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NCfR&articleno=6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고법



1. 계속적인 학습 : 매일, 메모, 사색



2. 실질적인 경험으로 시험 : 생각이 아닌 실천



3. 오감을 최대한 활용 :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복합적 정보로 생각



4. 불확실성을 두려워 말라 : 기록하고 다시 도전!!



5. 과학, 예술, 논리, 상상력의 균형 : 마인드 맵핑



6. 몸과 마음의 균형 : 인체 이해, 운동 등



7. 전체를 봐라 : 세분하된 세상이 아닌 원대한 구상의 통찰력  







출처 : lgeri

제목 :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




 

1. 세계경제 전망

 

선진국 중심의 경제 회복

 

[미국]

가계 순자산 증가로 소비 여력 갖춰

기업은 설비투자 보수적

 

[유로]

기업 대출 소극적 성장 둔화

 

[일본]

소비세 인상으로 급등락 예상

 

[중국]

경제 구조개혁 최우선, 성장에 집착하지 않을 것

기존 성장 SOC, 부동산 투자 감소, 구조조정 등 장기리스크 확대

#정부투자 조절할 것, 성장 둔화

 

[브릭스]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리스크

 

[원유]

OPEC의 원유생산 증가로 유가 안정

 

[금융]

미국 출구전략으로 금리인상 시작 -> 달라화 강세

유로 경기회복기대, 남유럽 금융 안정 -> 유로화 약세

일본 소비세로 경기둔화 -> 엔화 약세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율 : 4%]

 

수출, 내수 동반 회복

#세계경제 완만으로?

 

[소비자물가 2%]

 

저소득층 취업자수 증가 -> 소비심리 개선 -> 민간소비 회복

정부 규제 완화 소식 -> 설비투자 재개

주택공급 부족, 민간건설 회복

# 주택경기 상승기조? 주택이 부족해???

 

세계경기 호전으로 수출 완만 증가

 

저소득층 취업증가세

정부 보건복지 예산 늘려, 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10만 이상 늘릴 계획

 

[물가 - 금리 완만 상승]

기업 자금 여건 개선은 미진, 신용등급 하향조정

 

[원화 달라당 1,030]

중국경기 급락, 신흥국 금융불안으로 외국 투자금 유입, 원화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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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명함 한 장이
그 사람의 면면을 보여줍니다.
그의 직업과 살아온 이력, 스타일, 격, 
좋아하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윗글을 보니 
그 사람의 취미도, 꿈도 명함에 담을 수 있겠네요.
종이 명함보다 더 선명한 것이 얼굴 명함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눈빛, 말씨에 그가 살아오고
꿈꾸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이것도 잘하는데 다른 것도

양파 처럼 새로움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려면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놀기도 잘하는데 공부도 잘해

생각만 해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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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모형 스핑클


통찰모형 스핑클


저자  신병철 지음 

출판사웅진윙스 | 2011.02.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96


아이디어 분석툴로 유용해 보임

일단 양식을 만들고 여유를 가지고 모두가 모여 이야기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



Chapter 1 생각의 절차 


사람의 사고

보통 : 체계적 사고 < 단서중심적 사고 

추천 : 체계적 사고 > 단서중심적 사고 


왜 단서중심적으로 사고하게 되나? 

- 자기중심적 사고 : 나랑 관계 있어

- 자기고양성 : 내가 도움되네

- 인지적구두쇠 : 조금만 생각해도 알아


우리는 어떤 대안을 선택하는가? 속성비교이론

사람들에게 선택받으려면

속성이 바로 선택을 유도하는 생각의 단서로 작용하니

독특해야 한다.



Chapter 2 통찰모형 스핑클이란 무엇인가 


표면 아래 진실을 발견하는 통찰모형 스핑클 


과제발견 -> 해결책 탐색 -> 낮섦과 공감 평가


3가지 과제 발견 

결핍의 발견 : 있어야할 것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

모순의 발견 : 한 요소를 한 관점에서 긍정도 되고 부정도 되는 문제

스큐드의 발견 : 습관처럼 고정된 사고 현상 (패턴)


7가지 해결책 탐색 

반대 : 알고 있는 사실의 반대로 하면?

수정 : 알고 있는 것을 살짝 바꾸면?

결합 : 다른개념을 합쳐보면?

대체 : 알고 있는 것을 전혀 다른 걸로 바꿔보면?

보완 : 부족한 것을 더 채워보면? (#결핍하고만 연결될 듯..)

분리 : 개념을 나눠보고 그 중 하나 이상을 상대적으로 개념 강화하면?

제거 : 개념을 나눠 그중 하나를 생략하면?



Chapter 3 통찰모형 스핑클 실전편 


과제별 - 해결책 연결 사례들~




Chapter 4 낯섦과 공감 평가 


좋은 아이디어가 통과해야 할 2가지 기준 

낯섦 + 공감


낯섦 : 새롭고 다르게! (인식)

공감 : 나도 같은 생각 (기억)


활성화 확산 모형 

- 일종의 망모형으로 거리가 먼 것은 개념간 활성도가 떨어지는 걸 표현

- 요점은 개념간 관계가 없는 것을 연결하여 낯섦 구현


중간 불일치 효과 

- 정보처리량과 새로운 정보의 2차원 정규분포 그래프

- 정규분포의 초입은 기존제품과 유사, 중간(최고)는 기존제품과 중간수준 상의, 끝은 기존제품과 매우 상이

- 기존의 기억 내용으로 새로운 정보를 해석하기 때문에

- 최고 정보처리량은 기존 제품과 연결할 수 있는 중간수준 제품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기준

일단 아이디어를 냈다면 반드시 평가를 해보아야 한다!!


공감High + 낯섬High  최고

공감High + 낯섬LOW  괜찮음

공감LOW + 낯섬High  안돼  

공감LOW + 낯섬LOW  안돼

즉, 공감없는 아이디어는 안돼!!








2014.03.12 휴넷 김영세 이노디자인 CEO

 

퍼플피플!의 특징들

 


1.     좋아서 일을 한다.

좋아 하는 일로 내 경력을 만들어라

산업시대에는 반복 습관이 성과를 만들지만

정보시대에는 그와 같은 습관은 기계가 대신 한다.

추천 도서 데니얼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2.     나의 재능을 남에게 나누어 기쁨을 주고 싶어 한다.


 

3.     남을 위하는 마음이 새로운 것을 만들게 한다

소비자를 이해하는 시선? 설명할 수 없는 욕구 vs 충족되지 않는 필요성

설문을 신뢰하자 않는다. 관찰과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비틀즈는 음악, 피카소는 그림, 잡스는 애플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나는 이노를 남길 것이다.

#나는 즐거운 삶을 사는 사람! 그것을 위한 교육PG개발운영

 

아들 쿠폰북 소개

사람을 사랑하면 창조적이 된다.

디자인은 다른 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가슴이 없는 천재는 없다. 천재를 만드는 것은 사랑, 사랑, 사랑 모짜르트

열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생긴다. ‘열정이 없으면 떠나라

#’스스로에 열정이 있는가?

 

아이디어는 상대를 통해 나온다.

#나는 사람과 너무 멀리 있는 것 같다. 가까이 있지 못하고

 

 

4.     어린이 같은 생각으로 설레고 이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

학교는 못하게한다. 그러면 창의력, 모험심은 죽고 모범만 남는다.

# 내 아이들은 자율에 맡기자. 한글만 배우고 나면~

 

나는 채용 시 모범보다 호기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시각이 있는지 보기 위해 어떻게 하지?

 

마하트마 간디 -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6가지 소개

1. 원칙 없는 정치

2. 희생 없는 종교

3. 양심 없는 상술

4. 인성 없는 과학

5. 도덕 없는 쾌락

6. 땀 없는 부

 

 

5.     많은 사람과 관계를 가진다. – 관계자본(회사-고객, 개인-인맥)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나?

#먼저 나서서 관계를 넓혀야~

 

2 디자이너 SNS로 세계와 소통한다.

SNS는 일대일 관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미래는 돈보다 관계가 중요

 

 

6.     스스로를 위해 일한다. 작게라도 시작! = 마이크로 사업자

             지금 실리콘 벨리의 부자들은 대부분 20!!

 


7.     지금 하는 일이 바로 라고 생각한다.

내 브랜드는 무엇인가?

나는 디자이너.

#나는 조직관리자.? 나는 경영자. 맘에 안든다.

#나는 (사회에 기여하는) 컨설턴트다. 경영, 교육, 상담 컨설턴트

 


 

소비자는 한 사람이다.

그 한 명을 위해 디자인 한다.

그러면

그 한 명으로 인해 모두를 이해 시킬 수 있다.



20140312 휴넷특강-이노디자인-김영세 01.pdf


20140312 휴넷특강-이노디자인-김영세 02.pdf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천하를 얻는 길이 있으니 백성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백성을 얻는 방법이 있으니 마음을 얻으면 백성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방법이 있으니
하고자 하는 것을 모아서 주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 맹자 (김영수 편저, ‘1일 1구’에서 인용)‘내가 아닌 상대의 관점에서 보라’


이는 곧 정치, 경영, 리더십의 요체입니다.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정치 지도자가 천하를 잃듯이,
고객과 직원을 사랑하지 않는 경영자 역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고객과 직원을 마음속으로 사랑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사랑이 표현되었을 때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고슴도치의 사랑처럼 상처만 줄 수 있다.


상호간의 수없이 많은 소통만이 

사랑하는 상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래서 좋은 기업은 쉽지 않은 것이라 하나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기업은 강력한 힘이 될 것이란 가정. 기대. 희망










당신의 재능은 
사람들 머리 속에 기억되지만,
당신의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사람들 가슴 속에 기억됩니다. 
가슴으로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당신 편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가슴으로 기억 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면 

이미 가슴이 아닌 재능, 기술이다.


삶에 사람에 대한 배려와 여백이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생기나

그냥은 안생긴다.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 사색으로 단련되는 내공이다.

그냥은 쉽게 안생긴다.


그래서 성인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지만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나도 가슴으로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

머리가 아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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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문제는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불확실한 내일을 위하여 오늘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이다.

문제는 '내일 무엇이 발생할 것인가'가 아니라 
'현재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어떤 종류의 미래를 끼워 넣을 것인가, 
어느 정도 앞을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55p)
 
 
우리는 '계획'을 수립합니다. 개인의 삶에 대해서, 또는 기업이나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자주 계획을 짜곤 합니다. 
 
그런데 그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건 우리가 게으르거나 성실하지 못해서만 그런 건 아닙니다.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원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오늘 할 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내일 할 일'을 짤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전략계획이 미래의 의사결정에 관련된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내일 행할 의사결정에 관해 계획하기는 쉽다. 이는 그러나 즐거울지는 몰라도 무익한 일이다. 의사결정은 현재만 할 수 있다."
 
연초에 세운 개인이나 기업의 계획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나요? 그렇다면 혹시 내가 계획을 세우면서 오늘이 아니라 내일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일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계획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걸해야지, 저걸해야지
이건 빼고 이건 넣고
이런 수많은 행위들이
공통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작성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뭐가 되겠다는 계획없이 남이 하닌까 하는 공부처럼요

결국 그냥 일을 위해 일을 하는 것 뿐이죠
공감하고 함께하는 사업계획
실행될 수 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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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다. 
사용하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 가와키타 요시노리의《남자의 말》중에서 - 


* 그 유명한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은 쇠붙이 녹보다 더 무섭습니다.
녹슨 눈에서 빛이 사라집니다.
인생의 빛도 사라집니다. 


마음이 게을러 진다고 했습니다.

몸이 게을러 진다고 했죠

몸이든 마음이든 먼저 게을러지면 서로 봐줍니다.

같이 게을러 지자고

이런 좋은 글 한번 볼 때 마다

다시 번쩍 게으름을 내쫒고 시작하게 하죠


이래서 사람은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을글, 좋은 사람 등을 통해서요 ^^










#1587호 - 좋은 책 구분법을 알고 싶어요

한 지인께서 물어보신 내용인데, 제가 이와 비슷한 질문을 몇 번 받았거든요. 조금 더 정리를 해야 겠지만, 일단 시의성때문에라도 머리 속에 있는 내용을 꺼내서 이야기해 봅니다. 관련된 고민을 하셨던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질문) 독서법, 좋은 책 구분법을 알고 싶어요. 관련서적 읽어서 조금은 배웠지만 서점에서 책들고 훑어봐도 감이 오지 않아 서평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 우리가 보통 혹해서 옳지 않은, 혹은 기대에 못미친 결과를 얻었을때 '낚였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신문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에 '낚여' 들어가보면 쓰레기같은 내용들이 있을때도 이런 말을 쓰죠. 반대로 실제 낚시에서 월척을 잡을때는 '낚았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한 쪽은 수동태고, 한 쪽은 능동태인 차이일까요? (붕어 입장에서는 '훅'하는 미끼를 물고 인생을 종쳤으니 낚인셈이군요)

낚시에 비유했으니 한 번 더 들어보죠. 낚시꾼도 마음에 드는 물고기, 좋은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고, 허접한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 둘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낚시꾼마다 다를 겁니다. 상식적인 기준을 가진 사람이라면 새끼는 놓아준다. 내가 원하는 물고기는 OOO다. 뭐 이런 기준이 있겠죠. 상어낚시를 하러 갔는데 오징어를 잡았다. 그럼 월척이네하면서 돌아오는 낚시꾼. 좀 아이러니하죠?

반대로 조금 더 고약하거나 탐욕스럽다면 닥치는대로 잡을겁니다. 그냥 나는 뭘 채우든 1톤을 잡을거다. 이러면 그물로 싹 훑을겁니다. 이 둘의 기준에 따라 놓아줘야 할 고기가 놓아주지 않게 되는 고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책 구분법을 알고 싶다는 건 거꾸로 말하면 '나는 좋은 책의 기준을 나 스스로 아직 세우지 못했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그 기준을 타인에게 물어보는 것부터가 저는 잘못 끼어진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왜 내 기준을 타인의 기준에 맞춰야 할까요? 만약 누군가(부모나 윗어른이) '이 여자가 몸매, 머리 등 내 기준으로 볼때는 네 천생베필이니 사귀어라'한다면 '아, 좋은 기준이구나' 하면서 받아들여야 할까요?

우리는 각자 좋은 애인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나 미디어의 영향이든, 아니면 개인의 경험 축적에 따른 결과든 말이죠. 또 매번 다른 만남을 통해 그 기준이 바뀝니다. '어휴, 잠꼬대 심하면 난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을 사귀어보니 다른 건 몰라도 절대 허영이 가득한 사람은 안돼!' 이럴수도 있겠죠. 사람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예전에 제가 읽은 좋은 책의 기준과 지금 읽는 책의 기준과도 다릅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각종 노하우가 들은 책(보통 자기계발책)중에서 스테디 셀러를 높게 쳐주었지만, 십 년 지나 나이를 먹고 나서는 자신을 포함하여 더 넓게, 즉 '사회적 관점'을 고민하고 이를 다양한 시선으로 푼 책을 높게 칩니다. 힐링 코스프레로 다독일 줄 아는 책도 보지만, 싸울 때 싸울 줄 아는 목소리를 지닌 어르신의 책이 좋습니다. 책이 변한게 아니고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들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감이 오지 않았다는 건, 말그대로 내 경험이 부족해 직관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발달하지 못했다는걸 안다는 것 만으로도 사실은 얼마나 큰 발전인지요. 대부분은 그냥 자신이 어떤지도 모르고 읽습니다. 아니 사실은 그보다 더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습니다.) 부족하다는 인식은 채워넣을 수 있는 가능성의 시작입니다. 낚시대를 처음 던지는 초보 낚시꾼이 감이 왔다고 하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연애를 처음 하는 사람이 배우자에 대한 감을 잡았다면 심각하게 주시해봐야 합니다. 말 그대로 내 감각은 축적된 경험에서 진화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참고만 하세요) 내 수준에 맞게 나의 궁금증을 채워주고 나를 변화시키는 책이 좋은 책입니다. 너무 쉬우면 저자를 우습게 보고(사실 그 저자는 눈높이에 맞춰 그 수준의 독자를 이해시키려고 얼마나 노력했겠습니까?) 너무 어려우면 책이 저를 우습게 봅니다. (저희 집에도 몇 권 있습니다. 얼마나 콧대가 센지...원...) 이 두 종류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타려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솔직해야 합니다. 알면 안다고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합니다. 아는데 모르는 척, 모르는데 아는 척 해봐야 좋은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스테디셀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규분포안에 있는 상식적인 보통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정규분포 바깥의 지식을 가진 저자가 쓴 책이 나쁜 책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반대로 정규분포 바깥쪽의 책을 고르는 독자가 저질 독자냐? 그것도 아닙니다. 스테디셀러는 단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내 수준과 내 지식의 한계를 가능한 정확히 이해하고 알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솔직한 욕구와 손품,발품이 좋은 책과 조우하는 운명을 만듭니다.

그 만남은 내 다음 만남의 감각을 높여주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말이죠. 쉽게 얻어질 것 같은 노하우가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제가 항상 주변분들께 말씀드리는 건 '원칙만큼 빠른 건 없다'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도움이 되어 두고두고 찾아보기 위해 스크랩 합니다.

책 고르기와 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경쟁 영역이 파괴되고 있다. 카테고리 내에서만 경쟁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소주 업체들은 그들의 경쟁자를 타 소주 업체나 맥주 업체로 제한하지 않는다. 그들은 커피 전문점을 경쟁자의 범주에 포함시켰다. 요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저녁 식사 후에 술보다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시간점유율의 개념이다. (215p)
 
 

시장 점유율(share of time). 한 제품의 전체 시장 규모에서 특정 기업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의미합니다. 지갑점유율(share of wallet)은 한 소비자의 전체 지출 중에서 특정 제품에 대한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지요. 
 
'시간점유율'(share of time)도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늘릴 수 없습니다. 저축하거나 빌려 쓸 수도 없지요. 그런 소중한 시간, 소비자의 시간을 특정 제품이 얼마나 차지하는가에 대한 지표입니다.
 
시간점유율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을 보면 '경쟁'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동일한 카테고리 안에서의 경쟁만 보이다가 그때부터 시야가 확대됩니다. 경쟁 범위의 틀이 흔들림을 느낍니다. 동일 업종의 라이벌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의 기업들과도 소중하 소비자의 시간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걸 인식하게 됩니다. 소주 기업의 경쟁자는 소주나 맥주, 막걸리 같은 주류 업체 뿐만이 아니라 커피 전문점도 포함이 되지요.
 
'시간점유율'(share of time) 시각을 통한 경쟁의 재정의. 공격은 물론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한 기업의 관점입니다.
 

과거 나이키가 자신의 경쟁사를 코카콜라라고 했던 것 같은데
공감했었습니다.
같은 개념으로 접근한 것인데 고객은 정해져 있고 상품은 무한대로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는 시간점유율이 매우 중요한 관점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기업에만 해당될까요?
작은 기업도 생각하기에 따라 시각을 넓혀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는 관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관심과 노력으로요 ^^







학습에 대한 명언들



라즈니쉬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크리슈나무르티 

‘아는 것은 무지하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어윈 홀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




순류 스즈키

‘초심자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많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거의 없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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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지도력  (0) 2013.11.14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는 
마치 3D프린터처럼 개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 
3D프린터와의 차이점은 물질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를 투입한다는 것뿐이다.
생산에 좀 더 시간이 걸리지만 저녁식사 파티에 사용할 새로운 접시들이 필요하다면 개인제조장비로 만들 수 있다. 
제품을 만들 소프트웨어와 설계도, 모니터만 있으면 된다. (90p)
 
 

얼마전부터 3D프린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거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요. 
이 3D프린터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입니다.
미래학자인 리처드 왓슨은 2040년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이에 대해 설명합니다.
 
'개인제조장비'는 개념은 3D프린터와 비슷하지만, 나노기술과 결합해 '원자'를 투입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같지만 이를 통해 개인이 웬만한 건 모두 만들어 자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예측입니다.
 
이게 실제로 가능해지면 운송이나 물류, 창고 같은 유통 부분이 대폭 축소될 겁니다. 폐기물 처리 문제도 크게 개선되겠지요. 
소비자들이 자신이 필요로하는 제품의 생산자가 되면서 또 다른 의미의 자급자족 시대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경제의 틀 자체가 바뀌는 변화가 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라는 개념... 
아직은 먼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기본 개념은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졍일님께서는 먼 이야기라 하셨지만 저는 먼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
3D프린터도 초창기에는 어디에 쓰나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다양한 활용안이 나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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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탄생

보스의 탄생

전 세계 관리자들의 고민을 해결한 하버드 경영대 리더십 전략


미리보기

저자  린다 A. 힐 , 켄트 라인백 지음 

역자  방영호 옮김 

출판사  SEEDPAPER | 2012.02.22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83 


관리자 이거나

관리자가 되려거나

관리자 였던 

모든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사람을 이끌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책 ㅎㅎ



<본문 목차 중심으로 요약>


 왜 많은 관리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것일까? 

-> 자신에 대한 단련을 멈췄기 때문이다.


상사가 된다는 것은 삶의 전화과정이다 

-> 상사는 기존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다.


INTRO 상사가 되기 위한 여정, 당신은 어디쯤 도달했는가? 


조직관리란

부하들이 집단적으로 만들어내는 성과를 책임지는 일

그래서 관리자는

- 직접하지 않은 일도 책임져야 한다.

- 직원들의 머리와 가슴까지 움직여야 한다.

- 직원에게 감독이면서 심판이어야 한다.

- 응집력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 팀과 팀을 둘러싼 환경도 관리해야 한다.

- 오늘과 함께 내일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 더 큰 이득을 위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 모든 사항이

관리자가 왜 어려운지,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1장. 유능한 관리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원칙 


1. 자신을 관리하라

2. 인맥을 관리하라

3. 팀을 관리하라




PART 1. 자신을 관리하라 


2장. 권한에 의지하지 마라 

나름의 지식과 지혜, 경험을 가지고 있어도 완별할 수 없다. 

모든 직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때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


권한은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 심각한 문제 직면

- 합의점을 못찾을 때

- 기준과 규범을 지켜야 할 때

- 실질적 경계나 한계를 설정할 때

- 진짜 중요한 일에 시간과 관심을 쏟아야 할 때



3장. 지나친 사적관계가 주는 손실을 생각하라 


친구는 끊임없이 서로를 확인하지 않는다.

관리자는 감독이자 심판이다. (팀의 성과를 내고 직원의 발전을 도와야 한다)


변호사, 의사, 회계사와의 관계를 생각하라

마음 씀씀이 때문에 이들의 전문성과 식견이 흐려지길 바라지는 않는다.



4장. 직원들의 신뢰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2가지 요소)


관리자의 역량 : 전문성, 지식활용능력, 회사관점의 판단

인간적 자질  : 됨됨이



PART 2 인맥을 관리하라 


5장. 조직의 정치적 환경을 직시하라 


# 사람이 모인 곳에 정치가 없을 수 없다. 이 책에서 정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와 좀 다르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통, 인간관계, 갈등 등을 말한다.



6장. 인맥의 힘을 활용하라 


인맥형성 5단계

1. 조직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라    # 이책에서 말하는 정치적이란 의미

2. 현재 업무와 미래 업무를 파악하라

3. 인맥관계를 그려라

4.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5. 네트워크를 유지하라


7장. 상사는 당시의 지원군이다 


상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자


상사들의 성향이 다르다면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한 방안을 모색하자

차이점을 그대로 방치하지 마라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당신의 책임이다.



PART 3 팀을 관리하라 


팀을 관리하는 것은 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8장. 팀이 꿈꾸는 미래를 그려라 


미래계획이 주는 혜택 (비젼, 미션, 사업계획, 월간계획 등 모든 미래화된 계획)

- 목적의식은 강한 연대의식을 형성하여 헌신을 이끈다

- 분명한 공통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한다

- 모두가 목표에 집중하여 의사결정의 틀이된다.

- 신뢰와 영향력이 발현된다.

- 정치적 충돌이 줄어든다.

- 전략적 인적네트워크 기반이 된다

- 직원들과 업무중심의 관계 유지할 수 있다.

-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미래계획을 단순히 서류정리함에 담긴 보고서 정도로만 생각해선 안된다.

당신과 직원들은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권한을 위힘하며 시간을 관리하기 위한 틀로써

미래계획을 늘 인지하여야 한다.

알찬 미래계획을 실천해나가면, 모든 일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의견하게 대처할 수 있다.


미래계획을 세우는 단계

1. 현재 어디에 있나

2. 미래에 어디로 가고 싶은가?

3. 미래로 어떻게 나아갈지 분명히 해라


변화의 3요소

1. 변화의 과정 : 소통의 다양한 실천, 소통, 소통, 소통

2. 현재에 대한 불만족 : 자신의 업무와의 관계 인식

3. 더 나은 미래 발견 : 공감 목표


당신과 팀이 꿈꾸는 비전을 주도하라.

이것이야말로 관리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활동, 

즉 계획수립은 단지 '계획'이라는 보고서를 가끔 작성하는 활동이 아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사고하는 과정이다. 

그런 보고서는 끊임없이 사고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문서에 불과하다.



9장. 팀 문화를 정립하라 


명료함! - 목표, 업무, 문화 기타 등등


업무처리절차를 분명히

- 반복되는 업무는 절차를 명시적으지만 유연한 활동체계로 팀 내 자리 잡게 해야  

- 프로세스를 실천하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고 오류를 줄인다


팀 관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 


10장. 팀원도 한 사람의 개인이다 


부하의 장점이 바로 떠오르지 않다면 아마도 당신은 직원의 약점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

자신만의 관점에 치우치지 말고 직원의 눈으로 소통하여 공감해야


부하의 자기개발은 상사의 몫 

- 개개인별 자기개발 계획 작성 문서화

- 적절한 업무지시도 자기개발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를 봐야 한다.

역할을 다하려는 의지와 그럴만한 능력을 봐야


실적저조 직원 관리

- 이유를 이해하고 빨리 판단해애 한다.

- 문제를 알려주고 개선하도록 도와주고

- 해고할 때는 절차와 단계를 지켜라


팀에 적합한 직원을 선발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 팀의 목적/목표, 업무절차, 기준, 가치 분명히하여 채용



11장. 일상업무 속에서 관리하라  


업무는 사전준비-실행-평가’로 시행

- 하루 일과도 프로세스화


일을 통해 자기개발을 시키자

- 일이 자신감,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나

- 팀의 기여를 인정할 수 있나

- 권한위임을 할 수 있나

- 성과문제를 명백히 할 수 있나

- 팀원과의 관계를 계선할 수 있나

- 부하 직원을 더 많이 알 수 있나



조직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

이를 피하지 말고

적절한 대안을 찾아 동료에게 조언을 구해야



12장. 리더가 되는 여정의 종착점 


멘티로서의 책임있는 태도

- 배우려는 열정

- 배운 것을 실천하는 노력

- 쓴 소리라도 의견과 조언을 받아 들인다

- 멘토의 시간과 자원을 이용

- 항상 멘토에 대해 많이 떠오르도록 행동

- 멘토가 감수할 위험을 최대한 줄여

- 둘만의 일을 발설하지 않는다.

- 도움 주는 것에 감사

- 성과를 멘토에게 돌려 멘토의 평판을 높임



리더의 되고 싶은 이유
1. 보상에서 만족을 (승진, 급여, 지위 등) 
2. 업무와 직원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만족감
3. 사회를 위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한다는 만족감







 
In 2001 the world began talking about the Bric countries - Brazil, Russia, India and China - as potential powerhouses of the world economy. The term was coined by economist Jim O'Neill, who has now identified the "Mint" countries - Mexico, Indonesia, Nigeria and Turkey - as emerging economic giants. 
 
'The Mint countries: Next economic giants?' 중에서 (BBC, 2014.1.6)
 

'민트.(MINTs). 
지난 2001년 '브릭스'(BRIC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이 요즘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민트'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 네 나라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입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의미하는 '브릭스'처럼 새롭게 부상하는 나라들을 의미하지요. 과거의 중국처럼 두자릿수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는 나라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요.
 
기사에 나온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세계은행과 골드만삭스의 자료로 만든 '민트의 부상'이라는 자료입니다. 2012년의 국내총생산(GDP) 상위 20개국과 2050년 국내총생산 추정 상위 20개국을 비교한 것입니다. 세계경제의 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이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GDP 순위>
(단위: 조 달러)
 
1.미국 (16.24)
2.중국 (8.23)
3.일본 (5.96)
4.독일 (3.43)
5.프랑스 (2.61)
6.영국 (2.47)
7.브라질 (2.25)
8.러시아 (2.01)
9.이태리 (2.01)
10.인도 (1.84)
11.캐나다 (1.82)
12.오스트레일리아 (1.53)
13.스페인 (1.32)
14.멕시코 (1.18)
15.한국 (1.13)
16.인도네시아 (0.88)
17.터키 (0.79)
18.네덜란드 (0.77)
19.사우디아라비아 (0.71)
20.스위스 (0.63)
29.나이지리아 (0.26)
 
<2050년 GDP 순위>
(단위: 조 달러)
 
1.중국 (52.62)
2.미국 (34.58)
3.인도 (24.98)
4.유로지역 (22.51)
5.브라질 (9.71)
6.러시아 (8.01)
7.일본 (7.37)
8.멕시코 (6.95)
9.인도네시아 (6.04)
10.영국 (5.69)
11.프랑스 (5.36)
12.독일 (5.22)
13.나이지리아 (4.91)
14.터키 (4.45)
15.이집트 (3.61)
16.캐나다 (3.47)
17.이태리 (3.42)
18.파키스탄 (3.33)
19.이란 (3.19)
20.필리핀 (3.17)
 
2050년 전망치를 보니 멕시코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인도네시아도 9위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나이지리아와 터키도 각각 13위와 14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 민트 국가들의 가장 큰 강점은 인구가 풍부한데다 인구구성이 젊은층이 많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자원도 풍부하고 교역에 유리한 지리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민트 국가들은 불안요소들도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사실 '2050년에 대한 전망'이 얼마나 들어맞을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변수'가 워낙 많을테니까요. 하지만 2012년에는 15위에 올라 있던 우리나라가 2050년에는 20위권 순위에서 사라져 있다는 건 충격입니다. 모두 그런 건 아지만 한국에 대한 전망을 이렇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니까요.
 
어쨋든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라는 신흥국가들을 의미하는 '민트'(MINTs)라는 단어는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몰락은 아니지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역 추적하면
시장의 침체 
정치의 시대 전망 수준 미달
국민의 시민의식 수준 미달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국민과 국가의 소통과 통합이 멀어진 국가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겠죠

선원과 선장이 소통되지 않는데 어떻게 목적지에 잘 가겠습니까?
나만 믿으면 잘 가는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의 선장을 선원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








맥도날드에서는 아르바이트 스태프를 '크루'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맥도날드에서는 매장을 한 척의 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 스태프는 매장이라는 배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이므로 선원이라는 의미의 크루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배는 절대 한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고 또한 그 힘이 한데 모아질 때 맥도날드라는 배가 거침없이 순항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일본의 경우 전국에서 일하는 맥도날드 크루의 수는 약 16만 명에 이른다. 그리고 이들 크루들이 뿜어내는 빛이야말로 '맥도날드 브랜드' 그 자체인 것이다. '맥도날드는 참 괜찮은 곳이구나'라고 느껴지느냐 느껴지지 않느냐는 고객이 매장에서 만난 크루들의 인상이 어떤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36p)
 
 
요즘은 '아르바이트'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시대입니다. 학생시절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제불황이 길어지면서 취업이 힘들어져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88만원 세대'(한국), '1000유로 세대'(유럽),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일본)이라는 용어도 자주 들려옵니다.
 
이 책을 보니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원을 '크루'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군요. 매장을 한 척의 배라고 생각하고, 그 배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선원(크루)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비유한 겁니다. 모든 크루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하나가 될 때 그 배는 거친 바다를 제대로 항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일본에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하는 크루가 16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몇 명쯤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저자는 고교 재학시절 야구부 주장으로 활약하고 대학에 입학해 도쿄에 상경했다가 우연히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고위공무원이었던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로 4년, 정사원으로 21년을 맥도날드에서 근무했습니다. 점장 시절에는 고객 만족도, 종업원 만족도, 매출 성장률 전국 1위를 달성한 서비스 전문가입니다.
 
저자를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아니라 대학도 그만두고 맥도날드에서 일하겠다고 결심하게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자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 매장에서 만난 맥도날드 정규직 사원 이마다씨. 그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윤리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매장에서 음식을 무단으로 먹거나 지각을 하는 등의 행동을 엄격하게 규제한 것입니다.
 
"가모가시라. 난 말이지, 맥도날드의 직원이 해야 할 일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크루들에게 햄버거를 만드는 법이나 가르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맥도날드의 직원이 진짜로 해야 할 일은 '크루들을 앞으로 사회에 당당히 공헌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키기는 것'이야.
맥도날드에는 매년 수만 명 이상의 아르바이트 스태프가 들어와. 그중 상당수는 이전까지는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아본 경험조차 없었던 사람들이야. 그런 중요한 시기에 잘못된 행동이나 꼼수부터 배우게 된다면 미래에 불행해지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 사람 본인이지 않겠어?
그러니 사회라는 곳은 원래 잘못된 행동을 순순히 용납해 주지 않는 냉정한 곳이라는걸 처음부터 철저히 가르치려는 거야. 그럴 수 있다면 나는 누가 나를 미워하든 위에서 욕하든 상관하지 않아."
 
한 직원의 '사명감'이 한 아르바이트생을 감동시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게 만들고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셈입니다. 그 아르바이트 학생은 훗날 일본에서 '서비스의 신화'가 됐고, 아마존재팬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유명 저자가 됐습니다.
 
 

아르바이트생
사회초년생
사원~주임~대리
누가 되었건 삶의 꼼수와 부정을 먼저 배운다면 
장기적으로 누가 불행한가?
그런 모습을 묵과하는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굳은 신념으로 바른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 리더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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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58
 

2014년 세계경제는 지난 해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각국의 재정불안이 잦아들었으며, 우려가 높았던 미국의 출구전략도 신중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크다. 위기 이후 각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때에는 감춰져 있었던 문제들이 오히려 경제가 정상화 되어가는 국면에서 점차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미국과 중국이라는 세계경제의 양대 축이 모두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잠재 불안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차원이지만, 당장 각국 및 글로벌 성장세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특히 중남미와 아시아 신흥국들은 이들 국가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아 향후 경상수지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대내 신용버블이 심하고 정책 여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취약한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해외자본이 이탈하며 금융불안을 겪을 우려도 있다. 유로존과 일본도 안심하기는 어렵다. 최근 선진국 발 디플레이션 우려의 진원은 유로존이다. 금융부문의 정상화가 더딘 상황에서 디플레가 심화될 경우, 90년대 일본 장기불황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경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단기 정책효과에 의지한 부분이 커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는 상황이다. 민간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지만 그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우리 경제 역시 글로벌 불안요인들의 영향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민간 부채가 많은 데다 한계기업 및 저신용자 대출이 증가하는 등 부채의 질도 악화된 상황이다.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국내 금리도 상승압력을 받을 경우 상환 부담이 증가하며 내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을 둘러싼 대북 불안 및 동북아 리스크도 점증하고 있다. 환율은 가장 큰 불안요인이다. 자본의 대미 환류로 인한 절하 우려뿐만 아니라, 원화의 안정성 부각 및 환율 경쟁으로 인한 절상 위험도 존재한다. 이와 같은 위험요인에 대응하고 경기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완화적인 정책스탠스를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자본유출에 대한 대응여력을 확충하여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구조적 원화절상 압력을 완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 목 차 > 

1. 미연준 출구전략의 파장
2. 선진국발 디플레이션 우려
3. 아베노믹스의 투자·소비 선순환 불발 가능성
4. 여전히 취약한 신흥국
5. 속도조절에 나선 중국경제
6. 고조되는 동북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7. 취약해지고 있는 민간부문의 건전성
8. 급등락 위험 확대되는 환율
맺음말 
  








출처 :

http://www.lgeri.com/management/marketing/article.asp?grouping=01020300&seq=402

 

 

한국의 2012년 1인당 국민 소득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배 가까이 늘었는데, 과연 사람들의 삶의 질은 어떻게 변했을까?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10년 전 대비 현재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개인, 사회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본다.

 

지난 10년 삶에 대한 만족도(행복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2009년에는 현재의 삶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들보다 불만족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2012년에는 만족하는 사람들이 불만족 하는 사람들 보다 더 많았다. 2012년 들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아직 만족한다는 비율이 1/3에 머물고 있다. 가족관계 만족도가 상승했고, 나이 들수록 자기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만족도는 하락하였다. 임금을 제외한 근무여건 만족도는 상승했고, 소득에 대한 만족도도 조금 상승했으나 만족 수준은 매우 낮았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여가 만족도는 하락했는데, 50대에서 여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컸다. 건강 만족도는 상승했는데, 고소득자, 유배우자의 건강 만족도가 더 높았다. 학생의 학교 생활 만족도는 커졌고, 소득이 높을수록 교육 성취도가 컸다.

 

지난 10년 한국인의 인식 변화를 보면, 가족관이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고, 이혼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졌다. 가사 분담은 증가했는데, 20대에서 공평 분담 인식이 가장 컸다. 여성도 ‘가정 일에 관계없이’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당위적 인식이 커졌다. 현실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졌는데, 직업 선택 기준으로 수입 중시 성향이 늘고, 학교 교육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비중도 커졌다. 중류층 인식은 소폭이지만 감소했고 사회 불공정 인식은 상승했다. 본인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 비율이 1999년 25.5%에서 2011년 58.8%로 30%p 이상 급등했다. 개인의 미래 변화에 대한 기대가 10년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은 대폭 커졌지만, 자녀 유학에 대한 바램은 상승했다. 치안, 환경성 질환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으며, 복지, 인권 등에서 사회 공동 책임을 중시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삶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감, 긍정적 인식은 과거 대비 개선되었으나, 개선의 정도는 크지 않았다. 가족과 건강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한 반면 경제적 문제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은 늘어났다. 소득은 증가했지만 높은 교육비, 주거비 등 사회 전반의 고비용 요소들은 가처분 소득 수준에 대한 낮은 만족도, 교육, 여가 등 삶의 다방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된 세태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였는데, 눈에 띄는 것은 가족관이 전통적 가족관에서 개방적 가족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인식의 중심에는 20~30대 젊은 세대가 있다. 전통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은 미래 한국 사회 변화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에서 나타난 특징적 성향들이 사회와 기업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목 차 >

Ⅰ.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
Ⅱ. 한국인의 인식 변화
Ⅲ. 시사점 
 







출처 : http://www.lgeri.com/industry/etc/article.asp?grouping=01030400&seq=170

 

 

실내에서 이용할 수 없는 GPS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위치 측정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발전은 위치기반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실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를 넘어, 실내에서 더 정확도가 높아지는 위치정보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맞춤형 서비스, 사물인터넷 연계 서비스 등 수많은 새로운 유형의 위치기반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호~ 현재 GPS시스템이 더 상세해 진다는 이야긴데

그럼~ 가정에 적용된다면 이런 느낌

GPS + RFID 적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내가 찾는 물건이 어디 있는지 금방 찾는 느낌

이미 개발된 냉장고로 아는데... 냉장고내 유통기한 및 위치를 열지 않고 확인

좋은데...

이 정보들이 집에서만 공유되어야 하는데...

밖으로 통해 들어온다면 정보보안에 대한 이슈가 더 커지겠네요.

 

암튼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려나 보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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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lgeri.com/management/strategy/article.asp?grouping=01020100&seq=274

 

 

업종 내 '시장점유율' 경쟁은 물론 업종의 경쟁을 넘어 '고객의 시간 점유율'경쟁이 기업의 위협 및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시대의 잠재적인 경쟁자인 스마트폰도 성공의 수단으로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

 

선도기업이란 주어진 경영 환경에 최고로 적합하게 적응한 기업이다.

환경이 변하면 그 강점이 약점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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