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에 동네 아이들을 데리고 원미산 숲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숲길체험지도사를 공부하고 두번째 자체 개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고 즐거워하는 모습만 봐도 즐겁네요.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고 산까지 이동시간을 빼면 약3시간 산에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산행 중간에 물을 꺼내 먹는 아이들 입니다.

물 맛이 좋쵸 ^^

 

 

 

 

산행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 산 아래 풍경을 감상 중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든 망원경을 가지고 왔네요 ^^

 

 

 

간식 먹을 시간 입니다.

장시간 산행으로 출출하죠?

 

자유롭게 앉아 먹도록 했습니다.

여기는 자연이니까요~ ^^

 

각자 싸운 음식들을 풀어 놓기 시작합니다.

서로 나눠먹는게 아니고... ㅎㅎ 물물교환하며 먹더라구요. 

 

간식을 먹고 자유롭게 한참을 놀다.

다람쥐와 도토리의 관계를 설명하고 관련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도토리를 찾느라 정신이 없네요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아이들

돌아가자는 말에 더 놀자고 했지만

날이 저물면 부모님들이 걱정하죠~

하산길에 서로 손잡고 즐겁게 걸어갑니다. 이쁘죠. ^^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혼자 아이들을 데려가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용

초상권도 있고 ㅎㅎ

 

다음 주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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