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자연학교에 가자

 


숲자연학교에 가자 
 

열린어린이 여름방학 권장서 2007년 3학년

 

저자 이미지 지음 , 이상규 그림 

출판사 창비 | 2007.03.19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19

실재 저자의 사례를 일기형식으로
자연 체험을 풀어 설명한 책  

체험 종류들이 많이 들어있어 참고할만 합니다.

 

 

[본문]


보물찾기
.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목록 전달하여 주의깊게 관찰하도록
. 동물, 식물, 쓰레기 까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
# 자주 간다면 서로 보물을 정하는 것도 좋을 듯


노래
. 나무 노래
. 반딧불 (윤동주 시)


떨기나무 류
. 국수나무
. 싸리나무
. 쥐똥나무
. 찔레나무


하늘 보고 눕기
. 소리
. 느낌



내 나무 찾기
. 눈을 가리고 제자리 돈후 나무를 찾아 느낀다 # 친구가 이끈다
. 근처 장소로 옮겨 제자리 돌기를 하고 눈을 푼다
. 느낀 나무를 찾는다

 


청진기
. 나무 물마시는 소리


 

버섯은 동식물이 아닌  '균'류


 

나뭇잎 편지
. 나뭇잎에 종이를 대고 색연필로 가볍게 문질러 탁본



 별구경
. 계절별 별자리
# 국내 기준 별자리 명도 확인하면 좋겠네 

당밀 채집
. 흑설탕. 과일즙. 소주. 식초 = 3:1:1:1
. 거품이 나면 약한 불로 졸인다음 식힌다
. 참나무에 발라 일정 시간 뒤 관찰
. 말벌. 나비. 풍뎅이. 개미. 사마귀 등


 

부육채집
. 고기. 생선 등을 조금만 병에 담아
. 땅에 살짝 묻는다
. 송장벌레. 딱정벌레. 먼지벌레. 개미 등


 

등화 채집
. 흰 보자기, 우산 등에 불을 비춘다



가까운 자연학교
. 명달리숲속학교. 양평
. 백둔리자연학교. 가평
. 유명산숲학교. 가평



# 책과 큰 관계는 없는 단상

근래 페북을 통해 종이 다른 동물간의 교감을 보며
지구에서 대자연과 교감하지 못하거나 멀어지는 종은 
인간뿐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그래도 아니기를 바라는 건 내가 인간이라서...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12월에는 연말이라 그런지 행사가 많네요.


오랜만에 주말이 한가해서 숲에 나왔습니다.


영상 0~3도고 산행을 한시간 정도 하여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자일(로프)를 가지고 가서 놀이를 했어요.


아이들이 아주 신나서 계획된 숲 체험 시간을 2시간이나 오버했네요 

그래도 아이들의 함박 웃음이 모든 피곤을 잊게 합니다.


금일 산행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미산 산림욕장 -> 춘덕산 약수터 -> 산울림자연휴양림 -> 진단래동산


산림욕장에서 오르는 길에 침엽수가 많아 여름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춘덕산 방향에서 아이들이 돌을 쌓으며 놀고 있어요.





나무를 간벌하여 앞이 확 트였습니다.

 


눈이 살짝 녹았다 얼어 동물들의 발자국이 선명합니다.

아이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의 최고 재미

아이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그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덕분에 어른들은 추워서 주변을 맴돌죠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쩝니까 ^^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오늘은 서울, 경기 인근 등 여러곳에서 거주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숲체험을 의뢰하셨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시간대인 12시에 가면 좋지만 오시는 시간을 고려하여 12:30에 모였어요

 

함께할 친구들은 8살 5명, 7살 1명, 5살 1명으로 총 7명이었습니다.

 

출발해 볼까요~

 

부천시청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각자 교통카드를 발급해 보면서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알아봅니다. 

 

 

 

 

금일 산행은

종합운동장역 -> 전망대 -> 약수터 -> 옹달샘 -> 진달래 동산 -> 활박물관

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앞뒤를 결정하며 산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질서를 만들어 가네요

 

 

전망대 도착해서 주변을 구경하고 서로 이야기 나눕니다.

 

 

아이들이 결정한 코스에 따라 난이도 중-상 코스로 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경사가 좀 있죠

 

 

옹달샘에 도착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무엇이 살까?"

"빠지면 어떻게 되지?" 등등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진달래 동산에 도착할 때 쯤엔 모두 더워서 옷을 가방에 맵니다. ^^

유난이 더운 날씨더라구요

  

 

힘든(?) 산행 뒤 즐거운 간식시간!!

 

 

자유시간에 어제온 비로 만들어진 웅덩이에서 갯벌 놀이를 합니다.

 

 

나무도 톱으로 잘라보고 잘린 조각에 그림, 글 등을 그리며 즐거워 합니다.

  

 

하산 시간!!

오늘 체험한 숲 활동에 대해 하나하나씩 물어보니 모두모두 즐거운 듯 합니다.

뿌듯하네요 ^^

 

지치지도 않은 듯 공터를 달리는 아이들 입니다. ^^

 

 

부천시청역에 '인연연인' 전시회를 참관하고 오늘 숲체험을 마칩니다! ^^

 

 







2편 비전퀘스트 순서

 

비전퀘스트의 전과정은 하나의 통과의례이고 의식적 행사입니다.

# 의식적 행사라는 점에 주목!

# 정신을 집중하고 무엇인가를 의식하는 것!

# 구체적인 절차와 행위를 하는 행사라는 것!

 

28일 준비하기 -> 비전퀘스트 -> 돌아오기

 

[28일 준비하기]

 

일자

자아 종류

성질

구성요소

할일

1~7

정신적 자아

공기

식별, 분석, 평가, 판단

일 정리

8~14

감성적 자아

직감, 신뢰, 느낌, 유년, 결백

청소, , 직관

15~21

영적인 자아

, 광채, 변형, 변화

새로운 시도

22~28

물질적 자아

만지는 모든 것, 대지-몸 연결

관계인식, 채식, 산책

 

해당 일자 중에서 자아와 성질에 맞는 주변환경에 집중합니다.

 

[29일 여행]

# 퀘스트 장소가 숲 깊은 곳이라서 이동을 여행으로 표현한 것 같음

 

[30~33일 비전퀘스트]

 

일자

구분

내용

30

시작하는 날

도착 -> 자신의 신성한 장소 찾기 -> 돌아와 장소 알리기 -> 규칙 정하기 -> 자신의 장소에서 신성한 원 만들기 -> 머무르기

30~33

 

신성한 원에서 머무르기

다양한 의식 행하기

33

종료하는 날

정해진 장소로 돌아오기

 

 

[34일 여행]

 

[35일 이후 돌아오기]

# 일상으로 돌아와 느낀점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산에 올랐습니다.

 

총 8명이 동행했고

나이는 5세에서 8세까지 아이들 입니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화창한 날씨가 산에 오르기 참 좋은 날씨 였지요

 

코스 및 일정은

종합운동장역 -> 경인랜드 -> 진달래동산 -> 활박물관 -> 부천시청 갤러리 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산 초입에서 지도를 하나 주고 갈 길을 확인하는 아이들 입니다.

처음엔 서로 난상 토론을 하더니 결국엔 정확히 길을 찾네요 ^^

 

찾은 길로 지도를 든 친구들이 앞장서고 그 뒤로 아이들이 뒤따릅니다.

 

 

가는 중 시가 있는 길에서 잠시 멈춰 시를 읽고 있네요.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지만 소리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림길 마다 아이들이 모여 방향을 고민합니다.

모두 관심있는 건 아니고 지도를 들고 있는 친구들과 그 주변 친구들이 적극적입니다.

책임감 일까요? ^^

 

 

가는 길에 바닦에 떨어진 씨앗을 루페(돋보기)로 보며 서로 이야기 중입니다.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 간식 먹을 준비를 합니다.

간식시간은 아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자유놀이를 하고 인근 낙엽을 골라 낙엽찾기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한참 동안 숲을 다니며 낙엽을 찾느라 바쁩니다. ^^ 

 

 

낙엽으로 탑쌓기, 낙엽 싸움 놀이도 했는데 제가 함께 한 관계로 사진은 없어요.

아이들은 낙엽 싸움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래는 낙엽 탑쌓기의 한 장면.

 

 

4시가 넘자 해가 지기 시작해서 하산하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김소월 선생님의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나름 진지하게 살펴 봅니다.

 

 

 

이렇게 금주 숲체험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 각자 경험을 물어보면 너도 나도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가자고 하면 당장 달려 올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가진 능력과 시간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어서

저도 뿌듯하네요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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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국립수목원의 여독도 안풀렸는데 아이들의 성화로 산에 올랐습니다.

피곤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면 가야죠

저도 막상 가면 좋으니까요 ^^

 

바람이 몹시 불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놉니다.

추울 줄 알고 몸을 간간히 만져 보는데 따뜻하다 못해 땀도 나네요 ^^

 

오늘 코스는

활박물관 -> 진달래동산 -> 원미산 정산 -> 진달래동산 전망대 -> 진달래동산 공터 -> 부천시청 갤러리

입니다.

산까지의 이동시간 제외하고 산에서 약 4시간 있었네요

 

오르는 길에 일본목련의 커다란 입으로 가면을 만들어 써보네요 ^^

 

 

오리나무 열매로 잎에 눈도 만들어 붙이며 즐거워 합니다.

 

 

 

남자아이들은 나무가지를 주로 가지고 놀죠

나무껍질이 떨여졌는데 그 모양이 오리주둥이 모양이라며 입에 대고 소리칩니다.

꽥꽥!

 

 

이것저것 보고 뛰고 하다보니 정상

전망대에서 부천시내를 구경합니다. 

 

 

 

간식먹고 내려와서 공원에서 놉니다.

겨울문턱인데 아직 푸릇푸릇하죠

바람만 안불면 매우 따뜻합니다.

 

 

 

초등1년생들이 나무타기에 도전합니다.

위험하게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위험하지 않슴니다.

숲에 다니는 아이들은 자기 몸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잘 아니까요

어른이나 친구가 눈빛으로 기대하지 않으면 자기 역량 것 놀고 즐깁니다. ^^

 

 

집에 오는 길에 부천시청에서 사진전을 하여 관람했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아 한컷

제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손에 끌려서 가서본 사진들이 자연물이 많네요. ㅎㅎ

아이들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자연인가 봅니다.

 

 

 







 

 

 

우선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

10월에는 참여자가 없어 저희 가족끼리만 숲체험 다녔습니다.

11월엔 이왕가는 것 다른 친구들도 좋은 기회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자~ 그럼 간단히 설명 드릴께요 

이미 이 글을 잃고 계신분들은 아이들에게 숲이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일 테니

숲에 대한 배경 설명은 생략하고 궁금해 하실 것만 설명 드릴께요 ^^ 

 

 

● 체험일시

 

체험일자는

안내 날짜 중 선택해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중복신청 가능합니다.

 

체험 시간은

평일은 학교 수업 시간을 고려했습니다.

아내가 그러던데 학교 끝나고 집에 들려 약간의 준비는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요.

일단은 제 아이들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

주말은 날이 쌀쌀하니 가장 따뜻한 시간대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오전에 가면 더 좋은데 교회도 가시고 애들 준비시키시는데 피곤들 하실까봐 오후로 잡았습니다. ^^

 

 

● 모집인원 : 최대 10명 (3명 이상이면 갑니다.)  6~9세 아이들

 

일단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아마 무조건 갈 것 같구요

(제 아이들은 숲에서 키우고 싶으니까요 ^^)

혹시 많이 모일까봐 최대 인원을 표시한 것입니다.

연령대는 숲에서 가장 효과적인 나이대가 10세까지 입니다.

그 전 연령대까지로 제한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장소 : 원미산 일대 (모이는 건 한라마을에서)

 

제가 모집하는 곳이 중원초등학교 인근으로 한정했거든요.

그래서 모이는 건 한라마을 인근에서 모일 것 같아요.

정확한 장소는 연락처 주신 것으로 별도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 지도자 : 숲길체험지도사(산림청) + 평생교육사(교육부)

 

숲과 교육 관련한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한라마을에 거주하고 8살 5살 딸아들을 둔 평범한 아빠이며

지금 보시는 블로그의 운영자 입니다.

혹시라는 불안감이 있으실 것 같아 알려 드려요 ^^ 

 

 

☆ 본 체험은 부모가 따라가지 않고 아이들만 갑니다.

꼭 원하시면 함께 하셔도 되지만 추천은 안드려요 

아이들끼리의 세계가 있잖아요 ^^

 

 

● 프로그램 간략 설명

 

- 숲길 트레킹 : 가벼운 등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는 아이들 체력에 따라 코스는 선정합니다.)

- 숲길 프로그램 : 숲을 관찰하고 서로 이야기 나눕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적절한 프로그램을 합니다.)

- 숲 자유놀이 :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합니다. (저는 안전에 필요한 보조만 합니다. ^^)

- 버스/지하철 이용 방법 체험 및 예절 교육

 

※ 아이의 특이사항을 미리 알려주시면 프로그램 운영 시 참고하겠습니다. ^^

 

 

★ 주의사항 : 꼭 읽어주세요!

 

체험 시 찰과상 등 상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상처는 즉시 응급치료 가능 합니다.)

저도 아이들의 아빠인지라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전사항에 가장 주의할 것이지만 다칠 수도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재능기부인 만큼 양해 가능하신 분만 참여해 주세요.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해 이번 기회에 상해보험에 가입해 두시면 차후에라도 도움이 되시겠지요.

 

 

 

● 필수 준비물 설명 드릴께요

 

- 옷 : 잠바를 별도로 챙겨주세요 더우면 벗고 추우면 바로 입을 수 있는 옷이면 됩니다.

        (날씨가 추우면 3겹 이상으로 준비해 체온에 따라 겹쳐 입고 벗을 수있도록 해주세요)

 

- 신발 : 등산화, 운동화 같이 산에서 활동이 편한 신발 신겨 주세요.

           샌들, 슬리퍼 안됩니다. 아이들이 다칠 수 있어요

 

- 배낭 : 가지고 간 물건들을 모두 넣을 수 있고 등에 맬 수 있으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어 꺼내기 불편하지 않은 크기면 됩니다 

 

- 물 : 아이들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상온의 미지근한(?) 물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한 경우에는 따뜻한 온수가 좋습니다.

 

- 교통카드 :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교통카드는 어린이용으로 꼭 챙겨주세요. (청소년용 아닙니다.)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교통카드를 구입 못하셨다면 현금 2천원을 챙겨주시면 됩니다.

               (8세 미만은 없어도 됩니다.)

 

- 간식 : 가급적 견과류, 건과일 같은 건조된 간식 추천합니다.

         산에서 먹을 때 과자보다 몸에도 좋고 휴대도 편합니다.

         물론 과일 같은 다른 먹거리도 괜찮습니다.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싸주세요.

         양은 어른 두 주먹 만큼만 싸주세요.

 

- 비옷, 장화 : 비가 오면 입혀보내시면 되구요. 비가 올 것 같으면 비옷만 챙겨 주세요.   

                  우산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활동이 제한되어서요

                  폭우가 아니면 비 와도 갑니다. 비오는 숲도 좋아요 ^^

 

※ 선택 : 돋보기, 망원경 등 가볍게 소지하고 숲 관찰이 용의한 도구

 

 

● 신청방법은 이렇습니다.

 

1. 76bluemoon@hanmail.net 으로 아래 항목을 적어 보내주세요

2. 참여날짜, 성명, 나이, 성별, 거주지, 기타연락처 (예시 참고 : 11/9(토), 홍길도, 8세, 남자, 한라2차, 010-0000-0000)

    나이, 성별은 프로그램 사전 계획 시 사용하기 위해서 요청 드리구요

    거주지는 모임장소를 이동하기 가급적 가까운 곳으로 잡으려구요

    기타 연락처는 문자로도 받기 원하시면 남겨주세요.

    기본 안내는 보내주신 e-mail에 답장하도록 하겠습니다.

3. e-mail 확인되면 신청완료 답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확인 부탁드리구요.

4. 본 블로그 댓글에 날짜별로 이름 올려 놓겠습니다.

 

 

궁금해 하실만한 사항을 모두 넣으려니 내용이 좀 길어 졌습니다. ^^

그 밖에 궁금하신 것은 76bluemoon@hanmail.net 으로 문의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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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김에 제 블로그에서 숲관련 내용 구경하고 가세요 ^^

숲에 가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지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숲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EBS다큐 -> http://bdgon.tistory.com/1524

‘SBS 스페셜’에서 "숲으로 간 사람들" 시리즈 -> http://bdgon.tistory.com/1452

경향신문 컬럼 [숲이 희망이다] 16. 숲, 치유의 종합병원] -> http://bdgon.tistory.com/1443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디서 많이 생길까요? -> http://bdgon.tistory.com/1519

 

본 볼로그 항목 중 [숲 자연 이야기 > 숲길 체험 이야기]에 지난 체험 내용들도 있습니다.

http://bdgon.tistory.com/category/숲%20자연%20이야기 

 







 

 

우선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에게 숲이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일 테니

숲에 대한 배경 설명은 생략하고 편하게 설명 드릴께요 ^^ 

 

위 안내 드린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것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체험날짜 : 10월 17,(금), 21(화), 23(목), 29(수) 중 선택해 주시면 되구요

 

중복신청 가능합니다.

단, 신청한 날짜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날짜를 명확히 써주세요

날짜별로 따로 따로 올려주시면 더 좋겠죠 ^^

 

- 체험시간 : 1시30분~5시30분(수,금요일) 2시30분~6시30분(화,목요일)

 

시간은 학교 수업 시간을 고려했습니다.

아내가 그러던데 학교 끝나고 집에 들려 약간의 준비는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요. ^^

 

- 모집인원 : 최대 10명 (3명 이상이면 갑니다.)  6~9세 아이들

              블로그 댓글 & 신청비 5000원 입금 기준으로 접수

              (신청비는 참가 당일 다시 돌려 드려요)

 

재능기부이니 돈은 다시 드립니다. ^^ 

신청비를 받는 건 꼭 오고 싶은 아이에게 기회를 주려구요

그래서 신청 당일 못 오시면 신청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 장소 : 원미산 일대 (모이는 건 한라마을에서)

 

제가 모집하는 곳이 한라마을로 한정했거든요.

그래서 모이는 건 한라마을 2차 3차 사이에서 모일 것 같아요.

정확한 장소는 별도로 안내 드릴께요. 

 

- 지도자 : 숲길체험지도사(산림청) + 평생교육사(교육부)

한라마을 110동 거주하고 8살 5살 딸아들을 둔 평범한 아빠랍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블로그의 운영자 입니다.

혹시라는 불안감이 있으실 것 같아 알려 드려요 ^^ 

 

 

본 체험은 부모가 따라가지 않고 아이들만 갑니다.

꼭 원하시면 함께 하셔도 되지만 추천은 안드려요 

아이들끼리의 세계가 있잖아요 ^^

 

 

프로그램 간략 설명

 

- 숲길 트레킹 : 가벼운 등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는 아이들 체력에 따라 코스는 선정합니다.)

- 숲길 프로그램 : 숲을 관찰하고 서로 이야기 나눕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프로그램 합니다.)

- 숲 자유놀이 :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합니다. (저는 안전 보조만 합니다. ^^)

- 버스/지하철 이용 예절 및 방법 체험

 

※ 아이의 특이사항을 미리 알려주시면 프로그램 운영 시 참고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 꼭 읽어주세요!

 

체험 시 찰과상 등 상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상처는 즉시 응급치료 가능 합니다.)

저도 아이들의 아빠인지라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전사항에 가장 주의할 것이지만 다칠 수도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재능기부인 만큼 양해 가능하신 분만 참여해 주세요.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해 이번 기회에 상해보험에 가입해 두시면 차후에라도 도움이 되시겠지요.

 

 

 

필수 준비물 설명 드릴께요

 

- 옷 : 잠바를 별도로 챙겨주세요 더우면 벗고 추우면 바로 입을 수 있는 옷이면 됩니다.

 

- 신발 : 등산화, 운동화 같이 산에서 활동이 편한 신발 신겨 주세요.

          샌들, 슬리퍼 안됩니다. 아이들이 다칠 수 있어요

 

- 배낭 : 가지고 간 물건들을 모두 넣을 수 있고 등에 맬 수 있으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어 꺼내기 불편하지 않은 크기면 됩니다 

 

- 물 : 아이들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상온의 미지근한(?) 물을 추천드립니다.

 

- 교통카드 :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어린이용으로 꼭 챙겨주세요. (청소년용 아닙니다.)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교통카드를 구입 못하셨다면 현금 2천원을 챙겨주시면 됩니다.

              (8세 미만은 없어도 됩니다.)

 

- 간식 : 가급적 견과류, 건과일 같은 건조된 간식 추천합니다.

         산에서 먹을 때 과자보다 몸에도 좋고 휴대도 편합니다.

         물론 과일 같은 다른 먹거리도 괜찮습니다.

         양은 어른 두 주먹 만큼만 싸주세요.

 

- 비옷, 장화 : 비가 오면 입혀보내시면 되구요. 비가 올 것 같으면 비옷만 챙겨 주세요.   

                  우산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활동이 제약되어서요

                  폭우가 아니면 비 와도 갑니다. 비오는 숲도 좋아요 ^^

 

※ 선택 : 돋보기, 망원경 등 가볍게 소지하고 숲 관찰이 용의한 도구

 

 

신청방법은 이렇습니다.

 

1. 옆의 계좌에 아이 성명으로 입금하시고 (하나은행 140-910056-49707 정문기)

2. 이 게시글(http://http://bdgon.tistory.com/1529 )에 비밀글로 댓글 등록해주세요

    성명, 나이, 성별, 참여 날짜, 연락처 (예시 참고 : 홍길도, 8세, 남자, 10/17(금), 00000@hanmail.net)

    나이, 성별은 프로그램 계획 시 사용하기 위해서 요청 드립니다.

    연락처는 e-mail은 꼭 써주시고 문자로도 받기 원하시면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3. 입금 확인 및 참가 댓글 확인 후 적어주신 연락처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4. 연락 받으시면 신청 완료!

 

※ 재능기부이니 참가비는 체험 당일에 현금으로 돌려드립니다. ^^ 

 


 

오신 김에 블로그에서 숲관련 내용 구경하고 가세요 ^^

 

숲에 가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지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숲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EBS다큐 -> http://bdgon.tistory.com/1524

‘SBS 스페셜’에서 "숲으로 간 사람들" 시리즈 -> http://bdgon.tistory.com/1452

경향신문 컬럼 [숲이 희망이다] 16. 숲, 치유의 종합병원] -> http://bdgon.tistory.com/1443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디서 많이 생길까요? -> http://bdgon.tistory.com/1519

 

본 볼로그 항목 중 [숲 자연 이야기 > 숲길 체험 이야기]에 지난 체험 내용들도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

 







이번 이야기는 사진을 다른분이 찍어주셨는데

늦게 받아 이에야 올립니다. ^^;;

 

공개글이니 만큼 아이들의 인권을 중시하야 얼굴 일부는 스티커 및 음영 처리하겠습니다.

살아있는 표정을 못 보여드려 아쉽지만 양해해주세요 ^^

 

금일 날씨는 무척 맑았습니다.

아이들은 총 4명이었고 총 운영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산까지 이동 시간 포함)

 

장소는 원미산 입니다.

 

산 초입에 들어섰는데 친구들이 벌을 발견했습니다.

신나서 관찰합니다. ^^

 

남자아이들은 만져보고 싶어 나무로 살짝 만져보며 움직임에 소리를 지릅니다. ^0^

 

 

나무의 열매도 따보며 관찰합니다. (안전을 위해 저한테 물어보고 합니다 ^^)

 

 

장미 가시를 코에 붙이고 코뿔소 놀이를 합니다.

시골 어른들은 이 놀이 많이 해보셨죠? ^^

아이들도 서로 보며 신기한 듯 신나게 웃습니다.

 

 

산을 오르다 자주 눈에 띄는 꽃이 있어 물어보네요.

'여뀌'라 알려주니 열심히 관찰 합니다.

메모장을 챙겨온 친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적습니다. ^^

숲에서는 시키는 일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좋습니다. ^^

 

 

 

 

중간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한 친구는 다 왔다고 간식 먹자며 돗자리를 피려고 하네요 ^^

이제 시작인데 ^^;

 

 

 

오늘 함께한 아이들은 지난번 산행 경험이 있어

난이도를 조금 더 높게 조절했습니다.

일전에 힘들어 했는데 이젠 가파른 경사도 잘 올라 갑니다. ^^ 

 

 

지나다 숲의 나무를 껴않고 행복해 합니다. ^^

숲은 그렇게 살아있는 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주변 나무들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일본목련의 커~다란 잎과  단풍나무 껍질이 벗겨 지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 설명해 줍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놀이 사진은 생략~ ^^

 

자주 오지 않는데 아이들은 한번 올때 마다 숲에 대한 적응력이 한층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어졌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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