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사진을 다른분이 찍어주셨는데

늦게 받아 이에야 올립니다. ^^;;

 

공개글이니 만큼 아이들의 인권을 중시하야 얼굴 일부는 스티커 및 음영 처리하겠습니다.

살아있는 표정을 못 보여드려 아쉽지만 양해해주세요 ^^

 

금일 날씨는 무척 맑았습니다.

아이들은 총 4명이었고 총 운영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산까지 이동 시간 포함)

 

장소는 원미산 입니다.

 

산 초입에 들어섰는데 친구들이 벌을 발견했습니다.

신나서 관찰합니다. ^^

 

남자아이들은 만져보고 싶어 나무로 살짝 만져보며 움직임에 소리를 지릅니다. ^0^

 

 

나무의 열매도 따보며 관찰합니다. (안전을 위해 저한테 물어보고 합니다 ^^)

 

 

장미 가시를 코에 붙이고 코뿔소 놀이를 합니다.

시골 어른들은 이 놀이 많이 해보셨죠? ^^

아이들도 서로 보며 신기한 듯 신나게 웃습니다.

 

 

산을 오르다 자주 눈에 띄는 꽃이 있어 물어보네요.

'여뀌'라 알려주니 열심히 관찰 합니다.

메모장을 챙겨온 친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적습니다. ^^

숲에서는 시키는 일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좋습니다. ^^

 

 

 

 

중간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한 친구는 다 왔다고 간식 먹자며 돗자리를 피려고 하네요 ^^

이제 시작인데 ^^;

 

 

 

오늘 함께한 아이들은 지난번 산행 경험이 있어

난이도를 조금 더 높게 조절했습니다.

일전에 힘들어 했는데 이젠 가파른 경사도 잘 올라 갑니다. ^^ 

 

 

지나다 숲의 나무를 껴않고 행복해 합니다. ^^

숲은 그렇게 살아있는 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주변 나무들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일본목련의 커~다란 잎과  단풍나무 껍질이 벗겨 지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 설명해 줍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놀이 사진은 생략~ ^^

 

자주 오지 않는데 아이들은 한번 올때 마다 숲에 대한 적응력이 한층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어졌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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