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사회학자 피터 그로스는 다중선택사회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명제에 따르면, 우리는 선택 가능성이 너무 많은 나머지 이를 부담으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런 중압감에 시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학계에서는 결정자의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바로 '극대화자(Maximizer)'와 '만족자(Satisficer)'입니다.
극대화자는 '이것이 최선인가?'라고 묻는 반면, 만족자는 '이것이 옳은가?'라고 묻습니다. (156쪽)
 
 
 
무얼 살까, 어떤 메뉴를 고를까... 제법 오래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누구나 그렇지요. 
 
'극대화자(Maximizer)'와 '만족자(Satisficer)'. 이런 '결정'의 문제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나는 어떤 유형에 해당되는지 한번 보시지요.
 
극대화자는 '이것이 최선인가?'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늘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완벽주의자인 셈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고의 결정을 내리려고 막대한 비용을 투자합니다. 그리고 자기회의감으로 괴로워하며 '다른 무언가'를 찾습니다. 
 
만족자는 '이것이 옳은가?'라고 묻습니다. 그도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지만, 최적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기준'을 충족하려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내리면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두 유형이 내린 결정의 품질은 대개 극대화자가 나을 겁니다. 하지만 극대화자는 그 결과에 대해 만족자보다 더 큰 불만을 갖습니다. 결정을 위한 비용을 많이 들였으니 기대도 높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간단히 테스트 한번 해보시지요.
 
-내 일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더 나은 기회를 늘 찾고 있다.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을 때 채널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지금 듣는 것이 마음에 들어도 다른 채널에서 더 좋은 것이 나오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
-비디오 대여점(혹은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등)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결정하기 어렵다.
 
물론 답변의 정도가 높을 수록 극대화자이고 반대의 경우는 만족자입니다.
 
저자가 이렇게 조언했더군요.
"식당의 메뉴판을 볼 때 마음에 드는 메뉴가 눈에 띄면 바로 그것을 주문하세요. 메뉴판을 더 보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이 뭔가 놓쳤다는 느낌은 절대 들지 않을 겁니다."
 
선택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인 분이라면, '만족자(Satisficer)'라는 유형이 살아가는 모습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닐때는 극대화자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만족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물건을 사더라도 꼼꼼히 비교해보고 검색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안하고 사야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고 그냥 삽니다.

바뀐 것 같죠? ^^


삶의 방식은 다양하니 누가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각자의 방식에서 편안함을 누리면 되겠지요.








山不在高 有仙則名(산부재고 유선즉명)
水不在深 有龍則靈(수부재심 유용즉령)
 
산은 높은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 산에 신선이 살아야 명산이다.
물이 깊다고 다가 아니다. 그 물에 용이 살아야 신령한 곳이다.
 

당나라의 시인 유우석(劉禹錫,772~842)이 쓴 '누실명(陋室銘)'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누실'(陋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초라한 집을 의미하지요

유우석은 자기의 누추한 거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누추한 곳이라해도 거기에 빛나는 인물이 살고 있으면 이미 그곳은 누실(陋室)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자

내가 그렇게 생각했고 판단해서 느끼면 되는 것이다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어리석은 짓을 할 수 없는 청년은 이미 노인이다."
고갱의 말이다.

 

남이 한 것을 따라서는
절대로 으뜸이 되지 못한다.

 

창조란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전해야 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무작정 따라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무작정 도전하는 것도 무모하다.

 

무작정이라도 가슴이 원하면 해야겠지만

창조적 인간이되야 한다며 무작정 도전하는 사람이 생길까 두렵다.

우리 시대에 목적은 상실되고 수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다.

 

우선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

그리고 그 목소리에 따라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인 줄 알았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없음을
잘 알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또 돈으로
위로받았다.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은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이다.
나는 한 번도 나를 제대로
사랑한 적이 없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 돈을 써야 할 때는 써야지요.
때로는 돈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돈'은 결코 하나가 아닙니다.
사랑을 돈에 의존하게 되면 끝이 허망해집니다.
돈을 쓰지 않고도 나를 사랑할 수 있고,
돈 없이도 사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무(無)에서도
창조됩니다.
 
 
 

정말로 돈을 자신에게 쓰는 것이 가장 값싸게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말에 동의? 아니 공감하는지

10명 중 1명도 공감하지 않을 것 같은 비관적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남을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써본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요?

학교, 가정, 사회에서 그런 모습을 지켜본 경험은 또 얼마 일까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현실과 멀어 보일때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사회가 발전해 가며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내 주변에서 자주 보이게 되면

그 때는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을 많이 보게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 저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그렇게 살아가 보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티베트 사람들은 왜 여유로운가


티베트 사람들은 여유롭습니다.
늘 기도하며 살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소 지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두 손의 끝이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주 만물을 향하고 있다니.


- 알렉스 김의《아이처럼 행복하라》중에서 -


* 기도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기도하고, 기도하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티베트 삶의 환경이
척박하고 고달프니까 기도가 깊어지고,
더불어 영혼의 우물도 깊어집니다.
영혼의 우물이 깊어지니
늘 여유롭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바램이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

자신의 승진

아이의 공부 등등

 

그 바램을 얼마나 깊이있게 들여야다 보았을까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은 아니 었을까요?

주변이 바라는 것이니 마치 내가 바라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찬찬히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인지 살펴보고

내가 바라는 것이 맞다면

자주 더 깊이

바라봐 줘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수녀처럼 말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의 우물'


일꾼들을 뽑을 때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순수한 영성과 감성을 봅니다. 사람은 일단은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순수해야 합니다.
영혼이 맑아야 되죠.
무능한 것은 참을 수
있어요. 그러나 교활한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순수한 영성이고, 지성보다
중요한 것이 감성입니다.



- 한홍의《칼과 칼집》중에서 -

 

 

온 세상이

 

창조력, 창의성을 말하면서

그런 교육은 없고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을 말하면서

그런 모습은 없고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삶과 글과 말과 행동이 일치된 세상을

 

있기는 한건가요?








한 남자가 해변을 따라 걷다가
어린 소년이 모래사장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바다로 던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
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소년이 던지는 것은 불가사리였다.
소년의 주위는 불가사리로 가득했다.
.
"왜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지고 있니?"
그 남자는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
"만약 이 불가사리들이 내일 아침 파도가 밀려올 때까지
여기에 있으면 불가사리들은 모두 죽어요."
소년은 하던 일을 계속했다.
.
"그렇지만 이건 어리석은 짓이야.
주위를 둘러봐라.
수천 마일에 이르는 해변이
수만 마리가 넘는 불가사리로 덮여 있어.
지금 네가 하는 일이 소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
어린 소년은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들고
잠시 멈춰섰다가
그 불가사리를 파도 속으로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
"적어도 이 불가사리에게는 소용이 있어요."
.
- 마가렛 파킨의 '리더를 위한 동화' 중-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후회를 같지 말자

남이 보기에 부족하고 모자라 보여도

그 것이 나에게 있어 충실한 삶이고 보람있는 인생이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길을 고민하여 한발씩 디뎌 나가야 한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닌 

나의 길을. 생각을. 삶을.







 

행동과학자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행동이 오히려 또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라이선싱(licensing)' 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예를 들어 재활용을 장려하면서 종이 타월 모아놓을 곳을 제공해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게 만들기도 한다. (89쪽)
 
 
가끔은 긍정적인 행동이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 그 밑에는 인간의 심리, 즉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심리가 작용했을 때가 많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이런 상황을 '라이선싱(licensing)'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라이선싱에 '공적으로 허가하다'는 뜻이 있으니, 어떤 장치나 행동이 스스로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예컨대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종이 타월 수거함을 비치했는데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종이 타월을 낭비하게 만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와 관련해 행동과학자인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의 실험이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신제품 가위의 성능을 평가해달라며 참가자들에게 200장의 흰 종이를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잘라보도록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 중 절반은 아무런 재활용 설비가 없고 휴지통 하나만 있는 방에서, 나머지 절반은 휴지통은 물론 다른 재활용 설비가 갖춰진 방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재활용 장비가 갖춰져 있는 방에 있는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상황의 참가자들보다 세 배나 많은 종이를 사용한 겁니다. 재활용을 위한 장치가 사람들로 하여금 종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든 것이지요.
 
그들은 또다른 실험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의 종이 타월 사용에 대한 실험입니다. 우선 15일 종안 남자 화장실에서 사용한 종이 타월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화장실은 종이 타월 재생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용한 종이 타월을 이 통에 넣으면 재활용한다"는 문구가 적힌 커다란 휴지통을 세면대 근처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리고 15일 동안 사람들이 종이 타월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관찰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용량이 1인당 반 장 정도 늘어났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수단이 자원 절약이 아니나 자원 낭비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이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비하거나 버릴 때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데, 재활용한다는 말에 과소비로 말미암은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다 보니 소비가 더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정당화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거라면 조금 더 사용해도 문제될 거 없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환경 친화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재활용을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저자는 잠재적인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 위해서는 사소한 준비를 몇가지 더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컨대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적게 쓰는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안내문에 써 붙여 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가 변화를 위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제공하는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우리는 '라이선싱 효과'라는 잠재적인 위험이 가져올 수 있는 역효과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것은 '복잡한' 인간의 심리의 문제입니다.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위해서는

시행하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더 낳은 방향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비로 아동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아동에게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거 잖아요

아동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죠

 

회사도 주어진 일만하면 월급에 보답한다 생각하겠지만

회사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일은 방해가 되기 쉽죠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사람'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
피붙이나 친구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통하는 동지, 사숙하는 스승,
요즘 말로 멘토 같은 인물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삶이 여유롭고
훈훈하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 그렇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지만
내 마음에 품고 사는 '그 사람' 하나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연인일 수도 있습니다.
스승일 수도 있습니다. 멘토일 수도 있고,
영원한 '소울 메이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사람이 있으면 더 없이 좋지만

없다면 나무, 강아지라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겐 언제나 친구가 필요합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자신감만 있어도 절반은 이룬 것과 같다

용기와 열정을 방해하는 가장 심각한 유혹 중
하나는 패배주의다. 이것은 우리를
매사에 투정부리고 환멸을 느끼는 침울한 비관주의자로 만든다.
어떤 투쟁이든 자신감 없이 시작한다면
이미 절반은 진 것과 마찬가지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묻어버리는 것이다.
스스로의 나약함을 뼈저리게 인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어!!

난 해냈어!!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우리의 혀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우리가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가장 먼저 할 일은
희망찬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 조엘 오스틴

심리학자들은 아침을 맞이하는
첫마디(morning monologue)가 무엇인지에 따라
그날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루의 생각과
아침의 첫 말이 그날 하루를 결정합니다.
선택은 내가 합니다. (조관일 ‘멘탈 리허설’에서 인용)

 

아침에 눈뜨자 봄을 알리는 아침 햇살에 즐겁습니다

얼마전 같은 시간에 어두운 아침과 달리

희망을 생각하게 하는 그 빛이 좋네요 ^^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0) 2015.04.01
자신감으로 포기하지 않고  (0) 2015.03.18
2015년 아바즈 약속  (0) 2015.03.03
SBS 창사특집 아름다울 미  (0) 2015.02.26
일단 내어놓고 개선하기  (0) 2015.02.16



 

sbs 창사특집 아름다울 미  (<-다음 검생 동영상)

 

 

미의 기준에 대한 고찰 다큐

 

 

네팔의 쿠마리(여신)

 

어린 소녀는 추앙 받는 신에서 성인이되 인간으로 돌아간다

# 보호 받는 아이에서 홀로서는 성인이 되는 인간과 같다.

 

 

버닝맨 축제 : 사막위의 자유도시

 

자신을 구하는 방법은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않는 것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다.

 

욕망에 갇히지 말고 열린사고를 가져라

 

미는 욕망이고 미의 기준은 대중이 만든다.

# 인간은 욕망을 만들고 그 욕망에 다시 인간이 같히는 악순환

 

 

# 자연에도 욕망이 있을까?

# 자연의 미는 어떤 기준일까?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볼테르는 "너무 잘 하려다 망친다"라고 했다.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팀 앞에서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real artists ship)"라고 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결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그리고 여러분은 아이디어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제품을 만들면 그것을 세상에 내어놓고 반응을 지켜보라. 그런 다음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고 다시 지켜보라.

 

즉 "내어놓고 개선하라(Ship and iterate)." 이런 과정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기업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335쪽)
 
 

 

'완벽'을 추구하다 아무 것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계속 보완하다 시간만 흐르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일을 진행할 때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
"Real artists ship."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지요.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전 수석 부회장인 조너선 로젠버그가 책에서 잡스의 이 말을 인용해 구글이 일하는 방법을 표현했습니다.

 

구글은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자신의 최고의 제품인 애드워즈를 출시했을 때도, 크롬을 내놓았을 때도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물론 구글의 이런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하기' 방법은 디지털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전략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새해 계획을 세워 놓고 '주저주저'하기만 하고 있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일침'이기도 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실천하자.

이말에 보고 즉시 실천했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자!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 한라마을] 동네사람끼리 서로 알고 지내자

 

주저주저 하지말고 달려보겠습니다!! ^^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아바즈 약속  (0) 2015.03.03
SBS 창사특집 아름다울 미  (0) 2015.02.26
김영하의 감성근육  (0) 2015.02.09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0) 2015.02.06
몸과 인문학  (0) 2015.02.02



소설가 김영하님 강연 중

출처 : 양정훈의 삶의 향기


>
(강연시작)
작년에 어떤 군부대에 강연을 갔습니다. 어떤 병장이 질의응답시간에 질문했습니다. "저는 스펙도 변변치 않고, 집안도 많이 어렵고요. 학벌도 정말 내세울만한 게 없는데 저 같은 사람은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잘 안될 거에요. 지금은 성공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졸던 연병장의 병사들이 눈을 번쩍 뜨더군요.

(중략)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장님이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현실에 안주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는 자기 집, 차고에서 창업했어."라고 말하자 직원들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집'이 없어요. '차고'도 없어요. 난 차도 없는데?"라고 대답합니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가 안주한다고 하지만, 지금의 젊은이들은 나아가는 것은 커녕 멈춰있는 것조차 힘듭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라. 그것도 요새는 사치죠. 쌓아야 할 스펙은 산더미고 거기다가 '창의성'까지 갖추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찾으라고 하죠.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지워진 큰 짐들입니다.

그렇다면 20년 전에는 지금과 정말 어땠을까요? 제가 20대 때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경제성장율은 매년 10.6%, 11.1%, 10.6%로 두자리수를 넘었습니다. 최근은 어땠을까요? 2013년 경제성장률은 2.8%였습니다. 무려 1/4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죠.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는 핑크빛 미래를 꿈꿨던 폭풍 성장기였습니다. 낙관주의가 있었고, 이전보다는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취업걱정이란 거의 없었던 시절이죠. 기업은 사람이 필요했고 대졸자는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낭만을 특별히 좋아해서가 아니라 낭만을 즐겨도 되는 시절이었던 겁니다. 취업, 진로를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일탈해 볼 수 있었던 시대죠.

저는 88년 대학교 3학년 재학시 ROTC 였어요. 그러나 어느날 장교임관후 취직, 대기업 입사, 결혼, 아침출근, 퇴사를 그려봤는데 아무 느낌이 없는거에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만 뒀습니다.  아버지가 찾아와서 임관이라도 하라고 말렸지만, 안하겠다고 거절했어요. 이후에 대학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그때 글쓰기 안 배웠더라면 작가가 되기 어려웠을 거에요. 그런데 이게 중요합니다. 제가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건 시대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에요.

제 아버지 역시도 작가가 된다는 아들이 마음에는 안 들었을지라도 밥 굶을거라고는 생각 안했던 시대였습니다. 아버지 역시도 제가 대학원 졸업한 이후까지도 직장을 다닐 수 있었던 시대니까요.  그렇기에 제가 작가가 되겠다는 결단을 내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만약 (지금처럼) 학자금 대출이 있었다면? 졸업하자마자 대출을 갚아야 한다면? 아버지의 수입이 더이상 없었다면?  아파트담보대출이 있었다면? 그런 결단을 내릴 수는 없겠죠. 이젠 (지금은) '결단'이 어려워진 세상입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마음을 따라 결단을 내리는게 참 어렵습니다.

작가 지망생이 "저도 (전업)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어요. 제 마음속 충고는 "하지 마세요."입니다. 이 시대는 작가로 먹고 살기 너무 어려우니까요. 이 시대는 작가로서 필요한 습작기간을 견딜만한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알바해야 하고 가족들이 원하는거 해야 하고 쉽지 않아요. 지금은 기대감소의 시대에요. 기대를 줄여야 하는 시대에요. 앞으로 길고 지루한 저성장 시대가 옵니다. 앞으로는 더 나빠질 거에요. 20대나 30대 많은 분들이 예전보다 더 엄혹한 시대를 겪게 될 게 분명해요.

요즘에는 자기 내면을 지키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회사는 우리의 영혼, 자존심까지 다 내놓으라고 하잖아요. 자기 것을 가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요. 이럴때일수록 더욱 더 자기 내면을 지키는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내면을 어떻게 지키냐면 남과 똑같이 원하고 행동해서는 내면이 생기지 않아요. 내면은 남과 다르므로 내면이에요. 남이 침범할 수 없는 어떤 것을 가지는 것이죠. 이것들은 어떻게 가능하냐?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많이 느끼는 거죠. 자기가 느낀 것은 남이 가져갈 수 없습니다.

개인적 즐거움을 추구하라. 들으면 참 쉬워보이죠? 좋은 이야기네 해보자. 그런데 막상 해보려면 쉽지가 않아요. 우리 사회는 개인적 즐거움을 천대하는 문화입니다. 혼자 즐거우려고 하면 죄책감이 드는 문화에요. 우리 어머니가 하던 말이 있어요. "어떻게 너 좋은 것만 하고 살 수 있냐? 어떻게 자기 좋은 것만 하고 사람이 살 수 있냐?" 결국 자기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비난이죠. 그러다보니 결국 명분,도리같은 타인 지향적인 윤리에 휘둘리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게 끝도 한도 없어요. 개인적인 걸 추구하려고 해도 여력도 시간도 없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감성근육'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육체에 근육이 있으면 뭘 해도 덜 피곤하고 금방 회복하잖아요. 감성도 마찬가지에요. 감성근육이 없거나 약한 사람은 뭔가 느끼려고 해도 금방 피곤해요. 소설 하나도 제대로 못 읽죠.

어둠속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소리듣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죠. 끝나고 15분 정도 지난 것 같았는데 사실 1시간이 지났던 거에요. 모든 감각이 완전히 집중되면서 몰입했던 경험을 한거죠.

오감으로 글쓰기라는게 있어요. 어렸을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서 묘사해 보라고 해요. 대부분 시각적인 것에 대해서 묘사합니다. 다시 주문해요. 오감을 다 동원해서 글을 써보라고 다시 주문해요. 그러면 확실히 글이 좋아져요. 좋은 작품일수록 다양한 감각을 잘 전달해요. 이런 오감 훈련을 통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하면 이후의 경험들도 자꾸 다양하게 느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감성근육이 발달한 사람들은 남의 의견에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어떤 분야에 대해서 자기 느낌의 데이터 베이스가 풍부하잖아요.

남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자기만의 내면은 지식만으로 구축되는게 아닙니다. 감각과 경험의 피드백을 통해서 완성되니까요. 늘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잘 느끼고 있는가. 한가지로만 느끼는게 아닌가? 나의 감각들은 살아 있는가? 자꾸 자신에게 물어볼 줄 아는 사람이 이 저성장의 시대, 암울한 기대감소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요약하면

현재의 삶은 마음의 결단에 따라 살기에 무척 힘들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살거냐?

내면을 키워야 한다. 그것을 '감성근육'이라 칭했다.

나만의 감각, 경험, 질문 들로 지식이 아닌 내면을 키우는 것이

암울한 시대를 해쳐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자녀들도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당신이 이루거나 이루지 못하는 것들 모두는
당신이 품는 그 생각들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준 그곳에 있고,
내일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줄 그곳에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앨런


제임스 앨런은

“마음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현실로 나타난다.” 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poul bourget)

 

사람이 살아가며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까요?

가장 크게는 꿈을 향하고 싶은 마음

가장 작은 것으로 그냥 딱 몇분 쉬고 싶은 마음

다양한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지만 막상 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찬찬히 생각해 보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 등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왜 내 인생인데 그렇게 못했을까요?

내 것이긴 하지만 그들과 연결된 '나'이기 때문이지요

아주 무시할 순 없지만 그들에게 피해가 안된다면 한번 시도해 보았으면 합니다.

결국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니까요

 

생각을 하고 실천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렇게 살고자 하는 저와 함께!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단 내어놓고 개선하기  (0) 2015.02.16
김영하의 감성근육  (0) 2015.02.09
몸과 인문학  (0) 2015.02.02
목표를 향하며 과정에 집중  (0) 2015.01.29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0) 2015.01.22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저자 고미숙 지음

출판사 북드라망 | 2013.01.2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3

 

공부하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

그러면

삶이 바뀌고

 

<본문에서>

 

앎은 주권이자 평등이다
병은 앎의 문제이다
스스로 모른다는 생각이 의사에게 몸을 맞기게 한다



성형은 미친 짓.

차이와 개성을 지우는 것
자연의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교감 능력 필요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남자는 죽음을 불사하는 수련이 필요하고
여자는 이미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현재 여자들도 멀어지고 있음


나를 모르겠다고?
그럼 나를 남을 대하듯 잘 탐구하면 된다
나는 나고 너는 나다 (연암 박지원)

꿈?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꿈은 모든 것을 수단으로 만든다.

쿵푸
지식을 몸으로 익힌다
교육은 기쁨이고 감동이어야
공부하면 청춘이다


어린이 교육법 (중국 철학자 왕양명)
매일 공부할 때 '덕'을 생각하고
그다음 글을 암송하며 예법. 쓰기. 발표. 노래 순으로 제안


마을 공동체 (남산강학원) http://www.kungfus.net/ 

추천책. 다른 십대의 탄생


'스텍타클'(장관)에서 '서사'(이야기)로 바뀌고 있다.
외부가 밝으면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 인도 여행, 무한도전, 토크쇼 등
서사적 네트워크와 유머적 삶

 

지금 우리 아파트의 진정한 주인은 인간이 아닌 인테리어
가구 토테미즘


치유의 원천. 만병통치 운동 '걷기'
용천혈 - 신장 - 수 - 정력과 생식
상체로 치솟는 불길을 잡아준다
운동이라며 따로 걷지 말고 삶 속에서 걸어라

사람은 누구나 삶의 주인공이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요체다
그 첫 조건이 경제적 자립이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은
생존의 기초를 해결해 주고
자립에 필요한 배움을 익히게 해주는 것
이 것 까지다.
그 이상의 개입은 예속과 비굴한 삶이다

브리콜라주
. 인디언 기술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다
. 밥(의식주)과 수련(배움)과 비전은 나란히 함께

증여본능
생명과 존재는 그 자체로 증여의 산물 : 태양의 빛과 에너지
포대화상 : 최고의 증여는 무소유

차서 : 시간의 순서 + 공간적 질서
우주의 모든 운행에는 '차서'가 있다. 사계절. 리듬.

철학은 자유 (삶에서 온전한 주인)
자유는 앎의 대향연
현대는 정보의 자유로 이미 환경은 갖추었다
그러나
지금 추구하는 건 앎이 아닌 
돈과 정규직 등 노예의 권리
쇼핑과 게임의 중독의 권리
존재의 무게는 가족과 연애의 섹스와 번식
이 것이 우리가 진정 원하는 자유인가?
결국 결핍과 공허. 상처뿐인 영광과 팔자

 

 







 

장애물을 보는 사람, 목표를 보는 사람

 

장애물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목표를 보는 사람은 적다.
역사는 후자의 공로를 후세에 남기지만
전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세인의 망각이다.

- 알프레드 아르망 몽타페르 (Alfred Armond Montapert)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 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목표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선순위와 중요도로 보면 목표가 중요하죠

마치 첫단추와 같습니다.

목표를 두지 않고 과정을 중요시 하다보면

과정의 많은 부분이 의미없어질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현재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아래 링크는 어제 본 동영상 인데요.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2892

 

세상을 바꾸는 단 한가지 방법을 실천한 한 여성분의 이야기 입니다.

글보다 영상이 좀 더 잘 와닸는 것 같아서 첨부 합니다.

 

저도 이 글과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노력하고자 생각을 다듬어 봅니다. ^^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과 인문학  (0) 2015.02.02
목표를 향하며 과정에 집중  (0) 2015.01.29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는 게 꿈  (0) 2015.01.12
젊음과 늙음의 구별  (0) 2014.12.31
허영만 꼴  (0) 2014.12.10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는 게 꿈

꿈을 품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는 게 꿈입니다.

- 존 고든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면
2년 안에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 아이디어를 실행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의 문제점만 지적하며 실천하지 않을 구실을 찾습니다.

변화는 꿈에서 시작됩니다.

 

"꿈은 꿈일 뿐이야" 라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

"책은 책일 뿐이야" 라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

"시키면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는 거야" 라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

이런 세대에게도 꿈은 있는 거지

할 용기와 환경이 안될 뿐

그래도 박차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

'잘'은 아니 더라도...

행복하진 않을까...

행복은 가슴이 느끼는 거니까.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표를 향하며 과정에 집중  (0) 2015.01.29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0) 2015.01.22
젊음과 늙음의 구별  (0) 2014.12.31
허영만 꼴  (0) 2014.12.10
디지털 안식일  (0) 2014.12.09



 

젊음과 늙음을 구별하는 법

믿음이 있으면 젊은 것이고, 의혹이 있으면 늙은 것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젊은 것이고, 두려워하면 늙은 것이다.
희망이 있다면 젊은 것이고, 절망한다면 늙은 것이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만들지만,
사라진 열정은 영혼에 주름을 만들다.


- 가오위엔, ‘승풍파랑’에서

철강왕 카네기와 맥아더 장군 사무실 벽에 걸려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에도 유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젊음과 늙음은 나이와 육체가 아닌,
열정과 희망, 호기심과 도전에 의해 구분됩니다.

 

누구나 늙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외모에 집중하지요.

사실은 외모보다는 내면에 집중해야 합니다.

조금만 공부하고 삶을 느낀 분들은 아시죠

하지만 세상은 외모가 최고인양 찬양하는 형태 입니다.

 

지금이라도 자신만의 청춘을 가꿔보세요.

새로운 삶이 다가올 것입니다.

저는 그 것이 행복과 가까운 삶이라 믿습니다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0) 2015.01.22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는 게 꿈  (0) 2015.01.12
허영만 꼴  (0) 2014.12.10
디지털 안식일  (0) 2014.12.09
인도 여행은 철학 여행  (0) 2014.11.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