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의사결정과 정확한 판단을 위한) 정보조사의 기술

 

(빠른 의사결정과 정확한 판단을 위한)

정보조사의 기술

저자 우에노 요시에 지음

역자 오세웅 옮김

출판사 멘토르 | 2010.03.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6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면 정보 수집을 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무엇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첫번째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택 없이 판단하는 것은 없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인터넷 등에서 넘처나는 정보를 모두 수집 검토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정보큐레이터 같은 신종 직업도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누구든 판단과 선택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본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정보수집을 해본 사람이라면 더 쉽게 이해하리라 본다.

 

 

<본문>

 

정보조사 사이클
1. 지식격차의 인식
2. 정보소스 목록과의 대조
3. 정보획득
4. 검증 및 판단
5. 정보 전달
6. 정보소스 목록 정비
1~6을 반복하고
상황에 따라 4.를 통해 2. 6.을 정리 한다

 

 

 


정보수집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어느 정도 수집한 정보는 정리 검토 후
목적에 따른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방향을 확인하고 다시 한다

 


정보 대상과 찾을 정보
. 기업 : 뭐하는 곳? 업적은? 앞으론?
. 인물 : 프로필. 경력. 위치. 인품. 네트웍
. 업계 : 구조. 크기. 성장추이. 점유율. 기업동향. 전망
. 소비자 : 방법(설문. 여론. 인터뷰)

 


초기 조사계획 필요
조사 중 조사계획과 수집한 정보의 의미 생각하며 조사!

 


정보의 수집 목적,

목적에 맞는 분석,

고객에게 전달 방법 등이 중요!!

 





'○ 공존 >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계의 힘  (0) 2015.02.09
100만원 경영학 (장사란 무엇인가?)  (0) 2015.01.16
린 스타트업  (0) 2014.12.08
리더는 목표가 정해지면 예측 가능해야 한다.  (0) 2014.11.20
군주, 신하의 능력이란?  (0) 2014.10.06



에베레스트의 진실

 

에베레스트의 진실

저자 마이클 코더스 지음

역자 김훈 옮김

출판사 민음인 | 2010.02.2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94


 

2000년대 에베레스트에서 있었던 일들을 극화한 소설

그러나 실제 있었던 일! 


등산이란 소재로 새롭게 볼 수 있으나
우리가 처한 추악한 현대 문제는 산이나 도시나 비슷하다는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설

 

 

 



경험과 기술이 날로 떨어지는 고객들의 정상 도전을
가능케 해 주는 수천 개의 산소통 등으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오리들을 오르기에 좀 더 수월한 봉우리로 길들여 가고 있다

# 왜 산을 오르는가에 대한 고민은 없는... 


딜레마
준비 안한 자(고객)의 생명이냐
많은 준비를 한 자(등반가)의 정상이냐
※ 고객:  트로피 사냥꾼. 투자자. 등을 말함
# 에베레스트가 명문 대학과 같은 기능을
# 산 자체를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 정상에 오른 이후의 부가적 삶을 더 욕망하는 절차적 산행으로 타락해 버렸다.



# 느낀점
함께 생사를 함께해야 하는 등반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도전을 하지?
욕망이 정상적인 판단을 막고 눈을 가리는 구나
당하고 나서야 보이는... 사랑이라 불리는 착각 같구먼...

 

 

# 난 등산을 하며 '고객'인가 '등반가' 인가? 

# 생각만하고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가?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 너는 아니 - 이해인  (0) 2015.01.20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0) 2015.01.12
하비비  (0) 2014.12.22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 2014.12.19
수화 - 최연식  (0) 2014.12.03



하비비

 

저자 크레이그 톰슨 지음
역자 박중서 옮김

출판사 미메시스 | 2013.07.20
형태 판형 B5 |  페이지 수 660

 

 

이슬람과 교회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간세상을 표현한 책

 


주인공
- 도돌라 : 가족의 생계를 위해 팔린 중동 여자아이
- 잠 : 도돌라가 노예시장에서 만나 키운 흑인 남자아이


처음엔 배경이 과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지금 세상을 표현한 것일까?라는 질문이 든다
후진국 - 선진국의 모든 삶이 한 인간의 생에 있다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삶에도 인간은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빈민부터 부자까지


이슬람의 문양과 글에 대한 의미 설명이 많아 신비감이 든다. 
삼각 + 사각 -> 고리 -> 패턴

사각은 완벽한 도형이며 숨을 쉰다는 설명 등 ^^

 

 

"만약 영혼이 흘러 넘치면 또 다른 곳이 채워질 수 있다"



예배는
'보답'이나 '처벌'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닌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비비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
하비브는 사랑하는 사람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0) 2015.01.12
에베레스트의 진실  (0) 2014.12.31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 2014.12.19
수화 - 최연식  (0) 2014.12.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0) 2014.11.24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저자 고미숙 지음

출판사 그린비(그린비라이프) | 2007.05.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23

 

요약하면 깨달음을 위해 일평생 공부해라!!

그 속에 진정한 행복있다.

공부하는 종류는 고전 독서가 좋고

방법은 코뮌(스승), 낭독, 구술이 좋다.

 

현재의 저속한(돈, 돈, 돈)을 깨고 나올 수 있는 힘이 공부에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무척 드는 책입니다. ^^

 

 

1. 지금 우리는 공부에 대해 어떤 거짓말을 믿고 있나?

출세 하려는 이유는 외로움 때문 
그런데 출세해도 외로움
돈과 권력에 빠져버려 주변이 보이지 않기 때문임


공부는 몸과 인생을 하나로 묶어주는 방법 제공

학교는 사람들을 규격화 한다
차별적 동급생 체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이 발생할 수 없다
# 대나무밭에 소나무가 같이 클리 가 없듯이

세대결합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

독서는 성공의 기준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성적 관련이면 꼭 필요한 것
삶과 관련되면 불필요한 것


창의성이 무엇인가?
깨끗한 시설괴 뛰어난 강사로 착각 하지만 
차별화를 위한 절박한 질문과 상상이다


2. 삶에 녹아있는 공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탈근대적 미래의 대안 - 고전!

학교 : 제도와 시스템 : 자격 : 삶과 공부가 분리
코뮌 : 스승과 도반 : 앎 : 삶과 공부가 연결

# 과거와 달리 스승을 보고 학교를 선택하여 가지 않는 현실


공부는 네트워킹!
뇌의 역할은 네트웍이다

공부는 몸과 정신이 함께해야 한다

암송과 구술은 모두 네트웍을 위한 뛰어난 방법
쓰기보다 말하기!

코뮌. 암송. 구술의 공통점 독서!!

독서가 신체를 바꾸고 삶을 바꾼다

사교육 시장에 내몰리고 싶지 않은 꼬마들,
성적의 위계와 입시의 중압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청년들,
시각의 지배에예속되기를 원하지 않는 직장인들,
매너리즘에 찌든 일상의 회로를 벗어나고 싶은 아줌마들,
삶의 비전과 지혜를 통찰하고 싶은 노인들
이 모든 대중지성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독서뿐이다.


어떤책?
서유기. 수호지. 홍루몽. 옥루몽 등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프루스트 보르헤스 등
소크라테스. 플라톤
노자. 장자. 사서삼경 등
동서양을 골고루
지적 풍요가 없으면 충동에 내몰린다

오려운 고전을 어떻게 읽어?
친구랑. 함께하면 된다

모든 공부의 끝은 글쓰기!

나의 관점은 무엇인지
그 물음을 날으는 화살처럼 온 몸으로 마주하기.



3. 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일평생!

근대지식은 앎과 분리된 지식으로
기능적이고 근시안적. 효율성만 따진다
직업을 위한 공부와 깨달음에 대한 공부
어느 것이 더 넓겠는가?

고전시대는 '자연'이 최고의 책이자 스승


현대는
- 외로움, 고립 -> 자폐 -> 괴롭힘, 공격성, 자살
- 인정욕망. 사랑도 주변 시선에 맞추는 틀에 갇혀
- 집착과 소유욕이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 착각

스승이란
- (지위나 명성을 떠나) 가장 열심히 배우는 자
- 그 열정이 주위를 촉발, 전염 시키는 자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그 순간이어야 한다
밥도 강의도 일 등 그 삶 속에서 그 사이사이에 존재한다

공부와 혁명의 조우
. 공부란 끊임없이 다른 존재로 변하는 것
. 혁명이란 변이를 통해 세상의 질서와 배치를 바꾸는 것
. 끊임없는 공부가 혁명을 이끈다.
. 가장 억압받고 가장 소외되지 않은 사람에 의해


인물(한국인 만 추출)
. 박지원. 열하일기, 연암집
. 이덕무 : 기년아람, 청비록
. 이상 : 오감록, 날개
. 전태일
. 정약용 :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논어고금주
. 혜초 : 왕오천축국전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의 위치와 30%의 여유  (0) 2015.07.29
진행부여 효과  (0) 2015.02.25
독서하는 이유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  (0) 2014.10.16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0) 2014.09.12
바보존 - 차동엽  (0) 2014.07.2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저자 시미즈 레이나 지음  

역자 박수지 옮김

출판사 학산문화사(주) | 2013.10.25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24

 

 

 
미나토 치히로
서점이란, 수명이 긴 꽃을 취급하는 꽃집이다


바터 북스. 영국 안위크
지붕의 창으로 하늘이 열린 서점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 아르헨티나
공연장을 서점으로

 


하라켄야
인류의 발명 두가지 무기와 그릇
그 연장선에 인공위성과 책
지혜를 담는 그릇 책
현대는 무기와 그릇이 모두 컴퓨터로 귀결되며 평면으로 간다
그러나 모든 것이 평먄일 수 없다
인간은 벽이 될 수 없으므로
엔틱을 찾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
# 책은 영원할 것이다.

#
사람과 사연이 오고가는 숲 속 플랫폼
숲 속 도서관? 헌책방? 서점? 이름이 어찌되었건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꿈꾸어 본다. ^^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 2014.12.19
수화 - 최연식  (0) 2014.12.03
남한산성  (0) 2014.11.18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0) 2014.11.1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0) 2014.10.22



무의미의 축제

 

 


무의미의 축제 
  

저자 밀란 쿤데라 지음

역자 방미경 옮김

출판사 민음사 | 2014.07.23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152

 

밀란쿤데라의 작품은 어렵다.

임펙트가 없는 소설

문장 하나 하나를 꼽씹고 천천히 집중해서 읽어야 볼 수 있는 의미

아직 가벼운 책읽기 실력인 나로써는 어려운 책이다.

나이를 더 먹고 더 많은 책을 읽어야 그 의미가 올곳이 다가 올까?

 

 

<출연>

 

[친구들 4명]

알랭 : 어머니를 딱 한번 본, 사과하는 사람

라몽 :

샤를 : 출장파티일을 하는 연극인

칼리방 : 재미로 스스로 일상에서 파키스탄인을 흉네내는 배우 그러나 아무도 관심없음

 

마들렌: 알랭의 여자친구

다르델로 : 라몽의 과거 동료. 암이라고 속인 사람. 주 이야기인 파티의 주최자

카클리크 : 라몽의 친구 조용한 사람. 다르델로를 친구에게 설명하기 위해 책에 첫 등장. 라몽이 좋아한 여자와 잠자리

등등

# 외국 소설에는 사람들이 다 수 출연해 읽기 힘들다 ^^;

 

 

 

<본문 중>

 

"하찮고 의미 없다는 것은 말입니다, 존재의 본질이에요.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있어요.


심지어 아무도 그걸 보려 하지 않는 곳에도, 그러니까 공포 속에도, 참혹한 전투 속에도, 최악의 불행 속에도 말이에요.


그렇게 극적인 상황에서 그걸 인정하려면, 그리고 그걸 무의미라는 이름 그대로 부르려면 대체로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단지 그것을 인정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사랑해야 해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

 

 

 

[스탈린]
 자유. 의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주장할 수 있어요. 넘어갑시다. 진짜 문제는 이거예요.

 

지구에 있는 사람만큼 세계의 표상이 있다는 것. 그건 필연적으로 혼돈을 만들지요.

 

이 혼돈에 어떻게 질서를 부여할까요? 답은 분명해요. 모든 사람에게 단 하나의 표상만을 부과하는 것.

 

그리고 그것은 오로지 의지에 의해서만, 단 하나의 막대한 의지, 모든 의지 위의 의지에 의해서만 부과될 수 있어요.

 

그걸 내가 했지요, 내 힘이 닿는 데까지 최대한. 그리고 내가 장담하는데,

 

 커다란 의지의 지배 아래 놓이면 사람들은 결국 아무거나 다 믿게 되는 법이거든!

 

 

 

<다른 사람의 의견> 스탈린 이야기의 자고새는 왜?

# 자고새 이야기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그 중 공감하는 글입니다.

 

스탈린의 일화는 이제 ‘농담’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넘어서, ‘거짓말’로 받아들여지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네 남자의 이야기 사이에서 어쩌면 기이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이 역사적 일화를 통해 쿤데라는 하나의 농담조차에도 진지하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시대의 무거움, 그 비극성에 마주하는 태도로서 ‘무의미’를 이야기한다.


 







체르노빌의 봄

  
체르노빌의 봄

저자 엠마뉘엘 르파주 지음

역자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출판사 길찾기(만화) | 2013.03.10

형태 판형 A4 |  페이지 수 172 

 

 

출판사 길찾기는 사회적 만화를 다수 발간하는 출판사인 것 같다.

 

책 내용 몇가지를 옮겨본다.

<본문>

 

#상상했던 폐허의 모습이 아닌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본 주인공의 독백

 

검은 숲이 아닌 찬란한 색상!
이 믿기지 않는 풍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이 곳을 증명하는 방법은 과학적 설치밖에 없었다

# 금지구역 바로 앞에서 데이트 하는 사람들
사람들은  금지 구역과 이토록 가까운 곳까지 무엇을 찾으러 온 걸까?
분명한 건,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하나 때문에 이곳에 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왔는데...
느껴지는 건 빛나도록 살아있는 생명이다!

 

# 마지막 장 


체르노빌에서 느끼고 싶은 건 죽음 이었으나
날 감동시킨 건 바로 삶이었다...





'◎ 여가 > 만화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책.히틀러의 성공시대1-2. 김태권.2012  (0) 2017.11.29
만화.닥터 노구찌  (0) 2017.10.22
신과 함께 - 주호민  (0) 2012.10.03
daum 웹툰 감상 릴레이  (0) 2012.03.25
후지산을 바라보며...[오마리]  (0) 2009.05.17



남한산성


남한산성 
 

저자 김훈 지음

출판사 학고재 | 2007.04.1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83

 

 

힘없는 나라의 설음

임금과 신하 그리고 민초들의 고난을 그 시대에 맞게 잘 표현한 책

당시 언어와 표현을 많이 사용하여 모두 이해하기엔 어렵긴 하나

과거 전쟁의 모습을 잘 표현한 책입니다.

 

 

김류의 전쟁지휘로 많은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보고 생각해 봅니다.

김류는 무관도 아닙니다. 단지 지휘가 높을 뿐

그래서 체찰사 라는 직위를 가졌음에도 현실 감각이 없이
군사들을 칼을 이용해 전진시켜 사지로 몰아놓고
그리하여 패배한 이유도 자신이 아닌 초관(하급 장교)에게 묻는 무지와 오만을 보입니다.
병졸은 사람도 가축도 아닌가 봅니다.

한심하고 한심합니다. ㅠㅠ
폭력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이기길 바라는 것은 운이겠지요
그러나 당시에는 모두 이렇게 나라를 운영했을 것입니다.

비교할 대상도 없었을 것이구요.

안타까워할 따름이며 현재에 살고 있음에 감사해야겠지요

 

요즘은 어떤가요?

김류 같이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없나요?

 

 

 

<본문 중 기억에 남는 대목>


예판 김상헌이 대장장이 서날쇠의 똥국물을 보며

사물은 몸에 깃들고
마음은 일에 깃든다
마음은 몸의 터전이고
몸은 마음의 집이니
일과 몸과 마음은 더불어 사귀며 다투지 않는다
...
일과 사물이 깃든 살아있는 몸
글은 멀고 몸과 가깝구나

 

# 요즘엔 글이 몸보다 우대받습니다.

# 글도 중요하지만 기술도 그에 버금가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지음

역자     이재룡 옮김

출판사  민음사 | 2009.12.2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84

 

 

 

출연자

토마스 - 의사. 주인공. 바람둥이
테레사 - 토마스의 뜻밖의  연인
사비나 - 토마스의 이성 친구. 미술가

프란츠 - 사비나의 토마스 이후 애인 

 

배경 : 1968년 체코를 소련이 점령한 시점

제1부 가벼움과 무거움

토마스와 테레사의 만남

사랑이 이토록 작은 우연에서 시작된 것인지

그래서 더욱 쉽고도 어려운...

 

제2부 영혼과 육체 
테레사 관점의 어머니
: 인기있던 여자 그러나 사고처서 잘못된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진
: 남편과 딸 버리고 떠남

제3부 이해받지 못한 말들
프란츠의 관점


제4부 영혼과 육체
테레사의 관점. 다른 남자와의 섹스


제5부 가벼움과 무거움
토마스의 관점
그는 자신의 신념이 확고 했다
여자를 계속 찾는 이유도 새로운 발견에 대한 즐거움과 신념
테레사에 대한 사랑도 신념
자신을 벼랑으로 몰아 붙인 기사 이후 사건도 신념
#파르메니데스의 정신에 따라 무거움을 가벼움으로??? 이게 무슨 뜻일까?
#낭만이 없는 자는 바람둥이
#낭만이 있는 자는 연인


제6부 대장정
사비나의 적. 키치
키치는 인간이 가졌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모든 것
모든 인간 사이의 유대감은 오로지 키치 위에 근거할 수 밖에 없다
공산주의 만세 행진 속 키치는 인생만세


제7부 카레닌의 미소
토마스와 테레사의 개. 카레닌
노년의 삶의 매개체


인류(#니체, 테네사), 자연의 주인이자 소유자가 전진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길로 벗어나 있다


전원시란?
여전히 낙원으로 남아있는 이미지


테레사에겐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본질적으로 개와 인간의 사랑(이래관계가 없는 사랑)보다
열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생각
...
만약 우리가 사랑할 수 없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카레닌은 토마스와 테레사 주위에서 반복에 근거한 삶의 원을 그었다
(#변하지 않는 행복의 원)
...
인간의 시간은 원형으로 가지 않고 직선으로 나아간다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다
...
전원시의 맥락에서는 유머조차도 반복의 달콤한 법칙에 따른다




소설 어렵네
나중에 읽으면 좀 더 이해 되려나... ^^;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  (0) 2014.11.18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0) 2014.11.18
희망을 여행하라  (0) 2014.09.30
나를 사랑하는 법  (0) 2014.09.15
나의 낭만적인 고양이 트렁크  (0) 2014.09.12







희망을 여행하라


희망을 여행하라
공정여행 가이드북
 
 

저자 임영신 , 이혜영 지음
출판사 소나무 | 2009.06.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66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준 책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국내여행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어요 ^^

 

[본문에서]

 

만약 당신이

여행을 '떠남'이 아니라 '만남'임을

'어디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임을

'소비'가 아니라 '관계'임을 믿는다면

이 책은 당신이 떠날

새로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이매진피스 -

 

 

여행과 인권

당신의 웃음 너머

셀파 - 인간이 인간을 버리는 관계

호텔청소부 - 허드랫 일은 주민이 사장은 외국사람이

누가 다른 이의 삶을 파괴할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나요?

여행하는 곳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여행과 경제

우리가 쓰는 돈은 어디로 가는 걸까?

여행지에서 쓴 대부분의 돈은 현지인이 아닌 외국 기업체로 흘러간다.

그럼 그곳의 자연과 문화는 유지될 수 있을까?

 

현지인에게 도움되는 소비

- 물건 구매는 현지 시장을 이용

- 숙소는 지역 게스트 하우스

- 밥은 지역 식당을

 

여행과 환경

지구를 사랑한 여행자들

한국인 한사람이 하루 사용하는 물 400리터 (세계 1등 ㅡㅡ;)

현지 한마을의 하루 사용 물 500리터

마음대로 써도 좋을 충분한 돈을 냈다고?

그 물을 마시지 못한 누군가는 죽을 수도 있는데...

# 지구의 모든 자원은 늘어나지 않는다 그 안에서 순환하며 사용할 뿐

 

[필리핀 에니그마타 트리하우스]

예술은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눈을 뜬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믿어요

자기 안에 있는 아름다움에, 우리를 둘러싼 이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에 눈을 뜬 사람만이...

 

여행과 정치

여행이 자유를 꿈꿀 때

# 현지의 상황을 이해할 때 관계는 이뤄지고 지역의 자유 희망은 세계로 퍼져간다.

 

여행과 문화

우리가 유럽을 여행할 때

프랑스는 루브르의 관광수입을 포기할 수 없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빼앗는 불명예라도 (입장료만 한해 1천3백억원)

 

여행은 다른 문화를 단지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사람들과 삶의 존엄으 보는 시선...

깊은 만남과 경험에 다다르는 여행이 될 것

 

[필리핀 와와이 마을]

평화를 경험한 이들이 만든 마음의 연대, 그 것이 이끌어낸 행동

존중과 배움이 있는 만남은 신의 축복

 

손님은 신의 축복이라고 믿어요. 누구도 신의 인도 없이 이곳에 다다를 수는 없죠

돈을 벌 수 없어도 우리가 음악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우리는 예술가라는 것을,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보존해 나가는 것 자체가 진보하는 삶이라는 것을

아이들은 배우고 있는 거죠. 도시로 나갔던 많은 아이들이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생각해요

 

내 몸으로, 내 손으로, 내 영혼으로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그게 예술이란 걸, 내 스스로 나의 예술을 멈추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 존엄을 짓밟을 수 없다는 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손님이 와도 그들은 그들만의 삶을 산다

 

 

여행과 배움

여행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바다 위 학교 피스보트

어떤 진실을 알게 되었다면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동할 책임이 있다는 생각

 

그랑루트

영국 귀족과 상류 엘리트인 젠틀맨들의 자녀들을 2~3년 동안 가정교사와 함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보내서 언어, 정치, 문화, 예술에 대해 배우도록 한 것

 

대한민국의 글로벌은 국제적인 '봉사'가 아닌 '성공'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고 추론된다

# 다른 곳으로 눈 돌려봐 학교만이 배움을 주는 건 아니야

# 갭이어, 워크캠프, 정토회의 선재수련, 개척자들의 평화캠프 등

학교와 다른 여행은 정말로 혼자서 스스로 배워야 하는 것

 

여행은 인간의 연대를 깨닫게 해준다

인간의 연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힘이다

 

 

공정한 여행은 삶의 자리로 돌아온 나를 공정한 일상으로 이끌고

그때 바라보는 세상은 전과 다르리라

여행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다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숲해설아카데미 (이원규 외)

 

 

숲의 의미

 

숲은 인간의 욕구(건강, 레져 등)를 채우기 위한 도구인가?

 

숲은 태양과 지구를 연결해 주는 탯줄

모든 생명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근원

 

인간과 숲의 관계 가설

존재론적 관계론 : 선 존재 : 인간과 숲이 별개로 존재하고 이후 관계가 성립

관계론적 존재론 : 선 관계 : 인간가 숲이 관계 속에서 결정되고 이해

 

존재론적 관계론 -> 관계론적 존재론 변화 요구

서로의 관계속에서 생사와 각자의 가치 결정

 

숲에는 내가 있다.

숲은 우리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텅 빈 관계의 그물로 충만해 있다.

우리가 숲 안에 섰을 때 설래고 두려운 것은 그 안에 바로 우리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 숲?

숲 : 수풀의 준말,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나무가 울창한 곳

삼림 : 나무가 우거진 숲

산림 : 산과 그 안에 있는 숲

임수 : 수풀 혹은 사물이 많이 모여있는 곳

국토의 65% 산

 

 

 

숲과 인간

 

역사

 

나무 : 500,000,000년

인간 :    2,000,000년

 

인간이 태어난 당시 나무는 거대한 장승의 모습으로 위압감 있었을 것이고

이는 숲과 자연에 대한 경외와 숭배가 싹텄을 것

그러나

인간은 뇌의 발달로 도구를 사용하여 다른 자연 구성원과 달리

숲을 자기 의사에 맞추어 인위적으로 숲을 이용

# 숲과 인간의 긴밀한 관계가 느슨해 지기 시작

 

 

인간의 삶과 숲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신체적으로 열악하여 산 혹은 숲을 이용

 

[의식주]

마을숲 : 풍수 상 지세의 부족함 보완하여 마을의 안전과 번영 기원, 홍수/바람 등으로 부터 마을 보호하고

먹을거리를 얻고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고

출생 시 아들은 소나무, 딸은 오동나무를 심는 풍습

# 소나무는 집, 오동나무는 가구 제작에 사용

무덤 : 죽어서 작은 산을 이룸

 

※ 과거 인간에게 숲이란

육체적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양분을 숲에서 얻었으며

정신적 활동인 철학, 과학, 예술, 문학 등도 자연에서 터득했거나 모방한 것에 불과하여

숲은 공포와 경외의 대상

 

[시와 소설]

- 나무들 (헤르만헤세)

- 월든 (그린 소로)

- 나무를 심는 사람들 (장 지오노) 등

 

[종교]

- 불교 : 룸비니 동산(숲) 사라수, 보리수

- 기독교 : 에덴동산(숲) 지혜의 나무

왜 숲인가? 가장 완벽한 생태공간이기 때문

- 세계수, 우주수 (신성한 나무) : 신단수(한국), 소나무(중국, 일본), 이그드라실(노르웨이)

 

[산수화]  문인화

- 세한도 (김정희)

 

[노래]

- 겨울 여행 보리수 (슈베르트)

- 빈 숲 속의 이야기 (요한 슈트라우스)

- 숲의 노래 (쇼스타코비치)

- 청산도 (박두진)

- 숲 (황병기)

 

 





'★ 숲 자연 이야기 > - 숲길체험지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듭법  (0) 2014.09.22
암벽등반  (0) 2014.09.22
등산, 트레킹이론  (0) 2014.09.22
응급처치  (0) 2014.09.22
산과 인문학  (0) 2014.09.22



나를 더 사랑하는 법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의 재발견
 

 
저자 미란다 줄라이 , 해럴 플레처 지음
역자 김지은 옮김
출판사 앨리스 | 2009.12.07
형태 판형 B5 |  페이지 수

 

 

 

나를 사랑하는 법의 많은 과제들이

일상의 숙제처럼 사람들에게 제출하여

웹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새로움 느낌이다.

 

특히 간단한 질문과 어려움 질문을 함께 넣어

다수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것이다.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아마추어적이나 각각 사연이 있을 것 만 같아 의미 있게 보인다.

 

자신의 사연을 적는 부분에서는

정말 이렇게 살아 온 건가 하는 분도 있어

인생이란게 끝없는 나락이라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0) 2014.10.22
희망을 여행하라  (0) 2014.09.30
나의 낭만적인 고양이 트렁크  (0) 2014.09.12
지식e SEASON 5  (0) 2014.06.01
48분 기적의 독서법(2013)  (0) 2014.05.06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진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
 

 
저자 우테 라우터바흐 지음
역자 박여명 옮김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 2012.07.1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26

 

 

대화가 문제있는 환자(?)와

대화 컨설턴트의 대화와 다양한 사례 위주로

포인트를 찝어나가는 책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읽으면 되지만

뭐가 문제인지 알면 이미 답도 알듯 ^^;

 

 

본문 중에 나한테 필요한 것 몇가지 옮기면

 

인식의 스펙트럼 (최저 0 ~ 최고 100)
감정이 최고(100)일때 대화해라

아니라면 최소한 50 이상을 만들고 대화하라

에너지가 있어야 긍적적인 대화가 가능

 

 

재수없는 사람이 되어 대화하기 싫다면
분석과 해결보다는 '공감'

 


자꾸 아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가?
그건 스스로를 확인 받고 싶은 것
연상작용. 지식자랑. 불필요한 의견을 주의

 

 

온라인 대화에 의지하나?
자신 스스로 되고 싶은 모습이거나
자신이 보여지고 싶은 모습이거나
전자면 긍정. 후자면 끊으시길
전자를 오프라인까지 적용한다면 매우 긍정 ^^


 

어떻게 대화 시작할지 모를 때
지금의 상태를 인식하고 진실되게 말해라

 


최상의 대화는
자신의 생각을 인식 (정신의 집중)하는 것
- 나를 떠나 '생각에 집중'하여 자유를 얻는다
- 방법은 명상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0) 2014.12.16
독서하는 이유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  (0) 2014.10.16
바보존 - 차동엽  (0) 2014.07.27
실행이 답이다  (0) 2014.07.24
긍정의 힘  (0) 2014.07.16



갈매기의꿈



갈매기의꿈
 
저자 리처드 바크 지음
역자 이덕희 옮김
출판사 문예출판사(주) | 2000.05.3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20

 

 

 

주인공 : [조나단 리빙스톤]

 

"전 다만 공중에서 재가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할 수 없는가를 알고 싶을 뿐이에요.

그게 전부인 걸요. 전 그저 알고 싶단 말예요"

# 앎에 대한 지적욕구

 

 

"우리는 살기 위한 이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롭게 되는 것 말입니다!"

# 발견 -> 배우고 -> 발전 -> 자유

 

 

[이름 모들 동행자]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조나단.

당신은 배웠기 때문이죠. 한 가지 공부가 끝나고, 다른 공부를 시작할 때가 온 거요"

#한길로 정진하면 조력자가 나타난다고 믿어라

 

 

이곳에는

그들 각자에게 있어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은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이었고

그 일에 완벽을 기하는 것이었다.

 

먹는 것과 싸우는 것, 혹은 무리 속의 권력이상의 삶이 있다는 최초의 깨달음에 이르기 전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삶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었다는 생각...

 

우리는 우리가 이 세계에서 배운 것을 통해서 우리의 다음세대를 선택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다면, 다음 세계도 지금의 세계와 똑같을 것

똑같은 한계들과 극복해야할 무거운 짐에 짓눌니는

 

노장은 나이에 의해 약해지는 대신 오히려 나이에 의해 강화돼 있었다

 

 

널 추방함으로써 다른 갈매기들은 오직 자기들만 상처입을 뿐이지

...

어느 날엔가 네가 보는 것을 보게 될 거야

#진실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날으는 것은 갈매기의 권리라는 것

자유란 바로 그의 존재의 본질이라는 것.

자유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것이 의식이든, 미신이든

아뭏든 어떤 형태로든 제약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제거해야한 한다는 것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을 위한 휴식?  (0) 2014.09.23
비긴어게인  (0) 2014.09.12
천 개의 찬란한 태양  (0) 2014.07.25
불행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0) 2014.07.09
이타카  (0) 2014.06.15



내 아이 첫 심리여행

 

내 아이 첫 심리여행

저자    유복희 , 김명옥 지음
출판사 초록나무 | 2011.03.23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07

 

 

제가 상담심리를 공부한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님이 발간한 책입니다.

글씨 큼지막하고 그림도 많아 책이 부담인 분도 읽기 수월하겠어요.

 

아이를 기르는 것은 부모의 기질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도 잘 살펴야 합니다

이게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과 상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지요

 

책에는 여러가지 유형으로 쉽게 선택하도록 했어요.

그 부분은 스킵하고 제게 의미있는 부분만 필사합니다.

 

 

<본문>

 

자신감을 어떻게 높이죠?

- 아이의 장점을 찾고 칭찬만 해줘도 됩니다.

- 부족한 것은 함께 이겨나가도록 격려합니다.

- 아이들의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창피함을 느끼는 것은 부드럽게~

- 애완동물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붙는 경우도 있어요

 

 

실천예시

- 칭찬노트 : 칭찬받은 것들을 노트에 정리한다.

-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기. 실수는 실패가 아닙니다.

- 노래가사를 공격적으로 바꾸어 부르는 아이는 수동적 공격성 예상

 

다양한 실천 예시가 있지만 저는 요 정도

 

중요한 것은 육아 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부모와 아이간에 상호 기질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똑바로 일하라

 


똑바로 일하라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자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역자     정성묵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1.3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영조언 모임집 ^^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경영은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표현도 아주 단순하고 요점만을 이야기 한다.

그 요점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도 단순하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다 방향을 잃기 쉽다.

이 책은 우리가 일에 몰입하여 경영을 하다가 잊기 쉬운 기준들을

림과 함께 금방 리마인드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경영 중간중간에 읽어보고 방향을 조정하기 좋은 책 같다.

 

<내용 중>

 

실패는 교훈이 아니고 그냥 실수다

- 실패가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단지 반복하지 않을뿐 성공만을 생각하라

 

완벽한 계획은 없다.

- 몇시간 뒤도 맞추기 어렵다. 단지 추측할 뿐.

- 계획하느라 시간보내지 말고 방향을 맞추고 바로 출발해라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 내가 필요한 것이 남도 필요한 것이다.

 

덩치는 작을수록 좋다.

- 정말 필요한가 물어라

 

초기에는 세부사항을 무시하라

- 실천을 방해한다.

 

결정을 내려야 일이 진행된다

- 실행을 하려면 결정이 우선

 

큐레이터가 되라

- 많은 정보에서 유용한 정보를 고르는 것, 구슬도 꿰어야~

 

실제로 보여줘!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그리고, 만들어 실제를 보여줘.

 

남의 일에 신경 쓸 필요 있나?

- 경쟁사 신경쓰다 방향이 틀어진다.

 

무명 시절을 즐겨라

- 고객이 많지 않은 무명 시절에 마음껏 시도해 보라.

 

관객을 얻어라 | 경쟁자보다 더 많이 가르쳐라 | 요리사처럼 하라

- 충성고객은 우리의 가치를 공감하는 사람들 이다.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 모든 일이 마케팅!

 

[인사 조언] - 언제, 누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초기에는 직접 하라 - 사업의 전체를 꽤뚤어 보려면 해봐야

어쩔 수 없을 때 인력을 고용하라

이력서는 무의미하다

무의미한 경력 - 어떻게 확인할래? 불가능 일해봐야 안다

알아서 하는 사람을 고용하라  - 평판 조회 반드시!

뛰어난 작가를 고용하라 : 글쓰기 능력 모두에게 필요

 

문화는 창출하는 것이 아니다
- 갑자기 인위적(교육, 워크샵 등)으로 만드는 것이라 아니라

  원하는 방향을 정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만들어지는 것

 

 







바보 ZONE

 

 


바보 ZONE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
  
바보 ZONE

저자 차동엽 지음
출판사 여백 | 2010.11.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87

 

무지개원리로 베스트셀러 히트를 하신 차동엽 신부의 차기작 ^^

 

무지개원리를 읽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밀도가 높지는 않은 책이나

그래도 하나씩 보면 내용은 좋음 ^^

 

58
흥부는 가고 놀부만 가득한 세상
효녀 심청을 이용하는 뱃사람이 되버린 세상

87
바보는 승패에 관심이 없다
승부를 초월했기 때문에


220
바보 철학을 실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로움으로 하는 거다


247
톰 피터스
경영학 서적보다 소설을 읽는 이유는?
경영학 서적은 답을 제시하고
위대한 소설은 위대한 질문을 던져준다


273
한정된 삶에서 생명의 내용을 어떻게 의미있게 채우는가가 중요합니다
생명유지가 아닌
의미있게 사는 것
삶의 의미를 충만하게 하는 것이 문제


마더 테레사의 글 - 한번의 한사람씩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바보 정리 
: 자신의 세계를 갖춘 사람.
: 자연과 교감하고 여유있는 사람
- 긍정. 항상 웃고
- 실행력. 현재에 즉시 하고
- 창의력. 다른 생각과 질문들이 넘치고
- 감탄. 겸손과 배움의 기쁨을 알고
- 몰입. 우직하게 성실하게 무언가를하며 즐긴다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하는 이유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  (0) 2014.10.16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0) 2014.09.12
실행이 답이다  (0) 2014.07.24
긍정의 힘  (0) 2014.07.16
단순하게 살아라  (0) 2014.07.16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역자 왕은철 옮김
출판사 현대문학 | 2007.11.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574

 

 

내가 지금 껏 본 소설책 중에 손가락에 꼽을 명작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의 삶을 두명의 주인공으로 잘표현한 책

59년생 마리암

78년생 라일라

멀게만 느껴지던 이슬람 국가의 삶과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준 책

 

라일라는 나와 같은 동시대 사람이라는 생각에

더 가슴이 아픈

 

중요한 깨달음들

 

무조건적 믿음이 사회를 어떻게 망가트리는지를 느끼게 해준 것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지 않음으로 발생되는 무자비함과 반인륜적 행동들이

얼마나 쉽게 발생될 수 있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살일이 그리 쉬운가?

그런데 정말 쉽다. 신의 이름으로는

 

공포, 전쟁, 폭력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옆집에 폭탄이 떨어지고

옆 마을에서 사람들이 총살 당하고

이웃집 아저씨가 아내를 구타해도

내 일이 아니며 신의 율법을 따르는 것이라는 믿음

새로운 폭력에 처음엔 느끼지만 점점 적응이되어 일상이 되어 버리고

그 속에서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

사랑, 행복, 희망 모든 것이 그 속에서도 계속되며 같이 공존한다는 것

 

 

자신이 살아온 삶을 충실히 살아도 후회는 있다는 것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미워했지만 나이들어 용서하는 것

어머니를 이해 못했지만 그의 말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그때는 그들의 말을 이해못하고 미워하고 떠나고 싶었던 것들이

나이를 먹고 경험이 많아지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져 포용하게 되는 것

그게 삶인 것 같다

그래서

젊을 때는 패기있고 도전하는 젊은 모습으로

나이들면서 포용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그 삶의 위치에서 좌충우돌하며 후회하여도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삶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희망은 가슴속에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어려움 속에도 꺼지지 않는 마음에 있기 때문에 이다.

스스로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수 많은 어려움과 억울함이 있어서도

그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

포기하지 마라 가슴속에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위해..."

 

 

아. 그리고 또 하나!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책도 그 시대를 알고 읽어야 제대로 깊이있게 읽는 것이라는 것

감동의 차이가 다름!

 

 

 

이 책으로 내가 세계인으로써 한발자국 앞으로 다가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추천해준 후배님(이예지)께 감사의 마음 기억하겠다.





'★ 삶 > 생활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긴어게인  (0) 2014.09.12
갈매기의꿈  (0) 2014.08.14
불행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0) 2014.07.09
이타카  (0) 2014.06.15
자신에 집중하는 기도  (0) 2014.06.01



실행이 답이다

 
실행이 답이다

 

저자 이민규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1.02.2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4 

 

실행의 프로세스

결심해라 그리고 실천하고 유지하라

같은 개념으로

목표 세우고 바로 행동, 그리고 지속해라

 

결심 - 실천 - 유지

[결심]

로드맵을 그려라

문제가 정확하면 답은 자연스레 나온다

역산 스케줄링
목표를 세우고 현재 위치까지 해야할 일을 역으로 정한다


대비책 - 플랜B
문제발생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계속 실행

파생효과노트
이 일을하면 어떤 긍정적 효과들이 일어날까 상상하라

절박하게 공개적으로 목표를 정해라


[실행]

지금 당장 저질러라
'나중'은 하기 싫다는 강한 동기의 우회적 표현

성공한 사람은 빠르게 결정하고 즉시 실천한다


큰 일은 작게 쪼게서 시작해야 실천이 쉽다

시작과 끝의 사선(결정적 일정)이 있어야 집중 한다


'경험'이 아니라 '실험'이라 생각해라
부담없이 가설과 방법을 고민하고 해보는 거다

부탁해라. 누구든지 필요하면

관찰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면 달성이 더 잘된다

쉬운일 말고 목적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해라


[유지]

꿈을 작게 정의하지 마라
나는 ㅇㅇㅇ 한 사람이다 정의!
#컨설턴트 : 숲. 교육. 경영

변명거리를 사전 차단해 무조건 하도록 조건을 만들라

어떤일든 효율보다 효과가 우선
효과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

한시도 목표에서 눈을 때지마라
모든 일을 목표와 연관! 관심! 집중!
-주기적으로 메세지 발송
-책상. 모니터에 메세지 붙여

목표가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마라 그러면 이뤄진다

설득단계
- 상대입장 생각
- 반복해 설득하되 다른방법으로
- 결정을 쉽게하도록 명분과 이유 제공

내가 원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가르쳐라
가르치려면 잘 배우게되고 그렇게 행동도하여
자연스레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가르쳐 달라해라
#원하는 분야의 책을 써라. 강의해라.


실천사항!
- 아침기상 메세지
- 월 정산 메세지
- 일이 생기면? 순서 : 목표연관성. 중요성. 납기확인. 납기설정. 기록.





'○ 공존 >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0) 2014.09.12
바보존 - 차동엽  (0) 2014.07.27
긍정의 힘  (0) 2014.07.16
단순하게 살아라  (0) 2014.07.16
글쓰기  (0) 2014.06.01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2014년1월22일 다음 추천

 

저자     아만다 리플리 지음

역자     김희정 옮김

출판사 부키 | 2014.01.17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32

 

 

http://m.book.daum.net/mobile/detail/book.do?bookid=KOR9788960513693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 미국을 뒤흔든 세계 교육 강국 탐사 프로젝트

 

 

핀란드, 한국, 폴란드의 교육을 살펴보며 저자의 고국인 미국의 발전 방향을

모섹하고자 했던 자료를 모아 엮은 책

 

학교교육과 연계된 자녀교육의 방향이 궁금하신 분은 일독을 권합니다.

 


1970년대 핀란드도
엄청나게 많은 교육량과 하양평준화된 교사 체계였다
그러나 교사의 질을 의사 수준의 최고수준으로 높이는 
교육체계의 첫단추를 끼움으로 지금의 교육강국이 된다
교권강화 - 신뢰 - 교육체계 단순화 자율화 - 존경 - 고급인력 지속 기용
이런 체계에서 학생은 고품질의 학습 받음

그런데 미국은 학생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낮고
핀란드는 무엇이든 스스로하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한국은 1%의 성공을 위해 달리도록 강요한다.



교육 성과가 높은 나라의 공통점은 문화의 차이
열정! 엄격함!
목적의식이 있다
목적 - 의지 - 성실

 


아이들을 깊은사고와 호기심을 가진 똑똑한 성인으로 잘 키우고 싶다면
그날의 일상을 공유. 관심
사회적이슈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스스로도 보라
#엄청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은 힘들다. 정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쉬운 걸 찾고 싶을 뿐

모든 효율적 기관의 공통점
책임은 명확하게 방법은 자율적으로

폴란드 한트케의 교육 개혁이 단기 성과에 만족해야 했던 이유
대국민 홍보보다 정책 자체에 더 신경썼다.

#그 반대여야했어야 해다.
그리고 모든 변화는 교사에게 달려있다.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

 


트레킹(등급제?)은 저학년일 수록 비효율
16세 이상 적용하여 고도화해야
그 이하는 평준화하여 평등 실현에 중점 : 엄격함의 바로미터
#회사도 최하선을 정해 수시 평가하고 능력 향상 집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한 단 한가지를 고르라면
엄격함!
학교는 공부하고 실패를 배운 곳

배낭이 없는 학생. F학점이 없는 학교
배낭은 구명조끼다!
"내가 너에게 F학점을 준게 아니라 네가 받은 거다"
"전 노력했는데요?"
"난 네 노력에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결과에 점수를 준단다"
...
그 아이는 더 열심히 노력해 학년말에는 C를 받고 
"제가 해냈어요!!"라며  감격해 울었다



엄격한 학습으로 고도의 사고력을 갖춰야 한다


[세계수준의 교육을 찾는 법]
- 학생을 관찰
- 학생과 대화 :
  이 수업에서 날마다 배우는게 많습니까?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대체로 선생님 말을 잘 듣습니까?
  이 수업은 학생들을 바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까?
- 부모와 대화
- 시설에 현혹되지 마라
- 교장에게 질문
  어떻게 교사를 선택합니까?
  교사들을 어떻게 향상시킵니까?
  교육 성과를 어떻게 측정합니까?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 교육 >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있는 공부  (0) 2014.09.12
내 아이 첫 심리여행  (0) 2014.08.14
우리교육 100문 100답  (0) 2014.06.10
우리가 잊어버린 것  (0) 2014.05.24
아이의 천성을 따르자  (0) 2014.04.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