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서 당신에 관한 공개 기록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개된 신상 정보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 자신의 공개 기록을 조사하는 친구를 도와준 적이 있다. 그런데 검색을 시작한 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그가 교사로 재직했던 학교와 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포츠 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는 사실과 그 팀의 시즌 전체 경기 일정과 장소까지 나와 있었다.
또한 그가 미식가 사이트에 올린 글도 있었다. 그는 그 글에 자신이 얼마 뒤에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니 맛있는 음식점을 추천해 달라면서 일정까지 자세히 적어 놓았다.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 기록에는 그의 주소는 물론 상당히 비싼 가격에 그 집을 구입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있었다. 만약 내가 그의 값비싼 저택에 몰래 들어가서 도둑질을 할 생각이었다면 그가 집을 비우는 날짜와 시간을 알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89쪽)
 
 
소셜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올리는 자신에 관한 '정보'들이 인터넷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은 언제든지 검색을 통해 세상으로 드러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소셜미디어가 그곳에 담겨 있는 개인정보들을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이들에게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누군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일정'을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가 어디 살고 있으며 언제 여름휴가를 떠날지까지도 말입니다. 그건 자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무심코 올린 내용이 내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이지요.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베테랑 스파이들이 정보수집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했더군요. 참고할만 합니다.
 
-출장을 갈 때는 꼭 필요한 만큼만 데이터를 챙겨 가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조심하라.
-파쇄하라.
-공개 기록을 조심하라.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에 주의하라.
-친한 사이라고 해서, 또는 업무 능력을 믿을 수 있다고 해서 경계 태세를 풀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직감을 믿어라.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라.
-파티는 나중을 위해 아껴 두어라.
 
내가 무심코, 자발적으로 인터넷에 올린 나에 관한 정보들이 취업이나 이직, 보안 등에서 언제든지 내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편리한 만큼 위험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단독보다는 아파트가

걷는 것보다는 비행기가

인쇄된 정보보다는 인터넷이

변해가는 세상에서 새로운 위험이 없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구는 날로 발전합니다.

그에 맞춰 사람도 그 도구를 잘 쓸 수 있게 발전해야 겠습니다.

이미 쓰고 있다면 잘써야 하고

써보지도 않고 위험하다 할 수 없는 없으니까요는 모르

 

인터넷

이제 아이부터 성인까지 잘 챙겨야할 필수 도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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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한 경기에서 이유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변명하지 않는 것이다... 경기를 직접 뛰는 것은 선수다. 그렇기에 선수의 잘잘못은 쉽게 보인다. 하지만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의 잘잘못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기껏 투수교체나 대타 등 선수 기용과 작전에 따른 결과론만 눈에 보일 뿐이다. 그래서 경기에 지고 나서 선수 탓을 하는 감독을 자주 볼 수 있다.
정말 선수 때문에 진 것일까? 발상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절호의 기회에서 안타를 못 친 것은 선수이지만, 감독이 그 선수를 빼고 대타를 기용하거나 번트, 히트 앤드 런 등 작전을 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변명하는 순간 자기발전은 없다. (85쪽)
 
 
요즘 '리더의 모습'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진정한 리더라면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실패와 마주치면 아래 사람이나 다른 이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을 바라봅니다.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보고 대안을,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런 리더만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자신이 발전할 수 있으며 조직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명장' 중 한 명인 김인식 감독. OB베어스 감독으로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한화 이글스를 맡아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1회와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었지요.
 
기억이 생생한 2009년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은 결승전에 올라 일본과 대결했습니다. 3대3 동점이던 10회 초 2사 2,3루의 상황, 투수 임창용이 이치로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내줬습니다. 그렇게 우승은 좌절됐지요. 사실 김인식 감독은 양상문 투수코치에게 "이치로를 상대로 걸러도 좋으니까 볼을 던져라"라고 두 번이나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이 잘 전달됐는지 확인도 했습니다.
 
경기가 패배로 끝난 뒤 김감독은 임창용을 비난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인을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야구에서 타자를 거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포수가 일어나서 공을 받는 명백한 고의사구이고, 다른 하나는 포수가 앉아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을 던져 볼넷을 주는 것입니다. 당시 김감독은 후자를 지시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실패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러야 하는 상황에서는 전자, 즉 포수가 일어나서 공을 받는 명백한 고의사구를 택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 감독이 선수에게 지시를 하더라도 선수가 그것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창용이 아닌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했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거장은 역시 다릅니다.

감동을 느끼는 한마디 입니다.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남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하고 더 낳은 방향을 고민하는 자세!

발전할 수 밖에 없겠지요.

 

반대로 내가 한게 아니라는 자세

현상 유지는 커녕 뒤로만 갈 겁니다.

끝도 없이 뒤로만.

요즘 우리나라 상황과도 함께 보게하는 글입니다.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진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
 

 
저자 우테 라우터바흐 지음
역자 박여명 옮김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 2012.07.1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26

 

 

대화가 문제있는 환자(?)와

대화 컨설턴트의 대화와 다양한 사례 위주로

포인트를 찝어나가는 책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읽으면 되지만

뭐가 문제인지 알면 이미 답도 알듯 ^^;

 

 

본문 중에 나한테 필요한 것 몇가지 옮기면

 

인식의 스펙트럼 (최저 0 ~ 최고 100)
감정이 최고(100)일때 대화해라

아니라면 최소한 50 이상을 만들고 대화하라

에너지가 있어야 긍적적인 대화가 가능

 

 

재수없는 사람이 되어 대화하기 싫다면
분석과 해결보다는 '공감'

 


자꾸 아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가?
그건 스스로를 확인 받고 싶은 것
연상작용. 지식자랑. 불필요한 의견을 주의

 

 

온라인 대화에 의지하나?
자신 스스로 되고 싶은 모습이거나
자신이 보여지고 싶은 모습이거나
전자면 긍정. 후자면 끊으시길
전자를 오프라인까지 적용한다면 매우 긍정 ^^


 

어떻게 대화 시작할지 모를 때
지금의 상태를 인식하고 진실되게 말해라

 


최상의 대화는
자신의 생각을 인식 (정신의 집중)하는 것
- 나를 떠나 '생각에 집중'하여 자유를 얻는다
- 방법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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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eri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69

제목 : 2014년 하반기 경제전망, 모멘텀 약한 경기회복

 

 

1. 세계경제 전망

 
완만한 회복기조


선진국 중심의 경제 회복하고 있으나
글로벌 리밸런스(무역불균형 조절) 현상으로 단기 성과 어려움

 

[미국]
주택부분 둔화
제조업 성장 불확실

경재성장율 : 2014 2.2% 예상 -> 2015 2% 중반 예상


 

[유로]
고실업 속 물가상승률 하락 -> 경기 활성화 정책 예상

경재성장율 : 2014 1%

 

 

[일본]

소비세 인상, 경제 악영향 미비

취업자수 증가 ->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소매업, 서비스업 추가 고용 예상 -> 추가 민간소비 확대 -> 경재 활성화

경재성장율 : 1% 초중반
 


[중국]

1분기 기존 성장 SOC, 부동산 투자 감소, 구조조정 등 장기리스크가 시장에서 반영되어

2분기 인프라확대(중앙제정지원, 기업대출 지원), 세제지원 등 경제 조정 시행

장기적 개입보다 미니 부양책으로 성장율 유지 예정

경재성장율 : 2014 7.4% -> 2015 7.2%

 

 

[브릭스]

인도 - 신임 총리 개혁성향 효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리스크 지속

브라질 - 월드컵 부채로 신용등급 하락 지속

 

 

[원유]

소폭 상승 -> 안정 예상

OPEC - 이라크, 리비아 전쟁리스크

비OPEC의 원유생산 증가 예측 빚나가 감소(노후유전) 하였으나 카자흐스탄 유전으로 안정

 

 

[금융]

전반적 안정세

선진국 금리 인하 -> 신흥국 자금 재유입

 

미국 출구전략으로 양전완화 축소 지속 -> 금리인상 -> 달라화 강세

유로 경기회복기대, 남유럽 금융 안정 -> 통화완화  -> 유로화 약세

일본 소비세로 경기둔화 -> 통화완화 -> 엔화 약세

중국 고성장에 의한 자본 유입 -> 위완화 강세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율 : 2014 4% -> 3.6% 조정 -> 2015 3.8%]

세월호 사건으로 내수 회복세 둔화

베이비부머 은퇴 -> 미래대비 지출 감소 -> 소비 경향 둔화

 

 

[설비투자] 상승세 둔화

선진국 출구전략 등으로 미뤄뒀던 투자가 상반기 집중되어 둔화

 

 

[건설투자] 증가세 둔화

물량이 많아 추가 건설 보류

 

 

[고용/실업율] 양쪽 모두 확대

노인층, 여성, 서비스업 고용 증가  #저급 고용시장 활성화

교육, 보건복지 분야

 

 

[물가]  상승률 2%미만

공공요금 건전화로 인상 지속

 

 

[환율]원화강세

경상수지 흑자로 외국 자본 유입

미 달라 약세에 의한 상대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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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일하라

 


똑바로 일하라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자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역자     정성묵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1.3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영조언 모임집 ^^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경영은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표현도 아주 단순하고 요점만을 이야기 한다.

그 요점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도 단순하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다 방향을 잃기 쉽다.

이 책은 우리가 일에 몰입하여 경영을 하다가 잊기 쉬운 기준들을

림과 함께 금방 리마인드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경영 중간중간에 읽어보고 방향을 조정하기 좋은 책 같다.

 

<내용 중>

 

실패는 교훈이 아니고 그냥 실수다

- 실패가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단지 반복하지 않을뿐 성공만을 생각하라

 

완벽한 계획은 없다.

- 몇시간 뒤도 맞추기 어렵다. 단지 추측할 뿐.

- 계획하느라 시간보내지 말고 방향을 맞추고 바로 출발해라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 내가 필요한 것이 남도 필요한 것이다.

 

덩치는 작을수록 좋다.

- 정말 필요한가 물어라

 

초기에는 세부사항을 무시하라

- 실천을 방해한다.

 

결정을 내려야 일이 진행된다

- 실행을 하려면 결정이 우선

 

큐레이터가 되라

- 많은 정보에서 유용한 정보를 고르는 것, 구슬도 꿰어야~

 

실제로 보여줘!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그리고, 만들어 실제를 보여줘.

 

남의 일에 신경 쓸 필요 있나?

- 경쟁사 신경쓰다 방향이 틀어진다.

 

무명 시절을 즐겨라

- 고객이 많지 않은 무명 시절에 마음껏 시도해 보라.

 

관객을 얻어라 | 경쟁자보다 더 많이 가르쳐라 | 요리사처럼 하라

- 충성고객은 우리의 가치를 공감하는 사람들 이다.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 모든 일이 마케팅!

 

[인사 조언] - 언제, 누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초기에는 직접 하라 - 사업의 전체를 꽤뚤어 보려면 해봐야

어쩔 수 없을 때 인력을 고용하라

이력서는 무의미하다

무의미한 경력 - 어떻게 확인할래? 불가능 일해봐야 안다

알아서 하는 사람을 고용하라  - 평판 조회 반드시!

뛰어난 작가를 고용하라 : 글쓰기 능력 모두에게 필요

 

문화는 창출하는 것이 아니다
- 갑자기 인위적(교육, 워크샵 등)으로 만드는 것이라 아니라

  원하는 방향을 정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만들어지는 것

 

 







바보 ZONE

 

 


바보 ZONE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
  
바보 ZONE

저자 차동엽 지음
출판사 여백 | 2010.11.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87

 

무지개원리로 베스트셀러 히트를 하신 차동엽 신부의 차기작 ^^

 

무지개원리를 읽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밀도가 높지는 않은 책이나

그래도 하나씩 보면 내용은 좋음 ^^

 

58
흥부는 가고 놀부만 가득한 세상
효녀 심청을 이용하는 뱃사람이 되버린 세상

87
바보는 승패에 관심이 없다
승부를 초월했기 때문에


220
바보 철학을 실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로움으로 하는 거다


247
톰 피터스
경영학 서적보다 소설을 읽는 이유는?
경영학 서적은 답을 제시하고
위대한 소설은 위대한 질문을 던져준다


273
한정된 삶에서 생명의 내용을 어떻게 의미있게 채우는가가 중요합니다
생명유지가 아닌
의미있게 사는 것
삶의 의미를 충만하게 하는 것이 문제


마더 테레사의 글 - 한번의 한사람씩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바보 정리 
: 자신의 세계를 갖춘 사람.
: 자연과 교감하고 여유있는 사람
- 긍정. 항상 웃고
- 실행력. 현재에 즉시 하고
- 창의력. 다른 생각과 질문들이 넘치고
- 감탄. 겸손과 배움의 기쁨을 알고
- 몰입. 우직하게 성실하게 무언가를하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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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eri 

2차 대전 독일군이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전투력을 가질 수 있었던 7가지 이유를 살펴보고, 기업들이 경영 전략 수립·실행시 고려해야 하 는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내용 요약!


첫째, 미래를 위한 준비를 미리 차근차근 해나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차대전 이후 독일군은 여러 방면에서 군사적 제약을 받게 되었지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폭넓은 연구와 철저한 계획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역량을 쌓아나갔다.

# 실천만을 강조하는 분께 묻는다. 철저한 기획은 무의미 한가?


둘째, 싸움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기관총, 참호, 요새 등을 활용한 방어중심의전투를 준비한 프랑스, 영국과 는 달리, 독일군은 전차가 중심이 되는 기갑전술을 활용한 전격전(Blitzkrieg)을 펼쳐 연합군을 무너뜨렸다.

# 블루오션, 보라빛 소를 찾아라


셋째, 전력이 열세에 있을 때는 외부의 힘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독일은 당시 공산주의 도입으로 유럽에서 소외되어있던 소련과 전격적으로 군사협력 관계
를 맺음으로써, 무기 실험과 훈련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프랑스 침공시 전선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넷째, 약자가 강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적의 약점을 찾고 적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공격해야 한다.

연합군은 독일과 프랑스 국경 전체에 강력한 요새인 마지노선을 쌓고 방어할 작전을 세우고 있었으나, 독일군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험준한 아르덴 산맥을 가로질러 공격하였고 프랑스 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 것을 알고 스스로 깨버리면 승리한다.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되면 실천하는 능력 이것이 승리의 역량이다.

다섯째, 독일군의 가장 큰 강점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현장 지휘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임무형 지휘체계’이다.

현장 지휘관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의도만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임무 수행 방법은 실행하는 사람에게 위임함으로써,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 경영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권한위임이 여기 있네요. 조직이 커지면 불가피한 체계


여섯째, 앞서 언급한 전략들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케 하는 구성원 역량을 확보하여야 한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강한 훈련을 받은 독일군은 실제 전쟁에서 이를 발휘하여 위기상황에서 막힘없이 진격할 수 있었다.

#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당연한 것이죠.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과 조직문화에 힘써야 한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군이 창의적인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 내고 강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승리에 대한 절박감과 치열함이 자리하고 있었다.

1차대전 이후 여러 굴욕적인 책임을 지면서 자원의 제약을 받게 된 독일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적 방법을 절박하게 모색.

# 공동의 목표가 있으면 단결은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전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실천의 동력이 됩니다.

 







실행이 답이다

 
실행이 답이다

 

저자 이민규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1.02.2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4 

 

실행의 프로세스

결심해라 그리고 실천하고 유지하라

같은 개념으로

목표 세우고 바로 행동, 그리고 지속해라

 

결심 - 실천 - 유지

[결심]

로드맵을 그려라

문제가 정확하면 답은 자연스레 나온다

역산 스케줄링
목표를 세우고 현재 위치까지 해야할 일을 역으로 정한다


대비책 - 플랜B
문제발생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계속 실행

파생효과노트
이 일을하면 어떤 긍정적 효과들이 일어날까 상상하라

절박하게 공개적으로 목표를 정해라


[실행]

지금 당장 저질러라
'나중'은 하기 싫다는 강한 동기의 우회적 표현

성공한 사람은 빠르게 결정하고 즉시 실천한다


큰 일은 작게 쪼게서 시작해야 실천이 쉽다

시작과 끝의 사선(결정적 일정)이 있어야 집중 한다


'경험'이 아니라 '실험'이라 생각해라
부담없이 가설과 방법을 고민하고 해보는 거다

부탁해라. 누구든지 필요하면

관찰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면 달성이 더 잘된다

쉬운일 말고 목적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해라


[유지]

꿈을 작게 정의하지 마라
나는 ㅇㅇㅇ 한 사람이다 정의!
#컨설턴트 : 숲. 교육. 경영

변명거리를 사전 차단해 무조건 하도록 조건을 만들라

어떤일든 효율보다 효과가 우선
효과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

한시도 목표에서 눈을 때지마라
모든 일을 목표와 연관! 관심! 집중!
-주기적으로 메세지 발송
-책상. 모니터에 메세지 붙여

목표가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마라 그러면 이뤄진다

설득단계
- 상대입장 생각
- 반복해 설득하되 다른방법으로
- 결정을 쉽게하도록 명분과 이유 제공

내가 원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가르쳐라
가르치려면 잘 배우게되고 그렇게 행동도하여
자연스레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가르쳐 달라해라
#원하는 분야의 책을 써라. 강의해라.


실천사항!
- 아침기상 메세지
- 월 정산 메세지
- 일이 생기면? 순서 : 목표연관성. 중요성. 납기확인. 납기설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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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과 소통의 경영


몰입과 소통의 경영최고의 성과를 내는 몰입 창조형 조직의 6가지 비밀 
  
저자 짐 호던 지음
역자 포엠아이컨설팅 , 박래효 , 이금희 옮김
출판사 가산출판사 | 2013.05.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3

 

조직의 구성원을 크게 분류하면 3가지 이다.

경영자, 관리자, 직원

이 3종류의 관계와 역활을 잘 설정하면

조직은 발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조직들은 그들간의 협곡이 존재하여 발전하지 못한다.

이에 이 책은 협곡을 연결하는 다리로

'몰입'과 이를 실천할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몰입을 이끄는 6가지 비결
첫째 비결: 이미지와 스토리를 활용하여 협곡을 연결하라 
둘째 비결: 함께 그림을 그려라 
셋째 비결: 경영진을 신뢰하라 
넷째 비결: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라 
다섯째 비결: 전체 게임에 참여시키라 
여섯째 비결: 실행 전의 연습

 

★ 전략적 몰입 프로세스

 

            눈높이 맞추기 - 목표 연결하기 - 역량 개발하기

경영자 :      창조                 촉진                활성화

관리자 :      해석                 조정                향상

직원    :      이해                 연결                개발

 

 

#자신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각 역할에 놓여있는 협곡의 깊이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몰입의 비결인 그림등으로 가시화하고 서로 믿고 논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지속적인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긍정의 힘


긍정의 힘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


저자 조엘 오스틴 지음
역자 정성묵 옮김
출판사 긍정의힘 | 2009.03.0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0

 

 

교회분들이 보면 매우 좋은 자기개발 서적일 것 같은 책

하나님이란 말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사용된 책

그래서 내용을 빠르게 읽기 어렵게 한 책

그러나 내용은 괜찮은 책 ^^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피시니 잘 따르면 보상 받으리라는 것

보상이란 말이 거슬리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사실!

 

아래와 같이 7가지 이야기를 전합니다.

 

1부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비전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없는 사람이 다수인 것은 사실
#교회 다닌다고 다 있나?
#비율의 차이일뿐 다 비슷할 것

 

2부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스스로를 사랑해야지...

 

3부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누가 아나 자신도 모른다는 사실

 

4부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불덩이을 손에 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5부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이미 온 고난인데 안 받아들이면? 좋을리 없지 않나?
#그럼 당신의 선택은?

 

6부 베푸는 삶을 살라
#이 대목 무척 마음에 든다.
#어려워도 배풀라 그러면 하나님이 다 알고 나중에 후사하리라
#이런 것 보단 배풀면 내가 편하여 마음의 안정을 취할 것이란 생각인데

#덤으로 하느님이 챙겨주시기 까지 한다니 안할 수 없잖아


7장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동일조건에서 굳이 선택하라는데 불행을 선택할 사람이 있을까?
#다행이도 선택은 항상 동일 조건이다. 선택하는 내 마음이 어디가지는 않으니까

#진실로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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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


저자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역자 유혜자 옮김
출판사 김영사 | 2002.09.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98

 

 

단순하게 사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

모든 것을 단순화하는 실천방법을 총 망라한 느낌

대구분은 피라미드라는 표현을 사용

 

물건 - 돈 - 시간 - 건강 - 주변 인물들 - 파트너 - 자기 자신

 

위와 같은 순서로 단순화해가면 효율적이란 설명

꼭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는 설명도 있음

#중요한 것은 단순화할 수 있는 동기를 지속할 수 있게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

#아무래도 물건이 가장 쉬운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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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방치하는 것은 최악의 직무유기다.

상사가 직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경우
40%의 직원이 일에서 확연히 멀어진다.
반면 상사가 직원을 수시로 야단치는 경우
22% 직원이 확연히 멀어진다.
상사가 직원의 장점 중 한가지만이라도 인정해 주고
잘 한 일에 보상을 해줄 경우
할 일에서 멀어지는 직원은 1%에 불과하다.

- 갤럽

 

기대만큼 일을 못하거나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경우
자칫 방치해 두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을 방치해두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리더의 직무유기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직원들을 통해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리더십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팀원들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

 

후회

반성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시작!!







기록은 행동을 지배한다.


기록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시신경과 운동 근육까지 동원되는 일이기에

뇌리에 더 강하게 각인됩니다.

결국 우리 삶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손인 것입니다.

목표를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늘 큰 소리로 읽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을 디자인하는 노하우입니다.

-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혹자는 적자생존을 ‘적는 자가 살아 남는다’로 우스개 삼아

이야기 하면서 메모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적고 큰 소리로 읽는 것은

사소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사소한 노력을 지속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 소수가 사회의 리더그룹을 형성합니다.



서로 공감하는 사항을

적고 말로하는 것

지속적인 실천하는 기업, 집, 자신이 성공할 것 입니다.

얼마나 더 실천하느냐?

그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







경영자가 임직원의 꿈 실현을 도와야 하는 이유 


경영자는 그의 임직원들이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 그와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만의 꿈과 자아실현 욕구를 갖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욕망을 실현하는데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


- 전 ITT CEO 해럴드 제닌, ‘당신은 뼛속까지 경영자인가?’에서



전설적 경영자 헤럴드 제닌의 이어지는 고언입니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자기도 그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고 있으며,

최고 수장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그들의 생계를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그들에게 공정하게 보상하고

그들의 일에 따르는 보상은 물론

위험도 함께 할 의지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증명해야 한다."

명심해야할 대목 같습니다.

사랑도 상대에게 증명 못한다면 얻을 수 없듯이

경영자도 직원에게 증명 못한다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뿐만아니라

믿지 못해 상처 주게 되겠지요. 


결국 도와야 하는 이유는 원론적이게도

서로 성공하고 행복해 지기 위해서 겠죠








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5분 글쓰기 훈련을 자주 활용한다. 
5분 동안 글을 쓰려면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단한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5분, 잠시도 멈추지 않고 5분 동안 글을 쓰는 것이다! 
때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자신조차 몰랐던 
기억이나 감정,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중학교 때 인가 억울하고 분하고 슬픈 마음을 종이에 글로 쓰며

치유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치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위안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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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보고서나 글을 쓸 때 난해한 언어를 사용해야 독자에게 '더 똑똑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대니얼 오펜하이머 교수는 독자가 글쓴이의 지적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기 위해 문서의 복잡한 정도를 조작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독자들은 글이 복잡할수록 글쓴이의 지적 능력도 낮을 것이라 판단했다.(158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앨런 시겔 등의 '심플' 중에서(알에이치코리아)
 
쉽고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기업의 목표도 그렇고, 말도, 글쓰기도 그렇습니다. 그래야 명확해지고 이해할 수 있게되며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책이나 글을 읽다 보면 난해하고 복잡해 부담스러운 때가 가끔 있습니다. 좋은 글이 아닌 겁니다. 워런 버핏도 쉽게 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버핏은 자신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누이들을 생각하며 쉽게 쓰려 노력합니다.
"보고서를 쓸 때 저는 누이들을 떠올립니다. 대단히 똑똑하지만 회계나 금융에 대해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죠. 쉬운 말로 설명하면 이해하겠지만 전문용어를 쓰면 아마 혼란스러워할 겁니다. 전 제가 반대로 그들의 입장이라면 어떤 정보를 원할지 생각해보죠."
 
아서 레빗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전 위원장도 비슷합니다. 그는 고모를 떠올리며 글을 썼습니다.
"저는 저의 에드나 고모를 생각합니다. 고모가 과연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되면 다시 써야죠."
 
-가급적 짧은 문장을 사용하라.
-전문용어나 기술용어를 단순하고 일상적인 단어로 바꿔라. 어쩔 수 없이 기술용어를 사용해야 할 때는 설명과 용례를 추가하라.
-'나'와 '여러분' 같은 인칭대명사를 써라.
-수동표현보다 가급적 능동표현을 사용하라.
 
글 쓰기에 필요한 좋은 원칙들입니다.
 
앞으로 글을 쓸 때는 동생이나 초등학교 친구 등 나와 친한 '구체적인 사람'을 떠올리며 써보시면 좋습니다. 그의 입장에서 쉽고 명료하게 쓰는 것에서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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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처럼’이 아닌, ‘선배보다’를 꿈꾸자


선배는 먼저 배로 고생하는 사람이다.
선배가 불확실하고 불가능한 일을 이뤄내면
후배들은 그 길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선배가 할 일이다.
후배는 나중에 몇 배로 고생할 사람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선배처럼’이 아니라 ‘선배보다’라는
꿈을 가져야한다.
- 이상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무도 가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고도
말로 가르치려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배,
그를 보고 배우지만, 선배처럼 하지 않고
선배보다 더 큰 일을 해내고,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후배,
바람직한 선후배의 모습입니다.



뜨끔합니다.

나는 내 부하들에게 그런 모습인가

다시 자문하게 됩니다.


나는 행동보다 말이 앞선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기개발을 열심히하고 있는지

일은 똑바로 하고 있는지

삶의 가치는 이상적인지

스스로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글귀네요.








전략적 HR 로드맵


전략적 HR 로드맵


저자  랠프 크리스텐슨 지음 

역자  김영기 옮김 

출판사 리드리드출판(주) | 2009.02.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36



이 책은 수년전에 스크랩 해 놓았는데

이제서야 책을 구해 읽게 되었다.


딱,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본 경험을 공유하는 책인데

스스로 이론을 정립하고 실무에 접근한 것이라 

의미있게 마음에 와 닸는다.


좀 더 일찍, 한 1년만 먼저 접했다면 어땠을까?

그땐 공감히 덜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기회가 된다면 적용해 보고 싶은 이론과 실무 내용이 많다.


HR에 팀장급 이상인 분들께 권장 합니다.

경영자는 물론 아시면 정말 좋겠죠


한 문장 요약

HR 담당자라면 사업(비즈니스)을 반드시 이해하고 HR에 반영하여 사업을 서포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HR은 모든 사업 기획에 적극 참여하여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회사의 모든 전략은 고객에게 연견되어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말 아는지 재검토하라고 요구하는 유일한 내부 대변자 역할이 HR이다



★전략적 HR 로드맵 (단계)

1. 조직의 준비성 파악 (상태 파악)

2. 인사 구조와 용어를 개발하고 제도화 (표준화)

3. HR수석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구조화라고 이해

4. 현장 관리자 역할 명료화, 최고경영자 참여

5. HR계획 수립

6. 5가지 인사프로세스 전략적 차원에서 이해

7.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 역할 명확히

8. 새로운 HR조직구조 설계

9. HR인재 평가하고 개발

10. 상기 전략을 방해하는 장애물 관리(일시적, 정치적 장애들)


상기 로드맵 중 1,2단계가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단계가 순차적일 필요는 없다. 

상호 통합적이고 전략적이면 된다.



1단계 

준비성 확인 문항 11가지 참고


2단계

아래 구조를 실무에 적용하는 내용이 책 전반에 걸쳐 설명



3단계
[HR최고책임자] 
역할
- 조직적, 개념적, 문화적 경계선을 오가면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
- 조직 전반에 일어나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사람
-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자원을 조정하는 사람

특징 - 10가지 생략


4단계
인사위원회 등 참여 시키는 방법들과 실무에서 발생하는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요한 것은 상호소통이 잘 되도록 체계를 만드는 것


5단계
- 총체적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된 계획
- 조직의 전략이 고객 욕구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 아니라면 재조정 요구해야
- 주어진 기간에 누가 무엇을 할 지 명확히 기술되어야 -> 포맷 정하기!!


6단계
다섯가지 인사프로세스 
- 인력계획과 스태핑
- 성과관리
- 조직개발
- 학습개발
- 직원관계 
# 상단의 첨부한 그림 다시 참고
# 모든 프로세스의 정의(업무, 책임 범위)와 다양성, 전략적, 전술적 고려
# 프로세스 간 상호 연관성 고려


[인력계획과 스태핑]
가장 다루기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가장 낙후되고 체계적으로 정립된 것이 없는 분야
#조직이 크던 작던 필요

인력계획 전환 주기
비즈니스 전략 -> 인력 동인 -> 인려 계획 -> 내부배치, 개발, 외부 스태필 or 외부 인력 전환

[성과관리]
왜 중요한가
- 직원 목표와 조직 목표 일치
- 직원 성과와 조직 성과 일치
- 성과와 목표에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 가능
- 직원 개발 계획에 정보 제공

직원과 조직이 서로 목표와 성과가 일치 하지 않는다면?
한던 일을 멈추고 전략의 결함을 파악해야 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현장리더와 경영자가 그 사실을 알리고 해결하도록 도와야 한다.

성과피드백 시 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싶은가?
그건 직원이 나를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다.
이는 직원보다 자기자신에게 신경쓰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직원이 자신의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 최고의 성과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임을 명심하라


[조직개발]
조직개발은 '조직시스템' 설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
- 시스템의 정의 #그림 참고
- 진단 구조 #그림 참고

주요 문제
- 정치적 문제 관리 매우 까다롭다-> 10단계 (17장 p288 10가지 사례와 해결책 참고)
- 설계 시 지나치게 세부적인 사항에 관여하지 말 것 (불편하게 되고 믿음도 못 받게 된다는)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상호소통하기 좋게


[학습개발]☆
핵심요소
- 성과평가, 개발계획, 스킬 개발, 승계 계획, 경력 계획 상호간의 관계성 높음

핵심원칙
- 개발은 투자다
- 개발은 교실이 아닌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일어난다
- 개발 시 직원과 관리자는 파트너다. (직원은 학습의 책임, 관리자는 정보와 기회의 환경 제공)
- 역량은 우수한 성과 직원의 행동을 기술한 것

활용 팁 (그림)
- 리더십 평가 매트릭스
- 리더십 지도
 

[직원관계] ☆
목적 - 개인 상호간의 이해관계와 자원을 공평하게 조정하는 것

직원관계 담당자의 관점
- 경영진이나 소유주로부터 직원 보호
- 직원들로부터 기업 보호
- 경영진에게 직원 관리하는 방법 교육
- 직원과 경영진 사이의 의사소통 책임
- 경영진과 직원 대표자(노조)의 관계 관리

직원관계 담당자의 업무기준은 무엇으로?
기업 전체의 전략을 기준으로 업무 시행
#기업 전략을 고객을 향해 있음으 전제!

직원관계 관점 정립시 고려할 중요 질문 7가지
평생직장? 충성심? 장기근속? 성과? 해고율 등
생략

직원관계는 직원이 기분 좋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기분이 좋게 돕는 것
우수 인재는 정직하고 공정하게 평가한다

조직원 만족도 조사는 불만족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실질적인 능력향상을 생각하게 된다.


7단계



8단계
조직설계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즉 목적에 맞게 구조를 설계한다.는 원칙 준수

9단계
#모든 단계들을 잘 운용하려면 시행하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겠지
#타 부서에서도 직원 개발을 위해 적용할 만한 내용 

10단계
정치적 혼란 등 10가지 현실에 대하여~
- 변화의 필요성 인식 부족
-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 새로운 역할이 싫은 사람들
- 관계자간 인사 문제 의견이 서로 다른 경우
- HR에 대한 이해가 낮음
- 프로세스 검토 싫어함
- 다양성 인식 부족
등등


HR 분야 전문가는 (#경영 업무 종사자)
- 남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열의가 있어야 한다.
- 가능한 빨리 많이 배워라
- 비즈니스에 관해 배워라
- 경력지도는 없다. 스스로 진화해라
- 초기에 경험을 많이 쌓고 일을 사랑하라
- 언제든지 현재 조직을 떠날 각오로 일하라 #?

HR의 미래
- 점점 더 전략적 업무로
- 관리 요소는 분리 : 재무, HR, 구매 등
- 직원관계와 인력계획 관심 분야로
- 성과측정 분야 연구 필요
- 인성 강조 : 존중, 정직, 겸손, 탁월성, 봉사 등 (인간 조건의 바탕이고 현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이 나를 증명해준다.


“자네를 증명하는 것은 자네의 육체도 능력도 아니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이 나를 증명해주지.

우리가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상생해야 하는 이유라네.

우리의 몸속에 사람을 사랑하라고 프로그래밍 되어있네.

그 위대한 명령을 따르는 게 순리고 인생이야.”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사람 없이 못살고, 사랑 없이도 못사네.

남을 미워하고 이용하는 짓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이야.

그 순간부터 원숭이로 돌아가는 게야.

인간의 과업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라네.”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랑이라 이야기 하는 저자

그 것이 곧 나이기 때문이랍니다.


나는 단순히 나가 아닌 내 주변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는 것

그 것이 자연이 인간에게 준 숙명

거짓이라도 따르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요?







http://www.econote.co.kr/blog/view_post.asp?blogid=yehbyungil&post_seq_no=17670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과 '개인화 기기'(MYOD.Make Your Own Device) 시장  


 
구글의 스마트폰 ‘아라’가 표방하는 조립식 제품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기술 수준이 평준화되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이다. 
데스크톱PC가 대표적인 예. PC 역시 초기에는 IBM·HP·애플 등이 만든 완제품을 그대로 사서 썼다. 
하지만 기업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부품을 골라 만드는 조립식 PC가 흔해졌다. 
 
이인묵의 '5만원짜리 '구글 조립폰' 내년 1월 나온다' 중에서 (조선일보, 2014.4.1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Ara)'.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구글의 아이디어에 눈길이 갑니다. 
레고 블록처럼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 만들어 쓰는 스마트폰입니다. 
최소 가격이 50달러(약 5만2000원)라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처럼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다"라는 의견과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조립식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은 자신의 '할아버지뻘'인 데스크톱 퍼스널 컴퓨터 시장의 흐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야의 시장이 치열한 기술경쟁이 벌어지는 초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면 그간의 기술발달로 기술수준이 평준화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경쟁은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나지요. 
디자인 등 '자신만의 무언가'를 내세우며 경쟁하는 고가시장과 가격경쟁 위주의 저가시장이 그것입니다. 
조립식 PC가 일반화됐던 데스크톱 컴퓨터 시장의 모습도 그 중 하나입니다.
 
결국 관건은 가격과 다양성, 조립의 용이성이 될 겁니다. 
구글은 액정화면과 배터리, AP(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부품),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부품만 공급하고 카메라 등 나머지 '조각'들은 다른 회사들이 자유롭게 만들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저렴하고 다양한 부품들이 출현할 것인가가 구글 아이디어의 성패를 좌우할 겁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만개'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스마트폰 기업들의 견제로 능력있는 부품회사들이 개발과 공급을 '주저'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용이성도 중요합니다. 
데스크톱 PC도 크게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실 어느 정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직접 조립이 가능합니다. 
번거로움도 감수해야했지요. 
구글이 "스마트폰을 부품별로 포장해 동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걸 보면 
평범한 일반인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략~
 


기존에 기사를 보고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위 컬럼을 보고 시대의 흐름으로 인식하고 
기대가 커졌습니다.
주목해야할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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