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엘지경제연구소

http://www.lgeri.com/industry/general/article.asp?grouping=01030100&seq=231



[린 스타트업]


주요점

모든 것을 완성하느라 시간을 보내기 보다

아이디어가 시장에 통하는지 먼저 중요기능을 테스트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방식



중요 시사점

책상에서 벗어나 시장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

#대중에게 수용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예시

자포스는 신발이 웹에서 팔릴까를 테스트하기위해 

주변 신발 가계의 제고를 웹에서 판매하는 사이트를 개발 실험



단점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여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음








[양정훈의 <삶의 향기>]

#1554호 - 편집도 공학입니다.

제가 책을 읽는 법과 관련해서 강렬하게 읽은 책 중 하나는 '마쓰오카 세이고'라는 편집공학 연구소 소장의 책입니다. 영화를 보다가 마음에 들면 감독이 만들었던 작품세계를 거꾸로 올라가 탐험하듯, 저자도 마음에 들면 그 사람의 연대기를 거꾸로 해서 올라가서 읽는 경우죠. 마쓰오카 세오고의 책 중 하나인 [지식의 편집]은 이런 그의 편집에 대한 나름의 일가견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편집이라고 하면 '편집자'가 하는 단순하고 고된 일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세상의 모든 일 (음악, 미술, 사업, 발명 등)이 편집이라고 합니다. 책 쓰는 분야에서도 '하늘아래 새로운 건 없다. 단지 재배열이 있을 뿐'이라는 격언이 있는만큼 이 접근 역시 크게 무리라고 보여지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편집을 '컴파일(편찬)적 접근'과 '에디팅'의 접근으로 크게 나눕니다.  사과를 컴파일로 접근하면 '정보의 상호규정성'을 가지고 다양한 이이템과 절을 비교하며 규정관계를 분명히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과를 예로 들면 

사과를 컴파일(편찬)하면 "과일, 과실, 빨간 열매가 열리는 장미과 낙엽고목, 아시아 남부에서부터 유럽 중남부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인 과수, 주스나 파이의 원료"처럼 설명됩니다.  즉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가 아닌 어떤 일정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셈인데, 법적 접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컴파일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게 에디팅(editing)입니다. 정보의 장황스러움과 폭이 매우 넓습니다. 사과하면 '에덴동산', '애플 컴퓨터', '뉴턴', '윌리엄 텔', '합격사과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떠오릅니다. 사과를 하나의 정보로 보고 사과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펼쳐보자는 게 에디팅의 기본 발상입니다. 이런 에디팅은 생각을 많이 할 수록 연상되는게 많아지므로 저자는 당연히 에디팅의 반은 사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또 이 책은 어린이 놀이를 구분해 에디팅 하는 방법을 사례로 보여줍니다. 모든 놀이는 이 세가지 범주 안에 들게 편집한 셈이지요. (놀이를 교육에 접목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제 이야기를 잘 적어 놓으세요. 새로운 거 만들려고 머리 쓰지 마시고, 인류 역사와 맥을 같이해 효과가 검증된 스토리에 잘만 업혀 가셔도 교육 개발 반은 하신 겁니다.)

첫째. '~놀이'형입니다. '소꿉놀이로 대표됩니다. 흉내내는게 중심입니다. 동물놀이, 의사놀이, 가게놀이 등 역할극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초창기에는 사냥이나 고기잡이, 성생활을 흉내내는게 놀이였는데, 근대 들어와서 공장생활을 흉내내는게 많아졌다는군요. 몸짓, 말씨 뿐 아니라 순서나 절차, 좋고 나쁨까지 흉내내기에 포함된다니 우리 자신 부터 한 번씩 돌아보는게 좋겠죠?

둘째, 끝말잇기 형입니다. 말의 꼬리를 이어 연속적인 정보를 만들어 가는 게임입니다. 단어의 음절만 잇는 놀이도 되지만 (나비-비행기-기차-차도) 특정분야의 명칭을 말하는 게임도 포함됩니다. '수도 이름', '영화 제목' '과일 이름' '동물 이름' 등의 놀이가 다 여기 해당됩니다. 끝말 잇기가 발전된 형태가 '연상게임(귓속말 게임)'이기도 합니다.

셋째, '보물찾기'형입니다. 참가자가 공유하는 위치내에서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는 게임입니다. 어릴 적 소풍가서 정해진 공간 안에서 숨겨진 쪽지를 찾는 즐거움이 연상되시나요? (저는 그런 노하우를 어릴 적 깨닫지 못해 매번 허탕만 친 기억이 나는군요.) 보물찾기의 원형은 '숨바꼭질'입니다. 숨바꼭질도 정해진 공간 안에서 '숨겨진' 술래를 찾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만화작가'의 작품, 특히 4단 컷의 만화를 잘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승전결에 편집의 묘미가 다 숨어 있다고 하면서 만화가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꽤 공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림을 잘 그린다고 만화를 잘 그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그 스토리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프로솜씨가 발휘되어야 하는 분야가 만화의 세계입니다. 

세상에 좋은 컨텐츠와 재료는 널려 있습니다. 어떻게 엮을 것인가? 편집의 묘미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만큼 이 책과 잘 어울리는 속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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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인간은 언제나 영감을 찾기 위해 주위 환경에 눈을 돌렸다. 처음에는 그 영감이 필요에 의해 얻어졌을지 모른다. 초기의 칼은 달려드는 짐승의 발톱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 후로 우리는 자연 세계 속에 많은 가능성이 존재함을 알아차렸다. 눈덧신토끼의 발을 모방한 눈 덧신에서부터 새의 날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기 비행기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자연의 디자인을 바라보며 실현 가능한 것을 모방했다. 이것이 바로 '생체모방'이다. (310p)
 
'제6의 물결' 중에서 (한국경제신문)
 
우리 인간은 생명체와 자연을 모방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자연이 주는 영감을 통해 혁신을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이것이 '생체모방'입니다. "정말로 이보다 더 나은 모형은 없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아주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자연과학 분야의 저술가인 베니어스의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밸크로를 발명한 조르주 데메스트랄의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사냥을 좋아한 그는 1941년 개를 데리고 스위스 알프스에서 사냥을 하다 엉겅퀴 덤불을 지나갔습니다. 그의 옷과 개의 털에 가시가 달린 씨앗이 여러 개 달라붙었고 간신히 떼어냈지요. 그는 씨앗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씨앗 표면에 어떤 털에든 달라붙을 수 있는 미세한 바늘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통해 밸크로를 발명했지요. 이런 사례는 많습니다.
 
저자는 인간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생존이 전적으로 자연 세계에 의존하고 있다는 인식을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연이 답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는 '에코 네이티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에코 네이티브는 이 새로운 세계를 이해할 것이다. 그들은 쓰레기를 기회의 원천으로 삼을 것이다. 또한 제품보다는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며 디지털 세계와 자연 세계를 그다지 구분하지 않을 것이다. 에코 네이티브들은 국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지역 제품을 선호하며 자연에서 영감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과 어떻게 다르게 살아왔는지 의아하게 여길 것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이메일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과 똑같은 이치다."
 
'생체모방'과 '에코 네이티브'... 우리가 기억해두면 좋은 흥미로운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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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훈의 <삶의 향기>]

#1553호 - 사람을 보는 기준 키소,코소,카소

여러분은 사람을 평가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바라보시나요?
윤석미씨의 [1분 인문삭 소.소.소]라는 책을 보면 탈무드 이야기 중 '사람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키소'입니다. 키소란 우리 말로 하면 '지갑'정도가 되겠네요. 즉 그 사람이 '지출'을 어디에 어떻게 쓰며 사는가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 대목은 처음부터 저를 흥미롭게 했는데, 제가 가끔씩 강의드리는 내용 중에 '그 사람의 욕망은 그 사람의 카드 명세표를 보면 된다'라는 점과 비슷했거든요.

사치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백화점, 인터넷 유명명품사이트 지출이 많은 법입니다.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 각종 맛집 코너에서 지출이 많은 법이고요. 술을 진탕 마시고 싶은데, 아내에게 들키기 싫다면 '김밥천국 135만원' 짜리 영수증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또 사회의 의로움이나 연대에 관심이 많다면 시민기구나 단체에도 좀 지출이 있을 겁니다. 돈이란 건 내 하인이니 내 하인이 돌아다니는 곳을 보면 주인의 심부름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알 수 있죠.

두 번째는 '코소'입니다. 코소란 술잔을 의미합니다. 즉 '항락'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이 무엇을 즐기며 지내는가? 무엇에 빠져 있는가 입니다. 책에서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문맥 그대로 해석해 보자면 쾌락과 순수한 즐거움 양쪽 모두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조직생활이 중요하다면 인정받기, 진급, 성취 등도 들어가 있을 거고요. 아니면 연예 등도 있을 수 있겠죠.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나 아이를 키울 때의 기쁨도 있을 겁니다. 레고조립이나 운동 등 취미로 지금 푹 빠져 있는 무엇일 수도 있겠지요.

마지막 '카소'란 '노여움'입니다. 얼마나 감정이나 분노를 표출 또는 억제하는가를 의미합니다. 억제라는 건 인내력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여기서는 제 견해를 일부 섞어 봅니다. 분노를 무조건 터뜨리는 건 주변에 많은 피해를 줍니다. 일단 부정적 에너지라는 인식도 한 몫 하지요. 어려운 건 분노를 억누르는게 아니라 다스리는 겁니다. 무조건 분노를 억제하는 한국의 40대 이상 가장들의 결말은 고진감래가 아닌 뇌졸증이나 뇌종양 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러니 억제만 하라는 건 정신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다만 분노가 생겼을 때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표출하는게 중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최근에 읽은 명언 한 줄, "좋은 분노는 시민의 능력과 수준을 드러내지만, 나쁜 침묵은 시민의 무지와 두려움을 드러내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크게 공감했던 것도 이런 취지입니다. 정말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근본적인 대상은 무엇인가? 거기에 분노를 느끼고 암을 치료하듯 집중해 원인을 제거하는데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저는 사람의 감정은 옳다 그르다의 판단을 내리기 참 어렵다고 봅니다. 그 자체로 힘이죠. 힘을 어떤 방향으로 사용할 것인가가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힘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이 부숴진다면 그건 주먹질을 한 헐크 책임이지 벽에 기댄 아이의 책임은 아니라는 거죠.

사람을 평가하는 키소,코소,카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 보십니까? 그리고 위 기준으로 바라본다면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는 

키소  -  30% 먹는데 30% 네트워크 5%교육 10%교통비 25% 기타 

-> 교육비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


코소 -  일? 운동? 책?  딱히 즐긴다기 보다 찾고 있는 중이고 필요에 의해 쭉 하고 있는 것들 

-> 숲관련 일을 하고 싶은데 아직 시작을 못한 것 같아요. 즐길만 한지 실천해 봐야 겠어요.


카소 - 이건 좀 높은 것 같네요. 인내... 잘 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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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현황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관 관계가 있어 스크랩 합니다. ^^

가계소득은 없는데 민간소비가 늘어나면 빚내서 소비한다는 것!

가계소득보다 기업소득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




부진한 가계소득, 비중이 늘어나는 기업소득... 한국경제의 단면 한가지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3년 11월 7일 목요일
 
□ 이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총소득 대비 가계소득 증가세의 정체가 2000년대에 급속히 진행되어왔으며 그 대부분은 기업소득의 비중확대와 맞물려있음.
 
○ 2000년 69%에 이르렀던 가계소득 비중이 2012년에는 62%까지 하락한 반면, 기업소득은 같은기간 중 17%에서 23%로 증가
○ 2000년대 이후 가계소득 비중의 하락추세는 여타 OECD국가들(24개국 중 18개국)에서도 관찰되는 현상이기는 하나, 우리나라는 그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들중 하나임.
- 이 기간 중 우리나라의 가계소득 비중은 6.4%p(2012년‐2000년) 하락하였는데, 이는 헝가리, 폴란드에 이어 3번째로 빠른 하락세임.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소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중에서 (KDI, 2013.11.7)
 
 
부진한 가계소득,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소득... 
2000년대 이후의 한국경제를 보여주는 단면 한가지입니다.
요즘 소비 부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그것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가계소득의 부진 때문인 셈이기도 한 겁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가 7일 발표한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라는 보고서에서 분석한 내용입니다.
통계 수치를 한 번 보시지요. GDP에서 차지하는 가계소득 비중은 2000년 69%에서 2012년 62%로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기업소득은 같은 기간 17%에서 23%로 상승했습니다. 비중을 보면 기업보다 개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사실 이같은 가계소득 비중의 하락추세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는 합니다. OECD 24개국중 18개 나라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하락 속도가 헝가리, 폴란드에 이어 3번째로 빠르다는 것은 눈여겨 보아야할 대목입니다.
 
중요한 것은 민간소비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요즘 불황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큰데,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소비가 살아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 가계소득이 기업소득보다 민간소비에 큰 영향일 미칩니다. 총소득대비 가계소득의 1% 증가는 민간소비를 0.8~0.9% 높이는 반면, 기업소득 1% 증가에 의한 민간소비 증가는 0.1~0.2%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경기회복을 위한 민간소비 증대를 위해서는 가계소득의 증대가 더 중요한 셈이지요.
 
현실이 이렇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민간소비가 늘어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계소득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가계의 저축률 하락과 부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니까요.
 
KDI도 보고서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 가계소득보다 빠른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는 민간소비는 오히려 ‘과잉소비’라고 평가될 수도 있다고 해석했더군요. 2000년대 이후 가계저축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한 현상은, 이처럼 가계소득 대비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된데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현재의 소비부진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처방은 단기적인 소비진작 대책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럼 오히려 부작용만 커질 수 있으니까요. 올바른 처방은 고용 증가, 그리고 생산성 증대를 통한 근로소득 확대인 겁니다. 가계소득이 늘어나야 진정한 민간소비가 증대될 수 있을테니까요. 답은 아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데에 우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부진한 가계소득과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소득... 요즘의 한국경제를 보여주는 단면 하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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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지도력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지도력에도 격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으로 이끄는
지도력이 최상의 격입니다. 무력, 금력이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이는 힘, 그것은 문화에서 나옵니다.   
문화를 안다는 것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아픔과 슬픔과 눈물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부터
매력있는 지도력이 나옵니다. 

돈이 전부라 말하지만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겁니다.


마음을 움직이려면 공감해야 하고

공감하려면 이해해야 하며

이해하려면 그의 삶(문화)을 알아야 합니다.


국가도 사회도 회사도 가족도 마찬가지 겠지요







빌의위대한연설


에릭 하베이 외 지음 

역자이관섭 옮김

출판사한스미디어. | 2004.12.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9


책 "이기려면 함께가라" 에서 추천하여 산 책


다른말 필요 없다!!


믿는 대로 말하고

말한대로 행동하라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책 전체가 이야기 하는 요점이다.


진심으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누구나 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


생각해 보면

살 빼려면 운동하세요

건강하려면 잘 드세요

행복하려면 욕심을 버리세요

같은 당연한 시스템적인 것 인데


조직에 대입하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느낌은 뭘까?

핵심가치를 실천해도 성공하지 못할까?

이런 의심...

역시 신뢰가 없는 어떤한 실천도 성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란 생각



[리허설]


읽을때 조언

1. 한번에 쭉 읽을 것

2. 조직에 적용될 만한 것을 체크할 것

3. 그 중 2~3가지를 30일 동안 실천해 볼 것

4. 변화된 사항을 기록할 것

# 해보면 알꺼야 라는 자신감 인가? 왠지 믿음이 가는 ㅎㅎ



[가치라는 이름의 황금 ]


가치라는 황금을 꺼내려면

우선 가치가 황금이라 믿어야 하고

실천이 필요하다.



[가치와 실천의 모순]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을 판단할 때

우리의 의도가 무엇이었는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판단할 때

우리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로만 판단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말은 들을 뿐이지만

우리가 하는 행동은 직접 본다.

그리고 보는 것이 바로 믿는 것이다.

# 즉, 말하는 것과 행동과 믿는 것은 입장에 따라 다르다.


입장에 따라 회사는 

사장에겐 회사 

직원에게 감옥 (감시)

고객에게 요세 (불통)

로 보인다.



[말한대로 행동하기의 기적]


좋은 일은 실제로 기대할 때 실제로 일어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하며

약속할 수 없는 행동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행동원칙 - 원칙을 지키자

1. 나부터 시작하자

2. 믿는 사람을 찾자 (가치를 공감하는 사람)

3. 방법을 제시하자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

4.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게 하자 (목적 달성을 위한 과정도 중요)

5. 올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올바르게 대하자. (가치를 따르는 사람에게 보상)


게임플렌-말하고 행동하기

1. 규칙대로 게임에 임한다 (가치를 따르지 않으면 지적한다)

2. 다른 사람이 타임을 요청할때가지 기다리지 않는다 (시키기 전에 먼저 나선다)

3. 홈런보다 안타를 노린다 (큰 성과보다 작은 성과의 지속적인 합이 더 좋다)

4. 모든 사람을 최우수 선수로 대우한다 (상호 존중)

5. 모든 팀원들과 우승컵을 공유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팀웍)


황금율

1. 무엇이든 내가 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을 제공하여야 그들에게 똑같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

2. 큰 기대치를 가진다.




#결론적으로 회사와 직원이 발전하려면

공통된 훌륭한 가치를 상호 공감하고 업무로 실천해 나갈때 이뤄진다는 것!!!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기업

 

출처 : http://www.lgeri.com/management/marketing/article.asp?grouping=01020300&seq=397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이란?

브랜드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강조하는 마케팅

마케팅의 중심은 라이프스타일로,

제품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할 뿐

 

Ex)

- 나이키 Just do it,  Life Is A Sport, Make It Count

- 집카 카쉐어링,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이동

- 프로스펙스 워킹화, 워킹은 당신에게 완벽한 스포츠입니다.

 

 

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인가?

기능/속성 차별화가 어렵거나,

차별화가 가능하더라도

상징적인 이미지가 구매 선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

 

 

효과는?

존재이유를 고객의 삶과 연결하여 제품에 대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자극

기업과 고객이 서로 동반자 관계 형성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공통 목표로 다양한 부서의 의견 조율 가능

 

 

어떻게?

우선 타겟 선정

타겟의 라이프스타일은 명확하게

파급력있는 스타일 선택

기능, 디자인, 광고 메시지, 매체 등 모든 요소 통합하여 모방 어렵게 해야

제품에 디자인, 공유, 경쟁, 동질감, 재미 등을 추가하는 등의 매력 강화

 

 

#중요포인트

고객의 삶에 기업의 서비스/제품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좀 더 친절하게 고민해야

, 고객을 더 깊게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점!!

 


#스스로에는?

학습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떨까?

학습자가 원하는 학습 라이프스타일은 뭘까?

학습자가 원하는 직장 라이프스타일은 뭘까?

의 고민에서 시작~

 

그러기 위해 타겟 학습자의 라이프스타일 data 수집이 중요!!







출처 :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 선진국 회복으로 한국경제 3.6% 성장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49



요약본 위주로 작성하고 궁금한 것은 본문 확인



1. 세계경제 전망


2013년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 주도세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다만 빠르진 않을 듯




경제성장률


2013 3.1% -> 2014 3.4% 전망



[미국] 


양적완화 축소 -> 국제금리 오르고 -> 신흥국 자금조달 여간 악화

내년에도 지속 사이클


양적완화는 주택건설과 소비 꾸준히 확대

#출구전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을 뿌린다는 소리


[유럽] 


경기회복세 지속

금융부문이 본격회복 발목


[일본]


디플레 탈출 가능성 높으나 

성장속도는 올해보다 둔화


[중국]


투자조정 지속 7% 중반의 감속 성장


[기타 국가]


브릭스 성장 회복 어려울 전망


[원자재]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라 내외 안정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률 3.6%]



정부수요 줄고 민간부문의 활력

내년까지 수출주도 경기회복세

수출 증가 -> 설비투자 -> 가계소비 증가



선진국 적자축소 노력으로 자국 생산 강조되어 물량이 많지는 않음


금리상승 가계부채 부담


고령층 소비성향 저하




[소비자물가 2%]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



[금리 지속적 상승]


#이유는?

국제금융시장 불안

국제투자자금의 선진국 회귀

국제금리 전반적 상승

해외 채권투자자금의 유입 감소 등 해외 자금 영향이 큼



[원화환율 1,060원]


#이유는?

해외 자금이 많이 이탈하지만

수출로 인한 수입으로 외환보유액은 유지된다고 예상









출처 : http://www.yangcoach.com/



#1545호 - 쑈하고 있네


친구들끼리 꼴갑을 떨면 비웃는 은어 중에 "쇼하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닌데 그런 척 하는 걸 보고 비꼬는 거죠. 김광수 경제연구소에서 나온 [경제쇼]라는 책은 간단히 말해 이런 '그런 척'의 이면을 점잖은 언어로 짚어주는 책입니다. (문체를 보면 대략 성향까지도 짐작이 되는데 상당히 점잖은 표현을 많이 쓰시네요. 속마음은 열불나서 드러눕고 싶으신 듯 합니다.) 

수많은 챕터가 있지만, 역시 삶의 향기 독자 분들의 자발적 독서를 권하는 마음에 두 챕터만 다뤄보겠습니다. 집을 사야하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집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내려가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간혹 지방 일부지역에서 오르는 모습이 보이지만, 이것도 내림세로 진입하는 건 시간문제다) 또 부동산 시장은 경제상황에 연동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경제가 나빠지면 부동산 가격도 내려가게 된다. 한국은 매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계속 하락해 2012년에는 2퍼센트대로 주저 앉았다. 4~5년 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쇼] 중-

그렇다면 왜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을까요? 지난 칼럼에 간단히 언급해 드렸던대로 인구 분포도 변화를 보면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젊은 무주택자를 위해 저렴하고 양질의 주택-공공임대주택 등-을 계속 공급했어야 하는데 빚내서도 사기 어려운 분양주택이 웬말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법안을 처리하는 자신들부터 주택 투기 당사자이므로 이런 법안을 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불문하고 부동산 투기 혐의에 걸리지 않은 고위 공무원과 장관 후보를 본 기억이 거의 없죠.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코스프레를 하는 거야 그들 마음이지만, 그들 입에서 내뱉는대로 믿어주는 국민 역시 순진무구 캔디라고나 할까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여러분의 자산을 진심으로 지켜주려고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걸 굳건히 믿고 가실수록 사기를 덜 당하시며 사실 겁니다.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언론과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자들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지금도 지속하고 있고, 위험 장세는 끝나지 않았다" -[경제쇼] 중-



<중략>



p.s)그래서 더 이런 자료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뉴스를 좀 더 자세히 보실 분이라면 "뉴스타파의 "부동산 게임 끝났다"편을 참조해 보시면 좋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ooBPaDgkAg&feature=player_embedded









출처 : UI의 미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12&pubkey=db20131017001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Brain Computer Interface

뇌와 컴퓨터가 연결되어 소통하는 기술


현재 초기 단계이나 지속적 발전 가능성 있음


그 다음 단계도 구상 중


뇌-뇌 인터페이스

말을 안해도 서로 소통이 가능한 세상



딱 봐도 문제가 많을 것 같지만

필요한 영역은 있을 것.

말을 못하는 분들 같은...


생각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기술에는 양과 음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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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저자 대니얼 핑크 지음 

역자 석기용 옮김  

출판사 에코리브르 | 2004.12.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80



말이 어렵긴 한데 한국적으로

그냥 쉽게 이해하려면 프리랜서


이들의 노동윤리 4가지

- 자유 :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한다.

- 진실성 : 스스로에게 솔직하다.

- 책임감 : 실력으로 승부한다.

- 스스로 정의하는 성공 : 돈, 명예 기타 등등 스스로 정의


위 윤리로 일과 놀이가 구분이 잘 안되는 삶을 산다.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책을 쎃다.

경험과 데이터에 의한 집필!

FGI 기법처럼 수많은 사람과의 인터뷰로 작성된 도서로

신뢰가 감 ^^


깊이있는 내용이 많은데 설렁설렁 읽어서 

의미있게 생각되는 대목만 옮깁니다. ^^


[내용 일부] 


다변화야말로 가장 최선의 방어 전략이다

...

부업(moonlighting)

부수적인 일거리를 찾아보지 않는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다.

위험을 분산시켜줄 수 있는 방법



프리 에이전트는 기회를 얻는 대가로 재능을 제공한다.



프리 에이전트의 조직도는 수평적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수평적인 호혜관계가 많은 사람

# 네트웍이 풍부한 사람



경제계를 탐구해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나라의 경쟁력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행복 역시 그 안에 널리 퍼져 있는 단 한가지의 문화적 특성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 사회가 보유한 신뢰의 수준이다.

#신뢰가 너무 너무 중요하다.



임시직 노예는 단지 임시직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기보다 

본인의 기술력 결여와 공정한 대우를 획득할 수 있는 협상력 부족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다.

여기에 진정한 현실이 있다.

...

오늘날의 불평등의 원천은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존재

그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다.



프리에이전트에게는 집단의무교육이 없어지고 다양한 대체 교육으로 변환될 것

# 그들의 노동윤리를 그대로 적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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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저자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역자권일영 옮김 

출판사동아일보사 | 2011.05.0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3



경영을 하거나 경영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


아주 간단하게 스토리에 메니지먼트를 녹여 놨음


[키워드]


메니지먼트를 하기 위해

 

우선 사람의 자질이 중요

1순위는 진지함


그리고 메니저먼트 순환은 

1. 사업을 정의

2. 고객을 정의

3. (내외부) 마케팅 시작 (사업/고객 정의를 공유)

4. 지속적 혁신

이다.


위 내용을 고교야구부에게 적용하는 여자 매니저의 활약상~!!!



[주요내용]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과 함께 의장 역할이나 면접 능력은 배울 수 있다.

관리시스템, 승진과 포상 제도를 통해 인재 개발에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근본적인 자질이 필요하다. 

진지함이다.



일한 보람을 느끼게 하려면 일 자체에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1.생산적인 일 2. 피드백 정보 3.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매니저의 역할

조직의 목표를 전문가가 알아듣도록 번역해 주고, 

거꾸로 전문가의 아웃풋을 그의 고객인 동료들이 알아듣게 번역해주는 일

# 회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문가와 동료의 의사소통을 돕는 일



생산적인 일을 만드는 방법

1. 분석 : 일에 필요한 작업과 순서, 도구를 알아야 한다.

2. 종합 : 업무를 모아 프로세스로 편성해야 한다.

3. 관리 : 일의 프로세스안에서 방향, 질과 양, 기준과 예외에 관한 관리 방법을 설정해야 한다.

4. 도구



자기 자신이나 작업자 집단이 설계한 일에 책임을 지려면 

그들이 자기 전문 분야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부적절한 규모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용기와 진지함, 행동을 필요로 한다.

...

진지함은 인사문제에 관한 결정에서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

사람들은 진지하지 못한 이를 메니저로 뽑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성과야말로 모든 활동의 목적이다.

...

성과의 업적에 의해  평가받는 사람들의 수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

조직원들이 성과보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착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성과 중심의 정신을 유지하려면

인사배치, 급여인상, 승진, 강등, 해고 등의 인사관련 의사결정이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다.

...

사람들에게 메니지먼트가 진짜로 추구하고, 중시하고, 보답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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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eri.org/db/dbReptV.html?g_menu=02&s_menu=0202&pubkey=db20130821001



저성장기 악순화 구조


성과악화 -> 역량잠식 -> 활력침체




극복하는 세가지 힘


1. 감지 

- 고객과 시장을 밀착 센싱

- 인구통계적 분석 + 행동이나 관계 분석 => 새로운 고객 정의

- 고객분석의 과학화


2. 집중

- 자사의 강점을 집중

- 사업재정의, 작은 성공에 집중하여 경험 축적,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3. 추진

- 평가/보상의 공정성 강화

- 내재적 보상으로 업무에 대한 자부심 고취



위 세가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야 하며

이에 CEO의 역할은 문제해결사보다 '코치'의 역할로 

지속적인 설득과 신뢰확보로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








출처 : http://www.seri.org/db/dbReptV.html?g_menu=02&s_menu=0202&pubkey=db20130904001



사용자체험의 부상과 성공전략


[1단계 요소확보]

1. 체험 구성요소별 확장 : 시간, 공간, 사람, 물건 등

[2단계 체험몰입]

2. 게임 요소 = 기술 + 감성

3. 고객의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

[3단계 가치실현]

4. 성취도 측정하여 의미 부여

5.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체험 창출


장기적 성장을 위해 사용자와 소통으로 신뢰 확보는 필수!!



# 시장은 이제 그냥은 소비하지 않는다. 체험을 통해 소비하길 원한다. 가상으로라도 
# 핸드폰 등 손쉬운 접근 장비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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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정훈의 삶의 향기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 To sell is human]


 '철저히 듣기 Radical Listening'를 강조하는 영국인 컨설턴트 레이니 헤네건은 

우리가 속도를 늦췄는지 테스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대화 상대가 문장을 끝까지 다 마쳤나?", 
2. "사람들이 당신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완전히 꺼내놓았나?", 
3. "당신이 씨끄럽게 떠들기 전에 사람들이 숨 쉴 틈이 있었나?" 


속도를 늦춰보세요.


직장이든 어디든 빨리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느린 사람에게 아쉬워 한다.

내가 그런 사람이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잠시 생각해 보니 그래서 느린 사람들이 더 느리게 간 건 아닌가?

더 성과가 나지 않았던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조금 속도를 늦춰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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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사명을 받아들이면 힘겨운 일도 지겹지 않다. 
마틴 루터 킹의 말처럼.
"거리청소부라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베토벤이 음악을 작곡하듯, 셰익스피어가 시를 쓰듯 길을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를 너무도 잘 해서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여기 자기의 임무를 훌륭하게 해낸 위대한 청소부가 살았노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53p)
 
 
 
'사명'. 영어로는 '미션'(mission)입니다. 
미션의 어원은 '보내다'의 의미인 라틴어 'mittere'입니다. 
1598년 스페인 예수회가 전도사들을 외국으로 보내는 일을 설명하면서 이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화 '미션'에 나왔던 '가브리엘의 오보에' 기억나시지요.

이후 20세기 초반 군에서 작전에 항공기를 출격시킬 때 이 미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20세기 후반에는 기업들이 자신의 존재 목적을 이야기할 때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션은 종교나 군대, 기업에만 있지 않습니다. 
개인의 삶에도 있습니다. 
의미 있는 자신의 미션을 정의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삶에서 보다 큰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당연히 마주치게 되어 있는 고난과 실패들. 직장을 잃을 수도 있고 시험에 떨어질 수도, 사업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마음속에 자신의 사명이 존재하고 있다면, 우리는 실패로 끝난 방법이 아닌 또 다른 방법과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미션이 있다면 그걸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요.
 
'사명'을 가지고 내가 하는 분야에서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베토벤이 음악을 작곡하듯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실패는 있어도 좌절과 포기는 없다.
수 많은 실패 속에도 언젠가 목표를 달성하여 행복과 성공을 함께 이루게 될 것이다.
단, 확고한 목표(미션)만 있다면!


직장에도
회사의 미션은 반드시 필요하고
직원들은 미션을 잘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 있어야 하며 
자신 또한 미션을 구성하고
가급적 회사의 미션과 직원의 미션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직원들이 많을 수록 발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이제 직원들은 기계가 아니다
다양한 정보의 습득으로 사고하는 인간이며
이들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결론은 대화로 공감하고 함께 하는 것 뿐이다.










출처 : 부서 이기주의, 갈 길 바쁜 기업 발목 잡는다.

http://www.lgeri.com/management/organization/article.asp?grouping=01020200&seq=516



[부서이기주의의 결과] - 하버드 경영대학원 존 코터


내부 구성원 사이에 

- 상호 신뢰 하락

- 정보 단절

- 현 상태의 안주



[사례]


1.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는 부서 이기주의 : 마이크로소프트


2. 고객 중심이 아닌 내 부서 중심사고로 수익 침체 : GE 헬스케어


가장 일선에 있는 직원(영업,상담 등)들이 고객과 회사 전체관점에서 생각할 수 만 있다면


3. 내부 분열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빼았긴 : 소니


4. 조직간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합병이 실패 : 다임러크라이슬러



[극복 방법]


협력의 문화를 강조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


정확한 현상 파악


인사제도의 보완 

-  전체 관점의 보상 강화

- 인력 순환 배치


경영진의 문제 인식 및 대응 - 경영진의 노력!


#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 필요(대화!!) 

# 조직의 전체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제도화 필요








출처 : 애프터마켓 사업 성공전략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12&pubkey=db20130926001


애프터마켓 ?

제품 판매 후 발생하는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시장


# 과거 단순한 A/S개념을 벗어나 하나의 사업으로 인식

# 아웃소싱 개념으로 전문화


중요한 것은 고객 서비스 인식!!

고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필요에 의해 발생


# 상품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서후 고객서비스에 대한 차별화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 고객에 대한 관심이 선행되고 어떤 방법으로든 관리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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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려면 함께 가라


이기려면 함께 가라


피자헛 KFC 타코벨을 성공으로 이끈 얌브랜드의 혁신 전략



저자 데이비드 노박 지음 

역자고영태 옮김 

출판사 흐름출판 | 2012.09.2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84 



본 도서는 데이비드 노박의 회사에서 수년째 수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3일과정, 함께 나아가기)과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모델을 소개하는 책이다.

수많은 시행 착오와 성과를 통해 만들어진 기업 교육 프로그램과 전략 수행 모델이므로 시행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본 프로그램이 해당 그룹에 확실히 전파되는 이유는 노박 스스로가 교육에 열정적이기 때문이라 판단 된다.

도 현장 밀착형 CEO였을 것 


※ 데이비드 노박은 피자헛, KFC, 타코벨, 롱 존 실버스, A&W 올 아메리칸 푸드의 모기업인 얌브랜드의 회장 겸 CEO이다. 


내가 생각한 본 책의 key word는?


기업을 잘 꾸리고 싶다면 

- 큰~ 비전을 함께 만들고

- 그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혁신하고 

- 지속적으로 교육하라!!


개인적으로 완전 공감하여 정리!!

#목표가 다른 사람은 함께하지 마세요.  

#한 배을 탔는데 같은 방향으로 노를 같이 저어야지 다른데로 저으면 서로 힘들지 않겠어요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면? 물어보고 동참하던지 아니면 어디가는지 아는 배를 타셔야죠



1장 프롤로그


[대화]

노박 : "당신이 새로운 회사를 맡은 현재의 내 입장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젝웰치 : "직원들과 회사의 목표, 우리의 가치와 그 의미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1장 세 가지 질문으로 시작하라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커다란 목표를 세워라. 도전이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

누구와 함께 나아가야 하는가 - 인맥지도 만들어라.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누가 필요한지 파악해라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빨리가기 위해 천천히가라. 함께가는 이유를 공감하고 시작해라


Part 1
올바른 마음가짐 

2
장 자기 자신이 되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자신감과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것을 개발하려면 충분한 시간과 경험이 필수다.

Tool

- 나의 과거와 현재 : 인생선 그리기

- 나의 미래 : 3*5카드 만들기

 


3
장 열정적인 학생이 되라 

나는 다른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Vs 나는 언제나 배울 것이 많다.

(똥개 vs 진돗개)

 

나의 직원채용의1순위는 열정적으로 배우는 사람이어야 한다.

열심히 배우는 직원은 일을 사랑하고 어디에서나 정보와 노하우를 찾아내는 노하우 마니아가 된다.

 

노하우 마니아가 되려면

- 머리와 가슴을 열어라 : 긍정적 마음은 배움의 기본자세

- 주인처럼 행동하라

- 원대한 목표가 최우선이다. : 자신의 능력을 집중! 또 집중!

- 지식의 원천을 찾아라 : 전문지식을 스스로 나서서 찾아라

 

수 많은 성공한 CEO들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4
장 신뢰의 힘은 강력하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신뢰의 성공이다.

연합군은 아군과 동료가 처참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진지 탈환을 목표로 끝까지 전진했다.

중대장이 죽으면 소대장이 임무를 대신하고 소대장이 죽으면 분대장이 임무를 이어갔다.

그렇게 대위, 중위, 하사관, 사병이 상사의 빈자리를 매웠다.

그들은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아이젠하워는 부하들을 믿고 그들에게 전투에 대한 결정권을 부여했다. 


직언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 부하가 직언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목표와 가치가 분명해야 가능할 것 같다.

 

추천도서 <빌의 위대한 연설>


5
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뭐 한번 노력해 보자 vs 우리는 할 수 있다.

 


Part 2
실행의 기술 

계획을 실행하는 방법! - 센 딜레이니 모형

전략 -> 조직체계  -> 문화

각 단계는 서로 보완적이며, 반드시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함

 

전략 :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고 목표는 무엇이다를 분명히

조직체계 : 목표를 위한 올바른 절차를 수립

문화 : 직원과 동료의 참여 의식

 


6
장 있는 그대로 말하라 

숫자와 사실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리더의 일이다.

리더들은 회사의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현 상황이란 핵심분야(고객, 경쟁사, 재정)에 대한 통찰이다.

# 현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

 

모두가 함께 열심히 참여하기 위해 현실을 공유하고 방향과 문제점을 물어보라

 


   7장 비전을 제시하라 

성공하는 비전은 아래 조건에 만족되어야 한다.

- 비전을 이해할 수 있다.

- 고객이나 동료, 팀원들도 좋아할 것이다.

- 정말 신나는 비전이다.

- 실현 가능한 비전이다.

 

과거에서 미래로 가야 한다. : 과거를 바로잡는 사람은 필요 없다.

 

점진주의라는 안정제를 먹을 때가 아닙니다. – 마틴 루터 킹


8
장 협력을 얻어 내라 

- 현실을 공유하라

- 귀를 열고 들어라 : 해결책이 없다면 해법을 찾는데 힘을 써라.

- 참여가 없으면 헌신도 없다.

 

생산적 갈등은 리더가 잘 이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 없이 상처만 주고 사기는 떨어진다.

문제를 공개하고 의견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기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협력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노력이다.

 

일관된 교육 덕분에 경영진과 직원이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목표달성에 필요한 사고방식으로 변화했다.


9
장 이기는 조직을 만들어라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라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라

절차와 원칙이 중요하다 조직의 안정적인 발전 요소

내가 없어도 문제 없는 조직 – 원칙과 절차가 제도화된 조직

10
장 함께 성공해야 한다 
성공하는 문화의 원칙

1. 모든 사람을 믿어라

2. 고객 마니아가 되라.

3. 혁신적 성과를 추구하라

4. 노하우를 축적하라

5. 팀워크를 형성하라

6. 칭찬하고 칭찬하라

 

훌륭한 문화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문화 정착 방법

1. 경험과 언어를 공유하라 : 같은 교육, 공개 토론회 등

# 스스로는 월례회의, 그룹웨어/게시판, 직무기술서

2.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라

3. 말한 대로 행동하라

4. 올바른 사람을 선택하라

5. 문화를 내세워라 : 각 성과와 문화와의 연계성을 알려라



Part 3
활력을 유지시키는 법 

리더가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는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리더는 책임을 할당해야 한다.

 

12장 장애를 극복하라 

개혁을 위한 실천 사례 - 펩시코 CEO 인드라 누이

사내 IT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혁하겠다고 결심했다. 이는10억 달라 짜리 프로젝트였다.

나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10권의 책을 구입하여 꼼꼼히 읽고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연말과 휴가때 몇몇 교수와 전화를 걸어 연구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보고서가 두꺼운 바인더 2권이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읽어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보고서를 모두 읽었고 가능한 많은 곳에 다음과 같이 메모를 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이일을 내가 이해하기 전에는 10억 달라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지식과 능력으로 회의론자들을 압도하여 IT시스템을 개혁했고 후회하지 않는다.

 

새로운 일을 착수할 때마다 나는 해고되기를 바라는 사람을 찾아 그를 해고한다.

회사의 가치와 방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분위기를 해치기 때문

 
13
장 인정하고 보상하라 

사람들은 측정에 의해 움직인다.

#측정의 기준을 회사의 가치와 목표에 일치 시켜야 한다.

측정을 위한 측정은 측정이 아니다. 측정 기준을 설정할 때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측정 결과에 지속적으로 보상하라

#어떻게 하는 것이 회사에 기여하는 것인지 측정과 보상을 연계하여 지속한다. -> 문화


14
장 변화에는 끝이 없다 

(간단한 인사, 트위터, 블로그 등의) 작은 소통들이 큰 기업이 작은기업처럼 느끼게 만들고,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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