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력



야생력

경계로부터의 자유


저자김익철 지음 

출판사세림출판 | 2011.07.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68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

우화로 자기개발에 대한 저자만의 철학을 담았다.


자기개발과 자연의 연결관계도 담겨서 땡기나..


직장인과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나의 세계로 가기위해
신념과 역량이  필요
역량은 실천 할때만 생긴다

자유에 완성이란 없다
ㅡ왜 자유가 필요해?
내가 가슴뛰는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그 삶의 목표와 과정에 장애는 반드시 있는 것

누구나 예측하는 편한 곳에는 생명의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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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하루 15분 정리의 힘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저자윤선현 지음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2012.03.23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4 





정리 대상 ㅡ 일, 물건
정리 자원 ㅡ 시간, 공간, 인맥
정리 3단계 ㅡ 비움, 나눔, 채움

기업의 사명에 정리와 청소를 중요하게 한다
ㅡ>정리와 청소로 마음가짐의 변화가 중요

아이젠하워의 법칙 ㅡ 업무 4등분
1 버릴것
2 도움을 청할것 ㅡ 위임
3 즉시할 것 ㅡ 가능한 인색하게
4 연락할 것 ㅡ 가급적 즉시 전화로 못하면 3으로


사람을 바꾸는 세가지
시간의 배분을 바꿔라
인맥을 바꿔라
공간을 바꿔라

-> 모든 정리의 시작은 목적과 가치 확인!


[공간정리]
굿윌스토어
옷캔

비움과 나눔으로 공간을 만들었다면 
원하는 것으로 채워라
싼 옷이 아닌 입으면 행복해지는 옷

목적과 가치에 따라
구입 ㅡ 정리정돈ㅡ청소 ㅡ 버리기


[시간정리]
뽀모도로 테크닉
15분 하루 계획
25분 집중
5분 휴식
25분 집중 반복


[인맥정리]
명함관리 150면 유지 롤로덱스 
사내인맥리스트 ㅡ 장단점, 정보
알아두면 좋을 직업 100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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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틸 뢰네베르크 지음 

역자유영미 옮김

출판사추수밭 | 2011.10.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1 


사람을 비롯한 자연에는 시간의 유형이 존재한다.


자연에 맞춰서


그런데 인간은 사회적, 물리적 시간을 스스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힘들다. ㅎ


자연적인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으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근거는.... 책 어디에도 찾을 순 없습니다.'


그래도 맞는 것 같아요. 그냥... ^^;



<에버노트>


시간유형

시간의 근거
일   밀물썰물                     12.5시간
월   자전  보름달 주기         28.5일
년   공전                            365.25일


잠의 조건 ㅡ 피로   시간


젊음(늦은 시간유형)의 생체리듬은 야행성이다
반대로 아침이 힘들다
등교시간을 조정해야


자연시계가 사회시계보다 생체리듬을 지배한다

220
하루 2시간을 밖에서 보내면 수면 부족 1시간을 해결한다
시골이 도시에 비해 시간지표(자연리듬)가 강하다


그래프 상 나이가 들면 시간유형이 유사해 지는데
현실의 느낌은 멀어진다
심리적, 문화적 영향으로

시간유형에 대해
여자는 배우자와 유사하다 느끼고
남자는 배우자가 전혀 다르다 느낀다
대부분의 남성은 여성에게 맞춘다

[그래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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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출판사북하우스 | 2011.10.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48 


이 책이 말하고 싶고 

나도 느낀 것.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큰 행복하다. ^^


더 알고 싶지?

더 행복해 지기 위해 ㅎㅎ



<에버노트>


창의는 도식적이 아닌 총체적인 것
하지만 가르치려하니 어려워 도식적이 되버린 것

왜 창의적이어야 하나?
삶이 풍요해 지니까!
풍요는 순간의 행복이고
행복은 훈련으로 발견된다 ㅡ 아는만큼 보인다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감동이 많은 사람

결핍이 결핍되어 있다
익숙하여 알지 못한다

예술이 생활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고
생활이 예술을 모방한다 ㅡ 오스카와일드
생활에서 꿈(예술)을 이루려 한다

자연은 한번도 예술을 동경한 적이 없다
그 자체가 예술

우리가 자연이 말을 걸때 
응답하는 단어는
감탄사 '아' 정도밖에 표현 못한다

밀란쿤델라 ㅡ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키치, 사람은 보고 싶은 것 만 본다
영원회귀 ㅡ 개의 시간은 원, 사람의 시간은 선

법정
산은 내것이 아니기에 올곳이 즐길 수있다
다른 것도 이와 같다







철수 사용 설명서


전석순 지음 

출판사민음사 | 2011.07.0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25 



나름 베스트셀러라서 챙겨 봤는데 
기대 이하로 심심했다.

단, 설명서라는 모티브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것은 참 좋은 시도였다.
그러나 그 포인트를 유지하고 이야기가 전개되서 인지 
지루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문장.



철수는 확실히 고장 났다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고 무작정 사용한 모두에게


그 철수는 주변에 널린 일반 사람들이라는게 내 생각.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역자최정수 옮김 

출판사문학동네 | 2001.12.01 

형태 판형 B6 | 페이지 수 278



자기개발 서적의 정수를 스토리에 녹여 놓은 느낌이랄까...

무언지 모를 의미심장함이 가득한 느낌...

잘은 몰라도... ㅎㅎ 자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아래는 책을 보며 의미있는 글을 애버노트에 옮겨적은 내용

나르키소스는 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했고
그 물은 나르키소스의 눈에 비친 자신을 좋아했다
ㅡ> 사람은 상대를 통해 자신을 본다고 했던가.

살램의 왕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빨리 알게되었고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나보다
그게 세상이다


행복은 주위의 아름다움을 보고 
손에든 기름도 기억하는 것이다

자신의 길을 알고도 가지 못하는 것은 
양치기인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서

난 피해자가 아닌 모험가다!  ㅡ 시각의 변화가 환경을 바꿀까?

왜 어렵게 쓰여있을까?
그건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이 읽게하기 위해서지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따르면
우주 만물이 모두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돕는다

표시를 따라가라 믿음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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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안철수 지음 

역자제정임 (엮음) 옮김 

출판사김영사 | 2012.07.19 

형태판형 A5 | 페이지 수 276



본 책은 국민들로 하여금 국가와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


즉 정치는 남의 일이 아닌 내가 관심을 가져야하는 일이라는 것. 


수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용 중에서


[정치적 대립 시 세가지 관점 중요]

1.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2. 어떤 주제를 가지고 싸우는가?

3. 싸움의 결과로 어떤 합의를 끌어내 사회를 발전시키는가

 

 

[성공의 비결]

 

책을 많이 보세요

시간이 없고 돈이 아까워서 책은 안 읽지만 술자리는 참석한다는

어이없는 현실에 한숨이 나옵니다.

 

[청소년과 청년에게 하고픈 말]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굶주리는 아프리카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빚을 진 것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 중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


뜻으로 본 한국역사



저자    함석헌 지음 

출판사  한길사 | 2006.01.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504


새로운 역사의식을 이야기 하다.


우리의 역사는 신라의 통일로 없어졌다.

신라는 당나라의 문화에 중독되어 우리의 문화를 없애고

고구려의 이상을 꺽어버리고 말았다.


고려도 조선도 중국을 숭상하는 사대사상으로 점철되고 스스로 소국이 된다.

우리의 이상은 어디에도 없어져 버렸다.


좁아진 이상과 영토에서 벌이는 이기심은 영원한 당파로 방향을 이끈다.

양극으로 나눈 당파는 삼국시대 이후 계속이다. 노예근성의 지속, 지금까지...


고려이후로 우리를 찾는 노력은 어디에도 없었다.


역사 속에서 나를 찾으려 했던 사례 (민중의 뜻) 그러나 실패한...

- 묘청의 난

- 최영의 북벌

- 사육신

- 김시습

- 이순신

- 의병

- 임경업

- 실학파

- 설총의 유교

- 홍경래

- 천주교,개신교, 동학, 대종교(단군교)


이 모든 고난은 하늘의 뜻이 있음이요 담금질이다.


우리 할일은 그 무기를 꺾는 것보다는 전쟁 그것, 환난 그것을 이기는 것이다.(322쪽)

즉, 우리는 역사의 가르침을 깊이 세기고 행동하는 것이다.


갑작스런 해방, 6.25 

알 수 없는 것은 생각하라는 말이다.(419쪽)


새것은 중도


우리가 나가야할 중도는 비폭력주의, 평화주의, 세계국가주의, 우주통일주의 이다.

우리의 생명이란 곧 우주적인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상한 용맹과 높은 도덕으로 싸워야 한다. 


믿음 없이는 안된다.




책 중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쪽


(살림을 하려면 뿌리가 있어야)

그럼 뿌리가 뭐냐? 생각함이다.

어디다 박으란 말이냐?

사실의 대지에다 박으란 말이다.


사실을 녹이고 삭이는 것이 이성이다.

사색은 그렇게 하는 활동이다.


사실은 인생과 역사이다.

-> 즉, 인생과 역사기 있어야 온전한 살림을 할 수 있다는 말씀



33쪽


옛적의 종교는 단체의 운명으로 의식과 주문의 종교

2천년전부터 개인의 종교가 시작되었고 현재 종교들이다.


-> 단체에서 개인으로 의식과 주문에서 영혼의 자각



35쪽


보편적 세계사상의 결핍, 이것이 현대가 당하는 비참의 원인

-> 세계인이란 의식 부족, 자국과 개인에 대한 이기심으로 공존하기 보다 우위에 서기위한 에너지 낭비


91쪽


역사의 기조를 결정하는데 지리와 민족의 특질이 중요 조건


111~128쪽


한국의 지리

대륙과 바다의 연결적 지리

세계의 호령 사령탑(424쪽)


민족성

- 착함 : 침략이 없음

- 날쌤 : 발달된 조직력

- 심각성 부족 -> 깊은 사색 부족 -> 시 없는 민족, 철학없는 국민, 종교 없는 민중

(다 남에게 빌려온 종교)


고상한 종교로 발전하는 것은 도덕적이고 철학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수련하고 체험하는 데서 된다.


자기를 파지 않기 때문에 자존심이 없다.



135쪽


문화는 나와 다르더라도, 비록 원수의 것일지라도 보존을 하는데서 발전한다.


161쪽


그저 나도 살겠다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내세우는 뜻이 있어야 한다.

내가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뜻을 찾으면 뜻이 나를 살려주고 나를 위대하게 한다.

-> 가정, 회사, 국가 모두 뜻이 있어야 하겠다.


239쪽


우리나라 옛 사상도 산의 사상이었다. 

산을 거룩하게 알고 산을 가까이 하는 '깨끗'이란 것이 그 중심사상이다.

깨끗하지 않고는 산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 

그러므로 산은 늘 정신문화의 중심이었다.


350쪽


고려에 들어와서 과거제를 채용하면서 학문은 아예 관리 양성이 목적이 되어버렸고

-> 학문의 영역을 좁힌 결과, 현재도 책상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세상이 되버린...


409쪽


믿음과 철학을 주는 것이 선생이요

조직과 구령을 주는 것이 지도자다.


488쪽


정치는 교육적이어야 한다.

...

그래서 교육은 정치적이어야 한다. 읽고 쓰고 샘하고 의식주를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나라를 어떻게 하느냐 정치를 가르쳐주어야 한다.


역사의 진보, 퇴보의 표준은 무엇이냐?

한 말로 묶어서 자유다.


진보하려면 오직 지성에 있다.

그래서 계몽해야 하고 교육이 중요하다.

지성의 활동이다.


495쪽

지성의 미래


천재가 독재하는 시대는 영원히 지나가고 말았다.

역사를 잘못 읽어서는 아니된다.


지도자 : 능력 < 지성 < 덕


'덕'은 무엇이냐? 자기 속에서 전체를 체험하는 일이다. (현대에는 헌법, 헌법에 복종하는 지도자)


나라를 바로잡으려면 한번 모험을 할 전략적 지점이 셋 있다

'부', '권', '지' 반드시 골라야 하는 것은 '지'다


칼을 꺽고 생각을 깊이 하자











조직의 발목을 잡는 32가지 착각!!


책 전반적으로 깔끔한 정리는 아니나 나름 유용한 정보 많음




비전


1. 내가 맡고 있는 부분이 1~2년 내에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은 무엇인가?

2. 전체 조직 차원의 사업 이슈와 관련하여 내가 맡은 부문의 미션은 무엇인가?

3.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는게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예상되는가?

4. 담당 부문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리더십 어젠다는 무엇인가?

5. 어젠다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은 무엇인가?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 가치를 통한 조직 정렬



전략(사업)   전략      -> 목표       -> 중점과제     제대로 실행

가치(문화)  핵심가치 -> 수행활동 -> 일상행동     제대로 소통




부하구분 2*2 매트릭스 (의욕*능력)




능력을 인정받는 업무분장 2*2 매트릭스 (업무중요도, 업무능력)


내가 잘하지만 중요하지 않은일 

-> 내가 잘 못하지만 중요한 일(개발, 위임, 공동작업) 

-> 내가 잘하고 중요한 일












명언집 묶음

혜민 스님이 생활하면서 느낀 것들

책이 따뜻한 느낌이 있다.



공감글들--------------


바쁜 일정 속으로 나 스스로를 밀어넣는 것은

내 마음이 어느 정도는 바쁜 것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이 큰 기쁨이고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를 풀 때

왜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까?

왜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까?

이런 마음에서 출발한다면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아닌

나의 요구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쏟아내는 말들 중에

나는 진짜로 나만의 말을 얼마나 하나요?

진짜 내 말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요?

-> 책을 그냥 인용하기 보다 곱씹어 내것으로 만든 후 말하라~ 한번 더 생각!!


잊지마십시요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행복한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옳음 < 같이 행복







개인 자본주의와 정치권력으로 편중된 우리사회에 권할만한 책



박경철

경제가 고도로 성장할 때는 모르지만 성숙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삽질을 할게 아니라 그 돈으로 

사람을 재교육하고 사회속에서 인간의 역량을 개발하는 사업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정태인

<정의론> 핵심은 무지의 배일

이 말은 내가 앞으로 어떤 상태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봐라,

그런 상태에서 고르는 게 사실은 가장 정의로운 것이다.



나임윤경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시나리오>

나와 내 아이는 조금 덜 돌보면서 

다른 아이와 내 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마을


어른들은그저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짓을 하면서도 괜찮은 사람으로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게만 도와주면 된다



윤구병

모든 생명체는 자율성이 본질입니다.

어느 순간까지는 제멋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게 용납해야 하거든요.

언제 너 싹틔워라

언제 너 열매 맺어야 한다. 그러지 않잖아요.

저절로 자연스럽게, 그말이 바로 자연이죠. 

저절로 그렇게 살아서 꽃피우고 열매 맺거든요



신영복

공부는 모름지기 책상 위에 올라서는 저항과 비판 정신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가슴이 생각하고 주장

-> 일도 그렇게~


진정한 공부는

차이와 다양성을 아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자신이 변화하려는 노력


엄청난 생산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육, 환경, 의료, 교통 할 것 없이 늘 뭔가 결핍에 허덕이는 역설적인 현실

-> 그 이유는 만남이 없는 사회, 관계가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 인간적 관계의 수준이 그 사회의 인문학적 수준이다.



심상정

야만사회다! 내 자식 내 형제가 평생을 문 밖에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가만히 있겠는가?

-> 신영복님의 관계와 연계되는 이야기

-> 우리는 사회라 부르지만 진정한 사회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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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기능은?

1. 더위, 추위, 비 도둑, 호기심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켜주는 피난처

2. 빛과 태양을 받아들이는 그릇

3. 조리, 일, 개인생활에 적합한 몇 개의 작은 방.



건축은 질서, 균형, 우아(강함+세련+단순) 이다


건축의 개념

겉모습 -> 가치 (지키고 싶고 살고 싶은)

물건은 무엇인가를 연상시킨다.

그 모습이 매혹적이면 아름다운 것이다.


건축이나 디자인 작품이 아름답다는 것은 

우리의 개인적 이상이 물질적 매체로 변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장 깊은 수준에서 보면

그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대상과 장소를

물리적으로 소유하기보다 내적으로 닮아가는 것이다.


한 사회가 

다른양식으로 충성심을 옮기는 이유는 

그것을 결정하는 요인이 그 사회에 결여된 가치에 있다

-보링거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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