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916. (박문재 2018 ~ 2021. 8쇄)


9
자기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스스로 교훈을 기록한 책

작은 목적
내면 깊은 생각 살피고 충고하기 위해

큰 목적
윤리적 삶 어떻게 영위할 지
윤리적 삶 실패를 어떻게 치유할 지 
지침 제시
-> 철학적 사고의 틀 안내 (스토아 윤리, 자연 에피쿠로스 영향 받아)

#
1권 부터 12권 까지.
하나 하나 주옥같은 글들 많다
한 장에 정리 무의미
천천히 한 단락씩 봐야할 책

#
정리해 보면
내 본성을 찾기 위해 철학 해야
철학 찾아 실천하면 내면으로 받아들여 평온
삶이 평온하면 자신만의 철학을 세운 것

#
명상록의 철학은
공동선의 추구
인류의 발전
자연의 진화




31
섹스토어, 자연과 본성을 따라 살아 

35
양 아버지,  #장점이 많아 5페이지에 걸쳐 썼다
# 누구나 장점은 있을 것이다.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렇지

41
신탁, "네 자신이 사용하기 나름이니라"
#철학, 공부 필요


49
죽음, 자연의 한 과정
# 신과의 접촉, 땅 만짐 -> 이성으로 신과 만나는 것

67
본성(불길)이 이성(목표)을 향하는 모든 장애물들을 태운다

68
고요하게 평안하게 쉬는 곳, 자신의 정신 
# 명상, 철학으로 쉴 수 있다.

95
철학 - 본성에 부합
쾌락 - 도시에 부합, 타인의 이익일 뿐, 공동의 이익 아냐

99
이성적 존재는 공동체 이루어 
열등한 존재는 우월한 존재 위해 존재
우월한 존재는 서로를 위해 존재

101
공동체에 해롭지 않은 것은 개인에게도 해롭지 않다.

139
일어나는 일에 화내는 것은 쓸대 없는 짓이다.
일에는 감정이 없다.


# 7권 플라톤, 에우리피테스, 소크라테스 등 어록 필사 인용
# 필사의 필요성

151
철학하지 않는 삶은 엉망이 된다. 
# 당신도 알텐데
# 삶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교육은 단절

168
자연은 모든 것 다시 재활용한다 다른  질료 필요치 않아
# 당시에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했지?


185
상실은 변화일 뿐이다.
그 이상의 것이 아니다
우주의 본질은 변화
# 변화는 역사가 증명한다


189
호의 배풀고 보답 바라나?
본성이 행한 것은 그로 충분
눈 보게 해주고 발 걷게 해줘도 보상 바라지 않아

193
나는 본성의 지배를 받는 우주 전체
-> 이로운 쪽으로 -> 모든 일 만족

나는 동일한 종류의 다른 부분들과 서로 밀접하게 연결
-> 공동체 유익 바래


223
산 쥐, 집 쥐 우화
# 고대 시대 부터 전해져 온 우화인 건가? 콘텐츠의 재생산은 계속 가능하나?

242
신, 우주, 국가
# 자연, 이들이 벌이는 연극, 그 속에 배우가 인간, 순종과 받아들임


250
신이 인간 만든 이유
신을 바라보게 하여 해석하게 하려고
# 기록, 역사
# 신 스스로 돌아보기 위해? 인간이 일기를 쓴다. 신 스스로 반ㅅㅇ하기 위해
# 신화가 인간적인 이유인가?

258
돈, 부자 vs 우주의 이치 
어디에 더 생각해?
# 고대에도 돈!돈! 

260
신에 복종하라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아 자신은 자유롭다.
# 종교 성장 이유,
# 자연과 본성에 복종

 


2. 우리는 자연적이고 본성적인 과정들에서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것들에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빵은 굽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갈라지고, 
그런 갈라진 금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빵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지만, 
묘하게 우리의 마음을 끌어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화과도 아주 잘 익었을 때 갈라지고, 
올리브 열매도 잘 익어서 나무에서 떨어져 썩기 직전에 가장 아름답다. 
마찬가지로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인 이삭, 사자의 주름진 이마, 
멧돼지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품은 그 자체만 따로 떼어서 보았을 때에는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연적이고 본성적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어떤 아름다움과 매력이있다.

예민한 감수성과 깊은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들을 보는 경우에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 심지어 부차적인 현상들조차도 
그를 기쁘게 해 주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야수들이 입을 벌리고 으르렁대는 실물의 모습 속 에서도 
화가와 조각가가 모방해서 그리거나 조각해서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놓은 것들을 볼 때와 
똑같은 감흥과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또 한 그런 사람은 노인에게서는 특별한 성숙의 미를 보고, 
맑은 눈을 지닌 아이들에게서는 순수한 젊음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많은 예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과 자연이 하는 일들을 진정으로 보는 눈을 지닌 자들만이 느낄 수 있다.

55

# 자연이 주는 매력을 아는 것은 본성에 가까워 지는 것. 
본성에 가까워지는 것은 자기의 역할에 가까워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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