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미네랄이 장수 결정 짓는다

죽은땅
과도한 농약과 산성비 등으로 인해 토양 미생물이 사멸하고 토양 미네랄이 유실된 땅.
이 결과 30년 전의 토양에 비해 칼슘의 경우 4배이상 빠져나가 농작물의 성분도 줄어
4배이상 먹어야 동일 섭취가 가능


토양 속의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셀레늄, 구리, 철분 등은 모두 인위적으로 비율을 맞추기 힘들어
자연상태에서의 보충이 순환적으로 되어야 한다.
화학비료만으로는 모든 필수 미네랄을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
죽은 땅으로 인한 미네랄의 부족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인간은 환경의 일부며 순환하는 생명환경 속에서만 온전한 행복과 건강을 누릴 수 있다.


한 마리의 닭을 제대로 키우려면 적어도 7개월 이상 걸리는데
자연 사료로 키우자면 원가만 4만원이 든다.
그런데 공장 식육용 닭은 2000원으로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등으로 두 달 만에 속성으로 만든다.
겉모양은 같지만 맛과 건강은 천지차이다.

우리 인간의 문명은 문명(文明)이라는 말 그대로 글을 통해서 근본적인 것을 밝혀야 함에도
오히려 문암(文暗)의 새대로 가면서 각종 문암적인 문제들에 엉켜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화적 역량과 지각으로 종교나 자본이상의 절심함으로 생명 환경문제를 돌봐야 할지 모를 일이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9.01

글을 통해 알리고 것.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
사람의 문화적 역량과 지각은 삶의 질을 개선한다.
인문학이 필요한 이율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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