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으로 산딸기가 많이 열렸다.
맛있는 것도 있지만 시큼한 것이 많다.
산딸기 주변에 대벌레들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대벌레 천지다.
12시에 도착했는데 온통 그늘이다.
공터 끝에 부분만 조금 햇빛이 든다.
사진은 생각보다 해가 있어 보이지만.. 어둡다.
좀 큰 나무들은 다 밤나무였다.
비가 안 온지 이틀 정도 넘었는데 땅바닥이 축축하다.
공기가 안 들어오는 건지 햇빛이 안 들어오는 건지
둘 다 인지 모르겠다
아카시아 나무를 좀 베어야 할 것 같다
햇빛이 좀 더 들어오게 해야 한다.
앉아 있으면 모기들이 달라붙는다.
동물의 분변이 있다.
고라니 같은 데 보이진 않았다.
전에 배어 놓은 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하기 위해 껍질을 벗겼다.
땀이 줄줄난다.
지난번에 베어 놓은 아카시 나무에 사슴벌레 암수가 머물고 있다.
물이 없는 장소라 빗물 받이를 설치했다.
온 통 웃자란 밤나무다.
버섯도 있다
비가 와서 나왔나 보다
만들어 놓은 웅덩이에 물이 고였다.
그런데 모기 유충이 가득하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산초 나무를 꺾어서 넣었다 나중에 와서 꼭 확인해 봐야겠다.
야생 엉겅퀴가 있다. 색갈도 이쁘지만 흔하지 않아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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