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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에서 "숲으로 간 사람들" 시리즈 2편 방송

3/30 1부, 4/6 2부 방송

‘숲에서 찾은 삶의 의미’

'새생명을 얻다'



간단히 말하면 숲에 가면 어느 누구든 살 수 있다는 것 ^^


숲에서 쭉 살던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숲에 가던지

중요한 건 숲에 가는 것

#그리고 숲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


# 포기, 자신이 필요하다 생각했지만 사실 필요 없었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출처 : http://blog.naver.com/pakim777/80206646577

(김평안 교수의 건강특강, 스카이라이프 위성TV방송 원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견강이 보인다-1)


상기 블로그 내용을 제가 보고 싶은 부분만 요약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은 내용이니까요

보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로 바꾸어 말하면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장수하며 자연에 역행하면 병들어 죽는다는 말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문명의 이기로 생활이 편리해졌으나 여러 가지 공해와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다. 생존경쟁에서 발버둥 치면서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한 결과 암, 심장병, 뇌졸중, 관절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만, 간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질병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연을 외면하고 파괴하면서 살아 온 우리 스스로 선택한 생활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자연친화적인 삶의 유익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런 삶으로 나아갈 필요를 강조할 시점에 서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숲을 사랑하고 숲을 활용하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삼림욕이야말로 생활의 균형을 바로잡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흔히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말을 듣는다. 또 산새가 좋은 곳에서 위대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랐다는 말을 듣는다. 과거의 선조들은 삼림욕의 과학적인 원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을지라도 분명 산에서 생활하는 것의 유익을 잘 깨닫고 있었다. 오늘날 이러한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점차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 신세대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 문화에 젖어 산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삼림욕의 진정한 효능을 깨닫고 산을 찾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된다면 우리의 건강과 미래는 밝게 될 것이다. 벌써 100여 년 전에 우리에게 뉴스타트 천연치료 원리를 소개한 엘렌 화잇은 숲과 자연으로 나아가는 것이 건강회복에 얼마나 유익한 것인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삼림욕(green shower)


  삼림욕이란 숲 속에서 청정한 공기를 호흡하고,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을 쐬면서 적당하게 운동을 같이 하여 심신의 휴식을 꾀하는 것이며 산림욕이라고도 한다

전문적으로는 삼림의 정신적, 과학적, 신비적 분위기 속에서 의학적으로 뒷받침되는 건강법을 행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삼림욕은 숲을 거니는 동안 식물이 발산하는 특유의 향을 맡으면서 심신의 즐거움을 누리는 건강법이다. 모든 식물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균물질이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살균작용을 거뜬히 수행한다. 

 


숲의 다양한 기능


- 광합성 기능

- 저수와 토사방지 기능

- 기후 완화와 휴양 기능 : 방풍, 방사, 방진 등

- 곤충과 새와 짐승의 생활터전



우리나라의 삼림


우리나라는 삼림면적이 645만6천ha로써 국토면적 993만9천ha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삼림 국이다. 삼림은 소유별로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나뉘며 총 삼림 면적의 약 21%인 138만6천ha가 국유림으로 삼림청에서 관리하며, 8%의 공유림 그리고 나머지 71%는 사유림으로 개인들이 소유하는 삼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기부터 삼림욕(forest aromatic bath)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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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은 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공동사회를 이루고 생산자(식물), 소비자(동물), 분해자(세균)가 먹이 사슬로 형성되어 있는 합리적인 생태계로서의 삼림은 사람들에게 많은 자원을 끊임없이 재생해주고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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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1ha(3,000평)에서 탄산가스 16톤을 흡수하고 산소 12톤을 방출한다. 삼림 1ha에서 1년 동안 44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이 1년간 호흡하기 위해서는 19년생 나무 71본이 필요하다. 삼림은 공기 중의 탄산가스(CO2)를 흡수하고 수분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을 생산하여 그 부산물로서 산소(O2)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무의 잎과 줄기에 부딪치는 소음은 소리의 활동에너지를 잃게 되어 소음이 현저하게 감소되며 50m 폭의 숲은 소음을 10~15데시벨이나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의 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이야기할 때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 용어는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 A. Waksman)이 처음 사용하였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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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항균성 물질의 총칭으로서 어느 한 물질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이 포함된다. 모든 식물은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고등식물이 갖는 항균성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하고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그것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보다 강력한 항균성 물질을 피토알렉신(phytoalexin)이라고 편의상 분류한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테르텐 

우리가 삼림욕으로 얻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테르펜(terpene)이 있다. 이것은 톡 쏘는 듯한 향기 성분으로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 이미 잘 알려진 알파-피넨을 비롯한 수십 가지의 물질이다.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거나 억제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심리가 안정되며 살균작용도 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삼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작용을 얻기 위해 삼림욕을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숲은 우리의 오감(五感), 즉 눈, 코, 입, 귀, 피부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삼림욕이 좋다고 한다.


  방향물질인 테르펜이 활발하게 발산되는 조건은 수종이나 환경조건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조습도는 발산 량과는 관계가 없고 신록의 계절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온도가 최고로 올라갈 때와 해가 뜨는 아침 6시경 발산 량이 대단히 많으며, 겨울철은 이의 1/5정도로 감소한다. 그리고 나뭇가지나 잎이 강풍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 발산 량이 증가한다.

  모든 숲이 동일한 테르펜 함유량을 갖는 것은 아니며, 테르펜을 많이 생성하는 나무, 즉 침엽수가 숲의 높은 비율을 차지할 때 테르펜 농도가 높아진다. 다른 식물도 테르펜을 분비하지만 침엽수가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침엽수림이 삼림욕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소나무보다 테르펜 발산 량이 높은 나무는 많으나, 남한에서는 다른 침엽수들이 독자적으로 삼림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고 소나무만이 지역과 지형에 관계없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소나무만으로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므로 솔숲의 전체적인 테르펜 함량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수종 중에서는 구상나무가 테르펜 발산 량에서 단연 으뜸이지만 구상나무 삼림욕을 하려면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꼭대기를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삼림욕이라고 하면 역시 솔숲이 되는 것이다. 또한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친근하므로 사람들에게 심리적 또는 정서적 만족감도 동시에 준다. 삼림욕은 질과 함께 횟수도 중요하다.


음이온

삼림욕을 할 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음이온이다. 이온은 전기를 띠는 원자나 원자단을 일컫는 말로, 양극으로 향하는 것을 음이온, 음극으로 향하는 것을 양이온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메타디에(G. Metadier)는 1950년대에 이런 이온들이 인체의 생리와 정신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몸속에는 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무기질이 많으며 이들 성분들이 균형을 이루어 우리가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소금물은 대표적인 이온수이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 쪽이 많아질 때 특이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이온길항작용이라고 한다. 특히 나트륨과 칼륨의 작용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 두 이온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심장 박동과 신경전달체계를 조절하는데, 우리가 인위적으로 한 가지 미네랄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하지만 소금물을 알맞게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소금은 적당하면 이롭고 과용하면 해롭다.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숲 속 동물들은 곤충들을 잡아먹음으로서 이것을 보충한다. 침팬지가 개미를 즐겨먹고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원시종족들이 거미나 벌레의 유충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따뜻한 여름철 물가 웅덩이에 나비들이 떼 지어 있는 것도 미량으로 녹아있는 소금성분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동물들은 부족한 음이온을 섭취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온은 폐나 피부 호흡을 통해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자연계는 음이온이 매우 질서정연하게 조화되어 있다. 땅이 양이온 집합체라면 숲은 음이온 집합체이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음이온을 숨 쉬고 땅속에서 이온을 빨아올린 식물을 먹음으로써 양이온을 섭취한다. 사람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로할 때에도 많은 양이온이 방출된다. 이것을 몸 바깥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정서 장애와 근육의 경련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이 비가 올 것을 미리 아는 것은 비가 오기 전에 양이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음이온은 어디에 가장 많은 것일까? 그곳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폭포수, 계곡, 분수 등 물 분자가 격렬히 부닥치는 곳에 많다. 이와 같은 물안개 속에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과 모래사장에도 많고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숲에도 많다. 같은 숲이라도 침엽수림이 음이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소나무가 많은 숲 속의 폭포나 계곡 근처에 있으면 가장 많은 음이온을 숨 쉴 수 있는 것이다. 또 계곡은 바람이 한 군데로 모이는 곳이므로 테르펜과 오존의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곳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결국 사람들이 그런 곳을 찾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가 내보내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므로 숲이나 계곡에 가고 싶을 때는 반드시 가는 것이 좋다. 특정 영양소가 필요하면 그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고 싶듯이 숲이 부르면 숲으로 가야한다. 자연이 주는 이런 신호를 그때그때 알아차리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천연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오존효과


맑은 공기


소음차단


초록색 : 심리안정, 눈의 피로 감소


파동 : 몸에 나쁜 마이너스 파동 흡수


동공반응

동공은 생기가 충만하고 더 나아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환경이 사람들의 세밀한 사고력을 계발하게 함으로써 하늘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도록 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

오저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을 즐기는 효과적 방법


1. 적극적인 참여 인식 필요


2. 자주 산에 간다.


3. 한 낮에 하는게 좋다.

봄과 여름, 정오경이 가장 삼림욕을 하기에는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지형으로 보면, 바람이 강한 산기슭이나 산꼭대기보다는 산중턱이 가장 유리하다. 삼림욕은 계절과 무관하나 5-6월 침엽수의 생장 개시기와 온도와 습도가 가장 높은 한여름이 가장 유리하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4. 솔잎요법 병행 : 솔입차, 솔입녹즙 음용 후 산행하여 안과 밖을 모두 피톤치드로


5. 적당한 옷차림 

    a. 노출부위를 많이 한다.

    b. 통풍이 잘 되도록 옷 품이 큰 것을 입는다.

    c. 색상과 모양 모두 단순한 것을 입는다.

    d. 녹색계열이나 밤색계열의 옷이 가장 좋다.

    e.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6. 소나무와 대화를 한다.

이것은 소나무와의 자연감응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이다. 
식물도 초감각적 지각(extrasensory perception, 약칭 ESP)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그루의 소나무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7. 맑고 화창한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하루 중에는 해 뜰 무렵과 오전 10-12시 사이가 가장 알맞다. 삼림욕은 숲 가장자리에서 1백m 이상 들어간 깊은 숲일수록 방출되는 방향 물질이 많다. 피톤치드와 테르펜의 체내 흡수를 돕고 산소를 많이 마시기 위해서는 체조나 스트레칭,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숲 속에서 운동을 하면 도시의 헬스클럽 등에서 운동할 때보다 피곤함을 덜 느낀다. 숲은 산소 밀도가 높아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훨씬 질이 좋은 산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8. 침엽수림이 많은 숲이 좋다.

  어린 나무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 활엽수림보다는 침엽수림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이 높다. 특히 노송나무, 구상나무, 삼나무가 테르펜을 많이 방출한다. 중부지방에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이 많고, 남부지방에는 삼나무, 노송나무가 많이 자란다.


  9. 등산보다는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걸으면서 충분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산책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시간 정도 숲 속에 머물도록 한다. 숲에서 걸을 때는 땀이 날 정도로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숲을 걸으면서 다소 피로감이 느껴지면 멈춰 서서 큰 나무를 향해 심호흡을 해 입으로 더운 기운을 토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피로감이 줄어든다.


  10.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화나고 슬프고 짜증났던 모든 일들을 숲 속에서 명상으로 떨쳐버리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나무에 기대어 가벼운 시집이나 수필집, 명상록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 삼림욕과 함께 자연학습을 한다.

  숲은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된다. 야생화, 조류, 곤충 등을 돋보기로 살펴보고 이름을 모르는 나무나 식물은 채집했다가 식물도감을 보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곁에서 숲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숲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서 온다


  이미 강조한 것과 같이 사람이 걸리는 모든 병은 피에 관한 병이다. 피가 깨끗하고 피의 순환이 잘 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천연치료의 주안점은 피를 맑게 하는 것과 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다. 삼림욕은 이런 목적을 달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맑은 공기와 천연계의 아름다움을 가진 숲은 인간에게 전존재적으로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주는 최상의 건강회복자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숲이 치료와 회복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배경에는 햇볕이 있다. 광합성 작용, 음이온 발생, 원적외선의 영향, 살균작용과 화학작용, 신경과 내분비계의 활성화,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유익과 활력을 주는 햇볕은 분명히 치료의 광선이 된다. 빛은 사람은 물론 모든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생명을 주고 희망을 일깨워준다.


  삼림욕은 만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최선책의 하나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 사람은 천연계로 돌아갈 때 삶의 의미를 깨닫고 전존재적으로 균형을 이룬 조화로운 인간이 된다. 또한 산을 찾을 때 여덟 가지 천연계의 선물들 곧 햇빛, 물, 공기, 운동, 휴식, 영양, 절제, 믿음 등을 가장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빌딩 숲과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는 도심지에서는 아무리 건강 법칙을 잘 따른다고 해도 언제나 한계가 있다. 삼림욕이야말로 오늘날 잃어버린 건강들을 잘 회복시키고 인간성도 좋아지게 하는 묘약이요 현대판 불로초라고 할 수 있다. 산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화내는 일이 별로 없고 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 기분을 좋게 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 치료제는 달리 없을 것이다. 삼림욕은 천연치료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현대의 각종 생활습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상의 건강을 얻는데 확실한 도움을 준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서 자연스런 삼림욕을 즐기면서 평소에 건강을 다지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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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한 휴식이 반드시 길어야 할 필요는 없다. 심리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쿤츠가 지적했듯이 우리에게는 하루 가운데 저절로 생기는 틈새 시간이 제법 많다. 예를 들어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거나, 다음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시간 등이 있다. 문제는 그런 틈새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다.
첨단기술 덕분에 우리는 그 시간에 짧은 휴식을 취하기보다 이메일 몇 건이라도 더 처리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다음 주부터는 그 틈새 시간을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즐기려고 노력해보라. 심호흡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아니면 나의 영국인 고객처럼 차 한 잔을 느긋하게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라. 그리고 한 주가 끝난 뒤 자신의 에너지, 집중력, 생산성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라.(80p)
 
 

스마트폰이 우리의 모습을 많이 바꾸어놓았지요. 그 중 하나가 잠시 틈이 생기기만 하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쳐다보며 무언가를 하려하는 겁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릴 때, 심지어 길을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읽고 이메일을 체크하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그 때 꼭 해야하는 급한 일들이 아니지요.
 
저자는 지쳐서 탈진할 때까지 전력 질주하는 것을 멈추고 에너지를 수시로 재충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틈새 시간에 이메일 몇 건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짧은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합니다. 심호흡 하기, 스트레칭하기... 그래야 탈진하지 않고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회복을 위한 시간을 일정에 수시로 넣어 지쳐 나가떨어지는 질주의 순환고리를 끊어라.
- '무도장 플로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전체 그림을 보기 위해 '발코니로 올라가' 리더십의 관점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라.
- 예상치 않은 위기에 대비하여 늘 어느 정도의 시간을 일정에서 비워두어라. 그런 위기는 반드시 당신의 집중적인 관심과 명료한 생각을 요구하게 된다.
- 당신의 일이나 직업이 당신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함으로써 균형 잡힌 관점을 유지하라.
 
저자가 권한 몇가지 조언들입니다. 오래 가려면 적절한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매몰되지 않는 시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생활이 위에 나열한 것과 같은 것 같아.
일정에 휴식을 넣어야 겠어요 ^^

잠시 멈춤!
그리고 달리기!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내 몸이 곧 
가장 성스런 신전입니다.
자기 신전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맛있는 제철 음식, 잘 만든 된장과 간장,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밥 짓는 것, 이것이 자기 신전을 
잘 지키는 일입니다.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는 바로 당신입니다. 



건강을 생각할 때 

쉽게 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먹는 것은 어떤가를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것이 자연친화적이지 않다면

아무리 핼스를 하고 각족 비타민을 챙겨먹어도

건강하기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야 겠죠


이런 모든 먹거리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행이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







어제 딸이 묻더군요


"아빠 왜 우리는 차가 없이 걸어다녀?"


마침 아래 컬럼을 읽은 저


"사람이 왜 다리가 있는 것 같아?"


"걸어다니려고..."


"그렇치 사람이 다리가 있는 이유는 걷거나 뛰어 놀기 위해서야 그래야 건강해~"


"아 그렇구나.  하지만 필요할 때는 차 쓰자" ㅎㅎ


삶의향기 Lettering

since 2005

[양정훈의 <삶의 향기>]

#1504호 - 퇴화의 산업화에서 진화의 자연화로

가끔씩 지지고 볶는 인간들의 삶에 대해서 (건방지게 저도 인간인 주제에) 생각해 볼 때가 있습니다. 인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잠깐 바깥 쪽으로 새서 생명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사실 생명의 역사는 대부분 단세포의 역사입니다. 벌레든, 물고기든, 사람이든 모든 동물이 잘난 척 하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되었죠.

45억년 역사의 지구라는 말이 잘 실감이 안나니 보통 고생물학자들은 지구를 1년에 비유합니다. 1월 1일부터 지구의 탄생을 말하면 지금 이 순간을 12월 31일이 현재라고 가정해 보는 거죠.

지구의 역사가 시작한 1월 1일부터 6월까지도 지구에 존재하는 유기체라고는 박테리아, 아메바 같은 단세포 미생물 뿐입니다. 머리를 지닌 최초의 동물의 등장은 10월입니다. 인류는 언제일까요? 11월? 12월? 12월 10일? 12월 15일? 정답은 12월 31일입니다. 

바다에서 살게 만들어졌던 생명체가 물위로 기어오르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걸리고 마침내 물고기 몸의 일부를 빌려 포유류가 된 인류의 기원은 '개조된 물고기'로 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해부학 교수이자 필드 박물관의 감독관인 닐 슈빈은 [내 안의 물고기]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는 북극 엘스미어 섬에서 발이 있는 물고기 화석 '틱타알릭'을 발굴해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았다'라는 찬사를 들으며 <가디언>지의 '올해 10대 과학뉴스'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물고기의 체제를 가져다가 포유류의 껍질을 입힌 후 조금 아랫도리를 찢어 다리로 걷게 말하고 숨구멍을 갈라서 말하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삶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생기죠. 

물고기는 죽을 때까지 바다와 강을 누빕니다.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는 수많은 다른 종족을 사냥하는 활동가였습니다. 영장류까지 진화했을 때는 과일과 이파리를 먹으며 숲과 나무에서 삽니다.  초기 인류는 수렵채집인이었고, 나중에는 하루종일 밭을 경작하는 농부였습니다.

여기의 공통점은 아시겠지만, '움직인다' 입니다. 그러나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보내질 못합니다.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지금 저 역시도 러닝머신 위에서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사무실 건물에서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냅니다. 엄청난 칼로리의 과자와 술안주를 먹어댑니다. 

현대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흔한 질병인 심장질환, 당뇨, 비만, 뇌졸증 등이 '현대적'이 되었기 때문에 높아진 사망원인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식량섭취에 계절에 따라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은 인체는 생존을 위해 지방축적이라는 놀라운 시스템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런 놀라운 시스템은 그 당시에는 효과적이었겠지만, 요즘처럼 기름진 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재앙이 된거죠. 뇌도, 신체도 진화하지 못했는데, 음식만 길거리에 깔린 세상이 되었습니다.

활동적인 삶을 위해서 만들어진 다리구조는 오르막을 오를 때는 발의 혈액이 다리와 가슴의 정맥을 거져 심장으로 돌아오게 작은 판막들과 다리 근육들의 수축으로 정맥 속의 혈액을 펌프질 시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리를 구부리면서 피를 공급해줄 활동을 자연스럽게 하는 일들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정맥 속의 혈액이 펌프질할 일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병들이 정맥류 현상이죠. 정맥에 울혈이 생기고 부풀어 오르면서 다리에 고통을 줍니다. 엉덩이 주의의 정맥에 피고 고혀 울혈이 생기면 치질로 돌아오죠. 

어찌보면 당연히 '움직여야' 건강한 생명체에게 온갖 핑계를 대며 자리에 앉히고 온갖 질병을 스스로 불러들이며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그걸 산업화, 정보화라고 부르는데, 건강해야 할 생명체 측면에서 볼 때는 고문화, 퇴행화나 마찬가지입니다.)

먹고사니즘 때문에 몸을 망가뜨린다면 과연 그렇게 망가진 몸으로 다시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 원상태로 돌려 놓기 위한 고통스럽고 기나긴 시간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존경하는 운동 선수 중 하나인 '인간기관차' 에밀 자토펙(Emil Zatopek)은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은 헤엄도 치고, 달리기도 해야 한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 피트니스장에서 팔뚝을 키우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는 후배들이 저를 보며 "왜 그렇게 스쿼트(하체운동) 위주로 운동하세요?"라고 묻는데, 뭐라고 대답하기 참 어렵더군요. 이런 마음 알까요? "자네들도 산업화 덕분에 퇴화(?)되기 시작되어 보세요~"


    필자소개 : 정곡(正谷) 양정훈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2006년부터 매년 300권 정도 지인들과 함께 매일 한 권의 책읽기와 한 편의 칼럼을 나누고 있으며 
   작가의 꿈을 가진 [꿈꾸는 만년필]분들과 글쓰기 공부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문강의로는 독서코칭, 시간관리 코칭, 글쓰기 코칭 등이 있으며, 
   네이버에서 교육분야 2008,2009 초대 파워블로거,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로 활동 중입니다
   월간HRD협회 선정 2013 베스트 코치이며

   저서로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전자책 나도 한번 내볼까?(공저) /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시간관리편 (공저) 등이 있습니다.

   Blog : www.yangcoach.com  / E-mail: bol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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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저자김현정 지음 
출판사느리게읽기 | 2012.11.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87




큰 틀에선 자가치유에 대한 설명


요약하면
사전예방이 중요하며 
대부분은 자가 치유가 되며
필요시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정도 




[본문]


사람들은 자기 몸에 진짜 좋은게 뭐고 안 좋은게 뭔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는 불안을 야기 시키고
과도한 보험과 불필요한 의료(검사, 시술, 약)를 제안하고
보험과 의료의 상호 협업으로 
우리는 점점 좀비가 되어 간다.




사전예방법 7
1. 마음의 힘을 키운다
2. 몸을 많이 움직인다.  :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중요, 아프다고 운동 안하면 더아프다
3. 인공에 반대한다
4. 경증에 지혜롭게 대처한다.
5. 미니멀리즘 의료를 실천한다. : 약은 세계 자주 쓰는 것 경계
6. 보험을 남용하지 않는다.
7. 느리게 산다. : 많은 움직임이 전제
# 잘 생각해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다 이해가 되는 것




건강을 위한 기둥
1. 마음
2. 식이와 섭생
3. 운동
4. 환경
5. 의료




불안이 장려되고 편리가 유혹하는 시대를 항해하는 데에 '소신'은 필수요소!!


누가 뭐라해도 자신의 몸이 제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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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먹는 음식 


생명력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신체, 정신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생명력을 공급해준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은 혈당이 되어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생명력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가 
그날 먹은 음식에 의해 만들어진 혈당을 
모두 써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노폐물이 되는 것이다. 



- 맥스 프리덤 롱의《호오포노포노, 후나의 기적의 치유법》중에서 - 


* 매일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과 생명력이 좌우됩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늘 소홀히 여기고 삽니다. 
더 중요한 것은 먹은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매일 먹은 만큼 매일 움직여야 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열심히 잘 써야 합니다. 잘 움직이고 잘 써야 
먹은 것이 진정한 생명력이 됩니다. 


과거의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음을 누구나 느끼고


허나 그 원인을 찾고 바꾸기에는 이미 진행된 습관의 관성의 힘을 억누르기 힘들죠


생명력이 강하려면 잘먹어야 한다에서 끝나지 않고


이제는 잘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좋은 것을 적절히 먹어야 한다. 까지


연결되는 사항이 많네요. ^^











 단식과 건강 


단식은 
생리학상 가장 중요한 신경적,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젊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즉 신경조직은 소생되고 
정신력은 개선된다. 분비선 조직과 호르몬 분비는 
자극되며 촉진된다. 조직의 생화학적인 
미네랄의 균형도 평준화된다.


- 김진대의《단식과 건강》중에서 -


* 단식은 강력합니다.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리셋'되고
삶 전체에 일대 전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불치의 큰 병에 걸린 사람도 더러 살려내고, 
젊고 건강할 때 하면 건강을 지켜줍니다.

1년에 한 번쯤 꼭 실천해 보십시오.
자신에게 '비움'의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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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워진 당신의 체온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삼십몇 퍼센트나 증가한다.
거꾸로 체온이 저하하면 면역력은 떨어진다.
암세포도 35도의 체온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고 
39.3도 체온에서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 동물들은 의사도 간호사도 병원도 없지만 
병이 나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절식을 하거나 
몸에 열을 내어 몸 상태를 원상 복구한다. 
이처럼 체온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 이시하라 유미의《체온 혁명》중에서 -


* 당신의 체온을 아십니까?
오늘 한 번 체온을 재보시지요.
놀랍게도 36.5도 안팎을 유지하는 사람이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 35도 수준에 머물러 있고
심지어는 34도대 체온인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몸의 체온에 더해 마음의 체온도 중요합니다.
마음이 차가운 사람은 그 주변도 싸늘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어야 그의 얼굴도
그의 주변도 화사해집니다. 


몸의
36.5도를 유지하는 것.


마음의

36.5도를 유지하는 것.


중도를 지키는 것.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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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정훈의 삶의 향기

 

 김상동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

 

 감기약 먹으면 낫는데 보름 걸리고, 안 먹으면 낫는데 15일 걸린다

 

<감기의 증상별 대처방법>  핵심은 보온과 절식

1. 으슬으슬 오한이 들면서 사지 관절이 아프고 목이 싸하여 코가 맹맹할 때

보온과 보습

- 발 : 보온용 실내화 혹은 양말, 버선 착용
- 목 : 스카프 착용
- 코 : 마스크 착용
-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온찜질팩을 구입하여 속옷위에 붙이는데 견갑골 (어깨의 날개뼈) 사이가 가장 효과적인 지점이다.
- 음식과 음료는 체온과 같은 정도로 데워 먹어야 하며 비타민 C를 성인기준 하루 4g 섭취한다. 음식은 평소 양의 30%만 먹어야 하며 고형식을 먹지 말고 죽이나 스프 형태로 먹어서 소화하는 데에 에너지가 분산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온 찜찔팩을 견갑골 사이에 하나, 엉치뼈 위에 하나, 오한이 심할 경우에는 명치 아래에도 하나 이렇게 총 2~3매를 붙여 보온에 각별히 유의한다.

민간 요법

- <따뜻한 매운 라면 국물>을 진하게 마시거나 <고추가루를 뿌린 따뜻한 콩나물 국>을 마시고 땀을 내도록 한다.
- 황태국이나 북어국물을 체온 정도로 하여 마신다. 그리고 땀을 낸다. 북어국은 독사에 물렸을 때도 효과를 낼 만큼 발한하여 해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껍질 벗긴 무 1개 즙 낸 것, 껍질 벗긴 500원 동전 크기 생강 5쪽 즙 낸 것, 백설탕(발효성을 높이기 위해) 1수저를 잘 섞어 보온 밥통에 물과 함께 넣고 8시간 정도 발효시킨 후 성인은 한 번에 어린이는 2차례, 소아는 4차례에 나누어 음용한다. 그리고 땀을 낸다. 5시간 이내로 발효시키면 맛이 거북하다.

2. 목만 따끔거려 침 삼키기가 힘들 때

전신 보온을 유지한 채 목을 원적외선 램프로 쪼이고 스카프 또는 수건을 두르거나 목티를 입어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민간요법

1) 생마늘을 유리병에 넣고 물을 채워 8시간 재운 뒤 마늘은 먹지말고 물만 따라 채온 정도로 하여 마신다.
2)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신다. 박하허브가 있으면 생강차에 박하 허브를 타서 따뜻하게 마신다.
3) 유기농 귤껍질을 말려 놓았다가 채 썰어서 생강과 함께 약 불에 1시간 정도 우려내어 따뜻하게 마신다. 대용으로 유자차를 이용할 수 있다.

3. 기침이 날 때

마스크를 쓰며 목을 따뜻이 하고 찬 곳에 눕지 않아야 한다. 조끼를 받쳐 입는다든지 온찜질팩을 등에 붙여 등을 따뜻하게 한다. 식사량을 평소의 30% 정도로 줄여 반드시 김이 모락모락 날 정도로 따뜻하게 먹으며 되도록 유동식으로 하여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도록 한다.

민간요법

껍질을 벗긴 배를 찜통에 쪄서 즙을 내어 따뜻하게 마신다. 성인기준 한 개에서 나온 즙을 1회에 마신다. 아이들도 용량제한 없이 기침이 잦아들 때까지 마실 수 있을 만큼 1시간 단위로 따뜻이 마신다.

4. 체했을 때

된장이나 청국장을 얼큰하게 하여 진하게, 따뜻하게 마신다. 된장은 해열작용을 발휘하기에 식체로 미열이 날 때 된장국을 마시도록 한다. 단 펄펄 끓고 있을 때 된장이나 청국장을 넣게 되면 애써 마련한 된장, 청국장 속의 유산균과 효소가 모두 죽게 되므로 다져 넣은 야채가 다 익은 다음 불을 끄고 떠먹을 수 있을 만큼 식은 후에 된장이나 청국장을 풀어야 한다.

5. 기타 증상별 대치법

-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출장길에 오를 때는 <생강차, 인삼차, 초콜렛>을 응급약으로 준비하여 활동량 증가로 인한 기온차의 부적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작스런 혈액순환부전을 예방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수액제를 맞으러 병원에 갈 경우에는 반드시 체온 수준으로 덥힌 영양제 수액이 보온이 유지된 가운데 아주 천천히 유입되도록 하고 특히 겨울이라면 수액제 투여후 소변을 한 번 보고나서 체액량이 줄어들 때까지는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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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과식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면서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 공복과 기아의 세월을 지나
이제는 오히려 과식이 문제입니다.
'세 끼 자체가 과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우리가 매 끼마다 많이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못 먹어서 고장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먹어서
탈이 나는 이 '행복한' 시대에, 자기 소화능력의
85%만 채우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십시오.

할머니가 늘 말씀하셨습니다.

지나간 끼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할머니 시대에는 맞는 말씀인데...

지금은 끼니를 챙기면 몸이 고장나는 시대가 되었네요

 

무엇이든 적당히

과유불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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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고도원편)

[힐링의 순서]

1. 멈춤
2. 다른 것 바라 보기  ㅡ 안에선 밖으로 밖에선 안으로
3. 꿈, 너머꿈
4. 절대고독    ㅡ 눈물의 치유


휴식은 
내가 늘 하던 것을 적게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내가 
사무직이면 밖으로 나가고
밖에서 나무하면 집에와 음악을 듣는 것
이것이 휴식이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
그것이 휴식이다.









클린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역자  조진경 옮김 역자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0.09.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92 



한때 베스트셀러 였던 책~


건강을 위해 단식이과 생식이 필요성을 이야기

대장을 잘 관리해 줘야 건강하다.

그러러면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자연동물처럼 먹는다면 ok!!


그러나 현실은 불가능 하므로 1년에 1~2번은 클린 프로그램(3주)으로 몸을 깨끗이 하자는...ㅎㅎ





내용 중 공감가는 키워드


명상 필요 :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방법, 5분간 호흡과 몸에 집중

음식 선택 : 자연식이야 말로 자연의 방식

해독시스템 : 좋은 음식의 공급은 모든 병을 예방하고 걸리더라고 스스로 치유한다.

단식 : 현재 잘못된 식습관도 단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매일12시간 단식!! 저녁부터 아침까지

물 : 깨끗한 물을 마셔야 한다. 해독에 필수!!

냉온탕 반복 : 혈액순환, 샤워기로 몇분씩 냉온수 번갈아 사용

운동 : 요가, 줄넘기, 미니 트램펄린


95쪽


야생동물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먹는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에 따르는 방식을 잃어버려서, 이제는 두꺼운 책으로 공부한 후에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내가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일 때 유일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라는 책이다.




212쪽


생활이 얼마나 음식 위주로 돌아갔는지

...

폭식하는 버릇이 우리 몸을 얼마나 숨막히게 하는지도 경험



233쪽


리트머스 종이에 침을 뭍이면 자신의 pH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

감소 추세인 골밀도 점검

...

몸이 산성이 된 혈액에 그 뼈는 녹고 있는데 

산성 음식인 유제품을 치료방법으로 처방한다.



236쪽 


음식은 즐거움의 수단이 아니라 몸을 고치는 약으로 섭취하겠다는 깨달음의 순간

...

과거에 하던 방식으로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려는 의지(열린마음)를 갖는 것이다.



277쪽


5분명상

자신의 몸 신체 일부를 하나씩 '느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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