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명분을 뜻하는 '코즈'(Cause)와 '마케팅'이 합쳐진 코즈 마케팅을 통해서, 기업은 사회적으로 착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얻고, 소비자는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대의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 
탐스 슈즈 외에도 안경 하나를 사면 하나를 제3국 빈민구제 단체에 기부하는 워비 파커, 속옷 하나를 사면 하나를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킷츠 등 사람들의 책임감과 기부 욕구를 끌어올리는 코즈 마케팅은 기부와 기업의 수익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 (211쪽)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합니다."(One for One)
탐스(TOMS) 슈즈의 유명한 슬로건이지요.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면 한 켤레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착한 소비'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탐스 슈즈 이후 세계적으로 이런 '코즈 마케팅'이 활발해졌습니다. 코즈(Cause)는 '대의명분, 이상, 목적' 등을 뜻하는 단어이지요. 이 단어가 '마케팅'과 결합해 '대의 마케팅'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 용어입니다. 신발외에도 안경, 속옷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라는 대의명분과 연결시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밀셰어'(Mealshare)처럼 식당을 찾은 손님이 기부를 통해 식사를 불우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비영리 단체도 있습니다. 2013년에 설립됐는데, 레스토랑들의 참여로 2015년 8월까지 33만여 끼의 식사가 이 단체를 통해 기부됐다고 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마케팅 효과를 함께 추구하는 이런 '코즈 마케팅'에 우리도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샤오미에는 현재 1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있지만 방대한 규모의 디자인 센터 같은 조직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대신 프로젝트별로 그때그때 다양하게 팀을 구성하고 있다. 오로지 프로젝트에 따라서 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복잡한 임명 절차도 없고, 구성원들이 승진에 대한 부담으로 조급해하는 일도 없다. 프로젝트에 따라 제품 매니저와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루어 일하기 때문에 일의 진행이 역동적이고 협업의 효율도 높다. (305쪽)
 
 
샤오미의 디자인이 궁금했습니다. 처음에는 '짝퉁 애플'로 치부했지만, 몇몇 제품을 구매하면서 제품과 포장의 디자인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됐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상해를 방문했을 때는 '현장 분위기 파악'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서 샤오미의 오프라인 서비스센터 겸 매장을 구경하기도 했지요.
 
마침 이 책의 저자인 리완창이 디자이너 출신의 샤오미 공동창립자였습니다. 그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샤오미에 1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듯이 '디자인 센터' 같은 조직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그 대신 프로젝트별로 디자이너를 제품 매니저 등 다른 분야의 직원들과 팀을 구성해 일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해 디자인팀장, 디자인센터장, 디자인 부문장 등 층층시하의 계층조직이 없다는 얘깁니다. 
 
조직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 등 직원들이 의사결정과 문제점 개선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겁니다. 샤오미의 디자인은 이런 구조속에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맞는 조직구조인 셈입니다.
 
"관리자 아닌 사용자들이 직원들을 관리하게 한다."
 
인상적인 표현입니다. 디자이너를 포함한 직원들이 관리자가 아니라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신속히 반응하도록 하는 샤오미. 우수 직원도 관리자가 아니라 사용자들의 투표로 정하는 샤오미... 우리도 참고할만한 조직운영 방법입니다.



사용자가 직원을 관리하게 하라~

캬~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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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의 영역과 빅데이터를 연관 지어 생각하면 무엇보다 오프라인에서 얻는 정보가 늘었다. 지금까지도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접속 기록 형태로 고객의 여러가지 행동을 추적했다.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고, 어느 페이지에서 들어오고, 어떤 상품이나 콘텐츠를 보고, 최종적으로 상품을 구매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오프라인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얻고, 매장 안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 대량의 고객 행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온라인 사이트와 같은 분석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해진다. (166쪽)
 
 
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이 중요한 트렌드입니다. O2O, 즉 'Online to Offline'(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을, 나아가 'Offline to Online'(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가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 핵심전략으로 자리잡은 겁니다. 고객이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어디서나 자유롭고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옴니채널(Omni-Channel) 마케팅'이나 '옴니채널 리테일링'이라는 개념도 이 O2O마케팅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은 이제 고객과 만나는 곳(접점)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활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O2O가 역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연결됩니다.
 
그건 이런 의미입니다. 요즘은 기업이 오프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고객행동 정보가 크게 늘어났지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과거에도 로그분석, 즉 고객의 접속 기록을 분석해서 상당히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지, 어떤 상품을 보았는지, 그리고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오프라인 고객의 스마트폰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매장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고객 행동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제 이런 환경변화를 활용해 어떻게 '생산 중심의 전략'에서 탈피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전략'을 실천하느냐가 기업과 조직의 성패를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O2O와 빅 데이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누가 더 고객을 잘 아는가?


더 많은 고객을 뭉뚱거리는 것이 아닌

누가 더 고객을 세분화해서 각각 만족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가?


기업은 한 가지도 어려운데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네요

사실 기업이 커지면 더 어려운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람들은 더 다양해 지고 있으니까요?


또 모르죠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획일화하면 대량으로 많이 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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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발상법(양장)


저자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음 

출판사   타임비즈 | 2011.10.01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88 



비즈니스 모델 캠버스 [9가지 블록]


고객세크먼트
. 틈새시장


가치 제안
. 접근성


채널
. 요소 : 이해도. 평가. 구매. 전달. 판매 이후(고객지원)


고객관계
. 개별 어시스트
. 커뮤니티
. 코-크리에이션


수익원
. 이용료
. 물품 판매
. 가입비
. 광고


핵심자원
. 지적자산 (브랜드)
. 인적자산 (#지도자)


핵심활동
. 문제해결
. 플랫폼/네트워크


핵심 파트너쉽
. 자원/활동의 획득


비용구조
. 비용 주도 vs 가치 주도
. 요소 : 고정비. 변동비.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캠버스의 좌는 효율성 우는 가치



[이점]

. 다수의 비즈니스 이해를 도움:  목표와 각자의 임무 그리고 연결
. 사업 설명 : 제안서 등
. 비즈니스 평가 : 현실성 점검
. 비즈니스 플랜 -> 비즈니스 프로젝트
. 아이디어/솔루션 도구



[활용]


. 비주얼씽킹
"이해하기 전에는 그릴 수 없다"


. 프로토타입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준다
# 다양한 사업 가능성 탐색


. 시나리오
외부 등 주변 환경에 따른 미래방향별 비즈니스 모델 탐색


[장애]

. 세부사항을 모두 담아야 한다는 선입견
. 무지, 무능력, 무의지
. 얼마나 크고 원대하게
. 탐험보다 안주 등등











 

행동과학자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행동이 오히려 또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라이선싱(licensing)' 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예를 들어 재활용을 장려하면서 종이 타월 모아놓을 곳을 제공해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게 만들기도 한다. (89쪽)
 
 
가끔은 긍정적인 행동이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 그 밑에는 인간의 심리, 즉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심리가 작용했을 때가 많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이런 상황을 '라이선싱(licensing)'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라이선싱에 '공적으로 허가하다'는 뜻이 있으니, 어떤 장치나 행동이 스스로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예컨대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종이 타월 수거함을 비치했는데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종이 타월을 낭비하게 만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와 관련해 행동과학자인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의 실험이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신제품 가위의 성능을 평가해달라며 참가자들에게 200장의 흰 종이를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잘라보도록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 중 절반은 아무런 재활용 설비가 없고 휴지통 하나만 있는 방에서, 나머지 절반은 휴지통은 물론 다른 재활용 설비가 갖춰진 방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재활용 장비가 갖춰져 있는 방에 있는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상황의 참가자들보다 세 배나 많은 종이를 사용한 겁니다. 재활용을 위한 장치가 사람들로 하여금 종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든 것이지요.
 
그들은 또다른 실험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의 종이 타월 사용에 대한 실험입니다. 우선 15일 종안 남자 화장실에서 사용한 종이 타월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화장실은 종이 타월 재생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용한 종이 타월을 이 통에 넣으면 재활용한다"는 문구가 적힌 커다란 휴지통을 세면대 근처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리고 15일 동안 사람들이 종이 타월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관찰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용량이 1인당 반 장 정도 늘어났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수단이 자원 절약이 아니나 자원 낭비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이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비하거나 버릴 때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데, 재활용한다는 말에 과소비로 말미암은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다 보니 소비가 더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정당화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거라면 조금 더 사용해도 문제될 거 없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환경 친화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재활용을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저자는 잠재적인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 위해서는 사소한 준비를 몇가지 더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컨대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적게 쓰는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안내문에 써 붙여 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가 변화를 위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제공하는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우리는 '라이선싱 효과'라는 잠재적인 위험이 가져올 수 있는 역효과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것은 '복잡한' 인간의 심리의 문제입니다.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위해서는

시행하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더 낳은 방향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비로 아동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아동에게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거 잖아요

아동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죠

 

회사도 주어진 일만하면 월급에 보답한다 생각하겠지만

회사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일은 방해가 되기 쉽죠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내부적으로 각 개인은 업무에 의해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신생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책임을 분배할 때 처음에는 각자의 재능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서로 짝지어주는, 간단한 최적화 문제로 생각하고 접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어찌하여 이 과제를 완벽하게 제대로 해냈다고 하더라도 그 해결책은 금세 무너져버릴 것이다. 부분적으로 이는 신생기업의 경우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이 오랫동안 변동 없이 유지될 수 없는 탓도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 업무 분배가 단순히 직원과 업무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직원과 직원 사이의 관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64쪽)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이 방한했지요. 그 '기념'으로 틸에 대한 얘기를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그는 전자결제시스템회사 페이팔을 설립했고, 페이스북과 에어비엔비, 옐프 등 유수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투자한 기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피터 틸은 경영자로서 자신이 페이팔에서 가장 잘한 일은 회사의 모든 사람이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책임을 지게 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눈에 탁 들어오는 문구였습니다. 모든 직원의 그 한 가지는 고유한 업무였고, 그래서 모든 직원은 틸이 그 한 가지만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는 처음에는 그저 사람을 관리하는 일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것이 탁월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렇게 역할을 구분해주니 직원들간에 '충돌'이 줄어들었던 겁니다. 회사 내부에서 벌어지는 싸움의 대부분은 같은 책임을 놓고 동료들끼리 경쟁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는 조직처럼 업무 역할이 애매하거나 유동적인 조직에서는 그럴 위험이 더 커지지요. 그리고 그런 내부 갈등은 그 조직을 외부의 위협에 취약해지게 만듭니다.
 
모든 사람이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
어떤 조직을 새로 만들 때나 지금의 조직을 개혁할 때, 기억해두면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의 조직체계에 익숙한 저에게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한가지 역할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다른 일은 안해도 된다? 

그럼 협업은?

 

그런데 좀 더 생각해 보면

그 한가지 역할이라는 것이 직무적 성격이 아닌 목표적 성격을 지녔다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대신 그 목표의 결과에 대한 공통된 명확한 인식이 뒷받침 되야 겠지요

같은 목표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조직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승리를 위해 달리는 운동 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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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리더의 언어다

과학적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굴곡진 길을 가거나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지만,
이는 결코 잘못이거나 굴욕이 아니다.
용감하게 시인하고 고치려는 자세만 있으면 된다.

- 토마스 에디슨


송나라 임포는 “군자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소인은 남만 탓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리더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말이
바로 ‘내 책임이다’라는 말입니다.
‘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리더의 언어입니다.

 

 

막상 무슨일이 벌어지면

내 책임이다 바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명백하게 잘못한 경우에는 즉시 시인할 것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판단이 잘 안서는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미루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방어 본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더는 그런 본능을 뛰어넘는 인격을 같춘 사람이겠지요.

아니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사람이거나요.

 

책임을 지는 모습이 멋져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저도 가급적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볼테르는 "너무 잘 하려다 망친다"라고 했다.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팀 앞에서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real artists ship)"라고 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결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그리고 여러분은 아이디어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제품을 만들면 그것을 세상에 내어놓고 반응을 지켜보라. 그런 다음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고 다시 지켜보라.

 

즉 "내어놓고 개선하라(Ship and iterate)." 이런 과정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기업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335쪽)
 
 

 

'완벽'을 추구하다 아무 것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계속 보완하다 시간만 흐르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일을 진행할 때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
"Real artists ship."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지요.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전 수석 부회장인 조너선 로젠버그가 책에서 잡스의 이 말을 인용해 구글이 일하는 방법을 표현했습니다.

 

구글은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자신의 최고의 제품인 애드워즈를 출시했을 때도, 크롬을 내놓았을 때도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물론 구글의 이런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하기' 방법은 디지털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전략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새해 계획을 세워 놓고 '주저주저'하기만 하고 있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일침'이기도 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실천하자.

이말에 보고 즉시 실천했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자!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 한라마을] 동네사람끼리 서로 알고 지내자

 

주저주저 하지말고 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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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통계학이 최강의 학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저자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역자 신현호 옮김

출판사 비전코리아 | 2013.07.3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95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은 물론

무언가의 효과를 알고 싶어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중반이후는 통계학적 설명이 나오면서 이해가 좀 힘들지만

통계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통계는 이제 삶에서 때어낼 수 없는 현상이 되고 있고

이해를 안해도 되는 시대에서 이해 해야만 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래는 제가 필요한 것만 쓴 것이라 앞뒤가 안맞습니다. 읽으실 때 참고해 주세요

 

[본문]


통계 분석은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요인을 변화시켜야 이익이 향상될까?

.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이 실제로 가능한가?
. 그에 따르는 비용이 이익을 상회할까?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비교'를 하는 통계적 인과추론의 기초만 몸에 배어 있으며
경험이나 감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비결을 찾아낼 수 있다.

 

무조건 많은 데이타?
우선은 올바른 판단을 위해 필요한 최소의 데이타를 다룰 것 


유효한 조사 범위
전체의 0.5% 무작위 추출 조사 #임의화

 

통계 조사 단계
조사 -> 가설 -> 2차조사(심층, 전수 조사) -> 증명 혹은 가설 -> 3차 조사(심층, 전수) -> 증명 혹은 가설
# 처음부터 모두 알아낼 수는 없다. 

관찰과 실험의 차이
관찰 : 대상을 보고 측정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
실험 : 다양하게 조건을 바꾼 상태에서 대상을 보고 측정해 진실을 밝히는 것


임의화. 랜덤 : 일체의 의도가 없는 상태
# 임의화 했다면 그 결과는 통계적으로 일반화 할 수 있다.


오차에 접근하는 세가지 방법
. 가설에 의한 이론 모델
. 실험 중 원하는 결과로만 보여준다
. 임의화하여 인과관계를 확률적으로 표현

 
A/B테스트

. 임의화한 대상에게 2가지 상황을 주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
. 오차를 고려해 측정해야 한다
. 카이제곱 검정 :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해석
. P- : 실제는 아닌데 오차나 우연으로 데이터가 같은 확율 (작을 수록 우연 아님. 약5% 이하)


모든 조건을 임의화하면 평균적으로 비교하려는 두 그룹이
동일한 조건에 놓이게 된다
밀 수확 실험. 피셔. '실험계획법'

정답을 모르면 실험해라
무조건 안하는 것은 잘못이다
미싱 판매


통계의 세가지 한계
. 현실 : 데이터가 적을 때 (우주실험 등)
. 윤리
. 감정 : 실험자와 피실험자 각각의 감정

참값
무한한 크기의 데이터를 얻으면 마땅히 알게 되는 진정으로 알고 싶은 값
# 빅데이터가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회귀분석은
평균값에 수렴하는 것을 보여준다.
2차원 그래프로 보면 쉽게 보임
# 평균값의 불규칙성이 t분포를 따른다는데
# 그럼 규칙이 있는 것 아냐?


에비던스(근거) 찾기
구글 스콜라로 번역하여 검색하면 대부분의 근거(논문 등)을 찾아 볼 수 있음
대부분의 전문적 지식은 도표, 수실, 그래프로 되어 있음


스포츠 등 성공하는 사람은
개별적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의 도전을 계속하기 때문에
그들은 위대한 기록을 수립한다
# 즉 통계적으로도 반복 훈련은 기술의 평균치를 끌어 올려놓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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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보는 사람, 목표를 보는 사람

 

장애물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목표를 보는 사람은 적다.
역사는 후자의 공로를 후세에 남기지만
전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세인의 망각이다.

- 알프레드 아르망 몽타페르 (Alfred Armond Montapert)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 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목표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선순위와 중요도로 보면 목표가 중요하죠

마치 첫단추와 같습니다.

목표를 두지 않고 과정을 중요시 하다보면

과정의 많은 부분이 의미없어질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현재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00만원 경영학

 

100만원 경영학
 
저자 이동현 지음

출판사 새로운제안 | 2009.12.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46

창업해 돈 많이 벌고 싶으신 분은 이 책 보지 마세요

 

창업해서 그냥 먹고 살만큼만 벌고 소박하게 살고 싶은 분

이런 분만 보세요.

 

저한테는 딱 맞는 책이네요.

현실감 100%

실제 체험한 것만 쓰신 거니 더욱 저에게 깊게 다가옵니다. ^^

 

<내용>


1. 장사, 어떻게 시작?

 

준비해서 하기보다 즉시 할 수 있는 것
떡방앗간 vs 떡행상

 

먼저 , 무조건 월 100만원 벌기
그리고 점차 자신의 사업으로 100만원 벌기
'무조건 100'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기 사업 100'은 반복해야 생기는데
이 것이 성장가속도를 위한 경험을 쌓아 준다

 

장사는 경험이다
준비기간이 길다고 늘지 않는다
긴장이 떨어지고 정신만 늘어진다

 

장사란?
x을 x'으로 가는 길에 이익을 취하는 것
이익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면 됨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때
필드보다 레코드를 늘려라
한 사람을 깊이 아는 것 보다
얕아도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낳다

 

송아지 사육론(전체 - 부분) - 자영업
자동차 조립론(부분 - 전체) - 대기업

 

시장환경이 사장을 만든다
시장에 빠져라

 

컨셉보다 실력이 우선
. 초보는 컨셉을 모르는 경우 많다
. 모든일엔 허드렛일이 있다
. 화장발 보다 실력으로 승부해야

 

기본기 우선
. 구매력보다 판매력 중요
. 인내와 정성 (달동내 하숙집이 자리가 없네 왜? 정성!)


2. 리스크

 

부담할 수 있는 리스크만 허용
어음, 대출 등 안함
# 눈앞에 이익보다 리스크를 같이 봐라

시간 : 최악의 상황에도 다시 시작 가능하더록 자원 고려
구매 : 역사, 평판 좋은 회사
판매 : 가급적 검증된 업체
사람 : 초기에 잘 믿는다 그러나 경험에 따라 안목도 높아진다


3. 장사 공부

 

앎이라는 행위는 공포를 없애기 위한 인간고유의 학습방식이다

 

창업이 어려운 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기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는 보편 타당한 삶에서 온다

 

큰 건으로 급성장 보다 단계별 성장을 고려해야
창업은 변수의 연속. 앎과 모름은 의미가 없다

 

초기 경영 사이클
경험 - 가설 - 경험
그러나 세상은 초기 경험을 무시한다

 

성실하면 '유지' 미치면 '성공'
다시말하면
성공을 원하면 미쳐야 하지만
그냥 편히 먹고 살려면 성실하면 된다

 

"혼자 실력으로 가능한가"라는 현실과의 대면 여부로
연봉 1억은 두렵고 초조하나
연봉 1천은 당당하고 편하다


4. 관념

 

창업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배운 지식'보다 하고자 하는 '욕망'이 중요

 

장사는 '문'보다 '무'다
개념이 아닌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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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의사결정과 정확한 판단을 위한) 정보조사의 기술

 

(빠른 의사결정과 정확한 판단을 위한)

정보조사의 기술

저자 우에노 요시에 지음

역자 오세웅 옮김

출판사 멘토르 | 2010.03.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6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면 정보 수집을 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무엇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첫번째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택 없이 판단하는 것은 없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인터넷 등에서 넘처나는 정보를 모두 수집 검토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정보큐레이터 같은 신종 직업도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누구든 판단과 선택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본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정보수집을 해본 사람이라면 더 쉽게 이해하리라 본다.

 

 

<본문>

 

정보조사 사이클
1. 지식격차의 인식
2. 정보소스 목록과의 대조
3. 정보획득
4. 검증 및 판단
5. 정보 전달
6. 정보소스 목록 정비
1~6을 반복하고
상황에 따라 4.를 통해 2. 6.을 정리 한다

 

 

 


정보수집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어느 정도 수집한 정보는 정리 검토 후
목적에 따른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방향을 확인하고 다시 한다

 


정보 대상과 찾을 정보
. 기업 : 뭐하는 곳? 업적은? 앞으론?
. 인물 : 프로필. 경력. 위치. 인품. 네트웍
. 업계 : 구조. 크기. 성장추이. 점유율. 기업동향. 전망
. 소비자 : 방법(설문. 여론. 인터뷰)

 


초기 조사계획 필요
조사 중 조사계획과 수집한 정보의 의미 생각하며 조사!

 


정보의 수집 목적,

목적에 맞는 분석,

고객에게 전달 방법 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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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린 스타트업

지속적 혁신을 실현하는 창업의 과학
 

  
저자 에릭 리스 지음

역자 이창수 , 송우일 옮김

출판사 인사이트 | 2012.11.12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2  | ISBN

 

내용이 빠져든다.

적용해 보고 싶다.

창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시스템적 사고를 가진분은 더욱 더 ^^

 

 

<내용 요약>

빨리 아는 것이 나중에 아는 것 보다 낳다!


고객이 알아봐 줄까 보다
할만한 가치가 있는가가 중요 (가치가설)
그리고 하나 더 지속가능한가!(성장가설)


이 질문에 답하는 사업계획서와
이를 증명하는 실험 방법론!


다섯가지 원칙
. 창업가는 어디나 있다
. 창업은 관리다
.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한 학습
. 만들고 측정하고 배운다 이 순환 주기를 빠르게 해야 한다
. 혁신 회계:  일의 95%는 지루한 것이다 집중해라 - 새로운 측정 방식


실폐이유
. 완벽한 기획 등의 전통적 기법사용
. 일단 해보자. 무작성 시작


유효한 학습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활동
그러므로 유효한 학습과 관계 없는 것은 하지 않는게 좋다
초기부터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유효한 학습을 해야 한다

 


유효한 학습을 위한 시스템
실천(mvp)
-> 평가(혁신회계)
-> 선택(방향전환/유지)


최소요건제품(mvp)
: 가설을 확인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만 구현
진짜고객과 깊이있게 테스트해라
경험없고 못보여주면 비디오라도 만들어 보여줘
완벽함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 3가지 학습 마이스톤
. 출발선 정하기 : 가장 위험한 것 부터 확인
. 엔진 튜닝 : 한번에 한가지씩 확인
. 방향전환 or 밀고나가기


혁신회계
코호트 분석 : 숫자를 보되 숫자에 속지마라
스플릿 테스트 : 다른 대상집단에 다른 서비스 제공
# 회원을 따로 운영하면 어떨까 (평범. 개선)


※ 3A : 혁신회계 자료를 만드는 기준
. 행동하기 얼마나 좋은가.    원인/결과 명확
. 접근할 수 있는가.             모두 공유하고
. 현실을 반영하는가.           쉽게 만들고 정확하고 모두가 이해해야



※ 창업성공은
아이디어 5%
혁신회계 95% 지루한 일 <- 집중



방향전환


늦은 결정이유 3가지
. 허무지표만 보고 있어서 결정 못함
. 명확한 가설이 없으면 실패경험도 없고 동기도 없음
. 스스로 새운 비전을 증명하지 못할 것이란 두려움


방향전환을 위한 정기적 회의 필요
. 시계열 분석
. 고객 대답
. 가치지표 파악 데이터


방향전환의 종류
. 줌인 전환

. 줌아웃 전환

. 고객군 전환

. 고객 필요 전환

. 플랫폼 전환

. 사업 구조 전환

. 가치 획득 전환

. 성장 엔진 전환

 

. 채널 전환

. 기술 전환 


방향전환은 권유가 아닌 구조적 변화이며 린스타트의 핵심



기타 성장을 위한 세세한 것들


9. 작은 일괄 작업
크게가 아니고 작게
봉투작업 예시
#한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마치는 사이클 반복 시스템



10. 성장


원천
. 입소문
. 제품사용의 부수효과 : 주변인이 보는 효과
. 광고에 의한 이익
. 반복구입과 사용


종류
. 재방문에 의한 성장
. 바이럴 성장
. 유료 성장
엔진은 한가지에 집중!
성장하며 바뀔 수도 있다



11. 적응하는 조직


원칙있는 실행문화
변화는 매우 어려운 것


다섯번 왜?(자동 속도 조절기)
사람이 아닌 시스템의 문제를 찾아라


적용시 주의
. 처음엔 간단한 규칙과 질문(아니면 비난 일색)
. 달인 지정
. 관계자 모두 참석
. 고질적 문제보다 새로운 문제로 시작
. 모든 기능이 있는 작은 단위부터 시작
. 의사소통 중요


12. 혁신

 

거대해지면 혁신이 어렵다?

샌드박스 만들기!

13. 맺음말

 

사람보다 시스템
전혀 해서는 안 될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모용한 짓은 없다 - 피터드러커







 

제가 큰 조직을 경영할 때 생각한 또 한가지는 CEO는 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버스 운전사가 변덕스러우면, 모든 승객의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분명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날 일어나서 이쪽으로 가자고 하다가 다음날은 저쪽으로 가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309쪽)
 
 
리더가 변덕스러우면 그가 모는 버스를 탄 모든 승객의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기복을 줄이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입니다.
 
이와 관련해 리더가 많이 하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자신의 '관심사'를 직원에게 이것저것 말하는 것이 그겁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지요. 
스스로는 자신의 생각을 직원들과 '공유'한다 여기고 개인 노트에 적어 놓은 아이디어들을 산만하게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의 이런 모습은 직원들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언급하는 CEO를 보면서, 직원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계획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나는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데, CEO는 다른 일들에 관심이 더 많네. 대신 저 일들을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일희일비하는 '기복'을 보이는 것도 리더가 피해야할 모습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과도하게 반응하지 말고, 당면한 과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각 효과 기술 회사인 젠아츠의 CEO인 캐서린 헤이스가 한 말이 참고가 됩니다.
 
"저는 대학 4년 내내 운동선수로서 현재의 순간에 충실해야 하고 전에 잘했던 일 때문에 마음이 산만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경주에서 약간 뒤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방금 전에 일어난 일에 초점을 맞추면 안됩니다.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이 말은 잠시 멈추고 자축해서도 안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음 단계에 집중하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선수가 이렇게 말하는 것에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잘했어, 우리가 이겼어. 하지만 더 잘할 수 있었던 일은 무엇일까? 다음 주에 경기가 있잖아.'"
 
오토데스크의 칼 바스의 표현처럼, CEO는 '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기복을 줄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대표가 직원과 정보를 공유한다고 잘 공감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정보의 경중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직원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만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격려하는 것

그것이 대표의 임무인 것 같습니다. 

 

관리자는 그런 대표의 의도와 방향을 잘 보좌하여 직원들을 이끄는 것이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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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는 임무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고,
군주는 사람을 쓸 수 있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는다.


신하는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써 능력을 삼고,
군주는 신하의 의견을 잘 듣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는다.

 

신하는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고,
군주는 상과 벌을 법도에 맞게 주는 것을 자기 능력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군주가 반드시 하나하나의 일에 정통할 필요는 없으니,
군주의 능력은 재능 있는 사람을 다양하게 등용해서 쓰는 것이다.


- 유소, ‘人物志’
 

 

군주는 리더를 말합니다.

리더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요.

신하는 리더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도 안됩니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 인정 할 때 조직이나 가정이나 잘~ 살게 되겠지요 ^^

 







 

패한 경기에서 이유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변명하지 않는 것이다... 경기를 직접 뛰는 것은 선수다. 그렇기에 선수의 잘잘못은 쉽게 보인다. 하지만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의 잘잘못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기껏 투수교체나 대타 등 선수 기용과 작전에 따른 결과론만 눈에 보일 뿐이다. 그래서 경기에 지고 나서 선수 탓을 하는 감독을 자주 볼 수 있다.
정말 선수 때문에 진 것일까? 발상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절호의 기회에서 안타를 못 친 것은 선수이지만, 감독이 그 선수를 빼고 대타를 기용하거나 번트, 히트 앤드 런 등 작전을 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변명하는 순간 자기발전은 없다. (85쪽)
 
 
요즘 '리더의 모습'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진정한 리더라면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실패와 마주치면 아래 사람이나 다른 이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을 바라봅니다.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보고 대안을,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런 리더만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자신이 발전할 수 있으며 조직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명장' 중 한 명인 김인식 감독. OB베어스 감독으로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한화 이글스를 맡아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1회와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었지요.
 
기억이 생생한 2009년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은 결승전에 올라 일본과 대결했습니다. 3대3 동점이던 10회 초 2사 2,3루의 상황, 투수 임창용이 이치로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내줬습니다. 그렇게 우승은 좌절됐지요. 사실 김인식 감독은 양상문 투수코치에게 "이치로를 상대로 걸러도 좋으니까 볼을 던져라"라고 두 번이나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이 잘 전달됐는지 확인도 했습니다.
 
경기가 패배로 끝난 뒤 김감독은 임창용을 비난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인을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야구에서 타자를 거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포수가 일어나서 공을 받는 명백한 고의사구이고, 다른 하나는 포수가 앉아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을 던져 볼넷을 주는 것입니다. 당시 김감독은 후자를 지시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실패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러야 하는 상황에서는 전자, 즉 포수가 일어나서 공을 받는 명백한 고의사구를 택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 감독이 선수에게 지시를 하더라도 선수가 그것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창용이 아닌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했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거장은 역시 다릅니다.

감동을 느끼는 한마디 입니다.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남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하고 더 낳은 방향을 고민하는 자세!

발전할 수 밖에 없겠지요.

 

반대로 내가 한게 아니라는 자세

현상 유지는 커녕 뒤로만 갈 겁니다.

끝도 없이 뒤로만.

요즘 우리나라 상황과도 함께 보게하는 글입니다. 







똑바로 일하라

 


똑바로 일하라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자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역자     정성묵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1.3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영조언 모임집 ^^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경영은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표현도 아주 단순하고 요점만을 이야기 한다.

그 요점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도 단순하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다 방향을 잃기 쉽다.

이 책은 우리가 일에 몰입하여 경영을 하다가 잊기 쉬운 기준들을

림과 함께 금방 리마인드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경영 중간중간에 읽어보고 방향을 조정하기 좋은 책 같다.

 

<내용 중>

 

실패는 교훈이 아니고 그냥 실수다

- 실패가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단지 반복하지 않을뿐 성공만을 생각하라

 

완벽한 계획은 없다.

- 몇시간 뒤도 맞추기 어렵다. 단지 추측할 뿐.

- 계획하느라 시간보내지 말고 방향을 맞추고 바로 출발해라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 내가 필요한 것이 남도 필요한 것이다.

 

덩치는 작을수록 좋다.

- 정말 필요한가 물어라

 

초기에는 세부사항을 무시하라

- 실천을 방해한다.

 

결정을 내려야 일이 진행된다

- 실행을 하려면 결정이 우선

 

큐레이터가 되라

- 많은 정보에서 유용한 정보를 고르는 것, 구슬도 꿰어야~

 

실제로 보여줘!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그리고, 만들어 실제를 보여줘.

 

남의 일에 신경 쓸 필요 있나?

- 경쟁사 신경쓰다 방향이 틀어진다.

 

무명 시절을 즐겨라

- 고객이 많지 않은 무명 시절에 마음껏 시도해 보라.

 

관객을 얻어라 | 경쟁자보다 더 많이 가르쳐라 | 요리사처럼 하라

- 충성고객은 우리의 가치를 공감하는 사람들 이다.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 모든 일이 마케팅!

 

[인사 조언] - 언제, 누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초기에는 직접 하라 - 사업의 전체를 꽤뚤어 보려면 해봐야

어쩔 수 없을 때 인력을 고용하라

이력서는 무의미하다

무의미한 경력 - 어떻게 확인할래? 불가능 일해봐야 안다

알아서 하는 사람을 고용하라  - 평판 조회 반드시!

뛰어난 작가를 고용하라 : 글쓰기 능력 모두에게 필요

 

문화는 창출하는 것이 아니다
- 갑자기 인위적(교육, 워크샵 등)으로 만드는 것이라 아니라

  원하는 방향을 정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만들어지는 것

 

 







 

출처 : lgeri 

2차 대전 독일군이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전투력을 가질 수 있었던 7가지 이유를 살펴보고, 기업들이 경영 전략 수립·실행시 고려해야 하 는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내용 요약!


첫째, 미래를 위한 준비를 미리 차근차근 해나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차대전 이후 독일군은 여러 방면에서 군사적 제약을 받게 되었지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폭넓은 연구와 철저한 계획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역량을 쌓아나갔다.

# 실천만을 강조하는 분께 묻는다. 철저한 기획은 무의미 한가?


둘째, 싸움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기관총, 참호, 요새 등을 활용한 방어중심의전투를 준비한 프랑스, 영국과 는 달리, 독일군은 전차가 중심이 되는 기갑전술을 활용한 전격전(Blitzkrieg)을 펼쳐 연합군을 무너뜨렸다.

# 블루오션, 보라빛 소를 찾아라


셋째, 전력이 열세에 있을 때는 외부의 힘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독일은 당시 공산주의 도입으로 유럽에서 소외되어있던 소련과 전격적으로 군사협력 관계
를 맺음으로써, 무기 실험과 훈련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프랑스 침공시 전선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넷째, 약자가 강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적의 약점을 찾고 적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공격해야 한다.

연합군은 독일과 프랑스 국경 전체에 강력한 요새인 마지노선을 쌓고 방어할 작전을 세우고 있었으나, 독일군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험준한 아르덴 산맥을 가로질러 공격하였고 프랑스 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 것을 알고 스스로 깨버리면 승리한다.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되면 실천하는 능력 이것이 승리의 역량이다.

다섯째, 독일군의 가장 큰 강점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현장 지휘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임무형 지휘체계’이다.

현장 지휘관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의도만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임무 수행 방법은 실행하는 사람에게 위임함으로써,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 경영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권한위임이 여기 있네요. 조직이 커지면 불가피한 체계


여섯째, 앞서 언급한 전략들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케 하는 구성원 역량을 확보하여야 한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강한 훈련을 받은 독일군은 실제 전쟁에서 이를 발휘하여 위기상황에서 막힘없이 진격할 수 있었다.

#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당연한 것이죠.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과 조직문화에 힘써야 한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군이 창의적인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 내고 강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승리에 대한 절박감과 치열함이 자리하고 있었다.

1차대전 이후 여러 굴욕적인 책임을 지면서 자원의 제약을 받게 된 독일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적 방법을 절박하게 모색.

# 공동의 목표가 있으면 단결은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전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실천의 동력이 됩니다.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2014년1월22일 다음 추천

 

저자     아만다 리플리 지음

역자     김희정 옮김

출판사 부키 | 2014.01.17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32

 

 

http://m.book.daum.net/mobile/detail/book.do?bookid=KOR9788960513693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 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핀란드, 한국, 폴란드의 교육을 살펴보며 저자의 고국인 미국의 발전 방향을

모섹하고자 했던 자료를 모아 엮은 책

 

학교교육과 연계된 자녀교육의 방향이 궁금하신 분은 일독을 권합니다.

 


1970년대 핀란드도
엄청나게 많은 교육량과 하양평준화된 교사 체계였다
그러나 교사의 질을 의사 수준의 최고수준으로 높이는 
교육체계의 첫단추를 끼움으로 지금의 교육강국이 된다
교권강화 - 신뢰 - 교육체계 단순화 자율화 - 존경 - 고급인력 지속 기용
이런 체계에서 학생은 고품질의 학습 받음

그런데 미국은 학생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낮고
핀란드는 무엇이든 스스로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한국은 1%의 성공을 위해 달리도록 강요한다.



교육 성과가 높은 나라의 공통점은 문화의 차이
열정! 엄격함!
목적의식이 있다
목적 - 의지 - 성실

 


아이들을 깊은사고와 호기심을 가진 똑똑한 성인으로 잘 키우고 싶다면
그날의 일상을 공유. 관심
사회적이슈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스스로도 보라
#엄청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은 힘들다. 정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쉬운 걸 찾고 싶을 뿐

모든 효율적 기관의 공통점
책임은 명확하게 방법은 자율적으로

폴란드 한트케의 교육 개혁이 단기 성과에 만족해야 했던 이유
대국민 홍보보다 정책 자체에 더 신경썼다.

#그 반대여야했어야 해다.
그리고 모든 변화는 교사에게 달려있다.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

 


트레킹(등급제?)은 저학년일 수록 비효율
16세 이상 적용하여 고도화해야
그 이하는 평준화하여 평등 실현에 중점 : 엄격함의 바로미터
#회사도 최하선을 정해 수시 평가하고 능력 향상 집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한 단 한가지를 고르라면
엄격함!
학교는 공부하고 실패를 배운 곳

배낭이 없는 학생. F학점이 없는 학교
배낭은 구명조끼다!
"내가 너에게 F학점을 준게 아니라 네가 받은 거다"
"전 노력했는데요?"
"난 네 노력에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결과에 점수를 준단다"
...
그 아이는 더 열심히 노력해 학년말에는 C를 받고 
"제가 해냈어요!!"라며  감격해 울었다



엄격한 학습으로 고도의 사고력을 갖춰야 한다


[세계수준의 교육을 찾는 법]
- 학생을 관찰
- 학생과 대화 :
  이 수업에서 날마다 배우는게 많습니까?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대체로 선생님 말을 잘 듣습니까?
  이 수업은 학생들을 바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까?
- 부모와 대화
- 시설에 현혹되지 마라
- 교장에게 질문
  어떻게 교사를 선택합니까?
  교사들을 어떻게 향상시킵니까?
  교육 성과를 어떻게 측정합니까?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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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과 소통의 경영


몰입과 소통의 경영최고의 성과를 내는 몰입 창조형 조직의 6가지 비밀 
  
저자 짐 호던 지음
역자 포엠아이컨설팅 , 박래효 , 이금희 옮김
출판사 가산출판사 | 2013.05.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3

 

조직의 구성원을 크게 분류하면 3가지 이다.

경영자, 관리자, 직원

이 3종류의 관계와 역활을 잘 설정하면

조직은 발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조직들은 그들간의 협곡이 존재하여 발전하지 못한다.

이에 이 책은 협곡을 연결하는 다리로

'몰입'과 이를 실천할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몰입을 이끄는 6가지 비결
첫째 비결: 이미지와 스토리를 활용하여 협곡을 연결하라 
둘째 비결: 함께 그림을 그려라 
셋째 비결: 경영진을 신뢰하라 
넷째 비결: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라 
다섯째 비결: 전체 게임에 참여시키라 
여섯째 비결: 실행 전의 연습

 

★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

 

            눈높이 맞추기 - 목표 연결하기 - 역량 개발하기

경영자 :      창조                 촉진                활성화

관리자 :      해석                 조정                향상

직원    :      이해                 연결                개발

 

 

#자신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각 역할에 놓여있는 협곡의 깊이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몰입의 비결인 그림등으로 가시화하고 서로 믿고 논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지속적인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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