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으로 산딸기가 많이 열렸다.
맛있는 것도 있지만 시큼한 것이 많다.

산딸기 주변에 대벌레들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대벌레 천지다.

12시에 도착했는데 온통 그늘이다.
공터 끝에 부분만 조금 햇빛이 든다.

사진은 생각보다 해가 있어 보이지만.. 어둡다.

좀 큰 나무들은 다 밤나무였다.

비가 안 온지 이틀 정도 넘었는데 땅바닥이 축축하다.
공기가 안 들어오는 건지 햇빛이 안 들어오는 건지
둘 다 인지 모르겠다


아카시아 나무를 좀 베어야 할 것 같다
햇빛이 좀 더 들어오게 해야 한다.

앉아 있으면 모기들이 달라붙는다.

동물의 분변이 있다.
고라니 같은 데 보이진 않았다.

전에 배어 놓은 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하기 위해 껍질을 벗겼다.

땀이 줄줄난다.

 

지난번에 베어 놓은 아카시 나무에 사슴벌레 암수가 머물고 있다.

 

 

물이 없는 장소라 빗물 받이를 설치했다.

온 통 웃자란 밤나무다.


버섯도 있다
비가 와서 나왔나 보다



만들어 놓은 웅덩이에 물이 고였다.
그런데 모기 유충이 가득하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산초 나무를 꺾어서 넣었다 나중에 와서 꼭 확인해 봐야겠다.


야생 엉겅퀴가 있다. 색갈도 이쁘지만 흔하지 않아 귀하다.







2025. 5. 19 아침 7시에서 9시









여기에 구덩이 파서 우물 만들어야 겠다.


산딸기 같은데...
아닌가?
뭐가 열릴지 궁금하다




12시경 해가 드는 공간이 적다
가장 안쪽만 들어오는 듯한 느낌

감자 당근 상추를 심어오는 곳은 그늘이었다.

감자는 용케 새싹이 올라왔다.

당근도 새싹이 올라온 거 같다.
상추는 모르겠다.

양귀비꽃 심어오는 곳에서 새싹이 올라온 거 같다.
나중에 꽃을 피울까.




오늘의 점심은 떡과 사과 달걀이다.
장소가 평온해서인지 맛도 좋다.




혹시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름표를 써서 달았다.

노자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자연주의 숲 놀이터
놀자이다.




놀자 속에 노자가 숨어있다
강조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안 나온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무에다가 멋지게 써서 붙이고 싶다.

바위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3시경 그늘이 더 줄었다ㅡㅡ
모기가 적기를

안쪽은 더 어둡다













가로수 옆에서 자란 뽕나무를 발견하고
가지를 잘라 여기저기 심었다
5개 중에 1개만이라도 잘하길


흰민들레와 더덕을 심었다.





지난번에 심은 파가 살아남은 거 같다.

감자 자리인데 감자 싹일까?

수수꽃다리도 새싹이 보인다.
살아서 다행이다.

허브도 살았다.


점심은 사과와 당근 그리고 빵



점심 먹고 책 보고 앉아 있는데 모자에 뭔가 기어간다.
자세히 보니 대벌레다.
나무 위에 보내줬다.





처음엔 판 물구덩이는 전혀 물이 보이지 않는다.
햇빛에 있다 보니 물이 다 마르는 모양이다.
모이기는 하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안 보인다.












길에 밤송이가 너무 많아
낙엽이 두터워 풀 안자라
풀밭에서 아이들 맨발로 놀아야 하는데...
쓸어 쓸어






울타리 만들기

비탈에 토사 막고
밤송이, 낙엽 등 길 옆으로 처리하기 편할 것 같아
그런데 쉽지 않네
시간 많이 든다.




음나무에 새싹이
가시 무섭다

집에 있는 씨앗으로 작은 텃밭 만들었다
아기자기하게

1 꽃
2 대파
3 상추
4 당근
5 감자
6 콩
7 수수꽃다리

지난번에 심은 허브가 살아 남은 듯!

돌나물은 미지수
아직 가능성은 있는데...
화이팅!



나무집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풀씨가 안착할 수 있게 낙엽치워 길 트기









2025. 4. 7


놀이터 뒷쪽에 진달래 꽃이 생각보다 많다.
 

숲에 들어서니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작은 물체 하나가 땅으로 이동하는데 크기로 토끼 인가 생각했지만 껑충껑충 느낌이 아니다.
순간 후두둑 하면 날아 오른다.  꿩이다.
 


놀이터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숲 중간 중간에 진달래가 피었다. 봄이다.
 

쑥도 피어나기 시작한다.  흰털이 귀엽다.


점심으로 싸온 수제 버터 꿀 빵. 수수하고 맛나다.

두릅도 새싹이 나기 시작한다.



 

속쇄과의 쇠뜨기다. 포자를 날리기 위해 먼저 쑥 나왔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친구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에서도 가장 먼저 자란다고 한다.

 

(단주화 개나리 10 마디 정도를 심었다. 내년 봄에도 꽃이 피기를 바라며
다음엔 장주화 개나리를 구해와서 심어야 겠다.  아이들에게  개나리 씨앗을 보여주고 싶다.

암꽃이 짧으면 단주화, 길면 장주화
 

 
직박구리가 목욕을 하는지 물을 먹으러 왔는지 모르겠지만 씨앗으로 흔적을 남겼다.
먹는 물에 똥도 싸고 먹고 목욕도 하고 
인간과는 다른 삶인다.

 
 

집에서 키우던 수수꽃다리를 가져와 심었다.
수년째 키워봤는데 집에서는 꽃을 피우지 않는다.
집은 너무 따뜻했다.
추위를 견딘 아이만이 꽃과 열매를 맺는다.
이제 독립 시킬 때가 되었다.
 
나무 구덩이를 파는 중
에 친구를 만났다.

 

애벌레. 사슴벌레? 풍뎅이?  커봐야 알겠지만 신기하다.
계속 보고 있으니 얼굴 부분이 움직인다.
땅 속에 놔두니 슬금슬금 땅 속으로 기어들어간다. 귀엽다.

 
 


 

집에서 키우는 페퍼민트 허브를 옮겨 심었다.
울타리로 만들고 낙엽도 덮어 물과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했다.
잘 자라서 향긋한 허브 향을 숲에서 맡으면 좋겠다.
 
 

 
 책 보며 고요한 여유를 즐기는데 저 멀리 뒤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나무를 타고 들린다.





 
첫 날 도끼를 2개 가져왔는데 자루 하나가 부러졌다.
나무를 배어 자루를 만들어 봤다.
 




 
가기 전에 놀이터 한 바퀴 돌아 본다.









물 모으려고 했는데
조금은 모였네
자연적으로 저장이 가능할까?



들어서기 전에 한 장
열심히 평탄화 자른 곳에 햇살이 가득하네


낙엽위에 고라니똥이 있다
자연적이다
아주 자연적이라 냄새도 안난다.
흙에서 촉촉한 향기가 난다
좋다




낙엽을 걷었더니 새싹이
이쁘다


나비가 난다

노랑 나비가 내 주변을 날아 다닌다
사진 왼쪽 중간에 보이는데...



인디언집 만드는 집터에서 나무를 잘랐다
힘들다
땀이 줄줄 흐른다
운동이다.










2025. 1. 17

숲 
단점
음지. 빙판. 경사.
나무 빽빽

장점
사용 비용 없음
나무 잘라도 되겠네

큰 나무 2개와
땅 경계 평평한 곳 연결하는 길
자른 나무 이용한 다양한 쉼터와 놀이 도구
나무위 집

숙박 가능하게


 

오르막

내리막 자갈길
항공 지도에 안 나와

오른쪽에 평지 살짝

포장길
빙판
못내려가

조금 올라오기는 가능

작은나무로 빽빽

옆 땅
쓰레기


살짝 아래 평탄
항공 사진 살짝 보여



우리땅 예상

우리땅 예상

우리땅 아래 쪽

오른쪽 큰 나무 부터 왼쪽으로
왼쪽 큰 나무에 살짝 평지

밤나무

자갈들


아래쪽에서
포장길

포장길 위에서

 








2025. 3. 7

나를 위해 만들자






밤송이 많아 쓸어 길 만들기

인디언집 제작 시도
더 길어야
끈 묶기 좀 더 잘 보자
주변은 어떻게?
무엇을 벽 쌓지?

상태 좋은? 밤도 있다

물 담을 웅덩이 2개 제작
한 군데 사진 못 찍음

떠나기 전 함 컷

누구의 똥일까?
아까 봤던 고라니?

누구의 똥?


꿩 장끼
황조롱이 봤다









물이 필요해 언덕 제일 위에 웅덩이 파놨다

공터 만들기
가시 나무
자잘한 나무 제거
햇빛 많이 들어야 모기 적어

소나무로 대문 만들기



변화 전후 영상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