때때로 아이의 결핍을 알려 줄 필요가 있다
245 아무 느낌 없는 것이 비정상... 긍정도 부정도 모두 필요한 감정... 모든 색깔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모든 색의 합은 결국 검정색이 될뿐이다. 뚜렸한 자기만의 색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필요가 있다
269 전문성이란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거나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에 아주 깊은 지식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박사나 교수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277 자유와 여유 속에서만 아이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찾을 수 있다
278 전문성 키우기 전문성이란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하는 것이다 암기력 이해력 응용력 통해 사고력을 길러 주세요 #문해력
289 상상력 키우기 셋째 숲 박물관 공연장 동물원 강 산 바다 공원과 같이 특정한 환경이나 소음 방해요소 남의 생각 또는 영상매체 등을 떠나서 침묵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306 아하 착상(유레카 상상력)에는 두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철저하고 끈질긴 몰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몰입한 뒤에는 반드시 쉬거나 공상하거나 잠을 자야 한다
312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 세 가지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유동적 상상력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거침 없는 표현 유연한 상상력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하게 하고 # 다양한 만남 독창적 상상력은 아주 특이하고 기발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몰입과 휴식
327 비판력 기르기 아이가 논리적으로 말싸움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이나 의견을 당당히 말하게 해 주세요 아이 앞에서 어른의 잘못을 인정해 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이루려는 세상은? . 입시경쟁 : 유초등 경쟁은 없애고 고등은 의미있는 경쟁으로 설계 . 사교육 고통 : 입시 고통을 가중시키는 이윤 추구는 관리감독 필요 . 해결 : 지적만 하지 않고 데이터를 근거로 대안 제시 . 대중 운동 : 고통의 당사자로서 누구나 주체가 되는 운동
지금 하고 있는 것들 . 선행교육 규제법 . 수포자 없는 입시 . 대안교과서 수학의 발견 .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앞으로 할 것 들
제 1목표 <일자리, 채용, 대학 체제 바로잡기> - 대학서열체제 - 채용과정에서 출신학교 차별 - 직업 간 임금격차 - 입신양명, 오래된 인식들
제 2목표 <유초중고 교육과 대학입시 바로잡기> - 유아 과잉 학습열 - 객관식 상대평가 및 대입제도 - 서열화된 고교체제와 고입제도 - 학교의 책임 교육 부재 - 사교육이 붙기 쉬운 내신 평가 - 수포자 양산하는 수학 교육
제 3목표 <사교육시장의 반인권적, 비교육적 행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 - 선행교육 상품 - 쉼없는 사교육 - 사교육 공포 마케팅
제 4목표 <문제 해결에 정치, 행정, 언론,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 사교육 경감에 무관심한 정부 - 사교육 시장 이해관계자를 의식하는 국회의 무능함 - 우리 안의 오래된 의식 (경쟁 및 서열의식, 공정성 신화)
5만명의 온라인 회원들과 4,000명의 후원자들이 활동 전국 60개 지역모임 / 강사 / 상담위원 / 법률위원 / 정책위원 / 수학교사팀이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은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아이라고 해서 아이들을 그대들 마음대로 다루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그대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왔을 뿐 그대들의 것은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그대들은 아이들을 돌보는 관리자일 뿐 결코 소유자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 준다고 해서 생각까지도 억지로 심어 주려고 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가진 살아 있는 인겨체다. 아이들에게 육체의 집을 마련해 준다고 해서 영혼의 집까지 지어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의 영혼은 아이들 스스로가 짓고 있는 내일의 집에서 그대들이 결코 들어갈 수도 없는 꿈속에서조차 가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집에서 살고 있다.
삶이란 과거로 되돌릴 수도 없으며 어제에 머무르지도 않는 것. 그대들이 현명하다면 아이들을 그대들과 똑같이 만들려 하지 말고 그대들 자신이 아이와 같게 되려고 노력해야 하리라.
그대들은 아이라는 살아 있는 화살을 날려 보내는 신의 활이다. 신은 진리와 자유가 충만한 이상향을 향하여 화살이 보다 빨리 그리고 보다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그대들을 구부리고 있다. 신의 손이 그대들을 어루만지며 구부리고 있음을 기뻐하라. 그분은 날아가는 화살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그 화살을 날려 보내는 활 또한 사랑하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